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헐리우드 영화 완전 노잼이 되었죠... 볼만한 것도 드물고요! 어쩌다 헐리우드 영화가 노잼이 되었을까요? 3가지 측면에서 너무 무겁지 않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____________"/ MurF
@언유닉스10 ай бұрын
지들만 손해지뭐 ㅋㅋ
@black_0ut10 ай бұрын
왜 이제왔어요 이인간아 ㅠㅠ 기다렸습니다
@Yohanjin092510 ай бұрын
무엇보다 관객들을 깊고 단단하게 붙드는 것은 "스토리의 탄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를 더욱 극적으로 만드는 편집과, 연기/티켓파워 등으로 이어지는 캐스팅 등등이라고 생각고요. 현재 넷플릭스 상위 작품들을 보면, 헐리우드 작품들처럼 CG를 떡발랐기 때문이라고 보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소재와 스토리에 가장 중점을 둔다고 봅니다. 헐리우드는 CG를 떡바른다고 나머지를 너무 개판으로 내팽겨쳐버렸어요. 그리고 자기들이 영화판을 독점이라도 한 것 마냥 아주 관객을 개무시한 거라고 봅니다 퉤!
@daveok854010 ай бұрын
홍콩의 뒤를 밟는중
@ClTY-HUNTER9 ай бұрын
리산 알 가입!!
@한리부10 ай бұрын
2:30 인어공주 설사 개웃기네 ㅋㅋ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그.. 저... 제가 요즘 발음이 많이 셉니다..:)
@eunomia0410 ай бұрын
몇 번 다시 돌려 들었넹..ㅋㅋㅋㅋ
@davidkim3443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아주 적절한 발음이라 감탄했습니다! ㅋㅋㅋ
@SeungHyeopLee10 ай бұрын
발음이 센게 확실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흑인들 인종차별이라고 부들부들거릴듯.
@deus7210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J-ix4mo10 ай бұрын
잘못들었나 해서 돌려봤네요 ㅋㅋㅋ 인어공주 설사 ㅋㅋㅋ 센스있으세요 ㅋㅋ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제 발음이 샜습니다 ㅎㅎ :)
@lunar1593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설사.. 그냥 여기에 다 함축되어 있는듯, 헐리웃 영화가 압도적으로 재미있었으면 넷플릭스 같은데서는 헐리웃 영화받을려고 줄서야 하는입장일텐데,
@saineiss1410 ай бұрын
미드에서도 드러나고 있어요. 시즌1이 성공했다하면 시즌2, 시즌3를 만드니까요. 아니면 팬들의 요청으로 시즌2까지 만들어서 점점 용두사미가 되고 있는게 미드인데, 우리나라 드라마들도 넷플의 영향으로 시즌제를 하고 있어서 우려되요. 일단 넷플서 방영헸다하면 시즌2를 만드니까요. 물론 성공적인 시즌제 드라마는 있어요. 근데 시즌제도 기승전결 원칙에 의해서 적당히 전개해야 명작과 망작으로 평가될 것 같아요.
@75grosso10 ай бұрын
넷플 입장은 작품의 높은 완성도 보다 구독자를 많이 오래 붙잡아 둘 수 있는 영화 드라마를 만드는게 중요하니까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맞는 말씁니다, 다만 두 가지 큰 구분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나는 처음부터 시즌 2,3,4,... 을 기획하고 시작했느냐(물론 인기가 꾸준하다는 전제하에 밀아죠) 다른 하나는 단발성 프로젝트 였는데 흥행하자 울궈먹기식으로 시즌을 끌고 가느냐 요렇게 다른거 같습니다 영화로 치면 마블이 계획된 시즌제였다면(페이즈3까지만요) 미션 임파서블은 흥행을 계속하니 쭉 이어가는 느낌이라 이꼴이 난것 같습니다
@yuchan_kim10 ай бұрын
더이상 신기한 액션, CG만으로는 성공하기 어려운 시대가 온거죠.... 시대가 흐르면서 관객의 영화 감상 수준과 그 기대도 올라갔는데 해오던 것을 답습하면 아무리 명작이어도 질리게 되죠 +신규 IP에는 등장인물의 성별, 인종이 어떻든 재미있기만 하면 되지만(대부분 재미없는게 문제긴 함) 기존 IP를 이용할 때는 그 IP가 왜 사랑 받는지 고려하지도 않고 PC요소를 넣어버리니 기존의 서사와 등장인물이 오히려 존중받지 못하는 장면이 연출되죠. 이런 점은 팬들 입장에선 - 요소로 작용하구요TT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왜 관객들이 그 영화를 좋아했는가! 그걸 만든 제작사가 그 이유를 잊어버렸죠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한강뷰-w2k10 ай бұрын
소재고갈에다 부유해진 배우들이나 감독들과 헐리웃 관계자들의 선민의식에 토 나올 지경이라.. 예전처럼 왠만하면 헐리웃 영화가 아니라 꼼꼼히 따져보고 노잼이다 싶으면 믿고 거름. 물론 톰형이나 타란티노 같은 몇몇 배우나 감독들 작품은 꼭 챙겨 봄.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요즘은 정말 믿고보는 헐리우드에서 일단 검증하고보는 헐리우드가 되었죠... 그게 정신건강에도 좋구요..!
@한강뷰-w2k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그러게요 ㅎ 예전엔 뇌 빼넣고 볼 정도로 꿀잼영화나 영화 한편에 많은 감동을 준 영화들도 많았는데.. 요즘엔.. 개인적으로 쉰들러 리스트의 마지막 리암니슨이 반지를 빼며 한명 더 살릴수 있었다고 절규하던 그 감동을 다시 받고 싶다는..
@디자이너-s7e10 ай бұрын
선민의식 역겨워하는 타란티노 감독은 믿고 봄 ㄹㅇ
@한강뷰-w2k10 ай бұрын
@@디자이너-s7e그쵸..근데 이제 곧 은퇴 할거라고 해서.. 하..
@I_LOVE_Strokes10 ай бұрын
@@한강뷰-w2k 아 영화 왜 10개만 내냐고 ㅜㅜㅜㅜ
@윤성진-h5e10 ай бұрын
"흥행수익에서 극장몫 제외하고 마케팅비 제외해야 한다" 라고 정확히 언급해주니 속이 다 시원하네. 흥행수익이 전부 제작사로 가는 걸로 착각하는 사람 많은데.
@75grosso10 ай бұрын
한국처럼 영화관에서 보통 수익의 50% 가져가고, 블럭버스터 영화들 케바케지만 홍보비를 제작비 이상으로 쓰기도 하니까 상영 수익은 4배라도 실제 제작사는 본전 치기 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헐리웃이 중국시장에 공들인 것도 이해는 가는게 흥행하면 거의 미국 만큼 혹은 그 이상도 수익이 나니까
@태평라라10 ай бұрын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헷갈리는 바보들 ㅎㅎ
@brians219210 ай бұрын
@@태평라라 원래 원가하고 마케팅 비용하고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 많아요 ㅋㅋ
@SODENTSOD10 ай бұрын
손익분기점을 넘으려면 흥행수입이 2배는 넘어야하는건지요??
@rhinoceros-r9d9 ай бұрын
네 홍보비등 배급비용을 감안하면 적어도 제작비의 두배는 되어야 손익 분기점 정도가 될겁니다
@swordman733010 ай бұрын
최근 할리우드 영화들의 흥행실패는 pc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지루하다는거죠. 정확히는 관객들의 피로도가 올라갔다고 해야하나 작품을 예측하기 쉬워졌다고 해야하나...시리즈물로 가거나 예토전생시키다보니 기존팬층을 생각해서 오마쥬한 장면은 꼭 들어가야하고 액션영화인데 액션연기가 거의 안되는 배우들을 데려다 찍으니 연기가 형편없습니다. 게다가 예토전생을 시킨건 둘째치고 기존팬층이 만족할 스토리와 인물구성을 내놓아야하는데 기존의 주인공을 등한시하고 설정을 변경하거나 아예 제작자의 메리수캐릭터를 pc묻혀서 낭낭하게 내놓으니 첨에야 눈물을 머금고 억지로라도 봐준 팬층이 두번은 안당한다가 되버리는거죠. 넷플릭스가 무조건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지금의 헐리우드가 문제점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unknownmr219810 ай бұрын
사람들이 영화관을 안가기 시작했고 넷플릭스 같은 곳에서 끊어가면서 가볍게 즐길 만한 콘텐츠가 ...
@성찬김-g7e10 ай бұрын
정말 귀에 쏙쏙 들어오는 평론이네요 잘 봤어요
@YongYongheee10 ай бұрын
마아아아아는 형 올만!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으앗!! 용용히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자주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greed4great10 ай бұрын
머리 비우고 그 시간 재밌게 즐겨서 봐야할 영화를 1,2로 쪼개놓고 정작 파트1 보는데 전개가 느려서 질질 끌어 졸리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이리s10 ай бұрын
이정도면 고의적으로 다양성 운운 못하게 엿먹어 봐라 심보로 꺵판친다는게 정설
@GuNdAmWiThYoU10 ай бұрын
문제는 그 깽판이라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굳이 과거 대작들을 건들여가면서까지 내용전달을 할 필요가 있었냐는것이..
@pigdestroyer313210 ай бұрын
OTT의 약진과 극장개봉 기대작들 폭망으로 거대예산이 투입되는 블록버스터 무비는 쪼그라들걸로 예상했는데 AI 기술 발달로 제작비 대폭절감해 오히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더 다양한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호계촌놈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설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다이-u3j10 ай бұрын
요즘은 OTT가 발달하다 보니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더 힘을 주는 것이 영향이 크다고 생각함 어차피 요즘은 영화나 드라마나 퀄리티 차이도 별로 안 나는데 영화 후속편 보려면 장고의 시간이 걸림 그에 반해 드라마는 영화보다 훨씬 길고 인기만 있으면 영화보다 빨리 나옴
@찌릿-c7k10 ай бұрын
ott찜 해논 작품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matank123210 ай бұрын
2:29 ㅋㅋㅋ 인어공주 설사라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그.. 요즘 제가 발음이 좋지 못합니다 ㅎㅎ
@박정호-v6d10 ай бұрын
cg 보면서 감탄하러 극장 가는 시간이 아까운 시대가 된거죠...
@nachovidal555910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다 맞고요. 한가지 더 얘기하자면 앞으로 극장가는 사람들이 계속 줄어듭니다. 집에서나 어디에서나 큰 티비로 또 각종 휴대기기로 언제든지 원하는 영상을 볼수있기 때문에 극장은 완전히 사양산업이 됩니다
@metalbox368110 ай бұрын
매번 영상 감사합니다😊😊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매번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__________"/
@최강재-y9c10 ай бұрын
CG와 재미가 정비례하던 그 잠깐의 황금기 시절, 트랜스포머1부터 인터스텔라까지, 이 지나고나서 나오는 영화들은 대부분 CG를 최소화한 영화들이 CG가 도배된 영화들보다 훨씬 더 재밌다는게 현실이죠. 그들 나름대로 흥행이 되지 않는 여러 이유를 찾아서 시도해보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으나 제발 다시 초심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슴이 뛰도록 재밌던 CG범벅 할리우드 영화를 본게 언제였는지..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로 저 역시 가슴뛰는 CG영화는 못보았습니다......ㅠ
@separk062410 ай бұрын
선댓글 후감상 ㅋㅋㅋㅋ 기다렸다구요 머프님 ^^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비드님 "________"/
@javaxerjack10 ай бұрын
그도 그렇지만, 헐리우드 인재 자체가 이제 환갑에 들어가는 시점이라는 것도 있죠.
@sangkyupark92369 ай бұрын
아 하나 더. 넷플릭스도 비슷하지만 워낙 많은 영화들이 나오니 티가 덜 날뿐…
@라파라-b3w10 ай бұрын
진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데드 레코닝처럼 파트1,2로 나누어진거는 뭐 연결성도 있으니깐.. 2편 나오면 몰아 봐야겠네 이런 마음이 있었음..
@JasonRhie10 ай бұрын
오 재밌게 잘 봤습니다 멋진 분석
@hon-maguro10 ай бұрын
경기가 위축되고 영화티켓값이 오른 것도 분명 한몫 했다고 봅니다 넷플릭스로 대체가 가능하니깐
@sky202410 ай бұрын
가장 공감이 가는 헐리우드 영화 폭망요인은 뭐니뭐니해도 3번째다. 어쩌다 헐리웃 영화를 보다보면 배우들 연기에 빠지는게 아니라, 뭔가 배려(?)를 받은 일부 배우들을 위해 전체 배우들이 장단을 맞추는 그냥 손짓발짓 하는것 같다는 억지춘양이들이 화면을 채우고 있다는걸 느낀다는거다. 배려받기 위해서 배우들이 되었나하는 느낌이다 ?! 한마디로 억지스러움으로 가득차 있다. 그건 보는 사람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는게 아니라, 누군가를 배려키(?) 위해 밥그릇을 챙겨주는 돈벌이 직장 같은 느낌인데 그게 영화인가 ?????
@joneqk937510 ай бұрын
전 유일하게 극장가서 본 것이 미션임파서블 이었는데, 2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보긴 했지만, 2편이 합당하다는 생각보다는 두개로 늘렸다는 인상이 너무 강했습니다. 차라리 중간 보스 물리치고 다음보스 만나러 가는 설정이 더 재미 있었을 것 같은....
@선우-t1w10 ай бұрын
내 손에 스마트폰이 들어온 이후부터 극장을 덜 가고있습니다 심심할때 극장을 찾곤했는데 이젠 전화기만 켜면 뭔가를 볼수있으니..
@itelphy910 ай бұрын
헐리우드는 이미 지는 별 지들만의 고집불통 제작 우려먹기, PC등 설사 똥을 싸지리는 바람에 이미 다양한 OTT 업체에 먹힐 수 밖에 없지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잠시의 휘청임일지 장기 침체일지... 두고봐야겠죠 ㅠ
@최영덕-r3h10 ай бұрын
이전 헐리웃 영화는 서사가 있고 거대한 스케일에 명확한 적과 아군에 반전과 멋진 스타일의 등자인물에다 참신한 스토리에 신박한 볼거리까지 한마디로 번득이는 재치와 천재성까지는 느껴졌죠 그런데 요즘엔 그밥에 그나물 같은 안봐도 뻔히 보이는 듯한 전개, 스토리로 딱히 끌리지가 않죠 이전 미드만 해도 시대를 앞서가는 에어울프, 전격Z작전, 브이, 6백만불의 사나이, 헐크 등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가득했죠
난 꺼꾸로 넷플릭스 수만 많지 너무 볼게 없어서 이거 너무 방임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자기 책임으로 개봉하면 절대 그렇게 안 만들텐데 돈받으면 끝이니 개봉하면 50만도 힘들 먹튀수준의 영화나 시청율 1%도 안나올 드라마가 너무 많음. 애니들도 거의 컴퓨터로 양산하는 느낌의 그래픽이고.. 그나마 볼만한건 개봉영화나 방영된 드라마들임. 믈론 그래도 영화관은 전혀 안가게 되었지만.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입니다! 일장 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신함 vs 꾸준함 이런 느낌이랄까요? 넷플릭스의 방식이 꼭 정답은 아닙니다 다만.. 가끔 터지면 크게 터지기도 하죠 :)
@BK-i7o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왠지 로또나 파워볼 같은 ㅎㅎㅎ
@rainnovember2331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넷플이 더 문제가 많은 시스템같은데 넷플은 요즘 잘 돌아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kanglv10 ай бұрын
요즘 미국영화의 특징은 영화나 미드에 흑인이 너무 많이 출연한다는 것입니다. 너무도 흑인이 많이 나오서 영화가 미국영화인지 아프리카 영화인지 구별하기 어럽습니다. 물론 이제 미국도 유색인종이 많이 있어 백인들이 점점 희소가치가 있고 흑인배우들이 개런티에 비해서 연기력이 높다는 정점이 있지만 현실세계에서는 흑인들은 세계를 선도하지도 못하고 미국 전체를 봐도 스포츠나 문화계에서만 전적으로 활동하는데 그들이 너무 영화나 미드같은 미국을 대표하는 매체에 주종을 이뤄 마치 그들이 세상을 선도하고 위기에서 구하는 슈펴맨같은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그렇습니까?.
헐리우드 영화들이 실패하는 이유중의 한가지는 바로 과도한 CG에 의존하기 시작하면서 하나 같이 망해나가고 있다는 점임. 그리고 배우라는 사람들이 녹색 스크린 앞에서 어설프게 허우적대니까 공감을 받기 힘들어지지.. 헐리우드도 연기력보다는 소속사의 인맥이나 기존 인기, 광고등을 감안하고 배우를 캐스팅하면서 많이 망가진듯.. 반대로 CG에 의존하기보다 스토리와 연기에 의존하는 영화들은 아직까지 좋은 영화들 많음. 아무리 시대가 발전하고 변해도 좋은 영화의 첫번째는 스토리이고 두번째는 배우들의 연기력이란건 결코 변하지않음. 최근에 우리나라 조폭영화들이 점차 자취를 감추고있는 이유도 두번째만 충족하고 첫번째 원칙이 무너졌기 때문에 오래 못가는거...
@ltk10810 ай бұрын
일단 미션임파서블 데드레코닝의 경우 이야기가 둘로 나눠져 진행이 되는 방식이기도 해서 그다음편을 봐야 이야기가 완성 된다는 점도 있고, 그래서 다소 호불호가 나뉘는 느낌이 있기도 했고, 또 미션임파서 블 시리즈도 20년이 넘는 장수 시리즈가 되어서 요즘 10대 20대 젊은 사람들에게 미션임파서블 초창기 영화들은 추억의 영화 반열에 들어가기도 하구요... 그리고 영화 내에서도 종종 언급 되는게 비밀정보기 관 imf에는 현장요원이 이단 헌트 밖에 없는건지?? 의문이기도 하구요... 진작에 현장에서 은퇴 했어야 할 짬밥이기도 하구요... 시리즈가 너무 오랬동안 이어지다보니 좀 지치는 느낌도 있구요... 일단 그래도 시간과 돈 들여서 극장가서 보기엔 그래도 우리의 톰 형님 만한 배우가 몇 안되긴 하죠... 그리고 요즘 미 국 헐리웃은 수년전 전미작가협회 파업 사태로 한번 휘청 했었고, 최근에 인공지능으로 대본을 쓰고, 인 공지능으로 만든 가상 캐릭터로 조연배우들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전미작가협회와 배우조합에서 파업을 하면서 다시 한번 위기가 찾아왔고,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들의 리부트와 프리퀄로 뭔가 새로움을 주고자 했지만 오리지널 시리즈의 지명도와 인기에는 못 미치는 반응들이 쏟아졌고, 거기다가 다양성을 이유로 우리 영화는 사회가 돌아가는 상황과 문제점들에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는 지?? 다양한 영화들이 pc 범벅이 되면서 그로 인한 관객들의 피로감과 거부감도 커진 상황이지요...헐리 웃 영화들이 개봉만 했다 하면은 먹히던 70년대, 80년대, 90년대를 주름잡던 배우들은 이제 나이가 들어서 현역에서 은퇴를 했거나 심지어 나이가 들어서 진짜 하늘의 별이 된 경우들도 많아졌고, 아직도 현역이지만 한창 때 만큼의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 하고 있고, 감독이나 제작자들도 나이가 들면서 영화 제작 최일선에서 한발짝 뒤로 물러선 시점이기도 하구요... 이제 그 뒤를 이어서 헐리웃의 분위기를 이끌어 가야할 감독이나 제작자, 배우들의 감각과 파워도 확실히 예전같지 않기도 하구요... 아무튼 제가 한창 헐리웃 영화들에 미쳐 있었던 80~90년대 헐리웃 영화들의 참신함을 요즘 헐리웃 영화들에서 찾아보기가 어려워진 느낌이 들죠...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1,2부로 나눈것은...... 저도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먼가 중간보스를 처치한것도 아닌 똥싸다 끊고 나온 느낌이 강했죠 네.. IMF 사실 거의 막장 조직이죠 ㅎㅎ 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거의 없기에... 여러모로 진입장벽도 생겨버린 느낌입니다..
@pianosky-y6w10 ай бұрын
잘 보고 갑니다 딱 맞는 말입니다 오래전 일이지만 한때 극장에서 영사기 돌렸는데 벌서30년이 넘었네요 영화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수집하는게 취미 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IlllIlIIlIIIlI10 ай бұрын
요약하면 틀에박힌 콘텐츠 제작방식으로 작품 자체의 참신함은 잃었으면서, pc로써 다양성이라는 이름의 참신함을 잡으려 한 바보짓의 연속으로 몰락하는 속도만 더 늘어난 셈이네요.
@dyno0415Ай бұрын
실력있는 창작자들이 만들고 싶은걸 만들 환경을 제공해 해줘야하는데, 자꾸 수직구조 이용해서 PC주의 사상 주입하려고 찍어 누르니까 진짜 재밌게 만들줄 아는 크리에이터들은 시무룩 해지고, PC주의로 위선자 능력 모자른 폐급들이 한자리 잡고 득세함. 결론적으로 작품의 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함.
@토요일놀이터10 ай бұрын
코로나 영향이 막대합니다. 2년간 가지않았던 영화관에 사람들은 특히 어린 어른들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때 유행했던 DVD방에 가까운 상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타는 플랫폼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박재벌-e3j10 ай бұрын
저기 제작비를 보고 있으면 한국 영화 제작비가 대단 하다 느껴지네요... 저예산으로 좋은영화를 만드는 한국,,,
@kilfshin10 ай бұрын
생각해보면 마블 전성기 혹은 영화들의 전성기는 넷플릭스같은 OTT가 등장하기 전이었군요. 지겨울 정도로 동어반복, 인내심이 요구되는 극장상영을 그나마 참을 수 있던건 OTT가 없었기 때문. 코로나때문에 OTT에 의존하게 하면서 더이상 과거의 방식인 영화를 견딜 수가 없게 된거.. 현재 망해버린 영화들도 만일 넷플릭스같은 게 없었다면 아마 훨씬 많이 팔렸겠네요. 그러나 시대는 바뀌었고, 헐리우드 영화 제작 방식은 더이상 통하지 않는 것. 얼마전에 본 아가일이던가도 애플TV 오리지널 영화를 극장에서 상영하던 것이더군요. 그래서 그런가 볼만 했네요. 결국 헐리우드는 쓸데없이 사골국같이 우려먹는 방식이 아니라. OTT방식의 변신이 있어야겠네요.
@RHEE01218 күн бұрын
제일 문제는 주연의 매력이 확 없어졌다는 것이죠 평등을 내세워 동네 아무곳에서나 볼 수있는 외모의 배우가 주연이 되니 배우 팬덤조차 못만들죠
@vnfma710 ай бұрын
미션 7은 완성도는 충분했는데 개봉 타이밍을 조정했으면 충분히 흑자까지는 가능했을텐데 그래도 작품성과 흥행에 영향을 준건 pc의 그레이스 영향이 좀 커보이긴 하네요
@JungSungMock10 ай бұрын
이거 다른의미로보면 한국영화의 성장에있어 제작자보다는 감독이 영향력이 더 큰게 우리문화발전에 영향력이 있었다는거로 생각해도 될까요?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저는 제작자도 중요하지만 감독 고유의 권한이 커야한다 생각합니다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등등 이런 영화들이 나왔던 2000년대 감독들, 반증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ungSungMock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이게 요즘 게임업계도 마찬가지라서요 투자회사 이윤 제작자가 주가되어 화려한그래픽과 수익성에 치중한 게임과 그래픽은 2000년대 2d지만 게임성하나로 승부하는 게임 요즘 문화산업이 정체기인거같고 본질은 까먹고 사업적인측면이 강화되가는 현실이 좀 슬퍼지네요
@인생역정-z9o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실사라고 쓰고 인어공주 설사라고 읽으시다니 님 천재이십니다. ㅋ
@MyGomdi9 ай бұрын
영상 매체가 디지털화되면서 콘텐츠 소비 패턴의 변화가 일어난 것뿐...딱히 헐리웃 작품 수준이 떨어진 건 아닙니다. 그리고 노잼이라고 느끼는 것도 워낙 많은 작품들이 쏟아지기 때문에 더 크고 색다른 자극을 계속 원하기 때문이지 작품의 재미 자체가 없는 건 아닙니다. 시골에 살면서 공중파만 보다가 가끔 시내 극장에 가서 영화 보면 평점 2점 짜리 영화도 존나 새롭고 잼있습니다. 한번 시도해 보시길...특히나 영화 관련 콘텐츠를 운영하는 유튜버들은 영상물 시청에 대해 분비되는 도파민이 많이 고갈되었을 겁니다.
@원더버더10 ай бұрын
오...영화추천만 하는 채널 보다 신선해~~👍
@Lunamir-10 ай бұрын
코로나 후로 다들 OTT로 보는게 더 편해져서 그런거 아닌가. 미국은 넷플릭스랑 아마존 프라임이 점유율도 비슷하고.
@garen805510 ай бұрын
넷플릭스도 요새 볼 거 없다지만 영화관은 안간지가 정말 오래 되었네요 어차피 돈이 안되면 결국 헐리우드도 바뀔 거라 봅니다
@hittherm92139 ай бұрын
CG기술에 기대서 신화를 실사화하는 수준에 머무니 누가 몰입할 수 있겠나. 이야기가 중요하다니까🎉
@mirde455910 ай бұрын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마아아는.. 이거좀 오글거리네요 ㅋㅋ짧게 칠땐 괜찮았었는데..
@말랑-c2f10 ай бұрын
영상 잘보구있습니당 ㅎㅎ 그런데 중간중간 들어간 영상이나 글자들 해상도 낮아서 깨져보이는거 너무 짜쳐 보임ㅠㅠ... 영상이야 원본이 오래된 영상은 어쩔수 없다치지만 글자들 깨지는거라도 좀...
@강개토-i3b10 ай бұрын
코로나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와 극장 영화와 OTT에서 과도기가 아닐까하는 조심스런 의견입니다!!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듄..... 예전에 만들었다가 저작권 때문에 짤린적이 있어서...ㅠ 아쉽지만 내용에 대한 리뷰가 힘들어서.......ㅠ 양해 부탁드립니다
@ssundi99_10 ай бұрын
@@머프무비 헐 그런일이 있었군요 ㅜ-ㅠ 머프님 답글 감사합니다 ! 💖💪
@misawasu379210 ай бұрын
아마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던헌트가 처음 IMF에 어떻게 들어가고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완벽한 첩보원으로 거듭난지에 대한 프리퀄영화도 나올거라고 봅니다. 요즘 헐리우드 영화가 전부 그런식이에요.
@재미없어-f8u10 ай бұрын
흥미진진하지만, 소품에 불과한 궁금증을 2시간 짜리 장편영화로 바꿔버리면 실망진진으로 바뀌는건 당연한 것이죠. 헐리우드의 제작비가 급격히 올라가니까 안전한 작품 위주로 만드는 관행이 상상력을 바닥으로 끌어내려버리고 있어요.
@앵앵모깅10 ай бұрын
신선함이 없죠. 미국 헐리우드는 우려 먹을것 다 우려먹고..
@haruyamiyao10 ай бұрын
머프님 넘 오랜만이 쟈나쟈나~~~ 오랜만에 오셔도 재밌게 잘 봤어요~ 좀만 자주 와주시면.... 크..흠흠...... 영상 보면서 느낀건데 작년한해 극장을 꽤나 갔다고 생각했는데도 거른 영화가 더 많은것같네요...ㅋ 대부분 영화들이 나름볼만했어...정도였지 한번 더봐야지...했던건 거의 없었던듯.... 아바타2랑 가오갤3만 용아맥 간다고 두번 본듯... 올해도 기대작은 크게 없는듯... 듄2랑 데드풀정도일까나... 그랬거나 어쨌거나 자주 좀 오세요오~~~~ 마아아아아아느으으으은~~~ 보고싶었다구욥!!!!!! ㅋㅋㅋ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ㅠㅠ 양옹행님.... 이래저래 일도 있고 요즘 좀 업로드가 띄엄띄엄 이었습니다 슬슬 스퍼트를 올려야 하는데.....죄송해요.... 1주에 한편은 못올리더라도 2주에 한편은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
@f6shone7410 ай бұрын
기다렸다구요~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ㅠㅠ 감사합니다~~
@이승현-z2i10 ай бұрын
단체로 초심 잃어다고 생각 중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Aabb-j8p5o10 ай бұрын
07:15 저 장면은 어디 나오나요?
@TENGU1310 ай бұрын
할리웃 말고 미국에 영화산업 중심지 없나요?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제가 자세히는 모르지만 디즈니와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가 현재는 캘리포니아 버뱅크라는 곳에 있기는 합니다 다만 그곳에서 얼마나 많은 촬영이 이루어지는지는 모르며 또 현재는 미국영화라 해도 촬영 외주 등등 세계 각지에서 제작이 이뤄지기에 여기가 딱 메카다 라고 할 수 있는곳은 헐리우드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선 말이죠..:)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저도 궁금해서 조금더 알아보니 버뱅크가 작은 도시이지만 말했던 디즈니와 워너 외에도 파라마운트, 레전더리 등등 위치해 있고 그래서 '세계 미디어의 수도'라고 하네요 거기에 수많은 연예인들도 살고 있다고 합니다 :)
@sata202310 ай бұрын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렉쿠쟈10 ай бұрын
나는 영화 나름 깐깐하게 보는 입장에서 역시 미션임파서블이구나 하면서 개재밌게 봤는데
@95코딩10 ай бұрын
넷플릭스가 뜨면서부터 전세계 영화의 수준이 떨어지기 시작했음. 물론 넷플릭스은 팝콘 수준이고. 한마디로 요즘세대들은 재밌는 영화를 못보고 있다는 뜻임. 미드는 더 처참함. 90년대-2010년대 이후로는 미드는 완전 망했음.
@블루레몬에이드-h8y10 ай бұрын
보고 싶었어요! 머프무비님~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블루레몬에이드님!! 기다려 주셔서 감솨합니다~~~~~~ "______________'/
@르붐왕10 ай бұрын
너무cg를 남발하는게 문제이긴하죠 밋바탕에 스토리가 밭쳐주어야 그거도 빛이나는건데 오히려 90년대2000년대가 기술은 비족햇어도 스토리나 이야기도 재밋섯다고 생각해요
@장영길-b1m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설사. 로 나왔으면 흥행 했을듯 😊
@ykish7210 ай бұрын
분석 좋네요.
@안드로메다-f1r10 ай бұрын
미임 데드레코닝1 실패는 쫌 안타깝다..톰형 힘내~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음.....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해야 하는데말이죠.. 미션임파서블의 끝이... 좀 그럴것 같아 그러네요
@양지원-q8n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KC-iv9xq10 ай бұрын
02:30 캬~~~ 인어공주 설사~~ 정확한 발음!!!!!!!!! 이걸 캐치했습니다 ㅋㅋ
@민준현-o1o10 ай бұрын
미국 영화가 노잼이 되고 홍콩영화도 폭망하고 일본영화도 노잼됐고 프랑스영화는 원래 개노잼이었고 ㅎ 덕분에 한국영화가 의외로 외국에서 인기를 얻는 거 같네요..허황된 스토리로 공감을 못 얻는 헐리우드 영화들에 비해서 한국영화들은 현실문제들을 주제로 삼기 때문에 더 인기가 있는 거 같아요 👍
@seunghyunkim121010 ай бұрын
내가 생각하는 망한 이유들... 1.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더이상 극장이 손쉽게 가는 만만한 공간이 아니게 되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심지어 중국에서도 극장의 물가는 엄청난 인상으로 체감되어 부담으로 작용한다. 본디.. 경기침체로 수입이 줄어서 그런것이면 그러려니 하겟는데... 대자본의 멀티플랙스가 장악한 극장가는 높은 비용을 불러왔고, 게다가 그 대자본의 소유주들은 어떻게든 극장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부대비용까지 높여버렸다. 거기다... OTT라는 대안까지 코로나 사태로 확산되었으니... 2. 제작사의 지나친 간섭... 헐리웃은 과거부터 제작사가 창작자들을 지나치게 간섭한다 비판받아왔다. 그런데.. 이건 현재와 같은 혼란하고 다양한 사회적 이슈가 혼재하는 시점에서 제작사 해드의 단순한 의사결정이 혹은 단순한 취향이 혹은 이념이 사상이 영화에 반영되어버려 형편없는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 마치 마블과 디즈니가.. 이상한 노선으로 영화를 병신만들어 버린것과 같다. 거기에 돈벌이에 급급한 제작사는 ott라는 훌륭한 돈벌이 체널이 등장하자 이것을 현명하게 활용해 영화라는 체널과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단지 돈을 벌고자만 머리를 굴리니.... 인간의 한계나 인내심은 고려하지 않은 보편적 속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이상한 방식의 시리즈물을 제작하게 된다. 이건 영화만도 아니고 드라마에.. 그것도 유니버스라고 여러 주연급이 짬뽕되니..... 영화나 드라마는 공부하려 보는게 아닌데.... 고객들을 공부하라고 하니 누가 그걸 즐기겠나.... 하다못해 다른거 몰라도 볼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놓던가.. 이건 대놓고 이 영화 이해하려면 드라마도 다른영화도 몇편 봐야해.....라는 논리다... 거기다 그런 이윤에 치우친 전략과 의사결정에...기존 흥행공식까지 쫒아가려니... 가뜩이나 소수의 거장들을 제외하면 창작에 제약을 받던 것이 더 심각하게 나타나... 새롭고 재미있다 보다는 자극적이거나.. 그게그것인 영화가 넘쳐나게 된다. 3. 미흡한 세대교체... 물론 새롭고 젊은 배우들도 많이 등장했다.. 그러나 아직도... 톰크루즈 처럼....톰행크스처럼....해리슨 포드 처럼...아놀드 처럼...브래드피트 처럼... 등등 뭔가 압도적으로 영화를 끌고가는 주연의 새로운 등장은 기존 주연들의 노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기본 환갑을 넘긴 액션스타를.... 병에 걸려 스스로 은퇴할때까지 액션의 메인인 것이 정상일까?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멋진 배우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과거의 헐리웃 영광을 이끌던 블록버스터급 스타들.... 영화나 시리즈를 홀로 이끌던 수준의 스타들은 아직 매우 부족한 형편이다. 4. 추억 파괴...... 헐리웃은 오랜 역사만큼 뛰어난 다양한 오리지날을 가지고 있다. 독창적이고 매우 흥미로운 세계관들을 가지고 있다.....그런데... 돈을 벌기위해... 섯부른 자본의 간섭으로 기존 팬들을 매우 슬프게 만들고 떠나가게 만드는 짓들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프레데터를 B급도 못되는 개판으로 만들었고.... 다이하드를 노인 학대 영화로 만들었으며.... 마블의 거의 대부분을 3류 특정 계층의 한풀이?? 로 만들었고...... 우리가 사랑했던 DC의 그 멋있었던 캐릭터들을 박살내 버렸다..... 드라마는 좀 낫지만 스타워즈도 결국 마지막 몇편은 최악의 기억이 되어버렸다...... 정치적 올바름에 휘둘린 디즈니의 다양한 영화들........ 중국자본에 휘둘려 망가진 로봇을 비롯한 영화들도 있고..... 물론 흥행은 상대적으로 좀 떨어지지만 나름 흥미로웠던 에일리언 커버넌트 시리즈나...조커... 더 이상 휘둘리기 싫고 나중에 누가 울궈먹는것도 싫어서 고의로 개판을 내버렸다는 설이 유력한 매트릭스도 있긴 하다. 영화관객의 대부분은 정치적 올바름이나... 과도하게 특별한 것을 바라지 않는다......재미와 감동을 바랄뿐이다. 새로운 것을 만들어도 하나의 세계관이 있다면 기존 세계관의 틀은 좀 지켜주길 바랄 뿐이다. 5. 최대 시장의 파괴.... 헐리웃을 비롯 영화의 질이 살아나도 세계적 흥행을 비롯 영화들은 한동안 힘들것이다. 가장 큰 양대시장인 미국과 중국이... 경기침체 및 중산층 붕괴와 공산당의 제약으로 그다지 밝은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반복되는 경기침체와 마약 등 다양한 문제로 박살나고 있는 미국의 중산층 몰락이 지속되면 영화는 침체할 수 밖에 없다. 중국의 마치 과거 냉전시대 폐쇄적 정부 주도적 문화 관리는 그들 자체의 창작도 박살내고 타국영화의 흥행도 저해할수밖에 없다... 거기다.... 정부가 지금까지 덮어오며 계속 막아버리던 중국경제의 어두운 면이 수면위로 드러나고... 미국을 비롯 서방 동맹의 제재까지 결합하면서 중국의 중산층도 말그대로 박살나고 있다.... 이제 돈으로 처바른 논뽕만으론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컨텐츠를 바라보는 시선은 높아졌다. 대자본에 어마어마한 홍보를 하고 개봉관을 장악해도.... 이제 재미없는건 재미없는것이다....... 사람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게 하고... 재미와 감동이 있는....한편으로 추억을 찾을 땐 그걸 깨버리지 않는 그런 영화를 필요로 할 뿐이다.
@your_song10 ай бұрын
PC주의가 제일 큰 공헌을 했다. 세상 만사 감동적인 스토리가 모두 게이, 장애인, 여성, 흑인에게 일어나진 않는다. 오히려 반대지.. 세상의 모든 아름다운 일이 이것들에게서 비롯된다고 억지로 끼워 넣으니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지도 못하고 감동을 주지도 못한다. 속편? 다 늙은 주인공이 컴퓨터 그래픽과 블루스크린 도움으로 액션을 해봐야 경로당 재롱잔치 밖에는 안된다.
@shuri12510 ай бұрын
기업이 돈을 버는데 가장 중요한 건 고객 만족이라는 걸 망각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듯... 공돌이식 장인정신 내다버린 보잉도 비슷하게 당장 눈앞의 돈에만 집중한 결과 몰락해가고 있죠.
@멜로눈깔-o2t10 ай бұрын
질 수 밖에 없겠네요.
@여디디야10 ай бұрын
미션임파는 재밌게 봤는데
@maniajisoo343910 ай бұрын
누군가 죽는다는 걸 알게 된 뒤에 도저히 못 보겠더라구요.
@sean708210 ай бұрын
트랜스포머는 과거의 퀄리티도 내지 못 하니 논외이고, 인디아나 존스는 너무 PC 묻은 물건에 다스 케네디가 또 건드려서 그 꼴이 났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인디아나 존스는 그 여자 캐릭터만 없었고, 인디아나에게만 집중했다면 훨씬 더 많은 사람이 보러 갔을 것이고요. 한편으로 미션 임파서블은 원래 컨셉 자체가 몇년에 한번 나오는 것이었고, 퀄리티가 훅 떨어진 것도 아니고, (말씀대로 그레이스가 엿 같은 캐릭터이긴 했지만) 아마도 파트1이란 것이 가장 컷고, 개봉 타이밍도 그렇게 좋지 않았다고 보네요. (솔직히 비슷하게 전편이란 함정에 빠진 분노의 질주보단 양반이었다는 느낌.)
@I1RpJ1CA604ShhQ10 ай бұрын
트랜스포머는 CG가 무슨 또봇 수준으로 떨어짐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미션 임파서블의 흥행실패, 여러 이유와 변명거리도 있겠지만 또 분명 적지 않은 충격이긴 했습니다 미션임파서블마저 실패하다니 말이죠, 더불어 요즘 헐리우드 영화들이 너무 재미없기에 현타까지 올 지경입니다 ㅠ
@Hoon_Pak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설사 라고 들리네요 O.O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제가 요즘 발음이 좋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예전에 좋았던것도 아니지만요 ㅎㅎㅎ
@happypepsiS210 ай бұрын
과거의 영광에 취한자는 죽은 자다....현재의 헐리우드는 죽은 사람 부X잡기 라는 말이 딱!!
@lazisk9 ай бұрын
영화관 지분도 있을 겁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데 저 같은 경우는 가장 중요한 게 내 주변 관객들의 매너죠. 도저히 못 참겠어서 영화관 안 간지 10년은 넘었네요. 그냥 좀 기다렸다 집에서 편하게 보면 되는데 그깟 영화관에서 보는 맛? 따위 쓰레기통에 넣어버려도 상관없으니깐요.
@funlife910510 ай бұрын
이제 영화도 K영화가자! 제작비만 지원해주면 우리가 할게. 대신 반드시 PC주의와 폐미는ㅇ빼야한다.알간?
@jangpd214910 ай бұрын
바비는 성공했네. 오....그래도 미숀임파서블이랑 007은 보고 또 봐도 잼나는데...OTT까지 가면 분명 적자는 아닐꼬야. 글구 그 제작팀들과 그 가족들, 경제 파급 등 생각하면 가치 있는 작품. 아참, 탑건 매버릭은???
@changing1121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설사ㅋㅋㅋ
@벡스-y9w9 ай бұрын
머프야 너무 재미나다
@클레멘타인천만관객기10 ай бұрын
넷플릭스도 헐리웃에선 재밌는거 못만들지 ㅋㅋ 위쳐 IP까지 말아먹을 정도면 그냥 작가들 사이에 무슨 학벌주의같은게 생겼거나 인맥빨이거나 뭔진 몰라도 실력 외적인 요소로 등용되는게 아닌가 의심됨. 교육정책이랑도 연관성이 있을듯 근데 여자 주인공 내세우고 대차게 말아먹은 스타워즈는 언급조차 없는거 참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워즈야말로 제일 심하게 망한듯 ㅋㅋㅋ 완전히 망각당한거보면 100년이 넘은 영화 역사상 최악의 액션 뽑으라면 난 스타워즈 뽑을거임.
@oxygen22367 ай бұрын
근데 헐리우드의 제작 방식이 잘못된건 아니지. 투자자 입장에서는 몇십억~몇천억을 투자하는건데, 완전 창작물보다는 익숙한 스토리에 끌릴 수 밖에 없고, 성공 확률도 훨씬 더 높으니까. 그리고, 헐리우드 영화가 재탕을해서 망하는게 아니라 그냥 재미없게 만들어서 망한거지.
@nextime003610 ай бұрын
나는 영화를 즐기려고 하는데.. 영화 시리즈물로 나오게 되면... 너무 힘들어요.... 14:21 디즈니는 이걸 기억해야 했다.
@머프무비10 ай бұрын
시리즈물은 정말 모아니면 도라고 생각합니다 두터운 팬층을 만들 수 있지만 반대로 진입장벽도 생겨버리죠.ㅠ
@김곰-s5z10 ай бұрын
일본 영화가 몰락한 과정과 매우 비슷하네요. 일본 영화계도 감독에게 주어지는 권한이 극도로 적으면서, 프로듀서조차 제작위원회의 투자자들이 모든 걸 쥐고 흔드니 감독이나 프로듀서나 그저 월급받는 스태프 1, 2일 뿐이고, 새로운 오리지널 IP가 아닌, 히트친 드라마의 영화화, 옛 고전 작품 리메이크, 터무니없이 적은 판권료로 구매해서 망하더라도, 원작 팬이라는 콘크리트 층이 있으면서, 결과적으로는 손해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만화 실사화 등, PC만 빼고 딱 지금의 헐리우드와 같은 방식이였고, 이런 상황이 장기화 되다보니까 영화 쪽 인력들이 애니메이션 쪽으로 많이 빠져나가면서 퀄리티 하락이 시작됬고 (특히 3D 쪽 인력들이 많이 나가서, CG가 특촬물 수준으로 떨어짐), 일본이 본좌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공포는 태국과 대만이, 멜르 장르는 대만이 그 타이틀을 가져가버리고, 진짜 일본이 미리보기 형태로 보여줬다고 해도 좋을 정도라 해도 될 정도로, 헐리우드도 여기에 PC를 추가해서 똑같은 길을 밟고 있는 걸 보니, 진짜 헐리우드 멸망의 날이 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뭣보다 기존의 전통적인 영화사들이 OTT에 뛰어들어도, 제작 방식은 스크린과 다를 게 없는 만큼, 당분간 헐리우드가 걷는 길은 험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얀늑대-d3k10 ай бұрын
인어공주 실사 -> 인어공주 설사로 읽었다. 그래서 인어공주가 설사해서 회사가 왜 망했는데? 하며 2~3초간 멍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내 자신...
@jefferyhanderson784910 ай бұрын
메리 포핀스 리턴즈... 나쁘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석호-j4b10 ай бұрын
진짜 출근하듯이 극장에 가던 내가 몇달에 한번 가게 되는거 보면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너무 적어진거 같긴함
@dreamofblueturtle10 ай бұрын
내용이 재미 있어야 하는데 그냥 CG만 떡칠한 영상이 왔다 갔다만 하니까 그래도 다행인건 재미 있는 영화는 흥행 했다는 것 그래서 다른 무엇의 영향도 아닌 영화가 재미 없어서 안본거라 생각 하니 다행이라 생각이 들어요. 작가들에게 대우해 주고 좀 더 내용에 힘썻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존윅 같은 것도 첨엔 너무 재미 있었는데 마지막 편은 끝도 없이 계속 되는 폭력 매드무비가 지루하게 계속 되니까 사이다도 아니고 그냥 게임 동영상 구경 하는 것 같았어요. 사람 한명과 치고 받고 죽고 죽이더라도 긴장감이 있어야 했는데 그냥 뽁뽁뽁뽁 쏘고 죽이고 쏘고 죽이고 ^^;; 액션 중에 돌려 보기는 처음 이었음
@jy-rm3on10 ай бұрын
우리나라 여경 여자소방대원 문제와 같은 거죠. 단순 기계적인 성평등 인종평등이 아니라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평등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