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설 때도 솔직히 아예 안 자는 사람 드뭅니다. 전시도 아니고 말이죠 물론 많은 비판을 받을 일이지만 하는 일에 비해 보람없는 건 사실입니다 병사도 당직수당이 없지만 간부들도 당직비도 매우 적죠 특히 당직 많이 서는 부대면 진짜 육체적으로 부담 많이 가죠
@SovietPikachu1945 Жыл бұрын
서있어도 앞으로 꼬구라질 정도죠
@이빨빠진개호주 Жыл бұрын
왜냐면 인간은 해 뜰때 인나고, 해지면 자게 되어있기 때문이죠...😴
@바리-b4t5 жыл бұрын
35:18 박사님의 찰떡비유
@8d9795 жыл бұрын
20:40 임박사님 말씀에 정말 뒤통수를 강하게 맞은듯한 충격이 왔습니다 그동안 항상 정묘호란, 이번 남한산성 영화에서도 그렇지만 전 늘 항왜병들을 포함한 이괄의 정예병들이 있었다면.. 있었다면 했는데 임박사님 말씀을 듣다보니 참으로 짧은 생각이였네요
@HwangSungUk5 жыл бұрын
당연한거 아니에요.. 세월이 얼마인데.. 그래도 이괄난이나 사르후에서 패전이 없엇다면.. 도움이 되었을꺼에요.. 뭐 그렇다고 큰 도움이 되었을지는 의문이지만서도..
@suhyunkim35814 жыл бұрын
이괄의 난 이후 엄청나게 약해진건 팩트죠. 국가 최정예군단이 증발한 케이스입니다. 단순히 손해를 매꾸는 문제가 아니라 북방 방어의 시스템이 붕괴됬습니다.
@금광요 Жыл бұрын
샌드백은 어떻게든 채우겠지만 경험은 어디서 못 채우죠. 그때 병력의 질과 그 이후의 병력의 질을 떼울순 없죠.
@김세중-v3c5 жыл бұрын
15:20 이렇게 꿀잼이면 '반칙'이지 ㅋㅋㅋㅋㅋ
@no-vg8nr5 жыл бұрын
김세중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리-b4t5 жыл бұрын
15:20 이번 영상의 킬링포인트
@온양석산5 жыл бұрын
샤를 세환 방송감각 물오른듯ㅋㅋㅋ 너무 재미있어요ㅋㅋㅋ
@바리-b4t5 жыл бұрын
42:56 가끔씩 빵 터뜨릴 때가 있음ㅋㅋ
@변준수-d9n5 жыл бұрын
샤를세환의 명언 "누구나 그럴듯한 계획이 있다. 쳐맞기전까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avidpak72675 жыл бұрын
마이크 타이슨이 한 말..한창 잘 나갈때...
@강경훈-q3e5 жыл бұрын
홍타이슨(홍타이지)이 그렇게 얘기했다고 해도 잘 맞아 떨어졌을 듯. 병신같은 좆선 기득권 꼰대 개셰이들 예나지금이나.
@espritdecorps36135 жыл бұрын
"Everybody has a plan until they get punched in the mouth." - Mike Tyson
@김모씨-p5y5 жыл бұрын
@@강경훈-q3e 지금이 그 때보다 심하지. 군사정보협정을 더 맺어도 모자를 판에 그걸 없앤다고 하니까 국민 절반이 좋아해. 국방부장관한테 이거 파기하면 누가 좋아할 것 같냐고 국회의원이 물으니 적국인 북한이 좋아한다고 대답해. 그리고 그걸 파기 안한다니까 또 그걸 보고 절반이 좋아해. 그 때는 무식한 새끼들이 정보까지 없어서 그렇다고 쳐도 지금은 알면서도 똑같은 형국이니 더한거지.
@달라졌어요5 жыл бұрын
강경훈 기득권만이 문제가 아니죠 그때 국민 대다수가 원했으니까요.
@윤지환-m3x5 жыл бұрын
너무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이런 채널이 더욱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mangsang99995 жыл бұрын
이번편을 보고 사람들이 왜 환단고기를 보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답답한 진실보다 달콤한 거짓을 원하게 될 정도로 노답이었군요.
@mangsang99995 жыл бұрын
@김승환 뜬금없이 웬 시비죠? ㅋㅋㅋ
@남호양-m5z4 жыл бұрын
뭐 졌으니까 이런말 나오는거지 나름대로의 노력은 했으니까....명나라 보시믄 진짜 답도없는데 덩치빨로 버티는것뿐이니까요;; 솔직히 성이 하루만에 떨어져서 놀라는데 만주의 중심지인 심양이 방어철저+명장 하세현이였음에도 불과 몇시간에 떨어졌으니 청에겐 그냥 일상입니다ㄷㄷ
조선 성리학에서 그나마 실용적인 학파는 화담학파.남명학파인데 정여립의 옥사로 한마디로 양 학파의 에이스들이 타격을 입고 특히 화담학파가 거의 몰락함..임진왜란 때 남명학파의 에이스급들은 의병활동에 가산탕진해서 광해군때 북인들은 이이첨.유희분은 권력만 탐했고 정인홍은 내정에 약간 개혁적 주장 했지만 자기 주장만 강하고 실용하고는 그다지
@고구려의후예4 жыл бұрын
아니 인조가 병쉰 이라서 그런거지...
@Horowitz.Vladimir5 жыл бұрын
오늘 에피소드의 분위기는 한마디로 시니컬이네요 ㅋ 이 정도면 거의 시대 격차가 십년 이상 나는 군대가 아니었을까 싶은데. 더 큰 문제는 이러고도 병자호란을 또 얻어맞았다는 거고.
@KimstTV4 жыл бұрын
국방부는 왜 이프로를 폐지하였는가? 누구인가?
@babsae8263 жыл бұрын
ㅁㅈㅇ
@ujune75035 жыл бұрын
오늘 박사님이 젤 재밌었음 ㅋㅋ 점점 예능감이 상승하심 ㅋㅋㅋ
@김세중-v3c5 жыл бұрын
선 좋아요 후 시청 항상 감사합니다. :-)
@주한-p9p5 жыл бұрын
울나라 얘기는 나올때마다 털리는 얘기라 요즘은 보기전부터 우울하다...
@음사랑-p7o5 жыл бұрын
저두그래서 열받아서 볼때마다 욕하며 봅니다. 책이던 영화던 왜그리 무능한지.
@꼬리별-m6w5 жыл бұрын
특히나 조선은 답도 없는 국가인지라...
@cg36cg365 жыл бұрын
세종이후 조선은 뭐 ㅜㅜ
@후이-n8o5 жыл бұрын
적어도 고구려 고려 조선 세종때는 물리치기라도 했지만.. 세종이후는 답도 없으니
@sidglim68565 жыл бұрын
조선이 차지하는 수백년만큼 발전하기 딱 좋았던 시기가 없는데 뭐 제대로된 업적이 없음 ㅋㅋㅋㅋ
@Pepe_safe5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박사님 말씀이 하나하나 주옥같은 명언들인것 같다
@잭팟-l3v5 жыл бұрын
정말 선녀들(선을 넘는 녀석들)이나 역사저널 그날처럼 국뽕만 외쳐대는 역사 프로그램보다 토전사처럼 객관적이고 구체적이며 중립적인 역사프로그램이 더 재밌다 이참에 이세환기자님과 임용한 박사님도 공중파로 진출히시길 설xx나 최xx가 설명하고 교육하는 역사는 듣기가 싫음
@로일당-o4v5 жыл бұрын
종박8520 최태성님 인간 듣고 한국사1급 땄는데 ㅜ
@두그릇비빔면5 жыл бұрын
@@로일당-o4v 물론 시험은 강의를 따라야 하죠.. (토전사 삼국시대편)
@itwasjustbored5 жыл бұрын
설민석은 너무 국뽕쪽으로 몰고가는 경향이 있어서 저도 좀... 아무리 방송이라지만 도가 지나침
@vince01lp5 жыл бұрын
원래 설민석 경향이 좀 국뽕이 강함. 그래도 최태성은 나름 객관적인 면이 좀 있다면 설민석은 무조건 한국 최고를 기본으로 깔고 연예인들 쉽게 알려주기로 가니까 국뽕 경향이 짙은 듯. 그걸 보는 젊은 층들이 생각없이 그저 연예인들 보고 아 그렇구나 하고 듣는거고.
@ziraltan5 жыл бұрын
근데또 건들건들에 비함 토전사도 떨어짐 건들건들은 세계 각국의 비슷한시기 총기류를 다루며 역사로 귀결됨,
크. 전기장판 위에서 토크멘토리 보는 맛이지 역사 공부도 되고 정말 유익한 채널입니다 가도주둔 사건이 나오네 ㅋㅋ
@moduara3 жыл бұрын
뉴전사 보고 다시 복습하러 왔네요ㅎㅎㅎ
@eliyahaverial5 жыл бұрын
우리 역사 연구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신 분들임. 나같으면 진즉에 때려쳤거나 벌써 주작했음.
@myungkyunseo30725 жыл бұрын
eliyah averial ㄹㅇ 주작
@invitebyte32785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주작하잖아 조선 3대 패전인 칠천량, 쌍령, 용인 전투중 칠천량은 그나마 이순신 복귀버프 있어서 간단하게나마 언급하지만 쌍령이랑 용인전투는 국사교과서에 나오지도 않자나. 그 이후지만 6/25 현리전투도 안나오고
@paulhwang96465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주작이 아니라 걍 숨기는거 아니에요?
@invitebyte32785 жыл бұрын
@@paulhwang9646 숨기는걸 한자어로 '누락(漏落)'이라 하는데 '마땅히 기록되어야 할것을 기록하지 않게 함'이란 뜻이다. 이게 조작이 아니라 한다면 뭐가 조작인데?ㅋㅋ
@paulhwang96465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말투는 공격적이시지만 새로운 정보군요!
@sokiaso4 жыл бұрын
참 토전사가 깊이가 있는게 요약된 역사로는 그냥 우리나라가 방비도 하지 않고 져버렸다라고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건 아니였다라는것과 그때의 상황을 실감나게 이야기 해주니까 이해가 너무 쉽다
@유형철-o6t5 жыл бұрын
아니, 내가 이 좋은 영상에 추천을 빼먹었었다니..!!!
@제임스카이-y4i5 жыл бұрын
국방티비 화이팅 ㅎㅎㅎ 기자님 박사님 진짜 열심히 준비하시는게 보여요 멋지십니다^^
@두그릇비빔면5 жыл бұрын
내용 반박이나 역사토론은 좋은데, 방송 출연자분들을 향해서 비방, 욕설은 좀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한 분이라도 빠지면 섭섭해지는 방송입니다.
@고인물-s2m5 жыл бұрын
김승환 평생 불편러로 살아라 ^^
@Elelitse별모래상자5 жыл бұрын
@김승환 욕하는 덴 시어머니면서 자기한텐 우쭈쭈 하시네요. 그렇게 불편해하는 비속어를 쓰시는 덴 거리낌이 없으시군요. 논리학에선 피장파장의 오류지만, 주장을 하는 자는 먼저 자신을 돌아봐야 하는 법입니다. 니체도 말했죠, 심연을 들여다보다 자기도 심연이 돼버린다고. 초심은 깨끗한 이상주의자들도 그러할진데, 님은 초심부터 깨끗한지 의문이 듭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님처럼 행동하면 세상 참 볼만하겠네요.
@갓쇼-x5o5 жыл бұрын
정말 좋은 프로그램 ㅜㅜ 유익하고 넘 잼나요
@kurayamikim73725 жыл бұрын
17:40 이번 에피소드 최고 꽁트
@alices11164 жыл бұрын
수준있는데 재미있는 유익한 전쟁사... 우연히 들어왔다 잘 보게되네요... 감사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jsj13815 жыл бұрын
이씨조선은 참 배울게 많은 나라지만 결론은 늘 하나다. "절대 닮지 말자"
@윤영조-f6d5 жыл бұрын
그 유전자는 그대로 내려와서 반복함
@남호양-m5z5 жыл бұрын
지금 우리나라 군인대우가 조선시대수준도 안되는거 같은데;;
@Kimchi_season_leader5 жыл бұрын
@@남호양-m5z 너무갔다.. ㅋㅋㅋ 조선이랑 비교가안되죠ㅋㅋㅋㅋ
@greatgame79995 жыл бұрын
@@남호양-m5z 임오군란 때 처럼 월급 1년이상 밀리고 하는 나라는 아니죠 조선은 그마저도 횡령했구요
@greatgame79995 жыл бұрын
@@도이치-b7i 대신에 조선은 군역이 60세까지 부과되는거죠 교대 근무긴한데 그래도 갈때는 가야되죠 그냥 돈없음 평생 군역만살다 뒤지는겁니다.
아닠ㅋㅋㅋㅋㅋㅋㅋ역대 에피소드동안 기자님, 박사님이 이렇게 열내면서 하는건 처음본닼ㅋㅋㅋㅋㅋㅋㅋ진짜 답답하셨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즐거운-s6w5 жыл бұрын
특히 임용한 박사님 거란 몽고까지도 최선은 다했지만 역부족이니 쉴드쳐주셨지만 그냥 이번에는 시스템 자체가 손볼곳이 한둘이 아니라서 답답해 하시는듯
@남호양-m5z5 жыл бұрын
근데 생각해보자면 그만큼 팔기가 강했던거죠;; 남이흥이면 당대 조선의 최고 에이스일텐데 그렇게 안성에 준비를 했고 의주의 이완이나(이순신의 조카) 창성의 김시약(김시민의 동생)등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완과 김시약이 정묘호란의 총지휘관인 아민과 지르갈랑한테 하루만에 무너져버렸으니....진짜 후금의 버일러들은 한수위에서 놀았던거 같습니다
조선의 병사 대우가 별로 잘해주지못해서 긴장도 풀리고 그랬다는데 그래도 지금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낙방세 이런거 있는데 지금은 국방세는 커녕 나와서 역차별만 안받으면 다행이지....이걸 국회에서 틀어서 1주 1시간 교육시켜야 하는데 ㅠㅠ
@스마일-j6i4 жыл бұрын
존경합니다
@초코파이-k5z5 жыл бұрын
성격 자쳬가 시니컬 한데 역사를 조금씩 알아가면서 더 시니컬 해지네요.
@cocopark25185 жыл бұрын
언제나 가르침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seoyh003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보는내내 너무 암담하다
@jamisont25 жыл бұрын
진짜 암담한 내용들은 다 생략들 하셨죠. 당시 평양감사... 안주성에 지원병력도 제대로 못보냄.. 그리고 2차방어선의 핵심인 평양성.. 병력도 집결해서 8천정도 모였는데.. 안주성 떨어졌단 소문나니깐 병사건 백성이건 죄다 도망.. 그래서 평양감사도 도주... 남은건 못도망간 나이든 병사들 200여명... 얘네가 후금군 상대하니깐 어이없어서 그냥 공격도 안하고 지나갔슴..
@ryankim16234 жыл бұрын
맨 오른쪽 교수님 음성이 신의한수의 신혜식 대표님 음성과 아주 흡사합니다.
@김관신-x6x5 жыл бұрын
선 댓글 선 좋아요 후 관람 인것이다! 근데 진심으로 우리나라 역사만큼은 리메이크 해주세요!!! 방송 시작했을때 것을 요즘 방송이랑 비교 해보면 너무 분량이 적어요. ㅜ.ㅜ
@Astrado105 жыл бұрын
박사님 “나도 묻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ㅋㅋㅋㅋㅋ
@코리니-j3y5 жыл бұрын
박사님때문에 저의 고정관념이 많이 바뀐거 같아요.
@304sus75 жыл бұрын
26:41 책갈피
@tommmy04114 жыл бұрын
팟캐스트 넘어오셔도..개꿀잼이실듯 항상 응원합니다!!
@Fuujgx-xr4vb5 жыл бұрын
본지 10분도 안된거 같은데 벌서 끝나다니...시간순삭
@현규최-o7l5 жыл бұрын
역시 개꿀잼
@Doctor__game5 жыл бұрын
31:10초부터 임용한 박사님 말씀이 진짜 와닿는다 지키면 졸게 돼있다 이거 공감 못하는 사람은 미필임 gp던 gop 던 탄약고던 위병소던 간에 경계근무 서본 사람은 알지 어떻게 그 넓은 반경을 맨날 집중하며 지키냐고 지금처럼 현대 군대도 각종 장비로 감시해도 결국 느슨하게 돼서 몇년전 gop 탈북사태가 일어나는데 ㅋㅋ
@Doctor__game5 жыл бұрын
@@arnshutain 네 거기다 분명 기록엔 안나왔겠지만 수시로 비상사태가 걸렸겠죠 처음엔 전쟁 날 수도 있으니까 바짝 긴장해도 몇번 반복되면 의례적으로 협박하는겠거니 이렇게 생각날께 뻔합니다
@심심해-e4u5 жыл бұрын
근데 사실상 초소병이 졸다가 적의 기습으로 초소 뚫려도 지통실에서 한 섹터에 적어도 3개 많으면 5개까지 씨씨티비로 감시 중이라 무조건 들키게 됨ㅋㅋ
@Ch6nn3l0r6ng35 жыл бұрын
@@심심해-e4u 근데 노크 귀순이 초소 여러개 뚫은 사건이에요... cctv 다 있었고 철책도 여러개 넘는데도 못잡음
@쟈차5 жыл бұрын
제가 귀순병일어난 22사단 에서 근무 했었습니다. 사실 가장 큰 문제는 병력부족이에요. cctv고 뭐고 사람이 너무없어요. 병사들 피로는 계속 쌓이는데 쉬지도 못하고 근무는 계속하니...
@쟈차5 жыл бұрын
현대시대도 그런데 뭐
@메음-y3h5 жыл бұрын
개꿀잼!!!! 물론 선댓글 후시청.
@gaied4245 жыл бұрын
길공구님이라고 만주사고 번역해서 인터넷에 올려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 글보면 만주군의 기강이 얼마나 엄하고 가차없는지 알수있습니다. 영관급 장성급들 명령 좀만 어기면 바로 참수고 병졸도 물러서면 바로 참수. 영관급 장성급이면 다 후금 귀족들이에요. 후금 귀족 아직 얼마 숫자도 안많을때입니다. 소부족에서 이제 일어난 나라인데 인재풀이 얼마나 되고 귀족숫자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근데 바로 그자리에서 참수합니다. 후금도 명미랑 공성전에서 고생많이 하는데 전투기록보면 저리하니 그 굳센 성도 그냥 함락되는구나가 느꺼짐. 고생한 성들에대한 청나라 기록보면 명쪽에서도 무슨 십중장벽식으로 내가 공성쪽이면 엄두도 안나겠다 하고. 해자 성벽 철못 다시 해자 다시 방어벽 막 몇중으로 해자도 엄청넓고 무시무시합니다. 근데 그런데를 무너뜨려요. 근데 너무 힘들고 어려우니 장군들이 후퇴하거든요. 누르하치가 자기명령없이 후퇴라고 바로 죽입니다. 결국은 뚫어요. 영원성이나 산해관은 진짜 명국력을 총집결해서 지킨거지 청나라측 공성기록보면 저걸 어떻게 뚫었지 하는 난공불락들을 힘으로 뚫더라구요. 군대의 기강과 의지라는게. 그 강하던 팔기군의 위력과 기강도 강희제쯤 오면 흐물흐물해지고 나약해지고 그 이후로는 당나라군 ..
@고독한미식가-c9y5 жыл бұрын
저도 그 글 봤어요. 굿
@한진철-l6b5 жыл бұрын
전문용어로 자기자신 의 감정에 충실할 뿐이죠 세상살이도 자기편한대로 해석하면 꼭 뒤에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인생은 실전이다
@뽀미-e7x5 жыл бұрын
이순신 장군님의 양자로 거두신 조카인 *이완 장군님도 의병으로 참전 전난후 무과에 급제하신 유일한분이신데* *의주에서 자폭전사. 역시 그숙부에 그조카네요*
@532nn5 жыл бұрын
고급강의다!
@ss-cx2xo5 жыл бұрын
맞아 지키면 졸게돼있지 ㅎ 저 아저씨 박사인건알지만 역사얘기를 사건중심으로갔다가 개개인인물중심으로얘기했다가 참 재밌게 잘해
@marksmithcollins5 жыл бұрын
말투가...박사할애비임????
@manstein40175 жыл бұрын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ziraltan5 жыл бұрын
실록에 보면 임진왜란 재유정란 정묘호란 병자호란까지 (1592년부터 1636년 )이 네 란을 경험한 군사도 있다던데 그얘기도 부탁드리께요., 아 토나와 태어나 꽃다운 나이부터 44년을 전쟁만했다니 ㅜㅜ
@guesswho24325 жыл бұрын
전설의 병사네 어우;;
@남호양-m5z5 жыл бұрын
정충신이 그케이스죠 병사는 아니다만;;
@닥터푸우-y4b5 жыл бұрын
그사이에 인조반정 이괄까지 끼면 이야
@백영래-u3x5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노성택-y1m5 жыл бұрын
전쟁사가 이렇게 심오할줄이야 ㄷㄷㄷㄷㄷ
@백기순-q7k5 жыл бұрын
대박 항상 감사합니다.
@milchholstein8845 жыл бұрын
13:20 조선의 대비책 수레하나 제대로 지날 수 있는 도로를 만들지 않는다
@invitebyte32785 жыл бұрын
@젤다의전설 꿈꾸는섬 오랑캐 침략때매 안 만들었다는건 개소리임 일본군도 임진왜란때 15일만에 한양까지 뚫었는데. 로마시대 도로에서 볼수 있는 것처럼 도로같은 사회 인프라는 유지/보수가 필수적임. 다시말해 만들어놓고 땡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보수하고 확장하고 관리해줘야 되는데 조선은 그럴 경제력도 안되고 그런 인프라를 깔아봤자 활용할 정책도 없었음. 그러니 안 만든거지 일본이 후에 조선 한일합방하고 철도 부설한게 국사책에서는 식량약탈 목적 어쩌고 하는데 달리 말하면 조선은 그때까지도 물자 이동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사회 인프라가 없었다는거.
@dwl84945 жыл бұрын
옛날에는 전국민이 땔감을 나무로 사용햇기 때문에 민둥산이 많앗을 겁니다. 그리고 낮은산만 골라 말을 타고 올라간다면 금방 산하나 넘을거같은데~
@이민영-n4s4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조선에도 10대 대로를 비롯해 도로들이 있긴 했죠. 그 중 하나인 4로는 한양~조령~대구~동래까지 이어지는 길인데 그 길이랑 왜군이 임진왜란 초기에 진군했던 경로랑 비슷한 거 보면 임진왜란 초기에 왜군이 이 길을 사용했을 수도 있죠. 솔직히 육로수송이 차지하는 비율이 적고 유지 및 보수가 미흡한 편이긴 했는데 이건 전국토의 70%가 산악지대인데다 삼면이 바다이니 육로수송보단 바다나 강을 통해 수송하는게 더 효율적이여서 그 쪽에 중점을 두다보니 그렇게 된 측면도 크고요.
@invitebyte32784 жыл бұрын
@@이민영-n4s ㅋㅋ전 국토 산악지형 드립은 정신승리하는거지 일본은 산악지형 60%인데 이것도 평야지대가 많은 홋카이도가 %를 낮춰줘서 그런거고 홋카이도 빼면 80%였는데도 도로가 발달하고 상업도 발달하지 않았나? 조선은 인프라 관련해선 관심이 없을 떠나 아예 이니지 자체를 못했지. 수운 어쩌고도 민간 산업 및 유통구조에 대한 이해에서 운영한 거라기 보단 국가 세액조달을 위한 수단으로서 관리한거고.
@이민영-n4s4 жыл бұрын
@@invitebyte3278 에도시대의 일본도 물류 수송할 때엔 육로수송보단 수운 수송의 비중이 높았습니다. 왜냐하면 그게 더 효율적이니깐요. 에도시대 일본이나 조선시대나 육로수송은 그리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둘의 도로정책에는 큰 차이가 없었죠. 두 나라 다 도로에 일정거리마다 이정표 설치했고 조선의 경우엔 역참, 일본의 경우엔 역참의 역할을 하는 숙장 설치했으며 도로 지나는 민간인들은 조선의 경우엔 주막, 일본의 경우엔 하타고라는 숙소 이용했으며 양쪽 다 비포장도로가 대부분이였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도로가 포장이 안 되어 있는건 동시대 유럽도 마찬가지이기도 했죠. 나폴레옹이 비 올 때마다 길 진흙탕 되어서 개고생한 것만 봐도.... 그리고 조선 시대에 수운 수송 민간 교역에도 잘 쓰였습니다. 예를 들면 조선후기의 경강상인들은 한 번에 2천석을 수송할 수 있는 경강대선들 건조해서 상업에 잘 써먹었죠. 물론 조선이 동시대 일본에 비해 상업이 낙후되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그 정도로 막장 국가는 아니였습니다
@겜힐5 жыл бұрын
일주일마다 한편 너무 반칙. 기다리기 너무 힘들어요~ 정주행만 5번째...
@청솔향-g9u5 жыл бұрын
3:35 임용한 박사께서 말씀하시는 영화는 대만의 작가 백양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한 홍콩영화 이역異域(1990)을 말하는 것 같네요. 도종화,유덕화,량웅을 주인공으로 한 묵직한 전쟁 드라마죠! 처음에는 국제 여론의 동정을 사 지원을 받으며 어느 정도 버텼지만 나중에 버어마 국경 내로 들어가면서 버어마의 내정문제와 겹쳐서 거의 몰살 당하다시피 해산되죠. 하지만 그 당시 국민당 군이 후일 골든 트라이앵글을 정령하고 아편으로 세계 마약시장의 큰축을 이룬 마약왕 쿤사(태국인) 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은 큰 무리수 같네요! 물론 이들 국민당 패잔병이 결국엔 마적화 되었다지만 마약왕 쿤사와 골든 트라이앵글을 키운것은 결국엔 베트남전 이었거든요! 베트남전으로 어수선 해진 태국-라오스--마얀마(그당시 버마) 세 나라의 국경지대는 누구도 치안을 책임지지 않았고 월남전으로인한 피란민과 북베트남을 지원하는 중공의 입김으로 인해 급격히 마약이 넘쳐나던 곳입니다. 전쟁이 마약 특히 아편을 키우는 이유는 아편이 바로 강력한 진통제인 모르핀과 코데인등의 원료이기 때문입니다. 하박사께서 쪽쪽 빠는 바이코딘도 그렇고....
@깡총거미5 жыл бұрын
끄덕끄덕
@인생즐거운-s6w5 жыл бұрын
헐 대박ㅋ 저도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인문채널휴5 жыл бұрын
청솔향 보충설명 감사드립니다 제가 말한 의도는 마약재배가 이 지역에서 발달하는 계기였다는 겁니다 쿤사는 어려서부터 정부군으로 국민당 잔당과 산적들 소탕전에 투입되었다가 역으로 마약을 이용하게 되었고 월남전을 계기로 크게 성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심심해-e4u5 жыл бұрын
그렇구만
@청솔향-g9u5 жыл бұрын
@@인문채널휴 //아! 그랬다네요. 원래 마약재배는 프랑스가 인도차이나라는 이름으로 베트남을 식민지화 하던 무렵부터 이미 진행 되었다네요. 물론 가장 큰 시장은 중국대륙이었고... 국민군 잔당들이 원래있던 마약시장에 뛰어들었다는 설명도 무리는 아니었군요! 감사.
@SongwoonChang5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가슴아픈 역사라 마음 편하게 봐지지는 않네요!.
@clioman93525 жыл бұрын
샤를세환, 틸리(Lee)세환, 구스타프세환, 밀리(Mili-tary)세환 등등에 이은 타이슨(?) 세환 등장이네요.ㅎ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방송감각이 살아있는 거, 반칙이네요. 이젠 다음 주 병자호란 기다려야 하는데, 어떡하지?
토전사에게 바치는 글 1. 일주일을 기다리는것이 일만년을 기다리는 것과 같구나 2. 일주일을 기다렸고, 영상을 봤더니 꿈에서 지나가는 듯한 몽환인듯 마냥 훅 지나가는구나 3. 열심히 일주일을 살고 있지만 그렇게도 시간이 안가는구나 4. 밤마다 회독하며 또보고 또보니 서당개가 되가는구나 5. 영원했으면 좋겠다 토전사
정말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한국의 역사, 전쟁, 인물을 기념하는 날들은 언제가 있을까요..? 광개토대왕 기념일, 살수대첩 기념일, 화랑의 날.. 등등 이런 날들은 없는 건가요? ㅜㅜ
@leejyngi5 жыл бұрын
토크맨터리 볼때마다 느끼는데 조선은 정말 국방분야에선 세종때 빼고는 노답인듯
@강동식이5 жыл бұрын
이방원때도 좋았어
@김진환-z9h5 жыл бұрын
원래 왕조초기엔 모든 나라가 국방력이 쎄요... 통치가 길어질 수록 지방 장군들의 군벌화를 걱정해서 그런거지.. 역사는 역사로 보세요
@KOP-r8p5 жыл бұрын
정조때도 훈련도감이라든지 장용영이라든지 여러가지 개혁이 많았죠.... 하지만 그 아들인 순조때 다 혁파되었다는게 문제였죠...
@leesj88385 жыл бұрын
겨울고양이 글쎄요 고려까지도 몽골군 말고는 항복하는 상황까지는 잘 안갔죠. 조선 인구가 세계 8위에 70%가 산인 국가 입니다. 존버하면서 보급만 괴롭혀도 쉽게 정복당할 나라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조정의 무능함이 너무 심각한 수준이었죠. 결국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최후를 맞이했다고 생각되네요. 우리 역사에서 가장 큰 치욕이죠.
@blue1570k5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문재인이 남침로를 열어주고 있죠....곧 전쟁이 나긴 할거임
@user-hx2tk7mw6t5 жыл бұрын
월남전도 해주세요!
@teutonicpaladin92075 жыл бұрын
상대편(청) 입장에서는 얼마나 개꿀인가? 군사정보를 입수하려고 첩자들 풀어서 적국의 전쟁 준비 상태를 알아봤더니, 징집령 떨어질것 같으니까 유학 학생 행세하면서 군역 면제 받으려고 온나라에 유학 열풍이 몰아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홍타이지는 정말로 띵호아를 외쳤을듯 조선이 돈 없어서 훈련도 못하고 군대도 못만든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아마 확신 했겠지, '이미 우리가 이겼다!'
@블루-r3d5 жыл бұрын
캬 띵호아 명언이네요 ㅋ
@kmch72864 жыл бұрын
여진족이라 중국말 안썼음. 후대에는 중국에 흡수되었지만
@scythe785 жыл бұрын
이번화 네 분 모두 예능감 포텐 빵빵 터지네요. 그만큼 조선 상황이 노답이었다는 뜻이 되겠죠.
@맘대로영상5 жыл бұрын
30:41 이때 수문이 무슨 뜻이죠?
@HwangSungUk5 жыл бұрын
성벽의 배수로요.
@HwangSungUk5 жыл бұрын
상상을 해보면.. 그림이 그려지죠.. 사람 한명이 겨우 기어서 들어갈 배수로로 청군이 들어와서. 자고 있던 수문장들을 죽이고.. 성문을 장악한 뒤... 성문을 열어.. 의주가 함락되었다..
@심심해-e4u5 жыл бұрын
물빼는 수로임 항상 성에 몰래 침투할 때 나오는 철장으로 막아 둔 조그만 물길같은 곳 거기임
@eliyahaverial5 жыл бұрын
캐슬어택 보면 수문이 성의 가장 취약지점이라고 항상 말씀하시더군요.
@basemoon73775 жыл бұрын
저때 욕할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도 똑같네요. 조선 욕할 것 못되는 것 같아요.
@두그릇비빔면5 жыл бұрын
이번편 다 보면 알 수 있는 하이라이트7 1. 고려-거란 전쟁편. 2. 의문의 학구열 3. 싸우는데 치사하게 반칙쓰네😡 4. " 그러니까 cher맞는거에요 " ;;; 5. [ 막연히 지키면 졸게 되어있다 ] 6. ..(저도 묻고 싶습니다)... 7. " 형. 그동안 즐거웠어.. "
@afta-u8g5 жыл бұрын
3. 치사하게 반칙쓰는건 우리도 똑같은데 우리만 상대한테 상대의 반칙전략?을 나무라는 꼴이죠. 우리도 상대입장에서 나름 반칙 플레이를 즐겼습니다. 싸워주지 않고 산성이나 섬에 존버하면서 뒤통수 까는 것을요. 홍타이지도 마찬가지로 인조에게 제대로 일갈하죠. 처음에는 서신으로 한양에 보냈고 나중에는 남한산성에, 마지막엔 삼전도에서 직접 말했습니다. 쥐새끼 같다고요.
@두그릇비빔면5 жыл бұрын
@capit k 저도 군생활하면서 부끄러운 일 여러번 겪었지요. 그만큼, 오늘도 어려운 일을 맡아서 하는 국군장병들을 더욱 응원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