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명복을빕니다 하늘있는저희 남편이 현철가수 노래를 자주부르곤했답니다 너무마음이아파요 현철씨~^
@balladday5 ай бұрын
오지도 많이 가셔서 노래하셨던 인간적인 가수 현철!! 두 가지가 떠오릅니다. 1. 1989년 KBS 가요대상에서 수상 직후 오열 "아버지가 한 달 전에 돌아가셨어요. 한 달만 더 사셨으면 좋았을 것을. 아버지 시신뉘여놓고 방송했어요." 2. 1990년 KBS 가요대상에서 수상 후 앵콜송 부르며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후배 변진섭을 오래 포옹해주시던 모습.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