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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비디오 #최강야구
이 영화는 1989년작
메이저리그입니다.
감독은 데이빗 S. 워드
출연
톰 베린저
찰리 쉰
르네 루소
웨슬리 스나입스
80, 90년대 우리나라를 휩쓴 야구 열기에
영화의 인지도도 나름 높은 편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배우들의
풋풋했던 시절을 볼 수 있어 좋으며,
특히, 제가 좋아했던 찰리 쉰.
그가 연기한 캐릭터 중에서도
"와일드 씽"이라는 캐릭터를 가장 좋아했었는데,
마무리를 위해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릭의 모습은
여전히 멋지네요.
인성이 아버지와 형의 10%만 닮았어도,
지금까지 누구도 누려보지 못한 명성을 얻었을 텐데,
젊은 날 너무 성공한 탓(?)인지,
악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운 배우입니다.
릭이 등장할 때 사용된 음악은
"지미 핸드릭스의 Wild Thing"을
록 밴드 X가 리메이크 한 곡으로,
X-Japan이 미국에 진출하려 할 때,
이 밴드 때문에,
밴드명을 X에서 X-Japan으로 변경했습니다.
원 결말은,
인디언스의 열성 팬이었던 레이첼이
재정난에 어쩔 수 없이,
저평가받는 선수들을 영입해
선수들에게 동기 부여한 것으로,
마지막 감독에게 진실을 이야기하며 끝났지만,
시사회에서 반응이 좋지 않자,
결말을 다시 찍어
레이첼을 악역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언제봐도 가슴이 벅차오르는 메이저리그.
이거 서비스하는 곳이 있나??
이상 정오비디오 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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