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처를 들여다보고 또 파고들다가 결국 나중엔 다 아물었는데도 흉터까지 기억에 품는 스타일인데, 어쩌면 현진 배우님도 저와 비슷한 결의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어쩌면 상처를 탐구하는 그런 기질이 블랙독이나 오해영처럼 고유의 아픔으로 인해 캐릭터가 가진 결을 잘 풀고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된 걸지도요! 너무 많이 불안해하지는 말고, 조금은 더 애틋한 마음으로 늘 하시던대로 작품 활동 오래오래 해주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
@myeonzangСағат бұрын
진심을 담아 말하는 사람이라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울컥하네요 ㅠㅠ
@리원-w8u4 сағат бұрын
오래 노력해서 잘 됐음에도 오히려 불안함을 느꼈을거라는건 상상도 못했었는데 너무 이해가 돼서 안쓰럽다ㅠㅠ 지금은 아니라서 정말 다행이고!! 언니가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진혜림-c7w3 сағат бұрын
언니에겐 즐겁지 않았던 시간이, 제겐 언니 덕분에 새로운 삶의 방향성을 찾게 해준 시간이었어요. 서현진의 오해영으로 사랑받아줘서 고맙습니다아
@카야잼-c4v4 сағат бұрын
또 들으니까 또 눈물나는 대사 😢..
@jenjieun2 сағат бұрын
작가님은 박해영 작가라는거 난 박해영 작가중에 나의 아저씨 해방일기보다 진짜 또오해영인데 내 인생드라마
@안정민-b4t2 сағат бұрын
내 인생드라마 또오해영
@루삥삥-x7z57 минут бұрын
서현진 말해뭐해….. 최고지 뭐 딕션의 여왕
@한겨울이여2 сағат бұрын
내가 오해영 중에 좋아하는 대사 중 하나
@이윽고-w9tСағат бұрын
오해영은 진짜 재밌게봤는데 특히 서현진 연기가 대박이었지😊
@todayissunny64694 сағат бұрын
누군가 저에게 인생드라마가 뭐냐고 물으면 ‘또오해영’을 말해요. 볼때마다 현진배우님이 오해영 인물 그 자체로 연기하셔서 안쓰럽고 애틋한데 그 모습조차 어쩌면 오해영의 모든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해주셔서 애정을 담아 보게돼요. 항상 찾아보게 되는 배우님, 연기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