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난에 아이 넷 키우고 시도때도 없이 버럭하는 남편 눈치보면서 살면서 아직도 차분하고 소녀같은 성품을 간직하신거 보면 천성이 착하시고 사랑이 많으신분인게 확실하네요.
@사라공방5 ай бұрын
그러니까요 어려서 부모잃고 힘드셨다는데 정말 고생많이하신거 같아요 남편이 또 한성격해서 얼마나 힘드셨을지 전화도 상순씨한테 한다잖아요~ 상순씨와 성품이 비슷한듯
@gillionkang39475 ай бұрын
😢'😅😅@@사라공방
@따사함-k1d5 ай бұрын
엄마덕분에 자식이 바르게 사는것 같아요 우리모두 부부싸움 노노
@user-eb3ne7id4o5 ай бұрын
어머니 대단하시다고 생각해요.그 시대에도 힘들면 도망간 엄마들도 있는데 가정을 지켜내고 자식 키워내고 힘든 것을 자식에게 하소연 하지도 않고 어머니 좋은 분이에요. 누구의 탓도 할 수 없지만 환경만 좋았다면 행복한 가정이었을 거 같네요.
@Kkh3185 ай бұрын
횰언니 대답 딱 내맘같앆음.엄마빠딸로 태어나서 불행한건 아니였지만 나도 한번쯤 그냥 걱정없이 불안함없이 편안한 가정에서 살아보고싶은 맘
@dksyy5 ай бұрын
돌려말하지만 불행했다는 뜻 아닌가요
@heyyeunkim30595 ай бұрын
@@dksyy 불행/행복만 있는건 아니잖아요
@sungnin_Lee5 ай бұрын
행복하지 않은게 불행이라 두가지만 있다고도 볼 수 있을거 같아요 걍 한자 뜻 그대로 ㅋㅋㅋ
@ggg1004-s8n5 ай бұрын
효리마음이 어떤지 넘 잘알것같아요 어릴때사랑듬뿜받고 자랐다면 또 다른 내가되었을수도 있단아쉬운맘을 한번겪어보고싶다표현이죠 ㅜㅜ 저도담생에선 사랑듬뿜주는 엄마밑에서 살고싶거든요
@라이킷-r7x5 ай бұрын
편안하고유복한집에서태어나는건 엄청복인거같아요 부모님사이좋고 그게 당연시티비에나오지만 쉽지만은않은거같아요 전 부모복은항상별 관심이 없었는데 어린시절의 기억이 무의식에남아 평생의 자산 초석이되는 거더라구요 가난하고 맨날싸우고 서로으르렁거리고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휴.. 그게뭔지 다들 그렇게 사는줄알고별생각없었는데 잘자란 사람은 내면부터 다른 차원이 다른 경쟁력이 되더라구요
@똥-t2d5 ай бұрын
이렇게 연예인과 방송을 보면서 위로 받을줄은 몰랐습니다. 이효리님께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것이 스타로서 더 반짝일 수 있는 이유같습니다.
@쥴스-n3e5 ай бұрын
엄마랑 내 이야기랑 비슷한게 너무 많아서 계속 보면서 울고 힐링하고. 정말 지난번 캐나다 강아지 보러간 방송도 너무 마음 따뜻하게 봤는데 이젠 가족으로 또 이런 선물을 주고. 정말 보물같은 사람.
@jungeunkim44845 ай бұрын
그러게요...비슷한 사람이 참 많죠 ...
@kondori_sindosi5 ай бұрын
캐나다 체크인도 볼때마다 울었는데 ㅜㅜ 효리님 진짜 대단
@Poopy-doo5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생각… 감사합니다 효리님, 진정한 슈퍼스타…
@kimmm59425 ай бұрын
나이가 들어도 유년시절 상처는 사라지지않는다 .. 늘 불안감이란이름으로 맘속에있죠
@kimmm59425 ай бұрын
다들 효리에게 초점이 맞춰져있지만,, 효리엄마도 다시 태어나고 싶고 가정적인 남자 만났으면 지금의 모습이 아니셨을겁니다 그래도 포기않고 다복한 자식들 열심히 키워냈으니.. 얼마나 고단했도 막내딸 효리한텐 미안할까요 저도 가정환경이 안좋았고 부모원망 믾이했고 지금도 들때가 있습니다 그들로 인해 나는 단단한 내면을 가지지 못했고 늘 불안했으니까요 그런데 엄마의 부모님 아빠의 부모님 이야기를 듣고 그들도.. 방법도 모르고 사랑을 주는것 받는것에 서툰게 많더라구요 이제는 조금씩 용서하려 합니다 어차피 과거는 지났고 나만 힘들 뿐이란걸 너무나 많이 느껴서요
@Jay_12035 ай бұрын
님두 고생했어요.. 저도 요즘 부모님을 이해중인데 그들에게 받은 제 아픔도 너무 커서 보다듬기가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
@kimmm59425 ай бұрын
@@Jay_1203 감사합니다. 저도 완전히 극복하진 못했지만 과거를 멀리서 바라보고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연습을 많이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과거에 매여 나 존재 자체의 부정과 우울함으로 현재와 미래를 살아봤던 저는 너무나 우울했습니다 심리상담을 받고 과거는 바꿀수 없지만 상처받은 나는 조금씩 치유 할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저도 너무 그것에 얽매여 현재와 미래까지 갉아먹은것 같습니다 정말 힘드시겠지만 그런 생각이들때마다 좋아하시는것을 드시고 좋아하시는것을 보고 하시면서 생각을 환기시켜 기분을 좋게 만들면 좀 더 쉽게 떨쳐버릴 수 있더리구요 우리는 죄가 없습니다 상처만 받은 가엾은 존재라 생각하고 나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면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더이상 고통을 주지 말자구요 스스로에게 .. 너무 가엾잖아요 제일 아픔을 잘 아는건 자기자신인만큼.. 말이 길어졌지만 ㅎㅎ 화이팅입니다 상처가 아물지 않을것같지만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Jay_12035 ай бұрын
@@kimmm5942 네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과거에 얽매이는게 지긋지긋해서 부단히 앞만보고 가려고 노력해요. 그런데 완전 연을 끊지않는이상 마치 내안에 자리잡은 재발할것 같은 암덩어리처럼 그렇게 한번씩 올때가 있어요 ㅎㅎ 저희같은 사람들이 그래서 정화라는 개념보다는 계속해서 말씀하신 좋은것들을 부어넘치게 해줘야 한다더라구요 정화에 들이는 내적 에너지소모도 굉장히 크기때문에요. 좋으신 말씀 감사해요 님도 항상 응원합니다😊
@jungashin98155 ай бұрын
나 원래도 이효리 좋아했는데 이 프로 보고 더더더더 좋아졌어 속깊은 사람이여~~
@하기싫어-t8h5 ай бұрын
더 멋있어보여요 사람이.. ㅜㅜ 넘 진솔하거...
@jungashin98155 ай бұрын
@@하기싫어-t8h 맞죠. 원래도 멋있었는데 끝이 없네 이효리의 매력이....
@라니-r8g5 ай бұрын
정 말 감동입니다 매력있으시고 겉만보고 모른다고 내면이 아름다운 효리씨 엄마도 무지 힘들었을거예요 같은여자로 많이 이해해 주시고 아름다운 동행하세요 참 좋아보입니다 진솔하게~~
@삐삐-g6i6z5 ай бұрын
어머님..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스타 딸을 두었는데 저리 수수하시고 담백하신 걸 보니 참 좋으신 분 같아요. 그 아래에서 나고 자란 이효리씨도 좋은 어른일 수밖에요.
@PHS_love5 ай бұрын
효리의 자란 환경은 너무나 삐뚤어질만했는데. 효리가 진짜 스스로 잘큰거죠.
@오진미-t7h5 ай бұрын
효리 친정집 근처에 살았는데요. 스타 엄마라는 티 전혀 안 내시구요. 빈말 안 하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입니다. 음식 솜씨도 정말 좋습니다~
@이경자-c9v5 ай бұрын
아 느낌와닿네요 그러실거같아요
@PHS_love5 ай бұрын
그냥 딱봐도 스타엄마라는 티 내실분은 아닌듯 보여요. 그게 더 짠하네요. 좀 편히 누리면서 사셔도 좋으련만...
@예쁜나-n3l5 ай бұрын
효리씨 어머니 꼭 닮았어요~그저수수
@기쁨-l9q5 ай бұрын
이때까지 본 효리의 모습 중 가장 예쁘다 엄마랑 함께있는 효리가...❤
@liveonce335 ай бұрын
어머니 참 똑똑하시다 키오스크도 가르쳐드리면 금방 하시고 인터넷검색도 척척하시고 노래도 참 잘 하시고 역시 가수어머니
@김주희-w2s3h5 ай бұрын
어머님 마음이 참 선하고 따뜻한 분이신게 느껴져요. 그래서 효리언니도 따뜻한 사람으로 멋진 어른으로 자랐나봐요.
@nana-xi9gc5 ай бұрын
어머니 소녀 같으시다 정말 사랑스러우심
@miracle88615 ай бұрын
난 우리엄마가 내 딸로 태어났으면 좋겠어.. 이제는 돌아 가셨지만 너무 고생만 하시다가 마지막도 참 가엾게 가신 우리 엄마.. 어떤 드라마에서 과거로 돌아가서 엄마를 만나던 그드라마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엄마..가여운 내엄마.. 나중에 다시 만나자..
@최혜경설렘5 ай бұрын
어휴... 영상은 별로 슬프지 않았는데. 이 댓글보고 눈물이 나네요. 아직은 살아계시지만, 엄마가 제 옆에 없을 후를 생각하니,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엄마란 존재는... 정말.... ㅠ ㅠ
@바람-c3c5 ай бұрын
나두 ㅜ
@세잎클로버-k4x5 ай бұрын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연민이 느껴지는 그마음이 너무 귀하고 이쁘네요. 엄마가 힘들게 살았으면 본인도 지치고 힘든 삶이었을텐데. 지금 자녀가 있다면 그마음 다해서 사랑해주세요^^
@냥정-c6y5 ай бұрын
제가 쓴글인줄 댓글보고 한판울고 다시 위로받고 가요.감사합니다
@이상윤-f5l5 ай бұрын
장나라 나온 드라마요
@snsjjj7875 ай бұрын
그냥 이거 보면서 우리집만 그랬던 건 아니구나 싶어서 약간의 위안은 됨. 사랑 표현 못하는 부모 밑에서 돈 때문에 지지고 볶는 것만 보고 자라서 사랑 주는 법도 모르고 불안도 큰 내가 불쌍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도 뭐 그러고 싶어서 그런 건 아니었겠지하고 생각이 들면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
@user-ld4yq3ih1m5 ай бұрын
가족을 꾸리고 보니 조금은 이해를 해야 되더라구요. 너무 내입장만 생각하지않고 내가 그당시 엄마로 살았더라면..나도 별반다르지 않았을까
우리엄마랑 여행 한번 못가봐서 부럽다. 시어머님은 35년째 모시고 기저귀 갈아드리고 하며 사는데ᆢ
@liberty23085 ай бұрын
@@전금화-d8j꼭 기회가 오시길 바랄께요. 요즘 국내 여행 패키지도 많고요. ❤
@eyebao5 ай бұрын
서른 살이 넘고 보니 우리 엄마도 그냥 아무것도 모르던 소녀였더라 나는 그걸 몰라 엄마는 어른이란 이유로, 엄마란 이유로 왜 저 정도밖에 못 이뤘지? 왜 저렇게 뭘 모르지? 싶어 하던 때가…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 부끄럽다 되돌아 보니 엄마는 나보다 더 위대하고 대단했다 엄마가 이룬 작은 성이, 어릴 땐 보잘 것 없어 보이던 그 가정이 엄마의 눈물과 땀의 결과였다는 걸 깨닫고 나는 과연 저렇게 내 모든 걸 바칠 수 있을까 저 고달픈 삶을 버틸 수 있을까 싶더라 누가 뭐래도 이제 나는 우리 엄마를 제일 존경한다 그 시절 그 힘든 날들을 겪으면서도 날 진심으로 사랑했고 나에게 이 세상 누구보다 최선을 다했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엄마를 용서할래 엄마! 다음엔 내 딸로 태어나줘 내가 누구보다 사랑 받는 사람으로 엄마를 사랑해줄게 엄마의 사랑을 보답할 방법은 그것밖에 없네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우리 엄마 내가 이걸 너무 늦게 깨닫지 않아 다행이야 아직도 소녀 같은 우리 엄마 사랑해
@돈많은백수-r7x5 ай бұрын
내 인생이 피곤하잖아....라는 말이 왜이렇게 슬프지ㅠㅠ.....
@Riniriii5 ай бұрын
너무공감이가요 하루하루 매일 저생각인데.. 지금까지의 인생의 고단함이 녹여져있는 대사같아요
@현경-k1v5 ай бұрын
저도 이부분에서 울컥했는데 ㅠㅠㅠㅠ
@뭉개구름-e9m5 ай бұрын
그냥 하는말이 아닌거 같아서 슬프더라구요.ㅠ
@pinky26-be5mn5 ай бұрын
효리님 어머니 노래부르시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시고 사랑스럽고 그리고...왠지 또 슬프고...ㅜㅜ 이프로로 나와 우리 엄마와의 관계도 생각해보게되고...남은여생 함께 더 즐겁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든다...^^
@리버풀랠리5 ай бұрын
엄마가 되게 순수한 아이같네 효리를 엄청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네
@minimal32765 ай бұрын
이프로그램~정말 힐링이됩니다~ 존경합니다 효리 어머니~❤
@okhuikim49065 ай бұрын
엄마가 훌륭한 사람 입니다 저렇게 잘 나가는 딸이 있는데 전혀 의지하려는 마음이 없네요 저런 부모 드물어요
@mcokgre4ef2sd5 ай бұрын
남편탓 하면서 보상심리가 생겨 돈잘 버는 딸한테 요구하고 기댈수 있는데.. 소박하고 단단하신 분 같아요.. 그 모습을 또 이효리씨가 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엘-g2h5 ай бұрын
효리씨가 이미 다 해주며살았기도 했잖아요.부모님 자매,친척까지 다 챙기며 살았다는데...집안의 대들보 효리씨.
@u_r_mysunshine5 ай бұрын
맞아요 독립적인 멋진 엄마네요
@진영홍-g8f5 ай бұрын
소박하고, 단단한 효리어머니
@정지안-y6s5 ай бұрын
@@엘-g2h보통 그럴수록 더 기대기 마련인데 정말 단단하고 멋진엄마네요
@김미미-n5y5 ай бұрын
연예인부모들 장윤정 비롯 최근 골프선수 아빠까지 자식등처먹는부모 많은데 ᆢ평범하고 순수한 엄마한테 잘해드리세요ㆍ 솔직담백한거 엄마 판박이네요
저 나이되면 솔직담백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엄마들은 자식에게 평범하고 순수하십니다.. 이걸 특별히 보기보다는 이효리씨도 좋은것도 많았지만 40대되니 고단했던 거~ 기대고도 싶었을텐데 싫었던 점 푸념하지도 못할 나이가 되버린 부모님한테 원망하지도 못하고~~~ 그리고 이제와서 그런거 해봤자....
@라떼-c6x5 ай бұрын
버럭버럭 하는 남편과 힘든살림에.. 힘든세월 살아오신거에 비해 행동도 말씀도 너무나도 고우시네요. 어머니 연세되면 살아온 과정이 온 몸에 베여있을법도 한데 천성이 착하시고 고우신분. 건강하세요 어머니.
@은숙한-g2e5 ай бұрын
이 프로 보면서 저두 엄마랑 한번도 해보지 못한 여행을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시절 인내로 살아온 지금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융젬5 ай бұрын
뭔가 마음은 있는데 삐걱대는 모습들이 저와 엄마의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울컥울컥하네요 ㅎㅎ
@부디-w8o5 ай бұрын
마자요~ 엄마가 어떨때는 짜증나고 맘에 안들고 했던 때가 있었어요..그러나 지금은 효리씨가 너무 부럽네요~ 2년전 돌아가신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생각나네요 ㅜㅜ
@로이-b7e5 ай бұрын
다시 태어난다면 안 싸우는 부모만나서 살아보고싶음
@하늘바라기-x3u5 ай бұрын
맞아요! 더불어 그런 배우자 만나서 평범하고 다정하게 웃으며 살아보고 싶네요
@사월이-p8p5 ай бұрын
저두요..ㅎ😅
@balggeun4 ай бұрын
저도요..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부모님 두 분께서 서로 사랑하던 사이였단걸 느껴본적이 없어요.
@chloeseasybreezylife69225 ай бұрын
1996년 고등학교 2학년 되던 첫 날, 담임 선생님이 출석 부르면서 “이요리? 이효리? 넌 이름이 왜 이러냐?” 했더니 효리가 “효도 효에 이치 이 자를 쓰는 이름이에요”라고 특유의 말투로 말 했던게 아직도 기억나는데 효리는 정말 이름대로 부모님께 큰 효도하며 사는 것 같다..
@kyuuu8585 ай бұрын
으 학생 이름을 저런식으로 말하는 선생님 참 별로네요. 그 옛날 학생 막대하던 선생님들…
@PHS_love5 ай бұрын
@@kyuuu858그 옛날 선생님들은 왜 그따위였나몰라요. 지금은 상상도 할수없는일. 평생가는 생활기록부에 막말적어놓는 선생들 천지고. 선생님이란 존재가 그저 대단하고 무섭게만 느껴지던 시절.
@fosjdbr5 ай бұрын
효리씨랑 같은 반이셨나봐요 담임쌤이 부부싸움 하고 출근하셨나?효리라는 이름 넘 예쁜데.. 그리고 남의 이름이 어떻든 그 사람의 부모님이 지어주신 소중한 이름을 무례하게 왜
@chloeseasybreezylife69225 ай бұрын
@@fosjdbr 첫 날 이름가지고 놀린 것 빼곤 선생님이 효리 이뻐하셨답니다 :)
@chloeseasybreezylife69225 ай бұрын
@@PHS_love 맞아요..출석부로 맞기도 하고 그런 시절이었죠??ㅎㅎ 그런데 당시 담임 선생님이 효리 예뻐하셨어요 :)
@mskeotnrbsaq12345 ай бұрын
처음엔 좀..이효리는 엄마랑 여행하는 것도 방송 콘텐츠로 쓰네 이랬는데.. 회차가 거듭될수록 너무 저랑 엄마 같은데 시원하게 말로 표현해줘서 감동적이고 재밌고 그래요!
@티라노사우르스-f3h5 ай бұрын
이거보고 효리님 진짜 솔직하다고 느낀게.. 어머니도 앞에 계시고 프로그램이고 이러니 그냥 엄마딸로 다시 태어나고싶다 말할수도 있는데 본인 마음 속이지않고 솔직하게 말하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함..
@suhroh_tube5 ай бұрын
솔직한게 최고인게 저두 속으로 내숭 스타일인데 나중에보니 생각이 다 느껴지니까? 보이니까 너무 싫더라구요, 아닌척 괜찮은척 착한척 별루
@퀸은정-h5o5 ай бұрын
마자요 나도 아닌척 이러구살았네 50먹도록 @@suhroh_tube
@sungnin_Lee5 ай бұрын
그래서 가난한 중에 살아도 사랑표현만큼은 뜸뿍해주면서 키워야하는데... 쉽지 않죠... 몰라서도 쉽지 않고 내 힘든게 먼저인 인간의 본능때문에도 싑지 않고...
두모녀을 보니 짠하고 애잔하고 내어린유년시절을 맏딱뜨린것처럼 그자리로 돌아간듯 머물러있는 나을발견하고있다 그래서 이엄마와딸이 아니아직도 진행되고있는 내딸과 나의모습도 교차된다 자꾸만 내눈에선 눈물이가득찬다
@박미순e3g5 ай бұрын
딸이 대 스타인데도 너무 소박하시고 보는내내 울컥하네요 저희집도 가난할때 가을에 무 넣고 오징어국 끓여주시던 울엄마표 오징어국 결혼해서도 그맛 생각나 끓여먹곤했는데 방송보다 또 냉동실 오징어 꺼내서 해먹었어요 딸들은 나이 먹을수록 까칠할때가 있는데 무심코 말할때 그부분 건드릴까바 조심하곤 합니다 효리님 엄마 마음 따뜻하게 챙겨주세요 노래도 너무 명가수시네요 오늘도 만사형통하세요~♡
@Louislove-i54 ай бұрын
❤
@lesscommmon5 ай бұрын
이런 프로그램 기획하고 만들어줘서 이효리씨 그리고 제작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꿔까-x6w5 ай бұрын
4:38 ㅋㅋㅋㅋㅋ하 진짜 여기부터 울엄마 같아요 찬물 싫대서 항상 뜨거운 물 차가운 물 섞어서 갖다드리면 오늘은 찬물 마시고 싶다고 제거랑 바꿔먹고ㅋㅋㅋㅋ 소떡소떡 같은거 길게 설명해서 알려 드리면 으응 엄마는 그런거 먹으면 소화 안된다고 하면서 그냥 밥 먹겠다 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처음엔 열 받다가 이젠 웃겨서 웃어요 저도
@user-kkdgfeopwle5 ай бұрын
그런 엄마라도 내옆에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내가주인-c1h5 ай бұрын
효리의 최장점이 솔직함 인걸 새삼 느끼게 해주네요 효리씨 속이 아주 깊군요😅
@리의정원5 ай бұрын
어머니 역시 노래 잘하시네 효리가 엄마 닮아 잘하는 거군요
@행복-q2t5 ай бұрын
우리도 효리처럼 진실합시다^^
@KimKim-zz8qh5 ай бұрын
@@행복-q2t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코맘-p4z5 ай бұрын
어머니 노래 잘하시네요 저연세에 건강하셔서 보기좋네요 엄마의 응어리가 풀렸으면 좋겠어요
@이정은-n5v5 ай бұрын
맞아요 맞아요. 장단 맞추기 힘들어요.... 저희집은 현여사님인데....... 아.......... 쉽지 않아요. 울 엄마랑.....................너무 똑같으심 시간이 흐를수록 서로에게 맞추어가며 변화되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횟수가 많아질 수록 좀 더 맞추어지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엄마에게 남은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이 보이니, 맞추기는 힘들면서도 마음이 좀 급해지버라구요. 어머님과 효리님 두분 매일매일 매초마다 가까워지면 맞추어지고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yhsy7545 ай бұрын
쌍커플 있는 눈이 엄마를 닮았네요~~ 효리씨가 어렸고 잘못했던건 없어요. 가난해도 화목한 집에서 자라면 행복했겠지만 얼마나 아버지가 폭력적이고 무서웠으면 무력감을 느꼈겠어요. 가난한데 자식은 많고... 막내인 효리님이 가장의 역할을 했으니 정말 대단한거예요. 크게 미안해 할 일은 아닙니다.
@사라공방5 ай бұрын
쌍꺼플이랑 코는 한거예요
@굿모닝-j4c5 ай бұрын
@@사라공방아닌거 혼자만 모르네...
@mimik25165 ай бұрын
@@사라공방 코는 아니지 않나 쌍커풀은 한 번 더 했겠지만
@sjcjx98835 ай бұрын
근거있여요? 황당하네 본인도아니면서 ㅋㅋㅋㅋ@@사라공방
@user-97324-oOoO5 ай бұрын
코는 안했고 쌍꺼풀은 한번 한거에요 ㅎ 인라인으로 작은 쌍꺼풀이었는데 지금 처럼 보이게 아웃라인으로 큰 쌍커풀로 한번 한거...ㅎ 옛날 사진들보면 있움 ㅎㅎ 수술 하기전에도 이미 완성형이었지만!!
@Hana-gb7fj5 ай бұрын
어머님이 정말 귀하고 좋으신 분이에요. 마음도 몸 가짐도 세련되시고 ….존경하셔도 되겠어요.
@h1625-n7e5 ай бұрын
울엄마같아..😢 답답하고 고집스럽지만.. 한없이 안타깝고 안쓰런마음...😢
@김주은-y3p5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nana-xi9gc5 ай бұрын
어머님 선글라스 찰떡
@user-kkdgfeopwle5 ай бұрын
ㅆㅇㅈ
@user-kkdgfeopwle5 ай бұрын
선글라스 어디껀지 아시는 분 넘 사고싶어요 ㅎㅎ
@kyrie-i6i5 ай бұрын
이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효리언니 아기 태어나면 너무 잘키울거 같고 내면의 아픔 많이 치유될거 같아요 진심으로...요즘 시험관 정말 많이하고 40대 중반도 성공 하더라구요 전 한번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아기 기다리는 중이고 시험관도 고려중이에요
@clemen72685 ай бұрын
공감해유 .. 진정한 팬으로 꼭 이쁜아가가 찾아왔으면..
@하기싫어-t8h5 ай бұрын
효리언니는 힘들었던 어린시절에비해 너무 좋은 어른으로 잘 커왔던거같아요 ㅜㅜ..
@mingg95 ай бұрын
그러게요. 저는 아닌데... 효리언니네처럼 저희도 상황이 똑같은데 전 여전히 그 상처안에 머물러있어요. 나이도 꽤 먹었는데도..
@user-ld4yq3ih1m5 ай бұрын
강한힘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녜요. 핑클때 리더로서도 너무 장하고 .천덕꾸러기들 함께 하느라 얼마나 고생많았을까..
@김시경-g1l5 ай бұрын
슈퍼스타의 ㆍ부모님이 버스타고 응급실비용이아깝다는 말씀ㅎ 딸이 번돈이 얼마나 아까우셨으면 고생해서 번돈 아껴쓰시는 모습이 우리네엄마같네요
@ggglue28685 ай бұрын
마흔이 다 되어서 얼마전 엄마랑 나눈 내용이네요 저는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로 태어나고 싶다고 했지만 엄마는 다음 생에서는 만나지 말자고 하길래 제가 왜! 그랬지요 내가 그렇게 싫냐고 그랬더니 엄마가 다음에는 돈많은 부모로 태어나서 원없이 해주고싶은거 다 해주고 싶다고 정말 억장이 무너진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네요.. 다음엔 제가 엄마로 태어나서 상처 많고 외롭고 힘들었던 우리엄마 사랑 듬뿍 주고 하고싶은거 마음껏 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qwertyuio8295 ай бұрын
님 글보고, 울컥했습니다. 훌륭하신 어머님과 그 곁에서 마음 헤아려주는 멋진 따님~ 그 속에서 사랑을 느낍니다❤
@은갱이-d4c5 ай бұрын
에고 눈물나네요 저도 딸들한테 다음에는 엄마딸로 태어나지말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고 따뜻한 부모만나 하고싶은거 해보고 행복하게 살라고 했더니 울더라고요
부모님을 이해 하기 힘들땐 부모님 이 살아온 시대의 그 환경을 생각해 보면 어느정도는 이해 할수가 있더라구요.
@갤비스턴5 ай бұрын
어머니의 노래가 먹먹합니다 고운목소리입니다❤
@하얀설-z4b5 ай бұрын
아가 천사야! 꼭 찾아와~ 효리님에게~
@jmlove55565 ай бұрын
영상보고 울고 댓글보다 울고 가족이란게 서로서로 배우기위해 만난 존재들이구나.. 싶네요.. 깊은 인연으로 만나서 아픔. 슬픔등으로 얼룩지지만 그러면서 각자 성장하고 결국 또 다같이 성장하게되는..
@진지니지5 ай бұрын
1월에 부친 병환으로 돌아가시고..현잰 홀로계신 치매어머님 곁에서 홀로 남겨진 맘 구석 체워드리고있는 50대딸입니다. 일년 휴직하며 자식역할하느라 버겁고 힘들지만 갑진 시간이었던것같아요.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들었던 어린시절..다시 돌아가고 싶지않지만.. 그래도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다시 일도 시작해야하는 때이긴한데...엄마의 힘빠진 손아귀가 제 바지가랑이를 붙잡고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나... 그래도 엄마의 시계가 얼마남아있지 않았다는것에 오늘도 감사한 맘으로 친정집으로 향합니다.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거겠죠? 동감하며 효리씨와 함께울고 웃으며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ld4yq3ih1m5 ай бұрын
가면 밥해주기 싫어하는 우리엄마..늙었음을 감지합니다.
@진지니지4 ай бұрын
@@user-ld4yq3ih1m 남자는 정년퇴직이 있는데 여자는 집안일에서 정년퇴직이 없는게 문제ㅜ.ㅜ 70넘어가면 아무리 일잘한던분들도 냉장고에 묶은음식찌꺼기가 꽉차요!
@싱싱-w3x5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참 좋은 분이세요
@gaeunekimm51625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엄마 생각하며 울면서 보네요~~ 잘해드리지두 못하고~~ 눙물만 나요
@hys89925 ай бұрын
나도 내가 기억할 수 있는 어린 시절때부터 십대까지… 아빠 술 드시고 엄마랑 고모집에 책가방 메고 모텔에 참 많이도 도망다녔는데… 성인 되어선 집에 있는 것 자체가 무섭고 불안하고 지뢰밭 위에 있는 느낌에 엄마아빠 다 쉬시는 날에는 뭔 일이 터질까 두려워 늘 밖으로 나돌아다니고 목적지없이 버스 종점에서 종점까지 그렇게… 내가 제일 싫어한 날은 약속없는 주말… 평생을 내 자신이 바깥에 있길 좋아하는 바깥순이인 줄 알았다. 언니가 시집가던 날에는 날 방패처럼 지켜주던 우리 언니가 영영 떠난다는 생각에 얼마나 울었던지… 늘 혼자 울어버릇하고 불면증에 강박증에 감정적이고 나약하던 내가 심지 단단하고 감정기복없는 안식처같은 남자를 만나 특별할 거 없이 고요하게 사랑받으니 이제서야 집이 정말 집 같다. 방문을 닫지 않고 있어도 아무렇지 않고 거실 쇼파에 드러누워있는 게 불안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걸 결혼하고야 알았다. 다 커서 보니 30대 지금의 나보다 젊은 나이에 언니랑 내 손 잡고 도망다니던 우리 엄마.. 안 버리고 끝까지 키워준 엄마와 같이 그 고생길을 걸었던 언니에게 전우애마저 느껴진다. 그리고 미워하는 마음은 이미 오래전에 사라져버린 사랑할 수밖에 없는 우리 아빠… 불면증과 강박증이 서서히 사라지게 해 준 내 인생의 구원자나 다름없는 우리 남편… 오만가지가 생각나게 하는 프로그램이네.
@Louislove-i54 ай бұрын
ㅠㅠ
@wedi0004 ай бұрын
방문 닫지 않고도 불안하지 않을 수 있구나 참 공감되네요
@별초아초롱5 ай бұрын
엄마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시니 엄마 표정이 한결 편안하고 행복해보여요 ^^ 70-80년 산 성격을 바꿀수없으니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딸의 마음에 안들었을까 말은안해도 눈치보이는게 보이네요 ㅜ 한평생 남편 눈치보며 사셨을 어머니 원없이 눈치안보고 사시길바래요 ~~^^ 사실 아이키우다보면 남편이 미우면 아이들도 미워요 ㅜㅠ
@강순희-m4x5 ай бұрын
첨엔 선입관이 있었는데 .보면서 힘들었던 어린시절도 생각이 났고 .감성이 안맞아 힘들법도 한데 여행에서 몰랐던걸 서로 마추어 줄려하는 엄마 딸에 대한 맘이 느껴졌어
@나나755 ай бұрын
어머니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효리씨도 행복하세요.매일 이라는 하루에 감사하며 살아가요.저는 부모님이 다 하늘에 계시는데 효리씨 엄마랑 여행하는 프로그램 보면서 난 왜 이렇게 못해봤나 후회가되네요.
@이제그만-f7y5 ай бұрын
효리씨 보고 너무 마음아팠어요. 저와같은 어린시절이었군요. 고통스러운 시기를 버티고 집안의 가장이 되어 고생했어요. 효리씨 상처많은 효리씨 힘내고 앞으로 행복하기만 하길 바랍니다.
@Hana-gb7fj5 ай бұрын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이에요. 이효리님도 정말 귀한 연예인이에요.
@다린이-h3k5 ай бұрын
한회한회 소중히 보고있어요. 오늘 거제로 가는 길 두분보다 문득 언니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올거같은 느낌이 너무나 강하게 왔어요. 정말정말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jessica27315 ай бұрын
이효리씨 부부는 좋은 부모가 돼줄 것 같아요
@ninivlog38185 ай бұрын
부모님 싸우는 걸 보고 자라면서 한번도.. 그런 모습을 보여줘서 미안하다는 소리를 못들어서 아직도 응어리가 남아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이 방송을 보면서 치유받고 있어요... 나만 그런거 아니구나 위로도 받고.. 우리 부모님만 그런게 아니구나.. 이해도 해보고.. 부모님과 같이 있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날까봐 늘 긴장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공감이 되었네요.
@mango_sago15 ай бұрын
진짜 어머니 우리엄마랑 거의 80퍼 똑같아서 와 보면서 효리언니 마음이 다 공감됨 딱 애증의 감정
@honesty12075 ай бұрын
너무 공감가서 잘 보고 있어요. 예전엔 엄마가 큰 산 같았는데 이젠 기력도 쇠하시고 힘들다 하시는 모습들이 생각 났어요. 좀 더 챙겨드려야 겠다 느꼈어요..
@djdhgbslsjehdfhsk5 ай бұрын
효리언니 마음씨는 순수하고 고우신 엄마를 쏙 빼닮은것 같네요..^^ 살다보니 다른 어떤 재산보다 그거야말로 위대한 유산이더라구요ㅠㅠ
@Mad_scie5 ай бұрын
8:29 ㅋㅋㅌㅋㅎㅎ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ㅠㅠ 근데 어렸을때 부모님이 엄청나게 싸웠다고 하는데 엄마 욕하는걸 한번도 못들어봤다니 인격이 좋으신가봐요
서로 생존 보호막 없이, 표현도 맘껏하며 살아보고 싶다. 라는 효리언니의 말이 정말 인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밀도높은 말로 들립니다. 불안하고 위태로운 한 자아를 높은 지능과 공감능력으로 버텨내셨군요. 효리언니가 선택한 가정에서는 남편분과 함께, 갈망하던 소박하고 따뜻한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문여고 후배 올림
@PHS_love5 ай бұрын
수십년 대스타의 엄마로 살아오셨음에도 너무나 알뜰하시고 검소한 효리님 어머니.... 평범한 우리들의 어머니같아서 너무 짠하고 눈물나요.ㅠㅠ
저랑 비슷한 어린 시절을 겪으신거 같애서 보면서 눈물이 납니다.. 저희 엄마도 항상 사랑을 못받아봐서 자식들에겐 사랑을 듬뿍 주고 싶었다고 말씀하시곤 했는데.. 저희 집도 가난하고, 아버지 술주정에.. 엄마도 마음의 여유가 참 없었을텐데.. 엄마 덕분에 그 힘든 어린시절을 버틸수 있었습니다. 30대 중반을 지나는 지금은, 그래도 과거의 어려움이 나를 이렇게 단단하게 만들어줬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kmmfffg26975 ай бұрын
어머니 건강하세요❤
@yhk76165 ай бұрын
엄마가 연예인 엄마 답지 않게 참 순수 하시고 겸손 하시고 꾸밈도 없고 심성이 맑고 젊잖으시네요
@금잔디-b1p5 ай бұрын
어른들은 소쇄지 몸에서 안 받아서 못 먹겠더라구요~ 옛날에는 없어서 못 먹었는데 나이가 소화가 안되고 음식도 입맛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이해 하세요~ 저와 딸보는거 같아요
@dane15635 ай бұрын
어머니가 진짜 존경스러우신 것은 그때는 정말 최선을 다하신 거였을텐데도 딸 마음 우선으로 미안했다 말해주시고 마음 보듬어 주시는게 멋지다. 이런 말 했을 때 절대로 인정하기 싫어하고 오히려 내가 얼마나 잘했는데 상처받은 니가 이상한거라고 하는 부모도 많습니다..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자식이 네명인데 어머니 아버지 아프시거나 혹시 무슨 일 생기실까 효리 혼자 다 책임지려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다른 세분은.. ㅋ
@sonyuzu5 ай бұрын
어머니 노래 부르시는데 눈물이 왜케 나는지…
@장투가리-w7e5 ай бұрын
그연세에 노래아주 잘하시네요.목소리도 곱고......
@suji82395 ай бұрын
아 진짜 좀 슬프다 이효리 진짜 솔직하다
@angieyi925 ай бұрын
여러번 눈물이 났어요... 똑같이 딸밖에 없는 우리 집에... 저는 맏딸이지만.. 공인이면서 비록 방송이지만 이런 시간을 갖는다는 거는 정말 대단하다는 마음.. 삶에 진실하고 당당한 사람이구나.. 아마 저 시간은 평생에 가장 행복한 추억이 될거 같다는 생각.. 나도 저런 시간을 더 늦기 전에 가져보거 싶다는 생각.. 요즘 자기들만 바쁜 젊은 세대들한테 울림이 되는 방송이 된거 같아서 좋네요. 두분 남은 평생 더할나위 없이 아쉽지 않도록 사랑하는 엄마와 딸의 마음을 최대한 표현하고 살아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