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 강철비2 리뷰 - 설교는 이제 그만 (강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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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

튜나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500
@튜나
@튜나 4 жыл бұрын
리뷰를 위해서 영화를 곱씹어볼수록 허술한 부분들이 눈에 밟혀 7점으로 내렸습니다. 저도 늘 잘나가다 드립이 산통 다 깬단 소리를 듣지만, 이 영화의 유머는 진짜 아닌 거 같아요. 분량에 대한 댓글이 너무 많아서 분량을 조절했는데 호평의 주된 이유인 시장 상황을 뺄 수가 없어서 개인적으로 올해 가장 성에 안 차는 리뷰입니다. 분량에 대한 고민은 늘 가져가겠지만, 앞으로 얘기할 주제가 많은 영화는 1,2부로 쪼개면 쪼갰지 줄이진 못할 것 같습니다.
@이다산-v7p
@이다산-v7p 4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충필
@이충필 4 жыл бұрын
자기전에 30분짜리 보면 피곤하긴 함ㅎㅎ..
@올빼미-t9j
@올빼미-t9j 4 жыл бұрын
난 오히려 길어서 좋던데
@Dreamtree0318
@Dreamtree0318 4 жыл бұрын
차피 볼사람은 다봅니데이
@nashira.y
@nashira.y 4 жыл бұрын
전 쪼개는데 한표요! 리뷰가 진득하니 긴건 좋은데.... 일단 시간보면 헉!하고 부담가서 나중에 작정하고 시간이 쭉 날때 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뒤로 밀림.... 20분 안짝으로 2개가 갠적으론 더 좋습니다... 그럼 앞영상은 한번 더보게 될거구요...ㅋ
@personax4509
@personax4509 4 жыл бұрын
일본 미국에는 그렇게 까대면서 북한과 중국에 속시원하게 한 마디 하는 영화들도 나왔으면...
@davydrag9753
@davydrag9753 4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pc가 좀 있어서 아쉽
@crispin_hyun
@crispin_hyun 4 жыл бұрын
강철비2도 중국도 같이 까는거였는데;;
@bb-bv8ko
@bb-bv8ko 4 жыл бұрын
투자사 세무조사 들어갈텐데 하겠냐고ㅋㅋ
@jojo-ls4xr
@jojo-ls4xr 4 жыл бұрын
@@crispin_hyun 언급만하고 지나가는 수준이라 미국, 일본정도로 까이는 건 아니었습니다.
@jojo-ls4xr
@jojo-ls4xr 4 жыл бұрын
@미친과학자. 어떤 진영이든 누굴 까든, 어느 나라를 비판하든 잘 만든 영화를 만드는 게 우선이죠.
@TheNorang
@TheNorang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의 리뷰를 보면 매번 100%공감하는건 아니지만 튜나님의 입장까지 어떻게 도달했는지 납득가능하게 설명하는 자세가 항상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마지막 개인적인 이야기는 한국사회에 뼈를 때리는말이기도 하구요. 매번 고급스러운 리뷰에 감사합니다!
@성호-q5n
@성호-q5n 4 жыл бұрын
b
@backflipchoco
@backflipchoco 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ch.6688
@ch.6688 4 жыл бұрын
ㅇㅈ 특히 처음에 통일 얘기 할때는 지나지 않았나 했을때는 '뭐지 튜나님 통일 반대파신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너무 똑같은 얘기만 반복하는 걸 지적하는 거였음. 진짜 북한이랑 전쟁하는 영화로 비인간성이랑 잔인함을 극대화 했으면 라이언일병처럼 반전영화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썬코뉴어
@썬코뉴어 3 жыл бұрын
@@ch.6688 김지영때도 그래서 좋았음
@제점수는요-b5h
@제점수는요-b5h 4 жыл бұрын
아니 ㅆㅂㅋㅋㅋㅋㅋㅋㅋㅋ컴 스피커로 보고있었는데 깜빡이좀 켜달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미교미 도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족
@아아족 3 жыл бұрын
@@Sprouting_Seed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아리감자
@병아리감자 3 жыл бұрын
5:39~5:45
@yushuyan4700
@yushuyan4700 4 жыл бұрын
마지막 부분이 정말 공감됐습니다 윗세대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지금 세대가 하기엔 살기 더 어려운 세상이 되었죠 그런 세대에게 통일을 유치하게 강요하기보단 더 좋은 방법으로 설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튜나님 영상 잘 봤습니다♡
@김상규-o3e
@김상규-o3e 4 жыл бұрын
@@muhyul23 대신 다른 걸로 장난질은 치겠죠. 우리나라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SEXY하지 않군요. 잘못된 점이 있으면 지적하고 고치는 것이 옳은 일이겠지만, 꼭 불행한 입장에 서서 언더도그마적인 정당성을 얻으려는 뉘앙스는 불편합니다.
@crispin_hyun
@crispin_hyun 4 жыл бұрын
정재훈 행복률이 나라의 복지를 의미하진 않죠,,,
@양파뤼-e3p
@양파뤼-e3p 4 жыл бұрын
정전 50주년 쯤이 었나... 이런 세대가 오리란걸 이야기 했었지요. 너무 멀어 농담이 되어버린 비극
@jojo-ls4xr
@jojo-ls4xr 4 жыл бұрын
통일에 대해 강요하는 게 아닌 설득해야 한다는 것은 공감하지만 반대의 의견을 담은 영화도 나올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음 합니다.
@user-bk8dy2rs4j
@user-bk8dy2rs4j 4 жыл бұрын
@@김상규-o3e 굳이 설명하는것을보니 sexy하지 않군요
@user-zg5zg6ir7n
@user-zg5zg6ir7n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캐릭터는.. 문재인,김정은과 관계가 없는것도, 미화도 아니고 '모에화'라고 생각합니다..
@webanimusicduck3217
@webanimusicduck3217 4 жыл бұрын
재밌는 표현이네요. '모에화'...... 딱 맞는 것 같아요.
@jojo-ls4xr
@jojo-ls4xr 4 жыл бұрын
조선사와 총국장으로 북한의 이중성을 표현했다하는데 김씨수령인 조선사가 북한의 온건한 면, 총국장이 북한의 강경한 면 이렇게 나눈 것부터 잘못되었습니다. 남북문제, 북한 내부문제의 모든 원흉은 김씨일가인데 이놈들에게 좋은 포지션을 준다? 이것부터가 미화라고 여겨질 건덕지고, 김씨일가가 약하게 나와서 쿠데타세력이나 부하들에게 휘둘리는 것도 말이 안됩니다. 실제 북한 내 쿠데타들은 전부 진압되고 부하들도 3대에 걸쳐 숙청당한 전적이 있는지라 김씨애들에게 대적할 놈들이 없는데 마왕에게 붙잡힌 히로인같이 표현하는 건 현실적으로 괴리감이 크다봅니다. 차라리 김씨들이 강경파에 무자비한 놈들로 표현되는 게 현실과 부합된다고 봅니다. 북한 내 생각있는 온건파, 개혁개방파 인물을 설정할 거면 '공작'에서처럼 북한의 관료들 중 하나로 표현하는 게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수령이나 고위간부들로 표현하지 말고요.
@한고운-k5p
@한고운-k5p 4 жыл бұрын
역시 모에화의 가능성은 무한하다...
@사망여우사막여우
@사망여우사막여우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q5o
@이름-q5o 4 жыл бұрын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4 жыл бұрын
공중파도 그렇고 영화계도 그렇고, 출판계는 마찬가지고 왜 죄다 자기들은 국민들 머리위에 있다고 믿는거지
@kill5centparty
@kill5centparty 4 жыл бұрын
선민사상 ㅋㅋㅋㅋㅋ 본인들은 완벽하다고 생각하는게 역겹...
@Joshua-xr4ui
@Joshua-xr4ui 4 жыл бұрын
박근혜 대통령님을 석방시켜라!!!!
@ch.6688
@ch.6688 4 жыл бұрын
근데 결국 대중미디어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은 다 그런 이유때문에 그 일을 하는게 아닐까 솔직히 무지몽매한 사람들 계몽시키기 위해 자기 일을 한다고 생각할테니까 하루이틀일도 아니잖음?
@토토깐
@토토깐 4 жыл бұрын
현자인척 하는 사람도 명예욕 때문인거지
@molonlabe2477
@molonlabe2477 4 жыл бұрын
여론 잡으려고 그러는 거지 정치에 관심없고 직관적이면서 분위기에 잘 휩쓸리는 계층의 지지를 업어야 선거도 이기고 입법하기도 반대여론 잠재우기도 쉬우니까
@goaaes
@goaaes 4 жыл бұрын
요약 : 정치적인 영화 맞고 선동하는 면도 있지만 다른 한국 선동물과 달리 영화라는 틀 내에서 감독이 원하는 이상향을 담은 판타지 영화다.
@yoojak2217
@yoojak2217 4 жыл бұрын
그렇죠. 이상향이에요.
@문주영-i7j
@문주영-i7j 4 жыл бұрын
이상향을 말하기엔 너무 민감한 주제를 다뤘다....라는 생각도 들고, 판타지를 판타지로 못 보고 개그를 개그로 보지 못하는 관객들이 상당히 많을 게 뻔한 것을 굳이? 라는 생각도 들지만.....입을 막을 순 없다는 튜나님에 말을 듣고 보니 납득은 되는 것 같습니다.
@yoojak2217
@yoojak2217 4 жыл бұрын
@@문주영-i7j 이상향=개숴리
@applesad3036
@applesad3036 4 жыл бұрын
재밌긴함 너무 노골적이진 않았고
@J.royster
@J.royster 4 жыл бұрын
현실하고 정 반대로 가서 개꼬심
@이상휘-o7g
@이상휘-o7g 4 жыл бұрын
통일에 대한 성역화가 너무 강한 감도 있긴 해요. 언제나 강조하는게 북한의 인력과 자원이 들어온다고 하는데, 자원은 이미 중국이 쓸어가고 있고, 인력은.. 글쎄요? 오히려 북한주민 삶을 안정화시킨다고 혜택을 주면 지금 청년들은 더 죽어나갈텐데 과연 얼마나 이에 대해 그렇게 열광적으로 찬성을 할 지... 물론 영화가 감독의 예술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지나치게 '가르치려' 드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leoLEO-nx6hz
@leoLEO-nx6hz 4 жыл бұрын
이상휘님 께서 통일을 그렇게 바라보는 시각이 있는 반면, 강철비 감독처럼 통일을 이상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영화는 국정교과서처럼 무조건 봐야하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관객의 선택입니다. 재미있으면 보고 재미없으면 안보면 됩니다. 물론 속아서 봤다가 욕하는 것도 자유이구요. 양우석 감독은 그동안의 작품에서 본인의 색을 뚜렷하게 드러냈으니, 영화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자기 색에 맞추어 관람하면 되겠지요.
@박경태-q7o
@박경태-q7o 4 жыл бұрын
통일을 해야한다하면 요새 입장이 반 반으로 갈리는 경향이 있죠 그런데 이 질문 앞에선 많이 달라 질겁니다 q . 북한이 망하면 그 영토는 어느 나라가 차지해야합니까? 1.중국 .2. 일본 3. 미국 4. 한국 당연 4번을 선택하겠지만 우리가 강경하게 나갈 수록 북한은 중국에게 흡수통일을 원할겁니다. 흡수 되기전에 무너진다면 미국 중국이 분할 하여 통치하게 될꺼고요. (실제로 중국이 미국 러시아 한국 중국 분할 통치를 제시 하였고 미국은 일본을 같이 넣는다는 조건으로 협상이 진행된적 있습니다. 2000년대 초반)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는 통일을 해야한다 아니다가 아니라 통일을 어떻게 해야하느냐가 중요한 숙제 일 것입니다.
@박경태-q7o
@박경태-q7o 4 жыл бұрын
@완다완다튜브 그런 극단적 분위기를 가면 2500만명 숙청할 기회도없이 그냥 중국 미국 분할 통치로 갈 확률이 높다고 말씀 드린겁니다 힘들겠지만 오랜시간 한국인의 좋은 머리로 방법을 찾아야겠죠
@hyeonsseungsseungi
@hyeonsseungsseungi 4 жыл бұрын
북괴의 그 산업폐기물보다 더 써먹을데가 없는 인력을 들여와서 뭘 하겠어요
@박경태-q7o
@박경태-q7o 4 жыл бұрын
@@minsjang9467 국사 시간 삼국시대 파트를 배울때 이런 생각 많이 하실겁니다 왜 신라가 통일해서 영토가 쪼그라들었냐고 우리가 북한 통일을 하나의 국가 사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대로있는다면 훗날 이런 비슷한 평가를 받겠죠 그리고 어떤 방식이던간에 북한 쪽 영토를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수복하지 못한다면 우린 섬나라와 다름 없게 됩니다 지금 세대가 단군이래 가장 잘먹고 사는 시대라하지만 이 풍족함을 바탕으로 다음 미래를 도모하지 못한다면 또 망국의 길로 빠질지는 모르는겁니다
@이하르
@이하르 4 жыл бұрын
요즘 다들 왜케 가르치려드냐 우리가 진짜 개돼지로 보이나봄;
@kimkt123
@kimkt123 4 жыл бұрын
금모으기 광우병이후로도 선동당한거보니까 개돼지맞는거 같은데요?ㅋ
@starchaser-1
@starchaser-1 4 жыл бұрын
개돼지죠 "난 정치에 관심없다"라는 말을 자랑처럼 이야기하는 나라의 국민들은 개돼지가 맞습니다
@공허한필멸자
@공허한필멸자 4 жыл бұрын
개개인은 뛰어나나 뭉치면 군중심리에 속절없이 휩쓸리는 개돼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문제는 이고리를 끊고 공익성을 중심으로 대화를 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타협을 해야 하지만 뭐 진영논리로 공격하기 바쁘고 진영논리로 자기편의 비리와 비합리를 감싸는데 그게 올바른 민주시민의 자세인가요 국뽕을 치사량으로 들이키는 개돼지 보다 못한 단세포 덩어리지
@Melisium
@Melisium 4 жыл бұрын
개돼지 맞지...
@김동건-b8g
@김동건-b8g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에서도 ㅈ문가들이 뭐든 하나 가르치려드는데 똑같지
@FRIGG100
@FRIGG100 4 жыл бұрын
관객에게 무언가 가르칠려면 그것에 대해 몇년동안 고민해봐주세요,최소 고민은 해보세요 주제를 정하고 설명 어떻게 할까만 생각하지말고,주제 자체에 대해 이걸 굳이 말할주제인지 생각해봐주세요,막 전문가가 설명을 하는데 주제가 뽀로로는 재밌는가에서 뽀로로 극혐이란 얘기가 아니에요,좀더 공감 될만한걸 다루어달라 이겁니다,영화는 잘만들었는데 결말이 좀 부족하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이름-i4r9k
@성이름-i4r9k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영상에 나온 말처럼 잘만든 영화 까고 이유를 억지로 갖다붙이지 말고 차라리 나는 문재인이 싫고, 현정부에 도움이 되는 영화라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FRIGG100
@FRIGG100 4 жыл бұрын
제가 문재인 정부가 싫어서 까는거 같나요?아니에요,전혀요. 제가 불만인 부분은 라오어2 느낌입니다,대충 감 오죠? 보통 1을 잘만들면 2를 기대하죠?1을 이어가긴 하는데 정치색이 강해졌습니다,근데 굳이? 뭐 문재인 미화 이딴 얘기가 아니라 굳이 넣어야 되나?아님 방식을 다르게 하면 좋지 않을까?이겁니다. 라오어2 결론이 복수는 나쁘다 이런 느낌인데 그래픽은 개 미쳤어요 근데 애비가 갑자기 조엘 죽이고,레즈를 ㅈㄴ 더럽게 묘사하고,갑자기 혼혈 나오는데 이게 문제라는거지 라오어1 찬양하고,레즈 혐오하고,pc 혐오해서 그런게 아니라고요... 이렇게 풀어서 말해야 이해합니까?걍 영화가 이 선택을 굳이 해야되나지 이거 선택하면 빨갱이 이런 이분법적 얘기가 아니라고요...
@FRIGG100
@FRIGG100 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 내용이 ㅈㄴ 싫다 이게 아니라 이걸 굳이 설명해야되나?라고요.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이걸 굳이 고른게 맘에 안드는겁니다.
@d_d_d_d_dd
@d_d_d_d_dd 4 жыл бұрын
@@FRIGG100 쟤 댓글 걍 무시하세요. 복붙하고 다니는 애에요 ㅋㅋㅋㅋㅋ심각한 정치병 말기 환자입니다
@김상규-o3e
@김상규-o3e 4 жыл бұрын
@@d_d_d_d_dd ㄹㅇ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합니다...
@ATRIPWITHME
@ATRIPWITHME 4 жыл бұрын
전공생으로써 공부하기 좋은 컨텐츠중 하나에요! 어느한쪽으로 치우쳐져서 리뷰하지않고 확실히 얘기하시는 부분의 중심부는 각본, 연출, 영화로써의 기능에 맞춰져있는것같아서 너무 좋습니당 영화잡지에서 진짜 어정쩡하게 있는척 멋진말로 세네줄 영화평 쓰는 사람들보다 훨씬 디테일이 있어요! 응원합니당! 튜나채고+_+
@00_00leader
@00_00leader 4 жыл бұрын
와.. 영화도 영화지만 마지막에 저 민주당 의원 누군지 너무 궁금하네.. 진짜 인성 개쓰레기다.. 좌파고 우파고 쓰레기 같은 인간은 많은데, 그저 진영을 나누어 싸우기에만 열중하는 사람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원래 두 사람이 싸우면 최대 수혜자는 이긴 사람도 진 사람도 아닌 판 벌린 사람이라던데.. 그만들 좀 하고 영화는 영화로서 평가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V1NT0R3Z
@V1NT0R3Z 4 жыл бұрын
@@minsjang9467 사실 어느 나라 어느 정당이든 지들이 정의고 자기들만이 약자를 위하고 공정하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든다고 떠벌리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게 문제죠... 아마 AI가 사회를 조율하는 시대가 되기 전까지는 쭉 그렇지 않을까요
@anthony2444
@anthony2444 4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민주당 놈들은 타정당한테 맨날 매국노나 범죄자 군비리자 드립 치는데 그 3분야중 가장 지분이 높은 당이 민ㅈ당임
@최영호-r1l
@최영호-r1l 4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의 호불호에 다 맞추려면 이도 저도 아닌 영화가 될바에야 차라리 감독의 색이 뚜렷한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무거운 내용을 너무 가볍게 다뤘다고 말씀하셨는데 너무 무겁게 다루려다 할 이야기도 다 못하고 2시간 영화가 끝나버리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김상규-o3e
@김상규-o3e 4 жыл бұрын
동감.
@Nu_owl
@Nu_owl 4 жыл бұрын
매번 느끼는건데 법을 잘몰라서 그런가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는 말이 왜이리 이해가 안갈까. 과장하거나 날조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있던일 그대로 잘못한거 잘못했다고 말하지도 못한다는게 너무 이해가 안감. 성폭력 무고죄에있어선 한없이 너그럽지만 높으신분들 심기건드리는데엔 절대못참는 나라, 한국만 이런건 아니겠지만.
@zxcv36691
@zxcv36691 4 жыл бұрын
고것도 공익에 이익인가를 따져 유죄 무죄를 따지긴 하던데 있는 것 자체가 사실을 고발한 상대에게 압박을 줄 수 있으니 요로모로 이상한 법...ㅠㅠ
@AbsolK
@AbsolK 4 жыл бұрын
객관적 사실에 부합한다는 이유만으로 다 괜찮은게 아니기 때문이죠 예를들어 과거에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이 죄값을 다 치르고 반성하며 정말 착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누군가 그 사람의 과거를 알고 있어서 그 사람의 생활권에서 이웃들에게 그에 대한 얘기를 하고 다닌다면요?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없으면 이런 경우를 보호할 수 없게 됩니다 다른 예로는 가족중 누군가가 큰 죄를 저지른 가족은 어떨까요? 드라마에서도 살인사건 용의자 가족들에게 이웃들이 무자비하게 구는 모습들이 묘사되곤하죠 살인자의 가족이라고하며 욕을하고 괴롭히는 모습으로요 이 경우도 살인자의가족이라는 일종의 꼬리표 붙이는 행위에 대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가 없으면 보호할 수가 없습니다 성소수자란 사실을 아웃팅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겠네요
@AbsolK
@AbsolK 4 жыл бұрын
@@Emil-xy6dh 범죄를 저질렀던 본인에게는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겠죠 근데 제가 예시든 사례중에는 잘못하지 않은 사람들도 언급되어 있습니다
@AbsolK
@AbsolK 4 жыл бұрын
@@Emil-xy6dh 모욕죄랑 명예훼손은 다른건데요 용어구분부터 확실히 하셔야겠네요 우선 아우팅 얘기는 '어떤 표현이 명예훼손적인지 여부는 그 표현에 대한 사회통념에 따른 객관적 평가에 의하여 판단해야하고 가치중립적 표현을 사용했다 하여도 사회통념상 그로 인하여 특정인의 사회적평가가 저하되었다고 판단된다면 명예훼손죄가 성립할 수 있다'라는 대법원 판례에 따라 가능성 있다는 얘길한거구요 범죄자의 가족 얘기는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모습들을 얘기하고 거기에 더해 구체적으로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꼬리표 붙이는 행동'이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일 수 있다고 적어드렸는데도 앞에걸 가져와서 그건 그냥 모욕죄로 처벌하면 된다고 말씀하시니.... 범죄자의 가족들은 잘못한게 없는데 왜 사람들의 구설수를 감당해야하나요? 그런일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과 그걸 당연히 감당해야한다는 당위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AbsolK
@AbsolK 4 жыл бұрын
@@Emil-xy6dh 살인자의 가족이라고 팩트를 얘기한거 자체가 그 가족들의 외부적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거라고요 ㅋㅋㅋㅋ 살인자가족이라고 욕을 하는게 아니고 사실 그대로 말하여 꼬리표 붙이는 행위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어쩜그리 보고싶은대로만 보시는지?
@usi323wofjlj
@usi323wofjlj 4 жыл бұрын
저는 강철비2에 실망했었어요. 정치적 이유가 아니라... 영상에서 말씀하신 그 천군에 가까운 장르물적인 성격이 처음 기대했던 것과 완전히 다른 방향성이라 산통이 다 깨지더라고요. 무엇보다 영화를 볼 때 저는 내러티브를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전제로 생각하는데 그게 단순하던 복잡하던 합리적이라고 느껴진다면 개연성이 있다 생각되면 거슬리지 않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강철비2는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할 지 까마득할 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차라리 마지막에 잠수함 터지고 걍 죽어서 클리셰라도 깼으면 뭐라도 건질 게 있지 않았을 까 싶을 정도로요.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저질 개그는 안그래도 박살난 몰입감을 더 아작내다 못해 고사를 지낼 정도였고요. 이걸 천군 같은 장르물적인 성격으로 이해하자 하면 이해할 순 있겠지만 치밀..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 볼만한 테크노스릴러를 기대하게 했던 포스터에는 그냥 낚인 느낌 밖에 안들었어요. 말씀하신 대로 인물 묘사도 개연성을 무너뜨렸다고 느끼게 한 바에 한 몫했고요. 애당초 감독도 인물묘사에 있어선 캐스팅만 봐도 의도된 것이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그냥 제가 보기에는 감독이 보고 싶거나, 혹은 감독의 눈에 비춰진 북한 정상, 한국 정상, 미국 정상의 모습을 그냥 스크린에 그대로 때려박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미국 내각도 그렇고요. 그래서 더 틀에 박혀보였는 지도 모르겠네요. 감독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각각의 정상들을 바라보는 지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더 몰입이 안 된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걍 내내 감독이 보고 싶고 또 생각하는 판타지 세계관을 노골적으로 보게되는 느낌이었다고 해아하나.... 감독의 주관이 너무 노골적이라 오히려 작품 그자체에 집중할 수 없었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건 좀 더 다른..외적인 접근입니다만 다른 건 몰라도 (감독의 의도가 어쨌던) 북쪽의 정상을 그렇게 묘사한 건 여러모로 무리수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미국이 히틀러를 그리 묘사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이미 나치제국은 죽은 역사니까요. 근데 북한은 여전히 우리에게 영향을 적지 않게 주고 있는 아직 살아 있는 역사지요. 북쪽의 돼지새끼 일가 하나 때문에 군대란 곳에서 2년, 혹은 그 이상의 시간동안 고생을 해왔을 사람들에게 있어서 제 아무리 너무도 투명해서 말 같지도 않아보이는 미화라고 해도 돼지새끼를 잘생기고 인간미 넘치는 인민으로 묘사해버렸을 때 튜나님처럼 '감독이 북한 정상에게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을 상징화한 것뿐이다' 라고 차분하게 받아들일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저도 최대한 그런 프레임과 편견은 배재하고 보자고 노력하지만 너무도 잘생기고 멋지게 묘사된 북한 정상의 모습에 대놓고 너무 희화화해서 그냥 웃음이 나왔다 정도로, 영화적 장치다 하고 쿨하게 넘어갔으면 좋았겠는데..... 심정적으로 불쾌한 기분은 어쩔 수가 없더군요. 직접적으로 북한에 상처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더 하실거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이 저를 포함해 여러 분들의 영화에 대한 평가는 물론이고, 프레임, 선입견을 만들어내는 데도 영향을 주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액션에 관한 부분은 볼만한 건 잠수함 액션뿐이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잠수함 액션도 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에 고개를 갸우뚱했는데 이건 그냥 할리우드 땜에 눈이 높아져서 그런것 같고요 ㅎㅎ... 우리나라에선 보지 못한 잠수함 액션이라는 점에서 점수를 주고 싶네요. 근데 정작 기억에 막 남는 장면이라면 또 없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보통 기가막힌 액션 영화들 보면 뇌리에 남는 인상적인 액션 씬 정도는 남는 법인데 강철비2는 그러진 못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최근에 나온 한국 영화 중에선 그나마 나은 영화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거지 절대적으로 보면 높은 점수는 못 주겠단 생각이 듭니다.
@fly-gon59
@fly-gon59 4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저도 북한을 미화 한 것 보다는 강철비도 원래 다른 나라 개입 그딴거 없고 북한에 나타난 쿠데타와 첩자와의 전투에 관한 내용이였던데 갑자기 북한이 어쨌다, 회담이 어쨌다 하니까 전작의 장르를 다 파괴해버려서.
@singasong7569
@singasong7569 4 жыл бұрын
액션은 그냥 엄청 나쁘지더 않고 그냥 그랬음 박진감도 딱히 엄청나진 않았고 근데 확실히 잠수함 액션으로 홍보할건 못된것 같음. 북한을 무슨 인민들을 위해 노력하는데 미국이랑 중국이 방해하는 서람 처럼 만들고. 님 말데로 나치를 그렇게 표현해도 욕 먹을 판인데 북한을 그렇게 묘사하는건 ... 좀 그랬음 아무리 창작물이지만 지금의 현실과 비슷한 부분을 많이 묘사 해놓고 또 북한은 그렇게 만들어놓으니... 무엇보다 개그가 너무 싫었고 보기 불편했음, 정치색 때문이 아니라 개그가 무슨 초등학생 수준의 개그를 너무 많이함. 우리나라 통역관은 영화를 못하고 미국 대통령은 처먹고 방귀나 뀌고 또 나머지 사람들은 냄새 난다고 머라하고.. 세계 대표들이 모여서 하는게 뻐큐나 날리고... 진짜 영화관에서 보면서 눈과 궈를 의심함. 진짜 어의 없어서 웃음이 나오더라 ㅋㅋㅋㅋ 아 지금 생각해도 그냥 개빡치는 영화 이런 감독이 영화를 내고 심지어 이런 수준 낮은 영화가 극장에서 1위를 한다는게 난 너무 놀라웠고 충격이었다. 별 한개도 아까운 영화 절대 보지 않았음 한다. 아니 이렇게는 만들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보는 것은 괜찮을듯. 개똥망작의 교과서임 ㄹㅇ
@Skfjkejdkd
@Skfjkejdkd 27 күн бұрын
음 내가 보면서 기분나쁘게 느껴졌던게 딱 이거 같네 뭔지 정확히 콕 찝어 말할 수 없는 느낌의 불쾌감이 계속 들었는데
@인생종말론자
@인생종말론자 4 жыл бұрын
진짜 차라리 북한과 전쟁하는 영화가 더 재밌지않을까 생각하면서 본 영화
@V1NT0R3Z
@V1NT0R3Z 4 жыл бұрын
ㄹㅇ 차라리 어느날 전쟁나서(원인은 안보여주고) 최전선에서 아군 적군 병사들이 각자 상부 명령하에 처절히 소모되는 영화가 더 임팩트 있었을거 같음. 특히 북한이고 남한이고 둘 다 군 고위직들은 병사들을 소모품으로만 보는 현실이니.
@V1NT0R3Z
@V1NT0R3Z 4 жыл бұрын
그런 의미에서 국산 전쟁영화중에선 고지전이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감성 신파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대체로 무미건조하게 전쟁의 참상을 현실적으로 묘사했죠
@namesurname9526
@namesurname9526 4 жыл бұрын
1편이 그나마 그럼. 요즘은 상당히 민감한 시대라, 현대전으로 북한과 대한민국의 전쟁을 다룬 영화는 드물고, 전부 '반공' 영화라는 딱지가 붙음. 정말 역겨워
@singasong7569
@singasong7569 4 жыл бұрын
무슨 나라 지도자들끼리 갇혀서 농담따먹기나 하고 방귀 뀌고 영어 못한다고 놀리고 진짜 영화를 무슨 생각으로 만든지 모르겠음. 차라리 병맛영화면 몰라도 그것도 아니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니가알아서어쩌려고 3 жыл бұрын
@@namesurname9526 ㅇㅈ
@webanimusicduck3217
@webanimusicduck3217 4 жыл бұрын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굉장히 인상 깊게 봤고요. 영화에 대한 리뷰도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잠수한 액션신과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나니까 이전까지 이 영화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사라졌어요. 한창 자라나는 10대로서, 영상 마지막에 나온 총평은 저에게 크나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저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문화를 좋아하는 한 10대 소년이 -
@bamtol1273
@bamtol1273 4 жыл бұрын
뭔가 충무로 영화는 미국에는 할리우드 인도에는 발리우드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충무로가 있다! 이런 말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거 같다.
@파인애플민초피자
@파인애플민초피자 4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리에게는 충무로가 있다! 보단 우리에게는 갓준호와 갓찬욱이 있다! 가 더 적절할듯
@김재현-s1s
@김재현-s1s 4 жыл бұрын
@@파인애플민초피자 업계나 시스템이 훌륭하기보단 뛰어난 인물 몇몇이 활약하는 사회죠
@germaniscake
@germaniscake 4 жыл бұрын
@미친과학자. 발리우드는 흥과 춤, 특유의 인도갬성으로 취향 맞는 사람들은 전 세계 어느 나라 사람이든 봅니다. 세 얼간이가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니까요. 반면 작금의 충무로는 명확하게 구분될만한 특징이 있나요? 그냥 한국말하는 짝퉁 헐리우드 수준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돈은 크게 문제가 안 됩니다. 올드보이 괴물 살인의 추억 그놈 목소리 등등 90년대 말부터 00년대까지 한국영화 전성기 시절에는 그럼 돈이 많아서 그렇게 뛰어난 영화들이 나왔을까요? 돈을 그렇게 많이 쓰지 않더라도 충분히 서정적이고 사람의 심금을 울리는 각본이야말로 한국 영화의 강점이었고, 그렇기에 수많은 명배우들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인데 이제는 돈을 치덕치덕 바르고 배급사가 유튜버, 블로거, 기자들 협박하고 돈 먹여서 관객몰이하는 수준으로 전락했으니...
@singasong7569
@singasong7569 4 жыл бұрын
@@germaniscake 진짜 맞는말. 돈은 더 쓰는데 영화는 점점 못만듬 ㅋㅋ
@고양이앞발-s9s
@고양이앞발-s9s 4 жыл бұрын
그 라오어 2 닐 드럼통인가 드럭만인가도 뭘 가르치려 하던데 망했쥬?
@user-lk2hc5tk9y
@user-lk2hc5tk9y 3 жыл бұрын
@배서준30416 ??? : Drugs
@차고싶은등짝
@차고싶은등짝 4 жыл бұрын
통일을 이렇게 영상매체나 다른 걸로 자꾸 강요하려는것 처럼 느껴짐 난 통일싫음 이미 북한하고 한국은 분단된지 몇 십년이 흘렀음 한민족한민족 하는데 도대체 한민족이 뭐가 중요하다는건지...북한의 자원을 활용 가능하다? 자원 활용하기전에 경제 다 와장창 날걸 통일은 우리의 꿈이 슬로건이던 세상은 이미끝났음
@i_Love_Japan_01
@i_Love_Japan_01 4 жыл бұрын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 희대의 악마새끼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저런 정신적 명분을 놓지못한다는걸 너무도 잘 알고있어서 저런 말이 먹혀들어가는거임. 그래도 북한붕괴하면 좋던싫던 절반이라도 흡수해야하는게 현실임.
@emperor68188
@emperor68188 4 жыл бұрын
통일 안하면 중국이 북한을 먹으니까 문제지요.
@emperor68188
@emperor68188 4 жыл бұрын
@완다완다튜브 당장 중공이 북한 안먹었다고 괜찮다고 하실거면, 본인 인생에서 미래대비는 왜 하시나요. 당장은 아니지만 추세가 뻔하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 겁니다.
@molonlabe2477
@molonlabe2477 4 жыл бұрын
북한자원 이야기는 확실하게 나온 팩트가 없음 소스자체가 전부 믿지못할 루트에서 나온 거 세계 학회에 통용될 만한 소스는 절대 아님 또 자원이 아무리 있어도 채산성이 좋지못하면 말짱 꽝인거임 부산에서 매일 공짜 휘발유 10리터 준다해도 서울에서 왕복할 순 없는 거
@emperor68188
@emperor68188 4 жыл бұрын
@@molonlabe2477 북한은 자원이 없어도 중요합니다. 중공군이 서울 눈앞에 진주할 가능성이 사라진다는 것만으로도 대한민국 경제, 사회에 전반적으로 엄청난 이득이지요.
@sau9150
@sau9150 4 жыл бұрын
이 영화가 영화로서 남길 바라며 부디 학생들이나 군인들의 단체관람 등을 위한 교육자료로 쓰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seojh820
@seojh820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프로파간다 주입영화로밖에 여겨지지 않았음. 그것도 엄청나게 유치하고 서투른 방식의. 쌍팔년도 반공영화를 좌우만 바꿔 놓은 수준? 그것만 해도 역겨운데 더 유치한 반일팔이까지...폭망하고 있다던데 당연한 결과라고밖에 생각이 안 됨.
@네네로마노바
@네네로마노바 2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끝부분은 현실에 대한 ... 영화 평론보다도 끝부분이 더 값진 리뷰 잘 보았습니다.
@wkdwkdalsgur
@wkdwkdalsgur 4 жыл бұрын
3:10 영화를 안봐서 정확한 상황설정은 모릅니다만, 이미 장전된 총을 한번더 장전하는 저 장면은 아마도 권총에 탄창은 끼워놨지만 아직 약실에 총알을 넣지 않은경우라고 봅니다. 뭐 안전상의 이유로 약실장전을 안한걸수도 있구요, 아니면 그냥 장전소리로 심리적 압박을 주려고 중2병 허세를 부리는 걸수도 있습니다.
@docxu0716
@docxu0716 4 жыл бұрын
ㄹㅇ 팬코스프레 하며 실망 운운한다는 얘기 너무 공감합니다ㅠㅠ 그만큼 용기가 없고 자신의 힘이 없다는 것이겠죠.. 안타까우신 분들입니다.
@newhippo2
@newhippo2 4 жыл бұрын
영상 쭈욱~ 다 봤는데 개인적으론 감독의 입장을 너무 잘 해석 해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하자면.. 그냥 똥을 쏴놨는데 '장에서 불필요해진 세균과 남은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결론적으론 토양의 영양화를 촉진하는 물질' 이라고 해석하는 듯한 놀라움
@k-anonymous6847
@k-anonymous6847 4 жыл бұрын
레알 팩트
@배고프다아-q7l
@배고프다아-q7l 3 жыл бұрын
아니 큰소리로 거실에서 TV유트브 틀어놓고 보다가 중간에 그거나와서 존나놀랬네;; 안방에 부모님계시는데;;
@syj7143
@syj7143 4 жыл бұрын
난 튜나가 좋고 튜나님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알수있는 영화 리뷰가 좋다
@SaemaLee
@SaemaLee 4 жыл бұрын
20대 초반에 글쟁이라고 자칭하기도 낯부끄러운 휴학생입니다. 중1 때부터 작가의 꿈을 꾸었습니다. 어영부영 10년이 지났고, 이등병 시절 선임에게 내가 전역할 때면 평생 쓸 글의 소잿거리는 만들어놓고 가겠다며 농담을 건네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 초 전역했습니다만, 왜 글을 쓰려는가 하는 질문 앞에서 오래 서 있었네요. 답을 찾은 줄 알았습니다. 작가라는 명예. 인세라는 돈. 명성이라는 권력. 한 번 사는 인생, 짓밟혀온 10대에 한이 맺혀서라도 이 풍요의 시대를 즐겨야 하지 않겠냐고 스스로에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튜나님도 인용하셨죠. 작가는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존재다, 알베르 카뮈. 내가 가진 힘. 내가 가진 능력. 내가 가진 권력. 그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하고 물었을 때 제가 일신의 안녕이라고 대답한다면, 저는 그러면 굳이 작가일 필요가 있느냐고 되물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는 많은 곳에서 필요로 하는 재능이고 그 내용을 항상 이야기로 채울 필요도 없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입버릇처럼 거짓과 함께 춤출 바에야 진실과 함께 미치겠다고 주워섬겼지만 감히 제가 그런 말을 입에 담을 자격이 있었을까요. 부끄럽습니다. 자성의 계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넷 리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NaMoo_Cha
@NaMoo_Cha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은 인생에서 많은 걸 배우신 분 같습니다 엄복동 저작권 문제에 휘말렸을 때도 굳이 법적공방에 가기 싫어했던 것도 먼저 겪어보셔서 그랬던 거군요 상처뿐인 승리보단 안전한 패배를 선택할 수 없는 이 현실이 참으로 암담할 뿐입니다 ㅠㅠ
@Slaanesh-rr4gz
@Slaanesh-rr4gz 4 жыл бұрын
다양한 견해를 보게 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운 영상이네요.
@쇠파이프-v9t
@쇠파이프-v9t 3 жыл бұрын
북한이 공산주의를 포기하고 남한과같은 민주주의체제로 전환한다음 남한과 격차가 어느정도 줄었을때 통일로 이어나가는게 가장 베스트가 아닐까 생각함. 통일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지금은 아니라는거지 영원히 이렇게 남북으로 갈라져서 총뿌리겨누고 살기를 바라는건 아니겠지.
@namecastle2669
@namecastle2669 3 жыл бұрын
남북으로 갈라져서 서로 총 겨누고 살아가기를 바라는 대한민국 사람이 있음 신기하게도
@Anpnterrible
@Anpnterrible Ай бұрын
통일 그딴거 왜 함 우리나라, 우리국민리나 먼저 신경써라
@쇠파이프-v9t
@쇠파이프-v9t Ай бұрын
@@Anpnterrible 너 댓글 이해못했지?
@최성원-i3c
@최성원-i3c 4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감동입니다. 원래 맞는 얘기는 지루하고 재미없어야 하는데... 튜나님의 리뷰가 너무 당연하고 평범해서 재미없어지는... 그런 수준의 문화가 사람들의 인식이... 언젠가는 그렇게 되겠죠?
@아이실린
@아이실린 4 жыл бұрын
평소에 즐겨보는 시청자 입니다만 이번에 조금 의아한감이 있어서 댓글을 남깁니다. 평소 전개방식에는 충분한 영화 리뷰 후에 총평및 개인 생각을 푸셨었는데 이번엔 영화 내용적인 리뷰도 조금 적으셨던거 같고 총평이 들어가는 이야기도 주제랑 살짝 붕 떠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강철비2를 리뷰하는게 아니라 정치영화에 거품무는 사람들을 설득시키려는 리뷰같이 느껴지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람들의 정치색 댓글로인해 조금 영향이 가신게 아닌가 싶은데 신경쓰지 마시고 더 좋은 리뷰로 다시뵙길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성이름-i4r9k
@성이름-i4r9k 4 жыл бұрын
예전에도 82년생 김지영 리뷰에서도 비슷했습니다^^
@가나다-v4o
@가나다-v4o 4 жыл бұрын
제가 보기에도 이건 영화 안본 사람이면 잘이해하기 힘든것 같아요. 갑자기 일본이 왜 미국에게 반감을 가질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그 부분에 대해 많이 뭐라해서 다룬 것 같은데, 좀 설명이 부족해서 어느정도 관심이 있었던 분들 외에는 이해하기 어려웠을 것 같아요
@아이실린
@아이실린 4 жыл бұрын
@@성이름-i4r9k 김지영 리뷰도 물론 영화 외적인 리뷰도 많으셨지만 영화 내적인 요소들도 찝으면서 리뷰하셨죠. 그러다보니 3부작으로 길어지기까지 했고요. 물론 김지영처럼 과하게 다뤄달라는건 아니지만 영화 내적인 문제와 비판 혹은 혹평에 무게가 가볍게 여겨져 아쉽다고 느껴진 거였습니다.
@황현준-v1z
@황현준-v1z 4 жыл бұрын
감상엔 정답이 없잖아요 강요하면안되죠
@아이실린
@아이실린 4 жыл бұрын
@@황현준-v1z 저 또한 강요할 생각으로 쓴게 아닙니다. 그저 평소와 리뷰가 다르게 느껴져서 글을 쓴 것 뿐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스타일이 바뀌신다면 그것 나름의 특색이라 생각할겁니다. 이 글은 튜나님이 영화를 보시고 쓴 리뷰영상에 제 나름 느낀점과 걱정이 섞여 쓴 댓글일 뿐이니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진 말아주세요.
@sermeyu
@sermeyu 4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사람은 한가지생각으로 이뤄져있지 않으니 다양한 의견과 모순또한 생긴다고 생각해요
@이지훈-c6r3s
@이지훈-c6r3s 4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조금 더 길게 해서라도 줄거리를 넣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거 듣고 영화리뷰보단 참고자료를 더 보는 것 같거든요. 뭐 전 튜나님의 영상 자체를 보러오는 거기에 상관은 없지만 영화리뷰를 보러 온 분들은 빡칠 거 같아 적어봅니다. (차라리 1, 2부를 나누고 1부는 스토리, 2부는 영화외적인 것들로 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정신차려이갑갑한세상
@정신차려이갑갑한세상 4 жыл бұрын
나는청치색이 뚜렷한 사람이지만. 튜나는 영화를 영화자체로만 봐서 너무좋다, 영화리뷰채널은 역시 튜나지! 오늘은 리뷰오ㅏ 튜나님께 한 수 배우고 갑니다. 꾸벅
@budddshott
@budddshott 4 жыл бұрын
저에겐 삼국 정상이 납치되어 만담을 떠드는 초기 도입부부터 너무 힘들었네요. 장르가 판타지 정도였다면 모를까 하나하나 따지고 깊게 생각할수록 이 도입부분은 강철비1의 핵과 김정은의 교환 보다도 수 백 배는 터무니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나마 강철비1은 결말부에서 급직적인 허구성을 보였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극초기부터 터무니 없는 설정이 들어가니 마음을 비우고 볼려고 해도 부정적인 선입견이 잔득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선입견을 가지게 시놉시스를 짠 것 자체가 전 큰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그 상황을 납득하게 되는 여러 상황들을 넣었으면 어땠을까요? 단순히 태풍하나로 퉁치지 말고요. 그 정도로 극단에 극단인 배경을 넣을려면 적어도 삼 십분에서 한 시간 정도를 할애하여 도입부를 다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철비1에서 대전에 EMP를 터트리고 하는 작계는 작중 실제로 실시되지 않았죠. 그런 일견 터무니 없어보이는 계획을 수립하는거 자체는 얼마든지 가능하고 역사적으로도 꽤 많습니다. 실제로 실행할때 문제가 발생했었고 이 영화에서도 아무런 문제 없이 그런 작계가 실행되었다면 그때서야 비판의 여지가 되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현실에서도 분명 한국을 무력점령할 여러 작전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을 것인데(대한민국도 마찬가지로 그런 작전계획들이 있습니다.) 지금처럼 양국의 전력차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그 작전 계획들의 대부분이 실제로도 꽤 터무니 없을 것임은 쉽게 나올 수 있는 추론이라 생각합니다. 정치색 부분은 개인적으로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친북 반미 반일 기조가 보이니 비판이 있는것은 이해할 수 있고 또 당연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그런 점들은 영화자체를 평가하는데 적어도 저에게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습니다. 다만 작게 트집을 잡자면 한국의 대통령이 거의 완전무결한 초인 수준으로 각색되어 있다는 점이네요. 이건 상업 영화에서는 흔히 보이는 제작사 자국의 대통령상이지만 정극에서는 조금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잠수함 전투씬도 배경의 개연성은 머리를 짚을 정도였고 전투의 내용도 꽤 작위적이었습니다. 일단은 엄연히 중앙집권 국가인 일본의 해군이 한미 양국의 대통령이 타고 있는 잠수함을 한미일간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그리고 일본 중앙정부의 허락도 없이 격침하려 했다는 점에서부터 개연성이 부족한데(이런 대규모 군사행동을 벌이자면 일 개 함정의 우발적 단독 행동정도가 아닌이상 당연히, 의회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은 군통수권자의 명령이라든지요. 일본이 해군 전체가 마음대로 날뛰게 놔둘정도로 행정 시스템이 원시적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전투씬을 보자면, 해군으로써 북한과 일본은 비견이 될 수준조차 아닌데, 북한의 잠수함은 일본의 어뢰 여러발은 쉽게 회피하면서 일본의 잠수함은 일격에 격침 시킬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강철비1에서 북한의 공작원과 대한민국의 특수전 부대의 전투씬같은 사실적인 전투를 기대했던 저에게는 꽤 실망스러운 연출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 점은 큰 문제도 아닙니다 정말 말도 안되고 작위적인 면은 전투의 배경적 요쇼입니다. 분명 울릉도, 독도 근처 해역에서 북한과 일본의 잠수함, 초계기가 마구 교전을 하고 있는데 적어도 일본의 초계기의 비행은 레이더로 훤히 보고 있을 대한민국의 해군이 정말 아무런 액션도 보이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대한민국 앞바다에서 마구 난리를 치고있는데 무력 개입을 떠나 외교적인 액션마저 보이지 않지요. 어뢰가 몇 발이나 기폭해 동해 함대 함정들의 소나가 미친듯이 울리고 있을 와중에도 침묵하지요. 극의 마지막 북한의 잠수함이 울릉도 앞바다까지 가고 나서야 어디 도망쳤다 등장했는지 모습을 보입니다. 만약, 태풍이 오고 있었으니 그렇다고 한다면, 대통령이 북한에서 납치되었는데 군이 데프콘도 발령하지 않았을까요? 정찰기가 뜨지 못한다면 잠수함들이 해저에서 초계기동이라도 하고 있어야지요. 개인적으로 강철비1은 한국의 정극 영화중 상당한 수준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좌우에 치우치지 않으려 노력했고 결말은 허구적이었을지언정 최소한의 납득이 가능한 개연성이 있었습니다. 강철비 2는 대부분의 씬이 잠수함 그 중에서도 함장실에 국한되어 스케일도 작았고 잠수함 전투씬 또한 유수의 명작 잠수함 영화들에 비하자면 수준이하였으며 인물들은 지나치게 허구적이고 개연성은 바닥이었는데 납득시킬려는 노력이 부족했고 선악의 대비가 너무나 선명했습니다. 고백하자면 강철비 2에 어느정도 중립적이지 못한 비판을 한 부분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완전히 극에서 잊혀져버린 한미 양국의 기자단, 고위공무원, 보좌진, 경호인단들등 양국의 엘리트 인재들의 죽었는지 살았는지 궁금해서라도 완전히 중립적인 평가를 할 자신이 없습니다. 첨언하자면, 강철비1에서 권총을 다시 장전하는건 태클걸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정도 기본적인 영화적 장치까지 인정하지 않는다면 거의 모든 픽션이 제대로 성립될 수 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튜나
@튜나 4 жыл бұрын
지극히 합리적인 감상이라고 봅니다. 권총 얘기는 현실성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오히려 영화적 장치가 너무 낡은 부분에 대한 드립입니다.
@Kenebe
@Kenebe 4 жыл бұрын
옳게 된 감상...
@강소소-u4g
@강소소-u4g 4 жыл бұрын
강철비2 욕하는 분들도 있고 잼도 없다는 분도 있고 해서 기대도 했죠!근데 튜나님은 이영화를 다른 시간으로 본다는점에 놀랐읍니다.ㅋㅋㅋㅋㅋ!!그리고 역시 튜나님 색깔이 뚜렷해서 좋네요!!ㅋㅋㅋㅋ
@yjs111231
@yjs111231 4 жыл бұрын
영화 만듦새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최대한 적당히 잘 보고 잘 생각해주려 했지만, 내용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빡치는 영화
@오후1020분
@오후1020분 4 жыл бұрын
공감추
@성이름-i4r9k
@성이름-i4r9k 4 жыл бұрын
솔직하시네ㅋ 튜나님 영상에 나온 말처럼 잘만든 영화 까고 이유를 억지로 갖다붙이지 말고 차라리 나는 문재인이 싫고, 현정부에 도움이 되는 영화라 싫다고 솔직하게 말하세요^^
@yjs111231
@yjs111231 4 жыл бұрын
성이름 현정부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 영화가 현정부에 그리 도움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들과 상관없이 제가 이 영화를 곱씹을수록 불쾌하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이야기를 잘 만들고 잘 연출을 해내더라도 특정 메시지를 주입시키려는 의도가 너무 노골적인 작품은 불쾌할 수 있다는 걸 이 작품을 통해 절감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영화 재밌게 보셨고 좋게 보셨다는 감상 무척 존중하고, 이 영화는 그럴 자격은 갖추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이렇게 비꼬면서 무맥락 시비를 거시는건 별로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ㅎㅎ
@jkqpsixn9802
@jkqpsixn9802 4 жыл бұрын
@@성이름-i4r9k 문재인 좋아할거 같음
@qkrdlsdn31
@qkrdlsdn31 4 жыл бұрын
가르치려드는게 빡친다는건데 현정부 옹호를 못해서 안달이시네
@bklabs9558
@bklabs9558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리뷰는 꼬박꼬박 챙겨서 보는데요. 강철비2리뷰는 다시 봐야할 듯 합니다. 영화도 보고요... 그렇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김제간-s2d
@김제간-s2d 4 жыл бұрын
메시지와는 별개로 오랜만에 몰입해서 재밌게 본 영화~
@iiilliiooiill
@iiilliiooiill 4 жыл бұрын
진짜 왜 하나같이 문화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왼쪽으로 치우쳐있는지... 사이다한잔 마신것처럼 개운하네요
@submarine4964
@submarine4964 4 жыл бұрын
강철비1이 개봉했을때 당시 연말빅3였던 신과함께 1987 중에서 강철비가 가장 재밌었다고 말할수있었던 이유는 (완성도는 1987) 이야기를 풀어내는 힘이 가장 크게 있다고 느꼈기 때문이었다. 또한 설정에 있어서도 굳이 따지면 좌파 영화였지만, 상황 설정이나 인물의 대립이 다 납득이 되었고 (김의성과 이경영 두 대통령도 우파 좌파를 대변하는 대통령이었다) 그렇기에 감독이 거기서 어떤 선택을 해서 이야기를 풀어가든 크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었다. 오히려 정말 저런 일이 생길지 모른다는 흥미가 영화 몰입에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이번 강철비2에선 오히려 너무 노골적으로 그 부분을 드러내어서 그게 오히려 패착이 된듯 싶다. 영화를 영화로만 봐야한다 는 담론에는 배치될지 몰라도 SF나 환타지물도 아니고 현실적인 정치 이야기를 다루면서 정작 현실과 너무 배치된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하는걸 보니 웃음만 나왔다. 영화를 영화로만 봐야 한다면 한때 사회적 이슈였던 조폭의 미화를 부추기거나 여성을 성적인 대상화로만 소비했던 문제들은 다 의미없는 논쟁이 되어 버린다. 특히 정치성향이 없는 중고등 학생듷이 이런 영화를 보고 과연 현재의 역사나 상황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가질수 있을 것인지 심히 걱정이다- (유연석이 북한이 왜 핵을 계발했는지 설명하는 장면에선 정말 쌍욕이 나왔다.) 상업영화라는게 흥행하고 재밌는게 가장 큰 미덕이지만 영화라는 매체가 가진 사회적 파급력을 생각한다면 통일에 대해 민주당이 가진 환타지를 토시하나 안틀리게 만든 프로파간다 영화 그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본다. 여자 100명을 강간하고 죽인 사이코패스 일대기를 영화로 만들면서, 사실은 그 사람이 어린시절 얼마나 불우했고 여자들에게 얼마나 상처 받았으며 이런 이야기를 줄줄이 늘아놓는다고 그 범죄자의 행동에 정당성이 생기지는 않는다. 그리고 그런 영화 앞에서도 과연 영화는 영화로만 보자 는 말을 할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태화-j7q
@이태화-j7q 4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지 않았지만, 리뷰는 정말 마음데 듭니다. 저도 보통은 저런 영화에 대해서 거부감이 들어서 보기 싫은 이유가 쟤는 나쁜 놈, 얘는 좋은 놈 식의 단순한 도식으로 흘러가는 걸 많이 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세상은 0, 1이라는 것 보다는 그라데이션이라는 시선을 담은 영화가 있었으면 하는데, 이런 부분을 다루는 데서 크게 공감했습니다. 또한, 낡은 시대 정신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또한 크게 공감하는 바이구요. 결국은 영화의 사상적인 것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얼마나 설득력 있고 또 공감가는 연출로 잘 담아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생각을 담건 감독의 마음이니까요. 아무튼 평소에 너무 리뷰를 어렵게해서 끝까지 잘 안봤지만, 오늘 편 만큼은 끝까지 잘 봤습니다.
@KIMSEONGHYEON
@KIMSEONGHYEON 4 жыл бұрын
보고 후회했던 영화ㅠㅠ
@이종혁-c7r2i
@이종혁-c7r2i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개인적인 이야기에서 정말 빡치는 공감이 들었습니다. 어느 당이나 특권의식 쩌는 속물 정치인들은 있기 마련이네요.. 유독 미디어나 예술 그리고 서민들의 감성터치를 하는 종목에서 이미지 메이킹을 잘하는 곳이 있다지만 그런거에 빠져보는 이면에 사실과 현실을 냉철하게 볼 수 있는 대중의 안목이 중요하지 않나봅니다. 그런 분들이 영화도 더 재미나게 보겠죠. 가끔 아이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순수함이 재미삼아 잠자리, 개미 다리 날개를 하나하나 뜯어보는 순진무구한 잔인함으로 남지 않으려면요.
@noname-t2y5p
@noname-t2y5p 4 жыл бұрын
코인한번 타볼라다가 연락소 폭발 시원하게 터졌제
@engi3341
@engi3341 4 жыл бұрын
3:04 화면에선 약실에만 장전을 함. 비어있는 총에 탄창을 넣으면 약실까지는 총알이 안들어가서 한번 저렇게 땡겨줘야 총알이 약실에 들어가서 방아쇠를 당기면 바로 총알이 나가는 상태가 됨. 즉 만약 저 장면이 실수가 아니라면 빈 권총에 탄창만 꼽아두고, 슬라이드를 안 당긴 상태로 들고 다니다가 쏠떄가 되니까 부랴부랴 약실에 총알을 넣는 장면이다아아 이말이야. 굳이 쉴드 쳐주자면 안정상의 이유(오발)때문에 약실에 탄을 안 넣어놨다..정도? 근데 군대 가도 직업으로 가거나, 정말 특별한 케이스 아니면 권총 못만져봐요 ㅎㅎ
@김민욱-x1v
@김민욱-x1v 3 жыл бұрын
더블액션 으로 쏘면되 싱글액션으로 쏘면 방아쇠압력이 낮아지긴하지만 저 상황에서 굳이 싱글액션으로 안쏴도 문제없어
@colbu5523
@colbu5523 3 жыл бұрын
@@김민욱-x1v 작동방식 문제가 아니라 약실에 탄이 있었냐 없었냐 문제죠. 영화같은 상황이라면 미리 약실에 탄을 안넣어둔 저 권총맨이 잘못된 선택을 한거겠고요.
@marksmithcollins
@marksmithcollins 4 жыл бұрын
제작자들은 '과하게 억압받는 상징적 개인' 이나 '과하게 탄압받는 상징적 집단' 의 묘사법에는 그렇게 실습숙달이 되어 있으면서 어쩐지 국민, 국가 전체의 책임 때문에 국가, 사회적으로 ㅈ망하는 상상을 그릴 용기들은 풍자로조차 못하는 것 같다 기껏해야 외부요인이나 '일부 집단'의 탓으로 돌리는 판타지 정도나 그리고 마는게 고작.
@김상규-o3e
@김상규-o3e 4 жыл бұрын
간호사를 나쁘게 그리면 간호사 협회가, 기자를 나쁘게 그리면 기자 협회가....국민을 나쁘게 그리면???? 저도 이런 현실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 좀 더 소비자들이 수용적인 태도를 갖췄으면 좋겠습니다. '저건 별로다.'라고 말할 지언정 '저건 존재해선 안 된다.'라고 말하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starchaser-1
@starchaser-1 4 жыл бұрын
@@김상규-o3e ???:남자가 나쁘다
@jojo-ls4xr
@jojo-ls4xr 4 жыл бұрын
외부눈치를 지나치게 보고 외부세력 역시 작품에 개입하려는 게 지나치니...
@Tebiri
@Tebiri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영상은 항상 긴 걸 못느끼겠네요.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Dove_gugu
@Dove_gugu 4 жыл бұрын
흔하게 볼 수 있는 영화 줄거리가 아닌 튜나님만의 관점을 볼 수 있는게 이 채널의 매력같아요!
@맴슷
@맴슷 4 жыл бұрын
이분 영상은 커피 한잔하면서 보기좋은 책같은 분위기라서 보기 너무 좋네요 영상 하나하나에 엄청난 노력이 들어간게 느껴집니다
@새우구이-g9g
@새우구이-g9g 4 жыл бұрын
대학때 문학 학사를 졸업장으로 받고 나와서 튜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어떤건지 제대로 공감하고 있습니다 문학 수업때마다 제가 모신 교수님이 귀에 딱지가 앉게 하신 말씀이 있었죠 "좋은 문학 작품 일수록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받아들이는 형태가 다르다. 감상문을 쓰는 레포트를 주었지만 정답은 없다. 다만 그렇게 느껴진 감상의 근거를 텍스트에서 찾아와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도 교수님의 말 마저도 비판적으로 역으로 꼬아서 생각해보라고 하시는 분이라... 많이 배웠었죠 그런면에서 다른 영화리뷰 유튜버와 다르게 튜나님 리뷰는 저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관점을 제대로 짚어주시는 느낌이라 정말 좋아합니다 분석도 정말 세세하셔서 졸업 후에 잠들어 있던 문학의 감각을 깨워주시셔 고맙습니다 ^^
@filmictime
@filmictime 4 жыл бұрын
통쾌한 코멘트 감사합니다
@문주영-i7j
@문주영-i7j 4 жыл бұрын
소격효과가 일어나지도 않고 사실 그대로 받아들일 관객이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그리고 감독도 이 사실을 확실히 알텐데), 과연 감독이 소격효과를 의도했다고 해서 이 영화에 장르영화 인증 도장을 찍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소격효과를 내려고 했다는 것을 변명삼아 이 영화를 실제 그 자체로 받아들일 관객들에게 은근슬쩍 사상을 주입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문주영-i7j
@문주영-i7j 4 жыл бұрын
물론 판타지 영화를 보고 사상을 주입당하면 그건 관객들의 문제라고 볼 수 있겠지만....감독의 저의가 의심스러워지는 건 어쩔 수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박제영-v6x
@박제영-v6x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제 생각일 뿐인긴 한대 튜나님이 쓰시는 캐릭터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만들어보는건 어떠세요? 캐릭터가 계속 봐왔는대 너무 커엽네요
@yeonkim737
@yeonkim737 4 жыл бұрын
튜나 어머님 고생하셨어요 ㅠㅠ
@Ivan-pc4en
@Ivan-pc4en 4 жыл бұрын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 또한 영화를 보고 좋았지만 아쉽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릴게여!
@misue946
@misue946 4 жыл бұрын
진짜 신기하다. 이런 생각을 할줄 아는 사람을 만났다는게. 이런 사람이 있긴 있구나. 진짜 칭찬 드립니다. 최근 유튜브를 보면 쓰레기 같은 영상들만 올라와서 정말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는데 참 희망이 아주 없는 한국은 아니었네요.
@이지윤
@이지윤 4 жыл бұрын
플라자협의 엑박 플스 비유 오졌네요. 아는건데도 여친한테 설명해주기 힘들었는데 진짜 대단합니다.
@채널주인장-m1o
@채널주인장-m1o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눈물 짜면서 같은 형제니까 통일하자 보다는 우리 진짜 통일 해야되나? 라는 정도까진 온거같네요
@의정-o2h
@의정-o2h 4 жыл бұрын
언제나 그랬듯 최고의 리뷰 입니다. 마지막 정리까지요. 응원합니다
@송준서-i2c
@송준서-i2c 4 жыл бұрын
강철비를 좋게 보기보단 싫어하는 편이어서 튜나님이 호평하셨다길래 의문이 들었었는데, 영상을 보니 왜 그랬었는지 이해가 조금 되네요.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맹세는웃음으로-g4w
@맹세는웃음으로-g4w 2 жыл бұрын
5:39 꼭 스피커 최대 볼륨으로 듣는 걸 권장드립니다 이부분이 특히 감동적이고 모두가 들었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나만 당할순 없지
@ejkim33
@ejkim33 4 жыл бұрын
9:32 괴물인데 살인의 추억 자막 불-편합니다 ㅋㅋ
@jingwanpark1192
@jingwanpark1192 4 жыл бұрын
강철비를 안봐서 따로 의견은 없지만, 중간에 한국영화가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멈춰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통일주제 영화들 보면 북한 그래도 동포 미국 나빠 이런 1차원적인 묘사보다는 통일로 인해 일어나는 남한 내의 갈등, 주변국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의 입체적인 상황을 묘사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애초 영화 캐릭터가 평면적이고 설득력이 없다면 관객들이 몰입 할 수 없듯이 많은 사람들의 집단인 나라를 평면적으로 묘사한다면 더욱 몰입할 수 없죠. 마지막부분의 개인사와 한국의 현실에 대해서는 참.. 일본 영화중에 '신문기자'라는 영화를 엄청 좋게 보았는데요. 아베 신조 사학비리 스캔들 모티브로 한 영화인데 우리나라보다 비판적 내용이 금기시 되는 일본에서 이런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우리나도 일본처럼 고립화되가고 있는 영화시장인데 다양한 비판적 시각이 있는 영화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misue946
@misue946 4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은 회색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어렸을때부터 진영싸움을 해왔기 때문에 대부분이 색깔론을 알게 모르게 찬양하고 있죠. 문재인을 싫어한다고 문재인을 무조건적으로 까야한다 라고 믿는게 대한민국 국민의 대부분입니다. 행동력이 높은건 칭찬해줄 일이지만. 그걸 제외하곤 한국 국민성이 세계제일이라고 생각하진 않네요.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집단 이기주의를 신봉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파트 재개발부터 시작해서 찾아보면 너무 그 예가 많죠. 옛날에 이런 광고도 나왔었죠. 모두가 예라고 할때 노 라고 말할 사람이 되자라고요. 근데 그 광고가 임펙트는 있지만. 그런 사람은 매장된게 우리나라 사회입니다. 보수 사이트든 진보 사이트든 그들은 중간을 허용하지 않아요. 내편? 아니면 남편 입니다. 중간을 인정하지 않아요.
@miraak6220
@miraak6220 4 жыл бұрын
내편 아니면 남편 이라니 ㅗㅜㅑ
@wkdwkdalsgur
@wkdwkdalsgur 4 жыл бұрын
내편 아니면 남편이라니, 다분히 남성 주의적인 문장이네요;; 내편이 아니지만 아내일수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Chainsawman-v4x
@Chainsawman-v4x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 드립보소
@random0153
@random0153 4 жыл бұрын
@@wkdwkdalsgu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진지한 댓글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_snow_man
@_snow_man 4 жыл бұрын
@@wkdwkdalsgur 언어유희마저 불ㅡ편하신.. '그 분'
@정진용-z8t
@정진용-z8t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영화리뷰는 늘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데.. 뭐랄까 이번 리뷰는 강철비2라는 영화에 대한 얘기보단 다른 얘기가 훨 많은거 같은 느낌이네요
@송재훈-v9d
@송재훈-v9d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은 여러부분에서 다른영화들에서 튜나님이 비판해주셨던 문제들이 여기서는 관대하게 넘어가기 때문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과 다른 캐스팅의 부분은 튜나님은 오히려 현실과 다르다고 느끼지만 다른분들은 오히려 지금 정권과 북한을 미화한것으로 느낄수있으며 특히 정치적인 분야에 관심이 없는사람들을 더 선동할수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도 전개의 개연성이 부족하고 마지막 독도 결말까지 일반적인 영화에서 튜나님이 평가하시기에 좋지않다라고 느낄부분에서 호평을 하시는것이 정치색을 떠나서 평이갈리는 요소라고생각합니다.
@황현준-v1z
@황현준-v1z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정치색을 따지면 왼쪽은 아닐텐데 그정돈 개인의 시선차로 볼 수 있지않나요?
@튜나
@튜나 4 жыл бұрын
미화냐 소격효과냐는 관점의 차이일 것 같고, 독도 결말은 저도 진짜 별로라고 영상에 포함되어 있으나 전개의 개연성은 분량 조절 미스로 못 넣었으니 그건 이번 리뷰가 부족한 게 맞습니다. 앞으로 더 정진하겠습니다
@skyclan
@skyclan 4 жыл бұрын
붜가 관대한건지 ㅋㅋ
@kelsenhans1721
@kelsenhans1721 4 жыл бұрын
이 형님 빌드업은 진짜ㅋㅋㅋ 리뷰가 무슨 영화야
@최현우-e1n
@최현우-e1n 4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염병하네, 작작해라만 종일 말했던 영화... 별 반개도 아깝습니다..
@freedomjayoo
@freedomjayoo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이분 돌려까기 랭커임그냥ㅋㅋㅋㅋㅋㅋㅋ분명 공격을 하고있긴한데 공격당하는 대상들이 전혀 눈치못채게 공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채-f9g
@빈채-f9g 4 жыл бұрын
자신의의견을 이렇게까지 설명가능 한 것도 천재적인 재능임.
@djtnqja
@djtnqja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 새 영상 기다렸어요♡♡♡♡
@extrazero8
@extrazero8 Жыл бұрын
북한으로 보낸다면 불같이 화내시는 분들이 저런영화 참 잘만드시드라...
@bryanj_today
@bryanj_today 4 жыл бұрын
인상적인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후1020분
@오후1020분 4 жыл бұрын
ㄹㅇ 영화 정치색이......
@위선떨지마
@위선떨지마 4 жыл бұрын
너무 노골적이었음
@Kim-tt3ld
@Kim-tt3ld 4 жыл бұрын
영화가 친정부적이든 반정부적이든 욕할사람은 욕하고 좋아할 사람은 좋아하죠. 거기다 중립적으로 만들면 맹맛인 이도저도아닌 영화가 될것 같아요. 이런 국제문제를 다룬 영화는 어떻게 만들든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해요.
@오후1020분
@오후1020분 4 жыл бұрын
@Kim하늘 물론 애매하게 굴다 밍밍해질수있는게 맞는데 이 영화는 한 쪽을 주입 시키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아서.......
@beethovenkr
@beethovenkr 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던진 주제에 대해 생각해봄직했다는 부정못할겁니다 영상에서 처럼 발전한 주제를 던졌으니까요
@오후1020분
@오후1020분 4 жыл бұрын
@베토벤 그냥 쉽게 말해서 장단점이 너무 극명한 영화였음 연출도 괜찮았고 님말대로 주제도 던져줬죠 문제는 저번보다 정치색이 더욱 심해졌고, 한 쪽으로 관객을 몰아가려했으니...
@goguma1360
@goguma1360 4 жыл бұрын
항상 튜나님 영상에 공감하지는 않지만 결과를 도출해가는 방법은 정말 인상깊습니다
@jk-oh1jn
@jk-oh1jn 4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통일 반미 반일 아니면 본적이없네요 북한이랑 피터지게 싸우는 영화는 왜없는거지 -ㅋ-
@성이름-i4r9k
@성이름-i4r9k 4 жыл бұрын
왜 없어ㅋㅋ 6.25를 다룬 영화가 얼마나 많은데ㅋㅋ 본인 무식한거 티내지 마세요. 조용히 있으면 절반은 갑니다^^
@송재훈-v9d
@송재훈-v9d 4 жыл бұрын
근래에 6.25다룬영화가있긴함? 해봐야 태극기 휘날리면서처럼 그냥 같은민족이다 이런류지
@tjjeon2840
@tjjeon2840 4 жыл бұрын
성이름 아 진짜 알바임?ㅋㅋㅋㅋ 영화 까는 댓마다 있네
@Spector_Cheese
@Spector_Cheese 4 жыл бұрын
일종의 사회적 금기가 아닐까 싶어요, 반대로 생각하자면 옛날에는 북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금기시 되었는데 이제는 그 반대가 되었달까? 생각보다 흥미로운 주제네요
@lathander9123
@lathander9123 4 жыл бұрын
@@송재훈-v9d 포화속으로도 있고 고지전도 있고 인천상륙작전도 있고 많은데요...... ㅡㅡ
@루꾸-f3b
@루꾸-f3b 4 жыл бұрын
유튜브 댓글을 달지 않는 주의지만, 영상 보면서 공감하는 바가 많아서 댓글 남깁니다. 일단 저는 정치적 이유이든 가치관이든 개인적인 거부감때문에 이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안 볼꺼 내용은 궁금하니 리뷰나 봐야지 하면서 튜나님의 리뷰를 시청하였습니다. 우선, 대단하다는 말씀부터 드리고 싶습니다. 정치적이라는 말을 듣는 영화는 어떻게 리뷰하든 꼬투리를 잡힐 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리뷰하신거 자체부터 저는 되게 용기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영화를 영화로 바라보는 관점은 곱씹으면서 정말 필요한 관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왜 중국에 대한 비판이 없냐는 부분은 통쾌하기까지도 했구요. 말씀하신대로 영화는 영화로써 좀 더 자유로운 다양성이 보장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을 저해하는 지나친 완벽성을 요구하는 잣대도 완화되었음 하는 부분도 매우 공감하구요. 항상 영화를 영화로써 누구보다 주관적이지만 객관적 근거로 얘기해주시는 튜나님의 리뷰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같은 영화를 봐도 이런 관점으로도 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구나 알아가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참 기쁜 일입니다. 앞으로도 매우 주관적인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rank07100242
@frank07100242 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튜나님의 리뷰는 너무나도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항상 걱정하는거는 주관적인 리뷰인 터에 개인적인 감상이 들어가면서 외부에서 압박이 들어갈까봐 걱정되네요. 이번에 영상 내에서 말씀하신 어머니에 대한 사건 또한 영상에서 말하셨던 넷에 올린 글처럼 사실적시 명예회손으로 치부하고 고소를 할까봐 걱정되기는 합니다. 튜나님의 리뷰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힘내십쇼! 코로나 조심하시고요.
@하아-i6f
@하아-i6f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의 이런 당당함과 용감함 때문에 튜나님 구독한겁니까 앞으로도 늘 이렇게 유트뷰올려주세요~^^
@sangeunlee8368
@sangeunlee8368 4 жыл бұрын
26:32 범죄 영화 밖에 안 생기는 이유 듣고 레알 현웃 터졌네 ㅋㅋㅋㅋ
@azathothjkp5624
@azathothjkp5624 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뒷세계 협회에서 항의하진 않을테니까요 ㅋㅋㅋㅋ
@sangeunlee8368
@sangeunlee8368 4 жыл бұрын
@@azathothjkp5624 이젠 범죄자들도 노조 세워야겠네요 ㅋㅋㅋㅋ
@frieden520
@frieden520 3 жыл бұрын
3:10 이장면에서 장전을하는 이유는 아마도 총기를 은닉한 위치가 소지중에 방아쇠를 건드리기 쉬운위치라 탄창만 결합하고 약실을 비워둔 상태인것같네요 오발을 막기위해서인듯 합니다 원래 보통은 권총은 전용홀스터에 넣고다니지만 일단 영화자체가 첩보물이여서인지 북한은 은닉형 홀스터의 여부가 없는건지 대충 주머니에서 꺼내는군요
@지루한도토리
@지루한도토리 4 жыл бұрын
5:38 ㅠㅠ 너무 하신 거 아닌가요 엄마 옆에서 보고 있었는데...
@junyongpark2398
@junyongpark2398 6 ай бұрын
강철비 1이 장르물로만 보기 어려운 현실적인 부분이 있는 영화였기에, 2편을 장르물로 (거의 만화에 가까운) 소비하지 못한 점을 깨달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물보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는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 2편을 저평가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고맙습니다.
@kim5294
@kim5294 4 жыл бұрын
권총같은경우에는 글록같은 세이프티 트리거나 k5 패스트액션 같은게 없는한 장전한채로 총을 가지고 다니다간 오발사고 위험이있어서 장전을 안한채로 가지고 다닌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전을 해야합니다 공이치기가 뒤로 안넘어가진걸로 봐서는 장전이 안되있는 권총같네요
@choiseit4302
@choiseit4302 4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꾸준히 리뷰를 보던 시청자입니다. 가끔은 리뷰을 보고 공감하지 못할때도 있고, 의견이 갈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튜나님의 리뷰는 성향이나 의견을 넘어서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하게 만드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덕분에 리뷰를 볼 때마다 나와 다른 사람의 시각과 생각을 볼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항상 좋은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개인적인생각
@내개인적인생각 4 жыл бұрын
전 통일을 완전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역사가 같으면 결국에는 그거 때문에 엄청 충돌하기 때문에 전쟁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중동국가가 그 대표적인 예인데, 역사가 같으면 계속 충돌하게 되요. 그리고 만약 통일이 안 된 채로 북한이 무너지게 되면 거긴 중국이 밀고 내려올 겁니다. 실제로 중국은 북한이 붕괴 될 것을 예상하고 백두산 앞에 중국 군대를 대량 파견해 그 앞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게 정말 심각한게 만약 중국이 북한을 점령하게 되면 한국과 중국은 국경을 맞대게 됩니다. 북한과 중국 사이에는 압록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압록강이 선 역할을 해주는데 38도선 앞에는 그런게 없습니다. 사실상 중국이 한국 점령에 큰 기여를 하게 되는 셈이죠. 중국은 지금도 역사를 왜곡하면서 고구려와 발해는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며, 안중근은 조선족 윤동주는 중국인 안창호도 조선족... 계속 역사를 왜곡하면서 한국 점령의 기틀을 닦고 있습니다. 학교나 영화에선 이런걸 다뤄야 되요. 수위가 쌔기 때문에 괜히 다루지는 않던데...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아~ 통일 되서 빨리 이산가족들 만났으면 좋겠다.
@박지용-c4m
@박지용-c4m 4 жыл бұрын
튜나님의 리뷰는 참 우리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이야기를 해줘서 좋아요 현상뿐이 아닌 배경도 말해줘서 이해도 쉽고요
@커비와워프스타
@커비와워프스타 4 жыл бұрын
사실적시 명예훼손 ㅋㅋ 이런 말도안되는 법이 있다니 미쳤네
@성이름-i4r9k
@성이름-i4r9k 4 жыл бұрын
엄마없는 애한테 느금마 뒤졌다며? 이러면 기분나쁘자너. 그치 지호야?
@kin777
@kin777 4 жыл бұрын
@@성이름-i4r9k 흠..
@미님-n5i
@미님-n5i 4 жыл бұрын
@@성이름-i4r9k 이름님 예시가 너무 쎄요 ㄷㄷ
@jkqpsixn9802
@jkqpsixn9802 4 жыл бұрын
@완다완다튜브 성폭행 피해자에 대해 “저 사람 성폭행 당한 사람이다” 라고 공공연히 말하면, 아무리 타인들이 그걸 의식안한다고 해도 그 피해자는 아무런 느낌이 안들까? 이걸 생각해보면 이해가 감. 그렇다고 이 영화를 옹호하는건 아님ㅋㅋㅋ 주일미군이 있는데 일본이 미국 대통령 납치를 사주한다ㅋㅋㅋㅋ 환단고기가 더 설득력 있을듯
@야식훔쳐먹다가걸린누
@야식훔쳐먹다가걸린누 4 жыл бұрын
@완다완다튜브 바로 감옥 감?? 벌금 정도로 생각 했는데 ㅎㄷㄷ
@lpopl7351
@lpopl7351 4 жыл бұрын
03:07 총은 cz-75(북한에서 백두산으로 불리고, cz- 75 데드카피 버전입니다.)소음기버전인데 그리고 이 cz-75가 싱글액션타입이라 즉발하기 위해선 해머를 뒤로 당겨준다든지 슬라이드를 밀어 해머를 밀어 준다든지 해야 즉발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물론 싱글액션도 일단 1달 발사후에는 헤머가 뒤로 후퇴고정 되기에 다음발을 발사 할수 있지만 일반적인 더블액션(M9계열 베라타)은 트러거만 당겨도 발사 되지만 싱글액션은 일단 해머를 당겨야 발사가 됩니다. 총평은 제가 하고 싶은 말이네요. 하지만 한국영화는 극장까지 가서 보고 싶지는 않아요. 몇년이 지나 케이블 방송에 한다면 중간 광고가 거슬리기는 하지만 볼 의양은 있지만 극장까지 가서 볼 가치가 있나 싶습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또한 강철비? 일단은 케이블 방송에서 봤고, 허점이나 나와 다른 정치적 이념이나 그 정치적 이념을 맞다고 끌고 가는 장치나 그런 투의 연기를 매우 불쾌하기 때문에 극장을 가는걸 극히 꺼립니다. 집이면 아~ 이게 아니네 하면 꺼버리면 그만이거든요. 하지만 극장은 상황이 다르니깐, 또, 곧 죽어도 신파~ 아주 참신한 신파극을 보러 간다고 생각하면 보겠지만 저는 신파는 ... 그 눈물값이 되나 싶습니다. 제가 감정이 매마른 사람이라 그런게 아니고, 왜~ 그 억지스런 주문에 내가 눈물을 짜고 있어야 하냐는 말입니다. 차라리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는게 낮지 ... 그 사람들은 적어도 억지스럽지만 자기만의 관점이 있고 주관이 있으니 신파라고 해도 눈물 한방울 정도 흘러줄수 있다는 말입니다. 한국영화? 최근 개봉한 모든 영화를 돈주고 봤습니다. 제가 그~ ㅈ 같은 영화를 돈주고 본 이유는 코비드고 어쩌구 해대면서 외국영화가 하나도 없는 것 덤이고, 스크린 DOGㅈ법때문에 ㅈ같은 한국영화뿐이라서 입니다. 그렇다고 내 유일한 취미생화를 어떻게 하려고 하지 않았기 떄문에 ... 근데 최근 5개월동안 든 생각은? 그냥 그돈 주고 빔프로젝트 좋은거 사자 입니다. 한국영화 98%는 신파가 들어야 되고, 이건 뭔 MSG인지 아닌 영화 찾기가 힘드네요.
@dwpckr
@dwpckr 4 жыл бұрын
요새 한국영화 안봄. 다분히 의도적 내용들뿐이거든. 내부자때는 재미라도 있었지 이것들은 폐기물수준
@색큐멘터리
@색큐멘터리 4 жыл бұрын
너무재밌게 본영화ㅎ 그래도 여러가지로 걱정되던 영화인데ㅡ튜나님이 잘풀어주신것같아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해용~
@KIMSEONGHYEON
@KIMSEONGHYEON 4 жыл бұрын
아직은 싫어요. 우리도 먹고 살기 힘듭니다
@아라라롸
@아라라롸 4 жыл бұрын
항상재밌게 잘보고있습니다
@웅웅-d2y2c
@웅웅-d2y2c Жыл бұрын
대놓고 편향적이라 오히려 판타지물로 잘 봤음 ㅋㅋㅋ 마지막 독도씬은 4050좌파 아재들 감동받아서 울먹거릴거란 생각이 드니 웃기기도하고
@183에78키로
@183에78키로 4 жыл бұрын
말로 푸는건 너무 잘해서 좋아요 ㅎㅎ 다음작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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