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은솔님 붕어형 bj님 말대로 디지털(머리 or 미디어)로 판단 하지 말고 body or 경험이 최대 자산입니다.대한민국남자의 숙명)
@디디-x3x Жыл бұрын
대학가놓고 뭔 적성 찾냐 일해봐야 알지
@BlueFutureSecret_333 Жыл бұрын
대학교 관련학과가 맞지 않으면. 일을 직접 해보고 맞은거 찾으시면 됨니다. 회사에서 요구한 일에 적응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하는거지 다른사람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alfd9808 Жыл бұрын
내 인생의 주인은 바로 나
@hongseokmin Жыл бұрын
4~5년정도 자기가 하고 싶은걸 찾아보세요 저도 만 27에 안정된 생활을 찾았어요
@heinvogul2817 Жыл бұрын
일단 혹시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게 아닌가부터 정서적인 상담을 받아야 할 듯 보이네요. "부모님이 학원 보내면 가는 거고" "아버지가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던 저를 보고 답답하게 여기신 것" "아버지가 보컬학원을 권유해서" "아버지가 CG학원리스트를 뽑으시고" 전부 아버지가 원해서 하신 일이네요? 물론, 말 잘 듣는 아들이고 가정환경이 좋다는 것도 가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일단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답답함이 많고 그것 때문에 님께서는 더더욱 주눅이 들고 모든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아버지를 기준으로 맞춰져 있을 겁니다. 님이 아버지의 기준에 못 맞춘 게 잘못된 게 아니고 아버지가 자기 아들인 님의 성격,성향,기질,사고방식 등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하고 당신 방식대로가 최선이고 해답이다, 라고 접근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노파심이 드네요. 보통 아들을 못 마땅하게 여기고 답답하게 여기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들이 스트레스가 엄청나고 강압적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들은 일반적으로 반항심이 엄청 심합니다. 그리고 속에 화도 많구요. 님의 인생을 설정하고 계획하기 전, 님이 태어나고 어렸을 적, 성장기에 겪었던 모든 상황부터 뜯어봐야 합니다. 그래야, 님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요. 사람들 앞에서 말 잘 못하고 노래도 못 부르고 얼어버리고 벌벌 속으로 떠는 건 아마 초창기에 몇 번 버벅거렸는데 아버지가 엄청 다그치거나 따스하게 감싸주지 않았거나 집에서 강하게 키운다고 심리적,정서적으로 방치했거나 등등의 요인이 있을 겁니다. 그 포인트부터 찾아 들어가 울고 있는 자신을 달래주고 감싸고 안아주고 인정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자아를 다시 키워내고 이야기 들어주고 세상에 대한 감정이, 가족에 대한 느낌이,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 어떤 것인지, 그쪽부터 시작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직장을 가져도, 연애를 해도, 결혼을 해도 언제나 관계에서 무너지는 자신을 보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군대 이야기 전 까지만 듣고 댓글 다는 중인데 군대 이야기 욕지기가 올라올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