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용 추가. 영상에서는 상현주에만 홈을 내주라고 나와있으나, 실제 서민석님 원본 영상을 보면 상현주와 하현주 모두에 홈을 냅니다. 이렇게 해야 각각의 줄이 울릴 때 선명함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영상을 본 연주자들이 각자 집에서 열악한 공구로 하현주에 홈을 낼 때 정말 조심하지 않으면 가공 중 부러질 가능성이 있어서 하현주 홈 가공은 영상에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상현주는 어느 정도 두께가 있어서 부러질 염려가 없지만, 하현주는 두께가 얇은 편이라 자칫 톱으로 가공 중 부러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에조 픽업이 장착된 기타의 경우 하현주 홈 가공은 하면 안 됩니다. 피에조 센서에 하현주 밑면 모든 부분이 빈틈없이 닿아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이수-v4m4 күн бұрын
좋은 방법인 것 같아서 한번 해 볼게요. 줄감개 나사가 조금씩 돌아 갑니다. 감사합니다.
@SJB-m2yАй бұрын
아무리 튜닝을 해도 1, 2 번 줄은 음이 맞질 않아서 기타가 싸서 그런가 보다 하고 포기했었습니다. 그래서 더 비싼 기타 알아보던 차에 이 영상을 보고 밑져야 본전이란 맘으로 세가지 다 따라해 봤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튜닝이 제대로 되고 화음이 맞으니 소리도 더 풍성하게 들리네요. 200만원 아꼈고 아내를 설득해야하는 고민도 없어졌습니다. 저희 가정에 평화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세 번째 방법은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한데 성공하셨군요. ㅎㅎ
@cse532Ай бұрын
뭐 특별한 방법이 있겠어? 하면서 클릭 했는데,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보 감사드립니다.
@atokar889ua9Ай бұрын
기타 좋아하는 사람인데 진짜 좋은 정보입니다. 인터넷 정보가 많은데 진짜 수리전문가 입장에서 보는 시각이 너무 좋습니다. 이정보는 가치가 아주 많은 정보입니다 특히 상현주가공 부분이 압권입니다. 하이엔드기타 그린필드 나 몇몇은 각각줄에 간섭방지흡이 파여있지요. 특히 하현주새들이 굵은 두꼐 1cm 이상되는 굵은 걸쓰는데 넘어지는것방지와 공명전달이 잘된다하네요 하이엔드 루티어들의 노하우가 영상에서 보여서 넘기분이 좋습니다.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맞습니다. 하이엔드 어쿠스틱 기타들 중에는 진짜 하현주와 상현주쪽에 섬세한 디테일이 들어가 있더라구요.^^
@guitarclass_Jinsaem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세가지방법 기억하겠습니다 ❤❤
@thenaivessАй бұрын
넘 유익합니다. 올려주시는 영상과 정보 늘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hplee581Ай бұрын
너트가공은 각 현의 상호 소리간섭을 방지하고자 함인듯 한데...이론적으로 너트에서 소리간섭이 일어난다면 브릿지 새들에서도 일어납니다. 아니 너트에서보다 피킹 스트록에서 가까운 브릿지 새들에서 더 많이 일어나죠...일렉기타의 브릿지 새들이 독립적으로 되어있는걸 보면 짐작이 가실겁니다...윌킨슨브릿지처럼 완벽하게 독립적 새들을 지향하는 브릿지도 있구요.. 제 의견은 너트가공은 브릿지 새들이 독립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기타에선 큰 효용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위험한 작업 하시는거 보다 흔히 시중에서 싸게 판매하는 프랫랩을 하나사서 사용하시는게 더 효과가 크다고 봅니다. 전, 효율적인 측면에서 의견을 얘기한 것이고, 영상 제작자의 의견은 존중합니다.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예리하십니다. +.+ 원래 서민석 선생님 원본 영상을 보면 상현주와 하현주 모두에 홈을 내놓습니다. 그런데 하현주 같은 경우 두께가 얇아서 집에서 엉성하게 작업하다가 자칫 홈을 내는 도중 부러질 수도 있어서 하현주 홈내기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상현주만이라도 홈을 내놓으면 확실히 효과는 있습니다.
@hplee581Ай бұрын
@@sixircleguitar7664 너트와 새들의 역할은 뭘까요?..역할은 같습니다. 각 현을 띄워주는 접점이고, 그게 헤드쪽에 있느냐? .브릿지 쪽에 있느냐? 로 너트와 새들로 불리우는 것이죠... 왼손이 지판의 현을 누르는 순간, 너트의 역할은 아시다시피 왼손이 누른 현 앞단의 프랫이 대신 하게 됩니다. 왼손이 F 메이저 같은 바레코드를 누르는 경우 너트의 역할은 사라집니다. 이럴 경우 너트에 홈을 파는게 효용이 있을까요? 새들 쪽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 예를 들어 오른손으로 팜뮤트를 할 경우 브릿지 새들 독립이 크게 의미가 있을까요?.. 너트가공이나 브릿지 새들 독립은 다양한 연주법 상에서 복합적이고, 보편효율적인 효과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굳이 따지자면 브릿지 새들 독립이 먼저이고 너트가공은 세컨더리 라는 생각에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개방현만으로 연주를 할수는 없는 일이니 말이죠....
@AlexKLee-yf6pmАй бұрын
오...사장님 꿀팁 감사합니다!!!ㅎㅎ 통기타 보는김에, 일렉 헤드머신도 조여주면 좋겠네요. 혼자 마구잡이로 셋업한다면서 브릿지만 손대고 헤드머신은 넘어갔었는데 체크해봐야겠네요..ㅎㅎ 3번은.. 그냥 통기타 너트는 붙여놓은 상태로 위에 각 홈 사이사이 톱질하면...안되겠죠?ㅋㅋㅋ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웬만하면 너트 제거 후 홈 내주고 다시 붙여주는 게 좋습니다.ㅎㅎ
@nijuma2794Ай бұрын
아항~! 처음 알게된 사실. 확실하고 일리 있는 설명이었음. 감사합니다.
@허재호-f4wАй бұрын
와 이건 진짜 꿀팁이네요. 감사합니다.
@ljih0905Ай бұрын
3번은 무리겠지만 1번과 2번은 오늘 당장 해봐야겠네요.
@KryvensiaАй бұрын
1, 2번은 그냥 그렇구나 했는데, 너트 가공은 와 정말 생각도 못해본 부분이네요.
@성이름-g5q4yАй бұрын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gt_skyАй бұрын
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mybrokeniphoneАй бұрын
감동적인 내용입니다
@Mkleesaxophone1486Ай бұрын
아주 과학적인 방법 이군요~ 멋집니다~^.^😊😊
@lucasleite155918 күн бұрын
Greatins from Brazil! Please make a video showing the string action setup 🙌
@3am778Ай бұрын
십어년 전 초보때 산 기타 새들에 종이가 끼워져 있어요. 뭘 알고그런건 아니고 그냥 덜렁거리는게 이상하다고 느꼈거든요. 신기하네요.
@치리-j3fАй бұрын
정보 감사합니다 넛트조절은 신중히 해야 할거 같네요~^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네, 영상에서 소개한 세 번째 너트 가공은 진짜 조심해서 작업해야합니다.
@basic778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마침 통기타 구했는데 탁해서 고민이었네요
@은빛청년Ай бұрын
구독 좋아요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QueenHex-su8koАй бұрын
오.. 굉장히 합리적이고 이해가는 설명이네요 혹시 로즈우드 대체목이라고 평가받는 포페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쭙습니다 ㅎㅎ 시그마 기타를 사려고 보고있는데 포페로라는 처음듣는 목재가 있길래 부정적인 평이 생각보다 좀 있더라고요 !
@테스트-j6m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포페로 지판좋아합니다!
@박원호통기타Ай бұрын
포페로 목재도 로즈우드와 별 차이 없는 좋은 소리로 들렸어요~
@Charisma-ytiАй бұрын
일단 좋아요 하나 박고.... 오랜만에 영상 올리셨네요. 추석은 잘 보내셨는지요? 한번 놀러간다, 간다 하면서 쉽지가 않네요 ㅎㅎ 근데 어서 많이 본듯한 명함 출현 ㅎㅎ 저도 고2때 낙원상가에서 산 오베이션 오리지날이 집에서 썩고 있는데... 넥 해드부분 금가고 ... 심폐소생 하려면 돈 많이 들라나요? 새로 하나 사는게 낫나요? ㅎㅎ 영상 잘 봤습니다. 암튼 항상 응원합니다~ 😊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일단은 새로 사는 것을 추천합니다. ㅎㅎ 작업실 언제든 열려있으니 놀러오세요. 기타도 몇 대 더 늘어서 작업실에 항상 비치되어 있습니다요.
@lydianguitarbass3194Ай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yundyАй бұрын
오 꿀팁...감사합니다
Ай бұрын
Like always... A video showing the true mastery of luthiery. Thanks for sharing Greetings: Raphael from Brasil
@jibae1620Ай бұрын
영상잘봤습다..ㅎㅎ 너트가공은 개방현으로 연주할경우 좋겠으나.. 카포를 사용하게되면 효과가 과연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만....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이론적으론 프렛을 누르고 줄을 튕길 땐 너트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너트 가공을 하면 아무 프렛을 누르고 줄을 튕길 때도 똑같이 선명한 음이 들린다고 합니다. 서민석 선생님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고 하시네요.
@jibae1620Ай бұрын
@@sixircleguitar7664 네~~~
@User-qsaedi876gАй бұрын
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번 영상보고 폴리텅오일 메무세에서 샀습니다. 왜 샀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혹시 가지고 있는 통기타 피니쉬 까네고 발라 볼까요? ㅎㅎ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아마 가지고 계신 통기타가 우레탄이나 락커 마감일텐데 이미 하도가 적용되서 나무 눈매는 다 메워져 있는 상태일거에요. 까내고 오일 발라도 많이 흡수되지는 않을겁니다. ㅠㅠ
@ik964Ай бұрын
쌔들에 DDR 전화카드 갈아서 껴줬웠는데 ㅎㅎ. 진동을 전달해 주는 새들이 헐렁하거나 진동흡수해버리는 플라스틱이거나 하면 문제죠. 적어도 소뼈라도 되어야...
@happy2love339Ай бұрын
바로 구독과 좋아요 눌러드렸습니다.
@mybrokeniphoneАй бұрын
마법의 뿌라이어 😅
@jhkim3267Ай бұрын
너트 가공 신박한데... 다음줄갈때 바로 실행.
@괴산머스마Ай бұрын
오우 당장 해봐야겠네요 마틴.테일러같은 고급기타에는 너트가 저렇게 가공 되어 있나요?
@driverdanielcho1408Ай бұрын
아니요.
@허재호-f4wАй бұрын
저렇게 안 되어 있습니다.
@tonekey825Ай бұрын
다 일리있네요
@ik964Ай бұрын
자주 쳐주니 고음도 살아나고 음량이 커져서 오히려 층간소음 걱정되더라구요
@user-dijwwjnqАй бұрын
혹시 세들 밑에 픽업이 있는 기타 여도 5:41 이부분 처럼 프라판 넣어도 상관 없을까요?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피에조 픽업 위의 새들은 웬만하면 그대로 쓰시기 바랍니다. 프라판이 너무 뻑뻑하면 밑면이 바닦 센서에 비세하게 닿지 않아서 소리가 안 나거나 줄별 음량이 달라질 수 있어요.
@세상득Ай бұрын
이거다 받을려면 가격이
@Myeong_ei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상현주 홈내기 기술은 일렉기타와 베이스 기타에도 적용할 수 있나요?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일렉기타는 너트 크기가 큰 깁슨류 기타에 적용하면 될겁니다. 스트랫류 같이 너트가 작은 경우에는 해도 되지만 생각만큼 큰 효과는 없을 거에요. 이 너트 홈파기는 주로 중고음대역이 또렷하게 들린다고 하네요. 베이스는 저음대 영역의 소리가 주로 나기 때문에 홈파기는 굳이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user_kr1889Күн бұрын
바닥에 부드러운 천이라도 깔아주셈 ㅠㅠ
@sixircleguitar7664Күн бұрын
실제 작업할 땐 바닦에 천 깔고 합니다. 다만 영상 찍을 땐 소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일부러 바닦에 아무 것 도 안 깔고 탁탁 닿는 소리를 내면서 녹화를 하죠.
@서기윤-k3rАй бұрын
시그마는 헤드머신이 육각이 아니고 원형이네요~ 어떻게 조일수가 없네요~~
@nijuma2794Ай бұрын
바이스 플라이어를 사용하세요. 영상에서처럼 상처 안나게 천을 감으시고요~.
@highmusi933Ай бұрын
너트 새들은 왠만하면 세팅 맡기세요... 시간과 기타는 소중한겁니다.
@decadent_Ай бұрын
일반적인 기타샺에서 해주나요?
@백석-k3qАй бұрын
@@decadent_해주죠
@최태진-r8xАй бұрын
본인이 시행착오를 겪어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이 경험이 다음에는 좀더 나은 개조를 할수 있는 노하우도 배울수 있게 하니까요. 절대 시간 낭비가 아니지요.
@yjk2860Ай бұрын
제일 쉬운건 핀 재질 바꾸는 것일텐데.. 없는건 아쉽네요
@qwerty12319Ай бұрын
니까짓게 아쉬우면 뭐?
@백지훈-l8fАй бұрын
너트가공은 일렉기타에도 ㅇ똑같이 적용될까요?
@sixircleguitar7664Ай бұрын
깁슨류같이 너트가 큰 기타들은 효과가 있을겁니다. 스트랫류는 너트가 너무 작아서 효과는 미미할 거에요.
@가객-z2pАй бұрын
그냥..마틴 사자
@qweasd-qweasdАй бұрын
객관적으로 보면 뻘짓인데 1.저가 기타는 뭔 짓을 해도 목재 자체가 합판에 대충 만든 기타임 대부분 시트가 상판, 마호가니 측후판에 레이어드고 대충 만들어서 프렛 끝자락 마감도 안된 게 많음 여기에 삽질해도 옆그레이드지 업그레이드가 안됨 2.피에조 픽업이 달린 순간 이미 새들 아래는 변질된 상태고 피크가드를 달지 말지, 나무판, 플라스틱 뭘 다냐로 소리가 바뀜 3.전문가 녹음용으로 고가를 쓰는데 테일러를 예로 들면 비싼 테일러 소리를 내려고 샀고 제작자가 만든 소리가 있는데 왜 건드려서 가치를 떨구나? 픽업장착부터 미카르타새들 터스크너트 전부 계획하에 제작했는데 제작 기술도 테일러 제작자보다 떨어지면서 그걸 왜 건듬? 기술 좋으면 로우든 같은 양산공방을 차리거나 의뢰 받아서 2000만원 받고 수제제작을 했겠지 4.통기타 쓰면 반주or핑거스타일인데 대부분이 스트로크,아르페지오 반주라 음이 겹침 전문가들은 에이징 조진다고 반주용 기타는 밴딩도 자제한다더만 핑거스타일 연주자는 넥밴딩까지 과감하게 쓰고 음이 엄청 겹치는데 줄 진동 안 겹치게 쪼개는 게 의미 있나? 로우든처럼 격리를 시키거나 브릿지를 사선으로 달아고 DADGAD튜닝용으로 6번줄 길이 늘리고 1번줄 길이 줄여서 장력을 올리지 장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고 제작 의도를 무시해가며 너트에 굳이 저짓을 한다고? 5.습도관리하고 줄 바꾸고 손톱이나 잘 갈아서 쓰면 됨 40만원대 기타에 10만원짜리 새들 박을 거 아니잖냐? 좋은 소리를 원하면 좋은 기타를 사자
@최태진-r8xАй бұрын
아주 고급형 기타라면 이미 저런 조정 작업이 불필요 하겠지만 저가형 기타는 저런 밑작업만 해도 음질이 확 바뀔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번 영상은 아주 큰 도움이 되네요. 일단 진동을 기타로 충분하게 전달하게 조절해 준다 이런 원리에 충실한 수리는 당연히 가성비가 좋을수 밖에 없습니다.
@JamongmaruАй бұрын
맞는말임.. 너트 새들은 어차피 소모품이라 교환주기 되면 그냥 너트는 지판 곡률 맞게 홈 잘 파고 새들은 브릿지 홈에 맞춰서 가공하면 됨 진짜 좋은 소리나는 기타 갖고싶으면 공부해서 커스텀 맡기는게 훨씬 좋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