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가셨다는 말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롭게 느껴지네.. 나의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너무 평안하잖아..ㅠ
@ryanpark11072 жыл бұрын
'F=ma'를 '시'라고 표현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물리학이 깊어지면, 문학이 된다.
@퀄리티보다물량2 жыл бұрын
오일러공식 으어 싼다 릇
@효월-w9y2 жыл бұрын
철학이 될듯이요
@김상현-k8q1i2 жыл бұрын
원래 모든 학문은 철학에서 시작했죠 그리스 철학자들이 세상에 대해 탐구하면서 수많은 학문들이 시작됐으니
@vaziraccalcux5804 Жыл бұрын
이과의 끝은 문과다..?
@lucyylee Жыл бұрын
문학이 되었다기보다는 철학이라는 학문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적절해보여요. 문학이 물리학을 포함하는 더 큰 범주는 아니니까요.
@ButlerM2 жыл бұрын
오랜시간 함께했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서 너무 힘든시기에 😢 “사랑하는 존재가 원자 형태로 내 주위에 있다”는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듣고 위안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kranini2 жыл бұрын
님 반려견이 이루었던 원자들은 님 주변에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midori-gobayasi2 жыл бұрын
토닥토닥.. 저도 사랑하는 고양이를 보내고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립고 힘든데 같은 부분에서 위로를 받았어요. 여전히 함께한 시간이 어제같은데 다시는 못본다는 사실이 슬프지만 제 주변 어딘가에 원자형태로 존재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고마운일이니까요. 힘내세요. 사랑한시간만큼 사랑한만큼 힘내보아요
@frisebichon15192 жыл бұрын
에너지의 관점에서는 소멸되었다가 맞겠지요..
@user-깜코Think2 жыл бұрын
힘내십시요
@inni02142 жыл бұрын
저도 얼마전에 반려견을 잃고 실의에 차서 계속 죽음, 사후세계등을 검색하고 있어요. 우리 아이와의 인연이 여기서 끝이 아니길...죽어서 딱 한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습니다.
@trinity12032 жыл бұрын
죽음이 가장 두렵다기보다는 죽는 과정이 가장 두렵죠
@카스오리온-o1p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ㅜㅜ
@신지영-y2i2 жыл бұрын
그렇죠 . 죽음은 두렵지않지만 ,과정이 무섭고두려운것이죠.
@RVD35682 жыл бұрын
안락사를 허용해야
@김범석-q1j2 жыл бұрын
저두요!
@samarian0072 жыл бұрын
남겨진 미련이 두렵죠...
@ShortNJoy-r3z2 жыл бұрын
죽음이 충만한 우주에서 산다는게 오히려 신기한거라.. 충격적이고 재밌는 발상이자 팩트네요
@김해경-t9u2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우리는 비물질의 세계에서 어떤 인연으로 잠시 물질세계에 존재할 뿐이죠. 그러므로 사람몸 받았을때 무언가를 해야할 겁니다. 그 누군가를 위해서 필요하므로 산속의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듯이...
@changer.2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리눈에 보이는 이 밝은 세상이 한정된 우리의 시야덕분이라고 생각해보면 정말 아득하다
@xraincoat2 жыл бұрын
아 표현이 멋지셨어요
@kamk1423 Жыл бұрын
역시 물리는 낭만이었구나... 물리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화학은 다 너무 개성이 강하고 달라 보이지만 물리라는 것이 네개를 하나로 이어준다는게 너무 흥미롭고 아름다운 것 같다
@오웅근-h5d Жыл бұрын
물리학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하시는 김교수님 고맙습니다. 세상의 모든 물체는 원자로 되어있고(나를 포함) 우리가 죽으면 우리의 몸의 원자는 죽지 않고 온 우주로 뻗어 나간다. 비도 되고 나무도 되고 모든 물체로 변 할 수 있다는 말씀 깊이 와 닿습니다.
@이슬기-q1f2 жыл бұрын
12:32 맞는 말씀이다. 생명체의 존재 자체가 열역학 2법칙을 거스른다. 외부의 질서를 파괴하여 내부의 질서를 계속해서 유지하는 존재들이니.
@thisisgoogleaccount2 жыл бұрын
생명체의 존재는 열역학 제2법칙에 위배되는게 아닙니다. 지구는 고립계가 아니라 열린계이기 때문이죠
@coxjang83782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무서운게아니라 미련이 남아 힘든것이죠..
@땡큐-j7z2 жыл бұрын
죽은후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 아닐까요
@오케이인생2 жыл бұрын
죽기전 5분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antor37822 жыл бұрын
죽는 과정, 그 순간의 고통이 두려운 것이라고 봅니다. 어르신들 이구동성으로 잠자다 죽고싶다라고 말씀하시는 이유같네요
@김부계정-j5x2 жыл бұрын
@@antor3782 죽음이있기에 삶이있는것이고 죽음이있기에 우리가 행복할수있다 지금 우리가앉아있는쇼파하나도 원시시대부터 꾸준히 죽어온사람들덕에 편하게 앉아있는것이다
@꿀돼지-s2p2 жыл бұрын
@@김부계정-j5x 적당히해 ㅋㅋ
@뇌없는진흙코끼리 Жыл бұрын
이 분이 정말 좋은 점은 물리학을 여러 부분 이해하고 있으며 관련 전문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 재능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인 감성과 더불어 설명함으로써 청자로 하여금 관심을 가지고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 같다
@조혜정-d9r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죽음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우리는 여기 나그네로 와있고 우리에 본 고향은 천국입니다. 우리가 태어난 이유는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천국을 상속받기위해 태어났습니다. 죽은사람은 행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았습니다. 그비밀이 성경에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가능한 쉬운말성경 요한복음부터 읽어보시길..세상이 주지못하는 평안을 줍니다. . 10분 20분걸립니다 하나님은 신은 본인밖에 없다고 하셨습니다. 성경책을 읽기까지 사탄이 못읽게 합니다. 착한일한다고 천국에 가는게 아닙니다. 우리 모두 꼭 천국에서 만나서 고통과 슬픔없는 세상에서 만나기를 소망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도림에서갈아타고서2 жыл бұрын
원자는 영원불멸이라 내가 사랑했던 이들이 원자가 되어 우리 곁에있다...는걸 옛 사람들이 영과 혼으로 칭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Melly-z4c2 жыл бұрын
김상욱 교수님 강의는 항상 좋아요ㅜㅜ 저번주에 첫방송이였던 알쓸인잡도 잘 보고있어요 어떻게 그렇게 설명을 잘하실까요..? 부러워요😂
@Lee-ro2rq2 жыл бұрын
불교의 윤회와 인생은 찰라라는 석가모니 말씀.양자역학과 관련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교는 과학이라는 스님의 말이 생각나네요.무생물이 었다 다시 생명이되는 원자를 기준으로 볼때 윤회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제가 알고있는 개념에 더하기를 해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지호샘2 жыл бұрын
이토록 심오한 관점을, 이렇게 편안히 받아들이게 해주시다니. 진심으로 리스펙 합니다.
@cloudeditor8242 жыл бұрын
삶이나 죽음은 허상이죠 생명체라는 것도 그냥 유기적 기계에 가깝고 삶이나 죽음은 움직이냐 움직이지 않냐 라는걸로 인간 기준에서 바라본 것 뿐이구요 바람이 불어서 나무가 흔들리는 것과 사람이 태어나서 걷는건 아무런 차이도 없습니다.
@user-kn8yi2cx1c Жыл бұрын
개소리
@everkorean2 жыл бұрын
윤소희는 카이스트 선배 교수의 강의를 복습하며 듣는 듯 편안한 표정~~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와 김상욱 물리학자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yeol14242 жыл бұрын
과학자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방식에서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김상욱 교수님은 과학자시지만 감성도 있으신분 같아요
@ttxxtt Жыл бұрын
태어나지 않는 것이 최선 태어나서 부족함을 모르며 모두에게 사랑 받고 사는 것은 차선 태어나서 고생을 하다 결국 성공하고 나름대로 사랑 받고 사는 것은 차악 태어나서 고생만 하다 누구에게도 사랑 받지 못하며 사는 것은 최악
@djj97742 жыл бұрын
죽음이. 무서운게 아니라. 고통이 무서운것. 어쩌면 고통없이 죽는것도 복임.
@코카콜라-h1x2 жыл бұрын
교수님 덕분에 불면증이 치료됐습니다
@violet_lilac4244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urijung822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se54872 жыл бұрын
ㅎ ㅋㅋㅋㅋㅋ
@콩꽃-y7p2 жыл бұрын
😁😁😁😁😁
@이영주-d7x2 жыл бұрын
와 대박 잠이오다니
@김투잰2 жыл бұрын
49:50 수포자이지만 F=ma에서 중력가속도가 도출되는걸 보고 고양감이 들었어요. 학생때 이런 강의를 들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이-e1h2 жыл бұрын
내 친구도 평생 공부 안하다가 인터스텔라 보고 물리학에 빠져서 고3때 진짜 미친놈인가 생각들 정도로 공부해서 국민대 물리학과 감
@HSJYWJ2 жыл бұрын
@@JamesPaulLee007 평생 안하다가 1년 바짝해서 국민대면 나쁘지 않은거죠
@向日葵-x1j2 жыл бұрын
@@JamesPaulLee007국숭세단 모르나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님 대학 어디?
@Happy-i5c-x5u2 жыл бұрын
@@JamesPaulLee007 국민대가 뭐가 중요한가 뭐에 몰입했다는게 중하지.
@skwuwgfo2 жыл бұрын
대박 인터스텔라가 사람 인생 바꿨네
@HYUN-o6l2 жыл бұрын
국민대 Yuji 교수
@윤용호-u8h2 жыл бұрын
내 수준에 맞춰... 어려운 걸 쉽게... 눈과 귀를 확 열어 주시는 교수님 감사합니다
@킹덤-b3c Жыл бұрын
유재석씨 고만 나오세요 왜 연예인 기득권에서 못 벗어나시죠 30년동안 너무 우려먹는것 아녀요 이제는 후배들 한테 물러 줘야 되는것 아녀요 30년동안 보니 지겹습니다 강호동 박명수 등등 고만 나오세요 지겹습니다 연예인기득권에서 벗어나세요 제발요
@leemyughan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수학은 이래서 배워야 하고, 수학은 이래서 힘이 있다는 말이 참 와닿습니다~~ 학창시절에 수학 성적은 좋은편 만은 아니었어도, 항상 수학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이 생겨서 삶에서 만나는 수많은, 뭐랄까 불필요한 과정?들을 매끄럽게 간결하게 해결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가 생기면, 성적은 둘째치더라도 고등까지 의무교육 과정만큼은 성실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그래서 생기더라구요 좋은 성적 이런것 보다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더 이성적이고 열려있으면 해서요
@jakelyu16002 жыл бұрын
참 물리학이라는 학문이 철학과 맞닿아 이렇게 아름다운 생각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동적이네요.
@휴먼하이라이트필름2 жыл бұрын
왜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할까요 지금까지 물리는 너무나도 당연한것에 대한 의문으로 여기까지 발전했습니다.. 근데 왜 죽음은 왜 의문을 안가지시죠 그 관점에 반대합니다 인간 모든 생물은 왜 죽어야할까요??.. 그것에 의문을 가자면 뭔가 다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현진-i2n2 жыл бұрын
@@휴먼하이라이트필름 생물이 왜 죽는지는 이미 밝혀졌습니다. 진화생물학적으로 생명체가 오래 사는 것보다(세포가 늙지 않는것) 자손을 낳는 것(생식을 하여 유전자를 보존, 존속, 번영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로우리스크의 하이리턴이라는 거죠. 이러한 이유로 유전자는 생체내에 세포의 성장에 한계를 두고, 대신에 생식이라는 방법을 채택한것이죠.
@휴먼하이라이트필름2 жыл бұрын
@@현진-i2n 아 딱자려고하는데 진화론은 말이 안되는 이론입니다. 그러므로 님하고 논쟁해봤자 의미가 없는디 근데 님말이 맞다면 세포는 왜 그런식으로 작용하죠? 그게 왜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할까요 그게 더 효율적인 이유가 뭐죠 전 오래사는게 더 좋은데.. 이게 지금까지 물리가 물어왔던 방식입니다.. 제 생각도 뇌에서 나오고 뇌도 세포로 이뤄졌는데 전 번식보다 오래살고 싶은데요.. 이렇게 더 근본적인걸 물을 수 있겠죠 님하고 논쟁은 의미가 없고 진화론은 근거없는 말도 안되는 근거가 있는거처럼 그럴싸하게 포장된 이론입니다..
@현진-i2n2 жыл бұрын
@@휴먼하이라이트필름 유전자는 다르게 생각할지도 모르죠. 무언갈 비판하길 위해선 그 분야에 대한 지식도 어느정도 갖추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토론하는 과정도 재밌잖아요! 모든 논쟁은 그 자체로 가치있습니다.
@휴먼하이라이트필름2 жыл бұрын
@@현진-i2n 아니 모든 인간이 더 오래살기 원하는데 그게 효율적이라는게 말이 되요.. 말이 됩니까.. 예 그렇다 칩시다.. 그게 왜 효율적인거냐구요.. 그니까 유전자가 왜 그러는건데요 왜 다르죠.. 유전자 세포가 마음이 있어서 아 이게 효율적이다 그런거예요 독심술로 읽었나..ㅎ 세포가 유전자가 그렇게 행동한다는 정확한 과학적 자료가 있어요.. 이게 효율적이다는 녹취록이라도 있으세요ㅎ 아니면 효율적이라는건 시간이나 거리너 에너지나 기회비용이나등등 이런걸 적게 들인다는 거겠죠.. 거기에 대한 세포 유전자에 대한 데이터 있어요? Dna 염기서열에 뭐 적혀있기라도 합니까ㅎ 진화론은 과학이 아니고 그것 또한 믿음 신념입니다. 논쟁이 의미가 없다는건 많이 해봐도 결국 님같은분 하고는 서로 주장만 하다 끝나니까 시간낭비란 겁니다..
@krchoisw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관측이란 즉 상호작용입니다 상호작용 이전에는 실체가 없는 파동과 같은 상태이고, 상호작용하는 순간 입자로써 반응하고 다시 광속보다 빠르게 파동상태로 돌아갑니다 즉 인식을 비롯해서 세상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이 입자성일뿐 그 실체는 파동과 같이 실체(입자적 실체)가 없는것입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상호작용의 결과이므로 입자적 관점으로 고정관념이 뿌리 깊게 박혀있습니다
@dh3181 Жыл бұрын
슈뢰딩거의 킹냥이
@shiuchul2 жыл бұрын
세상을 이해하려고 수학을 만들었다니..대단하신 분이네요 뉴튼
@Allin7days2 жыл бұрын
실은 우주를...
@퀄리티보다물량2 жыл бұрын
미적분을 정립함으로써 지동설을 증명하게 됨. 만유인력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일반인은 이게 있다는 생각을 하지도 못하고 아직까지 미지의 영역임.
@eeert2 Жыл бұрын
열역역학 유체역학 배우면 더 신기하실듯
@oocheer2 жыл бұрын
12:16 물리학으로 죽음을 이렇게 아름답게 설명할 수 있다..
@토토로맘-l9g2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부터 찬물로 끓여 먹는데 면이 더 꼬불거리고 맛있어요. 그리고 뜨거운 물로 인한 화상을 방지 할수 있어서 적극 추천해요.
@캔디77-p8h2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바쁘고 번거로워 찬물에 한꺼번에 다 때려 넣고 끓여 먹는데, 그게 가장 맛있는거였다니...
@해피스마일-r2c2 жыл бұрын
어느 배우가 암 말기 아버지의 죽음을 앞두고 수상소감으로 죽음은 존재양식의 변화라며 아버지를 위로해주던 소감을 보며 죽음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되었어요
@구리구리-q9e2 жыл бұрын
진짜 명강의다^^~~~
@Allin7days2 жыл бұрын
이 세상에 사는 8억의 인구 중에 뉴톤의 F=ma 운동의 법칙을 이해하는 비율은 ~1% 정도이고, 아인쉬타인의 E=mc 상대성 이론을 이해하는 사람은 ~0.01%, 그리고 기호 부족으로 쓸 수도 없는 양자역학을 이해 하는 사람은 0.00001%인데 인간은 과학 문명을 이루고 살고 있다. 우리 모두 과학자, 엔지니어들에게 감사해야 되는 이유...
@brotherjin97252 жыл бұрын
진짜로.나는 0.00001%네 남들이 머리 좋다고 한 이유가 있었네.
@효월-w9y2 жыл бұрын
@@brotherjin9725 양자역학은 이해하는 학문이 아님 우리의 일반상식으로 이해할수없기에 있는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는것임 이요
@brotherjin97252 жыл бұрын
@@효월-w9y 그러니까.내말이
@crys19842 жыл бұрын
32:00 시간을 측정할 때 사선의 길이가 시간이 될려면 빛의 속도가 일정해야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보통은 우리가 달리는 열차안에서 위로 공을 던졌다가 받을 때 열차밖에서 공을 보는 사람은 공의 수직속도에 열차의 수평속도가 벡터합성된 속도, 즉 열차안에서 느끼는 공의 수직운동 속도보다 더 빠른 속도를 느낀다. 이 때 열차안과 밖의 시간은 동일하다. 그런데 열차안이나 열차밖이나 사람이 느끼는 공의 속도가 항상 일정하다면 열차밖의 시간이 더 길어지고 결국 빨리 달리는 열차안의 시간이 느리게 가는 것이다. 즉 빛은 열차안에서 위로 쏘더라도 열차안이나 밖이나 속도 차이는 없다는 전제, 즉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다는 전제하에 열차안과 밖의 시간차이가 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시간차이가 유의미하게 날려면 열차의 속도가 매우 빨라야 하며 인공위성의 속도는 매우 빠르기에 GPS에서 상대성이론에 따른 시간보정을 해주는 것이다.
@우설김2 жыл бұрын
많이 존경하는 김교수님 항상 응원합니다.
@민들래-e8r2 жыл бұрын
부처님 말씀이 얼마나 과학적인지 증명을 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lifeislife882 жыл бұрын
갑자기 ㅋㅋ 부처님소환
@정알리스2 жыл бұрын
물리학과 불교가 일맥상통 하는 점이 있다고 느껴지네요
@et33892 жыл бұрын
양자역학에 관심 많은데 도움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daaqkkk Жыл бұрын
인간은 "존재" 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한다 나라는 존재가 영원히 사라진다는 그 것이 두려운것이지 과거를 생각해보면 태어나기 전의 우리는 허무 그 자체.. 잠깐의 살아있음을 감사해하고 행복하게 살다가 가면 그것으로 된것이라고 봄.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
@Im-Taehun2 жыл бұрын
물리학이 진짜 존나 재밌는 학문인데 이 매력을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게 정말 아쉬움
@유지-v9m2 жыл бұрын
물리학이 궁금해졌는데 책 같은 거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moviefightclub2 жыл бұрын
재미를 넘어서서 어쩌면 존재를 설명해주는, 많은 것을 이해하게 해주는 꼭 알아야하는 것인데 특히 한국에선 철학과 더불어 고리타분하고 쓰잘데기없는 것 정도로 치부하죠.
이 분은 뉴톤이 성경을 엄청 연구했다는 사실은 모르시는 군요.. 뉴턴은 신의 존재를 아주 많이 확증했다고 해요
@ggomifather2 жыл бұрын
니가멀알아 저분보다 한분야많이팟니?ㅋㅋㅋ 카더라는 시발ㅋ
@박노식-u8x2 жыл бұрын
카이스트 물리학과 수업 중에 강의실에 일 할것이 있어 들어갔는데 원서로 강의하고, 서로 3~ 4명씩 토의하는데 여기는 정말 공부를 좋아하는 애들만 와야 할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음.
@MrChu08072 жыл бұрын
내 뇌 영역을 초월하는 물리의 세께---이해는 못해도 흥미는 있다.^^
@Sm-ny9to2 жыл бұрын
창세기를 보면 모든 것이 올바로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어디서 왔으며 왜 왔는지 삶의 목적과 가치가 분명해진다 창세기는 우리로 견고한 기초 위에 서게 한다 기초는 이미 주어졌다 그것은 확고한 기반 위에 있다
@Johnny-zu8ye2 жыл бұрын
달과 함께 땅도 떨어지고 있다는 설명에서 정말 졸린눈이 확 떠졌어요! 양자역학 어렵고 난해한데 가끔가다 이렇게 한번씩 놀랄만큼 신선함을 안겨주는 매력적인 학문인 것 같습니다😘
@황개리-v1w2 жыл бұрын
이건 어려운게 아니고 달이 안떨어지는건 인공위성이 지구로 안떨어지냐 똑같은거요. 안떨어지는게 아니고 지구로. 계속 떨어지고 있는거요... 하지만 지구는 둥글어서 떨어져도 지상에 닿지 않고. 계속 떨어지는거요. 그게 맞는말임 어떤경우는 지상에 닿고 어떤거는. 계속 떨어지고 어떤거는 지구를 벗어나서 날아가냐 하는건 던지는 사람의 힘과 속도에 달린거지..
@은령-n4h2 жыл бұрын
초중고에 이런 과학선생님이 한 분만 계셨다면 난 이과에 갔을텐데...
@안단테-w6j2 жыл бұрын
저도그래요ㅎㆍㅎ
@The-DarkLord-DryEarth2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때로 다시 못돌아가!~ 👍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김상욱 교수님이 고등학교 과학 선생님이셨다면 아마 부산대 물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셨지 않았을까요? 아 지금은 경희대 교수님이신가..
@seheum12 жыл бұрын
어렵게 가르친다는건 자신도 잘 모른다는 뜻임
@_Kilimanjaro2 жыл бұрын
응 아니야~ 어차피 수학 때문에 못갔을거야~ 안타까워하지마~
@cjlee1059k2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신뢰를 주는 차분한 말투를 가지셨군요~~~
@johngil63252 жыл бұрын
정말 똑똑한 분이네요 물질세계는 잘 이해되는데, 정신세계 영적세계 즉 사랑하고 미워하고 지금 말하고 있는 과학적 내용을 이해하는 정신활동 생각 지식 언어 등은 어떻게 설명될까요?
@게임왕창중독 Жыл бұрын
사랑하는것 미워하는것 그냥 프로그램된 전기적신호입니다 그것들이 그냥 여러상황에 부딧쳐서 상호작용하는것이죠
@KwangSeokJoo2 жыл бұрын
12:50 '사실 지구 바깥에서 생명체를 본 적이 없어요', 생명체가 얼마나 귀한존재인지를 해석할 수있음. 더 나아가 특히 한사람 한사람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인정될 수 있기를 기원함.
@cinemool722 жыл бұрын
물리학자에게서 불교철학과 같은 맥락의 얘기를 들으니 새삼 더 재미있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suilensuilen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과학이라는 말도 있죠. 불교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낸 게 양자물리학이라는....
@놓치마정신줄-f5q Жыл бұрын
보라 그에게는 열방은 통의 한 방울 물 같고 저울의 적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니 이사야 40:15 KRV
@bhj28062 жыл бұрын
13:38 웃으면서 보다가 갑자기 눈물 콱 ㅠ
@smithgeorge6858 Жыл бұрын
요리사입니다 찬물라면은 어차피 끓이는거고 면은 어차피 익어야하니 끓는물에 넣는 면보다 훨씬더 글루텐이더 풀어져요. 예를 들자면 감자는 속까지 익히기 위해서 찬물부터 끓여요 그러나 야채는 팔팔끓는물에 데치죠.
@김김-l5l Жыл бұрын
유재석은 명 방송인입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해요
@q070602 жыл бұрын
이 우주의 모든 원자들중에 한 생명체의 원자들로 이루어질 확률은 몇 %일까? 내 몸을 이루고있는 원자들은 수백년전 수억년전까지는 무생명의 생태로 떠돌다가 어느순간 아주 잠시동안 나를 존재하게하는 윈자들로 뭉쳐져있다가 다시 영원히 무생명의 상태로 우주로 흩어지고! .. 인간의 삶이란 우주가 꾸는 꿈이다! 꿈에서 깨어나면 잠시 잔상만 남고 기억에서도 사라지듯, 인간의 삶도 우주적인 시간에선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는다!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뭉쳤다 흩어지는 부질없지만 기적같은 생의 삶
@안단테-g5b2 жыл бұрын
근데 우주에는 삶도 죽음도 없지 않나요? 태어남이 없는데 어떻게 죽음이 충만할 수가 있을지... 어찌보면 그래서 지구가 더 소담스럽고 소중한게 아닐지 싶네요 마치 동토의 겨울 양지녁에 소담스럽게 파란빛을 띄는 이끼 한 줌처럼... 우주의 시각으로 보면 우리는 잠깐의 시간동안 파란빛을 띄는 것과 다를게 없겠죠....
@maya24601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태어남. 이걸 무시할 순 없죠.
@아무개익명2 жыл бұрын
12:16 부터 죽음에 대한 생각 ...나옵니다..
@artzo194 Жыл бұрын
본디 태어난것이 나의 의지가 아니었으니 죽는것도 나의 의지는 아니죠 단순하게 생각하고 사십시요 인생은 찰나입니다
@느긋한나그네2 жыл бұрын
나름 사생관을 가지고 있는데, 교수님이 얘기해주시는 죽음에 대한 해석도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휴먼하이라이트필름2 жыл бұрын
왜 자연스러운거라 생각할까요 지금까지 물리는 너무나도 당연한것에 대한 의문으로 여기까지 발전했습니다.. 근데 왜 죽음은 왜 의문을 안가지시죠 그 관점에 반대합니다 인간 모든 생물은 왜 죽어야할까요??.. 그것에 의문을 가자면 뭔가 다른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myLilPlayList2 жыл бұрын
@@휴먼하이라이트필름 우주에는 죽어있는 게 99퍼센트거든요. 그럼 뉴턴이 했던 생각인 뉴턴의 제 1법칙처럼 모든 물체는 등속운동하는 것이 자연스러우니 그걸 제일 처음에 기술했죠. 그럼 같은 논리로 우주 공간에는 생명이 없는 것이 대다수이므로 죽어있는 것이 자연스럽다는 결론이 나오죠. 혼자만 오래 영원히 살고 싶다고 해도 그 명제는 바뀌지 않습니다. 영원히 살고 싶으시면 냉동인간 형태로 우리 몸의 모든 세포의 활동을 멈추고 죽어있는 상태로 시간을 보내고 이후에 해동해 깨어나는 방법밖엔 없습니다.
@휴먼하이라이트필름2 жыл бұрын
@@myLilPlayList 논리오륜데요 생명이 없는것이 엄청많은것과 생명이 죽는건 다른 문제지요 죽는게 왜 자연스러운걸까요 왜요? 전혀 연결이 안되는데요 그래 자연스러운거라 칩시다 왜 죽어야 되는데요 그냥 자연스러워서요ㅎ 노화되니까 주껬죠
@myLilPlayList2 жыл бұрын
@@휴먼하이라이트필름 전혀 연결이 안되시면 저는 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더이상 말씀드려도 받아들이지 않으실 것 같거든요.
@휴먼하이라이트필름2 жыл бұрын
@@myLilPlayList 그래서 제 다른글에도 진화론자들이랑의 논쟁은 큰 의미가 없다는겁니다 그들 스스로 깨닫길바라는것뿐.. 뭐 똑같은 입장입니다..
@ssan_eonni1202 жыл бұрын
13:20 물리학으로 보는 죽음과 철학적으로 보는 죽음이 다르지만 비슷해보이는거 같네요 그리고 요즘 계속 머리속에 떠오르는건 탄생은 선택 할수 없지만 죽음은 선택할수 있다는게 뭔가 더 특별하고 귀한 선물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Jodanki2 жыл бұрын
표준시 개념이 받아 들여지는데 오랜 세월이 걸렸는데 저걸 15세기에 이룬 세종과 조선이라는 나라는 대체 어떤거냐
@user-rb4np9go5e Жыл бұрын
김상욱 교수님, 저에게 큰 영감을 주시는 분이세요. 사랑합니다 💜
@junerahm61282 жыл бұрын
사실 양자역학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서 예능에서 이것을 다루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흥미위주로 나간다면 다른쪽의 에피소드를 연구해 양자역학의 냄세라도 재미위주로 맏게 하는게 차라리 나을듯
@하비루-p8f Жыл бұрын
주검은 선물~^^ 죽음을 보면서 늘 생각 하는 것이 아~ 생은 자동컨벨트 위의 선물 같은 존제들 이구나 내가 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에 의해 세월이라는 자동 벨트 위에 놓인 선물과 같은 존제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반야제행무상2 жыл бұрын
우주 법계의 이치는 "색즉시공 공즉시색" 원자도 마찬가지...!!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천상천하 유아독존
@yoojaewoong2 жыл бұрын
생명은 우리에게 함께했던 이야기들과 그분에 대한 생각을 만들어 주죠. 정말 신기한 상태인것 같습니다.
@TV-mw5xt2 жыл бұрын
원자 형태로 분해된다고해도....이세상에 '내몸이라는 신체'와' 내정신이라는 '혼" 이 없어진다는것이 너무 두려우면서도 슬프다......
@termterkim60312 жыл бұрын
움직이는 물체에서 빛을 거울에 쏴서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는 실험(비유?)에서는 좀 이상한게 외부에서 볼 때 실제로 움직이는 거리가 멀어 보일지라도 내부에서 빛은 수직 운동만 한 것이죠. 움직이는 물체가 얼마나 빠르게 움직이건 빛이 이동한 거리는 발광부와 거울의 수직 최단거리로 동일한 것이라는거죠. 움직였을 때의 포물선이 성립하려면 애초에 그런 각도로 발사됐어야 하는거고, 그러니 물체가 어떻게 움직이건 빛은 같은 거리를 왕복했으니 같은 시간이 소요되었다고 봐야 하는 게 아닐까요.
@seyeul-b6p2 жыл бұрын
라면, 끓인 지 4시간 후에 먹는 맛을 한번 느껴보세요. 경험담입니다. 유재석씨는 물보다 공기에 가까운 사람. 물질적으로 보면 모든 것이 물질이니 죽어 있고, 거기에 샹명력이라는 것이 부여되면 생명이 된다. 거기에 감정이라는 느낌이 들어가면 동물이 된다. 그 느낌에 그냥 따르는 것이 동물이라면 내가 왜 하느냐?란 의식이 들면 인간이 된다.
@여행쟁이-f9r2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이 좋네요. 알게되는 이와 관련된 책이 있다면 궁금하네요.?
@스님들2 жыл бұрын
AI는 의식이 있을 수 없나요?
@windfall94772 жыл бұрын
땡! 원인을 파악하고 이후를 예측하는 사고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진 동물들은 있습니다. 강아지 같은 뉴런을 많이 가진 포유류나 또 조류(앵무새 까치 까마귀 등). 그래서 그들도 왜하느냐는 의식 있습니다. 그래서 최선 차선 선택이라는 것을 하는 능력이 있는거구요. 왜? 로 시작해서 철학적 사고를 가지게 된게 인간인 게 될듯요..인간은 사회적동물로 진화했고 문자를 만들고 배우게 되었고 등등등 하여 다른 사람의 지식 생각이 모이고 섞이고 교류하면서 생긴 능력이죠.
@seyeul-b6p2 жыл бұрын
@@여행쟁이-f9r 적극 권장하지는 못하지만 최근 나온 발도르프교육과 관련한 철학인 인지학이라는 분야에서 말하는 내용입니다.
@오케이인생2 жыл бұрын
그러니 우리는 많은 말보다 침묵하고 생각하며 살아야 함.
@seely98 Жыл бұрын
그 어떤 드라마보다 재미있는 강의네요. 완전 몰입되어 들었습니다.
@킹덤-b3c Жыл бұрын
유재석씨 고만 나오세요 왜 연예인 기득권에서 못 벗어나시죠 30년동안 너무 우려먹는것 아녀요 이제는 후배들 한테 물러 줘야 되는것 아녀요 30년동안 보니 지겹습니다 강호동 박명수 등등 고만 나오세요 지겹습니다 연예인기득권에서 벗어나세요 제발요
@minjunseo9997 Жыл бұрын
김상욱 물리학자님! 일상 속 물리학을 통해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설명에 재미있었습니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연수-t1n2 жыл бұрын
뉴턴의 프린키피아는.. 물리학자들의 성서같은거구나.. 곧 신이될듯.. ㄷㄷ
@mus7888 Жыл бұрын
죽음 이후 나의 이성이 사라지고 시간과 공간 모든것을 느끼지 못하는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것 조차도 못느끼고 끊기는 그 짧은 순간을 맞이 했다는것도 모르고 그저 깊게 잠드는 꿈조차 꿀수없는 그런 깊은잠 죽고 싶지 않다 제발 생각만이라도 하고싶다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영원히 이별하는게 너무 공포스럽고 어린 나이지만 언제간 다가온다는걸 한번씩 마음 깊숙한곳에서 현실로 직감한다 유치원 때부터 생각했다 죽음이 매우 두렵다는걸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다면 공포가 한꺼번에 몰려와 죽지 않기위해 뭐라도 하고싶은 갑갑해 발버둥을 치고 싶고 제발 나를 불멸로 만들어 줄순 없나 뛰쳐 엄마품에 안겨 "나 죽는 생각났어" 라는말을 했다 그때 마다 엄마는 괜찮아 하면 손잡아 주었다 난 7살때 생각했다 내가 살아온만큼 한번 더 살아도 14살 또살아도 21살 많이 남았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을 떠올리는 이순간 나이는 16살 한번더 이순간 만큼 살면 32살 그 나이에서 3번만 더 살아도 나의 이런 철학은 그냥 먼지의 고민 하지만 이런 먼지같은 고민을 느끼는 사람이 몇몇있다 나는 어릴때부터 죽는 생각 났다는걸 많이 말하다보니 그 생각났어로 줄여 말했다 내가 말하는 그 생각이란 죽음을 생각하며 한꺼번에 사후의 걱정과 불안 공포 갑갑함이 몰려오는것을 말한다 나처럼 고민하여 지식인에 하소연하는 사람들도 몇몇있다 나는 나와 그 느낌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사람들과 모여 토론을 해보는것이 원하는 일이다 이런 내 생각을 이해하실 분들이 많을진 모르지만 이 영상을 보면서 한번 크게 느껴서 엄마한테 뛰어갈뻔 했다 😅 내 생각을 바로 쓴거기 때문에 읽는데 많이 불편할 수 있다
@sunnypark41342 жыл бұрын
사실 모든 일은 다 일어나 있음 다만 차원이 다르다는것
@user-kn8yi2cx1c Жыл бұрын
이미 벌어진 일이고 단지 느낄 수 없다는 건데 그럼 모든게 운명이라는 거잖아 참 ㅈ같은 이론임
@ftt2609 Жыл бұрын
@@user-kn8yi2cx1c 사실 이게 물리학계에서도 아주 찬반이 갈림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역설이론에서 보면 알 수 있음
@user-kn8yi2cx1c Жыл бұрын
@@ftt2609 땡큐 좀 찾아봐야겠음 나란 존재의 시작과 끝이 이미 정해져 있다니 열받아서 참을 수 가 없음
@shchoi82782 жыл бұрын
20:40 답보다 질문 위주의 연구 23:08 조화. 서로 다른 것들이 같다는 믿음
@seungdongkim72022 жыл бұрын
나도 80년대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했죠. 어렵게 대학들어갔는데, 물리학은 어릴 때부터 꿈이여서 들어갔는데, 그 당시에는 영어를 못하면 물리학을 못하는 것으로 생각했죠. 영어는 지지리도 못해서 결국 물리학을 포기하고 영어를 죽자사자 해서는 결국 어느 하나도 성공 못하고... 대기업에는 들어갔지만 결국에는 아무 것도 못 이루고 말았네요. 지금은 영어를 못해도 물리학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상황이 되었지만,,,,. 어째든 인류는 아쉬운 인재 한명을 잃었어요. 뭐... 한국의 교육은 그래도 아직까지도 변하지 않았네요.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ㅠ ㅠ
@ihggyjj2 жыл бұрын
80년대에 대학생이셨으면 60은 되셨겠네요
@seungdongkim72022 жыл бұрын
@@ihggyjj 네 63
@beyonda54042 жыл бұрын
전 일단 원소기호들 부터가 머리아픕니다~그런 공부에 호기심이 생기실 정도면 놓치기 아쉬운 인재 맞으십니다.
@juwonjua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 화이팅
@forroom5257 Жыл бұрын
원자는 대부분의 시간에 다 죽어있고 찰나의 순간레만 생명이라는 형태로 존재한다. 그래서 죽음이라는 것은 오히려 자연스럽다 ---> 지금 우리 여기.. 찰나의 순간에 빛을 발하며 살아있다는 기쁨이 더욱 새롭고.. 다시 칙칙한 죽음으로 가는게 숙명이긴 하겠지만.. 왠지 모르는 아쉬움이..
@삼라만상-x6r2 жыл бұрын
죽음은 없다 우리의 영혼은 지속적인 혼으로 살아숨쉬고 모든것에 반응할수 있는 신비한 또 다른 세계가 있다
@user-kn8yi2cx1c Жыл бұрын
개소리
@삼라만상-x6r Жыл бұрын
@@user-kn8yi2cx1c 개새끼도 영혼이 있습니다 당신은 눈에 보이지 않는것은 믿지 않으니 담음 생에는 개새끼로 태어나길
@Ytk-f3k11 ай бұрын
죽고 난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이상 장난치고 대화하며 웃고 감정을 나누지못하는게 슬픈거죠 자식이 보고 싶어도 눈감고 죽은척 사는게 아니라 평생 죽어있을 테니까요..
@floridasun3122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 있는 다른 양자역학 설명 영상중에 가장 설명을 못하신듯.. 이해하기 애매해요;;
@어별2 жыл бұрын
그냥살다가 가는것이 인생 만물이 그냥살다가가는것
@어떤의미 Жыл бұрын
죽고 세상에 난 남지 않지만 날 기억하는 사람들에 기억속에서 영원히 나란 사람은 사는거 같아요
@laphroaig_appendix2 жыл бұрын
물리학자들은 진짜다.. -지나가는 화학하는 아저씨-
@김경숙-t2d1p2 жыл бұрын
각자의 생각의 위치를 알지못하기 때문에 상대를 평가할수 없다.
@무무-m8i2 жыл бұрын
나는 죽음이 두렵지는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영영 보지못하고 떠나는게 너무 슬프다
@treebush22 жыл бұрын
죽음 직전 되봐야 두려워하는지 아닌지 알지, 지금은 삶에 대한 막연함일 가능성이 높을 거엥요.
@무무-m8i2 жыл бұрын
@@treebush2 저는 매일 죽음에 대해 생각해요 아무리 생각해도 죽음보다는 영원한 이별이 더 무섭네요
@jylee8572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보면 난 지금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세계관이 좋다
@sptt81972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이상인-j1e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강의 입니다 성철 스님이 말씀하신 내용하고 양자물리학의 설명에 일맥 상통하군요 인간은 사대로 이루워졌다 땅지 물수 불화 바람풍 (지수화풍)이루워 져 있기 때문에 죽으면 땅으로 물로 온기로 바람으로 돌아간다 이게 불교에서 말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정신계가 영원하여 다시 다른 몸을 받는다 이 이론이 돌고 돌아 태여남도 죽음도 없다 하는것 불교에 이론 입니다
@rossibaek792 жыл бұрын
말씀하신 불교에서 말하는 죽음은 없다는 과학적 논점에서 오류가 있습니다. karma 즉, 착한 일을 많이 한 자는 덕을 쌓아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나쁜 일을 많이 한 자는 업보로 인해 미물로 다시 태어난다는 점이죠. 이는 과학적인 시점에서 볼때 도덕과 윤리를 첨가하여 사람의 행위를 통제하는 종교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것으로 보입니다. 어쩔 수 없는 과학적 오류겠지요. 종교, 도덕, 윤리는 더불어 사는 사람의 세상에선 꼭 필요하니까요.
@Nnnoomm2 жыл бұрын
물리학적 관점에서 영혼은 없습니다. 그저 유전자와 그 정보에 담겨있는 생존기술과 살아가며 학습하는 지식과 기억 그리고 뇌의 물리, 화학적 반응을 영혼이라 착각할 뿐이지요.
@배재환-p2d2 жыл бұрын
@@rossibaek79 카르마는 인과율임... 그냥 사람들한테 쉽게 설명한다고 예를들던게 퍼져서 착한일 많이해서 덕을 쌓으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어쩌구 하는거지...
@KJV1611Anabaptist2 жыл бұрын
성철이라는 땡중은 철저한 사탄주의자입니다 사탄이 먼지 모르시나여
@neokevin232 жыл бұрын
이런 거 보면 참 MIT, NSAA, CalTech이런데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늦은 나이도 그렇고 그 정도 공부할 능력도 없고 해서 거기 티셔츠 사고 싶어서 인터넷 뒤지고 앉아 있네요. ㅋㅋㅋㅋ 교수님 설명을 들으면 공부하고 싶어집니다.
@네그래2 жыл бұрын
시골로 돌아가서 농사짓고 살고 싶은데 못가니 몸빼바지 사입는 격이네.
@user-8yzifFHkuHA7262 жыл бұрын
귀여워ㅋㅋㅋ
@odd-user-k8s2 жыл бұрын
이건 교수님이 대중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쉽고 단편적인 얘기로 설명해주셔서 그렇지 학문적으로 공부하면 대단히 복잡한 수식과 증명들에 신물이 나실 겁니다..ㅜ
@옒빠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이야기로 풀어서 재밌지.... 결국 저건 수많은 수식과 증명들로 머리 터짐
@선묘조제_재경수연도 Жыл бұрын
미국 서부 여행가는 친구에게 티셔츠 사달라고 요청해보세요. 대학 티는 티셔츠보단 후드입니다 ㅎㅎ
@hikim476788112 жыл бұрын
정량적 기준! 세상만사 전문가의 무기다
@티어드롭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도 어디에서나 나와우리가족과 함께입니다
@cw735892 жыл бұрын
우주를 관찰해 보면 오히려 생명이 있다는 것이 이상한 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mph57882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진 분이셨군요. 많이 배웠습니다.
@김창우-t2v2 жыл бұрын
라면은 쫄긴한걸 실어하는 사람도 있고 뿔은 라면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 자기 취향대로 먹으면 됨
@절물사려니2 жыл бұрын
마자여 쫄깃하면 찬물 뿔으면 뜨거운 물
@김병철-w9e3s2 жыл бұрын
처음부터 라면을 넣고 가열하면 라면의 pasting이 더 충실해 집니다. 맛이 달라집니다. 이것은 고분자-고분자/고분자-저분자간의 수소결합의 관점이 설명에 더 적합합니다. 오징어를 말린 다음 원 오징어에 가깝게 가려면 뜨거운 물에 바로 넣으면 더 어렵게 됩니다.
@italia87052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강의입니다 :)
@킹덤-b3c Жыл бұрын
유재석씨 고만 나오세요 왜 연예인 기득권에서 못 벗어나시죠 30년동안 너무 우려먹는것 아녀요 이제는 후배들 한테 물러 줘야 되는것 아녀요 30년동안 보니 지겹습니다 강호동 박명수 등등 고만 나오세요 지겹습니다 연예인기득권에서 벗어나세요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