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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휘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유세 도중 총격이 발생해 급히 대피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얼굴에 핏자국이 보였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경위는 현재 파악 중인데요. 김 열 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 실장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실장님 나와 계십니까?
[김열수]
안녕하세요.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에 총격 사건 발생했습니다. 상당히 충격적이고 이례적인 일인데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김열수]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고 봐야죠. 총격 사건으로 이게 총이 정말 사용된 건지, 그렇지 않으면 다른 종류의 무기가 사용된 건지 이런 것들은 좀 더 파악해 봐야 되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보면 오른쪽 귀에 핏자국이 보였다, 이런 것들로 볼 때 뭔가 유해한 무기체계가 동원되지 않았나 보고요. 이건 정말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영상에도 보면 귀쪽에 피가 흐르기도 하고요. 뺨에서도 피가 묻은 모습이 관측됐는데 총상을 입은 것으로 보십니까?
[김열수]
그 영상을 제가 정확하게 보지는 못했는데요. 지금 보면 어느 정도 본인이 직접 총격이나 또는 다른 것들에 의해서 다친 건지. 그렇지 않으면 그 과정 속에서 경호원들이나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묻은 건지. 그렇지 않으면 손을 댔다가 귀에 댄 건지, 이건 좀 더 분석이 필요하지 않나라고 보고요. 어쨌든 지역 병원으로 이동해서 그 지역 병원에서 판단한 결과로는 안전하다고 하니까 현재까지는 그 정도로 파악을 하고 좀 더 관찰해 봐야 되지 않겠나 봅니다.
[앵커]
총알을 스쳤다는 일부 외신의 보도가 있기는 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상태가 괜찮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상당 기간 유세가 어렵다,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
[김열수]
그게 어느 정도의 부상을 입었느냐가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심각한 부상이 되면 당연히 유세를 못하게 되는 것이고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아주 경상이거나 금방 회복될 수 있는 거라고 하면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였고 또 설령 있었다고 하더라도 경상 정도로 그쳐서 미국의 자유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오른쪽 귀 위쪽, 뺨에서 피가 관측되는 상황에서도 주먹을 치켜들었어요. 어떤 제스처로 분석하면 되겠습니까?
[김열수]
어떤 것에든지 굴복하지 않겠다고 하는 거고요. 특히 이것은 어떻게 보면 테러이지 않습니까? 테러에 굴복해서도 안 된다는 그런 의지를 보여줬다고 보고요. 특히 정신병자나 이런 사람들이 저지른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어떤 것에도 이런 불의의 절대로 피하지 않고 굴하지 않고 오히려 정의를 위해서 나아가겠다. 그리고 끝까지 선거를 잘해서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겠다, 그런 의지를 보여줬다고 보고요. 그리고 지지자들한테는 걱정하지 마라. 내가 끝까지 남아서 미국 대통령이 될 테니까 더 열심히 기도를 해 달라. 이런 의지까지 포함된 그런 제스처가 아닌가 이렇게 봅니다.
[앵커]
트럼프 전 대통령 주먹을 치켜든 모습에 일부 지지자들 USA를 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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