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후로 진짜 내리막길 정도가 아니라 그냥 낭떠러지 수준이었음.. 샌안드레아스가 나와서 그나마 한번 퉁 하고 튀어 오른 이후 재난 영화는 다시 지표면을 뚫고 내핵까지 떨어지는 중..
@cherrybomb75242 ай бұрын
재난 영화는 엄청난 규모의 스펙타클한 파괴를 보여줘야 희열이 느껴지는데 재난 영화들이 점점 규모를 올리더니 결국 2012라는 마지막 종착지에 도달해버린거 같네요. 다음에 만들려는 사람들도 2012에 비해 더 스펙타클한 장면들을 보여줄 수가 없을거 같아서 그냥 포기해버리는건가 싶을 정도로 A급 재난 신작 영화를 구경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고사리맛집2 ай бұрын
그만큼 잘 만들었죠
@naada58592 ай бұрын
CG 기술 발전이 가속화 되면서 실감나게 써먹을 수 있는 재난영화들이 무진장 나왔는데 당시만 해도 테마파크의 놀이기구 같은 개념으로 스릴 넘치는 재미에 열광했지만 점점 지구가 미쳐가며 진짜 찐 재난들이 넘쳐나면서부터 재난영화 쟝르가 자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죠
@blitzkronis27342 ай бұрын
또한 재난 영화에서 나올 수 있는 요소들은 이미 많이 나왔기 때문에 더는 써먹을만한 요소가 없는 것도 사실이죠... 최근 나온 가장 규모가 큰 재난영화라 할 수 있는 롤랜드 에머리히의 문폴 같은 경우도 결국 기존 재난영화를 답습하면서 또 기존에 있던 SF 장르를 섞어 옆그레이드한 것에 불과하니까 말입니다.
@윤준영-m4p2 ай бұрын
이때영화들이 cg범벅보단 특수효과 사용이 많아서 지금봐도 현실감이 더한듯 이래서 놀란도 어지간하면 실사촬영을 원하는걸테고...
@naughtyS2-2 ай бұрын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특수효과가 cg란다…
@soolrae1762 ай бұрын
재난영화 넘 좋앙~ 눈이 호강했습니다. 그나저나 재난때마다 자유의 여신상은 매번 먼죄야~~ㅋ
@pigdestroyer31322 ай бұрын
블록버스터의 시대의 절정에 재난 영화가 쏟아져나왔죠. 영화관 가는게 참 즐거웠던 시절.
@johnweligon9086Ай бұрын
달콤살벌 형님 요즘 조회수가 잘 나오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괴수물도 많이 올려주세요....
토네이도, 싸이클론, 허리케인, 타이푼... 다들 자연재해로 비슷비슷해 보이는데,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송지훈-b8m2 ай бұрын
싸이클론, 허리케인, 타이푼은 지역에 지역에 따라 태풍을 달리 일컫는 말이며, 토네이도는 슈퍼셀이나 기타 이유로 발생하는 소규모의 회오리바람을 의미합니다.
@truejustice52 ай бұрын
1990년대 CG가 약했던 재난작품들이 근래 중국자본 문폴같은 떡칠재난 영화보다 훨씬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있는 영화들이 많았음
@0228jina2 ай бұрын
점심시간 꿀맛같은 영상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wholelove78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데이라잇이랑 투모로우가 재난영화중에는 가장 인상깊은 영화라 생각되네요~ 2012는 한 겨울 자동차 극장에서 봤는데 진짜 지렸음
@polaris91812 ай бұрын
가끔 모르는 명작 찾아서 볼 수 있게되는 좋은 채널..
@스바루-k6v2 ай бұрын
96년작 데이라잇 터널화재 진짜 개쩔었네. 저당시 기술로 저정도의 엄청난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니 ㄷㄷ
@jaykleАй бұрын
그 시절 재난영화나 인디펜던스데이 같은 작품 정말 많이 나와서 비디오 진짜 많이 빌려본
@sniperiris2191Ай бұрын
지금봐도 개쩖 ㅋㅋㅋ
@빠루워리어2 ай бұрын
오늘도 즐거운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ssunghoing2 ай бұрын
이 채널 원래 다른 채널로 하시던 분이 새로 만든건가 ? 목소리랑 중간에 두둥 하는 효과음 많이 들어봤는데
@hunhwang2 ай бұрын
스케일 미쵸따!! 달콤 살벌한 무비쀼 재난영화 특집!!!
@봉-w6pАй бұрын
완전 잘 뽑으셨네요.ㅋ
@운명의부름2 ай бұрын
인트로에 나오는 마지막 영화는 뭔가요??
@박성우-z5zАй бұрын
투모로우인 것 같네요
@고집불통5617 күн бұрын
리뷰 초반 38초쯤 해변이 얼고 비행기가 동결 추락하는 장면의 영화명 은 뭔가요?
@힐러-u7h12 күн бұрын
지오스톰입니다
@yj8101042 ай бұрын
이 정도면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은 지구를 리셋하고 싶었던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추론이 가능하다.... 저 재난들 다 일어나면 그냥 지구 리셋이네.... 지구 그 자체는 있어도 생명체는 없어진... 초기 지구 상태가 되는건가?
@선재김-g8e2 ай бұрын
런닝머신 타고 있는 나한테 28분 무비쀼 영상... 최고의 선택!
@나할-c7g2 ай бұрын
저는 실내자전거요ㅎ
@user-mir9711-no.12 ай бұрын
나는 실외자전거
@drkim79712 ай бұрын
6:50 어릴때 봤을때는 그럴듯 했는데 나중에 커서 화산의 용암 온도가 800도 정도인걸 알게 된 다음부터 저 장면은 말도 안되는 장면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 장면. 참고로 플라스틱 사출 기계에서 플라스틱 녹는 온도가 약 700도 정도. 제대후 복학전 알바로 다니던 플라스틱 사출 공장에서 그 기계 의 700도정도 되는 부품위에 비가 와서 젖은 양말 올려서 말리려다가 살짝 더 구워져서(?) 살짝 탄적은 있지만 면양말도 저렇게 녹지는 않는데 800도짜리 용암에 뭔 사람이 녹을리가...ㅋㅋㅋ
@xxx-tl4zu2 ай бұрын
그건 딱 700 인거고 용암은 최저 온도가 800 최대가 1200 화장할때 온도가 최대 1000도 임을 감안하면 뼈까지 녹일 온도 같은디
@drkim79712 ай бұрын
@@xxx-tl4zu 화장하는거 직접 보신적이 없죠? 님 말씀대로 1200도에서 뼈가 녹을 정도라면 영화속에서 바닷가 같은데서 뼛가루 뿌려주는거 못하겠네요. 다 녹았는데 어떻게 뿌릴 뼛가루가 나오겠어요? 그렇죠? 화장 하는거 보면 실제로는 뼈 안 녹고...뼈가 많이 부서져서 형태가 많이 안 남아있기는 한데 녹은 흔적같은건 없고 뼈의 형태도 어느정도는 그대로 나와서 화장 작업 직원분이 뼈를 으깨고 갈아서 화장함에 담아주십니다. 저희 할머니 돌아가셔서 화장하실때 봤어요. 그리고 참고로 촛불의 겉불꽃과 속불꽃의 온도가 1200도에서 1400도 정도 됩니다. 돼지 갈비 드시고 남은 뼈로 촛불 속불꽃이나 겉불꽃에 몇시간이고 녹여보세요. 과연 그 온도에 뼈가 녹여지는지...
@sanggeunpark72042 ай бұрын
저도 저렇게 온 몸이 녹는 연출은 영화적인 과장이라고 생각했어요. 시신을 화장할 때도 몇 시간이 걸리는데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 몇 초만에 저렇게 몸이 녹아내린다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했거든요. 아마 현실이었다면 몸이 저렇게 빨리 녹아내리지는 않았겠지만 유독 가스 때문에 몇 초만에 의식을 잃어버리고 잠시 후 고온으로 온 몸이 불타 사망했으리라 생각해요.
@drkim79712 ай бұрын
@@sanggeunpark7204 네. 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도 유독 가스로 인한 질식이나 고온에 의한 화상으로 사망 할거라 생각합니다.
@Aden99052 ай бұрын
이렇게 재밌는데 왜 10만이 안되냐고~ 구독좀 눌러줘요!
@이동규-f5n2 ай бұрын
예의상 타워링이랑 포세이돈어드벤쳐 정도는 넣으셔도 될듯합니다. 노잉은 아마게돈같은 싸구려 재난영화 기대하고 본 사람들이 실망해서 평점테러 했지만 상당히 명작임. 재난보다는 미스테리,코스믹호러에 가까움. 최근작 중에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상당히 좋음.
그때도 10만명까지 한 2년 걸렸으니까요.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되겠죠? ㅎㅎ 감사합니다 ~
@user-rc9tv6ih8u28 күн бұрын
해변가에서 비키니 입은여자가 뛰어가는데 다얼어붙는영상은 어떤영화인가요?
@보라보라28 күн бұрын
지오스톰
@허주희-p9lАй бұрын
슬래셔 살인마 나와주세요!
@jsh384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트위스터에서는 날라가는 젖소 있다가 먹음~~!!!ㅋㅋㅋㅋㅋㅋㅋ
@나궁-k8g2 ай бұрын
재난영화좋아해서 다봤지만 투모로우 가장스릴있게봄 현실고증은 없지만 ㅎㅎ
@추리-v6o2 ай бұрын
영화를 잘 안본다고 생각했었는데 노잉빼고 다 봤네.....
@ryubyoungmin74982 ай бұрын
재난영화 매우 좋아하며 영화관에 바리바리 가서 보는 편인데, 샌 안드레아스는 후회한 영화 중 하나, 재난 영화에서 기대하는 공포감과 불안감이 드웨인 존슨 하나만으로 사라져버린 최악의 캐스팅, 마치 지구 롤랜드 애머리히의 2012에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코만도 분장을 하고 박격포를 들고 다니며 날아오는 불덩이를 쏘아 떨어뜨리고 람보가 등장해서 모든 역경을 해처나가는 느낌이랄까? 재난영화에 절대 어울리지 않는 최악이었음.
@break4style5372 ай бұрын
5:01 빌헬름의 비명 ㅠㅠ
@RoomCorner_KAMPFER2 ай бұрын
24:00 추가요!!
@우아한인생-i6lАй бұрын
터널이가장 무섭다는..
@상츄-e4sАй бұрын
볼케이노 지하철 점프는 진짜 쌉ㄹㅈㄷ
@sean70822 ай бұрын
투모로우는 참 훌륭한 온난화(풉) 영화인 듯...다 얼어 붙어요~
@luke-d7z6n2 ай бұрын
11월11일 현재 낮기온 18도 기후위기 이제 미래의 일이 아닌 현실 입니다.
@잔투-g9u2 ай бұрын
2012가 재난영화의 정점을 찍어버리는 바람에 이후 나온 재난영화들은 다 뭔가 아쉬움. 샌 안드레아스도 재난보단 드라마가 더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