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칠십되는 할머니에요 81년생 아들이국민학교에 입학하여 두달지나서 아들이 손을들어도 한사람만 시켜쥰데요 넉넉지 않은 살림에 봉 투준비하여 남편이 갔지요 그러니 몇일시켜준데요 또다른애 만 한데요 서울 관악구에서 살았지요 지금은 케나다 서부에서 살고있지요 아푼기억중 하나예요
@moonlitsky93212 жыл бұрын
여러 번 다시 들어도 참 재밌어요 ㅎㅎ 저는 어릴적에 미국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고학년은 한국에서 다녔어요. 5학년때 덕수궁 답사 숙제 때문에 같은 조 친구들과 덕수궁에 갔죠.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샀고, 제가 촬영 담당이었고요. 답사보고서를 열심히 써서 제출했는데 0점을 받았어요. 저는 반에서 상위권을 다투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뭔가 이상해서 선생님께 여쭤보니… 덕수궁을 배경으로 저희 조원들 얼굴이 전부 나오게 찍은 사진이 없어서 보고서 점수를 줄 수가 없댔어요. 부모님이 대신 가서 사진만 찍어왔는데 덕수궁 건축양식이며 처마 등에 대한 설명은 책 보고 적당히 쓸 수 있는 거 아니냐며… 안 갔다와놓고 갔다왔다고 거짓말 하는 것 같으니 증거가 없어 점수를 줄 수 없다고 막 저희를 거짓말쟁이로 몰아가더라고요. 너무 속상해서 인화한 필름사진들을 전부 다시 다 뒤졌는데 제가 실수로 찍은, 같은조 친구 한명 얼굴이 덕수궁 돌담 배경으로 찍힌게 있었어요. 그래서 그 사진을 추가제출했더니 못이기는 척 알았다고 점수를 제대로 주셨고, 사과조차 안 하셨네요. 억지로 이해해보자면 왜그렇게 말씀하셨는지 이해가 가긴 하지만, 그렇게 찍어오라고 사전공지 낸 적도 없고, 답사보고서를 써오랬지 나들이 갔다온 증명사진 제출하라는 숙제가 아니었잖아요 ㅋㅋ 아직도 그 생각하면 진짜 열받아요ㅋㅋ 일단 학생을 불신하고 보는 선생이라니… 게다가 제가 무슨 평소에 행실이 불량한 학생도 아니었는데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신경질적으로 체벌도 엄청 심하게 했고…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돌이켜보면, 참 일 년 내내 재수없고 자격없는 교사였네요 ㅋㅋ 이 상황을 설명하는 지금도, 존댓말로 표현하기조차 거부감 들어요ㅋㅋ
@greenlim19482 жыл бұрын
진짜 이상한 선생이네요 정말 이상한 사람입니다
@user-we6bt6bc7h2 жыл бұрын
돌이켜보면 이상한선생님들 많았어요. 체벌도 심했고....
@moonlitsky93212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강의 듣다가 “건물엔 관심없고 얼굴 들어간 사진이 중요하다”는 대목에서 제 어릴적 일화가 떠올랐네요 ㅎㅎㅎ 🙃
@user-wj7tg3zx4m2 жыл бұрын
저두 공감 백배 합니다. 제 딸도 선생님께 너무 억울한 처벌을 받아서 학교까지 전학을 갔지만 나중에 보니 그 믄제 선생님은 휼룡한 선생님 상도 받았더라구요. 제 딸은 전교 1.2등을 다투는 모범생이었는데 선생님 말씀이 공부 좀 잘한다고 건방 떤다는 이유가 컸어요~~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 생각만 하면 열 받아요.
@jk-tw5fv2 жыл бұрын
실제로 보고 체험하는게 답사니깐 실제갔다왔다는 증거가 중요한겁니다 생각이 짧으시네요
@miki-kj3mt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말씀에 저는 적극 공감 합니다. 저가 어릴때 외국에 오래 있다가 한국에 오면 제가 느낀것은 식사 할때와 노임 할때 보면 한국인의 특성이 나온다고 느꼈어요. 먼저 사람들은 뭘 먹고 싶냐고 물으면 저는 정확히 말합니다.그리고 모임에 가면 외국인들과 저는 늘 조용히 듣고 질문 시간에 질문 하고.모임에 마음이 안맞으면 보통은 조용히 나갑니다.왜 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싫으니 싫은 자신만 조용히 나갑니다. 근데 한국의 모임을 친구들과도 포함해서 해보면 자신이 불만이면 자신과 친한 사람들에게 전화 걸어 자기편르로 설득 시키고 난후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말한뒤에 회장을 꼭 바꾸려 하은 이상한 행위를 하는것에 저는 이해가 안갔습니다. 자신이 싫으면 그 자리에 앉아서라도 자기 의견을 필혁 하려고 하는 사람이 한국인이라고 봅니다. 사람들은 저더러 조용하다고 착하다고 하지만 저는 어떤 모임이든 리더를 존중 하고 거기에 따른 원칙이 중요 하다고 보기 때문에 묵묵히 따라 줍니다. 근데 맘에 안들면 저는 그냥 안삽니다. 왜? 굳이 안맞는곳에 가서 귀한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고 오는것이 싫어서 안가는겁니다. 이게 한국인의 특성도 있고 교육의 문제의 영향도 많다고 봅니다.
@sarahkim16072 жыл бұрын
옳은 말씀입니다 단지 이왕이면 다홍치마.. 글자맞춤법까지 수정해주셨으면 옳으신 말씀읽으면서 중간중간 틀린 글자로 멈칫거리지 않고 물흐르듯 읽어내려가지 못하는 것이 옥에 티같아 아쉬워서... 언제나 응원합니다.
@user-kn9rp6uz3y2 жыл бұрын
@@sarahkim1607 님은 띄어쓰기좀...
@user-mk8le8pg5f2 жыл бұрын
장점 많은 우리나라지만, 특히 노인들은 상대방 존중이나 다름을 인정하지않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아마 유교적 문화의 영향때문 인것 같습니다.
@user-kc6lh6sd4r2 жыл бұрын
옛날엔 일본이 이렇게 행동하고 한국인들은 일본 욕하는걸 봤었는데 요즘은 우리나라가 더 혐오스럽습니다
@DiegoGrande982 жыл бұрын
개늑시 ost
@yomogimusume2 жыл бұрын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 귀중한 얘기네요. 한국인의 그런 부분이 싫어..라고 생각하면서도 돌이켜보면 저도 그런 면이 있기도 하고.
@songsong06252 жыл бұрын
우리 남편 칠레사람인데 우리 엄마한테 엄마라고 자연스럽게 불렀는데 남편이 신기한거였네요ㅎㅎㅎ시부모님한테도 이름 부르거나 이모라고 부르더라고요ㅎ 전 그냥 시부모님한테 엄마아빠라고 부르는데 첨에 어색해하셨지만 외부사람들있을때 종종 자랑스러워 하시기도 하시더라고요ㅋㅋ 시댁 식구들 보면 가족들 사이 끈끈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간섭이나 통제가 아니라 서로 믿어주는게 인상적이에요. 그래서 늘 시댁이 그립고. 지금 중간 제3국에서 시부모님과 시댁식구들이랑 다 모여있는데 넘 좋네요.
@user-jd9gf4uk7d2 жыл бұрын
듣기만 해도 부러워요~~^^ 저도 그런거 좋아요
@user-hg52 жыл бұрын
엉터리
@user-bv3hg7eg8x2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으시겠다. 이게 정상인거 같아요.
@songsong06252 жыл бұрын
@@user-hg5 왜 엉터리라는거죠?ㅋㅋㅋㅋ
@songsong06252 жыл бұрын
@@user-jd9gf4uk7d 감사합니다 :)
@TrybestJaeson Жыл бұрын
K-배려에 피곤하다에 👋, 가끔이지만... 허태균 교수님의 연설이 많이 흥미롭고 공감되는 일이 너무 많이 있어요. 지금도 일어나고 있어서 이 영상을 다시 올것 같습니다.
@user-mn5zg8xv5w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무조건 말을 잘 들으라고 교육을 받고 싫어도 조용히 말을 듣고 싫어하는 자신에게 죄의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내 감정을 말하지 못하고 상대방의 감정을 살피고 눈치를 봅니다. 이런 나를 보고 사람들은 좋아하고 착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장 생활을 오래 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서 오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세상을 변하시키지 못합니다. 그렇게 교육을 받지 않았거든요 조직의 변화를 주는 사람은 불합리한것 효율이 없는것을 참지 못하고 항상 말을 하더라구요 듣기 좋으면 건의고 듣기거북하면 불평불만이고 듣기좋던 거북하던 세상은 이들로 부터 변하고 저는 또 변화한 세상에순응하고 살아가고 저는 내자식이 저처럼 살기 원치 않아요 순응하면 살기는 좋아도 변화를 시키는 주도적인 사람으로 살지 못하거든요 단지 너의생각을 상대방에게 거북하지 않게설득 시킬수 있는 사람으로 살기를 원하죠
@user-pq6ov6mf2n2 жыл бұрын
조직의 변화는 그렇게 쉽게 되는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젊은 개혁가도 있겠지만 대부분 조직을 알고 미래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개선하면서 사회가 변혁되는것 아닐까합니다.
@Lily-ru1ws2 жыл бұрын
저도 자꾸 밥을 사고 그 관계를 지배하려는 욕구가 있었던거 같아요 자꾸 반복될수록 지가 뭔데? 이게 정말 와 닿네요 조심해야겠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user-re1vu8kq8c2 жыл бұрын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네요 ㅋㅋㅋㅋ 그 양면성을 너무 유쾌하게 풀어주셨네요
@user-uo9cn2oe3p2 жыл бұрын
짬짜면에 짜장양과 짬뽕양이 반만먹는거라는거는 동의못한다. 그럼 곱빼기 먹는 사람이 있는데 곱빼기 먹는 사람기준으로 일반한그릇은 재대로 먹은게 아닐까? 식사는 자기 만족이고 반만먹든 한그릇먹든 곱빼기먹든 만족스럽게 먹으면 잘먹은것이다
@user-zf9bi8tv2q2 жыл бұрын
외국의 중산층의 기준?? : 중산층의 의무 (이미 중산층이 된 사람들을 기준으로 함) 한국의 중산층의 기준 : 중산층의 조건 (아직 중산층이 되지 못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함) 외국 : 넌 중산층이니까 이렇게 행동하고 저렇게 베풀고 소비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라. 한국 : 저게 중산층이니까 노력하세요. (한국 사회는 국민 전체가 목표 의식이 굉장히 강함)
@alysamcs4522 Жыл бұрын
저는 해외교민인데요 한국에서 살땐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많은 것들이 외국에서 살다보니 한국의 문화가 참으로 독특하다는 것을 느껴요, 특히 집단적 문화, 나이중심 문화.
@Eviscerate862 жыл бұрын
90년대 후반 중학교 다닐때 너무 배가 아파서 수업에 5분 늦은적이 있었습니다. 그시기의 한국 중학교 화장실은 정말 후져 빠졌었죠. 교직원 화장실은 수세식이었지만요. 마침 미술 이론수업이있었나 그랬을 겁니다. 근데 마침 아프셔서 3학년 학생주임? 선생이 들어왔죠. 하키채를 들고 다니던 무식한 선생이었죠. 제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라고 했는데 앞으로 나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제 주머니를 뒤지면서 "너 담배피고왔지?" 라고 하는겁니다. 어이가 없어서 저 담배피지 않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어릴때 담배를 핀적도 없었구요. 그러더니 다짜고짜 거짓말을 하냐면서 귀싸대기를 날리더라고요. 그 이후에 어른이 된 지금 전 남들보다 잘 못듣습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찾아내서 물어보고 싶지만 중2때 중3 학생주임선생이라 잘 몰랐거든요. 솔직히 똑같이 싸대기 올려주고 싶습니다. 의사가 귀에 혹시 충격을 받은적이 있냐고 묻더라고요.
@hc30672 жыл бұрын
저 같으면 지금이라도 찾아가서 똑같이 해줍니다. 사람은 자신의 업보에서 평생 벗어날 수 없거든요. 그리고 대물림 되죠.
@user-et2ss4ph2f2 жыл бұрын
그때의 선생님들은 분풀이를 학생들에게 했어요 조금만 거슬리면 때리고 대꾸하면 반전체 보는데서 깡패짓 했었죠 학교 이름 아니까 찾을려면 금방 찾지만 선생님 아닌 쓰레기를 다시 생각해내고 만난다는게 더 싫고 끔찍해서 참기도 하죠
@tedtemplteun19182 жыл бұрын
이름기억해서 잡아서 자초지종을 하고 사과를 받아내세요 폭력휘드려면 안되니까 뇌리에 기억남는 말한마디 꼭하세요 욕을 하건 뭐를 욕을하건 수치심 느끼게
@mezzohk2 жыл бұрын
저도 비슷한 일 격었죠...다 커서 생각해보니...그들도 집안에 우환이 있을수도 있고 아침에 부부싸움을 하고 출근했을 수 도 있고...사회에 불만이 있을 수 도 있고...그런걸 다 학생들에게 풀었나 싶더군요... 지금도 선생들이 제일 싫어요... 이중인격자들이 제일 많은집단이고...자기가 자기에게 선생님 이라고 님자를 붙이는 뻔뻔스런 사람들...
반대로 요새는 뭐든지 "다양성"이라거나 "취향"이라면서 정말로 틀린 것들을 인정 안하는 경우가 많아요 대표젹인 예를 들자면 이런거죠 10 + 2 x 2 는 14 인데 24로 계산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있죠 그러면 아 14인데 내가 착각했네~ 하고 인정을 해야되거든요 그런데 왜 괄호를 안 쳐줬냐느니 둘다 맞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느니 하는 사람들 무지하게 튀어 나옵니다 이렇게 수식을 예로 들어도 그런데 우길 거리가 조금이라도 늘어나는 다른 분야는 답이 없죠 제가 보기에 요즘 대한민국 트랜드는 입니다 ㅋㅋ
@user-ddd123452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King_Cider2 жыл бұрын
공감백배!~ 탕수육만 찍먹충들 개극혐! 원래 버무려 나온 음식인거 절대 인정안함.버무려서 나온 음식이 탕수육인거 알지만, 그냥 나는 찍어먹는게 좋다고 하면 되는데,취향 이지랄 ㅋㅋ 양념치킨도 양념 버무려 나오는게 찐인데 왜 이것도 따로 달라고 해서 찍어 쳐먹지 왜 탕수육만 유독 이지랄하냐곸 ㅋㅋ광고하나보면 너도나도 따라하는 개돼지노예 근성 쩜.
@user-tt5vk1sf8r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진짜 맞아요ㅋㅋ 아무도 잘못한적이 없는 나라ㅋㅋ 진짜 넘 맞는말이라 너무 핵심 말씀하셔서👍 ㅋㅋ 절대 아무도 누가 잘못해도 얘기하면 안됨ㅋ 하다못해 줄을 잘못섯길래 거기아니라 여기서야한다말해줘도 그게 자기한테 이익되는거라도 왜 지적질해 이러면서 한국인특유 표정으로 얼굴구겨지며 예?이럼ㅋㅋ 하다못해 내가 서야할순서고 상대가 순서가 뒤에서야하는순서라 말해줘도 그냥 무조건 기분나빠함ㅋ 왜말해서 기분나쁘게함?이거임ㅋ 그런 자신한테좋은 걸 말해주는것조차도 자기존재자체를 부정하는거라는식으로 받아들임 요즘엔 정말 답이없음ㅜ에효ㅜ 거의그런얘들은 컴플렉스 심한얘들인데 절대 컴플렉스 인정안함ㅋ인정하면 자기가 죽는거라ㅋ 암튼 그런얘들 많아져서 답답하고 힘듬ㅜ나한테도 피해오는거라 어쩔수없이 말하는건데 무조건 듣기싫은거면 그냥 내용이고뭐고 난리남ㅋ 나도 말하기싫고 상대하기싫은 상대인데 어쩔수없이 하는건데도 말이다ㅎ
@jayj1967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우기는 놈은 무식한 거 아닌가요?
@djpark13552 жыл бұрын
@@jayj1967 자기들도 지가 틀렸다는거 알아요 하지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는 희안한 논리로 둘 다 일리가 있다는 쪽으로 끌고 가죠 그렇게 아무도 잘못 한 적이 없는 세상이 만들어 집니다
@user-rq7dk1mx9l2 жыл бұрын
얼마전 회사 행사에 오셔서 강의해주셨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user-fo1ej7ep3j Жыл бұрын
우와...진짜 좋은회사네요 강사섭외가...저는 쇼호스트 유*희씨 듣고 진짜 개인사듣고 시간아까웠음 모두가 짜증났음
@jz5015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유럽국가들이 국격이 높은 거… 그 사람들 사는 거 보면 정말 소박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는 걸 가장 높게 사고 남을 보지 않아요… 자신이 행복한 걸 찾으려고 애쓰고… 그래서 나이가 들어서도 다시 시작하는 사람도 있고… 아니라도 그걸 존중해주고… 멋져요…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가난한 사람들이 많죠… 보면서 배우고 싶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전 그렇게 믿어요… 예전보다 많이 바꼈고… 앞으로도 바뀔거고… 왜냐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뼛속까지 악한 사람이 없어요…
@user-nx5vb4ei1i Жыл бұрын
국격이 높다고는 인정 못함.
@nitrojjjini2 жыл бұрын
즐겁고 유쾌하고 가볍게 듣다가 중간중간 뒷통수 팍 때리는 극 공감하게 되는 말들이 섞여있어서 초집중해서 보게되네요.
@sisdudtls2 жыл бұрын
나도 교수님 말씀처럼 나도 모르는 행동들이 있단걸 깨달았다. 좋은 장점들이 많은 한국인이어서 자랑스럽다.
@user-cp3or2vh3b2 жыл бұрын
관계주의~~^^
@sunghochoi1452 Жыл бұрын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user-ok2fv6lo5s2 жыл бұрын
어쩜 이렇게 귀에 쏙쏙들어오게 재밌고 공감있는 강의를 하시는건지... 정말 잘 들었습니다. 허태균 교수님, 진짜 멋집니다. 👍
@user-cd1ub5lw3q2 жыл бұрын
스무살된 아들과 사회적 우슈에대해서 대화할때 의견이 다르면 제가 말이 많아지고 강압적이 되더라구요..생각을 구겨넣듯이...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하고싶은 말을 참아야겠습니다.~
@ronoh9642 жыл бұрын
음.. 외국에서도 외국인 친구들 하고 뭐먹을래 하는데요. 같이 나누어 먹기도 하고. "Family style " 이라고 해서 여러종류 시켜서 각자 앞접시 덜어 나누어 먹음. 샌드위치도 반반 나누어 먹고. 줄 서있다 연로하신분 먼저 가시라함. 동서양 사고방식은 조금은 다르지만 인간본성의 행동과 생각은 비슷한듯. 정말 친한사이끼리 나눔과 약자에대한 배려심은 비슷함
@user-ne4fw5zj9n2 жыл бұрын
그런 생각으로 사니까 빠른 경제성장을 한 것이지요. 메뉴얼대로 하면 제도가 잘못 됐어도 그대로 따라야 되잖아요.
@user-nd3nd5sk6n2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공감안가는 부분도 있는데 유쾌한게 슈카 20년 늙은모습 보는거 같아 재미있었어요.
@user-zn1sy1ck3d2 жыл бұрын
이사람의 강의는 너무 잼이나 ~😅🤣😂 " 어쩌다 어른 " → 여운이 남는 최고의 강의~ 유퀴즈에 나오다니~ 👏👏👏 크게 될줄 알았어.. 승승장구 하세요 응원합니다 ㅡ 👍👍🧡❤️
@kyungheelim1902 жыл бұрын
그건. 그서람들의 문화 좋은거 받아들이고 안좋은건 받지 않는게 중요하죠. 특성. 관계성 땅도 비좁고. 바로 옆에 따닥따닥 붙어사니까
@hanbaekkang39992 жыл бұрын
말씀 참 재밌게 하시네요. 뜨끔한 내용도 많고 ㅎㅎ. 많이 배우고 갑니다.
@sizmaria7406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강의는 반복시청해도 또보게 됩니다. 교수님은 한국인의 특성이 나쁘다는게 아니라고 몇몇부분에서 말씀 하셨는데 제가보기에도 나쁜건 아니지만 문제가 많습니다. 가"족"같은 회사, 위험하게 운전하는 트럭, 부실공사, 개성존중X 등등 다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해외경험이 많거나 외국인과의 교류가 많은분들은 얼마나 문제점이 많은지 잘 아실거에요. 그렇다고 외국문화가 절대적으로 옳다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가 서로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헬조선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user-ie9sc2kk2s2 жыл бұрын
유쾌하게 강의해주시는 교수님
@bambi967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특징 진짜... ㅠㅠ 싸우는 이유가 대부분 그래요 사회심리학을 다들 배웠으면 좋겠네용
@user-rq9ko9gk5r2 жыл бұрын
머리가 나쁜가~~ 이거에서 빵터짐 내가 맨날 저리 생각하는데ㅋㅋㅋ
@eunjinchoi44192 жыл бұрын
허태균 교수님 의 강의는 듣고또들어도 넘~~ 잼나요! 최고다 👍
@user-hk1cr4pp1x2 жыл бұрын
이
@rayhong6020 Жыл бұрын
공감 가네요... 특히나 근 5년간 세대갈등, 남녀갈등이 심화 되어 안타깝네요
@user-sol8452 жыл бұрын
늘 느끼는 건데요... 유재석씨가 조세호씨 말에 대해 지적질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보기 불편하고, 조세호씨가 안쓰럽습니다.
@user-zx1ti8bn7l2 жыл бұрын
지적질? 인정!
@with31922 жыл бұрын
공감
@user-cw2gx9sj8j2 жыл бұрын
아~~저도그생각 진짜많이 했어요 넘ᆢ쉽게ㆍ지적질하더군요
@unicekim77502 жыл бұрын
컨셉 같은데 방송국 홈피에 건의해 보세요~~
@TV-ge2ju2 жыл бұрын
제 말이...
@user-fe4qu5fo6u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저도 주체성 강합니다만 중간까지 봤는데 강의 멋지십니다
@user-gw8cu5xh8m2 жыл бұрын
20대초반인데 부모님의 마음도 이해가되고 제마음도 위로받는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jonykim73822 жыл бұрын
완전 진리라고 할수는 없지만 그럴싸하다 저장해놓고 항상 참고할수 있는 영상.
@ji95732 жыл бұрын
난 유재석이란 사람을 좋아하지만 조셉이 하는 얘길 항상 확인(최근에 외국인을 만나서 식사했냐는..)하고 어이없어하는 듯한 진행방식은 좀 싫음. 그게 방송의 컨셉일지라도...
@user-fe4re3lu5f2 жыл бұрын
공감. 조세호 기 살려주세호
@yjkim85372 жыл бұрын
만만한사람 기죽이는거 같아요
@oon84142 жыл бұрын
동감합니다 누군가를 눌러서 남들에게 웃음을 제공하는건 지양했으면 합니다
@ssona662 жыл бұрын
완전 공감..맞는 말 해도 까고 봄 -> 게스트가 조셉 옹호해줘도 무반응..
@user-iw4it7fi2w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재석님의 ‘이래야 재밌지’라고 생각하는 스타일은 이해하겠지만, 이런 깎아내리기 식, 좋게 해석하면 짓궂은 대화방식이 이걸 따라하는 대중들의 합리화를 조장한다는 점은 의식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user-kx9fs4sk2k2 жыл бұрын
유무죄 때문에 판사를 욕하는게 아니라 유죄인 놈들의 형량 때문에 욕하는거다.
@noorung22 жыл бұрын
억지로 또는 연결고리 없이 끼워맞추는 해석이 많긴해서 그냥 별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들어야 할듯.. 이런 관점도 있구나 정도
@ThehiTV2 жыл бұрын
이런분들이 진심으로 많은 좋은 강의를 해주셔야 합니다~
@user-fr5wn9eg8c2 жыл бұрын
15:50 맞아요~~ ㅋ 우리나라 사람들은 단체사진을 찍어도 그 많은 사람중에 본인이 잘 만족스럽게 나와야 좋은 사진이라고 생각하니까요~~ㅋㅋ 나야 나~~ㅋㅋ
@e0min2 жыл бұрын
한국인 교통의식은 좀 바껴야 한다. 지나갈 수 있잖아요 개짜증 왜 너 때문에 내가 중앙선을 넘어서 지나가야 하는건데
@user-ky7lw7ud5d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daseulkang29422 жыл бұрын
들으면서 자려고 튼건데 재밋어서 자꾸 웃음ㅋㅋㅋㅋ잠깨버렸넼ㅋㅋㅋㅋㅋㅋ
@user-pb2bh7xm4y2 жыл бұрын
많이 공감되는 강연입니다 반성하며 또 자각하며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user-di7ud5im2t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 지랄같은게 뭐 먹으로 갈때 "뭐 먹을래?" 이러면 "아무거나 난 상관없어..." 이러면서 자기 먹고싶은걸 말할 용기가 없음. 결국 무리중에서 누군가 음식을 시키면 먹으면서 맛이 없니, 며칠전에 먹었니 이러면서 중얼거림.
@jayj19672 жыл бұрын
요즘도 그런가요?
@user-jb4bp5xp1s2 жыл бұрын
말할 용기가 없는게 아니라 진짜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임. 근데 따라가면 자기가 선택한건 아니나 단점만 꼽지. 나도 예전에 내가 선택했는데 맛없음 그래도 걍 먹음. 근데 상대가 선택해 맛없음 별로네~했음. 근데 지금은 내가 선택해 맛없음 눈치보이고 남이 선택해 맛없음 내색 안하려함.
@ryanp94415 ай бұрын
ㄹㅇ 아무거나 시키래... 그러면 내가 원하는걸 시켰다고 쳐. 그러면 나중에 '쟤 자기중심적이다. 뭐라 씨부럴 씨부럴... ㅅㅂ 그냥 시키라매.. 그럼 어쩌라는거야. 서양인들은 상당히 심플함. 그냥 먹고싶은거 먹고 사고싶은 거 삼. 한국인들은 관계에 상당한 신경을 써서 내가 원하는대로 못하는경우가 많아서 억누르는 경우가 많음. 그러니 민족 자체가 한이 많고 항상 뭔가 남이 먼저고 남을 위해서.. 그러니 자기는 막상 괜찮아보여도 나중에 끝을 달려서 보니 나도 모르게 희생을 해왔기에 뭔가 계속 쌓이고 쌓이고 그렇게 됨.
@minalee6745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사람들이 밥먹을때 뭐 먹을거냐고 물어보긴 하는데 진짜 그냥 궁금해서 묻는거...ㅋㅋㅋ 종종 에피타이져 시켜서 다른 사람들이랑 나눠먹기도 하는데 그럴땐 가리는 거 없는지 물어보기도 해요
@amk16322 жыл бұрын
한국인+교수 는 우주최강 자기중심이죠 ㅎ
@user-um9hb9ro2d Жыл бұрын
허태균 교수님 강의 듣고 항상 재미와 깨달음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hg1ex9pl4y2 жыл бұрын
지금보다 옛날이 삶의 여유와 사람간의 정은 훨씬 더 많았음. 돈을 벌기 위해 시간에 맞추어 규칙대로 사는 지금은 내가 기계가 된 것 같아요. 치열한 경쟁이 외국과 다르게 내 개인적인 원칙을 포기하고 집단화 되어야 살 수 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수님 가족적인 외모를 가지고 계시군요. 가족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연도 잘 하시네요. ^^
@aberdevinec2 жыл бұрын
한국의 중산층 기준 = 금전적 여유가 있는 사람 외국의 중산층 기준 = 마음의 여유가 있는 사람
@yoonsunkim55102 жыл бұрын
아닙니다. 그거~~ 거지도 마음의 여유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럼 중산층인가요? 외국도 자가에 자차에 휴가를 즐길수 있는 연봉 8천이상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rg3vr5nh4j2 жыл бұрын
@@yoonsunkim5510 말씀하신점은 사회적인 중산층의 기준이죠 마음의 기준에서 본다는게 다른겨
@KailLR22 жыл бұрын
49:43 교수님도 심리학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느라 극단적인 예시로 설명하신겠지만 대부분의 일반 사람 시점에선 중국집 음식, 또는 면요리를 내일 점심에도 먹을지, 오늘 먹고싶은게 내일도 먹고싶을지 모르기때문에 지금 당장의 선택에서 절충가능한 짬짜면을 먹는게 아닐까요 ㅋㅋ 둘다 각각 하나를 온전하게 먹은것은 아니지만 만족감이 생기니까요
@brownieasdf53732 жыл бұрын
사진 찍는거 진짜 극공감. 어릴때 관람방해당하거나, 사진찍어라할때 진짜 초점 다나간상태로 그냥 찍힘ㅋㅋㅋㅋ
@aeranpearson58902 жыл бұрын
제가 미국 살면서 정말 이해가 되는 강의 입니다. 웃으면서 들었어요...
@myungokkorner9072 жыл бұрын
독일에서는,독일인들 함부로 쏘지 않지요. 다만 생일,축하등 초대 받을때 상대에서 지불하지요.당연히 선물? 아니면 적당한선에서 축하금 드리고요. 40~50년 이곳에 살아도 한국인들 만나자하면 당연히 쏘는것으로 생각들 하는 많은 사람들도 있답니다.각자 내면서 먹고 마시면 ,서로 편안 할텐데...친구들과 약속, 구경하고, 밥먹으로 갈래? 그래 가자고... 그때는 각자 지불이라는것 다 알지요. 얻어 먹으면 서로부담이죠. 그리고, 뭔가 찝찝 하다고... 또 다음에 내가 사야되는 부담이.....( 한국인들 먹는데 인심이 후한편... 독일인들은 먹는음식에 인색하다 ?? 또 식사때 찾아가지 않고, 또 가셔도 독일인들 밥먹면서 않아, 같이먹자고 안합니다. 그것이 한국인들과 다른점 이랍니다 . 요즘 젊은이들 물론 친친구와 좀 다르겠지만, 초대외 주로 같이 식사 안합니다.) 하태균교수님, 정말 좋은말씀 잘 들어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nk8di3vw5h2 жыл бұрын
23분에 한국사람은 모르겠다 대답한사람이 없다는거.. 잘모르겠다고 해도 질문자가 답을 달라고 다시한번 읊습니다.. 몇번 설문해봤지만 질문자가 답을 강요해요ㅎㅎ
@jungkim16932 жыл бұрын
한국민들의... 호칭중 오빠에 대해 연애시절에 부르다가 결혼해도 여전히 오빠 자녀를 아들 딸로 낳으면 집안에 오빠는 둘이 된다 가족모임이면 친정오빠까지 셋 시댁친정식구들 그누구도 호칭문제 삼지않는게 더 신기... 꼭 서로 부르고 싶다면 제삼자 앞에서는 삼가 하는게 바람직...
@user-nl1ml3uk5x Жыл бұрын
문제 안 삼는게 이상항 집안인거죠 그러려니 하긴하는데 결혼하고 아빠 엄마 이런 호칭으로 부르면 타인들이 봤을 때 속으로 못 배웠다 생각합니다.
진짜 공감 되는게 맞네요 어디서 들어본 적 없는 귀중한 얘기네요. 한국인의 그런 부분이 싫어..라고 생각하면서도 돌이켜보면 저도 그런 면이 있기도 합니다. 허태균 교수님 영상 찾아가며 보고싶어 졌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유익한 정보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sh-sc7hp2 жыл бұрын
별로 공감이 안가는데? 교통사고 부분도 그냥 한국인들이 저 교수가 말하는 변명거리 만 주구장창. 어쨋든 결과론적으로 oecd 국가 중에 사고가 젤 많이 나는건 팩트
@user-if8sr3xh5j2 жыл бұрын
@@sh-sc7hp 좋다 나쁘다 를 떠나 한국인의 심리를 말 한것이네요
@user-jq1uv1dk8m2 жыл бұрын
이공계 대학에서 이러한 인문계통의 강의를 들어야 한다. 순 영어강의가 다였다.
@paradisep77322 жыл бұрын
나는 계속 봐왔지만 ... 유재석은 항상 조세호한테만 무시하는 발언이나 까는 말을 하는 거 진짜 보기가 안 좋습니다. 다른 연예인들한테는 안그러면서 사람 봐가며 그러지 마세요. 항상 그 자리 유지하는게 아닌데.. 서세원을 좀 보시길...
@paradisep77322 жыл бұрын
조세호가 본인보다 튀는게 싫어서 바로 말 자르고 깎아내리는 게 시청자는 눈에 보입니다. 1회부터 봐왔던 시청자가 그동안 느낀 감정이예요.
@parkesther85722 жыл бұрын
그 프로에 컨셉이 아닐까요?
@hc30672 жыл бұрын
그간의 구박받이 역할에 누적된 스트레스 심할 듯.. 그렇다고 얻는 게 많으니 쉽게 포기할 수 있는 자리도 아니고.
@eriu14922 жыл бұрын
혼자 여행가면 풍경 위주로 찍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과 함께 가면 적어도 한장의 인물사진은 있어야 거기에 그사람과 갔고 함께 어떤 감정을 공유했다는게 생각이 나지 않을까?
@boseo52972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 창의성이 높다고? 뭘 새롭게 만들었지.그냥 잔재주가 많은거. 악착같은 마인드 ,이걸로 부자가 된거지.남이 장에 가면 거름 지고라도 장에 가야하니.남한테 지기 싫은 마음에.우리애에게 엄친아 얘기하면 SO What! 비교 당하기도 싫고 남일에 별관심 없음.구글,페이스북 테슬러 윈도우 누가 만들었지.한국사회는 창의력을 높게 만들수가 없는구조.누가 요상한 옷을 입고 왔다면 모두 수군,내지는 또라이 취급.외국,특히 오랜 산 미국을 예로 들자면 wow! unique,등 cheer up 하는 분위기.그러면 더 새롭고 요상한 창의력이 생기지.여름방학 내내 스케이트 보드만 타도 별 간섭 않는 부모..한국같음 난리 났을듯.몇년후 유명한 스노보드 선수에 보드장비 개발까지.아마 한국처름 부모간섭있었음.그렇게 되진 못할듯
@user-zi9cw1qr5w2 жыл бұрын
위대한 대한민국 법까지 잘 지키면 와우… 대박일듯. 강의 최고네요
@user-cz5cy1ud1k Жыл бұрын
그랬다면 위대한 대한민국이 없었겠죠
@happyhome31322 жыл бұрын
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뭐 다 동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산층의 조건에서 솔찍히 빵 터졌습니다 ! 왜냐면 글 써놓은건 정말 좋은 글인데 그걸 추구 하는 사회는 과연 그렇게 실천하는가이다 ~
그런 부모님들이 자식 교육도 잘 시켰기 때문에 이나라가 잘사는 겁니다ㅡ재미로 말 만들어내고 말하기는 좋겠지만 우리 부모님 세대들의 교육이 옳았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입니다
@user-ne5ps5sv3k2 жыл бұрын
화법이좋네요,, 짬짜면에서 궤변이 맞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만보고 살아서 짜장을 먹다가 짬뽕국물도 먹고싶고 짬뽕면도 호로록 즐기는건 아니지 않나요? 누가 짜장한입 짬뽕한입 입에넣고 같이 씹어요.. 짬뽕다먹고 짜장다먹고 그렇게 순서대로 먹는것도아니고요
@Space-gw3yj2 жыл бұрын
비유로 들으세여
@user-ne5ps5sv3k2 жыл бұрын
@@Space-gw3yj 과연짬짜면 하나갖고 이런글을 적었을까요,? 비유로 들은것중에 응? 이상한데 하고 공감못했던게 많아요, 비유는 공감이나 이해를 돕기위해서 하는건데. 그렇지 않았단거죠. 그런데도 저분의 강의는 재미있고 그렇구나 하고 설득하는 화법이에요. 물론 이런 강의를 하는사람이니 굉장히 경력도 이력도 뭔가 대단한 사람이구나 하는 그런 심리자체가 깔려있으니 맞는말로 들리는것도 있겠죠? 근데 이건 굉장히 위험한겁니다. 유명해지면 뭘해도 박수치고 맞는말같고 그게 진실같고 거기에 화법까지 그러다보니 이게 맞는걸까? 라는 생각이들어서 적은글이고 저분의 강의에 대한 생각이며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이런것조차 하지 말고 알아서 좋게좋게 생각하란말 , 즉 비유로 들으라는 말을 들을필요는 사실없다고 생각합니다.
@@Space-gw3yj 물론 제가 저강의를 보고 제 생각을 말한것도 제자유고 지구별님이 제댓글을보고 생각을 말하는것도 자유입니다. 저분이 누군가의 평가를 받고 스스로 자기 강의의 질을올리는것도 본인의 몫이구요. 다만 지구별님이 제댓글보고 비유로 들으라는 명령을 하시는것은 기본 매너 문제같네요. 명령하지않으셨음 합니다.
@user-bt9gq8wu1q2 жыл бұрын
우리신랑은일본사람인데항상나보고도대체니언니는몇명이고아무나언니.동생.이모ㅡㅎㅎㅎ
@user-rv6zr4he4m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심리에 대해서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설명해주시다니! 일상 생활에서 느꼈던 감정들이 떠오르는 것 같아서 너무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유익하게 들었어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user-ip2bm3nk7j2 жыл бұрын
ㄱ
@user-ip2bm3nk7j2 жыл бұрын
ㄱ
@user-ip2bm3nk7j2 жыл бұрын
ㄱ
@user-ip2bm3nk7j2 жыл бұрын
ㄱ
@user-ip2bm3nk7j2 жыл бұрын
ㄱ
@skc02 жыл бұрын
그래요.. 이제는 잘못된 사람들을 향해서 천박하다는 말은 지양하겠습니다. 그저 아직은 대한민국의 수준이 미숙한 단계라고 생각하고 기다려보는 지혜를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미숙한 건 잘못된게 아니라 기다림이 필요한 존재이니까요.. 좋은 말씀 감사하게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결국엔 나도 미숙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되었네요
@seo5522 жыл бұрын
휼륭한 견혜네요 배우고 갑니다
@user-hv1dt3lr2z2 жыл бұрын
저는 오십이 넘은 사람입니다 그런대 고등학교 졸업하고나서 선생들 패죽이고 싶었어요 선생들이 얼마나 저희들에게 무섭게 했던지 얼마나 무섭던지 졸업하고나니 별개없던데ᆢ ᆢ 왜그렀게무섭던지 ᆢ,,
@user-ub5po8kn5k2 жыл бұрын
가족확장성에 대한 이야기에 한없이 공감
@user-xf9mp2po4j Жыл бұрын
거기가 아니다 그 방향이 아니다 알려주는 리더가 필요하다는 말씀... 어느때보다 와닿네요...
@user-yy7bs6zv6z2 жыл бұрын
자전거는 3개월이라도 운전자가 바뀌면 등록을 해야한다 생각하는데ᆢ
@user-bj2vg5fl2l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의외로 그거 관련해선 댓글에 별 말이 없더라고요. 저도 라싸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등록했다 해지했다 하는 번거로움만 민폐고 만일 도둑질이라도 당했을 때 선배분께 연락 가고 하는 건 민폐가 아닌건지.. 관리자분이 일곱번 쫓아다닐동안 관리자분의 시간적,심적 노고하며.. 그 분이 일본인이라 생각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려는 마음이었을 수도 있을텐데 그런 생각은 안해본 건지.. 그리고 이왕이면 다홍치마라는 얘기도 애초에 동가홍상, 같은 가격이면 다홍치마를 산다는 뜻이기에 둘 다 포기를 못한다는 논지에 맞는 건지 모르겠어요..
@user-uo6wd6cf3e2 жыл бұрын
다른일하다가 요즘 식당에서 일하는데 "이모"라고 부르는 사람들 종종있는데 내가 왜 아저씨 이모냐고 하고 싶어요.내조카들이 얼마나 풋풋하고 예쁜데 어디 할아버지에가까운 시커먼 아저씨가;;;극혐;;;그냥 아주머니라고 부르는게 나아요. 조카 또래청년이 이모라 불러도 마찮가지더라구요. 차라리 여기요 하던지;;;어데 내가 엄마 자매로 보이는지;;;싫거든요.
@happyet59682 жыл бұрын
나는 한국 사람이 아닌가보다. 교수님 말한 것 중에 해당되는게 별로없네... 쩝... 그래서 사람 만나는게 힘든가 십기도 하다.
@571set-up92 жыл бұрын
자신의 말에 영향을 안받는다에 열받아 확대화한다.. 천만지당한 말씀~
@gutemalife2 жыл бұрын
미국 경찰에서 진돗개를 분양받아가서 경찰견으로 테스트를 했는데 최종적으로 한국 진도견은 경찰견으로는 적합지 않은 견종이다 라고 결론 내렸다고 하던데요. 그때 보고서에 왜 적합하지 않은지 서술한 내용이 지금 허교수님이 한국인 특성에 대해 이야기 하신 내용과 너무 일치해서 깜놀했네요. 미국에서 진도견 키우는 내용으로 유투버하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개가 사람의 눈치를 굉장히 살핀다고 함. 그래서 눈치가 빠르다는 것이 마치 지능이 높은것 처럼 보인다고 함.
@ghstt2 жыл бұрын
진돗개는 원맨독이라 안됨
@mikeycho50782 жыл бұрын
사반견은 일본인 특성을 담고 있는 것 인가요 ㅎㅎㅎ 말장난 일뿐임 국뽕좋아하는 한국인들 을 위한 국뽕 특집 방송
@gutemalife2 жыл бұрын
@@mikeycho5078 한국인 아니죠? 한국인 특성을 모르네! 한국인은 국뽕 별로 안 좋아합니다. 손발 오그라 드는거 대부분 싫어합니다. 미국에서 진도견을 경찰견으로 테스트를 해 봤는데 정신이 산만해서 한가지에만 집중을 못한다고 했어요. 한국인들 빨리빨리 그 습성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위 교수님 내용과 통하는 부분이 있더라는 겁니다.
@user-jf4su4rw2h2 жыл бұрын
밥먹을때 상대에게 물어보는 이유는 여럿이 함께해야하는 강제성 단체 메뉴 때문 ㅠㅠ 찌게, 찜 ,탕 냄비 식당메뉴를 직시하세요
@user-iw1fd3zw7l2 жыл бұрын
찌개
@user-bx7nz2hc2o2 жыл бұрын
형수님과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user-vuswl2 жыл бұрын
역시.... 내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은" .....
@how55552 жыл бұрын
'우리' 나라 ㅋㅋㅋ 역겨운 단어죠
@ziyseo8542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중식 낼은 한식...내일도 중식은 싫으니까..이게 이윤데....
@hyozung2 жыл бұрын
오늘 짜장,짬뽕 둘다 땡기기도 하구요 ㅎㅎ
@user-mr2lb6hu6t2 жыл бұрын
ㅋㅋ 짜장 짬뽕 다 먹고싶으니까~
@eunjinchoi44192 жыл бұрын
허태균 교수님 넘~~~ 재미 짱!!. ㅎㅎㅎㅋㅋㅋ 하루종일 강의 시청하고 싶어요 !😂😄🤣
@user-up6to5nl6s2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이 150% 열심히 산다. 그래서 너무 열심히 살지 말자는 말이 나왔네요
@jeiljoa2 жыл бұрын
강의 진짜 재밌게 하신닼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넼ㅋㅋ
@YunkookPark2 жыл бұрын
근데 메뉴 통일은 할수도 있지만 안한다고 뭐라 눈치주는 거는 정말 아니라고 봄. 모여서 각자 먹고싶은거 먹는게 잘못된거면 그 모임 자체가 얼마나 경직되고 불편할지 다시 생각해봐야함
@MorakanoCarry2 жыл бұрын
3:40 메뉴물어보는건 같이 시키면 빨리나오는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임.. 오래걸리는걸 가장 싫어하기 때문에.. 6:00~ 글고 나도 생각해보니까 옷걸이에 화장실휴지 걸어놓음 ㅋㅋㅋ 28:00~ 맞음 컴퓨터도 오버클럭해서 썼었지 ㅋㅋ 30:00~ 중국이1위가 많은건 가격경쟁력일뿐 창의력과 상관없습니다. 싸니까 세계인 너도나도 가져다가 파는데 1위안하기 힘들죠.. 한국이 1위인건 문화컨텐츠에서 더 많아 졌습니다. 지적컨텐츠는 왜 포함안시킵니까?? 이걸 뺀게 계산착오라고 봅니다. 퍼스트를 지향하려면 한국은 문화쪽을 연구발전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영화검열이니 게임셧다운제니 이딴거나 하니까 크리에이터들 다망해서 1등이 안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한국인은 과반수가 소양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이 소양인의 특징임.. 급하고 자기보다 잘난사람을 용인못하고 무시받는것을 못참습니다.. 때문에 갑질이 심한듯.. 장점은 자존감이 높은거고, 단점은 자존심이 강한거 그사람 마인드에따라 극과 극으로 갈립니다. 정치권보면 딱 그렇게 양쪽으로 갈라져 있죠.. +가족확장성이란 단일민족의 잇점인거죠.. 같은겁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거고.. 괜히 어렵게 생각하시네여. 모두가 가족이라 생각하니까 타인에게 엄마 이모 할매가 가능한 사회라고 봅니다. 헌데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성별간 나이간 소통이 안되기 시작하니까 바뀌고 있는거 같습니다.
@jihyunpark2430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보다가 댓글다는데.. ㅎㅎ 진짜 공감 되는게 많네요. 캐나다도 일본처럼 딱 룰대로 하는데, 가끔 답답하고 느리고 융통성 없다고 생각할때가 많은데 그게 또 사회분위기가 그러니 이해가 되네요
@user-re3ss9wc2b2 жыл бұрын
첨엔 융통성 없어보이고 답답하지만 살아보면 편하고 합리적 입니다
@user-mp8ef3eb3e2 жыл бұрын
실감나는 강의 잘들었습니다
@user-og3pf9nh6v2 жыл бұрын
관계주의의 영향 주고 받는 관계 때문에 부정부패가 없어지지 않고 기득권들이 이용하기 쉬움..
@user-vl7ob7tp3k Жыл бұрын
부럽다요 외국유학에 스카이 교수 나두 좋은 집에서 태어났으면 하고 싶은 공부 많이하고 내가 되고푼 직업 가졌을까 오늘도 피곤하다 주말에도 노가다 뛰었다
@sosos62032 жыл бұрын
어떤 서양인이 말하길 다양한의견 토론하다가 결론이 나지 않아 한국은 행동력있어 좋다하더라.
@user-cz4go4js5l2 жыл бұрын
고1아들과의 갈등이 저런 이유였군.공감백퍼
@jenny91112 жыл бұрын
재밌다 💖유익하다💖최고 💖💖💖
@user-mk7ib9jw5o2 жыл бұрын
50:35 누구?
@user-hp6ys5sr4o2 жыл бұрын
나도 완전 궁금요 완전 이뻐
@jinadrawing44712 жыл бұрын
차 주정차 진짜공감.. ㅡㅡ
@dhdhas37862 жыл бұрын
주체성,창의성 파트는 공감 못하겠네요. 주체성이 강하다기엔 유행 엄청 타는 나라고 창의성이 있다기엔 노벨상이 하나도 없는 나라죠
@gggmmm85932 жыл бұрын
뭘 주체성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어요.. 자기중심적인걸 주체성이라고 헷갈리시는듯
@dhdhas37862 жыл бұрын
@@gggmmm8593 자신의 소신없이 남들 유행하는대로 휩쓸리는 경향이 엄청 강한 나라이니까 '자기중심적'이지도 않고 '주체성'도 없는거죠 ^^
@AA-bf9vk2 жыл бұрын
글쎄요. 일본 비교하셨는데, 일본인들 생각이 없다는건 과한 말씀이시네요. 그냥 원리원칙을 더 우선하는 것 뿐입니다. 나중에 문제 될 것을 생각해서 그런 법을 만든거니 일단 지켜라입니다. 우리는 깨라고 만든게 법이라는 개념이나, 일본인들은 작은 법규라도 조직과 사회질서를 유지하기위해서 지키자고 만든게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본적인 사고차이일뿐. 장점은 공무원이나 조직운영자들이 편하게 관리가능. 단점은 유동성부족, 창의력저하, 한국인들 일처리에 비해 시간소요등이 있겠네요. 장단점이 있는 거지 바보취급할 필요없다고 봅니다. 일본인들은 역으로 한국이 무법천지라고 말할수도있는거니.
@Ro_rt7302 жыл бұрын
근데 요즘 시대랑 안맞는거 맞잖아 인터넷 it시대인데 뭔 문서 서류 작업을해 솔직히 못따라가면. 도태 되는거지
@user-ix4vu2wb7d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다분히 정치적이시네.
@csk198406 Жыл бұрын
와 현명하십니다. 저도 한국른 중국에 비해 인구가 적어서 덜 그런것 같아보여도 별루 차이없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