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ep7. 퇴사할 때 내가 가장 후회한 것들. 이렇게 퇴사하지 마세요. 퇴사 고민.

안녕하세요. 현실자각이 필요한 30대 남자 현필입니다.
오늘 영상은 제가 퇴사를 할 때, 제대로 퇴사 준비를 하지 못하고
나중에 후회했던 것들에 대한 영상입니다.
항상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의 퇴사 후 이야기 : • 퇴사 후 이야기

[@realize_reality]

안녕하세요. 현실자각이 필요한 30대 남자 현필입니다. 최근 비염이 심해져서 코맹맹이 소리로 촬영이 되었네요ㅠㅠ 다음에는 좀 더 듣기 좋은 목소리로 촬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환절기에 호흡기 관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qy3zn6fl9v]

자기 객관화가 잘 되셔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Know yourself. 정말 중요합니다. 이것이 안되서 모든 사고회로가 꼬이는 경우가 많죠. 현자님은 앞으로 잘되실거에요

[@realize_reality]

슬픔님 부족한 사람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습니다.

[@user-rh8wv4tb7c]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응원합니다! 파이팅!

[@user-hq3qn5nz5p]

너무 진솔하고 좋은 이야기네요

[@just_one_day87]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네요🥲돈을 주고 전문가와 상담 받은 느낌입니다. 내용 정리도 잘 되어있고, 진짜 걱정되어서 해주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간날 때 자주 와서 영상 정주행하겠습니다!

[@realize_reality]

하루살이님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하루살이님 영상들 보면서 많이 공감하고 힘을 얻어요. 같이 화이팅 합시다!

[@user-xz4ci7sb5y]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도 자기객관화 없이 30살 까지 허영심으로 살았었네요.. 툭 하면 퇴사하고.. 지금도 물론 목표는 퇴사이지만, 그 다음 퇴사는 준비된 퇴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목표를 향해 정진하고 있습니다. 서로 화이팅 합시다

[@realize_reality]

홍준김님 댓글 감사합니다. 꼭 준비 잘 하셔서 후회없는 퇴사 하시고, 더 좋은 미래를 그려가시길 바랍니다!

[@qs9329]

외국계기업을 무턱대고 퇴사했던 3년전 제가 생각나네요. 당시 저도 모은돈 약 1~2년에 걸쳐 해외여행으로 탕진하고 배달로 하루벌어 하루살면서 인생 밑바닥을 경험했습니다. 물론 1년반정도 그렇게 살다가 제 분야와 적성을 찾아 다시 취업한지 어느덧 1년입니다. 지금은 일을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추호도 없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 즐겁게 많이 일할지 고민중입니다. 이런 시기는 다 필요한 과정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realize_reality]

qs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인생의 밑바닥을 찍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한발한발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user-gy8qh8jq7p]

"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 - 웹툰 미생 中 -

[@ThisVeryLife]

@@user-gy8qh8jq7p 근데 전쟁터랑 지옥이랑 별 차이 없음.

[@user-mf3ft4rt3k]

퇴사 직전에는 진짜.. 부정적인 것들에만 몰입이 되는 거 같아요. 현실자각님 말씀처럼, 제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

[@user-cz1wp2yj4o]

첫 영상부터 끝영상까지 푹 빠져 다 봤습니다. 너무 괴로워 하시지 마시구요 지금도 충분히 잘하시고 충분히 멋지십니다 웬만해서는 댓글 잘 안다는데 이왕 유튜브 하는거 끝까지 포기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독 끝까지 하겠습니다

[@realize_reality]

이민형님 부족한 채널인데 끝까지 봐주시고 구독해주시고, 또 이런 좋은 말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힘이 됩니다. 유튜뷰는 꾸준히 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user-qs2sk9wq2d]

이 영상은 퇴사 전 필수 시청해야함!!

[@davidpae9087]

님이 젊어서 많은 것을 경험한 것은 인생의 소중한 자산인것 같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이과 출신이라고 이야기 했던것 같은데 건축관련(타일, 도배, 미장 등) 기술쪽으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대기업 다녀도 50살 전후로 모두 퇴직해야 합니다. 그때 퇴직하면 정말 뭐해서 남은 여생 동안 먹고 살아야 하나 막막합니다. 건축관련일은 나이에 관계없이 일할 수 있습니다.

[@user-rz9tx1bx5f]

인생은 입시나 입사가 아닙니다. 인생에는 정답, 정도가 없어요. 그 순간 스스로에게 진실했으면 그게 후회없는 내 인생입니다 ^^ 직장생활 평생 한 사람들은 일만 하고 살았다고 후회하기도 합니다

[@realize_reality]

지금여기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dearmybaby]

저는 40대후반입니다.10대때부터 지금까지 군대때말곤 일을 쉰적이 없어요. 직장을 옮길때도 시간 조율해서 퇴사와 동시에 다음날 새직장에 출근할수있도록 만들었죠. 일은 항상 그만두기전에 대책을 세워두고 그만둬야 합니다. 그래야 돈을 까먹는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여행? 좋져... 하지만 길어지면 누구나 일하기 싫어집니다. 독하게 일하다가 잠깐씩 휴가내서 식히고 오는게 좋습니다. 서민은 경제적인 문제에서 절대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월5백은 들어오는 시점까지 만들어논거 아니라면 놀면 비참해지는게 현실입니다.

[@realize_reality]

김가네님 댓글 감사합니다. 놀면 비참해지는 현실에 공감이 갑니다. 딱 제 이야기군요ㅠ

[@hyeon261]

ㅜㅜ 저는 군대일때 맨날 야근하고 일을 가장많이 했는데 ㅠㅠ 학군장교로 소위때 집도못가고 맨날 야근 지금 전역하고 대기업다니는데 너무 좋아요 워라벨이 ㅎㅎ

[@user-ev9tt3mc6k]

책임감과 걱정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이시군요. 이해합니다. 저는 가족이 있고 자식이 있기에 할 수 없지만, 용기 있으셨네요

[@realize_reality]

로젠줄루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yuryeongghost6888]

오히려 이런 조언을 꼰대같다고 몰아부치는 세태가 잘못되었죠. 이런 조언은 널리 퍼져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yagob0411]

1편부터 쭉 봤습니다 앞으로 그려갈 새로운 미래를 응원할게요 간간히 영상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realize_reality]

grogs 님 부족한 영상들인데 1편부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좋은 영상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user-pn5qi5dw2p]

저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특수경비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퇴직할까 생각 중인데 선배님들이 그만 두고 다른 회사 가면 여기처럼 대우 못 받고 못 견딘다고 말씀 많이 하신 덕분에 나의 미래를 위해서 겨우 참고 다니고 있습니다.

[@user-gy8qh8jq7p]

"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 - 웹툰 미생 中 -

[@WBA1975-WBC-WBO]

거기 다닌지 얼마나 됐어요

[@user-pn5qi5dw2p]

@@WBA1975-WBC-WBO 2년 6개월 되었습니다.

[@user-yt7iu7rz2j]

결과가 어찌됐든 님께서는 남들이 도전해보지 못한것을 그래도 시도는 해보지 않았습니까? 그걸로 의의를 두셔도 좋을 것 같네요.. 인생은 짧습니다.. 대기업 17년차.. 차마 그만둘 엄두가 안나서 꾸역꾸역 버티는 중입니다. 웬지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죽을때 후회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많은 시기입니다

[@realize_reality]

박사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대기업에서 17년이나 근무하신 것이 더 대단해 보이십니다. 분명 앞으로의 삶에 그 경험은 너무나 큰 자산이 되겠죠... 기대수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언젠가 은퇴를 하신 뒤에 그 경력을 바탕으로 더 가치있는 일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FKwon]

3번 아주 현실적으로 중요합니다 저도 퇴사할때 당시 앞날 응원한다고 하시던 이사님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도록, 뭔가를 잘 세팅해두어야함을 넌지시 말씀하셨는데 자금관리를 하던 업무를 하고 재테크에 관심 많던 저도 리스크를 갖는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해본적이 없고 해야하는지도 몰랐었어요(알아도 경험이없고 투자타이밍도 꽤 중요한지라 세계여행전 6개월내에 함부로 시작 못했겠지요, 쫄보..) 처음맞는 자유로움 속에서 수영, 스페인어배우기, 짧은여행 등을 하며 세계여행준비를 하고 실제로도 카우치서핑과 짠테크의 달인답게 1년간(가정사로 중도에 돌아옴, 신기하게 정확히 365일째 귀국)의 세계여행을하면서도 경비가 말도 안될만큼 많이 아꼈지요~장단점이 있지만 목표했던 현지화된여행를 한만큼 많이 아끼면서도 즐겼습니다 제한된 자금으로 더이상 수입없이 여행한다는건 정말 불안하고 물가인상에 역행하는일이지요, 미국여행중 그당시 유명하지않았던 테슬라 매장을 지나갈때 차에 관심없던 저는 '이게 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와서 난리지?' 하고 지나가버렸고 그리고 2여년뒤 테슬라 주식을 상당수량 들고 있던 사람들의 자산은 인생역전급이 되었지요 내가 일하지않아도 내 자산이 일하도록 하는것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저도 너무 아쉬워서 글적다보니 길어졌네요~~

[@realize_reality]

R.F. Kwon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계여행을 다녀오셨군요, 현지화된 여행은 저도 잠깐은 경험해본터라 그 매력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좀 더 일찍 경제 개념이 있었다면, 여행을 다녀 온 뒤에 새로운 기회를 맞을 수도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저도 있습니다ㅎㅎ 공감되는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user-xr9rd1dp3z]

뼈때리는 조언이네요

[@realize_reality]

고고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 인생 실패에서 우러나온 이야기라 그런 것 같습니다..^^;;;

[@funcoolsec7967]

정말 시기적절한 영상이 알고리즘에..아니 유투브가 내 목소리도 듣는건가?? 경험에 의한 진솔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realize_reality]

FunCoolSec 님 댓글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킹고리즘의 간택을 받은 듯 하네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jinyoon7163]

저는 최근에 퇴사 결정할때 만약 내가 직장 그만두고 정말 망해서 계획한거 다 안풀렸을때 그만둔걸 후회할까 생각해봤는데 전혀 후회는 없을것 같아서 미련없이 그만 뒀습니다. 정말 공사판을 전전한다고 하더라도 그 회사는 죽어도 다니기 싫었거든요. 물론 저도 하이닉스 같은 회사였다면 후회하거나 아예 퇴사 생각은 안했을수도 있겠네요 저는 급여나 복지나 비전이나 직장동료들이나 뭘로 보나 만족스런 부분은 하나도 없었거든요

[@realize_reality]

jin yoon 님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상황이시라면 정말 미련없이 그만두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버티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같이 힘내 봅시다

[@user-tz5fd2tw7x]

저도 지금 직장다니면서 이직준비중입니다 맘처럼 쉽지않을수도 있어서 퇴사못하죠ㅎ 예전에 생각없이 일구만두다가 폐인생활했더랬죠ㅠ 곧 현대 생산직 뽑는다는데 주변난리더라구요 자각님도 엔지니어출신이시고 생산직이나 엔지니어도 뽑는다고하니 지원해보셔요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겠지만 화이팅입니다!!

[@realize_reality]

대민님 댓글 감사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군요. 준비없는 퇴사는 정말 미래를 망치는 지름길 같아요.. 현대차 이야기는 워낙 난리더라구요ㄷㄷ 전 지금 하고 있는 일에서 비전을 찾고 있어서 아무래도 그쪽 지원은 안할것 같지만,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llQuotesintheWorld]

저도 퇴사 후 세계여행 지금 사업준비 중입니다. 공감되는 내용이 많네요.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앞으로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응원합니다!

[@realize_reality]

Wisdom of Eastern Sage 부족한 영상인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겠습니다!

[@ever_green9259]

저는 간호사구요 일이 너무 힘들다생각하고 퇴사하고 싶은데 현필님의 말씀 듣다보니 4번항목에서 마음이 좀 흔들려요.. 저도 힘든걸 말 안하고 꾹 담는편이었거든요.. 사실 간호사 뭐... 이직쉽다고 하긴하지만 결국 다른 업종들과 일맥상통하는부분 진짜 많더라고요 말씀 듣고 다시한번만 퇴사에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realize_reality]

에버그린님 진솔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영상이 에버그린님의 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kyokim85]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kyo kim 님 부족한 영상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h2pt5rg5i]

청년의 퇴직이라함은 경제활동에서의 탈출이 아닌 또다른 경제활동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파이어족이거나 거지로 살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즉 다음계획이 있어야합니다. 저도 20대에 호주워홀다녀왔고 나이도 87년생입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준대기업에 다녔고 60대랑 비교해도 아직 살면서 저보다 많은 이직을 해본사람을 본적없을정도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영상을 보다보니 생각을 공유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들을보니 똑똑하신분인것 같거든요

[@realize_reality]

리베디히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 똑똑한 사람은 아닌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n9ym1qf3m]

응원합니다

[@user-gp1ud9ox6u]

퇴사 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인사이트 너무 감사합니다 5천만원으로 세계여행하면서 겪은 고생은 분명 추 후에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 됩니다 그 용기가 정말 부럽네요 자주 영상 보러 오겠습니다 ㅎㅎ

[@user-gy8qh8jq7p]

"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 - 웹툰 미생 中 -

[@user-tx3lp7zn1m]

꼭 그렇지도 않어 드라마 한 장면에 너무 몰입하지 마시길

[@user-cc5ic8yj9p]

​@@user-tx3lp7zn1m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야"

[@Dldfj]

@@user-tx3lp7zn1m 한순간에 사람을 드라마에 과몰입하는 사람으로 만드시네

[@user-tf2px9lg9t]

??? : 군대가 전쟁터라고? 전역하면 지옥이야

[@user-ef7ub6kn1r]

존나 오바하네

[@user-yv5em1bp3i]

회이팅화이팅 나이가들수록 돈이 중요한것같아용

[@user-co7cb8vd9u]

좋은 말씀입니다. 준비되지 않은 퇴사는 지양해야겠습니다.

[@realize_reality]

user-co7cb9vd1u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제발 퇴사하시는 분들 꼭 잘 준비하셔서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user-fk2gs4nd1s]

영상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잘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남들처럼 집사려고 몇십년동안 일하면서 살기 싫어서 앞으로 3년안에 1억 모아서 어학연수와 유럽여행을 하면서 1년정도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은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소에 다니지만 6천이라는 작지 않은 연봉을 포기하는게 쉽지는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솔직히 회사의 사람들도 일도 만족하는 편이라서 고민이 많습니다 갔다와서 재취업이 될까? 등 갔다와서 더 힘든일을 하면서 생활하게되지 않을까 등의 고민이요 영상에서 말씀하셨듯이 철저히 퇴사 준비를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dk143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회 초년생으로 곧 입사 1년을 앞두고 일에 대한 책임김과 부담감 등의 스트레스 때문에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회사에 퇴사 의사를 밝힌 상태에요.. 회사에서는 휴직과 사내 시스템 변화를 제안받았는데, 변화를 하더라도 같은 상황이 닥치면 잘 극복해나갈 수 있을지 두려워서 고민이 됩니다. 다른 회사 경험이 없어 원래 이런건가 싶다가도 주변에서 힘들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으니 확실히 휴식이 필요한 것 같긴 해요. 이런 상황이라면 그래도 버티는게 나을까요..?😢

[@user-wn9op6gv6c]

정말 너무나도 큰 대가를 치루고 얻은 깨달음이시겠지만 그걸 남한테 알리고자하는 스토리텔링을 보니 정말 대기업출신답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머리가 좋아보이십니다 퇴사의 원인이 어찌되었든 이후에 세계여행이나 워홀등, 그런 활동도 마냥 생각만 갖고는 할수없는 경험들이죠 자기객관화가 안되었다고 하시는데, 퇴사년수가 제 근속년수와 같은 입장에서 봤을땐 자기객관화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긴 공백기동안 퇴사이후의 취업활동,하고자하는일들이 너무안되니 자존감이 엄청 바닥으로 치닫으신거같은데 충분히 좋은머리 갖고계신거같아요 20대 초~중반때 대기업까지 들어갔던 당시 본인의 자존감 최고조였던때를 다시 이미지로 상기시키면서 현재 할수있는것에 다시 도전하실수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7년넘어가는 회사생활동안 퇴사 생각을 수천번을 했고 사직서도 두세번 썻다 세절했고, 재직중 타사 면접도 두번정도 봤었지만, 정말 퇴사나 이직이 힘들었습니다 결국 저도 현실을 깨닫고 현 회사에 계속 재직중이지만, 말씀대로 주변에 내 얘기를 들어줄사람이 없었다면 같은길을 걷지않았을까싶습니다 중요한건 자기객관화 보다는 현실에 놓인 힘듬을 같이 나눠줄수있는 가족,친구,직장동료를 가지는것이 제일 중요하지않나싶네요 힘들다고할때 나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손을 내어줄수있는사람, 하다못해 술한잔 하자며 하소연을 들어줄수있는사람, 한두명이라도있을때 내 짐이 얼마나 덜어지는지, 혼자라고 느끼지마시고 가족에게라도 솔직히 털어놓으며 새로 시작하신다면 좋은 머리로 저보다 더 좋은삶을 살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힘내십쇼

[@user-tooja]

저도 그래서 대학 졸업도 안 했지만 먼저 제태크 계획은 이미 다 준비를 했네요. 지금도 투자 중이구요. 그러다보니 신기하게 취직을 하지 않아도 될 만큼 돈이 모였습니다. 제태크는 빨리 할수록 좋은 듯 합니다.

[@user-zg6lr8rf4h]

정확합니다 경험해보지 못하면 이해못하겠지만 딱 말씀과 같아요^^;; 퇴사하고 딱 3달정도 좋아요 여행가고 다들 부러워하고 진짜 준비 잘하고ㄴㅏ와서 한달정도 쉬고 바로 일할수 있는 환경만들고 나와야 함

[@HooooooH]

저도 대기업 퇴사 준비중입니다 대기업도 그저 노예일뿐 이라는것을.. 후회하지않고 남들과 다른삶을 살기위해 준비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호오우님 댓글 감사합니다. 퇴사 준비중이시군요.. 대기업이면 퇴사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많으셨을텐데 용기있는 결정 응원하겠습니다. 꼭 잘 준비하셔서 퇴사 이후의 삶도 잘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user-un3cb1ln2c]

퇴사 하고 하고싶고 의미있는 일을 찾으려하지 말고 회사를 다니면서 의미있고 하고싶은일을 찾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밖은 회사와 다릅니다.

[@user-nv1ms6dq1o]

와 저랑 같네요. 제가 지금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는 퇴사후에 주식 으로 돈도 더 잃었어요 ㅠㅠ

[@user-ok5yk4ni4g]

퇴사하신게 잘된일인지 안된일인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겁니다. 뭐든지 노력하면 잘 풀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거구요. 저희 엄마 지인이 속옷장사로 돈벌어서 건물주 된 후, 지금은 일 안하고 사십니다. 인생 멀리 보세요. 퇴사하신게 오히려 잘된거 일수도 있습니다

[@user-hx2ov8gt3l]

지금 야근하면서 퇴사마려운데 알고리즘 킹받네요 😂

[@realize_reality]

나이스님 킹고리즘 나이스..ㅎㅎ

[@user-im4vc4zd8h]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realize_reality]

킴종혁님 응원 감사합니다!

[@hawkeye5187]

모든 일에는 힘들다고 정당성을 부여해서 포기하면 성공보다 인간이 망하는 지름길일 확률이 좀 더 높은게 현실이라고 생각함.

[@user-yb4wc2xo5i]

저랑 같은 계열사에서 일한 후배님이셨네요 ㅎㅎ 저도5년일하고 퇴사했는데 극단적인 스트레스로인한 건강악화였어요 제가하고싶은말은 더버티면 괜찮을거다 이렇게생각할수있는데 더버티다가 내가 죽을거같은순간이 지속적으로 반복됀다는거에요 그럴때는 살기위해서라도 퇴사하는게 맞아요 버틴다고 답이나오는게 아닙니다 그냥 빨리 내적성을 찾기위한 여행을 떠나는게 장기적으로보면 내인생에 더도움돼는결과로 이어질수있습니다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지옥이다? 라고하는데 전 회사가 지옥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어느순간에 ㅎㅎ 저처럼 건강잃고 청춘 잃고 정신적 트라우마를 얻는것보다는 빠른퇴사가 낫기도해요

[@realize_reality]

아카넬아르토리우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선배님이셨군요ㅎㅎ 제가 겪은 과정을 먼저 겪어본 분의 조언이라서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저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제가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앞으로 저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카넬님의 댓글 덕분에 정말 큰 힘이 되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user-yx2mb1if6u]

저도.. 너무 후회합니다 ㅠㅠ 자기객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제대로 깨달았네요

[@jeffersonoh1940]

퇴사는 입사할때부터 계획하고 준비하는것입니다~~무작정 힘들다고 나오면 금방1~2녓 놀고먹죠😂 회사는 돈받고 인생을배우는 아주 귀한곳입니다~~😊

[@realize_reality]

Jefferson Oh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qpdb579]

4가지 다 중요하지만 3번째 문제만 해결되면 어느 정도는 괜찮아질듯요. 솔직히 지금 심정으로 다시 돌아가도 퇴사는 또 할 수도 있습니다. 사내에서는 어차피 똑같은 문제가 되풀이될 것이고. 다만 높아진 눈높이가 문제일듯.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퇴사 이야기를 한다는건 미련이 남아있다는 거겠지요. 좋은 여자를 만나면 지난 사랑은 잊혀지듯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realize_reality]

John Kim 님 댓글 감사합니다. 퇴사에 대한 미련은 없습니다. 오히려 퇴사하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런 주제를 계속 이야기 하는 이유는 혹시 과거의 저와 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제 실패 경험을 보고 반면교사 삼으시라는 의미에서 이런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UndeadTongue]

너무 후회 자책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전 10년 은행근무 후 돈 모아 퇴사한 지 1년 가량 됐는데 너무나 만족하며 사는 중입니다. 그 기간동안 즐겁게 사셨다면 삶을 잘 누린 거고 힘들게 사셨다면 그만큼 삶을 잘 이겨낸 거니까요 본인의 인생은 타인이나 외부의 잣대에 비추어 절대로 평가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보기 안타까워서 남기고 가네요

[@realize_reality]

타인은지옥이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들 덕분에 많이 위로받고 힘을 내서 지금은 멘탈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user-ys2ie7ty8n]

맞습니다 ㅜ 퇴사 할때는 난 뭐든 할 수 있어 이제 살거 같다 월천은 벌어야지 하는데 바로 현실은 굉장히 냉혹하죠 진짜 완벽히 준비가 된 상태에서 나가야하는거 같습니다 ㅜㅜ

[@realize_reality]

프리엄스 님 댓글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현실은 참 냉정해요... 유튜브에서의 달콤한 영상에 현혹되어서 무모한 퇴사를 하는 사람들이 안타깝습니다(그게 바로 저였거든요ㅠ)

[@user-ww6es4mm1h]

우연히 영상을 봤는데.. 저도 대기업다니다 퇴사하고 약대준비해서 지금은 약사 생활하고있습니다. 인생은 길죠 화이팅입니다

[@realize_reality]

쿄쿄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cho30427]

20대때 알바하면서 본게 돈 모으면 해외여행 탕진 다시 일 퇴사후 해외여행 탕진 이런 애들 많이 봄 ㅋㅋ 문제는 30대 넘어서도 그런 애들이 많음 재테크는 반반… 제가 그러다가 지금 예금 한 상태보다 못하네요 ㅎㅎ근데 소액이라도 하긴해야한다는 제 생각.

[@user-pr6nm6ib5i]

저도 대기업 8년 다니고 2020년 3월에 퇴사했습니다. 지금이 만 3년 되는 시점입니다. 저도 회사가 싫었고, 일이 너무 적성에 안 맞고 무엇보다 비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분명한 목표가 있었습니다. 나도 월 천을 벌 수 있고 노력하면 그 이상도 벌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고민의 고민 끝에 퇴사 후 저의 목표는 최대한 돈을 많이 벌자로 정했습니다. 그러면 인생을 대하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수많은 자기계발 영상에서도 강조하는 것이 단순히 니 인생을 살아라 수준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어떻게 부자가 될 것인가입니다. 본인 스스로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퇴사의 명분은 명확해집니다. 왜냐면 회사 월급으론 절대 부자 될 수 없습니다. 대기업 퇴사 후 공무원이라는 조직생활을 택한 게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조직생활을 이미 경험 하셨는데 대기업이나 공무원이나 큰 차이가 없고, 월급도 덜 주는데 결과적으로 안정성을 택하신 것 같네요. 퇴직금으로 여행도 다녀 오셨으니 남은 돈으로 인터넷 온라인몰, 아니면 자영업 등등 충분히 어떤 일이라도 시작하셨을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훈수 둬서 죄송합니다 ㅠㅠ)스스로 내 월급을 넘어선 돈을 벌겠다고 마음먹으면, 그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게 됩니다. 왜냐면 언젠가 수입의 경계선이 사라지면서 부자가 될 것이란 희망이 있기에 정말 내일처럼 소중히 집중합니다. 주위에 둘러보면 대기업 나와서 요식업을 하시거나 스터디카페를 한다거나 아니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서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다양한 분야의 일에 도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지어 가락동 청과시장에서 과일 떼다가 트럭으로 판매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누군가에게 서비스나 재화를 제공해서 자기 장사든 사업을 해야 실패를 해도 그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 됩니다. 물론 저도 오로지 돈을 버는 일에만 집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적성에 맞냐 안 맞냐보단, 누군가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내가 일하면서 돈 버는 라이프 스타일이 너무나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퇴사를 고민하는 지인이나 후배에게 늘 이야기 합니다. 포르쉐 끄는 족발집 사장이 되어라 라고 말합니다. 뜬금 없지만,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스스로 해체하고 ( 역행자에서 말한 자의식 해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부터 그냥 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시간과 경험을 어느정도 갈아 넣으면 (최소 3년) 본인 가게 하나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거기서 마인드나 머리가 조금 된다면 두 개 세 개 늘리면 됩니다. 그래서 퇴사하고 잘나가는 족발집에가서 딱 3년만 알바로 일하라고 말합니다. 알바로 돈도 벌면서 최소한 수입도 벌면서 족발 레시피 노하우나 기타 식당 운영에 관해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보통 대기업 다니면 자영업을 우습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그 수준에 맞는일을 하려고 합니다. 화이팅!

[@yong935]

저도 s계열사 연구소 출신인데 건강나빠지고 스트레스 겁나받고ㅋㅋㅋ그냥 진짜 요즘 회사는 거쳐가는곳같아요 아버지처럼 목숨걸고 다닐이유가,,,,

[@realize_reality]

에비후라이님 이런 진솔하고 긴 장문의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글만 봐도 에비후라이님의 열정과 의지 그리고 신념이 보일 정도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스스로 대기업 출신임을 내려놓기까지가 참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 지금은 나름 저만의 비전을 찾아서 밑바닥부터 일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그 열정 다시 한번 제 마음에 새기고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r6nm6ib5i]

@@realize_reality 전 직장 동료를 만나 식사라도 하면 하나 같이 쉽게 판단 합니다. 해보지 않고 막연하게 넘겨 짚으면서 안된다. 레드오션이다. 그건 장기적인 사업이 될 수 없다. 회사 생활을 오래 할 수록 본인이 많이 안다고 착각합니다. 많이 알 수는 있지만 실제 필드에서 시행착오를 겪어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더 조직친화형 인간이 되고 바깥 사회에 관심을 갖는 둥 하지만 결국엔 회사 안에서 굳건히 자리 지키는데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본인의 회사 생활을 부정하는 것은 그간 몸 담았던 본인의 인생을 부정하는 것이라 엄청난 거부감이 있습니다. 꼭 모두가 부자가 되기 위해 퇴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똑똑한 분들 대기업에서 제 몫을 해줘야 저 같은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도 먹고 살 수 있는 것이죠. 나와보니 먹고 살만한 길은 너무나 많습니다. 정 안되면 한국에서 배워다가 외국나가서 장사해도 될만한 아이템이 넘쳐 납니다. 누구는 먹고 살기 힘들다 말하지만, 누구는 단군이래 돈 벌기 제일 좋은 시기라고 말합니다. 기회는 두들기는 자에게 분명히 다가옵니다. 그러기 위해선 과거에 살아온 자기 자신이 현재 모습임을 명확이 인지하고 삶을 바꾸고 싶다면 통으로 바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과거에 머물러 스스로 자책해선 안 됩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부정의 기운이 자신을 감싸게 됩니다. 퇴사를 했으면 이제는 죽어라 긍정의 에너지를 몸에 휘어 감아도 부족할 만큼 스스로 용기를 북 돋아 주어야 합니다. 작고 사소하지만 내가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다보면, 거기서 분명 기회가 생기고, 그래도 대학교 좋은데 나와서 대기업 까지 나왔다면 단순 작은 일도 얼마든지 크게 키워서 사업으로 탈바꿀 수 있습니다. 나이 40살 가까이 되면 고등학교 때 나보다 못난 친구가 어느날 사업체를 꾸려 부를 일구거나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런 친구는 대기업이니 퇴사니 공무원이니 이런 문화와 거리가 멀고 오직 실행한 애들입니다. 무슨 거창한 비즈니스 경영을 공부한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책을 많이 읽거나 동기부여를 위해 영상을 찾아본 것이 아닙니다. 그냥 머리는 비우고 닥치는 대로 실행하다보니 그 시장이 보이고 경지에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 유튜브의 컨셉을 새로 하고 계신 분야에 대한 소개로 전환 할 때가 됐습니다. 저도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분야인데, 흥미로웠습니다. 좋은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omeyyy3]

21살이고 의과대학과 제가 좋아하는 외식경영학과 중 고민 중인데 에비후라이님 글이 도움이 됩니다 의과대학 물론 좋지만 20대를 공부만 하며 보내고 탈진할 것이 두렵네요 그리고 대기업 그만두고 의대 많이 도전하는 걸 보면 또 마음이 흔들립니다 오랜 꿈이 있음에도, 결국 언젠간 사업을 할 거라는 걸 알면서도 현실/안정성의 잣대에서 끊임없는 저울질을 하는 것이 힘이 듭니다

[@user-em1ll6eh3g]

@@homeyyy3 호미님 이건 진심인데 무조건 의과대학가세요 외식경영은 굳이 그 과를 나오지 않아도 할 수 있지만 의과는 거기를 가야만 자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생의 큰 결정에서 실수하지마시길 바랍니다

[@jasony5118]

한가지 틀린 부분이 있네요. 돈공부을 하고 퇴사하라 님이 예금에 넣었으니 5천을 온존히 쓸수있었지 주식 코인에 투자했으면 더 빨리 귀국하셨을 겁니다 원래 안가본길은 모르는 법이죠 옛날 차트에서 오르는 트랜드에도 실제로 해보면 망합니다

[@realize_reality]

Jason Y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 들어보니 그것도 맞는 말이네요, 섣불리 재태크에 손댓다가 오히려 돈 잃고 아무것도 못해봤을 수도 있었겠네요

[@Leonardo_Wilhelm_DiCaprio]

인생에 방황하는 시기가 있는겁니다..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방황이 없는 사람은 그저 순종하며 사는 삶으로 보이는데 그게 바람직하지도 않아보이고요

[@user-sh1bp5of7x]

현대차 채용 가즈아아 지원해보시죠 다들 난린데 저도 지원해볼려구용!

[@30sky99]

호주에서 열심히 살고 계시다가 갑자기 이민포기하고 돌아온 이유에 대해 자세히 썰 풀어주셨으면 해요.

[@ilovesjh91]

돈없어서래요

[@realize_reality]

30 sky 님 댓글 감사합니다. 자세히 풀기에는 여러 상황들이 겹쳐서 조금 복잡한 상태였던지라, 죄송하지만 아직까지 유튜브에 그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 계획은 없습니다..ㅠ 그리 큰 문제나 고난은 없었구요, 제 심리상태가 복잡했는데 그걸 정리하는 게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willywinners07]

세계여행 정말 많이 갔네요 대단하네요

[@cdh8208]

솔직해서 좋다. 무작정 꿈을 쫓아 떠나라는 색들 그냥 물귀신이다

[@realize_reality]

dh choi 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예전에 그런 이야기에 심취해서 꿈을 쫓다가 이렇게 되어버렸죠^^;;

[@cdh8208]

@@realize_reality 솔직하게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것에서 부터가 한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user-vw1rm3ue5u]

틀린 말 아니에요... 대기업 다니는 주변 동료 중 인생은 내 인생이고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며 떠난 동료 중 대부분 잘 된 친구가 잘 없어요... 결론 그냥 회사 다니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 하고 현실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영상과 동일하네요..

[@kkkjjjbv]

30살에 2살짜리 아이와 아내랑 같이 미국에 이민을 왔고 현재 13년째 살고 있습니다. 이민은 허상이 아닙니다. 이민을 꿈꾸시면 미국이던 다른 이민 게획이 있는 나라에 일자리를 찾아 보세요. 현재 미국에 한국업체들이 많이 진출해서 인원을 많이 뽑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당시에 잡코리아 해외취업란을 통해서 스카이프로 면접을 봤고(미국에 있는 한인기업) 취업비자를 받아서 미국에 정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취업비자를 받고 왔고 영주권도 받고 현재는 냉동냉장기술을 배워서 미국회사에 취직했고 연봉도 10만불 가량 받고 있습니다. 기술직이니 점점 더 늘겠죠. 여전히 이민을 꿈꾸시면 해외취업을 통해서 도전해보세요. 아직 안 늦었습니다.

[@realize_reality]

Yongsik Pi 님 진심어린 조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보다 어린 나이에 아이까지 데리고 이민을 가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한 때 이민을 꿈꿨지만, 지금은 가족과 친한 친구들이 있는 한국에서의 삶이 소중하다는 걸 깨닫고 이민의 꿈은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ser-sv5jz3er1k]

공무원 일반 행정직 준비하셨을거 같은데 기술직은 준비하시면 충분히 합격하실 건데 기술직으로 근무하실 마음은 없으신가요?

[@realize_reality]

김재원님 댓글 감사합니다. 네 당시엔 기술직은 생각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공시를 포기하고, 작은 업체에서 일을 배우면서 새로운 비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드려요:)

[@michaelyeopo]

이미 이런 생각을 하셨다는 거 자체가 대단하신거에요. 10의9은 자기객관화 안되고요, 퇴사하자마자 금방 돈 많이 벌수 있을거라는 착각은 무슨 자신감으로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ㅎㅎ

[@realize_reality]

방밖여포님 댓글 감사합니다. 6년이란 긴 시간을 방황한 끝에 겨우 깨달았네요...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현실 자각하고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려고 합니다. ㅎㅎ

[@user-vo6jc5mg9w]

퇴사를 하고나서 아는 거죠 그 전에는 잘 모릅니다. 그냥 퇴사를 하세요 괜찮아요. 적게 벌어서 적게 살면 됩니다. 뭐 그리 쪽팔리게 쫄고 그럽니까.... 다만 여자하나 데리고 나오시면 됩니다...

[@michaelyeopo]

적게 벌어서 적게 살려고 나오는 분들은 열에 한 명이나 될까요?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realize_reality]

불사조 인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yoling-1004]

퇴사안하셨음 병원비가 더 나갔을지도 몰라요. 잘하셨어요~ 앞으로의 삶도 응원합니다.^^

[@realize_reality]

요링블링 YolingBling-그럴싸한 요리채널 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kj9296]

퇴사후 6년 백수면 그것도 다른의미로 대단하다고 헐수있겠네요 허송세월이나 어영부영이란말은 아무때나 쓰는게 아니람니다

[@JirinNae]

안녕하세요 제가하는 업무에대해서 회의감이 많이들고 우울증 같은 상황까지 와서 조언을 얻고자 긴 글 써보려고합니다 20대 중반 남들보다 늦은거 아닐까 하는 조바심에 연봉,근무조건 이런거 따지지않고 타지에서 일을 해야하는 결정을 한 직장인입니다 첫회사이고, 현재 3년 정도 재직중인데 처음엔 입사를 하는 개인적인 포부는 당연히 없었어요 그냥 시간에 쫓겨 입사를했으니까요.. 현재 3년 근무중 직책이 바뀌면서 사업장 총괄을 해야하는 직무에있습니다 직책이 나이는 지금 30살인데 ,, 어린나이에 사업장전체를 총괄하는 것에대한 부담도 있고 해보지도않은 여러 상황들을 마주쳐서 알아서 해결해야하는 상황도 비일비재하고 견디다보면 좀 더 성숙해진 나를 볼 수있겠지 라는 생각만으로 하루하루 견디고 있긴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저라는 성향을 가진사람은 현재 하는 일과 맞지 않다라는 생각에 번아웃이 온것같습니다 .. 그래서 저에게 휴식을 주고 건강한마인드를 찾을수 있게 회복할 시간이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은데 .. 냉정한 얘기 좀 부탁드려도될까요??

[@realize_reality]

Bro Ssun님 댓글 감사합니다. 3년차에 사업 총괄 업무를 맡으셨다니 부담도 크고 스트레스도 많으시겠군요ㅠ 제가 감히 조언해드릴 정도의 사람은 아닙니다만.. 퇴사를 먼저 해본 입장으로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볼게요. 단순히 지금이 힘들어서 휴식을 위해 그만 두시는거라면, 다른 분야로 새롭게 도전하시기 보다는 재충전 후에 다시 같은 분야로 재취업을 하실 생각이신 것 같은데, 지금까지 쌓으신 경력으로 재취업에 대한 메리트가 있다던가 혹은 최소한 지금보다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신가요? 특정 분야는 퇴사하면 오히려 재취업하기 어려운 분야도 있다고 알고 있어서요. 푹 쉬면서 공백기를 가져도 다시 재취업하는게 그리 어렵지 않으신 상황이라면 전 퇴사해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재취업이 생각보다 힘들 것 같다면 지금 맡으신 총괄의 자리가 어찌보면 좋은 커리어를 쌓은 기회일지 모르는데 그 기회를 날리고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워지는 아쉬운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구체적으로 어떤 직종이신지 모르겠지만, 어떤 분야든 총괄을 하면서 쌓는 경험은 향후 이직을 하거나 승진에도 좋은 이력이 되니까요.. 저의 경우는 퇴사 후에 아예 반도체쪽으로는 재취업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확고했기에 퇴사를 결심하기가 수월했지만, 같은 분야로 쭉 커리어를 이어가실 거라면, 좀만 더 버티면서 총괄의 자리에서 경력을 쌓으시고 나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실질적인 건강 문제 때문에 당장 휴양이 필요하다기 보다는 번아웃. 즉 감정적이고 정신적인 부분이 지치신거라면, 짧은 휴가라도 쓰셔서 퇴사 후에 어떻게 살아갈지 구체적으로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러면서 희망회로를 돌리다 보면 당장 버틸만한 나름의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구요 (사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이런식으로 버티며 살아가죠^^;;) 힘들 땐 지금의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서, 많은 핑계거리들을 스스로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내게 필요한건 오직 휴식과 재충전이라면서 퇴사하면 마치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거라고 생각하기도 해요. 하지만 중요한 건 '휴식과 재충전 후'의 삶이잖아요? 일단 퇴사하고 쉬다가 여유가 좀 생기면 그때가서 그 다음 스텝을 결정해야지 라는 마인드가 가장 위험한 것 같아요. 그래서 혹시 퇴사를 하시더라도, 휴식기를 가진 후의 삶까지 미리 준비하고 계획하신 뒤에 퇴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쉬어야지 하는 마음에서 퇴사한 상황과, 퇴사 후의 삶에 확실한 비전이 있고 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져 있는 상황은 천지차이인 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지니까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것 같네요ㅠ 아무튼 정말 버티기 힘들어서 퇴사를 선택하신다면, 꼭 미리 철저하게 퇴사 후의 삶을 준비하시고 나서 퇴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부족한 사람의 조언이라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어떤 선택을 하시든, 응원하겠습니다!

[@JirinNae]

@@realize_reality 감사합니다 결정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조언입니다 . 누군지모르는 익명의 사람에게 도움받아 너무 감사하고 도움주시는 유튜버 분 존경합니다

[@user-rx4nq7ir3t]

이건 나도 동감 ㅜㅜ

[@realize_reality]

ㅇㅇㅇ님 동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n5qi8yi6i]

과거는 잊고 밝은 미래로의 여정을 계획 하게요

[@realize_reality]

윤태영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pn5qi8yi6i]

@@realize_reality 몇년이 지나도 기억이 남는건 그때가 좋은 시기라서. 대기업 근무... 다시 재 도전하는 것도 한번 추천합니다

[@ssissi5428]

저도 그러네요....

[@user-ry1rw7hn7u]

아 이영상을 사직서 내기 전에 봤더라면 한번더 생각을해봤은텐데 이번 사월 말에 퇴사인데...

[@maintenance634]

ㅈ 됐네요.

[@user-tv4mq8yc9w]

보면서 너무 공감되는 백수3년차 입니다……….

[@user-lk8vp3fe2n]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

[@hach23]

저의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꼭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고민상담?) 저도 현필님이랑 비슷하게 호기롭게 퇴사 후 이민 준비를 하는데 마음 처럼 진행되지 않아 현재는 포기한 상황입니다. 현재 여유자금도 현필님이랑 비슷하네요^^ 5천정도에..공무원 준비를 하려 하는데 직장을 얻고 준비를 할지, 아니면 일년 정도 공무원 준비에 올인 해볼지 고민중입니다. 직업특성상 취업하는건 당장이나 1년 뒤에도 큰 무리가 없는데 현필님이라면 어떤 선택을 추천하실지, 어떤 길이 더 좋아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이러한 귀한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alize_reality]

하림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군요. 저야 결국 공시에 실패해서 하림님께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해드릴 입장은 아닙니다만,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년은 정말 올인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사실 배경지식이나 공부에 대한 베이스가 크게 없어도 1년 정말 간절하게 하면 누구든 붙을 수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전 그만큼 간절하지 않았어요ㅠ) 일과 함께 공부를 병행하시는 능력있으신 분들이 합격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 둘 다 잡으려다가 결국 공시기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올인하지 못했다는 아쉬움과 미련이 더 남아서 장수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공시는 정말 누가 더 절실하냐의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일단 일을 시작하시면 당장 꼭 공무원을 안하더라도 먹고살 걱정은 덜 하게 될 것 같은데 그만큼 공무원에 대한 간절함이 많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합격을 하든 못하든 나중에 후회가 없으려면 100프로를 다 전념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제 조언이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하림님의 공시도전 응원하겠습니다!

[@seung716]

저 궁금한게 해외이민이랑 세계여행 전혀 연관성이없는데요 보통 이민을 생각하면 해외취업아니면 유학후취업인데 워홀등이있지만 그나라에 정상적으로 동화될려면 유학하는게 제일베스트인데 . 궁금한게 세계여행을 왜하신거에요 이민을 생각하신게 ? 여행을 하면서 이민갈국가를 선택할려고 하신건가요?

[@realize_reality]

francoree 푸처 핸즈업 님 댓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퇴사 후 세계여행 영상에서도 언급했지만, 세계여행은 거의 충동적인 선택이었습니다^^;; 퇴사 후 경제적인 여유도, 시간적인 여유도 많아지다 보니, 지금 아니면 언제 그런 여행을 해보겠나 하는 철없는 마음으로 떠났죠.. 그래서 그 뒤 이민 계획도 틀어지고, 허영심만 커져서는 계속 잘못된 선택만 하게 되다 지금까지 와버렸네요.

[@bark7010]

와 5천만원 ㄷㄷㄷ sk인건 알았지만 저축액 상당하셨네요 sk 1년 반 다니시고 5천 저축하셨던 건가요???

[@realize_reality]

bark 님 댓글 감사합니다. 네. 아무래도 집에서 출퇴근을 했었고 일하느라 돈 쓸 시간이 없었다보니 좀 쉽게 모았던 것 같습니다^^;

[@user-pp6ds1pd6l]

기사 자격증 따서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생각안하시나요?

[@user-bg5fx4hp9o]

일하면서 주변사람들 힘들어서 퇴사한다고하는데 지금 일하는곳이 힘들면 다른곳은 더힘들다고 그렇게 말해주고 설득해도 퇴사하더니 받던돈의 반좀 넘게받고 하루4시간더일하고 몸쓰는일하드만

[@user-kt7fy2sy7r]

인생의 선배로서 딱 두 가지를 갖추기 전에는 무엇을 해도 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경제적 자유, 정신적 자유 두개 입니다. 자유도는 본인이 설정하기 따라 다르지만 어쨌든 거의 100프로 이걸 달성하지 못한 채 끌려 다닙니다.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하고 위험한 일로 몰리기도 하고 또한 전혀 정신적 자유를 누리지 못합니다. 1억이든 10억이든 100억이든 그건 정하기 나름이지만 최소한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인생을 살려면 그 때까지는 참고 계속 방법을 갖춰야 합니다. 어떤 이는 너무 빨리 이뤄 정신을 못 차리고 다 잃기도 하지만 그건 진짜 소수이고요. 대부분은 이루지 못하고 갑니다. 경자와 정자를 이루면 무슨 일을 해도 자신감이 넘칩니다.

[@yurisin4561]

어짜피 회사는 언젠가는 퇴사해야되요 / 회사는 장기적인 문제에 대한 단기적인 해결책일 뿐이다 과분한 기회를 놓친것이 아닌 미리 퇴사하고 남들보다 빠르게 준비한다고 생각하세여 생각의 관점을 바꾸면 인생의 기회가 보여요

[@realize_reality]

yuri sin 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kok-yv9vi]

영상보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과연 어리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금 외국에 가는게 맞을까. 그래도 나중에 후회로 남는 것 보다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 몇달을 고민끝에 가겠다고 준비하고 결정했는데 막막한 현실이 두려워서 포기하려고 합니다.. 회사 친한 사람 몇 분을 제외한 주위 사람들은 다 가는 줄만 알고있어서 어떻게 다시 말하나 싶기도 한데.. 잘한 선택이겠죠?

[@yoon2904]

다녀온입장으로써말씀드릴게요 현자님이댓이없네요 ! 길게쓰셨는데 얼마나많은고민을하셨을지 이해가갑니다. . 외국으로는한번쯤다녀오시는걸추천드려요 저는막차로워홀을다녀왔습니다:) 안가시면계속미련이남으실거고 겪는일은누구나다르답니다 다녀오시면내가한국의삶이맞는사람인지 외국이맞는사람인지아실수있으실거예요 하지만외국생활, 단순다녀오시는건좋지만 그곳에남아있기를원하게되면 더많은노력시간비용 내모든것을걸어야하는순간이옵니다, 만약준비가안되있다면 좀더시간이걸려요, 보통나이드셔서가시면 이민준비를하게되더라구요 기술이있거나 내가언어적으로완벽하셔야합니다 그렇지않은 한인의삶은솔직히 비참하더라구요. 나만의가치를한번 만들어보세요 경험속에서 나아갈방향을찾을수있어요 남들과비교하지마세요 타인은내가될수없기에 백명이면 백가지의경험인거지요! 저는 후회할바에다녀오시라고하고싶습니다:) 그이후모든것은결정될것입니다! 응원할게요

[@realize_reality]

ko k님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늦게 댓글을 확인했네요. 어떤 상황이신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ko k님의 선택을 존중합니다. 위에 다른 분께서는 도전을 해보라고 권하셨는데요.. 물론 저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만약 도전 후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도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기반과 기술, 경제적 여건이 있으시다면 외국에 나가시라고 권해드리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시라면 신중하게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에 꼭 나가보지 않아도 내가 해외 생활에 맞는지 아닌지를 나름 판단할 수 있는 간접적인 체험 방법도 많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심사숙고 잘 하시길 바랄게요!

[@user-wm9cp7mi7g]

공대 출신이면 토목직/건축직이라도 준비해보세여..

[@hymnkevin5681]

공무원 토건? 아니에요... 인풋 대비 아웃풋 안좋습니다...

[@realize_reality]

주먹왕랄프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쉽지만 전 이미 공시를 포기하고 작은 업체에서 일을 배우면서 새로운 길을 그려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po2oo5dr5f]

전 공무원 14년차인데 다시 과거로 간다면 이 직업은 선택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주위동료들 대부분 공무원 별로 여러가지면에서... 요새는 입사하고 젊은 분들은 능력이 있는분들은 퇴사하시더라구요.. 능력이 없으면 저나 동료들 처럼 그냥저냥 버티고.. 님도 아직 젊으시니깐 잘 선택하시고 좋은 일이 있으실껍니다.. 다들 우리나라 서민들 모두 행복했으면..

[@user-mp7jc2re8s]

밖은 지옥입니다 공무원이 좋아요

[@Heojax]

인스타 아이디나 다른 sns 계정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 상황이 비슷하네요😢

[@realize_reality]

도약님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따로 SNS계정은 없습니다^^;

[@Heojax]

@@realize_reality 혹시 편집 프로그램 어떤 거 쓰시나여??

[@user-iu3cc1ej5g]

전 나름대로 성공한 퇴사였던것 같습니다. 현재는 사업구상 중입니다 저의 과정은 이랬습니다. 공무원 준비 1년 후 내길이 아닌걸 알았습니다. 이후 외국계 기업에 바로 취업했습니다. 일을 하면서 내시간을 내가 원하는대로 못 쓴다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이때 빠른 퇴사란 목표가 생겼습니다 당시 세후 5000정도 받는 수준이었고 입사하자마자 8천을 미친듯이 모았고 이돈으로 갭투를 했습니다 이후 교직원으로 이직했습니다 하지만 생각했던거 보다 매우별로였고 당시 2020년에 코로나상황을 보고 가진돈+영끌 해서 미국주식 3배레버리지에 투자 전념했습니다 지금은 현금흐름 월1500이되어서 사업구상중입니다

[@realize_reality]

아리아나스벅그란데 님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대단하신 분이네요.. 공무원을 1년 만에 그만두신 용기도 대단하시고, 세후 5000정도의 기업에 취업을 하신것도, 그리고 시드를 모아야겠다고 판단하신 통찰력도 대단하시군요. 참 사람이 돈버는 법은 많다지만, 아리아나님 같은 인사이트가 일단 있어야 돈을 벌 기회도 놓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KRsseds]

대기업 연구개발 학사로 들어가서 내가이러려고 공부했나 싶어 어린나이와 자신감만믿고 대책없이 일년만에 퇴사하고 일년방황하다가 대학원에서 석사하고 현재는 국내 최고 대기업에 제일 핵심 연구소에서 근무중입니다 :) 대책없이 퇴사하면 진짜 방황하게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는거같아요. 물론 결국잘되서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한창 힘들때도 그랬고 비록 망해서 중견중소같은데서 업무하게 됐을지라도 그때 한 퇴사를 절대 후회하진 않았을거같아요. 유튜버님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댓글들보면 참고 버티는게 답이다라는것같이 분위기가 휩쓸려서 안타깝네요. 일단 지르고 끝까지 달리면 길은 항상 열리더라구요 제가 보지 못했던 길들이. 실패한 사람의 얘기만 듣고 참고하고 따르면 실패는 안할수있지만 성공은 커녕 현상유지만 될 뿐이고 죽은것과 다름없는 사람이 되겠죠. 그안에서 간접경험을 통해 배우고 발전들하셔야죠. 바로퇴사해버리라는 말이 아니구.. 항상 의식이 깨어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한마디 남겨요 ㅎㅎ

[@user-dv5pe9jx1m]

영상이 안 올라와요 ㅜㅜ

[@horangi1978]

공장 이전건으로 화딱지 나고 개발팀 해체로 퇴사 했는데 진짜 권한은 없고 업체 선정도 안해주고 있다가 바지 사장이 모 회사에 쪼르륵 가서는 욕 처먹고 와서는 왜 이걸 빨리 못해 이러면서 지 탓이 아닌 내 탓 하고 공사 척 들어가니 이거 봐 이러는거 보고 어느정도 성장은 하겠지만 그냥 오토 회사가 되겠구나 하면서 퇴사 함 결국 어느 정도 선 까지는 성장 했는데 모 회사의 주문이 없으면 매출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보이고 개발팀 해체와 제품 판매권도 모 회사에서 가져 가버리는 바람에 성장 동력 잃은거 보고 저는 퇴사 하길 잘했다고 생각함

[@user-my8yy5zw3j]

맞습니다. 입사할때 조건이 능력이라고 착각하는 . . 입사 이후에는 다시 시작입니다. 일을 잘 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 되죠!

[@realize_reality]

재생폐인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해주신 걸 회사 다니던 때는 몰랐던게 아쉽네요,,ㅎ

[@user-mp7jc2re8s]

30대면 아직 안 늦었어요

[@user-un3cb1ln2c]

안타깝네요. 그냥 첫회사가 하늘이 준 기회였던듯.

[@keisk9248]

그래도 7년간 버틴 것을 보면 엄청 잘하신 겁니다. 밖은 정말 야생이니까요. 내 자금을 노리는 사기꾼도 넘쳐나고 어떻게 하면 이넘을 공짜로 더 써먹을까 혈안이 되어있는 사람들 천지니까요.

[@user-fs8pz6wu9s]

퇴사를 하면서 가능하면 이직이 되어야 합니다. 퇴사를 하던 안하던 이직이 되는지는 알아보세요. 1. 내가 이직을 하고 싶은가가 검증 됩니다. 이직이란 가고 싶은 회사가 실제로 존재해야하고 그 회사에서 내가 할 일과 받을 급여가 수용이 가능해야 합니다. 2. 알아본 결과 남아서 공부해서 다시 이직할지 남으면 시간 소모가 너무 심하니 나가서 공부해서 목표한 회사를 갈건지 결정이 가능해 집니다.

[@realize_reality]

나그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vivacorea9138]

주식 ㅋㅋㅋ 벌면 번만큼 배로 잃는다. 1억 넣으면 5천 5천 넣으면 2천5백 되는게 주식임.

[@yunjookim4869]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합니다, , 돈오천은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일해서 모으면 됩니다, ,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써라~

[@user-pj2mu6bm9s]

여행경비 얼마나쓰셨나요?

[@realize_reality]

호린님 댓글 감사합니다. 여행 준비비용까지 다 해서 2천만원 조금 넘게 쓴 것 같습니다.

[@jasonpak6020]

공감합니다. 퇴사자들을 인터뷰해서 돈벌이 하는 유투버도 있으니 현혹되지 마세요.

[@sieging]

2등!

[@realize_reality]

니아언더알쳄님 댓글 감사합니다 만,,, 2등은 아니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장난입니다)

[@miyong1952]

지금은 어떤일하시나요?

[@realize_reality]

miyong 1 지금은 작은 온라인 쇼핑몰 회사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albertB215]

한국인들 제일 착각 심한게 자기는 마음만 먹으면 부자되고 성공할줄 알고 있음. 아냐 죄다 평범한 지나가는 일반인 3이고, 분수라는게 있는거. 죄다 성공하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니. 가재도 있고 자라도 있어야 용이 나는거지. 그건 유전이고 운이라 대부분은 해당되지 않는다~

[@ilovesjh91]

그래도 머리숱은 많네요

[@realize_reality]

바바라뱌바파파님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고 머리숱은... 앞머리로 많이 가리고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