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야 한다!” 장진호 전투의 영웅들과 "-40℃" K-혹한의 비밀 ★역전다방 129회 6.25전쟁 ep.21ㅣ국방홍보원

[@뽀둥이-k7r]

하,. 군대를 다녀온 사람임에도 장진호전투의 추위와 공포,, 진짜 가늠이 안됩니다ㅠ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hansin2123]

혈맹국 미국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KANGTAIJI]

모아봐야지 했다가 일주일만에 21화까지 다 봐버린... 정말 알차면서도 흡입력이 매우 강한 영상들이에요. 이런 영상을 만들어주신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타지에서 정말 열심히 싸워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kyzer8525]

저도 군대를 갔다왔지만 정말 어린 병사들이었네요 젊은 미군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SJ-l9h]

장진호 참전 미군병사들의 희생에 감사합니다

[@이태영-j5u]

혹한의 추위 속에서 죽어가며 떠올렸을 가족들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 다시한번 명복을 빌며 따뜻한 하늘나라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아리랑고개-s3g]

저희 아버지는 경복중 다니다 의용군징집을 피해 대구까지 피난을 갔다가 징집되어 미 7사단 카투사로 장진호 전투에 투입되어 그후 철원전투 그리고 종전까지 미7사단과 함께 싸웠습니다. 그 당시 미군과 함께 찍었던 사진이 남아 있습니다. 장진호 전투 당시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걸어서 후퇴했다는 말씀이 기억나고 흥남철수 했습니다. 미 7사단 카투사 중 종전까지 미 육군과 함께 정예로 활약한 학도병도 있었다는걸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참기름-d8x]

미 육군 7사단 그중 카츄사 그 중 학도병...눈물이 마르지 않는 최악의 상황에서 살아남은 영웅중 영웅이시네요 머리숙여 존재만으로도 감탄합니다. 대단하시네요. 정말 최고의 무훈을 가지신 아버님께 존경을 드립니다.

[@hussarkorean8520]

와 역전의 용사이시겠네요..!!

[@뽀둥이-k7r]

아리랑고개 아버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장진호 추위와 공포를 이겨내신ㅠ 아오ㅠ

[@쟌다르크-z4n]

맞습니다 자랑스런 유공자 후손이시군요^^ 당시 미국이 찍은 비디오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ᆢ피난민 서열도 있었습니다 장진호 전투의 역사적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하고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손들이 5ᆞ18희생자나 세월호 희생자보다 더더욱 우대받는 날이 오기를 바라는 1인입니다

[@참기름-d8x]

@@쟌다르크-z4n 국가 민주화에 피흘린 분들을 우열 가르고 편가르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독재자에게 항거한 많은이들의 피흘림이 없었다면 독재는 길어지고 급기야 북한처럼 핵만들어 UN 재제당해 목탄차타고 물길어 먹었을지도 모르고 서울시를 우남시로 바꿔 부를 세상이 왔을겁니다. 우리의 헌법엔 419의 정신위에 수립된 나라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다는점 잊으면 안됩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많은 분들을 존경하고 법치를 세우는 국가의 이념아래 피흘린 희생은 모두 값진 존경의 대상자입니다. 국가의 존립은 전쟁과 민주화가 따로 이분되지 않습니다. 외적 침략자나 내적 독재자는 대한민국 국민의 힘에 굴종 시키는게 대한국인입니다. 외적를 지키라 총을 쥐어줬더니 반란을 저지르고 정권을 잡고 국가를 위해 봉사를 하랬더니 명품을 입장료로 받고 독도를 지우고 후쿠시마 앞바다 홍보를 하는건 반란군과 같은 반헌법 반민족의 행위입니다. 반 토막난 한반도 더가르고 자잘하게 구분짖는 건 국가를 사랑하는 방법은 아니죠? 518 분들은 미움과 증오와 혐오의 대상이 아닌 헌법에 명시된 자위권을 행사하고 독재에 항거한 용기있는 시민들이였습니다. 살인마 전두환이 독재 할 때 민주주의를 위해 무슨 노력을 하셨길래 폄하 하시는지? 편가르기 그만!

[@General_kim-0415]

30:53 채박사님께서 독소전 전문가라는 말은 예전부터 엄청나게 듣긴 했습니다만, 이런 데이터까지 가지고 계신걸 보니 정말 경악스럽네요 ㅋㅋㅋㅋㅋㅋ 채박사님이 다뤄주는 독소전을 보고싶다는 댓글들을 예전부터 엄청나게 많이 봤습니다. 이젠 저도 기대가 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arnshutain]

22:41 전쟁사 영상에서 과학강의 와우.

[@김유천-o4p]

중학교때 본책에 하갈우리.유담리.신흥리.고토리 황초령등 아직도 생각나요.장진호전투는 미해병의 명예 입니다.

[@shinhj72]

장진호 전투는 진짜 보는 사람도 피눈물이 나오게 만드는 전투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R2D2NEKO]

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덕분에 따뜻한 이불속에서 편안하게 이렇게 역전다방 시청하고 있네요.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ankeesg6716]

원통에서 군생활 하다가 동상 걸려 발가락 자를뻔 했는데...!!! 남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성수김-k2c]

그당시 미국의 장병들은 아무 연관없는 타국에까지와서 어찌 저렇게 영웅적으로 잘싸웠을까요.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풍족하게 사는 저는 정말로 이야기를 들을수록 감사하다는 생각만 듬니다

[@WHCAV-u5p]

불편한 진실. 중공군이 휠씬 더잘 싸웠다. 중공군은 안춥냐고..., 미군은 물론 한국군보다 더 헐벗었고 보급도 없었으며 전투기만 뜨면 눈속을 파고들어야 했었고 얼음 구덩이 위에 엎어져야 했었다. 헌데도 죽자 살자 필사적인 기동으로 한국군을 돌파해 미군 배후를 공격했다. 한국군애들은 지들 조국이면서도 미친듯이 토낀다. 한국군은 중공군 보급기지 역할을 한다. 장진호 영화에 나온다. 중공군은 죽어도 가서 죽는다. 나를 따르라. 필사적인 돌파를 하는데 한국군애들은 그 중공군을 멀뚱히 보고 있다. 우리 땅에서 벌어진 우리 전쟁이었다.. 헌데도 남의 전쟁 구경하는 놈들 같았다. 현재도 마치 남의 전쟁 말하듯이 하고 있다. 미군하고 중공군이 싸우는거고 우리는 아무 상관없는 것 처럼 말한다.

[@xxxgvvdhh]

장진호 보고온 선족이니? ㅎㅎ

[@WHCAV-u5p]

@@xxxgvvdhh 아니, 개뻥영화라고 씹는 한국애가 소개한거 본거다. 일부 발췌지만 거기서도 댓글을 남겼다. 과장은 있지만 전부 역사적 사실이라고. 내가 쓴 글을 보고도 조선족이라고 생각하는 아베마. 내가 씨부리는 놈들 할배란다.

[@WHCAV-u5p]

@@xxxgvvdhh 실제로 중공군은 한국군 방어진지를 헤집으면서도 도주하는 한국군을 잡지도 않았다. 걸리적거리는 애들이거든. 중공군의 목표는 오로지 미군이었고 한국군따위는 군대 취급도 안했단다. 그냥 무인지경으로 쓸고 지나갔단다. 동네 똥개도 자기 동네에서는 60점 따고 들어간다. 동네 똥개만도 못한 중공군 간첩이었다. 미군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WHCAV-u5p]

@@xxxgvvdhh 한국군은 중공군에게 미군에게 받은 장비 다던져주고 무질서하게 도주해서 UN군 방어선에 혼선을 준다. UN군은 그게 한국군인지 중공군인지도 헷갈려 작전을 제대로 못했다. 작명에 나와있다. 전방에서 움직이는 물체는 적으로 간주하라. 작전협조가 없이 방어선 앞에 얼쩡거리는 놈들은 적으로 간주하게 되어있는데 수 만이 몰려오는데 어쩌겠냐고. 축차 방어선 구축도 어렵게한다. 가히 철저한 중공군 간첩이었단다. 미군이 기가막힌다.

[@보리밭-h9n]

혈맹이라는 미군 한국이 존재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극한의 추위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미해병대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user-sso-ju.hanbangul]

장진호는 말만 들어도 손끝 발끝이 시리다

[@jijhiit]

밀싸쿨 너무너무 좋습니다

[@Lee-guana]

진짜 정말 이런 명강의를 무료로 봐도 되나 싶을 정도입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박우용-r7f]

ㅜㅜ 1차대전의 참호전에서 얼어죽은 병사는 없었는데 살아서 얼어죽는다는게 얼마나 끔찍한지 너무무섭네요 부디 이땅에 다시는 전쟁이 없기를

[@백영래-u3x]

장진호 전투 에서는 지혈제가 필요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추워서 총상을 입으면 피가 흐르다가 얼어 버려서 더 이상 출혈을 안 한다고 들었습니다.

[@jazzkind]

미국에서도 같은 위도상이라도 서부보다 동부나 중부가 훨씬 춥죠. 오늘 설명들으니 이해가 되네요.

[@김민준-v5e4q]

맞아요 그리고 북한개마고원보다 미국북부및중부와 동부가 훨씬추워요 개마고원이 영하40~50도라면 미국은 최소 영하70~80도에서 많이추울때는 영하100도 그리고 최악의 경우는 영하120도에서 영하130도 체감온도는 영하140~150도까지 찍는다고 하네요^^^ 눈또한정말많이와서 제일많이올때는 최대80~100피트 까지 쌓이고 거기에 당장 미국워싱턴DC만해도 혹한기엔 영하50~60도 거기에 북극한파까지 오면 영하70도도 찍는다 하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미국은 세계 추운국가순위top5위 입니다 이상입니다

[@onlydoingjk]

그 혹한에서 장병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정말 고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Freegod8801]

같은 혹한의 추위에도 민주주의 군대와 전제주의 공산군대의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하늘과 땅차이네요.

[@참기름-d8x]

공산주의와 전체주의는 서로를 못잡아먹어 안달인 사상입니다. 전제주의= 히틀러 공산주의= 스탈린 자본주의=미.영국 북한은 그냥 짬뽕입니다. 김돼지독재 종교주의... 광신도 국가입니다. 독재는 무슨 주의를 떠나 지 입맛에 맞게 달달볶죠? 가수이름도 어니언스 안돼고 양파들... 바니걸스 하지말고 토끼소녀... 장발 가위자르고 치마 길이 재고... 영화필름 압수하고... 공수부대보내 사람도륙하고...

[@zhipengyan6332]

당신이 알고 있는 민주군은 정말 민주적인가요? 많은 경우에 그것은 피상적인 민주주의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 군대가 비민주적이라는 말을 누가 들어보셨나요? 한국군 신병들이 왕따 당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는데 이것이 민주주의인가?🙃

[@hyeongtaekim4323]

참, 어디나 기생충처럼 박혀있는 불평분자들. ㅇ런 사람들은 꽃방석에 앉혀놔도 차니 덮니 한다.조직사회에서 왕따 당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goodkwon]

@@zhipengyan6332 왕따와 민주주의가 뭔상관인데? 민주주의가 무슨 완벽무결한 시스템인 줄 아는 몽상가인가? 왕따도 있고 고문관도 있겠지.

[@태사자-r5x]

아이고 간만에 본방사수 ㄷㄷㄷ 한국전젱 때 중공군을 단 한 번 불쌍하다 여긴적이 없었는데 장진호 전투에서 동사한 중대 얘길 들어보니 짠하긴 하네요

[@tv-bl1wo]

고맙습니다!

[@이유희-u6t]

장진호 전투에서 다른 군인들도 희생이 많았지만 ,후퇴의 성공적인 이유가 미군의 공병들의 장진호로 들어갈때 후퇴를 위해 진지구축을 철저하게 하면서 진격을 해서 후퇴시 상당한 역활이 너무너무 컸다고 들었습니다ㆍ

[@maatpon]

일주일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오늘 밀사쿨 너무 재밌네요! 대체 왜 모스크바보다 서울이 더 추운지 궁금했는데 명쾌하게 해설해 주셔서 아주 좋습니다!

[@malgeun_hanul]

대한민국을 피흘려 지겨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mythcreator6019]

이름 모를 나라에서 혹한과 배고픔에도 끝까지 싸워준 동맹국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하게 되네요... 아 근데... 오늘도 48분 방송 분량은 10분만에 끝나는 군요 ㅜㅜ

[@귀요미-y1k]

아니 방송을 시작하자마자 끝나는 기분이네😂ㅋㅋ

[@Ibbong]

군대 어떤훈련보다도 추위가 싫었는데 미해병대 및 국군장병님들 고생하셨습니다

[@디텍티브멀더]

아앜ㅋㅋㅋ 역전다방에서 날씨공부까지ㅋㅋ 지구과학시간ㅋ

[@danjjakchinguTV]

'6.25전쟁'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gomdorij3213]

고맙습니다................

[@junheelee6664]

추위의 무서움을 알수있네요.

[@무뎅이]

너무짠하네요 ㅠㅠ

[@치즈피자치즈추가]

저 추위에 저 포위망이면 정말 절망적인 상황이었군요. 독일제국의 통일 과정에서도 이처럼 처절한 전투가 있었을까요? 한국전쟁이 끝나면 꼭 다뤄주시길 바랍니다!

[@armirad]

그나마 먹을수 있는것이 초콜렛이라 얼어도 입안어 넣으면 녹았다는 말이 떠오르내요

[@귀요미-y1k]

투시롤이 효자노릇했죠

[@hihappy82]

존잼 일주일이 너무안가요 😂

[@choiwonhee]

힘내세요 ❤🎉

[@게딱지-x3i]

장진군을 포함한 개마고원 일대는 해발고도가 높은 고원지대라 오히려 위도가 같거나 더 높은 만주의 동북평원 일대보다 더 겨울기온이 낮습니다. 북위42도에 위치한 심양의 1월 평균기온은 -11도이고 북위43도에 위치한 온성의 1월평균기온은 약 -13도로 오히려 장진군의 -15.5도보다 더 높습니다. 장진군과 거의 같은 1월평균기온을 가진 곳은 북위44도의 장춘이죠

[@Meunuaru]

25:44 편서풍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바람이 맞습니다. 서풍은 서쪽으로 부는 바람이 아니고 서쪽에서 불어오는 바람입니다.

[@juho87]

이런걸 학교 다닐 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국밥아저씨-s7p]

역전다방은 장교 병사들 가리지 않고 교보재로 교육시켜야함

[@rootms2020]

오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한반도의 추위임

[@삼세페]

허준 MC 입 벌리고 아하~ 😂😂😂 하긴 나도 아하 하긴 했슴요😄😄 과학은 진짜 신기 해요😄

[@ImperatorDDragon]

진짜 자연의 무서움이란...

[@계란-l1g]

우와 역전다방에서 구름도 만들고...좀더 지나면 과거에 장난감으로 팔던 길버트사 핵실험도 할듯....

[@infinitecuriosity365]

남의 나라에서 자신의 조국을 지키듯 치열하게 싸워, 대한민국을 지켜주신 미군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ierwalt]

참 슬프네요

[@참기름-d8x]

추운걸 몰랐다는 10군단장 알몬드가 또 해낸 사건... 미해병 아니였다면 전부 몰살...

[@산천어-h3w]

대한민국 짝짝짝 ❤❤❤

[@말이중요해요]

우리는 영하 30~40도의 혹한에 매일 24시간 노출되며 알지도 못하던 최빈약소국 코리아에서 중공군과 싸운 마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야 합니다.물론 중공군도 똑같은 혹한에서 보급도 재대로 얀되는 가운데 수없이 동사하며 고통을 겪었을 것입니다.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 때문에.....

[@하나사이-o7p]

스미스소장이 황초령 다리가 중공군이 후퇴하면서 끊지 않은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며 이후로 진격속도를 늦추는 계기가 되었다는.. 이러한 판단이 장진호전투에서 성공적으로 공격하며 후퇴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귀요미-y1k]

스미스소장이 이차대전때 이오지마전투에도 참전한 경험이 있어 적의 술수에 쉽게 속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있죠

[@게딱지-x3i]

실제로 한반도 전체에서 해발고도를 보정하여 평지로 가정하면 겨울 평균기온은 중강진이 제일 낮다고 합니다. 삼지연과 혜산도 해발고도가 높은 것도 크며 해발고도를 보정하면 오히려 중강진보다 덜 춥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만강 연안지역 (무산, 온성, 회령, 종성 등)은 더 위도가 높지만 오히려 중강진보다 겨울이 덜 춥습니다.

[@PINQUBE]

우리에겐 스미스가 많을까? 알몬드가 많을까?

[@Minerva_13]

UN군의 사상자+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Pkkrezbmyref]

모스크바보다 추웠다니 ㅠㅠ 이오지마 오키나와 거쳐온 미군에게 너무 가혹하다

[@bluemoon-ij2zn]

하얀 지옥 그 자체 그 당시 정보력이 너무 없었구나 ㅜㅜ자유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ㅜ

[@현성유-v2i]

역시 역전사이언스...

[@n_uhannll2795]

70년이 지났지만 미국과 UN참전국에 정말 감사합니다

[@감자도리-n6s]

미군 여러분 감사합니다 😢

[@hawk8873]

인류 역사상 최저 기온의 동계 전투를 독소전때 레닌그라드 전투, 스탈린 그라드 전투를 꼽는데 그중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영하 30도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런데 장진호 전투는 영하 42도,,, 그래서 세계 최저 기온의 전투로 기록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전투 자체의 혹독함은 상상을 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hunpark4084]

군 미필들은 모든 공직과 선출직에서 영구 배제 시켜야 한다.

[@sehoonchoi3105]

장진호전투 미국 중국 전사상 가장 어마무시한 동장군이라는 역대급 추위를 겪은 참혹한 전투입니다.

[@김민준-v5e4q]

참고로 개마고원도 엄청춥긴하죠 독소전쟁 스탈린그라드전투때 현장의 기온이 영하30도 였는데 장진군은 영하45도 였음 그만큼 개마고원의 추위도 만만한추위는 아님

[@feiguanghan4786]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틀었다-> 초한지 마지막 결전에서 한신이 항우를 사면포위하고 초나라 노래를 불러서 항우군의 사기를 떨어뜰였다.

[@이재희-u8w]

개인적으론 "안된다더니, 하니까 되잖아?" 라는 말이 싫습니다. 안되는거 되게하려고 수많은 목숨을 불태웠는데, 그걸 현장에조차 있지 않은 사람들이 그 희생들이 별것 아니라는 듯이 쉽게 말하는건 진짜 아닌것 같아요.

[@3월의라이온]

정주영 현대회장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죠. 직원들이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라고 반대할때마다 "이봐, 해봤어?" 라고 말했다는데 뭐 그렇게 무모하게 일벌려놓고 결국엔 거의 다 해내면서 현대를 굴지의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물론 그 성공을 위해 수많은 직원들이 잠도 못자고 갈려나갔겠죠.. 광복후 별볼거 없던 불모지에서 될지 안될지 아니 안될 확률이 훨씬 높은 목표를 달성하려면 정주영 회장같은 미치도록 강한 추진력과 노력이 필요했겠죠. 그러나 지금 시점에서는 너무 심하면 핵꼰대로도 비춰질 수 있는 리더십이고요. 저는 상황에 따라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리더십이라 봐서..뭐가 옳고 그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바라쿵]

​​@@3월의라이온배불러 저서 그런거죠. 아무것도 없을때는 무엇이든 해서 실패해도 잃을것이 사람 뿐이지만, 요즘같이 배우를때는 막대한 예산과 물자 시간 인력이 필요하죠. 젊었을땐 이것저것 다 도전해 볼 수 있지만 나이든 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이동건-x2n]

사장들이 맨날 하는말 ㅠㅠ

[@Medici1231]

무엇이 옳고 그른가? 이런건 없다고 봅니다. 다만 - 이봐 해봤어? 하니깐 되잖아. 그렇게 이야기 하는 리더는..리더로서 자신의 결정이 얼마나 승산이 있고 조직의 생존을 위해 가야하는 방향인지 고민하고 그말의 무게를 느끼는가가 중요하죠.

[@user-Seige.Breakers]

제일 끔찍한 건 못 합니다 이건 말이 안되는거잖아요 하면 나만 병신됨

[@게딱지-x3i]

연산산맥으로 인해 한기핵의 중심이 화북지방에서 멀고 한반도에 더 가까워집니다. 그래서 같은 위도이지만 신의주가 베이징보다 더 춥고, 평양이 천진보다 더 춥답니다. ㅜㅜ. 화북지방이 1면만 바다를 접하고 북한은 2면을 바다를 접해서 오히려 대륙도가 화북지방이 더 클 거 같지만요

[@junhyung97]

2차대전 유럽편 기원 1주차

[@들잡동사니]

미 해병대가 장진호에서 흥남까지 철수하던 경로랑 고구려 동천왕이 관구검한테 쫓겨서 도망치던 경로가 똑같다는 것 아시나요? 알몬드 장군은 흥남 피난민들한테는 은인이지만 군인으로서는 무능했다는 평가를 받더군요.

[@게딱지-x3i]

함경남도 장진군은 위도가 약 북위 40.5도 정도로 그렇게 높지 않죠. 그렇지만 겨울이 저렇게 극도로 혹독한 이유는 개마고원에 위치하는데 해발고도가 1000m가 넘어 고지대이고 또 시베리아 기단의 북서풍을 그대로 맞는데다 이 북서풍을 완화시켜줄 난류 등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 위도에서 저렇게 낮은 겨울기온이 나타나는 곳은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험준한 고산지대 말고는 없죠

[@안드로-w4l]

보면 볼수록 울컥 지도에도 잘나오지 않은 조그만 나라에 진짜 진짜 목슴걸고 싸운 미군 감사 하다는 말밖에 없다 영화 1도만되도 최첨단 방한복으로 온몸을 감싸고 다녀도 춥다고 징징되는 현대인 영화 45도 상상이 안가네

[@Yomaz-l3e]

눈알이 튀어나왔는데 다시 집어 넣고 싸운 미해병대.. 대단하네요

[@이경찬-r7o]

한국전쟁 끝나면 1차세계대전 하면 안될까요 1차세계대전 끝나고 독소전 하면 좋을텐데

[@相生-s2i]

20:06 제파식 공격의 '제파'가 한자로 소개되어 있는데 국방과학기술용어사전에는 梯波로 나옵니다.

[@게딱지-x3i]

개마고원 일대는 해발 2000m가 넘는 고봉들이 즐비하죠. 백두산 다음으로 높은 산은 관모봉으로 함경북도에 있으며 해발 2,541m입니다. 그러나 관모봉을 아는 분은 별로 없죠~ 개마고원이 낭림산맥, 함경산맥, 마천령산맥의 험한 산맥으로 인해 갇힌 구조라 개마고원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 철도망이 지금까지도 만들어질 수 없었습니다. 안주함흥선 이북으로는 압록강,두만강 직전까지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망 건설은 대한민국 기술로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youngjunlee3939]

뚫으면 되는데 뭐가 불가능하죠? 뚫지 않는다 해도 도로 놓으면 됩니다. 파미르 고원에도 다 현대식 포장도로가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달에도 도로 건설 가능한게 현대 기술입니다.

[@게딱지-x3i]

실제로 개마고원이 해발고도가 높은 것을 고려해야 하지만 해발고도를 보정하여 평지로 가정하여도 실제 해당 위도대 모든 지역들에서 북한이 가장 겨울기온이 낮다고 합니다. 대륙 동안 + 티베트 고원과 히말라야 산맥으로 시베리아 기단이 모두 남동쪽으로 몰빵 + 황해는 너무 작고 얕아 역할을 못함 + 쿠로시오 난류 효과가 일본으로 인해 약해짐 + 연산산맥으로 인해 시베리아 기단의 한기핵이 화북지방이 아닌 한반도로 향함의 콜라보죠

[@롯소-z2i]

장진군 추위에 고립된 병사들 상황이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적과 싸우기도 전에 일단 굉장한 추위 자체가 복병이네요. ㅜ ㅜ

[@게딱지-x3i]

멕시코 만류의 영향이 매우 막대하고 이로 인해 유럽에는 따뜻한 편서풍이 불어 겨울을 매우 온화하게 만들어주죠. 멕시코 만류가 끊기면 편서풍이 분다해도 오히려 고위도의 찬 공기를 몰고와 서유럽의 기후는 같은 위도의 캐나다 북동부처럼 매우 추워질 거라 합니다. 실제 멕시코 만류가 끊어지면 런던은 같은 위도의 뉴펀들랜드 섬과 겨울기온이 비슷해질 거라 합니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는 러시아 극동 해안도시인 마가단과 비슷해지며 러시아의 발트해 항구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흑룡강 하구의 니콜라옙스크나아무레와 겨울기온이 비슷해질 거라 합니다

[@successjaylee4207]

중국군이 참 병법에 밝네요 쉽게 보기 힘든 상대엿네요😢

[@김민준-v5e4q]

미국미네소타의 겨울이 개마고원보다 추운것으로 알고있는데......

[@李矜持]

위도 얘기가 나와서 그런데 우리만 이런건 아님 제가 파견근무로 GP는 아니지만 우연치 않게 가게되서 새벽2-3시에 강릉 원주 쪽에서도 초병 근무 서봤으니 의정부쪽 추위야 콧웃음 치는데 삿포로 그게 군 초병근무지도 어니고 관광지 축제때 해가 떠있는데도 느껴짐. 여긴 한국 같이 새벽 초병근무 스라하면 손가락 발가락 잃고 싶지 않으면 탈영해야됨.

[@Inceptor_key]

개마고원이 그렇게 추워도 삼지연의 수온은 평균 23도라 합니다. 통일이 되면 삼지연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눈덮힌 백두산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도 이런 추위와 험악한 산세가 중국이나 몽골 세력의 침략을 막아준 고마운 천연 장벽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ikjaiahn2537]

통일되면 저기가 최전선 아니 최전선 바로 밑에가 되는 곳이겠죠. 김종서의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 명월은 눈 속에 찬데 만리변성에 일장검 짚고 서서 긴 파람 큰 한 소리에 거칠 것이 없어라." 아주 찐으로 겪겠지..

[@ehgg7896]

42:00. 장진호 전투의 혹한

[@이기봉-u8c]

그시절에 핫팩있었나요? 혹한기4박5일만해도지옥인데 어떻게 전쟁을...

[@골카르]

한국전쟁 끝나면 중일전쟁이나 1차대전시절 동부전선 그다음은 대망의 독소전쟁까지

[@nq5254]

미군의 희생에 대해서는 감사해야 합니다.그리고 이제 내 집은 내가 지켜야죠.언제까지 남의 도움만 받으면서 살 수는 없습니다.

[@미쉘-g3r]

9:00 그 유명한 알몬드 장군을 왠 수차례나 (아몬드)라고 하는지 정말 시정해야 합니다.

[@相生-s2i]

3:35 瞰制高地(감제고지)

[@루카치-u3m]

소피니언 디데아 라는 채널에서 장진호 전투로 몇 시간 모음집 영상이 있는데 같이 비교해서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머룰-v2x]

저두 봤네요😊

[@parkse8754]

저역시 즐겨보는 채널인데 주인장이 약간 정치적이라서 좀 그렇더라구요

[@SanMaRu1]

그래서 사람이 사는 곳중에서 가장 추운 곳이 러시아의 오이먀콘 고원지 대죠.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끝에서 위도도 높고, 고원지대라 영하 72도를 기록한 땅.

[@최승환-x5q]

남반구에서도 중위도는 편서풍입니다

[@s.o.j4656]

두구두구두구

[@오딘-p1b]

기상예보인가요?

[@게딱지-x3i]

대한민국에서 혹한으로 유명한 기침소리시티 철원은 그래도 감기 걸려 기침 소리 낼 힘이라도 나는 추위지 저 개마고원에서 근무하면 그런 기침소리 낼 기운도 없애는 추위가 옵니다 ㅋㅋ

[@유튜브까마귀]

여담으로 한국의 겨울이 추웠던 덕분에 말라리아 피해가 없다고 함 모기도 죽으니까

[@귀요미-y1k]

악어가 한국에 살수없는 이유

[@jeongjaesoon]

전혀 없진 않아요. 아직도 남부지방에서 말라리아 걸리는 사람들 가끔 있어요. ㅋㅋㅋ

[@Thehelldiver]

편동풍은 무역풍이라 불리죠..

[@박종구-y4p]

허준씨 시베리아도러시아인데요

[@멕시코녀]

부모의 원수라도 -40도에서 싸우자고 하면 안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