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영어 자막 있어요. Don't forget to turn on English and Korean subs! Don't forget to hit the like and leave a comment. It will help the video go up up up!
@9birdwatching9 ай бұрын
이 홍대 이야기는 진짜 입니다. 1. 펑크밴드와 힙합 하는 사람들이 싸운 이야기 (보통 그들은 서로를 그냥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같은 공간에 있었습니다.) 외모는 무섭지만 보이는것 보다는 무섭지 않은 사람들인거 잘 아시잖아요. 2. 두리반 이야기. 3. 막걸리 아저씨 펑크 밴드 만큼 힙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더 담아 주셨다면 좋았겠지만, 저 흉악한 색을 칠해린 빨간길을 저 각도에서 보여주셔서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닐리로요9 ай бұрын
진짜 퀄리티가 다큐다,,
@laurianeall34519 ай бұрын
Wow, thank you for sharing this amazing knowledge! I lived in Hongdae for a year in 2021, and I didn't know half of its history.
@감기조심하세요9 ай бұрын
막걸리 아저씨 20년 전에 학원에서 밤새도록 포트폴리오 준비 하다가 새벽에 간식 먹으러 밖에 나가면 막걸리가 왔어요~ 막걸리 드세요~ 외치며 마치 어두운 새벽 골목을 안전하게 밝혀 주셨어요~ 지금도 가끔 뵈면 우리 젊은 시절의 홍대가 아직 남아있구나 싶어서 안도하곤 한답니다 ㅠ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THISISJUSTHIS4 ай бұрын
14년 전 스무살 때 친구들이랑 성수 카페 레아 사장님한테 전깃줄 와이어를 빌려서 홍대 놀이터 (당시에 여자 화장실만 콘센트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화장실에 앰프를 연결해서 거기 슈어 마이크 하나 꼽고 저녁부터 아침까지 사람들이랑 매일같이 싸이퍼하던 때가 생각 나네요
@Kay-ms2uq9 ай бұрын
막걸리 아저씨도 등장하기 전인 80년대 후반의 홍대앞은 홍대 미대생들 및 졸업생들의 작업실들과 유명한 입시 미술 학원들 또 액자 화방과 알려진 카페 몇 개 밖에 없는, 오래된 단독 주택들이 많은 동네였습니다. 조용하게 비 내리는 날이면 고즈넉해서 분위기 좋았어요. 그 시절이 그립네요. 90년 후반 심야엔 이미 외국인들이 넘쳐 나는 불야성이 되었죠.
@moonchold9 ай бұрын
누구든 처음 왔을때를 제일 좋아한다는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에이비씨-m7n9 ай бұрын
예전에 홍대에는 지하에 북새통이라는 대형 만화책방이 있었는데 그곳은 정말 추억이에요 ㅠㅠ 오타쿠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모임의 스타트 장소였어요. 지금은 없어진 소중한 공간들이 그립네요. 예술과 저항 그리고 모든걸 수용하고 함께 공존하는 홍대여서 더욱 귀한 영상이네요
@chungjiyoon99469 ай бұрын
제 젊은시절에 가장 중요한 장소였는데 너무 모르는것이 많았네요. 너무 좋은 컨텐츠 감사해욧
@skysong95889 ай бұрын
홍대 역사 설명을 넘 잘해주시네요. 감사해요 👍
@take03239 ай бұрын
제가 자주 걸어다니는 홍대를 이렇게 깊이있게 다큐멘터리로 만드시니 정말 대단하세요!
@Riding1728 ай бұрын
Wow, I walked around there so many times but did't know the Danginri Line route. I had no idea that it was a railroad line.
@김현정-d5l5i9 ай бұрын
저한테 홍대는 만화책과 커피의 거리였습니다. 한양문고와 그 이후 생긴 북새통이 있었고, 지하의 카페에 가면 호미화방에서 산 화구들로 동인지를 그리는 친구가 한명쯤은 있던 곳이었죠.
@감기조심하세요9 ай бұрын
홍대는 우리나라 디자인의 고향이기도 하죠 수 많은 미술학원에서 앞치마 목에걸고 간식 먹으러 나오는 귀여운 수험생들이 눈에 밟히던곳~
@Hanryangman9 ай бұрын
북새통 그립네요
@moonchold9 ай бұрын
저도요 ㅋㅋㅋ
@Hadwig69175 ай бұрын
북새통 그립습니다. 홍대는 덕후들의 메카이기도 했는데…
@NaitoNii9 ай бұрын
The cutest opening of them all so far. "This is where I met my wife and this where I first kissed my wife" It doesn't get any cuter than that, Bart! It was fun to see her be a sort of your unofficial guest in showing you around Hongdae University. Also in what brief moments she appeared, your wife's classmate Jin really made me laugh with her witty remarks on Artist life haha The Sit-in protest story is wild! And then that the original people who started it all are still alive and doing well makes it even more awesome. Those people are walking bits of unique history! I guess Hongdae and a lot of other places fit well with the quote "One cannot cross the same river twice" because life always changes and as we get older we think back to "The good old days" but while we are in those moments, we don't realize just how unique those days are. Thank you for yet another amazing video, Bart! Hopefully next visit to Korea if I am in Hongdae I hope to run into the Makeoli Man so I can buy a bottle from him haha
@김혁-q9l6z9 ай бұрын
50년 평생을 살고있는 나의 마을 홍대의 역사를 외국인에게서 배우게되다니 흥미롭네요 ㅎㅎ
@jhcduck019 ай бұрын
1:55 땡땡거리에서 홍대 중심부로 가기 전, 그러니까 와우교가 있는 곳 근처 또한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장들이 많습니다. '라이브클럽 빵', 'AOR', '스트레인지 프룻', '카페 언플러그드' 등 기본적으로 10년 이상 아주 오랜 시간 공연이 이어져 온 공간들이지요. 물론 '살롱 바다비', '네스트 나다', '살롱 노마드'처럼 사라진 공연장도 있습니다(참고로 네스트 나다 자리에는 카페 언플러그드 서교점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7:56 상수동 제비다방 건너편에는 '닻올림'이라는 공간이 있습니다. 국내외의 실험/노이즈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인데, 공간을 운영한 지가 벌써 15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justartt9 ай бұрын
This is definitely my favorite episode so far! Great job Bart documenting the story and I couldn’t help but smile when I saw the Makoli Man :)
@iGoBart9 ай бұрын
So glad!
@L33h0tl9 ай бұрын
'그 놈의 인생네컷' lmao 거리의 상업화, 개발이 무작정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때때로 사라져버린 옛 가게들이 그리울 때가 많죠 ㅋㅋ
@ha_na_se6 ай бұрын
I currently live in Hongdae still didn’t know the history until now lol thanks for this video!!!
@jorglnl9 ай бұрын
This must be one of the most interesting episodes in the series so far!
@jihyeonpark79339 ай бұрын
진짜 꿀잼 유튜브!!!!❤
@hae-meo-sum9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What a nice video.
@asvaler94389 ай бұрын
6:10 여기서 전설의 그 장면과… 밴드를 만나게 되다니;;
@감기조심하세요9 ай бұрын
근황올림픽보다 더 충격 ㅋㅋ
@jakekim21049 ай бұрын
한국 인디밴드와 락이라는 장르를 관뚜껑 닫게 한 그 사건....
@seounghwankim22849 ай бұрын
정확히는 공연 팀이 아니라 같이 도와 주러 나온 서브팀이 일을 낸 사건이었음. 당시 담당 피디 목아지가 날라갔는데 유일하게 인디락을 방송에 올려 준 프로그램이 문닫게 된 원인이었고 그후 다시는 인디락이 방송을 탈 수 없게 된 최악의 사건이 되었음. 인디락 부흥기에 종말을 고한 신생 인디벤드의 정신 나간 치기.
@bobby_thompson26 күн бұрын
“Maybe Hongdae was always better yesterday” what a perfect summary! Nothing quite like the first time in Hongdae trying to find the doorway that leads up to the cheap hostel you’ll be staggering back to drunk a few hours later. 2012 for me. Amazing memories
@이태원-u5r8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홍대와 신촌은 제게 정말 특별한 곳입니다. 비록 신월동에서 태어났지만 1989년에 가족들이 하중동 (상수동의 법정동)으로 이사하면서 1989년부터 2003년까지 한 집에서 살았습니다. 지금의 서강대교 북단, 광흥창역 주변입니다. 제 10대와 20대 초반을 지낸 홍대, 신촌은 제게 고향과도 같은 곳이지요. 그곳의 젊음과 독특한 분위기가 지금의 저를 있게했습니다. 지금도 홍대 거리를 거닐면 그 옛날 친구들과 놀러다니던 기억, 지나간 연인들과 거닐었던 추억이 고스란히 떠오릅니다. Bart가 언급한것처럼요. 🖤 럭스 팬인데, 영상에 럭스랑 원종희 형님도 등장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
@sylee10149 ай бұрын
홍대는 매 번 갈 때마다 변했다고 불평하는 동네였는데 이렇게 보니 또 어떻게 변할지 궁금해지네요ㅋㅋ 시간 가는지도 모르고 재밌게 봤어요!
@가드미스터빡9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저에게 홍대는 젊은시절 술마시고 놀았던 그리운 곳이네요ㅎ
@DJ_Sirius9 ай бұрын
아! 제가 Djing을 처음 배우던 시절에 다녔던 일렉트로닉 클럽들 조커레드, mi, 명월관 ㅠ 락 힙합 재즈 할꺼 없이 많은 클럽과 오래된 상점들이 2010년 전후로 많이 사라졌어요 그때 홍대는 서브컬쳐로 분류되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서 다 뒤섞여 놀고 있었고 매일매일 새롭게 어떤 싸움도 나고 어떤 협력도 하는 모두가 그 '홍대병'에 걸려있었죠 지금은 어떤 것도 바로 인터넷으로 공유되고 기록되지만 당시엔 새로웠던 지금은 오래되어버린 공유되지 않고 기록되지 않은 그때의 특별한 홍대가 너무 그립네요
@oooyoo9 ай бұрын
그 시절 홍대 한번 느껴보고 싶은 사람이에요ㅠ 뭔가 그시대 홍대가 낭만있었다는 것도 어디서 들었던 것 같고 더 예술인들의 집합지느낌이라(뭐 지금도 그렇긴한데 느낌이 많이 다를 것 같은 느낌) 더 독특하고 그들만의 문화가 멋지게 머물러있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여튼 느껴보고 싶은ㅎㅎ
@oooyoo6 ай бұрын
@@user-rb6zd3je3x 어떤 느낌인지 대충 알 것 같기도 하네요!
@michaelrhineland44199 ай бұрын
That was so interesting 😊, didn't know much about the history. Great place😊. And i like that you plan to talk about Hapjeong separately ( or did I misunderstand that part?🤔). Looking forward to it😊
@도토리-k1u9 ай бұрын
1999년에 밴드 '크라잉 넛' 을 보기 위해 클럽 Drug에 갔던게 첫 홍대 입문이였네요. 당시 공연 입장료가 5000원~! 들어가면 수 많은 관객에 높은 습도와 온도의 열악한 공연장으로 기억됩니다. 홍대는 라이브 음악을 듣기위해 가는 장소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자주 가던 클럽들이 문을 닫고, 이제는 남은 클럽FF 정도만 아주 가끔가는 수준이네요. 밴드와 클럽이 점점 없어지고, 상가만 들어오기 시작해서 이제는 자주 가지 않는 곳이 되었네요. 지금의 홍대를 만든 건 밴드들인데, 결국 건물 임대료의 상승으로 밴드들은 이제 홍대에 별로 없으니까요. 이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18feversOfficial5 ай бұрын
요즘 새로운 밴드들이 많이 생겼네요, 찾으러 오세요~
@jamesjiwonpark71549 ай бұрын
우와 설명을 너무 찰지게 잘해주시네요!
@iGoBart9 ай бұрын
00:00 - 00:45 Introduction 00:45 - 03:45 How rail infrastructure has influenced Hongdae 03:45 - 04:38 What is Hongdae? 04:38 - 05:45 Club Drug (origin of Korean punk) 05:45 - 06:25 Music Camp incident 06:25 - 07:33 Live music venues 07:33 - 08:50 Live venue Jebi Dabang (ft. Han Kim) 08:50 - 11:14 Hongik University / art era 11:14 - 12:24 Homi Stationery rooftop 12:24 - 14:00 Landmark Playground 14:00 - 14:50 Makgeolli Man 14:50 - 18:50 Duriban Protest (turning point Hongdae) 18:50 - 20:20 Concluding thoughts
@차장-n4v9 ай бұрын
So funny and so interesting!!
@loween785 ай бұрын
홍대 96학번입니다. 막걸리 아저씨도 얼굴이 많이 상하셨네요... 예전엔 진짜 몸짱 액션배우 느낌이었는데... 시개 천원 김밥 아주머니도 많이 그립네요...
@andrewslee8404 ай бұрын
내용도 좋고, 새로운 것을 많이 알게되었네요. 또, 댓글을 통하여 다채로운 홍대거리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배웁니다. 멋진 홍대, 변하더라도 그 멋진 매력은 잃지 말기를!!!
@minsushu9 ай бұрын
Thank you for your work showing the depth of the places and rich histories behind each neighbourhood! This type of media is what makes me still believe in the good of people Stay healthy and much love! ✌
@HoJakKa9 ай бұрын
저도 청춘을 거의 다 홍대에서 보낸 사람으로 참 좋은 내용과 . 꼬 숨어 있는 핫플까지 좋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막걸리 형님이 부자라던지 건물주라던지에 대한 루머는 형님이 좀 속상해하시던데 그렇지 않다고.. 암튼 막걸리 형님 오래 오래 건강 하시길요!
@hy47639 ай бұрын
퀄리티 있는 영상 감사해요! 이태원 영상에서 봤던 분 또 나와서 반갑네요. 홍대 20년 넘게 가고 있지만 서교365, 두리반 이야기 처음 들어요. 두리반 꼭 들려보고 싶어요. 고마워요 바트!
@leslie91kr9 ай бұрын
막걸리 아저씨도 홍대의 옛모습도 역사도 너무너무 반갑네요. 홍대 살게 된지는 이제 15년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90년대엔 옆동네인 신촌에서 살았어서 더 옛날부터 살았었던 느낌이에요 ㅎㅎ 막걸리 아저씨 보는데 살짝 울컥함 ㅠㅠ
@tvozilap56727 ай бұрын
95년도에 신촌에 하숙집에 살다가 홍대 자취집으로 이사 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당시는 지금같은 이사짐센터가 아니여서... 친구의 차에 얼마 안되는 짐을 싣고 일일이 옮겨 이사를 했답니다. 독일(또는 이탈리아)로 유학 가겠다고 부모님에 이야기 했다가 완벽히 거절 당하고, 한동안 부모님과 친척들과 치열한 설득의 전쟁을 했었죠. 그러다 서울서 대학원을 다니는 걸로 부모님과 합의가 됐지요. 대학원도 못가게 하셨으나 몰래 시험을 봤고 합격을 한 상태여서 허락이 된거였죠. 그 시절은 그랬답니다. 여자는 대학 보냈으면 됐지 또는 여자는 고등학교까지 하면 됐다... 좀 깨어있는 부모님도 대학원 공부는 허락을 잘 안하셨죠. 사촌 언니 신혼집도 홍대앞에 있었죠. 형부는 홍대 미술대학 교수였고 저는 산업디자인 전공... 대학원은 건축설계를 해서... 사촌의 집에도 간간히 놀러도 가고.... 가서 조카랑 놀아도 주고... 순전히 자취집의 월세 비용이 홍대앞이 저렴해서 옮겼네요. 당시 홍대앞에는 미대생 의 작업실이 굉장히 많았어요. 집 차고를 작업실로 만들어서 월세 받는 집들도 있었죠 ( 차고였던 곳이라 난방이 전혀 안되는 곳... 저렴했다 ) 데스메탈을 하는 언더그룹도 기억나네요... 바 인데 기분나면 춤도 추는 그런 바도 있었고 (클럽은 아님) 특색있는 바들이 많았고 또 곳곳에 있엇죠. 온갖 미래에 대한 불안함으로 치열했던... 그러나 늘 가슴속엔 꿈으로 가득했던... 내 젊은 날이 ... 이젠 너무 많이 바뀌어 흔적이 남아 있지 않을것 같지만요. ...
@경숙임-s2x7 ай бұрын
정감있고 유익한 정보 잘 보았어요 늘 건강 하세요.감사합니다
@neilgin19 ай бұрын
Bart, again brilliant work!!! John Dunbar is an excellent historian, two quick questions, is your book available in the US, and i will check, but has John written any books?
@iGoBart9 ай бұрын
I have sent an email😊
@neilgin19 ай бұрын
and i am answering it!!!!@@iGoBart
@Gospel7109 ай бұрын
저…방금….당신을 봤어요…!!!! 동묘앞역 버스정류장에서…!!!!!!! 아는 척은 못했지만 반가웠습니다!!!!😊😊😊
@iGoBart9 ай бұрын
반가웠습니다!!😊🧡
@J3dotgg9 ай бұрын
Man I haven't been back there since 2018, it has changed so much in those 6 years.
@helekat23028 ай бұрын
I've only been a couple of times in Hongdae and it was so confusing hahaha didn't know it has so much history on indie music and artists! As a tourist I thought it was very kpop focused, but it has so much more to offer definitely would like to visit again
세기말 19~20살에 홍대에서 밤새던 그때가 그립네요.. 그때 너무 돈 없어서 제대로 못 즐긴건 좀 아쉽네요.
@cartier42827 ай бұрын
한영 자막이 동시에 나와서 너무 좋아요❤
@ddutty6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중간에 놀이터 주변에 있던 공연장은 스퍼드(spud) 가 아니라 스팟(SPOT) 이였습니다. ^^ 그나저나 존이라는 친구분은 정말 홍대역사를 외국분이신데도 꿰고 계시네요. 두리반 역사를 아는 분 지금은 많이 없는데, 무튼 두리반을 기점으로 젠트리피케이션이 심해지고 살롱바다비, 프리버드, 슬러그, 스컹크헬, 스팟 그리고 쌈지의 부도가 결정적으로 인디씬이 홍대에서 자리 잡기 어렵게 됐다고 생각 됩니다.
@hiroken08285 ай бұрын
펑크 라이브하우스들 위주로 다뤄주셨는데 사운드홀릭, 빵, 쌈지, 재머스.. 하.. 다 추억이네요
@ssbbvftte7 ай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진짜 높네요
@capsulemad84449 ай бұрын
각자의 기억이 있고 시대가 변하면서 본인의 청춘의 한 부분을 저기 두고 왔겠지. 지금 홍대가 변한거 같아? 그럼 본인들은 아직 홍대에 주말마다 다니며 청춘을 즐기고있어? ㅎㅎ 지금 홍댜가 변했다고 안타까워 하지마. 우리도 변했잖아. 우리의 빛나던 날들이 변함없길 바라는건 욕심이지. ㅎㅎㅎ 다들 잘 지내길 바래.그리고 행복하길 바래. ㅡ 홍대 달꽃집의 마지막 직원이었던 사람이 남기는 글. ㅎㅎㅎㅎㅎ
@Dkdodorkndn5 ай бұрын
홍익대학교 학생입니다 정말 팬인데 딱 공강날 오셨네요 ㅜㅜㅜ
@ptahoteff9 ай бұрын
강 건너 당산동도 탐방해 주세요.
@axlrose2499 ай бұрын
옛날 놀이터는 진짜 무법지대 같았죠 ㅋㅋㅋ 그런 곳에 미끄럼틀도 있고 화장실 진짜 개 그지같았는데 ㅋㅋㅋ 그러다 2000년대 초중반 부터 좀 관리되고 공연장 역활도 하고 자치단체 같은 분들이 잘 운영했던 기억
@맛집전문가9 ай бұрын
come to pankyo City. it has a completely different vibe to Seoul city. pankyo City is more peaceful and quiet.
@Chego19 ай бұрын
서교동에 좀 더 말하자면 예전 일본군 무덤이 있었고 그래서 음기가 세다고 하지. 클럽이 번성하는 지역은 대부분 음기가 세고. 그리고 서교동엔 나이트 클럽이 없어서 조폭도 없었어. 이유는 국회가 있는 여의도가 가까워 정치인과 고위직 관료가 많아서 아예 허가를 내주지 않았지. 그래서 여관도 별로 없었어. 다들 신촌까지 가야했지. 나는 락카페 발전소 시절부터 홍대를 다녔는데 과거도 좋지만 지금도 여전히 좋아.
@송하나라8 ай бұрын
세기말 서울에는 재밌는게 참 많았어요 일단 모든 거리에 사람이 많았고 저렴한 가게들도 많고, 낡은 건물들이 새롭게 단장하고. 아포칼립스라고 하나요? 세상은 망할거야. 하는 사람과 새시대를 열자는 사람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전환으로 세대의 다양성과 새로운 문화의 유입, 분노와 희망이 마구 뒤섞인...당시에는 참 혼란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보니 세포분열이나 화산폭발처럼 아주 활발했던 때 같아요. 그 시대의 음악, 영화, 온라인동호회, 번개팅 ㅎㅎ그런거 참 재미있고 좋아합니다. 음악캠프 카우치의 행동은 비단 그들만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먀악에 손대고 악기를 부수고 술먹고 무대에 오르고...그런 사람들 많이 봤고 밤마다 반미치광이무리를 보는게 어렵지 않은 동네였어요. 😅 그리고 홍익대학교 꼭 가보길 재밌어요 그 협소한 공간에 꾸역꾸역 공간을 분할하고 잇고...흥미로운 구도가 많이 보입니다. 으슥한 곳이 많아서 예기치 못한 곳에서 스킨십하는 연인을 마주칠 수 있어요😂😂
@studioyosm9 ай бұрын
Actually my studio is located near Hongdae. And I always think I couldn’t know where I am. 😮😮😮
@SeanPabloYoutube9 ай бұрын
Hongdae will always be home ❤
@jamesjiwonpark71549 ай бұрын
해외동포들이 다시 와도 되겠어요 아이고바트화이팅!
@yanickinkorea9 ай бұрын
Mooi gemaakt weer
@awesome96689 ай бұрын
한국인이 모르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네요
@mnrbrt9 ай бұрын
The closing words ring very true. In 2012 I stayed in a hostel in Hongdae for a week. It was in a sidestreet opposite Nanta Theatre. It was the summer that Gangnam Style would conquer the world and really make the Halyu Wave big. It was before when people who listened to Kpop were considered weirdos. That summer was so hot and humid. I remember lots getting this ?pink hippo? dehumidifyer at the family mart around the corner(now gone), because the humidity made our clothes wet in the suitcases. There were so many more little bars and restaurants in the main streets. Me and my friends wandered the streets armed with out paper city map. Riding the subway where people had antennas attached to their mobile phones, while watching dramas. Meanwhile in the Netherlands we hadnt yet properly figured out how to watch youtube on our phones. This past week I was in Hondae again, and it just feels so extreme and plain at the same time. In my experience it absolutely had more of it's own character back then, than what it has now. I first returned in 2022 and instead of lingering in Seoul, me and my friend traveled around a bit going to Jeonju, Gwangju, Mokpo, Yeosu, Jinju, Busan and Daegu. The past weeks I came back a third time and I introduced my partner to Seoul and Busan. Right now, im visiting my friend(who I traveled with in 2012 and 2022) in Daegu where she studies Korean language. I really enjoy visiting cities like Gwangju, Yeosu, Mokpo and Daegu. In a similar way you're exploring all the different Dongs of seoul, some of which people might not think of twice to visit, yet you're finding history and stories in each single one. In that way people often told me that visiting these cities is boring, 'there is nothing to do', 'nothing to see' and I shouldnt 'waste my time' visiting them. Now again people are telling me of 'boring' places, and it just makes me want to go there even more. :') Looking forward to you covering Hapjeong-dong, last Friday I wanted to show my bf Hangang and I was trying to pass through the Martyr's Park, but in made a boo-boo and we eventually ended up at Battleship Park and later we stumbled into Mangwon Market, which was on my list.
@kameraadthomas5 ай бұрын
Ha, ik was er in 2015 en het Hongdae begon net de transformatie van wat jullie hebben ervaren naar wat het nu is geworden. Allemaal net nog een beetje afvallig maar toch had het iets voor mij. Hongdae van toen zal altijd een plekje in m'n hart hebben 😛
@hesist9 ай бұрын
2002년 이전에 홍대앞에서 놀던 추억이나네요.
@IlIIIllIIlll4 ай бұрын
우왕~ 한국에도 저런데가 있었네요
@yeru24809 ай бұрын
Dat was een enorm interessante kijk op de geschiedenis van Hongdae! Denk dat je voor deze video geen betere gast had kunnen vinden dan Jon
@iGoBart9 ай бұрын
Jon is de man voor Hongdae!
@세라-r7i9 ай бұрын
ㅎㅎ 나의 20대 청춘이 담겨있던 곳 !!
@더딜레탕트8 ай бұрын
근본적 사고 지렸다. 부산도 해줘요 형
@브로콜리-l4c9 ай бұрын
6:57 이때 빅팀에 저도 있었습니다. 어두워서 몰랐는데 지금 생각하니 키큰 외국인분이 바트였군요!!
@iGoBart9 ай бұрын
반가워요!
@dop3kr328 ай бұрын
워~~ 막걸리 아저씨 아직도 있네 ㅋㅋ15년 전에도 있었는데 홍대에 건물 올렸다는 소문도 있음
@jung42962 ай бұрын
6:04 와앀ㅋㅋㅋ 이걸 다시 기억나게하시다닠ㅋㅋ
@hulme1879 ай бұрын
I love the makoli man.
@iGoBart9 ай бұрын
We all do!
@fauveride7 ай бұрын
연남-합정에 몇년 살며 예술이랄 것들을 했었는데 가장 고민이 많았던 시기였지만 가장 즐거웠던 시기였습니다
@easycook-chef9 ай бұрын
3:44 뭘 찍으려 했는지 정확히 알겠군뇨
@user-pv7hu2fg6e9 ай бұрын
❤❤
@doneace9 ай бұрын
아니 어떻게 한국인보다 더 많이 아는건가 신기하다 ㅎㅎ
@seoulvlogs9 ай бұрын
최고의 홍대박사 김한
@HistoryWorldWar2Channel9 ай бұрын
👌👍👍👍
@이세중-t5d7 ай бұрын
와 김일두 선생님..
@Solodive9 ай бұрын
한국의 인구감소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디. 홍대를 비롯한 한국의 핫플레이스가 과연 어디끼지 변하게될지 모르겠지만 분명한건 하나둘 사라지기시작했단거죠 사람들의 추억들이 사라져간다는 이야기입니다 무언가의 정책이나 시스템이 바뀌지않는이상 지금남아있는장소도 언젠간 사라질것은 분명해보입니다
@Mit_LiebeJyun9 ай бұрын
와 막걸리 아저씨까지 나왔어 진짜 대박이다
@Hanryangman9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신-w2p9 ай бұрын
90년대 중반 홍대에서 1년반을 살았는데 아는곳이 하나도 없구나.. 다른 삶을 살아간 느낌. 단지 소주방은 기억나네
@토도로키-t7k5 ай бұрын
스컹크헬 그립네요 ㅋㅋ
@iamnemoo9 ай бұрын
damn RIP old Hongdae, now it's a kpop tourist shithole. It used be a super charming artist town, a lot of the shops/businesses were owned by artists and locals but they all got pushed out. The busking street used to be beds of grass with a reggae bar called Roots Time next to them. The grass beds were a nice spot to lay, chill, and drink beer. Then the local government came in built the busking bays which is now a microcosm of everything wrong with hongdae. Itaewon is another area that completely lost its charm and all the locals got pushed out by high rent. RIP
@iGoBart9 ай бұрын
I checked out Roots’ old basement which is now a vintage store (무인)…and I came across old photographs showing how green the Hongdae Red Road was back in the days.
@감기조심하세요9 ай бұрын
찾아오는 사람들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면서 어쩔 수 없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서울에서 가장 번성한 상업지구중에 하나가 되었으니까요… 저는 1999년에 처음으로 홍대에 갔었는데 전국에 있는 코믹북 동호회 회원들이 각자의 창작 만화를 카페에 등록하면 책장에 진열해 주는데 전국에서 온 다른 동호회의 회원들이 책의 표지에 감상평을 남기는 문화가 있었어요. 동인지 문화로 불리기도 했어요. 아름답고 정다운 문화를 가지고 있었죠.. 저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
@jondunbar61089 ай бұрын
You must be someone I know.
@ppsd868 ай бұрын
완전 기대한 편입니다 이제야 봅니다.
@dark58855 ай бұрын
4학년이 되면 비가 와도 건물과 건물 사이 타고 이동하는 스킬이 생기지...20년이 지나도 아직 그대로인거 같네..ㅋㅋ
@dcinside_com3 ай бұрын
미술학관에서 b동으로 넘어가는 롱다리 계단에서 잠깐 비 맞아야돼
@볼보딴딴7 ай бұрын
근데 게스트분 누구길래 저렇게 홍대역사에 대해서 잘 아는건가요?
@GrinGrims6 ай бұрын
맞아 크라잉넛 보러 그럭에 99년도에 갔었지. 드럼 넘 멋있었는데. 근데 2000년 후반에는 완전 상업화. 그이후에는 더 더 상업화. 그리고 막걸리 아저씨. 친구가 그러는데 그아저씨 일끝나면 bmw끌고 간다고 ㅋ
@Tuariq19 ай бұрын
Really outdid yourself with thisone! I used to be a lot in hongdae and its amazing to see it represented so nicely - thank you so much
@iGoBart9 ай бұрын
I appreciate that!
@nayounglee-wm2tq9 ай бұрын
제가 알지 못하는 한국을 알려줘서 고마워요.
@アイラブユー-q5j7 ай бұрын
요즘 홍대는 인디 감성과 상관없는곳이 됐죠
@jondunbar61086 ай бұрын
지금
@Anti_p0p5 ай бұрын
Club spud x Club spot o
@kawaii_hochan9 ай бұрын
업로드 되자마자 바로 달려왔는데 댓글 1등?!!! Maybe I'm the first arrival of this video?!! Btw finally you show us about Hongdae!!! Thank you! 드디어 홍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