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진로변경. 괜찮을 수 있는 이유

꿈, 목표가 나를 짓누를 때

[@우티스-c1e]

재능이 있는데 겁이 많은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도 매번 좋은 이야기만 들을 수는 없는건데, 이 사람들은 한번 비판 받으면 다시 뭔가 시도하는걸 두려워해요. 그래서 완벽하게 해낼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성에 안 차는 결과물을 몇번이고 만든 후에야 겨우 마음에 드는걸 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그러는 사이 동료들은 힘 빼고 가볍게 만든 무언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요. 질투가 나지만 겨우 저 정도로 만족하다니, 난 더 대단한걸 해낼거야, 이상이 더욱 커집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아서 실패할 게 없는 상태, 언제고 시작하면 성공할거라 믿는 무한한 가능성의 상태에 나를 내던져둡니다. 우울할 때면 중년의 나이에 늦은 성공을 맛본 사람들의 사례를 찾아보며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하지만 그런 성공은 매일의 꾸준한 노력을 적립한 사람들이기에 가능했던 것이죠. 내가 이 정도구나, 나를 깊이 알게 되면 꿈을 이룰만한 능력이 없단걸 깨달을까봐 회피하는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도대체 내가 왜이러는지 나조차 이해가 안 돼 답답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얼른 나를 바로 보고 꿈을 포기하던, 매일의 자잘한 실패를 받아들일 각오로 매달리던 해야 하는데 털게님 말씀처럼 저도 꿈이 저를 말려죽이는걸 보고만 있었던 것 같아요. 어떤 깊은 수렁에 빠졌던 사람들이 빠져나와 빛이 있는 곳에 다다르는 과정이 비슷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어요. 결국 지금 내 삶이 주는 기쁨과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구나.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 깨달음처럼 오더라구요. 저도 겨우 비틀대며 걸어가고 있지만 댓글에 힘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지금부터예요.

[@miui-m9z]

목표가 오히려 독이 되는 경험... 저도 해봤어요. 현실에 비해서 목표가 너무 압도적이다 보니 행동하기 무서워서 미루게 되고 그러다 유튜브 sns로 도피만 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요즘은 목표 없는 삶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요! 어디서 들은 말이지만 하루하루는 충실하게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사는 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springapril8935]

진짜 망한인생이란건 없는거같아요. 다 환상, 망상... 성공했다고 그것이 영원하지 않고 망했다고 영원히 망한게 아님을 느껴요. 지금 이순간 라면한그릇에도 행복을 느끼면 그걸로 된거지요~ 오늘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juneseo-lc3rz]

맞는거같애요 모든게 그순간의 상대적인 판단에의해 정해질뿐 자고일어낫는데 눈도부시시한데 나는망햇네 성공햇네 그런생각이들까요 시간지나고나서야 본인습관이된 망상이 다시올라오며 스스로를 판단하고 정의하지..

[@jhk3992]

맞습니다 모든게 존중받아야 할 인생이죠 비단 인간만이 아니라 세상 모든것에 다 의미가 있는데 그걸 무슨 주제라고 재단하고 평가하겠습니까 그냥 살아가는거죠

[@외국인-k4v]

글쎄, 우리나라 다수 국민이 그렇듯 본인이 셀프로 이탓저탓하며 나락이 아닌 자기 스스로를 나락으로 몰아넣는 게 망한 인생이라서 망한 인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juneseo-lc3rz]

@@외국인-k4v 미디어가 더그렇게 몰아감 ㅋㅋ

[@담-z2m]

꿈이 간절하면 불행해지기 쉬운 거 같아요. 꿈을 꿈대로 간직만해도 소중하던 어린 시절엔 꿈 꾸는게 즐겁고 희망찬 일이었어요. 그런데 꿈을 실현해야만 하는 시기가 왔다고 느꼈을 때, 아무리 고민하고 노력해도 가까워지지 않는 꿈 앞에서 좌절하고 자책하는 일이 더 잦아졌어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현생이 바빠서 타의적으로 꿈에서 멀어진 일상을 지나고 있는데 문득 꿈 없는 삶이 더 행복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사실 그 꿈도 진짜 내가 원한던게 맞는지, 남들에게 보여지고 싶은 내 모습을 투영한 건 아닌지 잘 모르겠어서 이제는 그냥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보려고해요.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며 사는 게 아니고 오늘을 살아야 당장 숨이 쉬어지는 거 같아요. 이 영상 보는 모든 분들이 편하게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기만의 속도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newyorkcrab]

저는 사실 '꿈이 날 죽인다'는 말을 하면 누가 공감을 해줄까 하고 올렸는데, 이렇게 느끼신 분들이 계셨다는게 참 신기하구 세상은 아직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온-l8k]

반대로 전 꿈이 간절하지도 않았는데 언젠가 한번 꿔봤던 꿈 중 하나가 아다리가 맞아서 주변에서도 응원하고 나도 아주 싫진 않으니 어..?? 어..??? 하다가 지금 주변에서 보기엔 ‘남부러울 것 없는’ 상태가 됐어요 하루하루가 살 만하지 않은데 어디다 불평도 못 하겠는 게 야 넌 배불렀다 하고 싶던 일 하잖아 소리 듣거든요 막상 저는 어... 맞기도 한데 아니기도 한... 저도 이 상태를 벗어나서 좀 거리를 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 보려고요

[@togyueunn]

털게님 영상 볼 때마다 드는 생각. 이런 말을 남들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기까지, 아무렇지 않아지기까지 얼마나 오랜 고독의 시간을 견뎌내야했을지..

[@dudedope2586]

아버지가 나에게 남긴 내인생 최고의 명언: "인생 별거 없다."

[@정성수-k9d]

이걸 알면서도 별거 있는 것처럼 몰고 가는 사회적 가스라이팅... 정말 싫다

[@lsrhaus]

길거리 들고양이나 우리나 뭐 다를거 있나요

[@hyunjikim6320]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ajrxoRKd]

ㄹㅇ

[@りーちゃん-w9s]

맞습니다. 저의 아버지도 비슷한 말씀하셨습니다. 인생은 거기서 거기라고...

[@_Lykke]

여러분들 모두 미션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어요. 유한한 삶 속에서 타인과 비교하지 말고 각자의 인생 잘 즐기다 가자구요. 지금껏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모두 잘 하고 있는 거예요 🌳🌳🌳

[@UZin1010]

회피 말고 해피하시길

[@zmxnc_401]

오우야

[@user-qq8ow9zn4u]

와 🥰

[@GhkJk-z6i]

빠른 포기로 더 행복하다면 그게 정답

[@seoultehran]

명언 등장

[@summer-yf7le]

라임 지렸다

[@박소현-b2g7l]

정말, 나의 나의아저씨이십니다.. 내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항상 내가 먼저다.

[@Annual_j1]

나의 아저씨...맞아요 계속 나의아저씨가 생각나는ㅋㅋ...드라마속 아이유처럼 털게님이 해주는 위로를 계속 반복해서 듣게되네요

[@peterwns]

남들보다 십년넘게 늦어지고 마흔에서야 돈을 벌수있는 현실에 매일같이 절망감을 느끼고 망한인생 살고싶지않다 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있는데 정말 보석같은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Moana-ib4xc]

뭐 남들 입장에서는 아닐 수 있지만, 저는 제 나름대로는 제가 목표한 것들을 이룬 입장으로서, 오히려 꿈이 더더욱 덧없다 느껴집니다. 이뤄보니, 와보니, 제가 꿈꾸던 곳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이젠 환상 가지고 꿈을 꾸는 게 바보같이 느껴져요. 이것만 이루면….! 그 얼마나 이것만 이루면의 노예로 살아왔나, 싶어요. 오히려 환상 없이, 기대 없이 어쩌다 이뤄낸 것들이 더 신기하고 소중하고 그렇네요. 환상이 와장창 깨지는 경험을 해서 더 쓰린걸까요… 꿈과 현실의 밸런스를 잘 맞주며 살아내는 게 제 목표(…!?)입니다. 영상 보니, 저처럼 압박감이 독이 되는 케이스인 것 같아 공감되네요. 저도 미루기 4~5년 하던 사람으로서 응원합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쥐어짜는 환경말고 스스로라도 우쭈쭈해주면서 나 자신을 믿고 내 페이스대로 가는 게 훨씬 빨리가는 길이더군요. 응원합니다!

[@BSA21M]

저도 작년에 자신을 갈아넣고 뭔가를 성취한 순간 그것이 내 자아에 의한 최면에 가까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유전자에 의한 최면, 사회에 의한 최면은 이미 알고 있었는데 내 자아도 사실 최면이 었다는 걸 깨닫고 덧없음을 느끼며 두달간은 좀 침체에 빠져지냈던것 같아요. 지금은 초과회복해서 덧없음도 덧없음 나름대로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니 과거의 저처럼 자아에 의한 최면에 휩싸여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생각만하면 눈물이 납니다. 털게형님이나 이 채널에 계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자아로 인한 괴로움에 빠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주고 있다는걸 알게 되서 기쁘고 감사해요

[@make_it_count8]

설렁설렁한 화법으로 편하게 말하셔서 별거 아닌듯 싶은 얘기 같이 들릴 수 있지만 그무엇보다 밀도 높은 10분영상이네요🔥오늘도 모든 문장이 명언집입니다. 하루하루 내가 행복할 수 있으면 된다, 소설을 쓰지 말라!! 내 인생이야, 라는 수용적 말에서 너무너무 힘이나고 감사합니다. 내 태도가 좋으면 어떤 상황이든 괜찮게 산다는 말이 참 희망적이에요. 자주 와서 다시봐야지

[@muzik3026]

이거 진짜 진리인거 같아요 사는거 별 거 없어요 행복은 내가 만들기 나름인 거 같아요

[@wangyeosa1]

저도 39살에 본격적으로 일 시작했습니다. 정말 꿈이고 나발이고 집에 아이가 있는데 앞뒤 안가리고 일했습니다. 급하니 다 되더만요. 지금은 그럭저럭 일에서 보람도 찾고 생활도 이어가고 ㅠㅠ 매일 고된하루 번아웃이 일상이지만 살아지더군요. 그 사이 딸래미 대학가고 알바하면서 본인 용돈도 벌고 전 지금이 제 인생에서 젤 편안합니다. 살다보니 이런 순간이 오더군요. 행복한가 자문해보면 맘편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으면 그게 행복입니다. 거창한 꿈의 실현 그것만 바라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시간만 흘러갑니다.

[@briarrose99]

제 방구석 교수님이에요. 앞으로도 영상 올려주세요..

[@rosehoneydew2411]

이 생각은 아파본 사람들만이 공감하고 할 수 있는 생각임 굿굿

[@Ab-iu7jv]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J--y10..]

크으

[@피캐터]

크으..

[@madeleineBlack-if7np]

어쩜 이렇게 가사를 찰떡같이 인용하세요ㅋㅋ 감탄하고 가요

[@hanana0122]

다 맞는 말이에요. 어떻게 살든 아무 문제 없어요. 근데 그걸 가만히 못 두는 가족. 주변인들 때문에 괴로워요 다 버릴 수도 없고 어쩌나 .. 세상에 혼자면 굳이 죽을 이유도 없을텐데 그놈의 남 때문에.. 한국이 살기 힘든 이유.. 소소하게 살다 죽고 싶은데 왜 가만히 냅두질 않냐고 ..

[@BSA21M]

가족의 참견 때문에 괴로운게 아니라 그 참견을 무시하지 못하는 내 마음 때문에 괴로운 것일 수도 있어요. 문제아가 될 용기도 필요해요. 저는 수석입학 단상에서 "안될 것은 일찍 포기하자" 라는 좌우명을 내걸만큼 태생적으로 반골기질이 좀 있어요. 친구들이 다들 "포기하지말자" 라고 좌우명을 짓는 것에 치기가 생겼었거든요. 서른 평생을 이런 기백으로 사니 부모님이나 주변어른도 반포기에 너하고 싶은거 하라 하십니다. 그래도 서로 사랑하고 사이는 좋아요. 물론 이건 저의 경우니까 작성자님에게도 적용되지 않을 수 있어요. 그런데 남녀노소를 떠나서 어느정도의 기백을 갖고 사는게 자신의 행복관점에서는 좋다는건 확실한 것 같아요. 유전자가 의식적으로 생존, 복제하려는 건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듯이 사회적 메타도 유전자처럼 행동해서 결과적으로 개인을 사회를 위한 착한 모범생으로 만드려는 경향이 있어요. 내 유전자의 말만 잘 듣는다고(폭식, 과음, 중독 등) 내 행복이 보장되는건 아니 듯이 똑같이 사회의 말만 잘 듣는다고 내 행복이 보장되지 않죠. 그래서 어느정도 타협하면서도 반항하는 연습을 자주 하시는게 좋을 수 있어요

[@Ninefortyeight]

내 몸과 마음을 속박시키는 유일한 범인 "자아"

[@user-zv7wt5gx8j]

개띵언...

[@aquarius851ify]

정말 귀한 일 하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말씀하셨듯이, 유튜버라는 계획하지 않았던 경로로 오셔서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살리는 일을 하고 계시네요!!

[@김성훈-f7g]

4:46 맞아요 .. 이태도로 저도 3년을 태웠습니다... 문제가 해결이 되야 그때부터 나는 내 인생의 즐거움을 느낄 가치가 있다라고 하면서요 .... 근데 무려 3년이 지났는데 뭘 한지도 모르겠고 더 상황은 악화됐엇고... 계속 바닥에 바닥을 치고 문제가 뭔지도 모르겠고 그냥 회피하고 목표 거창하게 세우지만 매번 작심 삼일도 못가고 작심 반나절 ㅋㅋㅋ 미쳤죠.. 또 이런 생각으로 후회 하고 그냥 로또나 되서 기적이나 와라 그거만 있으면 문제가 다 해결될거다.. 이러면서 더 무기력해지고 ... 그래도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요 시간은 계속 지나가 나이는 먹고있고 빚도 못갚고 있는데 제 현재상황을 받아드리기가 참 힘드네요..

[@newyorkcrab]

작심 반나절이요? 제 동지시네요

[@유튭공주22]

털게님 영상 많은 도움이 돼요 아직 벗어나지 못했기에 더 와닿아요 눈물날만큼 한문장 한문장이 공감되는 영상들도 봤구요 제 눈엔 지금 털게님 모습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저도 희망을 갖게돼요 감사합니다

[@wjg-ri9rn]

초등학생 때부터 20년이상 학자의 길을 목표로 해왔지만 이제 내려놓습니다. 좋은 학자, 연구자가 되진 못했지만, 그 목표가 지금의 나를 만들어왔습니다. 그 목표 덕분에 내 인생에 조금이나마 빛이 있었고, 돌이켜보면 나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user-lf2np9lx4e]

3주 전 '결심보다 포기가 더 좋을 때' 영상을 보고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한국 사회가 돈,돈, 돈하거나 또는 좋은 직장, 꿈 정해진 이상향이 있다보니까 저도 모르게 나름 열심히 살았어요. 그런데 이것의 부작용이 어느 순간부터 죄책감과 부담감이 저를 짓누르면서 일을 할 때도 집중이 안 되고, 노는 시간에도 마음껏 즐기지 못하면서 시간만 버렸습니다. 놀거면 차라리 마음 편히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마침 5월초에 올라온 털게님 영상을 보고 놀러갔을 때 오랜만에 마음 편히 휴가를 즐겼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한국이 경쟁이 심하다보니 한국 사람들 무의식에 발전하지 못하거나 노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억눌려있는 것 같아요 ㅠㅠ 사실 지금도 마음 편히 즐기지 못하는 그런 죄책감이 종종 올라오지만, 그럴 때마다 털게님 채널에 찾아옵니당 ㅎㅎ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요. 초창기부터 봤는데 넘 감사한 마음에 처음으로 댓글을 남깁니다. ㅎㅎ 부담이 되어지지 않는 선에서 영상 자주 남겨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당 ㅎㅎㅎ

[@장고-j6o]

인생을 회피하니까 어쩔 수 없이 살기 위해 꿈이 아닌 다른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냥 회피하지 말고 그환경에 몸을 던지세요. 어차피 실패하든 회피하든 나중엔 그책임을 감당해야할 날이 옵니다

[@zmxnc_401]

털게님은 저희의 미루기극복의 교수님이심니다

[@메밀묵과밥]

먹고살자고하는건데 밥먹을때까지 죄책감느낄필요없죠 진짜

[@yek1505]

꿈이 나를 삼켜버리면 자기애가 사라지는거 같아요. 이루지 못하더라도 가는 길이 과정이 즐거우면 그만이죠. 오늘도 그 길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2분할-t1n]

개인적으로 책에서 글로만 접했던 부분을 실제로 느끼고 계신 뉴욕털게님 영상을 보면서 많은걸 느끼네요. 시대가 변한다는 말은 지금 뉴욕털게님 삶을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시대가 변했고, 대학 졸업을 함과 동시에 취업시장으로 뛰어들던 모습은 많이 없어졌네요. 누군가는 본인 성격을 살려 유튜브 영상 두어개만으로도 큰 인기와 부를 얻는 시대입니다. 점점 더 정답이 없어지는 시대입니다. 솔직히 과거엔 정답이라고 할만한 것들이 많았죠.. 사회적 정답이 없어지고 자기 자신만의 정답을 찾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망해도 내가 선택해서 망하고, 흥해도 내가 선택해서 흥하는 인생 가져보고 싶습니다. 진짜로 다들 실천해봅시다!

[@BigNeckDog]

9:06 내 목표가 내 하루를 죽이고있다면 목표를 놔버리자 좋은 목표가 아니다

[@진영인-n9c]

미루기 4년차 아재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도움 됐던 말이 “내 인생은 이미 망했어“ 입니다. 그리고 왠지 강형욱 쌤이 “괜찮아요!“ 하고 소리치는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안절부절 못하는 보호자와 제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윽고 망한 인생도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자, 갑자기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 같았고 무기력증이 서서히 회복되어 갔습니다. 오히려 지금 망했다고 인정을 하니 앞으론 이보다 괜찮을 거고 기회도 다시 생길거란 희망도 갖게 되었습니다. 내 인생은 절대 망할 수 없고 그래서는 안 된다고 발버둥치며 허우적대느라 모든 기력을 다 써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구독자 분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종교, 철학, 문학 등을 통해서 꼭 망해도 정말 괜찮다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불교 공부, 명상 등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느 삶이든 괴로움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잘 나가는지, 뒤쳐져 있는지, 성공했는지 실패만 거듭했는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올림픽 수영 3관왕이 4관왕을 놓친 것을 평생을 후회하고 살 수도 있고, 동네 수영 강사가 소소한 행복과 즐거움에 감사하며 살 수도 있습니다. 일체유심조, 원효대사 해골물 이야기를 중학교 때부터 알았지만, 털게님 말씀대로 학교와 사회에서 줄세우기와 성공 강박적 사고를 주입받은 결과 그 진리를 가슴으로 느끼기까지 20년이 걸렸습니다. 이것이 단지 허울뿐인 위로가 아니라 인간 세계의 진실이라는 것을 마음 속 깊이 느끼기를 꼭 바랍니다. 정말 괜찮습니다.

[@thesunrise0123]

그 괴롭고 지루한걸 그럼 맛볼게 내 인생이니까.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받아들이기. 수용적인 태도, 내 인생을 내 인생대로 그냥 받아들이겠다. 와우 엄청 고수의 바이브가.. 엄청난 통달의 경지인거 같아요

[@NongDaaaaammmm]

분수껏 본인에게 맞는 길을 사는 삶 = 스스로를 인정하는 삶. 인정하면 스스로에게 관대해지고 관대한 삶은 여유로 이어진다.

[@NongDaaaaammmm]

다만 이 영상은 어떤 경로로 인생이 펼쳐져도(성공or실패,혹은 다른 대안)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지, 노력안하고 있는 자리에서 적당히 만족해도 된다 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보여짐. 어느정도 내가 죽어라 했고 그 목표를 향해 애썼기 때문에 미련이 없는 상태까지 다다를 수 있는거라 생각함.

[@김채은-d9u]

목표가 하루하루의 나를 죽이고 있다면 목표를 버리자! 이 말이 넘 좋아요

[@이주희-e5l1l]

혹시 방향을 잃었을 때, 그 다음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목표가 목을 졸라서 하루를 못 즐긴다는 교훈을 주신 것 너무 감명 깊게 들었구요 제 얘기 같았습니다. 그러나 전제가 목표가 목을 조르는 것이 아닌 목표가 없어서 하루하루를 목 조르고 살고 있네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한 지혜로운 답변 얻을 수 있을까요~?

[@lukeyun8169]

목표가 없는 상황도 ‘수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요. 그렇게 사는 것도 아무런 문제가 없죠. 그렇게 살다보면 어느날 하고 싶은 일이 생기고 그게 목표가 될 수 있겠죠.

[@fyy17546]

공무원 하면서 ㅈㅅ직전까지 갔다가 계획없이 면직후 방황중인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yuna_edith2693]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목표이자 의미가 될 수 있는 건데 말이죠.. ㅠ 오늘 영상은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

[@canwilled]

꿈이란거 과대평가 되어있다는 거 진짜 극공감합니다. 너무 힘든 사랑은 사랑이 아니듯, 너무 힘든 꿈은 꿈이 아닙니다.

[@ksong5589]

진짜 인생 어찌될지 모릅니다. 왠지 형님 잘되실듯

[@hojbjerg7480]

이형 멋있다진짜..찐이야 채널이름부터 그렇자누 예리한 조언 고마워요 털형

[@toward_Ireland]

다른 맥락이긴 하지만, 저도 제 꿈을 너무 사랑하지만 반대로 그 꿈이 저를 힘들고 지치게 만들기도 하는 부분은 참 공감이 되는군요.

[@Formpanel]

목표를 이루면 기쁨은 3일도 안가고 허무함이 밀려오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자괴감과 수치감이 들더군요.. 이러나 저러나 죄다 부정적인 것 투성입니다.. 지금 인생을 못 누리고 있어요..

[@김이박최-e3g]

와 하루하루가 죽어나는 거. 진짜 동감해요 ㅠㅠ 진짜 진짜 열심히 사는것 같은데 진짜 매일 죽은 느낌…. ㅠㅠㅠ하

[@멋진너구리-r2t]

괴롭고 지루해, 그럼 그 괴롭고 지루한걸 내가 맛볼게 !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

[@이방인또]

꿈은 이룰 수 없기때문에 꿈이에요. 오직 내가 이룬것 이루고 있는 것 만이 실재할뿐이죠 나 오늘 밥 먹었는데 맛있더라! 항상 이 태도로

[@dongdong-x6v]

마자요! 삶은 정말 생각하기 나름인거같아요.. 요즘 취준하면서 우울하다가도 털게님 영상보고 일상을 즐기려고 노력해요 ㅎㅎㅎㅎ 영상 넘 재밌고 목소리 좋아요 ㅎ

[@vmflaldjayoutube7242]

과거 가치관과 현재 갖고 계신 가치관이 저랑 둘 다 또옥~같아서 너무 공감하면서 봤어요. 저는 우울증으로 2년 고생했거든요... 하루하루는 즐겁고 열심히, 인생은 걍 되는대로! 부정적인 감정도 무덤덤하게 얘기할 수 있는 편안한 삼촌 같아서 좋네요. 가능하신 선에서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김자인-q4w]

이런 말이 꼭 듣고 샆었던 방황하는 30살입니다… 감사해요

[@뭉치엄마-d7d]

아멘 할렐루야!(교회 안다니는데 절로 입에서 나오네요)

[@shkim794]

ㅠㅠ 제 취준이 그래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저를 죽이고 주변도 저를 죽여요

[@Yeoguru]

주변에서 다들 취업하던 시기에 1년동안 회피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제 경우에도 털게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아예 그래 나 취업 포기할래 하고 마음먹은 순간 인생이 살아나고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평소 조금씩 할줄 알던 것들 살려서 부업도 해보고 좋은 기회가 있어서 하고싶었던 일 위주로 알바도 해보고 하다가 원하던 종의 직업도 얻고 완벽하진 못하지만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취업이라는 타이틀을 갖는다는 목표에 너무 집중하기 보다는 오히려 어떤일을 하고 싶었는지부터 생각하고 조금 돌아가는 방법도 충분히 삶의 길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비슷한 과거를 살아본 사람으로서 힘내셨으면 합니다

[@seasaltsea]

과거에 대한 후회때문인지 제자신이 안쓰러워서인지 영상보는내내 저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자기혐오와 불신… 한번에 바뀌진 않더라도 점점 나아지겠죠!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햇살같은 털게선생님!

[@jl_0725]

저도 눈물났어요 😭

[@파란달걀-b4j]

우연히 알고리즘 떠서 보게 됐습니다. 저는 지병이 있어서 몇 년동안 병원에서 치료받고 직장 생활도 제대로 못하다가 뒤늦게 어찌어찌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 케이스였는데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고 대학도 다니다가 자퇴하고 좀 다사다난 했어서 20대 때는 내내 주변 사람들한테 쟤는 어떻게 살려고 저러냐는 얘기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정작 저는 누구한테 피해준 것 없는데도요 ㅋㅋ 그러다가 요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었던 차에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깨닫는 바가 많네요. 제 인생이니 잘 되든 안 되든 어디든 길이 있다고 생각하고 잘 맛보고 가야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ososososohahahahaha]

저는 미루는 제 자신 불안함 거기서 오늘 자괴감이 진짜 제 감정일까 내 뇌가 가지는 허상과 망상인가 그렇다면 이런 내 상황은 복에 겨운 상황인가.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 오랜만에 한국에 잠깐 나왔는데 스쳐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인데 저도 제그 왜 이러는 지 이해가 안가네요.

[@cozii_]

누군신지 모르겠지만 제 알고리즘에 등장하여 제가 겪는 문제들 숱한 힘듦을 언어로 풀어주시는 분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일할때 마음가짐이 지금 안돼면 이거 끝나면 놀아야지 같은 마음가짐으로 늘 스트레스만 많이 받아했는데요 여유를 갖고 스트레스 받지 않은채 정진해보고자 합니다 감사해요 좋은말끔

[@현명-e3w]

득도하셨네요. 역시 찐경험에서 나온 말씀 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changwoo6301]

인생은 시험이 아니다. 즉, 정답이 없다. 시험사고방식 버려라. 인생은 90점 맞던 인간이 10점으로 갈수도 있고 10점 맞건인간이 90점되는 경우도 있다. 인생은 유동적이고 불확실성의 연속이다. 사람의 인생은 전혀 거의 알 수 없다. 그러니 너는 너의 인생에 충실해라. 너가 하루를 살아나는 느낌이 든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flanderscat]

저한테 해주시는 말씀같아서 눈물나네요 어릴적 아버지 사업이 망해서 가난하게 살았고 부모님 사업 물려받아서 어린 나이부터 주말출근 큰실수를하면 밤잠을 자지말고 반성하라는 아버지 말씀곧이곧대로 듣고 불면증 우울증 골다공증 관절염까지 생겨서 병원전전 작년에 심리상담까지 받아봤습니다 어릴적 가난하게 산 반작용인지 돈과 성공에 눈이 멀어서 청춘 인간관계 여행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 다 갖다바치고 살았지만 남는건 무기력과 우울감이네요 털게님 말씀대로 목표가 나를 죽이면 그건 목표가 아니죠 결국 인간은 행복하게 살기 위해 태어났고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목표는 포기할 용기가 필요하죠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기백만원 갖다바친 심리상담사보다 훨씬 위로가 됬어요

[@brucewayne0110]

멋드러진 책이나 글들보다(물론 그것들도 훌륭하지만), 훨씬 더 마음에 와닿네요. 제가 현재 퇴사날짜만 다음달 말로 정하고 이직 준비 중인데요, 3일 전에 고대하던 곳 최종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연차쓰고 낮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싫더라고요. 뭐 잘못된 것도 아닌데... 근데 영상에서 말씀하신대로 "어떤 기준", 마치 특정한 사람이 정한것도 아니고 명확한 기준도 없는데 날 옥죄는 그 "소설"이 지금 나를 조급하게 만든 것이더라고요. 물론 이렇게 알아도 내일 또 까먹겠지만... 그때 또 보러 올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다다-h6l]

영상 볼 때마다 공감이 가서 댓글을 안달 수가 없네요. 저도 아직 그 지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이게 지금 나랑 내가 싸우고 있는 건가? 자존심 싸움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 놓지 못하는지ㅠㅠㅠㅠ 영상 감사합니다! 갓생이 넘치는 유튜브에서 정말 보석같은 채널이에요.

[@HJLim-f6f]

꿈이 없는 게 낫지.. 라는 말이 너무 시원하게 들리네요~~ 전 완전 늦은 나이에 박사하고 있는데, 가끔 현타가 올 때도 있지만 나름의 즐거움을 찾아야겠습니다.

[@hamaru3538]

이 기나긴 길의 끝에 우리가 도착하는 곳이 어디던, 부디 모두 행복하기를

[@joykim6113]

나를 죽이는 꿈은 없는게 낫다는 말에 뭔가 안도되고 위로가 되요. 감사합니다. ㅠㅠ

[@김영재-l2k]

퇴사 후 재취준이 길어지면서 스스로 돌아보면서 느낀점이랑 비슷하네요 하하 회사다닐때 깨달았으면 오래 다녔겠지만,,, 나오지 않았다면 느낄 수 없었을거라 생각하며 신포도를 숙성중입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해요

[@멍멍이사료]

저도 박사과정생인데 털개님 과거랑 멘탈이 비슷한 상태인데 정말 이번 영상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ㅠ 제 목표가 하루하루를 죽이고 있었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lsh4423]

왜 이채널을 보면 눈물이날까 그러면서도 또 찾게되는

[@Wis_ua]

저도 꿈때문에 엄청 괴로워했어요 ㅋ 꿈 바삭 다 없어지고 5년이지났는데 ㅎ 내가 왜 그렇게 그것만 보고 살았나 ?! 내가 왜 좁은 시야로 살았지 ? 많이깨닫고있어요 ㅎ 내가 만든소설에 괴롭게하는거 이제 안하니까 살거같아요 ㅎ 하루를 온전히 살아가니 행복합니다 💕

[@zzooraki]

오빠진짜 사랑합니다 (눈물을 쏟으며)

[@juliasgarden6968]

자기혐오가 심한 분들이 참 많아요. 그러면 어떤 목표를 가지든 늘 자신을 채찍질 하게만 되는 거죠. 목표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을 싫어하고 비난하는 시선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부모가 자식을 이런 식으로 대할 때 자식도 부모의 태도를 내재화해서 어느새 부모가 자신을 대했던 행동과 말을 그대로 자기자신에게 하게 됩니다. 스스로 자신에게 '너 이것밖에 못 해? 이것도 못해? 넌 왜 이렇게 쓸모가 없어? 너 같은 거 살아서 뭐하니?' 이렇게 다그치기만 하는 거죠. 자신을 사랑해야한다고 말은 쉽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참 어려워요. 어릴 때부터 부모한테서 조건부로, 즉 내가 뭘 잘하고 해냈을 때에야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자신이 무언가를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자신을 싫어할 수밖에 없는 거죠. 더구나 자식이 뭔가를 해내도 더 잘해, 더 잘해, 하며 사소한 거 하나라도 못한 점을 꼬집어내며 다그치던 부모의 관점을 내재화했기 때문에 자신이 아무리 무언가를 해내도 그것을 칭찬하는 대신에, 더 잘 하지 못한 자신을 계속 나무라고 비난, 비하하는 거죠. 내 태도가 나쁘냐 좋으냐는 사실 나를 부정적으로 보느냐, 긍정적으로 보느냐의 문제인데 이 태도가 근본적으로 어릴 때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대했느냐에서 많이 비롯된다고 봅니다.

[@kiriwoorikiri]

나만 이상하고 실패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내가 세운 그 기준이 허상이라는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m.l.marieyou7882]

한국의 많은 사람들이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어요. 특히 잘못된 ‘성공’의 개념에 세뇌되어 우리의 아이들을 다시 세뇌시키는.. 피해자이면서 가해자인.. 그것을 깨우치면 한국사회가 전보다 편안해질 것 같아요. (in a general way) 속 시원하고, 위로가 되고, 공감되고, 깨달음을 주는 고마운 영상이었어요..

[@mariapark7746]

잘생기고 말씀도 너무 잘하시네요. 경험을 많이 하면 할 수록 조금씩 인생도 알아가고, 욕심도 줄며, 남과 비교하지 않고 나만의 인생의 길을 맛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응원해요❤

[@bohun9887]

털게님은 미국에서 8-9년을 그냥 보내셨다고 하셨는데, 경제적여유가 좀 있으셨는지요? 부모님의 지원등

[@박태준-h1g]

진짜 너무 공감되고 위로가 됩니다. 현실이 힘드시거나 도태됬다고 자책하는 분들이 털게님 영상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younghyunlee7920]

박사 수료하고 논문 2년째 미루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늘 열심히 살고있지만 그 미룬 하나 때문에 죄책감이 도통 사라지질 않았는데 털게님 영상보면서 마음잡는 중입니다. 살펴들 들어가십시오 들을 때마다 오늘 고생했다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thankyou797]

심장또두근거려요 자괴감. 취업안되는자괴감. 240을들여 다 안된다고하는 아이티학원다니다 리액트편에서 와르르무너지고 수업두 안듣고..왜이렇게. 됐을까. 난그렁 모하지..걸으러 나가야겠어요

[@Twfno-g6e]

단언컨대 내가 본 최고의 유튜브 영상…저는 오히려 남들처럼 열정을 불태울 만한 목표가 없다는 것 때문에 자신을 엄청 괴롭히면서 하루하루 침잠하고 있거든요.. ”하루하루가 살아나는 목표“ 머리가 정말 띵하네요. 영화 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털게님 이 영상 두고두고 매일 볼게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서연-z6u8d]

영상내용 진짜좋음 ㅠ 😂

[@lovelysson7402]

저도 요즘 30대 끝자락에서 꿈과 현실의 괴리감을 느끼며 하루하루 마음이 무거웠고 누군가가 나에게 괜찮다고 잘될꺼라고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외국사는 사촌오빠가 말해주듯이 잠시나마 마음편히 공감과 위로를 받고갑니다 감사합니다(알고리즘 참 신기하네요)😊👍

[@송은정-r4i]

유투브에서 젤 공감가는 동영상입니다. 솔직하고 의견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914felix]

털게님 말들이 필요한 여러 사람들이 스쳐갑다. 그들은 잘 지낼까요? 저는 잘 지내는 걸까요? 문득 궁금한 밤입니다.

[@hoyhoy6328]

한편의 영화같아요. 저와 비슷한 가치관을 가지셨네요! 그걸 이렇개 풀어내시다니. 아트다 아트

[@thinkread9616]

영상 내용 너무 좋아요! 꿈이 나를 죽인다는 말에 공감이 되고 하루하루가 살아나는 삶을 살아내려고 노력중입니다! 잘 보고 가요!

[@thepacificoceanboat]

이분말 구구절절 위로되고 공감된다~~~~~~~~~~~~~~~~~~~~~~~~~~~~~~~ 미워도 나 못나도 나 나는 나 이런나를 사랑해줄 사람 은 나!!!!!!!! ^^^^^^

[@88.chosen1]

멋지세요. 번아웃와서 끙끙 앓는중인데... 참고해서 좀 놓아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예진-x9w]

그냥 위로가 돼요

[@IililiilIiIliiilliIil]

뭐야… 나랑 개똑같애…. 헐 나같은 사람이 이세상에 또 있었다니… 그래도 이분은 무기력에 빠져나오고 이제 잘사시는거같아 부럽네

[@호두에미]

남들과 다른 인생 사이클, 인생 경로를 살아오고 있고 살고 있는 1인으로서 아주 위로를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ringo0429]

퇴사나 진로변경은 용기 있는 선택입니다. 새로운 길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을 더 알게 되고, 결국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겠죠! 변화는 두려운데요, 그 안에 성장과 기회가 숨어있다며, 일어섭니다. 덕분에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hmad]

감사합니다

[@alterbluue4048]

올해 최고의 영상각인가요❤ 6년전 영주권을 따고 미군 입대하는게 목표였고 영주권을 따서 이젠 정말 입대만 하면 되는데 이제와서 왜이리 공허할까요? ㅎㅎ 생각해보건데 그간 미군은 커녕 미국과도 전혀 동떨어진 삶을 살았고 그러면서도 친구들과 어울리는 와중에도 늘 겉도는 느낌을 받았어요. 목표에 매몰된 나머지 지금 하는 일상들, 심지어 사랑조차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고 그것들이 쌓여 후회와 공허함으로 밀려오는 듯 해요. 사람은 경험으로만 깨달을 수 있다고 털게님도 그런 씁쓸함을 겪었기에 몸서리치게 조소할 수 있는거겠죠 ㅎㅎ 하지만 그럴수록 더 감사하고 추구하며 살아보아요😢😢

[@user-hx2sq6rx6l]

소설에서 어떻게 나가죠

[@BeHappy-jz9xe]

취준하면서 많이 힘들었는데 공감합니다. 20살부터 10년 간절이 준비한 분야였는데 분명 성과도 좋았는데 점점 이것이 나를 죽이고 하루하루가 지옥으로 바뀌어서 목표속에서 괴로웠네요ㅠㅠ😢😢 좋은 지혜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royj2398]

정말 공감합니다. 오랜 시간 방황하고 스스로의 아집과 자존심에 매몰되어 보내고 나니, 그게 다~ 내 생각이 전부라는 착각 때문이더라구요.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고 인생의 기준은 참으로 다양하다는걸 깨닫는 요즘.. 공감하면 봤습니다.

[@bidang-TV]

누군가 닮으셨다싶었는데 헐리웃배우 팀 로빈슨이네요ㅎㅎ

[@mms8902]

영상 고맙습니다. 저랑 비슷한 나이 비슷한 처지셨습니다. 저는 30대 후반입니다 저야 마이너한 전공이라 취업도 언감생심이네요 먹고 살길 하나 터놓긴 했으나 사실 마땅찮은 길입니다ㅋㅋㅋ 기분좋아 보이십니다 저도 그러고 싶네요 현실을 온전히 보고 사는것. 최근에서야 저에게도 일어난 변화네요. 힘내서 살아야지요 화이팅

[@메롱메롱-e6q]

영상이 산책하면서 같이 이야기 하는 기분이라서 좋네요 ㅎㅎ 삼촌이 토닥토닥해주는 심오한 내용 ㅎㅎ 감사합니다.

[@이우정-n6h]

알고리즘에 떠서 봤다가 연속으로 계속 봤어요 힘들었던 과거의, 현재의 제가 위로받는 것 같아서 울면서 봤어요ㅋㅋㅋㅋ 부모님 용돈으로 밥을 사먹을때 그 밥을 먹는 스스로가 얼마나 한심하고 죄책감이 들던지! 시험에 대한 불안과 함께 돈을 받아쓰는 죄책감이 훨씬 절 힘들게 하더군요 지금은 기간제 일하면서 돈을 스스로 벌게 되고 사람들도 (강제로) 많이 만나다보니 환기가 돼서 자연스럽게 해소된 부분이 많습니다. 시험은 앞으로도 치겠지만 나를 죽이면서까지는 하지 않으려구요. 아 인스타 끊으면서 남들 인생 안보게 되니까 더 괜찮아진 부분도 있는 것 같네요! 아침부터 밤까지 스카에 처박혀서 점심 저녁 다 스카 휴게실에서 조용히 해결하고, 공부하면서도 자책했던 과거의 내가 안쓰러워요. 그냥 인생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청춘의 일부일뿐인데 왜그렇게 스스로 혐오하고 미워했는지ㅎㅎ 즐기면서 해보려고요 잘되든 망하든 내 인생이니까.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fishiri]

와. 진짜 털게님 인사이트 너무 멋져요.

[@default2892]

깨지는 경험으로 배운게 찐인거같아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나 자신에게 좀 더 관대해지자!

[@고냥-j2c]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딱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인데 비슷한 분들이 모인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느낌이라 동기부여도 되고 위안도 되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