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닥프의 생각 | 과연 지금은 달라졌을까!?

  Рет қаралды 363,646

DOCTORFRIENDS

DOCTORFRIENDS

7 ай бұрын

오랫동안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경청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여러분이 댓글로 달아주시는 다양한 생각들을 읽어 보고 더 깊은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이 주제와 관련있는 댓글들은 이 영상에만 달아주시길 부탁 드리고, 다른 관련 없는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은 저희 채널 구독자분들을 위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닥프 구독자이신 헬프님들께서 보내 주신 응원과 격려,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들 항상 건강하세요.

Пікірлер: 5 000
@doctorfriends_kr
@doctorfriends_kr 7 ай бұрын
적어주신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겠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에 공유 해 주시고 주변 분들과도 영상 나누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 사안에 대해 고민하고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honglee4332
@honglee4332 7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합니다. 무지성으로 영상도 보지않고 댓글다는 인원들이 많다는 점을 유념하고 읽어주세요. 저도 댓글들 다 읽어보는데 가관입니다. 포털사이트에서도 좌표찍혀서 악플다는 인간들이 많아요.
@LoveConquersAll777
@LoveConquersAll777 7 ай бұрын
일반화에 오류… 😢 한 명이 그랬다고 전체가 그런건 아닌데…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병원관계자분들(청소부,안내원분,의사,간호사 등등) 다 고생이 너무 많으세요 늘 고맙고 존경합니다
@maemmi_abuzy
@maemmi_abuzy 7 ай бұрын
무분별한 비난과 조롱이 담긴 댓글이 아니라 고민과 진지함이 담긴 댓글이 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JK-xy3zn
@JK-xy3zn 7 ай бұрын
필수의료에 근무하는 의사분이 이런일을 겪는것이 안타깝네요 힘내세요
@user-gt8qq2vn5k
@user-gt8qq2vn5k 7 ай бұрын
구구절절..하긴 이 기회에 의대생 연 5천명씩 증원되면 좋겠네요
@SuccessK94
@SuccessK94 3 ай бұрын
간호사 인력충원 파업할때는 의사들 환자걱정된다면서 복귀호소하더니 지금 의사충원한다니 다 파업하네 양심이없는데 뭔 지지를 해달래
@user-yh2hj7ji3o
@user-yh2hj7ji3o 3 ай бұрын
진짜 공감가네.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시위해야 시민들이 지지해주지 직업윤리의식 그것도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 윤리의식이 없다면 그 누구의 지지도 받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user-dd1jr7gl5v
@user-dd1jr7gl5v 3 ай бұрын
쌍둥이 출산 예정 임산부 나몰라라 하고 손 놓은거 보고 정떨어지더라
@perottidiego25
@perottidiego25 3 ай бұрын
국민지지율 80%가 괜히 넘어간 게 아님. 다 지들 업보지. 바이탈 돈 못버는 척 하는 것도 역함.
@c.h.7875
@c.h.7875 3 ай бұрын
파업의 당위성을 떠나서, 함께 일하는 간호사들부터 설득을 못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업계도 다른 대중들을 어떻게 설득하겠다는 건가 싶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의사 분들 개개인과 별개로 평소 의협이 이미지가 너무 무소불위이고 별로임.
@2g4vksiw5wgdu
@2g4vksiw5wgdu 3 ай бұрын
​@@user-yh2hj7ji3o 그럼 뭐 어떻게 파업해야되나요? 공중파 토론도 의사들이 하자고 했는데 거부당한건 아시나요? 무지한 대중들. 의사가 아닌 나도 어이가 없는데 의사들은 오죽하겠냐. 돈버는게 배가 많이 아픈 사람들이지 그냥
@bbang_ggu-ddong_ggu
@bbang_ggu-ddong_ggu 3 ай бұрын
그거 아세요?? 자기들 업무 침해한다고 간호법 반대하던 의사들이 간호사한테 지들 업무 다 떠넘기고 시위나감 ㅋㅋㅋ 병원에서는 의사일 간호사가 하라고 정식으로 공문내려왔어요 ㅋㅋㅋ 이럴거면 왜 간호법 반대했는지 ㅋㅋㅋ
@jijih6062
@jijih6062 3 ай бұрын
의사 간호사 이간질 대박이다 ㅋㅋ
@user-xcyczc
@user-xcyczc 3 ай бұрын
​@@jijih6062의새련들은 좀 이간질 당해도 괜찮음ㅇㅇ. 지들 입으로 어차피 죽을 사람 소리도 했는데 몇십년 후면 지금 파업하는 의사들 다 나이 먹고 죽을텐데 그냥 지금 절반 정도는 다 죽여버려서 입 뻥끗 못하게 했으면 그게 베스트일듯?
@H-ni4is
@H-ni4is 2 ай бұрын
@@jijih6062 이간질 아니고 사실입니다ㅎㅎ
@Rolangee
@Rolangee 2 ай бұрын
@@jijih6062팩트인데요 ㅋㅋ 병원가보셈 대부분의 의사들 업무 있어도 ㅈㄴ 칼퇴근하고 간호사들이나 학생들이 다 짬맞아서 의사것까지 시스템에 다 올려야함 ㅋㅋㅋ 원칙적으로 밤에 당직 서는게 맞는건데 당직안서고 집가서 걍 전화나 받고 그것까지 밑에 직원들이 짬처리해야하는데 뭔 ㅋㅋ
@qzPxrnfkfjs
@qzPxrnfkfjs 2 ай бұрын
​​@@Rolangee??ㅋㅋㅋ 어느병원이에요? 이런건 첨듣네
@user-sl5iz3hh8n
@user-sl5iz3hh8n 3 ай бұрын
의대증원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점은 공감이 가나 그게 수술 환자까지 내팽게치는 집단적인 파업의 이유가 될 수 있나요..? 정말 그분들이 국가를 위해 파업하는걸까요
@mike5240
@mike5240 3 ай бұрын
인정합니다. 그리고 내용에 접근성이 높아져서 건강보험재정이 악화된다는건 너무 핑계같습니다. 아무리 약한 감기라도 병원가고 싶은사람은 가는게 맞는거지요. 그리고 어쨋든간에 그건 정부가 걱정할 문제지 의사들이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HHH-ny4zy
@HHH-ny4zy 3 ай бұрын
@@mike5240그럼 건보료 상승을 피하기 힘들텐데, 건보료가 높아지면 욕하실거잖아요 ㅋㅋㅋ
@hj_k9672
@hj_k9672 3 ай бұрын
근데 좀 답답하네ㅋㅋㅋ 증원해서 얻을게 없다는걸 아는데 밀어붙인 정부와, 거기에 멘탈 나가서 파업한 의사들
@kadultchild
@kadultchild 3 ай бұрын
​@@HHH-ny4zy수가 올려도 건보료 올라가는 건 비슷할텐데..ㅎㅎ 의사수는 건보료 부담으로 문제고 수가는 또 건보료 지원이 부족해 문제고ㅎㅎ 정원확대 안해도 어차피 건보료 상승은 예견된 일입니다
@basic-bp6pl
@basic-bp6pl 3 ай бұрын
이게 포인트에요. 그렇게까지 '필수의료'에 관심이 있었으면, 의대정원 늘리기전에, 국회 앞 가서 데모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ㅋ 의대정원 늘리겠다니까, '필수의료'걱정하면서 파업 ㅋㅋㅋ
@jjoongu7025
@jjoongu7025 3 ай бұрын
혹시 간호사 더블체킹 공론화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당 글에 따르면 처방도 환자상태 확인도 검사결과 말해주는 것도 간호사가 다 하던데, 이정도면 몇몇 어려운 수술 외 의사가 하는 일이 과연 무엇인지, 일이 많다는 이유로 간호사및 다른 병원 인력으로 직무를 미루면서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입니다. 보복성 오더 부분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던데 여기에 대해서도 선생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Retu509
@Retu509 3 ай бұрын
인정 의사 뭐하는 사람들임..??
@dawdlling
@dawdlling 3 ай бұрын
ㄹㅇ 의사끼리 더블체킹해야지 ㅋㅋㅋ
@pwnxkcco1349
@pwnxkcco1349 3 ай бұрын
선생님 그 글이 정말 사실이라고 생각하시면 의사가 병원에서 없어져도 되겠네요? 재료를 준비해주고 빠뜨린 재료 없는지 ‘보조’해주는 사람과 직접 요리 레시피를 제시하고 요리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다르지 않나요? 말씀하신 문제상황 아마 분명히 있을 겁니다 훌륭하신 간호사 선생님들 많고 그만큼 부족한 의사들도 많죠 다만 어디까지나 소수잖아요 ㅋㅋ 그리고 제 생각에 더블체킹은 동일한 의료인으로서 간호사도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글 하나로 특정 직역을 일반화를 해버리면 교수 판사 등등 모든 전문직이 존중받지 못할 거에용
@Retu509
@Retu509 3 ай бұрын
@@pwnxkcco1349 의사 세요?
@user-xf4yf7eb5o
@user-xf4yf7eb5o 3 ай бұрын
그런데 간호법은 왜 반대했어요? 간호대 증원은 왜 찬성했어요? 간호대증원으로 간호사는 싼값에 부려먹고싶고 간호법 무산으로 의사들은 쉬면서 간호사에게 불법 대리처방을 시킬려고???? 인력도 없어서 간호사에게 의사가운입히고 대리처방하는 PA덕에 겨우 굴러가면서 증원을 왜 반대하죠
@Dohan06
@Dohan06 3 ай бұрын
​@@dde3664d근데 왜 의사는 증원을 거부하나요? 간호사는 증원 찬성했는데
@YANGJAEEUN
@YANGJAEEUN 3 ай бұрын
간호사는 의사랑 달라요ㅋㅋㅋㅋㅋㅋ
@user-lj5pn3ze7y
@user-lj5pn3ze7y 3 ай бұрын
간호사 왜 증원했는지는 아세요? 간호사 증원해서 장롱면허만 늘어나고 실질적 문제해결 안된거는 아세요? 사례를 알아올거면 좀 제대로 알아오던가 같은 의료계 직업이라고 무지성으로 들고 나오면 뭐 아는 거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거임?
@user-xi7wy2pn4z
@user-xi7wy2pn4z 3 ай бұрын
간호법은 왜 반대했어요??
@user-jd3pb4xi9q
@user-jd3pb4xi9q 3 ай бұрын
@@user-lj5pn3ze7y 간호사가 장롱면허 늘었다고 의사도 장롱면허 늘거라고 생각하냐?
@user-uz5eh9ty8w
@user-uz5eh9ty8w 7 ай бұрын
개인의 생각입니다. 닥프 쌤들이 유명하다고 해서 건전한 비판이 아닌 조롱과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낙준 선생님이 쓰신 글과 이 영상 길이를 보고 얼마나 많은 결심과 맘고생이 있으셨을지 짐작조차 안가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vg3fg9xk4o
@user-vg3fg9xk4o 7 ай бұрын
동의합니다.
@thebluechelsea9573
@thebluechelsea9573 7 ай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skl3328
@skl3328 7 ай бұрын
그 논리와 비유가 약해서 밥그릇 챙기기로밖에 안보입니다
@user-ji5md3fy6o
@user-ji5md3fy6o 7 ай бұрын
밥그릇 챙기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mugwan__7257
@mugwan__7257 7 ай бұрын
​​@@skl3328 논리가 비유가 약하다고만 하면 그냥 비꼬는것밖에 안됨
@user-dn5sd6jk6d
@user-dn5sd6jk6d 3 ай бұрын
의사는 경쟁하면 안된다는 배경이 깔렸네요 공급이 많은쪽(피부과등)은 당연히 금액이 떨어지고 적은쪽(외과등)이 금액이 높아지는게 시장논리 아닌가요? 서비스 나쁘면 다른병원 가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 맞다 의사님이 진료하는데 감히 환자가 판단하면 안되죠 (수정추가) 진료단가가 정해져 있다고 경쟁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지하철등에서 보는 의원광고들은 공익광고인가요? 애초에 모든 영업직 분들은 정해진 단가로 서로 영업실적을 경쟁합니다 공사할 때도 월단위 물가자료표 하나 사면 철판, 인거비등 1원 단위까지 평균단가 나오는거 알고 계신지요? 단가가 정해져 있으니 환자 수 유치를 위한 품질경쟁이 필요하고 상대적으로 숫자가 적은 지금의 의료진들이 그 부분에서 자유로워지고 최종금액도 더 쉽게 가져갈 수 있다는 겁니다 (다같이 똑같은 시험 보면 100명반 10명반 어느쪽이 1등하기 쉬울까요?) 단가를 국가에서 관리하니 의사공급에 따른 금액변화가 확실한 겁니다 비급여항목 피부미용, 성형외과가 늘어나는건 어찌할 수 없습니다 그쪽도 환자수는 정해져 있으니 그냥 늘려서 메꾸는 수 밖에요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적용하면 10년은 뒤에 값이 나올텐데 베이비부머들 다 노인되면 그때가서 어찌 대비할까요? (임진왜란전 알면서도 군을 늘리지 않던 조선이 떠오르네요)
@soonyLee
@soonyLee 3 ай бұрын
지금 의사들이 변호사들처럼 될까봐 두려운거죠..경쟁을 해야 하니 로스쿨로 인해 변호사들이 많아져서 일반 국민들이 더 손쉽게 법접근성이 가능해졌구요 변호사들이 경쟁을 하면서 금전적인 부분이 많이 내려갓죠..아마도 서로 경쟁을 해야 하는게 두려운 모양입니다.자기들 몸값이 떨어질까봐?
@Chamomille_
@Chamomille_ 3 ай бұрын
왜냐면 정부가 금액을 정해놓은 수가제 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공급 수요 의 원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그 논리로 경쟁해서 필수과가 금액이 높은 게 지금 미국이 운영하는 민영화 제도이며, 이렇게 될경우 현재 10만원도 안하는 맹장염 수술은 100만원 이상이 될겁니다~
@unrealtimepcr4661
@unrealtimepcr4661 3 ай бұрын
정부가 가격을 정해놓는데 무슨 자유시장을 운운하노
@look5770
@look5770 3 ай бұрын
그럼 민영화 고고하시죠
@KLK-jt7vf
@KLK-jt7vf 3 ай бұрын
치과 포화로 인한 임플란트 덤핑으로 20년전과 현재의 물가상승에 반비례로 20년 전에 비해 임플란트 수가는 50% 이상 떨어졌음 의사가 많아진다? 경쟁높은 피부미용 진료수가는 확 떨어질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의사들이 미용수가가 떨어진다고 필수과로 갈까?현재의 헬조선 의료시스템에선 기대하기 어렵지ㅋㅋ
@CroneAsh
@CroneAsh 3 ай бұрын
2000년 의사파업으로 암을 늦게 발견해 아버지가 돌아가신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희 어머니는 병원을 폭파시키고 싶다고 했을 정도구요. 백번 공감하더라도 파업은 공감못하겠습니다. 요즘 커뮤에 의사파업으로 환자를 방치해 사망케한 의사들 보고 테러리스트라고 하던데 매우 실감갑니다. 부디 투쟁할건 하더라도 환자는 방치하지 말길 바랍니다.
@user-uf3jm3dx6r
@user-uf3jm3dx6r 3 ай бұрын
그들의 행동은 분명 잘못됐지만 의견은 지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행동하지 않으면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는 저를 포함한 여론에도 책임이 있는것 같아요
@user-yw7qu8hq4t
@user-yw7qu8hq4t 3 ай бұрын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런 감정들이 소위 필수과에 몸을 담고 있는 의사들이 그것들을 포기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지금 당장만 봐도 미용으로 빠져서 훨씬 많은 보상과 좋은 워라벨을 지키고 있는 분들은 잠잠하고 욕먹고 있지도 않습니다. 정작 그래도 병을 치료하는 일을 하겠다고 버티던 사람들은 환자를 버린다고 욕을 먹고 있죠. 파업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더라도,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은 병 때문이지 의사 때문이 아니라는 인식이 현저히 부족하기에 유가족들은 환자를 의사가 죽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무분별한 소송과 실제 민, 형사상 책임을 지게 만드는 볍률 및 판결 등등에 대한 적절한 대책을 십수년째 요구하고 있으나 정부, 국민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죠. 오히려 소송을 더 많이 해서 죽은 유가족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생각이 팽배한 것 같습니다. 이는 예를 들면 마치 화재 현장의 소방관들이 직접 미쳐 구출하지 못한 사람들이나, 구출 과정에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한 배상을 하라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오히려 화재 현장에 있지 않았다면 그런 소송이 걸리지 않는 환경이고요.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의사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그냥 그 화재현장 즉, 필수과들을 떠나는 것이라고', '실제로 의료체계는 서서히 붕괴되고 있었다고', 그리고 '이렇게 정부가 무대뽀로 나오며 그 붕괴가 훨씬 급속화되고 있다고', 의사들이 말하는 동안 선생님은 그 말들을 들으셨나요? 또는 언론들은 관심을 가지던가요? 의사들로써는 자리를 지키며 아무리 말을 해봐야 도저히 들을 생각이 없는 정부와, 오히려 '살인 면죄부를 달라는 말이냐'고 비꼬며 적개심을 가지는 여론 앞에서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그리고 현재로썬 사직한 의사들의 뜻을 지켜주기 위해 중증, 응급 환자들만은 남아있는 의사들이 몇 배의 업무를 기꺼이 감당하며 지키고 있습니다. 60 넘으신 교수님들도 주말, 야간 당직들을 서고 계십니다. 부디 의사들이 미워보인다고 해서 하는 말도 모조리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말아주십시오.
@user-gb9zu5iy7d
@user-gb9zu5iy7d 3 ай бұрын
​@@user-uf3jm3dx6r파업으로 협박한게 이번현정부가 처음이 아닙니다 그래서 문정부때도ㅈ한발물러나면서 그럼 나중에 합의보자고 했는데 말없쥬 그전에도 그런식인데 현정부가 멀믿고 의견을 받아줍니까 설령 정부가 잘못했다 하더라도 본인들이 파업을 함으로 국민들에게 신뢰를 져버리고 밥그릇ㅈ싸움으로밖에 안보입니다
@user-xcyczc
@user-xcyczc 3 ай бұрын
​@@user-yw7qu8hq4t그렇게 생각 해주기엔 너무나 많은 수가, 너무 선을 넘어버림. 이젠 믿지도 못하고 가치를 부여할 수도 없음. 의사가 성역이라는 말은 이제 안통할거고, 파업한 의사들의 수백 수천배에 달하는 사람들이 지금 파업 동참하는 의사들을 포함해 그 후 세대로도 쭉 잠재적 범죄자, 나아가서는 살인자로 취급할거임. 본인들이 했던 발언을 빌려 말하자면 의사들도 어차피 나이 먹으면 죽을 사람들이니 대우 해줄 필요가 전혀 없음 ㅇㅇ
@PlutoSky01
@PlutoSky01 3 ай бұрын
상황은 안타깝지만 자본주의시대에서 자신의 이득이 우선되는거 어쩔 수 없다고 보긴하는데…
@user-zw3tr3lv2n
@user-zw3tr3lv2n 7 ай бұрын
최소한 범죄자는 의사면허 박탈해야죠 성역이 아니에요
@user-yh3jd5uc3j
@user-yh3jd5uc3j 6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이신데, 닥터 프렌즈 분들도 그 부분은 공감하셨지만 맹점은 그게 아니었어요.😅 게다가 의사협회에서는 그런 분들에게 경제적, 법적 제재를 가할 권한이 없습니다. 변호사 협회와는 권한의 크기가 달라서 기득권층으로 오해를 많이 하더라구요...
@Sixnxntgb
@Sixnxntgb 6 ай бұрын
​@@user-yh3jd5uc3j그런 법적 제재가할 권한이 없어서 그걸 사법부가 집행한다는데 그걸 게거품물고 반대하잖아
@Vinnie____
@Vinnie____ 6 ай бұрын
⁠@@Sixnxntgb교통사고나도 평생이룬거 다날라가는데.. 그게맞나요??
@wu5629
@wu5629 6 ай бұрын
⁠@@Vinnie____금고형 이상의 범죄만 면허 취소하는 거 아닌가요? 이건 현재 공무원도 마찬가지이고, 취업시 신원조회 대상도 마찬가지인데 의사만 안된다고요?
@Juckern02
@Juckern02 6 ай бұрын
예 이미 면허 취소 됩니다. 제발 알아보고 댓글 달아주세요 ^^
@tigerd8133
@tigerd8133 3 ай бұрын
암만 좋은 이유를 갖다 붙여도 현재 의사들이 환자 목숨 줄 잡고 인질극 하는 건 절대 국민들한테 지지 받을 수 없습니다. 이건 의사들도 나서서 의협한테 말해야하는데 같이 동참하는건 ... 또 국민들 가르킬려고 하지마시길
@rahablim
@rahablim 3 ай бұрын
정부가 그러고 있는 거죠.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3 ай бұрын
정부가 ‘의사들이 환자들 목숨줄 쥐고 인질극 벌이는 살인자들’로 비춰지게끔 의도하고 이러는 거예요… 여성징병제 이슈처럼 갈라치기해서 민심 얻으려는 거라고여
@user-rc5nw5eu4b
@user-rc5nw5eu4b 3 ай бұрын
정부가 ‘의사들이 환자들 목숨줄 쥐고 인질극 벌이는 살인자들’로 비춰지게끔 의도하고 이러는 거예요… 여성징병제 이슈처럼 갈라치기해서 민심 얻으려는 거라고여
@user-sd8gq6np6j
@user-sd8gq6np6j 3 ай бұрын
근데 ㄹㅇ 궁금한게 이런 댓글을 왜 3개월 전 영상에 다는거임? 진짜모름
@user-hf2hk1ew2x
@user-hf2hk1ew2x 3 ай бұрын
가르킬 -> 가르치
@minjae0125
@minjae0125 3 ай бұрын
저 전공의들이 집단 파업하는 이유가 진정 나라 건보료 걱정 때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애국자라고요? 스스로를 속이고 계시네요. 의사 증원이 정답은 아닐 수도 있지만 파업 원인이 건보료 걱정이 아니라는건 전 국민이 알겠습니다.
@user-mz2db2lw4x
@user-mz2db2lw4x 3 ай бұрын
제말이 ㅋㅋㅋ 걱정은 그냥 제 밥그릇뿐
@user-ci7ve4mk1x
@user-ci7ve4mk1x 3 ай бұрын
건보료 걱정이 애국자라서 그런줄아냐 ㅋㅋ 이런 애들한테 왜 한표를 줘야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건보료 먹고사는게 의사니까 건보재정이 유지되길바라겠지 그리고 그 건보가 유지돼야 너같은 서민도 혜택보는거라 의사 밥그릇지키거나말거나 너한테도 좋은일이고 ㅋㅋ 현재 저수가정책 폐지되고 건보 재정 감당안돼서 의료민영화되면 일반 시민들은 무조건 손해야 임마 ㅋㅋㅋㅋ 제발 능지 떨어지는소리좀 하지마;;
@user-zu1jd5kj9o
@user-zu1jd5kj9o 3 ай бұрын
그런 애국자였으면 필수과 갔겠지ㅋㅋㅋ
@Lebronthekingshai
@Lebronthekingshai 3 ай бұрын
생명 살리러 필수과 간 전공의도, 심지어 일부 교수들도 다 밥그릇 때문에 행동한다고 생각하시나요?
@leehan5398
@leehan5398 3 ай бұрын
스스로를 속이는게 아니라 가면 뒤에서 우리를 속이는 거죠 얼마나 치밀한 사람들인데
@user-qh9is5ru6v
@user-qh9is5ru6v 4 ай бұрын
말씀하신것중에 건강보험재정악화 부분에 궁금한게 있습니다. 감기 등 흔한 질병이 발생될때 피부과,성형외과 등 인기학과가 진료보는것이 아닌데 증원을 해도 비인기학과가 드라마틱하게 늘어나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구요. 그럼 건강보험재정악화는 증원과는 더욱이 크게 연관성없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인기학과로 99%몰리게되면 비보험진료등은 시장경쟁으로 진료비,수술 비용도 내려가는건 아닌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hwanheecho518
@hwanheecho518 3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부분중 인기과 옆에 전공을 하지 않는 일반의 분들이 차지하는 파이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의사면허를 가지신 분들이 인기학과 전공을 못 할때 비인기 학과 전공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의 자격으로 동네에 OO의원 같은 것을 개원하는것이죠. 그분들이 동네에서 내과, 소아과 등의 진료를 보셨을 때 건강보험재정이 당연하게 투입이 되고, 이로 인한 재정악화를 말씀하신것 같아요.
@Wihwgwywjvwfwwhwuwiei
@Wihwgwywjvwfwwhwuwiei 3 ай бұрын
숫가가 정해져있는데 가격이 왜 내려감? 바보임?
@shjfkm6473
@shjfkm6473 3 ай бұрын
​@@Wihwgwywjvwfwwhwuwiei비급여 진료라잖아 바보임?
@shjfkm6473
@shjfkm6473 3 ай бұрын
​@@hwanheecho518 환자 수는 정해져 있는데 왜 건보 재정이 더 투입되나요...
@hwanheecho518
@hwanheecho518 3 ай бұрын
@@shjfkm6473 영상에서 진승쌤이 말씀하신 것 처럼 평소에는 아주 가벼운 증상으로는 진료받지 않던 사람들이 병원이 많아짐에 따라 진료를 받을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powell777
@powell777 3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았는데 의문점이 있어 댓글을 답니다. 1. 본질적인 문제는 수가와 의료소송 리스크 완화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정원이 아무리 늘어나도 필수인력 의료인력의 절대수는 불변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그러니까, 그 둘이 아예 상관관계가 없다고 확신하시나요? 그렇다면 그 의견은 거기에 대한 어떤 국내의료산업상황에 대입할 수 있는 연구자료, 실증자료를 근거로 그렇게 말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상식적인 관점에서 평균적인 비인기과 진입 비율과 의대 정원 수는 아무런 관련이 없을 것 같거든요. 그렇다면 의대 정원 수를 1만명, 2만명 늘려도 비인기과 인력 공급자 수가 지금과 같을까요? 정원을 늘려서 필수과 인력이 단 한명이라도 늘어난다면 시행할 가치가 있는 정책이지 않을까요? 2. 정부는 지금 의대 정원 증대 뿐 아니라 본인들이 말씀하신 수가체계 개선, 의료소송 리스크 완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문제에 대한 깊은 고민 없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이렇게 매우 복잡한 어떤 한 문제를 놓고 그 해결방안을 강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문제에 대해 다각도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정책도 문제의 모든 원인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이 될 수는 없습니다. 증원 정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증원에 찬성하는 국민이나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도 절대 이 정책이 모든 원인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현 상황의 심각성을 완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정책을 지지하는 것입니다. 또다른 문제는 추가적인 정책 시행을 통해 해결하면 되는 것이고요. 증원 정책이 말씀하신 문제의 다른 원인을 해결할 수 없다고 해서 그 정책을 반대할 마땅한 근거가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3. 수도 그림을 예시로 들며 증원 인력은 필수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인기과 인력만 늘릴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경제학적 상식의 관점에서 서비스가 극도로 노동집약적이고, 심지어는 공급되는 인력의 수가 일정 바운더리 내에서 고정되어 있으며 수요 또한 가격에 매우 비탄력적인 인기과 의료시장 특성상 필수과 진입 인원의 절대수가 늘면 당연히 해당 업종 종사 인력들의 임금수준은 낮아질 것이고, 그에 따라 상대적으로 필수과 인력들의 임금수준이 상승하여 결국 장기적으로 필수과 진입 인원의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러한 논리에도 반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 그렇다면 어떤 근거인지, 혹은 연구 및 실증자료가 혹시 있는지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의사들은 지난 수십년간 의료개혁을 위한 정책에 반대하며 매순간 국민의 목숨을 볼모로 의료 파업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사태를 일으키고, 말씀하신 ‘사회적 합의’의 도출을 방해한 주체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것도 정부의 잘못인가요? 5. 마지막으로 모든걸 차치하고 현재 의사들의 집단 파업이 정당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시민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세상 그 무엇보다도 강력한 무기인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능력’을 가지고 자신들의 이권을 주장하는 일은 도저히 용납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지 궁금합니다.
@user-en5gp9lv4h
@user-en5gp9lv4h 3 ай бұрын
일본과 건강보험 의료체계 동일한데 한국 정부+국민들이 내는 보험료에서 병원에 주는 진료비가 한국인들이 건보료를 어느정도나 안 내는지 표 보면 알겠죠? *두개내 종양 척추술 일본:15.000.000만원 /한국:2,449,531만원 경비적 뇌하수체 종양 적출술 일본:8.720.000만원/한국:1,990,7000 만원 뇌동맥류 경부 클리핑 1개소 일본:11,407,000만원/ 한국:2,420,000만원 뇌동맥류 경부 클리핑 2개 이상 일본:12,840,000 / 한국:2,821,455만원 뇌혈관 수술 1개소 일본:6,627,000/한국:1,416,041 뇌혈관내 수술-뇌혈관 내 스텐트 이용 일본:8,285,000/한국:1,416,000
@user-lh2xt3ce7n
@user-lh2xt3ce7n 3 ай бұрын
1번에 대한 제 질문이긴 한데요 정원을 늘려서 필수과 인력이 증가하는것보다 다른 과들, 즉 지금도 충분히 많이 있는 상업과 연관된 과들로 몰렸을때의 과열과 손해가 더 크다면 실행하면 안되는 정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라서요... 지금 바이탈과 그러니까 필수과로 사람들이 가지 않는 이유는 1. 생명, 큰 수술과 직관되어 있으므로 어쩔 수 없는 사망자가 발생하게 되고 그러인해 소송으로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 2. 생명과 직접 연관이 되어있는 과 이므로 언제든 응급 콜이 온다던가 병원에서 살아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아요 2주동안 집에 못들어가서 애기 얼굴을 못봤다는 분도 계시고요 그만큼 매우 바쁘고 24시간 5분대기조인 인생을 보내야 합니다 3. 바이탈과는 개업이 불가능합니다 장비이며 인력이며 개인이 감당 할 수가 없기때문에 대부분 대형병원의 직원이나 교수직으로 남게되죠 즉 월급쟁이입니다 1, 2번에 적은것처럼 리스크는 매우 큰데 리턴은 정해져 있으니 아무도 가려하지 않는거죠
@user-lh2xt3ce7n
@user-lh2xt3ce7n 3 ай бұрын
2번에 대한 생각으로는 리스크가 아주 많은 정책을 우선적으로 실행하기보단 문제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먼저 파악한 후에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문제는 전체적인 의사 수가 아니라 바이탈과의 미달이죠 그렇다면 왜 바이탈과를 선택하지 않는가에 대해 알아보고 그 문제점을 해결할 정책을 펼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무작정 아 사람수 없다니까 많이 뽑으면 되겠네가 아니라요
@powell777
@powell777 3 ай бұрын
@@user-lh2xt3ce7n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비인기과 진입인원의 절대적 수를 늘리는 것이 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최우선목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비인기과를 전공하지 않는 진짜 이유가 무엇일까요? 비인기과 인력들이 낮은 수준의 임금을 받고 있기 때문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기과에 비해 비인기과를 전공하였을 때의 ‘상대적 보수‘의 크기가 작기 때문입니다. 비인기과 인력에 대한 임금수준이 ‘절대적’으로 작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 상황에서 필요한 정책의 목표는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상대적 보수수준의 차이를 완화하는 것이 됩니다. 이 때,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비인기과 인력의 보수수준을 증가시키거나, 인기과 인력의 보수수준을 하락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현재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주장하는 ‘수가 인상’은 전자에 해당합니다. 그렇다면 이를 충당하기 위한 재원은 과연 어디에서 올까요? 고스란히 의료소비자에게 전가될 것입니다. 만약 건보재정의 지출을 수반하는 것이라면, 이는 현재 의사들이 증원에 반대하는 주장의 주요 근거로 주장하는 ‘건보재정 고갈’을 더욱 심화할 것임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게 의사들의 논리의 맹점입니다. 겉으로는 건보 재정과 환자의 의료권을 걱정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실제로 자신들의 주장이 건보의 재정건전성과 의료소비자 주권에 더 큰 위험과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은 말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증원 정책은 과연 어떤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요? 이는 후자에 해당하는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제 댓글의 내용과 같이 인기과[ex) 미용 관련] 의료서비스시장의 특성은 서비스 생산에 필요한 생산요소가 매우 노동집약적이고, 그에 따라 인력공급규모에 평균적인 임금수준이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증원정책이 단기적으로는 인기과 인력을 주로 양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이는 결국 인기과 인력 공급 확대로 인한 경쟁 확대로 임금수준을 하락시킬 것이고, 결국 두 직종의 상대임금수준 조정에 기여하여 비인기과 인력 공급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를 고려할 때, ‘수가 인상이 먼저다’라는 의사들의 주장은 진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뒤로하고 현재의 타 직종의 비해 높은 수준의 임금수준은 어떻게서든 유지하겠다는 의미에 불과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문제의 핵심은 수가 조정에 의한 비인기과 절대임금수준의 상승이 아닙니다. 두 집단의 상대임금수준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댓글에 적은 것과 같이 정책을 지지하는 그 누구도 증원 정책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논의하는 문제는 그 원인이 한두 가지가 아닌 매우 복잡한 사안입니다. 말씀하신 수가 조정과 필수과 인력의 의료소송 리스크 완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과연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보지 않고, 오로지 증원만을 내세우며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정부 또한 점진적인 수가 조정과 근무환경 및 소송리스크 감면에 힘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그 내용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현재 절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깊은 고민 없이 단지 의사들의 이권침탈을 위해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으로 재분배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powell777
@powell777 3 ай бұрын
@@user-lh2xt3ce7n 이를 고려할 때, ‘수가 인상이 먼저다’라는 의사들의 주장은 진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뒤로하고 현재의 타 직종의 비해 높은 수준의 임금수준은 어떻게서든 유지하겠다는 의미에 불과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문제의 핵심은 수가 조정에 의한 비인기과 절대임금수준의 상승이 아닙니다. 두 집단의 상대임금수준 차이입니다. 마지막으로, 댓글에 적은 것과 같이 정책을 지지하는 그 누구도 증원 정책이 만병통치약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논의하는 문제는 그 원인이 한두 가지가 아닌 매우 복잡한 사안입니다. 말씀하신 수가 조정과 필수과 인력의 의료소송 리스크 완화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저 또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과연 문제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보지 않고, 오로지 증원만을 내세우며 문제가 모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을까요? 아닙니다. 정부 또한 점진적인 수가 조정과 근무환경 및 소송리스크 감면에 힘쓸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그 내용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정부는 현재 절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깊은 고민 없이 단지 의사들의 이권침탈을 위해 정책을 펼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으로 재분배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J_M_CA
@J_M_CA 7 ай бұрын
결국 이 문제의 출발은 필수진료과목의 보험수가가 현실이랑 맞지않은것을 병원들이 비보험으로 맞추기+더 벌어먹기 하면서 수수방관했던 것이고, 그런 벙원들의 업보가 스노우볼이 됐다는거네요. 그때부터 스스로 강하게 문제제기를 하고 조금씩 고쳐나갔으면 지금 고치기 훨씬 수월했을텐데... 몇십년동안 그런 잘못된 시스템을 베이스로 쌓아진 체계를 이제와서 근본부터 고치자고 하니 답이 없어진거같네요.
@hyun_sss
@hyun_sss 3 ай бұрын
수수방관이라뇨... 의료수가 미보전은 헌법소원까지도 나왔어요 그런데 합헌이 났죠. 그 이유가 비급여로 해당 부분을 섞어 채울 수 있기 때문에 합헌이라는 건데, 그걸 의사들의 업보라고 이야기하시면 안되는 거죠
@snowflake8226
@snowflake8226 3 ай бұрын
업보와 무능의 콜라보다
@wygk5577
@wygk5577 3 ай бұрын
보험수가가 낮아서 의사 월급이 세후 1.6천이 넘음?
@user-bq6pj5bc1i
@user-bq6pj5bc1i 3 ай бұрын
수가 개편 하려고 시도 여러번 했습니다ㅋㅋ 수가 개편 정책내는 순간 건보료 오른다고 표 못받을까봐 지지하는 의원이 없어서 힘 하나도 못받았어요 ㅋㅋ
@terryjhon7378
@terryjhon7378 3 ай бұрын
수가 이미 높아요 소아과 봉직의 주5일 세후 월 1800주면서 모셔갑니다 수가가 낮은데 1800을 주나요?
@riot9028
@riot9028 3 ай бұрын
어제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썼음. 어제 글이 현 상황에 대한 전체적인 정리였다면, 오늘은 의사들이 증원에 초점을 맞추고 진짜 감추고 싶어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볼 거임. 의사들이 파업하는 주요 이유는 사실 의대증원이 아님. 필수의료정책패키지가 핵심임. 패키지 안에 증원내용이 들어가있긴 한데 혼합진료 금지 등으로 인한 수익 감소가 메인. 그러니 의사들은 자꾸 증원 이야기로만 초점을 맞추고, 필수의료정책패키지라는 워딩은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함. 증원 2천명? 별거 아님. 현재 활동의사 수가 12만이 좀 안되는데 6~10년에 걸쳐서 매년 2천 명이 더 나와봤자 얼마나 타격이 간다는 거임? 그 동안 연봉 8~9억 페이스로 벌어두면 그만임. 근데 필수의료정책패키지가 시행돼서 로컬시장에서 막대한 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꿀통이 박살나면? 그 땐 의대 1천 명 정원 축소를 해줘도 답이 없어짐. 요약하자면 증원은 연봉 8~9억 유지하면서 6~10년 기간 두고 천천히 도트뎀 몇%씩 들어오는 거고, 필수의료정책패키지의 혼합진료 금지는 시행 후 즉시 소득의 20~50% 이상을 박살내는 정책임. 매년 활동의사 2천 명씩 줄여도 감당이 안 되는 수준. 그래서 국민들이 보기엔 정부-의협이 적당히 협상테이블에 앉아서 양보할 거 양보하지 왜 이렇게 강대강으로 치닫나 생각되겠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혼합진료 등을 메인으로 하는 정책패키지를 양보할 수 없고, 의사들 입장에서도 증원 숫자놀음은 차치하고서라도 혼합진료 이걸 철회하지 않는 이상 양보가 안됨. 블라에서도 여러 의사들이 비공식적으로 증원규모 500명으로 딜 쳤다고 하지만, 정부는 정책패키지에서 타협봐줄 생각이 없는 거라 증원 규모로 딜하는 건 관심도 없고 의미도 없음. 연봉 9억 로컬꿀통의 명운을 건 싸움이고, 그 핵심은 혼합진료 금지라 이말임.
@user-xr6sw7sl6k
@user-xr6sw7sl6k 3 ай бұрын
통찰력이 대단하십니다 댓글에서 많이 배워가요
@user-nw1rf9uq7g
@user-nw1rf9uq7g 3 ай бұрын
이전 댓글 왜 지우셨나요?
@user-pt3rf6yn6l
@user-pt3rf6yn6l 3 ай бұрын
증원이슈 뒤로 감춘 진짜 속내😅
@user-bq6pj5bc1i
@user-bq6pj5bc1i 3 ай бұрын
ㅋㅋㅋ 의사들이 솔직히 속내 제대로 얘기 안한다는건 이해간다. 지들 워라밸은 줜나게 챙기면서 의사들이 워라밸 이야기하면 돈도 쳐받으면서 뭘 또 쉬려하냐면 게거품 무는 국민성에 뭘 어떻게 말하겠냐. 수가 조정 없이 증원과 혼합진료 이루어지면 병원이 사람을 뽑겠냐 ㅋㅋㅋ 결국 사명감 갖고 남은 의사만 더 갈리고 더 뒤져가는거다. 비인기과는 정책을 펼쳤음에도 똑같은 상황으로 흘러가는거고. 졸라 1차원적 해석인데 이걸 통찰이라니 뭐니 ㅋㅋ 졸라 웃기네
@jihwanchae6040
@jihwanchae6040 3 ай бұрын
이게 본질이다 ㄹㅇ
@user-wl8jw6yo6d
@user-wl8jw6yo6d 3 ай бұрын
요약하면 나라에서 비필수과 돈버는거 만큼 필수과에 돈 더 주고 , 소송 면책(또는 지원을 나라돈으로)해달라, 즉, 레이저 좀 쏘고 천만원 이상씩 받아간다는 피부과 등에 맞춰 상향평준화 해주는걸 근본적 해결책으로 생각하신다는 건가요. 미국처럼 피부미용간호사 만들어서 개원까지 가능하게 한다던지, 레이저피부미용 등 일부 부분들을 한의사나 간호사, 치과의사 등까지 가능하도록 열어버려서 비필수과를 하향평준화 시키는건 어떨까요? 지금도 의사 자격증 걸어두고 조무사 간호사 의료기기 판매원들이 레이저 쏘고있는 곳 많은거 공공연한 사실인걸요.
@olivialee4327
@olivialee4327 3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필수과와 비필수과의 격차를 줄여야 하는것이 본질인데 비필수과에 경쟁을 늘려서 낮추는것이 아니라 필수과도 상향평준화 해달라는거네요..... 의사분들 입장에서 그런 요구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것또한 특권의식이라는 생각이네요..
@Swimmingsuu
@Swimmingsuu 7 ай бұрын
초등교사입니다. 이런 비슷한 수박 겉햝기식의 정책이 여러 분야에서 반복되는 것 같아요. 의료 소송의 리스크를 져야 하는 상황이 마치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아이들 지도할 때 아동학대로 신고당할 리스크를 져야 하는 학교의 상황과 비슷한 것 같아 크게 다가오네요. 필수의료 분야의 개선이 매우 필요한데 이상한 정책만 내놓아서 큰일이네요ㅠ
@largetto1983
@largetto1983 7 ай бұрын
이런 문제들이 엄청나게 쌓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정권에서는 정치권이고 언론이고 다 문제없다는 듯이 아무것도 안했잖아요. 원래 이번 정권 생기기 전에 논의되었어야 될 문제가 썩어 문들어져서 이제서야 터져 나오는거죠. 많이 늦었지만 좀 제대로 문제를 해결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렵겠지만..
@LoveConquersAll777
@LoveConquersAll777 7 ай бұрын
고생이많으십니다… 탑다운방식 정책은 많은 부작용을 낳네요
@TV-bh7eu
@TV-bh7eu 7 ай бұрын
햝.... 초등교사가..
@Swimmingsuu
@Swimmingsuu 7 ай бұрын
@@TV-bh7eu 아유 뭐 발음나는대로 쓰다보면 틀리고 나서 인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받아쓰기 시간도 아니니 맞춤법보다는 토의 주제에 대한 댓글을 달아주시면 좋겠습니다.^^
@Skssjdd-rm8rt
@Skssjdd-rm8rt 7 ай бұрын
공감합니다
@user-en1kp7dn1u
@user-en1kp7dn1u 4 ай бұрын
문 정권떄 400명 증원시에 300명은 10년 의무 복무 지역 의사로 선발 50명은 공공의료기관에서만 일할수 있는 공공의대 장학생증원 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환자 볼모로 잡고 의사총파업에 동의하신거 맞으시죠? 최소한 그 행동에 박수쳐주신건 맞으신건가요? 이번 윤정권때 2000명 증원합니다. 예 뭐 숫자가 중요하겠냐만은 의사분들은 중요하시겠죠. 그럼 그 2000명 어디에 어떻게 배치하느냐? 라는 질문에 복지부장관은 교육부에서 할겁니다 라고 토스를 했죠.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그냥 아무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조용할까요?
@original632
@original632 4 ай бұрын
협상용으로 트럼프 협상방법처럼 2천이라고 크게 부른것을 알기때문이죠 2천보다 줄이는 선에서 파업정리하고 끝날겁니다
@ttatmouse
@ttatmouse 4 ай бұрын
예? 교육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vesterin8073
@vesterin8073 3 ай бұрын
정치병 아웃
@user-fg7cm1eu5q
@user-fg7cm1eu5q 3 ай бұрын
ㅋㅋ면허나오고 그 복무안하면 어떻게되나요? 면허취소한다던가요?
@Mizno-pn2zh
@Mizno-pn2zh 3 ай бұрын
먼 도그소리야.. 의사 필요한곳 널렸습니다
@user-fz5me9uh7d
@user-fz5me9uh7d 3 ай бұрын
"밥그릇 지키기 위한 밥그릇 싸움이 왜 비난 받아야 하는가." - 주수호 전 의협회장 SNS 中 이미 의협회장이 밥그릇 싸움이라 인증해주셨는데,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설명이 좀 필요해보이는데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의대증원 가지고 단체 파업하는 경우는 사례를 찾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던데 이거 어떻게 된건가요?! 모든 나라에 의료가 비슷할텐데 왜 우리나라만 이런지 설명이 필요한데?!
@casebycase1
@casebycase1 3 ай бұрын
주수호는 의사들도 싫어함
@user-bb9ig6fn2o
@user-bb9ig6fn2o 3 ай бұрын
의사들 입장에서만 말하는 말장난이란 생각이 드네요,, 덜아픈사람도 더 병원 자주갈거니 의료보험 고갈이 빨라질거란게 말입니까😅 어차피 병원은 갈사람만 갑니다; 핵심은 의사들 늘면 파이를 나눠야하니 파업하는거잖아요,, A는 A라고 말했으면 좋겠네요
@user-mp9rr8oj4y
@user-mp9rr8oj4y 7 ай бұрын
사상검증 마녀사냥 여론재판 이런것이 난무하는 지금 나라가 정상인가 싶습니다
@Asulrtly
@Asulrtly 7 ай бұрын
근데 저는 정부의 판단이 마냥 틀렸다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근본적으로 과몰림현상이라는 문제를 해결 할 실현가능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하는데 문제해결방법만 찾다가 끝낼 수는 없자나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정원확대 밖에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여서요.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7 ай бұрын
동감합니다. 본인들이 정권에 따라 현안을 다르게 보니 남들도 그럴거라 생각하나봐요.
@user-pn6ye1cy6x
@user-pn6ye1cy6x 7 ай бұрын
@@user-ye9ve8te2u 개인적인 생각을 정답인양 말씀하시네요.
@user-kf8hz4kb7n
@user-kf8hz4kb7n 7 ай бұрын
​@@user-ye9ve8te2u그러면 그지들은 치료도 못받고 길거리에서 싸늘하게 죽어가라는 말씀이신가요?
@Asulrtly
@Asulrtly 7 ай бұрын
​@@user-ye9ve8te2u닥프에서 말한 몇가지 정비방안 들 있자나요. 1. 필수의료에 대한 소송유ㅣ험으로부터의 보호 ->애초에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환자 즉 소비자들이 그걸 찬성할까요? 당연히 또 100분토론 하면서 되냐마냐 하다가 정권바뀌고 흐지부지됩니다. 2. 필수의료경영을 지원해줘라 -> 이건 어느정도 가능성이 없진않아 보이지만 이거 가지고는 충분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이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알 수 없죠. 사실 절대적인 양을 늘리는게 갱각없지만 가장 확실하고 결과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말입니다. 다른 방법 좋죠! 사실 다른 방안 많아요. 근데 오래걸리고 논의가 필요한 사안들 뿐이죠.
@fuyahappy
@fuyahappy 4 ай бұрын
ㅋㅋ근데요 선생님들 ㅋㅋㅋㅋㅋㅋㅋ 400명과 2000명인 지금 이런 얘기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코로나 라는 위급 상황에서도 파업하시던 강한 의지를 보이시더네 하물며 400명 증원 반대 방송은 10분 정돈가?? 2000명 증원 애매모호 주절 변명 방송은 40분 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들은 이제 안 민망해요? 그냥 암말도 안하면 될텐데
@Space_10248
@Space_10248 4 ай бұрын
솔직히 너무한거 아닙니까? 닥프에서 처음에 반대의견 냈고, 다시 의대 증원이 논의되면서 이번에도 의견내라고 댓글창이 도배되니 의견을 다시 정리하여 40분짜리 영상만드거 아닙니까? 그리고 선후관계는 정확히 합시다. 이 영상은 2000명 발표가 나기 한참전에 만든 영상입니다. 그땐 3000명 6000명등 아무 숫자나 나올때 였습니다. 6,7개월전 이슈 질질 끌다가 이제야 걸론난 거 아닙니까? 만들라는 욕으로 채널을 마비시킬덴 언제고 이제는 말했다고 불만 입니까? 솔직히나라 팔아먹자는 이야기도 아니고 지방의료 소멸과, 비인기과 기피에 해결책이 의대생 증원이 될 수 없고 그외에 의대생 증원의 단점 좀 이야기한걸로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user-xu9rc3vr9t
@user-xu9rc3vr9t 4 ай бұрын
​@@Space_10248단점만 얘기하면 될텐데 의협에서 써먹던 협박성 논리 그대로 되풀이하니까 욕을 먹지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곧 죽어도 미용gp들 규제해야 한다는 얘기는 절대로 안 하죠?
@user-ry4et5xl2s
@user-ry4et5xl2s 4 ай бұрын
무슨말을해도 본인맘에 안들면 그짝편 아니냐고 할사람임
@user-xu4db9zu6s
@user-xu4db9zu6s 3 ай бұрын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들을 가치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주장이랍시고 한다는게 1. 근거없는 통계 (그마저도 출처가 없음) 2. 여론이랍시고 말하는게 결국 디씨식 댓글들 3. 그냥 자기들 넋두리 (의사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둥) 4. 정치권 음모론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오히려 더 반감만 얻고 갑니다.
@harry_kim6940
@harry_kim6940 3 ай бұрын
유튜버이기전어 의사라서 역시밥그릇
@user-cg2oj9yv8b
@user-cg2oj9yv8b 3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증원 철회하면 파업안하고 다시 업무 복귀하는건가요? 힘든건 여전하지만 밥그릇은 지킬 수 있으니까? 무슨 필수 의료 운운합니까 그냥 솔직히 밥그릇 뺏기는거 싫다고 하면되죠. 솔직히 지금 의사들 논리 심하게 빈약해요. 의사 면허증은 국가가 발급하는겁니다.
@user-il1er2yz6g
@user-il1er2yz6g 3 ай бұрын
밥그릇 뺏기는거 싫은거 맞음. 당연한거아냐? 뭘 위해 ㅈ빠지게 공부해서 수능 상위 0.01퍼 찍고 의대 가는거라 생각함? 당연히 돈이고, 그렇기 때문에 젊은 의사들과 의대생들은 전부 기본적으로 이기적인 마인드가 장착되어있을수밖에 없음. 현재 의사 포기하겠다고 하는 전공의들은 이제 눈에 뵈는게 없음. 돈만 보고 10년 넘게 공부하고 달려갔는데 밥그릇 뺏으니 걍 국민들 건강 ㅈ되든 말든 안해버린다는 마인드지. 국민들이 의사한테 이기적이고 국민 목숨 담보로 협박한다고 비난하던가 말던가 이제 알바 아님. 환자들 엄청 죽어나갈듯
@jungwoochoi8271
@jungwoochoi8271 3 ай бұрын
@@user-il1er2yz6g수능 최상위권 속에서도 그날 컨디션에 따라 4점짜리 하나 틀리면 최상위 의대 못가고, 두개 틀리면 지방 의대 턱걸이하고 이런 시험에 엄청난 권위를 주시네요. 근데 수능 잘 보면 좋은 의사가 되나요? 그 근거가 뭐예요? 지금 상황 보면 수능 잘 본 이기적인 의사만 만드는 거 같은데.
@kjjang7993
@kjjang7993 3 ай бұрын
밥그릇 뺏기기 싫습니다 증원은 옳지 않습니다 면허 국가가 준다고 의사가 등록금 내주고 대신 개원해주고 하지 않아요
@kjjang7993
@kjjang7993 3 ай бұрын
밥그릇 뺏기기 싫습니다 증원은 옳지 않습니다 면허 국가가 준다고 의사가 등록금 내주고 대신 개원 할 때 돈 대주지 않아요
@user-lp8yr8dg8s
@user-lp8yr8dg8s 3 ай бұрын
​@@kjjang7993밥그릇 뺏기기 싫다고 의료 거부하고 국민 협박하는 게 맞냐? 국가에서 독점사업권 줬더니 그거로 국민 협박하는 게 맞아?
@JW-7
@JW-7 7 ай бұрын
보건은 의학적인 부분이고 복지는 경제적인 부분인데 보건과 복지를 한 부서에서 담당하다 보니 닥치고 경제논리로 접근하고 있음. 공급이 많아지면 당연히 해결될 것이라는. 그런데 공급이 늘어나니 문제가 실제로 해결되었습니다와 같은 놀라운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만...? 어쨌던 아무도 그 막힌 분배관을 고치려고 안하기 때문에 공급을 늘리자는 결론이 나온 것 같음. 비슷한 예로 예전에도 중증외상센터 건립할 때 정책의뢰를 받은 한 교수가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한시간 내에 접근 가능한 병원위치 7개만 선정하고 그 곳에 모든 의사와 시설을 몰아넣으면 환자는 병원 찾아서 뺑뺑 안돌고 가까운 곳 바로 가면 되고 응급실 의사도 비번 정해가며 쉴 수 있는 그런 개선안을 내 놓았지만 선정되지 못한 대학병원들이 엄청 비난함. 결국 이병원 저병원 다 선정하고 지원금 뿌리고 했는데 그 수많은 지원금을 받은 수많은 중증센터는 돈만 받았지 역량은 안 되서 중증외상 환자를 거절함. 환자는 구급차에서 이 병원 저 병원 뺑뺑이돌며 죽어감. 그리고 그 개선안을 냈던 교수는 과로사로 죽었다 함. 진료도 하면서 정책도 짜서 제출하느라 목숨을 댓가로 만든 정책이지만...쓰레기통으로 갔음. 의사 개개인은 어떤 지 모르겠으나 의사들이 모인 대학병원 등은 탐욕과 강박, 그리고 도태되지 않으려는 집착이 엄청난 것 같음.
@user-rh5xx7rx3f
@user-rh5xx7rx3f 3 ай бұрын
대학병원 운영 주체가 의사가 아닙니다.
@user-pg3xr4em3u
@user-pg3xr4em3u 3 ай бұрын
대학병원은 그렇다쳐도 개원의가 문제임
@wooya0902
@wooya0902 7 ай бұрын
43분 46초 모두 다 스킵하지 않고 들었습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서 좋던 것도 있고, 살짝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동의했던 부분과 동의하기 힘들었던 부분을 조금 나눠서 댓글을 달아보겠습니다. 1. 38분 28초에 "무엇이나 좋은 정책은 없다."고 하신 말씀에 정말 적극 동의합니다. 경증 질환에 대한 수가를 낮추는 게 좋은지, 건보료를 더 걷을 것인지, 더 걷는다면 얼마나 걷을 것인지 등등의 문제는 사실 어떤 정답이 있는 게 아니라 우리 사회 구성원들이 합의하고 동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사실 이러한 문제가 가장 근본적인 지점인 것 같습니다. 2. 39분부터 말씀하신 대목도 인상깊었습니다. 어떤 특정 조직이나 계층을 이기적이라고 몰아가는 것 역시 바람직한 접근 방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사, 변호사, 교수 등등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성격을 어느 정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나와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집단이라고 해서 '도덕적 비난'을 일삼는 것은 갈등을 해결하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해당 업계에 종사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나름대로의 직업 윤리를 갖고 투철하게 종사하고 계시더군요. 1. 선생님의 핵심 논지는 아마 절대적인 의사의 총 수가 중요하지 않고 의대생의 분배가 더 중요하다는 것 같습니다. 물을 쏟아붓는 총량보다 들어온 물이 한 쪽으로 쏠리는 것이 더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하셨는데요. 그렇지만 저는 총량의 문제도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의료 업계와 전혀 무관한 곳에 있지만, 여러 언론의 언급에서 수 많은 의사들이 지나치게 과중한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하던 시절도 있었고, 지금도 80시간씩 일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모 언론의 기사를 보면 인구수 대비 의사의 수가 oecd 평균보다 낮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은 분배의 문제보다 의사의 총원이 늘어나야 한다는 결론을 지지하는 근거들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에 대한 선생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2. 선생님들이 지적하신 부분 중에서 의사들을 의료 소송에서 지켜줘야 한다는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저는 이러한 주장을 '원론적으로' 지지합니다. 그렇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이런 문제가 조금 더 복잡하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무과실 사고'의 경우라면 당연히 의사들을 지켜줘야 하는 것이 맞지만,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 사고의 과실이 의사에게 있는지 아닌지 여부를 판단하게 될 때 의사들이 압도적인 정보 우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이지만 환자는 그 분야에 문외한일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환자의 입장에서 의사의 과실 여부를 입증하거나 증명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정부의 격차, 정보의 우위는 의료 사고에서 의사들을 지켜줘야 한다는 입장을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 힘들게 하는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sniper-yt5hc
@sniper-yt5hc 7 ай бұрын
핵심문제는 두가지입니다. 의료보험재정의 고갈과 필수의료과 의사부족. 1. 총량을 늘리면 나라의 보험재정고갈을 더욱 빠르게 일으키는게 문제입니다. 그건 또 필수의료에 대한 지원을 줄이게 될거고 문제를 더 심화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인구수 대비 의사수는 낮지만 oecd 어느나라보다도 의사보기가 쉽습니다. 즉 의료접근성은 1위고 의료수가도 oecd 국가중 최저 수준이죠. 그럴수 있는건 좁은 국토와 편리한교통 빨리빨리문화, 3분진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우리나라의 특수환 의료환경때문입니다. 일종의 박리다매죠. 의대 증원은 이 구조도 꺠트릴겁니다. 많은 환자를 볼수가 없다면 한명에게서 많이 받는 쪽으로 의료상품들을 개발하겠죠.(보험재정고갈촉진) 2. 이건 아마 감정적으로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과실 사고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지켜줘야한다는게 의사 입장일겁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처방을 냈는데 간호사가 잘못 이행해서 엉뚱한 주사를 놓아 환자가 사망했다고 칩시다. 병원은 환자에게 수억에서 십수억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여유롭지 못하면 파산하겠죠. 환자가 몰래 탈출해서 자살하는경우도 있고(역시 병원과실) 여러가지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해당은 논의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잘 짜야할겁니다. 그리고 사고에 대해 나라의 보상여부조사는 재판시에는 재판결과를 참조 합의시에는 나라가 의사를 고용해서 판단하는 부서를 만들면 되지 않을까요?
@user-rd7tc8ss8b
@user-rd7tc8ss8b 3 ай бұрын
@@sniper-yt5hc 그냥 간단히 변호사랑 비교해보면 간단하게 나옴 변호사들 수가 늘어났다고 변호사들이 돈되는 일에만 매달림??ㄴㄴ 전혀 많아지니까 여러 필요한곳에 착착 들어가서 법률서비스접근성이 엄청높아졌음 수를 늘리는게 1차목표임
@sniper-yt5hc
@sniper-yt5hc 3 ай бұрын
@@user-rd7tc8ss8b 자꾸 원인을 안보네. 보건복지부에서 이번에 발표했지. 일부 수슬 및 처치 의료수가는 원가의 80%대에 불가했다고. 그리고 우리나라 의사에 대한 소송이 일본의 265배 영국의 895배에 달해. 둘다 기피과에 집중된 이야기야. 너깉으면 원가 100만원짜리를 정부가 80만원에 팔어아고 강제해서 그렇게 손해보고 팔고있는데 소송까지 빗발치면 하겠냐? 우리나라랑 의료시스템 같은 일본과 수가 비교해봐라. 대충 수술및 처치는 5-6배 차이가 나. 뇌수술 같은경우 우리나라 250만원 일본 1250만원 미국 6000만원이야. 그러니 그 큰 아산병원에서도 골랑 두명밖에 고용안하고 자기 병원 간호사가 뇌출혈로 쓰러져도 수술조차 못히고 전원시키는 일이 잘생하는거야. 이국종 교수님 사태에서 봤듯이 병원에 병상이 남어도 없다고 환자돌려보내라고 이국종교수한테 압박했었지 환자 받으면 손해니깐, 그렇게 미디어타고 해도 바뀌는게ㅡ있었어? 결국 이국종 교수님이 쫒겨나듯 물러났잖어, 인턴 레지던트 제도로 의사 주 80시간 300-400만원에 노예처럼 굴려먹는 대학병원도 답이없어 구색만 갖추고 더이상 안뽑는데 뭔…
@sniper-yt5hc
@sniper-yt5hc 3 ай бұрын
@@user-rd7tc8ss8b 이상하네 댓글이 지워지네. 보건복지부 이번에 조사결과발표, 일부 수술 및 처치들의 의료수가가 원가의 80%대에 불과하다. 즉 정부가 강제해논 의료수가로 매출 100만원 내면 의사는 수술하고도 20만원씩 적자가 나는고야. 그리고 우리나라 의사기소건수는 일본의 265배 영국의 895배야 . 미친 소송의 나라지 그리고 돈이 되는 걸 안 국민들과 브로커들로 소송횟수는 계속 늘고 있어 둘다 사람을 살라고 제일 근무강도가 높은 바이탈과 요즘은 기피과로 부르는 곳에 집중되는 일이고 예를 들면 뇌수술 의료수가 우리나라 250만원 일본 1250만원 미국 6000만원이야. 그러니 그 큰 아산병원에서도 뇌수술 신경외과 의사를 두명밖에 고용안하고 있다 자기병원 간호사가 쓰러져도 수술할 의사가 없어 전원시켰지. 이국종교수한테는 병상 남어도 환자못받게 난리쳤고 받으면 적자나니, 그런 상황에서 너같으면 지원하겠어? 일정숫자차면 일자리도 없고 잘못해서 의료소송으로 십억배상 판결 같은거 두어번 떨어지면 인생 망하는데? 수가 정상화하고 저 문재들 해소할려면 예산 많이 들어. 근데 의대정원 늘리는게 보건복지부가 35조 예산 추가로 편성해서 쓰겠다네? 보험공단 재정은 이미 적자인데?
@Sennheiser999
@Sennheiser999 3 ай бұрын
닥터들이 단순 반대하는게 아니라 격렬히,극심히 면허 반납하고 투쟁을 불사 하듯 격렬히 반대하는것이 본질임 이게 국민들이 "불신"하는 것 그정도로 의사들 의견이 강한것은 생존과(밥그릇) 직결된다 생각하기 때문 의사수가 늘어나서 의사들이 손해본다고 생각하니 사생결단으로 막는거지 의사수가 늘어나는데 실제 효과가 없는거라 생각한다면 굳이 저렇게 까지 격렬히 반대는 할필요 없는거죠 면허를 반납할 정도로 왜 저정도로 사생결단 인거죠? 이건 또다른 차원에 문제입니다.(밥그릇) 국민은 바보가 아닙니다! 실망입니다!!!
@likepoem0721
@likepoem0721 3 ай бұрын
출연자께서 의사 집단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이 안타깝다고 하셨는데, 환자를 볼모로 파업을 하면서 그런말로 두둔하기는 좀 어려워보이네요. 의료계와 정부와 시민단체의 지성인들이 만나서 1) 의료인 정원, 2) 의료 불균형 해결 대책, 3) 건보료 재정 문제.... 이런걸 패키지로 해결할 방안을 먼저 모색해볼 노력은 해보고나서 파업같은걸 해야하는게 아닐지?
@user-kf5pz5od7r
@user-kf5pz5od7r 3 ай бұрын
정부가 의협과 20차례 넘게 회의를 했을때 의협이 의대증원 관련 답변을 매번 준비해오지 않았고 마지막 회의에선 정부가 물어본 사안들에 명확히 답해주는거 없이 무성의한 말들만 오가서 6분만에 회의가 끝나버렸다는 뉴스를 봤었습니다… 정부도 잘했다 볼 순 없지만 의협이 타협할 의지가 없어보이기도 했죠ㅠㅠ 상황이 이렇게 되기 전에 타협할 수도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Bag0346
@Bag0346 3 ай бұрын
파업이 아니고 수련의인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전문의가 되지 않겠다고 한겁니다 그냥 일반의가 되겠다는 거예요. 이게 이해가 안돼요?
@likepoem0721
@likepoem0721 3 ай бұрын
@@Bag0346 그렇다면 이미 잡혀있던 수술일정이 취소되고 연기되는건 무엇입니까? 환자나 그 가족이 되어보신적이 있나요? 그 참담한 심정을 이해하실수 있겠습니까? 물론, 의사의 입장도 참담하겠지요. 하지만, 우리 인생에서 겪게되는 참담함은 한두가지가 아니라서 결국 우리들은 그 참담함에 우선순위를 매기는편이 낫다고 합의하고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어긋나면 뭇사람들이 지탄을 하는것이지요.
@Bag0346
@Bag0346 3 ай бұрын
그렇다면 각자 잡혀있는 수술 다 하고 사직서 써야 한다는 의미인데 그것도 참 애매모호하지요. 냉정히 말해 자포자기한 마음 아닐까요? 전문의도 아니고 수련중인 사람이 없다고 수술을 못하고 차질이 빚어지는게 정상적 시스템은 아니라고 봅니다. 수련의가 모든 수술의 책임자는 아니니까요. 싼가격에 몸 갈아넣어 꾸역꾸역 돌아가는 병원시스템이라면 돌아봐야죠.
@Bag0346
@Bag0346 3 ай бұрын
@@likepoem0721 수련의의 빈자리 어쩌면 교수 옆에서 몇년동안 고생하며 앞으로 전문의가 되기위해 배우는 사람들인데 앞으로 해 봤자 미래가 안보이니 사표내는거죠. 무조건 윽박지를 일 아니라 봅니다
@bloomington0509
@bloomington0509 3 ай бұрын
”의사가 많아지만 접근성이 좋아져 대중들은 경증질환임에도 병원을 찾고, 이는 건강보험재정 악화로 이어진다“ 전형적인 대중을 우민으로 봐라보는 화법입니다. 대중을 설득하고 싶으시다면 저런 논리는 지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g4vksiw5wgdu
@2g4vksiw5wgdu 3 ай бұрын
대중을 우민으로 바라보는 논리는 의사를 늘리면 국민이 편안해질거라는 논리죠. 병원 마비오게 사람쓰는 거랑 댓글부대가 진짜 있군요. 님도 중국 댓글부대에 선동되신 분 같아요. 북한에서들 오셨나.. 능력있는 사람들이 돈 많이 버는게 그냥 배아프죠?
@user-dz8ic3ou7i
@user-dz8ic3ou7i 3 ай бұрын
이게 국민들 생각이니 아무도 개선을 못하는거죠 ㅎ 인구 5천만명이 1년에 9억번 외래 가는데 우민 어쩌고가 본질인가요... 님들같은분 때문에 병원좀 그만 가라고 말할수 있는 정치인도, 의사도 없는게 현실입니다
@tirads
@tirads 3 ай бұрын
지금도 우리나라 국민들 의사를 만나는 횟수가 oecd 평균의 3배 가량 되는데... 여기서 더 많아지면 과연...ㅎㅎ
@user-fy5jb7es5z
@user-fy5jb7es5z 3 ай бұрын
수요는 똑같은데. 어떻게 건강보험 재정악화로 이어지나요. ㅋㅋㅋㅋ 오히려 인구 줄고 있음
@user-kf5pz5od7r
@user-kf5pz5od7r 3 ай бұрын
@@Miyeon1757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건거 같음 요약 잘하셨다
@user-yt8qp6vl6c
@user-yt8qp6vl6c 7 ай бұрын
지지합니다. 간호사의 경우가 예로 될수 있죠. 간호대 증원하면 임상에서 뛸 간호사가 많아질거라고 예상해서 우후죽순 간호사를 양성했지만 현실은 많은 간호사가 3년을 못버티고 퇴사하죠. 본질적으로 개선이 안되니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의대정원확대도 마찬가지일것같네요.
@NCTSWISH
@NCTSWISH 7 ай бұрын
이거네요
@user-gs9mr4ez6i
@user-gs9mr4ez6i 7 ай бұрын
의사가 된 후 퇴사 후 다른 직업으로 이직할거 같다는 얘기이신가요?
@abcde8630
@abcde8630 7 ай бұрын
@@user-gs9mr4ez6i 미용으로 가는거죠
@lhk802
@lhk802 7 ай бұрын
​@@user-gs9mr4ez6i 필수의료과가 아닌 인기과로만 더 편중될거라는 말입니다. 솔직히 개고생은 개고생대로 하고 소송위험도 훨씬 크고 진상도 훨씬 많은데 돈은 더 적게 버는 필수과를 많이 선택할까요? 필수과 의료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대단하신거죠. 근데 막상 수가 개선하겠다고 건강보험료올리면 국민들이 미친 듯이 반대할겁니다. 사실 정치인들이 저걸 모를까요? 아는데 답이 없으니까 그냥 의사들 두들겨서 표 얻고 전가의 보도처럼 쓰는겁니다. 정치인들 한번 임기가 4~5년이니까 그 뒤엔 나몰라라 하는거죠. 이 문제만 그런게 아니라 대다수 곤란한 사회적 문제들은 전부 저렇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당장 1~2년뒤 미래도 장담 못하는데 자기 임기도 넘어서는 10년~20년짜리 플랜에 진심이기도 쉽지 않죠. 언젠가 어디선가 문제터지고 미국이나 유럽처럼 돈 없으면 치료도 못받고 예약받고 면담하는데만 수개월에서 몇년걸리게 될겁니다.
@user-rx2mu2oz2o
@user-rx2mu2oz2o 7 ай бұрын
의사단체들이 간호사증원 찬성했던걸로 아는데 이제와서 이런 소리 하시나요. ㅋㅋㅋ 간호사들이 장롱면허 되는 것에도 의사부족이 상당한 영향 줬다고 간호사들이 밝혔습니다. 의사가 부족해 의사소득이 딴 나라 두배니 간호사를 줄 돈이 부족하고 부족한 의사일까지 일부 떠 맡으니 과로와 저소득으로 떠나는거에요. 그걸 증원 반대 명분으로 삼으니 어처구니 없네요
@user-eo6iv3um6q
@user-eo6iv3um6q 7 ай бұрын
의료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를 고쳐야 하는데, 단기간에 표면적으로 의대증원하는 건, 비전문가 정치인들이 인기 얻자고 내놓은 포퓰리즘밖에는 안되어 보이네요.. 이런거에 휘둘리지 않고 현직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어요, 감사합니다!
@HSRohbasaki
@HSRohbasaki 7 ай бұрын
전정권이나 현정권이나 ㅋㅋ
@user-ep2nb9pr5n
@user-ep2nb9pr5n 7 ай бұрын
증원하면 머해.. 다 피부과나 성형외과로 갈려고 하지..ㅋㅋㅋ 누가 힘든데 갈려고혀...
@user-nd7to2ci7b
@user-nd7to2ci7b 7 ай бұрын
​@@user-ep2nb9pr5n피부과나 성형외과 수요는 무한함? 다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서 정해지는거임
@user-eo6iv3um6q
@user-eo6iv3um6q 7 ай бұрын
@@user-nd7to2ci7b 정말로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정해졌다면, 필수의료학 분야 지원률은 항상 100% 였게요.. 수요와 공급의 원칙이 아니라 특정 분야 의사의 업무환경 및 처우, 시스템상의 문제 등의 이유로 기피하는 현상이 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증원이 당장 해결책이 안되는 거구요.
@user-nd7to2ci7b
@user-nd7to2ci7b 7 ай бұрын
@@user-eo6iv3um6q 그래서 피부과나 성형외과는 그 수가 아무리 많아져도 수요가 있다는 말임?ㅋㅋㅋㅋ
@greengrass2750
@greengrass2750 3 ай бұрын
개차반 의사들을 많이 보고 들어서 인식 안 좋았던 게 슬의생으로 미화됐는데 역시는 역시네. 시민들 목숨으로 협박하는 건 확실히 개차반 맞음 사표 내는 의사들 차라리 스스로 돈에 미쳤다고 하지 정의로운 척 쌩쇼하는 게 너무 어이없음. 권리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모르는 애들 몇천 명이 지금까지 의사를 했다는 것도 놀랍고.. 게다가 절충안을 내놓는 것도 아니고 아예 백지화하라는데 애초에 협상 의지가 없는 거잖아;;
@JamesIcardi
@JamesIcardi 3 ай бұрын
의대증원만이 해결책이 아니고 더섬세하고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단 말에는 백번 공감합니다.. 하지만 현재 의대증원 반대하는 전공의 의사들이 과연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그렇게 결사 반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을 위해 그러는거지 사실 본인 밥그릇챙기는건 당연한거고 잘못된 일은 아니지만 환자를 볼모로 삼고 집단 파업하는 저런 행동은 하면 안되죠... 참 사명감없는 저런 집단시위에 대부분 전공의가 동참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jiachoi3828
@jiachoi3828 7 ай бұрын
긴 영상 천천히 잘 봤습니다. 수도권에 살고 있는데 최근 몇 년 사이에 갑자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가 급격히 줄어서 몇 군데 안남은 병원 오픈런을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대기시간이 기본 1시간 이상입니다. 필수의료과 기피 현상으로 119타고 몆 군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을 전전한적도 있습니다. 왜 그럴까 이유가 궁금했는데 닥프 영상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필수의료가 붕괴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hjkim9080
@hjkim9080 4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소아과 선생님들이 소아과 오픈런하는걸 알텐데 슬프게도 본인 과로 오픈하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있죠.
@user-ye6fg9qj2h
@user-ye6fg9qj2h 4 ай бұрын
다른나라는 1년대기인데ㅋㅋ1시간기다린다고참..
@IlIlllIIlllIIIllllIl
@IlIlllIIlllIIIllllIl 4 ай бұрын
@@user-ye6fg9qj2h당신은 꼭 아파볼 필요가 있겠군요~ ㅋㅋㅋㅋ
@ccj2325
@ccj2325 3 ай бұрын
@@user-ye6fg9qj2h병신소리도 정도껏ㅋㅋ
@HOEUN-wh1tr
@HOEUN-wh1tr 3 ай бұрын
@@user-ye6fg9qj2hㅋㅋ 다른나라는 우리나라 수준의 의료체계와 인구밀집도에 따른 병원수가 이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장점 중에 하나가 다른 나라 1년 볼 때 1일 안에는 진료를 볼 수 있는겁니다
@user-fr7im7ul2k
@user-fr7im7ul2k 7 ай бұрын
아니 다른 과도 아니고, 내과 의사한테 우르르 몰려와서 비난을 하는 거는 진짜;;
@jkkim3775
@jkkim3775 7 ай бұрын
원색적인 비난은 누구한테나 하면 안되는거랍니다 ..😂
@ryusaay_5637
@ryusaay_5637 7 ай бұрын
피부과, 성형외과면 그으나마 인정인데..
@user-fr7im7ul2k
@user-fr7im7ul2k 7 ай бұрын
@@jkkim3775 맥락 이해를...
@jkkim3775
@jkkim3775 7 ай бұрын
@@ryusaay_5637 아유.. 머리아프다.. 그냥..
@user-or7bz9rd1z
@user-or7bz9rd1z 4 ай бұрын
본인들도 의대 정원 증원 반대하고 영상까지 올렸는데 업보는 받아야지 ㅋㅋ
@RisingSun468
@RisingSun468 3 ай бұрын
필수 의료에 종사하는 의사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서 지원율을 높이자는 말씀이시네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비필수 의료에 대한 혜택을 줄여서 쏠림을 해소할 수도 있는 거겠죠. 비필수 과들이 정원이 늘고 레드오션이 되면 메리트가 사라지고 상대적으로 필수 과들이 지원율이 높아지겠죠? 한쪽으로 쏠린 흐름은 그쪽이 막혀서 그럴 수도있지만 반대쪽이 너무 뻥 뚫려서 일수도 있습니다. 여론이 의사들에게 공격적이라서 서운하실 수도있는데, 사실 이건 자초한 겁니다. 의사는 누구나 인정하는 고소득 직종이하는 임에도 지나치게 높은 안정성, 왠만한 범죄에도 철빕통 면허, 대리수술 논란 등등.. 그리고 선택적으로 정의로운척 하는것도 문제에요. 낮은 수가등등이 문제였으면 애초에 소아과 힘들다고 할때 다같이 파업했어야죠. 그러면 국민건강 걱정하는게 진심이라고 다 믿었을 거에요. 그땐 가만히 있다가 이제와서 파업.. 솔직이 그냥 기득권/밥통 지키는 거로만 보입니다. 당장 수익에 큰 차질이 없더라도 본인이 가진 특권이 대중에게 개방되는 것만으로도 큰 불이익이니까요. 의사가 더이상 연예인과 결혼하는 특별한 직업이 아니게 되는거죠. 현재 수가체계나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게 아니에요. 고칠건 고쳐야죠. 다만 의대 정원 얘기가 나올때만 난리치는 의사집단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거죠. 국민들 바보 아니에요.
@delphy2530
@delphy2530 3 ай бұрын
이미 정부에 많이 이야기했죠. 의협과 소아과협회에서 꾸준히 의견제시도 했으나 보험재정 돈없다고 묵살당한거에요. 그러다가 폭발한겁니다. 대리수술이나 성추행같은 문재는 대부분의 의사들도 면허박탈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것들을 다 말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실질적인 수입의 강제적 감소에는 어떤 직종이든 누구나 비슷한 반응 보이지 않을까요? 병원을 개업하고 운영하는데에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은 없는데 많은 돈이 듭니다. 직원인건비나 장비구입관리(수백 수천만원이 매달 들어요) 만으로도 지출이 많이들어요. 그 상황에서 갑자기 이런 정책을 ‘일방적으로’ 통보받으면 필수의료부터 망할겁니다.
@RisingSun468
@RisingSun468 3 ай бұрын
@@delphy2530 의사 면허 취소에 대한 의사단체의 반발은 뉴스로도 많이 나왔어요. 그리고 기피과에 대한 수가 개선도 여러번 있었는데 (현재도 충분하다는 건 아님) 지원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고 이미 증명됐구요. 이게 일방적인 통보라뇨 ㅎㅎ 수십년전부처 의대 절원확대가 논의되어 왔고 의사는 항상 반대만 항게 펙트에요. 병원개원하는데 돈들고 하는 건 어느 자영업이나 똑같아요. 누가 의사하라고 협박했나요? 그래놓고 환자들의 생명을 걸고 파업이요?? ㅎㅎㅎㅎ
@user-ec1sl1zu6j
@user-ec1sl1zu6j 3 ай бұрын
​@@delphy2530그니까 그건 왜 파업 안했나요?
@ohse-hee3532
@ohse-hee3532 3 ай бұрын
@@user-ec1sl1zu6j 환자 곁을 지키려고 파업 하지 않은 것이고 늘 앞장서서 한 목소리로 바꿔달라고 정부에게 늘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대책은 협상도 없었고 대화도 없었고 무조건 불복하라는 명령이니 이렇게 집단사직으로 발발된 것이지요.
@user-et6nb3np1h
@user-et6nb3np1h 3 ай бұрын
​​@@delphy2530직접적인 타격은 개원해서 감기나 보는 병원인데 갑자기 필수의료 붕괴여? ㅋㅋㅋㅋ철수가 뺨맞으니 제임스가 아팠다 그런거임?
@king4339
@king4339 3 ай бұрын
이번엔 어떠한 출혈을 감수하고서라고 반드시 증원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4년전 의대 정원 400명 늘리겠다는 것에도 코로나 시국에 뱅원을 뛰쳐 나갔던 분들이였습니다. 이 분들이 과연 타당한 "대의명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의사분들이 말씀하신것들이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굳이 배관 그림까지 써가며 이해 시킬 필요도 없어요. IT가 발전된에 IT에 관련된 전공이 새로 생기거나 증원하는것 너무나 당연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미달되는 학과도 자연스럽게 나오죠. 만약 의사도 너무 많아 미래가 불투명하다면 아무리 증원을 한다해도 늘어나지 않을 것이구요. 의사들이 지금처럼 "괴물"이 되어 버린것은 20년동안 단 1명도 증원하지 못하게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부와 국민을 겁박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의료 서비스 질은 세계 1등이고, 그 1등을 지키지 위해서 변화도 필요한데, 20년째 단체 행동을 하고 있으니, 이번엔 반드시 이 괴물들을 물리쳐야만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user-xp1oe1ee3o
@user-xp1oe1ee3o 3 ай бұрын
협상을 하자는둥 급진적이라는둥 말하지만 문재인 정권때 보인 태도를 생각하면 이정도로 쳐맞으니까 협상 얘기라도 꺼내는거지 민심 애매했으면 보나마나 동결됐을게 뻔함 ㅋㅋㅋㅋ
@rashidorida
@rashidorida 7 ай бұрын
솔직한 경험으로는 좋은 의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의사를 많이 경험하다 보니까 안 좋은 시선이 많다고 봅니다 병원에서 의사 아닌 직군은 다들 의사의 선의를 기대하면서 일할 수밖에 없어요 전혀 의사 권력에 대한 견제가 없으니까요 이상한 의사랑 같이 일하면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대서 타직군들은 타들어가요
@gkwlsWkWha
@gkwlsWkWha 7 ай бұрын
무작정 의대 정원을 늘릴 게 아니라 기존 의료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방에 사시는 분들도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에 큰 종합병원을 설치해주는 대학이나 기업에 혜택을 준다던가 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user-yp3iv1nl8p
@user-yp3iv1nl8p 7 ай бұрын
문제는 지방에 아무리 좋은 병원을 만들어줘도 사람들이 큰 수술은 전부 서울 5대 대형병원에서 받으려고 올라온다는 점이죠... 사실 지방에 있는 병원을 살리는 길은 아주 간단합니다. 진료비를 환자에게 지금보다 더 전가하면서 지방에 있는 환자가 서울에서 진료받지 않고 지방에서 진료받게 해야하는데... 이게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okdlIlllIIIll
@okdlIlllIIIll 7 ай бұрын
윗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과연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음에도 얼마만큼 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거기에 투자할 기업과 재단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재단들은 코로나이후 재정이 많이 악화돼서 😢
@sahrahnghahndah
@sahrahnghahndah 7 ай бұрын
아무리 수를 늘려도 인기 진료과에만 몰릴 수 있다는 ㅠㅠ
@user-rx2mu2oz2o
@user-rx2mu2oz2o 7 ай бұрын
​@@user-yp3iv1nl8p 딱히 그렇지도 않습니다. 지방에 좋은 병원도 좋은 의사도 별로 없어요. 예를 들어 청주가 도청소재지 꽤 큰 도시인데 연봉 10억줘도 심장의를 못 구합니다. 의사부족으로 수도권에서도 잘 버니 안 내려오는겅요. 또 대전은 카이스트가 의대 만드는게 숙원사업인데 주변 병원들이 반대해 못 만들 었습니다. 좋은 병원 자체가 적어요.
@user-rx2mu2oz2o
@user-rx2mu2oz2o 7 ай бұрын
@@sahrahnghahndah 그렇지 않습니다. 변호사들도 그런 주장했는데 늘리자 마자 기피하던 지방 변호사 천명 생겼습니다.
@igotaferrari
@igotaferrari 3 ай бұрын
마지막으로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정원이 늘어나면 국민이 피해를 본다? 택시기사 늘어나고 제과제빵기능장 늘어나고 음악인 늘어나고 동네에 맛집 늘어나면 퀄리티가 떨어지고 세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이유로 반대하실건가요? 그 사람들은 의사만큼 중요한 사람들이 아니다 라는 논리는 안하실거라 생각하겠습니다. 한 동네에 치과 한개만 있는 것과 열개 있는것 중 어떤 경우가 서비스와 품질이 좋을까요? 잘 모르시겟으면 강남 사는 분과 지방 사는 분들 얘기 들어보세요. 왜 병원은 서울로 오려고 하는지. 말씀하신대로 정치인도 아니시고 사회운동가도 아니신데 건보료 재정상태나 앞으로의 전망을 논하시나요? 그것도 마치 그렇게 될거라는 거처럼. 저는 제 세금 조금 더 내더라도 작은 병에도 더 자주 좋은 서비스를 받기를 희망합니다. 국민들이 쉽게 작은 병에도 병원가는게 왜 비난받아야 하고 문제가 되죠? 세금때문에 아파도 참아야 되나요?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말씀하신거처럼 국민들이 의사들 의료 종사자들 그렇게 싫어하지 않습니다. 남들 몇배로 공부하고 고생하고 그러는거 이제는 슬의생이라던가 그런 드라마로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버시고 더 많은 존경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하철 안타시겠지만 출근길에 지하철 파업으로 지하철이 전부 멈추면 가족중에 지하철 종사자가 없다면 욕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국민들은 지금 위중한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어떤 주장을 하는 현장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주장을 하시던 어떤 논리를 펼치시던 괜찮습니다. 다만 미래의 세금 걱정까지 하시면서 현재의 삶과 죽음을 오가는 사람들을 외면하지 마시길 바라고 이런식의 파업을 지지하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skdirkfk3084
@skdirkfk3084 3 ай бұрын
정치적 성향이 아니라 의사들의 밥그릇 이제 지긋지긋하다. 명분을 세울게 따로있지 더이상 이런식으로 국민볼모로 협박하는거 더이상음 안돼
@user-iy3hn2fy4i
@user-iy3hn2fy4i 3 ай бұрын
제발 좀 알아보고;;; 늘리지말라는게아니야;; 점진적으로 차근히 늘려야지
@Ksnsbh
@Ksnsbh 3 ай бұрын
@@user-iy3hn2fy4i점진적으로 늘리자고 했을때 깽판친게 니들이야
@user-nk2uu7yq4t
@user-nk2uu7yq4t 3 ай бұрын
@@Ksnsbh 이분 댓글 다 보고 왔는데 유언비어를 말하는 버릇이 있으신지 의심이 되네요 지금 증원하자고 하는 인원이 2000명인 것은 아시나요 이건 점진적으로 늘리는게 아닙니다
@user-xy2ho2jj8g
@user-xy2ho2jj8g 3 ай бұрын
​@@user-nk2uu7yq4t저분이 말하는게 그거잖음 그냥 400명 하자고할때 받지 400명도 반대했으면서
@user-gg4qv7ih9v
@user-gg4qv7ih9v 7 ай бұрын
21:42 정말 공감하고 필요합니다. 성범죄 의사 때문에 대중들이 더 의심하고 적대하게 된다고 봅니다. 현직에 계신 의사분들도 이부분에 데모하셔서 걸러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pu1lg4yu3q
@user-pu1lg4yu3q 7 ай бұрын
의협이 면허관리를 하게 해줘야 저런 의사들 걸러내고, 면허 재발급도 안해주거나 할텐데, 보복부에서 하다보니 그냥 다 주는거 같네요...
@user-pu1lg4yu3q
@user-pu1lg4yu3q 7 ай бұрын
지금 의협은 뭐 의사들 상대로도 아무 힘이 없고, 구심점도 아니고, 왜 존재하는지도 모르겠어요.
@ilililili1i1il40
@ilililili1i1il40 7 ай бұрын
면허관리의 권한이 타 선진국과 다르게 의협에게 없습니다. 그러니 내부자정할수가 없죠. 권한은 보건복지부가 갖고 있고, 이런 시스템은 한국이 유일합니다. 굉장히 국가주의적인 나라죠.
@charliekim4645
@charliekim4645 7 ай бұрын
성범죄 의사는 경찰과 사법부가 잡는거지 왜 정상적인 의사들이 데모를 합니까. 의사가 책임을 지게 하고 싶으면 의협에 면허박탈권한을 줍시다.
@user-gj6sj8mk7g
@user-gj6sj8mk7g 7 ай бұрын
제 학교 교수님이 수업시간에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의사 면허를 관리하는 기관이 독립되지 않은 게 가장 문제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이 의사 면허 관리 기구가 독립하지 못한 몇 없는 국가 중 하나인데, 이 기구를 분리해달라는 의협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의협이 권리는 없는데 책임을 못 져서 이미지가 나락이 가는 바람에 의사들조차 의협을 껄끄러워한다네요 상황이 이런데 어떻게 의협이 의사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냐면서 한탄하시던데 이게 핵심적인 문제 아닐까요?
@Vincent-sf5rc
@Vincent-sf5rc 7 ай бұрын
문제 정의가 잘못된 것 같아요. "의사가 부족하다"가 아니라 "일부 과, 그리고 일부 지역의 의사가 부족하다"라고 정의가 되었어야 합니다. 문제 정의가 잘못 되었으니 옳은 해결방안이 나올리가 없죠. 현 상황에서 의사를 100% 늘린다고 대학병원 흉부외과 의사 수가 2배가 될까요? 일부에서는 강제로 할당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퀄리티 문제가 따라오게 되겠죠.. 너무너무 답답한 심정입니다ㅜ
@sanakimlove
@sanakimlove 7 ай бұрын
사실 답은 간단함 미용의사들 조지면됨 ㅋㅋ 미용ㄱ]시장 한의사나 간호사한테 개방하면됨
@animalfarm0_0
@animalfarm0_0 7 ай бұрын
@@sanakimlove 맞죠. 돈만보고 일하는 돈미새면서 명분과 명예는 필수과 의료진들에게 슬쩍 업혀가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magnoliaxrosekr
@magnoliaxrosekr 7 ай бұрын
미용GP만 조져도 어느정도 해결될듯 합니다. 미용GP가 잘 벌수록 기회비용이 커지고, 필수과를 가는게 손해처럼 느껴지니까요.
@magnoliaxrosekr
@magnoliaxrosekr 7 ай бұрын
​@@animalfarm0_0미용GP =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개나 줘버린 돈미새들 ㅋㅋㅋ
@user-do1br8sp3p
@user-do1br8sp3p 7 ай бұрын
@@magnoliaxrosekr 손해가 큰 쪽을 택하지 않는다는 너무나 당연한 논리에 따라 미용으로 간 집단을 조져서 해결하자는건 도대체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해야 나올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ㅋㅋ
@user-hy6pb6ks9z
@user-hy6pb6ks9z 3 ай бұрын
진심으로 진료하시는분들이 수술해야될 환자 내팽겨치고 파업을 하나요???
@SLee-vh2jw
@SLee-vh2jw 3 ай бұрын
ㅇㅈ 의사들의 입장이건 정부의 정책미스건 옳고그름의 여부를 떠나서 자기들 의견관철한답시고 환자들 버리고 파업하는건 선을 너무 넘어버렸음..
@user-nl1kp7zg9e
@user-nl1kp7zg9e 3 ай бұрын
영상 너무 잘 봤어요~ 현재 문제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얘기해 주셔서 너어어무 감사합니다. 좋은 의사분들을 알게되서 너무 좋아요😊
@dlsrksguadhX
@dlsrksguadhX 4 ай бұрын
의사들은 확실히 사회 스킬, 커뮤니케이션 스킬, 정치외교적 스킬이 떨어짐 ㅋ 의사들이 한의사랑 싸울때도 즈그말만 맞다, 우리를 지지해달라고 했었고. 의사들이 약사랑 싸울때도 즈그말만 맞다 우리를 지지해 달라!! 또 의사들이 간호사랑 싸울때도 우리말만 맞다고 맨날 의사 즈그 생각밖에 안해왔잖아? ㅋ 느그 의사들이 그 숱한 갈등의 장에서 느그 입장 양보한적이 단 1번이라도 있음? ㅂ ㅂ ㅂ ㄱ F A C T
@wschoi2946
@wschoi2946 4 ай бұрын
결국 결과보면 양보한거지 ㅋㅋ 근데 님 한의사 운운하는거보니 걸러야할 사람인듯
@user-op2jq9cp1j
@user-op2jq9cp1j 7 ай бұрын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낙준선생님의 빠른쾌차빕니다
@999robot3
@999robot3 3 ай бұрын
의사들 집단 휴직계 내면서 환자들 전산자료 훼손하라고 선동하는걸 보고 경악했습니다. 저는 몇년째 약을 장기복용하고 있는데 몇일전에 받아온 약이 과거 먹던약과 동일한지 의구심을 가지고 약봉지를 까서 비교해봤어요.
@skt7692
@skt7692 7 ай бұрын
합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했지만 의사의 입장이라는 한계가 보입니다. 지방은 절대적으로 의사의 수가 부족하고 의료 사각지대가 분명히 있는데 그럼 정원을 늘리는거 말고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현재 있는 의사의 수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성숙한 토론 이야기 하시는데 그 동안 의협등으로 대표되는 의사 집단은 어떤 성숙한 토론과 해결방안을 제시 하셨나요? 파업, 삭발 등 밖에 기억이 안납니다. 정말 건강 보험 적자가 걱정되는게 그렇게 큰 이유일까요? 본인들이 의사이고 오랜시간 동안 그런 입장을 가진 사람들에게 교육을 받아왔고 주위에도 다수의 의사들이 있다 보니 그런 쪽만 변호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sniper-yt5hc
@sniper-yt5hc 7 ай бұрын
의사수를 늘리면 적자가 나더라도 지방에 수십억을 들여서 병원을 차릴까요? 현재 수가로 수익이 안나는 지방은 나라에서 병원 차리고 적자 감당하는게 의대증원보다 몇백배 싸게 먹힙니다. 현대의 가장 많은 문제와 해결을 잘 살펴보면 대부분은 돈입니다. 건강보험재정적자는 큰 문제가 맞고 사실상 핵심입니다. 그쪽에서 제대로 돈을 사용 못하고 표퓰리즘과 이익단체에 놀아나고 방만하게 운영하니 필수의료쪽에 돈이 안가고 망하고 있는겁니다.
@user-gv4rd8jp6u
@user-gv4rd8jp6u 7 ай бұрын
이렇게 쉽게 말해줘도 아몰랑 느그들 밥그릇싸움~ ㅇㅈㄹ하면서 이런 쓰레기같은 결론밖에 못내는 무지한 능지가 ㅈㄴ많다는게 한국 견민들의 수준을 보여준다. 그냥 건보재정 바닥나고 민영화되서 그지색기들 다 뒤지는게 방법일듯 ㅋㅋ.
@eunicekim9360
@eunicekim9360 7 ай бұрын
정치하는 분들이 꼭 봤으면 좋겠어요.. 파퓰리즘으로 정치하는게 아닌 정말 생명을 다루는 의사분들이 지휘해서 이 이슈를 해결하고 이끌수 있게 할수 있는 멋진 나라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astpuffy
@rastpuffy 3 ай бұрын
동네에 치킨집 한개있어서 꿀빨고 있었는데 두개가 더 들어오니 얼마나 맘이 아프시겠습니까? 의사분들 부디 가족이 아파서 위독해도 공평하게 신경쓰지 말아줬음 좋겠네요
@user-lj7bv4rm2x
@user-lj7bv4rm2x 3 ай бұрын
상당수가 이정도 지능수준.. 혹시 글쓴이는 치킨 사먹을때 건강보험에서 보장을 해주나요? 치킨 파는거랑 의료서비스랑 어떤차이가 있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joule-thomson
@joule-thomson 3 ай бұрын
그냥 근본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엄청나게 적은 세금을 내면서 선진국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는건 누군가 돈을 거의 받지 않고 노동을 했다는건데 그걸 더 줄이려고 하면 목숨 내놓고 싸우지 않을까요..? 솔직히 우리가 의사 돈 잘버네 하는 사람들은 피부과 성형외과 개인병원 원장들이지 대학병원 수술방 전공의들은 거의 군인월급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데요
@user-zx8ie3ff7d
@user-zx8ie3ff7d 3 ай бұрын
@@joule-thomson정말요??
@user-xt5nh4mj5p
@user-xt5nh4mj5p 3 ай бұрын
​@@joule-thomson 근데 왜 전공의 하나요?
@joule-thomson
@joule-thomson 3 ай бұрын
@@user-xt5nh4mj5p 그래서 필수 바이탈과 전공의가 엄청 적습니다.. 위암 전문의가 우리나라에 5명이고 그마저도 10년안에 은퇴하십니다.. 소아외과 전문의도 없다시피하고 다른 바이탈 과들도 지방에는 거의 전멸 수준입니다.. 의대 정원 늘려봐야 어차피 병원에서는 의료보험 수가때문에 적자나는 바이탈 인원 안뽑을거고 다 미용에만 몰리고 건강보험료 바닥나고 얼마없는 사명감 하나만으로 일하는 바이탈과 의사들은 정해져있는 돈 나눠먹기로 더 열악해지겠죠
@bmochoi4482
@bmochoi4482 3 ай бұрын
대입전부터 의대 증원을 입시전부터 특정지역에 의무기간으로 근무하는 지역별근무하는 전문육성하는 필수의료학과를 신설하여 신입 증원시키는 것은 어떨지요? 정부의 집중지원과 학비지원. 지역별 고정적인 의료인원 배출.
@user-wl8jw6yo6d
@user-wl8jw6yo6d 3 ай бұрын
공공의대 논의는 옛날부터 있었어요. 2020년도에 의사들 집단행동한 이유중 하나구요ㅎㅎ공공의대 반대 캐치프라이즈로 "공부에 매진한 의사와 성적이 모자른 공공의대 의사. 어떤 의사를 고르시겠습니까" 내걸었다가 욕처먹었죠ㅋㅋ
@user-ty2jp8zo7f
@user-ty2jp8zo7f 8 сағат бұрын
이건 이미 다른 직역에서 기본권 침해라고 판결이 나서 불가능 할겁니다. ㅋㅋ 입시 전이랑 합격 후랑 마음이 다를거고, 또 지금처럼 수험생 집단으로부터 지지받지도 못하죠. ㅎㅎㅎ평생 ㅇㅇㅇ 에서만 근무 하라는 거냐!! 하면서요.ㅋ 결국 대부분 수련 병원 등의 이유로 수도권으로 갈수밖에 없어요.ㅎㅎㅎ 그리고 전공과를 정해서 뽑는것도 위험하다고 해요. 입학 후에 배우면서 정하는 것이지, 미리 정해놓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적성에 맞지 않을 수 있어서 그게 꼬이게되면 사회적으로 너무 인력 낭비랄까… 여튼 제 생각엔 지금처럼 숫자만 늘리는건 정말 잘못된 정책인데.. 나중에 보면 알겠죠!!
@user-ty2jp8zo7f
@user-ty2jp8zo7f 8 сағат бұрын
@@user-wl8jw6yo6d공공의대는 고3이 아닌, 일반 대학 졸업 후 . 시민단체 추천이라는 조건이 있었어요. ㅎㅎㅎ 주변에 여기저기 단체활동 하고 모임 좋아하시는 분들 자제분이 입학하겠죠. 의전원이 실패해서 한곳 빼고 다 없어졌는데, 실패한 의전원에 시민단체 추천…??? 괜히 반대한게 아닙니다. 전 의사는 아니지만 지금 제 지역에서 의대 설립 바라면서 시민단체 활동 열심히 하는 분이 계셔서 알게되었어요… ㅋㅋㅋㅋㅋ
@yocho63
@yocho63 7 ай бұрын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닥프선생님들의 많은 고민과 준비가 보였던 영상이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 목소리를 내는 건 분명 쉽지 않지만, 그럴수록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누군가가 오늘은 닥프 선생님들이셔서 구독자로서 자랑스럽습니다. 잔잔한 물가에 돌을 던져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파동을 일으켰다면 성공이라고 생각해요. 제 일에 치이느라 요즘 세상일에 한박자 늦게 따라가고 있는데 이번 영상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gas2427
@gas2427 7 ай бұрын
필수의료 관련해서 본 글이 있는데 옛날에는 지역권역별로 3차 병원을 먼저 가야했는데 90년대 말인지 00년대인지 바로 서울 3차 병원으로 갈수있게 바뀌면서 환자들이 안오니 지역 3차병원들 수익이 나빠지고 그만큼 필수과 티오도 빠졌다고 하더라고요. 이것도 수도관 수리중에 꼭 언급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user-un2cu5xj1e
@user-un2cu5xj1e 2 ай бұрын
다 됐고 죽어가는 사람 볼모로 삼아 본인 밥그릇 지키려는 모습은 집단 이기주의를 넘어 공부만 잘한 이기적인 사람들이 얼마나 사회의 악으로 변모하는지를 보인 사건이라 보인다. 정부도 잘한 거 없지만, 원래 그지같은 정치판이지만 그지같은 정치인들이지만.. 그 정치인들보다도 더한게 의사들이네.. 를 보여준 사건이랄까. 의사들도 그렇지만 우리나라 교육 자체도 들여다보게 되는.. 공부만 잘함 진짜 다인가 싶다. 인성이... 정말 썩었다. 여기 나온 의사들도 안 좋게 보인다. 차라리 조용히나 있지 편들러 나와서는 의료수가 어쩌고.. 결국 필수의료도 돈을 벌게 해 주세요. 그럼 잘 맞을 거야. 이건데.. 의사 자체가 다른 직종 대비 너무 많이 번다는 생각은 안 하나 싶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준거점이 다르긴 하다만... 지금 당장 환자들 죽어가는 건 안 보이고.. 의료수가 타령.. 어차피 구독중은 아니지만.. 언팔로우를 권하고 싶을 정도. (왜 이게 알고리즘에 떴지?)
@user-md2lm8re7g
@user-md2lm8re7g 3 ай бұрын
하나도 근거도 없고 논리적이지 않는 이론이론 입니다. 1. 의사들이 늘어나면 - 건강보험 재정이 어려워 진다? - 진짜 걱정되서 반대하나요? ㅎㅎ
@user-tz3ws7bu3l
@user-tz3ws7bu3l 7 ай бұрын
현재 의과대학에 재학중인 예과학생입니다. 이번에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면서 의사들이 많은 미움을 받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또한 처음 대학에 올 때는 응급실의사 선생님이 작성하신 ‘지독한 하루’라는 책을 보고 응급의료에 종사할 수도 있겠다 라는 기대감을 갖고 입학했지만, 생각보다 배울 것도 너무 많고 해야할 일도 많고, 가져야할 사명감 책임감 희생해야될 일들 등등.. 생각할 수록 의대에 온게 잘 한 선택이 맞는지, 앞으로의 삶이 너무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제가 가장 슬픈 것은 의대 진학이 곧 ‘기득권층이 되고 싶은 욕심덩어리’, ‘사교육의 혜택을 넘치도록 받은 기득권’정도로 보여지는게 너무 슬픕니다. 만약 이 성적에 공대를 갔다면, 다른 학과를 진학했다면 그 시선이 달랐을까? 라는 생각이 저를 많은 생각에 빠지게 합니다. 의대 정원 문제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의사를 보는 시선이 너무 곱지 않아 슬픕니다 .. 제가 지금 학교를 다녀보면 다들 ‘이만큼이나 공부한게 아까워서라도 수술과에 가고싶다,교수가 되고 싶다’ 라는 말도 많이하는데 꼭 필수의료현장이 개선되어서 그런 말을 하는 학생들이 나중에 금전적 문제, 소송문제 때문에 꿈을 버리게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user-uf9ew3bw1g
@user-uf9ew3bw1g 7 ай бұрын
어떤 사회현상을 가지고 본인의 생각이 흔들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user-bi5vh2qm8m
@user-bi5vh2qm8m 7 ай бұрын
본인보다 잘난, 사회적 지위가 높은, 돈을 많이 버는 사람에 대한 시기와 질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저 사람보다 뭘 그렇게 못했고, 못났는가 하는 거죠. 논리보단 감성으로 부딪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럴거예요
@Chemk-cr9vv
@Chemk-cr9vv 7 ай бұрын
예과생인데 구구절절 동감합니다 😢
@user-ok3yg2hw7u
@user-ok3yg2hw7u 7 ай бұрын
대한민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혐오와 갈라치기에 익숙해져있습니다. 이게 다 누구때문일까요? 이런 전략을 자주 사용한 정권의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jz9gi1sd2g
@user-jz9gi1sd2g 7 ай бұрын
사회가 의사를 나쁘게 보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사회에 불신을 만들어버렸으니
@esteana
@esteana 7 ай бұрын
영상 끝까지 잘 봤어요 ㅠ 건강보험 재정에 대해 자세하게 알수 있어서 넘 좋았습니다 ❤❤
@user-wm1qr7bb9o
@user-wm1qr7bb9o 3 ай бұрын
정말 알기쉽게 설명해주시네요 동시에 정확하고 품위있게 설명해주시구요 비단 의료계의 문제뿐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적으로 산재해있는 문제들중 하나가 의료계쪽에서도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깝고 국민 모두의 의식 (정치인 등의 사회 시스템을 만드는 분들)가 바뀌어야 하는데.. 정말 쉽지가 않아보이네요 유튜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xw5cf9eb3w
@user-xw5cf9eb3w 3 ай бұрын
피부과 성형외과쪽으로 의사들이 몰리는건 맞지만 상황을 잘 알고있는 의협에서 정부랑 협의를 해볼순 없었나요? 그렇다면 어떻게 진료과 불균형을 해결해야 할까요? 의대지원할때부터 진료과를 정해서 받으면 나아질까요? 제 생각엔 또 그렇게 나눠서 모집한다고 하면 그것도 마음에 안든다고 파업하지않을까 싶네요
@user-fw5uc3te4h
@user-fw5uc3te4h 7 ай бұрын
저는 종병급, 병원급, 의원에서 일해본 간호사입니다. 현재는 둥이를 임신해서 쉬고 있습니다. 닥프를 오랫동안 구독해온 애청자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 대부분의 닥프님들의 의견을 동의합니다. 경제활동하는 인구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보니 건보료, 연금 혜택을 보기가 점점 어려울거라 생각이 듭니다. 감기, 요통과 같은 경증 질환들은 자기부담료를 높일 필요가 분명합니다. 어르신들 일주일에 3~4번씩 오셔서 물리치료받고 가십니다. 물론 아프시니 치료 받고 싶으시겠지요. 한달중에 절반 이상을 물리치료 받고 가시는데 월 횟수제한도 둘 필요가 있습니다. 생명보험사의 특약표처럼 중등도 치료 단계별로 나눠 자기부담률을 높이고, 월횟수 제한을 재조정해야합니다. 차라리 중증도가 있는 질환에 지원하는게 국민들이 납득하기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필수의료과에 대한 소송부담감 낮춰주고, 수가를 더 챙겨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대정원 늘린다고 필수의료과에 가는 의사수가 늘어난다는 보장이 절대 없습니다. 간호사들 역시 간호과 졸업후 3년이내 퇴사수, 장롱면허수가 매우 많습니다. 양으로 때려 붓는다고 채워질까요. 시스템 문제라는 구멍이 있기때문에 자꾸 새어나가는겁니다. 인건비만 생각하는 대부분의 의사분들은 을 반대하시겠지만....장기적,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제가 위에 언급한 내용과 더불어 간호법도 같이 이루어져야 의료계의 안정을 찾아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곧 출산과 양육을 앞둔 사람으로서 10년이 걸리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갈수 있길 바랍니다!! 정치계, 보건복지부, 보험공단에 계시는 정책만드는 분들 이젠 양보다 질입니다!! 그동안 넘넘 쉬쉬하지 않으셨나요?! 각성하시고 부딪혀주세요!! 제발 폭탄 피하기 그만하세요!!
@user-ks9zf3gu2s
@user-ks9zf3gu2s 7 ай бұрын
근데 궁금한게 근로기준법에 적용받으면 안되나요? 왜 간호사는 특별하게 분리를 시켜야 하나요?
@gmdan2459
@gmdan2459 7 ай бұрын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개선은 필요하지만 피부미용에서 레이저를 쏠 수 있게 하는 내용은 삭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거 빼자고 하니 간호협회장이 협의자리를 박차고 나가셨다고 하는데 간호협회의 속내가 훤희보이는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간호법은 반대하고 간호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은 적극 찬성합니다.
@inkmeat641
@inkmeat641 7 ай бұрын
레이져는 빼자 ...
@user-fw5uc3te4h
@user-fw5uc3te4h 7 ай бұрын
의료법에서 레이저를 쏠수 있는건 의사만 가능합니다...
@jjhy5022
@jjhy5022 6 ай бұрын
간호법만 분리되는것도 이상하지않나요 간호법자체가 케어비지니스 먹기위함이고 처우개선은 간협도 상관없다하지않았나요?
@user-rf4wb1vs2t
@user-rf4wb1vs2t 7 ай бұрын
정치에는 가장 해로운것이 진영 논리라고생각합니다. 저만 해도 제가 지지하는 당이라고 해서 당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에 맹목적으로 동의하지 않고, 잘못된 정책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반대로 제가 지지하지 않는 당이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정치에 참여함에 있어 가장 필요한자세는 어느 정당이 현재 진행하는 정책이 나와 내 사회에 있어 얼마나 도움이 되고 어느쪽이 좀 더 도움이 되느냐 하는 문제라고 봐요. 저는 현직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지만, 주변에 의사 친구들도 있고 그 외에 다양한 직종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느낀건 어느 분야건 내가 직접 속해있지 않은 분야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는 부분입니다. 그 분야에 있는 사람이 말하는것이면 맹목적으로 믿어야한다 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왜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지에 대해 덮어놓고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기보다는 왜 이런이야기가 나오고 무엇이 본질적인 문제인지 생각해보는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단지 당장 내 눈에 보이는 것으로, 눈앞에있는 좁은 폭만 보고 판단을 하는것은 위험한 방식 같아요.. 그리고 이러한 논리적인 추론이 일어난 뒤에 관계자와 비 관계자가 열린마음으로 토의를 거쳐서 어떤 방향성을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일방적인 감정의 분출이나 맹목적인 비난은 서로의 감정의 골만 키우고 실질적인 세상의 긍정적 변화에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할거에요. 우리 사회가 그런 면에서 조금 더 포용적이고 건강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래저래 닥프선생님들도, 수많은 비난 댓글에 함께 상처받은 프렌즈분들도, 그리고 어떤 이유에서든 닥프나 의사분들게 실망했던 분들도 더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user-yg6lr3dd7g
@user-yg6lr3dd7g 4 ай бұрын
의사몇천명을 정치인의 표때문에 생각없이배출한다면어찌 먼훗날 땅을칠망국의길걱정입니다 뻔한니다 우리나라의미래에 국민이부담할세금을 어떻게감당하려고? 지방 의사필요곳엔 의료수가를 올려주면 꼭~해결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의료시스템이 잘되어있는데.....몇천명 뽑으면 무조건 건강보험료만 빨리고갈되니 정치쇼에 현혹되시면 반드시 나라망합니다. 민주주의나라에서 충분한토론과의견수렴하여 우리모두가나라를위해 합의와충분한토론꼭필수 입니다.선진국 미국에선 8일입원해서1억4천만원냈다고....기득권프레임을 타파하기위한정치인쇼에 동화되지말고 민주주의로 합의해서 현명한판단합시다
@davidsong2634
@davidsong2634 3 ай бұрын
무과실 사고에 대해서도 모종의 책임보험이나 공제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에 깊이 공감합니다. 필수의료를 공적으로 뒷받치려면 당연히 이 부분도 고민하고 부지런히 설계를 해왔어야 하는데,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제도 개선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를 소진하게 될까 봐 걱정스럽네요...
@user-love5u
@user-love5u 3 ай бұрын
그래서 의사들이 간호법은 반대하셨어요? 앞뒤가 좀 맞았으면ㅋㅋㅋㅋ의사는 진짜 다 똑같구나 닥프라고 예외 아니네
@user-ur6tt8fr2f
@user-ur6tt8fr2f 3 ай бұрын
그럼 간호사들도 6년 공부하고 다 해 시작이 다른데 대우는 똑같이 받고 싶다는거 진짜 욕심 아님? 법원직 공무원이 경험만 많다고 판사역할 하겠다는 거랑 뭐가 다른데?
@ghgk-wd3oc
@ghgk-wd3oc 3 ай бұрын
@@user-ur6tt8fr2f간호법을 전혀 모르시는데??? 당혹스럽네....
@fjdisownxn3257
@fjdisownxn3257 3 ай бұрын
@@user-ur6tt8fr2fㅂㅅ이노
@user-xi7wy2pn4z
@user-xi7wy2pn4z 3 ай бұрын
@@user-ur6tt8fr2f이거 경계선 지능 아니냐.. ㅋㅋㅋㅋㅋ
@user-bz8eo6jq7t
@user-bz8eo6jq7t 3 ай бұрын
인턴 의사랑 1년차 간호사랑 월급이 비슷합니다. 지금 의협에서 의사 증원을 반대하는 이유는 인턴과 레지던트 의사들의 상황이 지금보다 더 악화돼서 그런 것입니다 근데 의사들은 가만히 있는데 악재가 된 상황이라 간호법이랑은 별 상관이 없어보여요 솔직히 의사 돈 벌려고 하고 비싼 학비내고 다녔잖아요..
@jinjookim2687
@jinjookim2687 7 ай бұрын
의대정원 증원보다, 있는 자원부터 효율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필수의료하는 사람들을 뼈가 가루가 되다못해 분진 수준으로 갈아 돌아가는 구조로는 지속 불가능합니다. 이렇게 올리는 저 역시 필수의료 종사자 중 한 명입니다. :) 선생님들의 소신발언에 적극 동의합니다. ㅠㅠ 효율적인 방안이 마련되고 난 뒤의 의대 정원 증원은 저도 찬성합니다.
@user-om6wx9oc9z
@user-om6wx9oc9z 4 ай бұрын
의사많아지면 덜갈려요
@wschoi2946
@wschoi2946 4 ай бұрын
@@user-om6wx9oc9z 필수의료로 가는의사는 별로 없음
@haejulee259
@haejulee259 4 ай бұрын
둘 다 해야죠. 의대 증원도 하고 있는 자원 효율적으로 돌아가도록도 하고.
@wschoi2946
@wschoi2946 4 ай бұрын
@@haejulee259 아시다시피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라 갑작스럽게 큰 증원은 필요없슴다
@anthonyk-yi5hk
@anthonyk-yi5hk 4 ай бұрын
없는 자원 쥐어짜서 효율찾는게 그게 효과적이란거지?ㅋㅋ
@kissyamyam
@kissyamyam 7 ай бұрын
사람들 무섭네...소아과 시국선언떄는...선생님들 힘내세요, 소아과 지원해주세요. 필수의료쪽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러더니.. 의대 정원 얘기 나오니까, 그러 그거면 되겟네...늘리면 알아서 생기겠지..경쟁하다 바이탈 가겠지,,,의사들은 왜자꾸 처우 개선해달라하냐?돈 더벌라고 아주 지랄이네.......... 하면서 확 돌아서네.. 어떤 의사가 소아과, 필수과를 피부과 만큼 돈벌게 해달랬음?망하지는 않게 해달란거 아니냐? 이대 목동 사건 전까지 전공의 지원 100프로 넘더만.. 지금 당장 학교만 봐도 지새끼 중요해서 선생들 패는 이런 사회분위기랑 의사에게 책임지게 만드는 분위기..원가보전도 안되는 수가 이런건 안보임? 진상같은 부모랑, 낮은 수가, 이대 목동 사태처럼(무죄판결났지만) 의사에게 책임 지우는 분위기로 소아과 의사들 쫓아보내놓고...돈벌레 타령이냐? 당신들 지금 당장 안 급해?당장 중증의료,소아과 필요한거 아니냐고?지금 상황에 의대증원은 맞는 대책일까? 의사수가 없는게 아니라 개원하다 망해서 그의사들이 딴 거 하고잇는거자나....그사람들을 돌아오게하는게 우선이고, 처우개선해서 지금부터 지원율을 올려서 필수의료를 늘여야지 무슨 10년 20년 뒤 얘기를 함? 피부과 의사 돈많이 버는거 보고 상대적 박탈감으로 필수의료를 등졌다고????.....할만한 환경자체가 이제 아예 되지않아서 않하는거야 망하니까 그렇게 따지면 20-30 년 전에도 다 피부과 성형외과 했겠지?왜 의대 상위 20프로 애들이 내과 소아과 외과 왜갔겟니?(20-30년전) 그게 더 멋있거든.. .있어보이고...돈을 더보는 것보다..많이 알고 사람생명도 살리고 유식해보이는거 .... 공부 잘하는 애들은...그런 걸 더 좋아해 의대생들이 좀 병맛으로 보일지 몰라도, 더 많이 공부하고 내과 외과 하는걸 더 멋있게 생각한다고...돈 잘버는 gp 피부애들 부러워하는게 아니라 깔아본다고 (엘리트의식좀 있지;;좋은쪽으로나 나쁜쪽으로나...) 근데 그떈 그런 과 해도 나와서 사는데 지장 없으니 폼생폼사로 지원했지. 이젠 망해가는게 눈에 보이니, 아무리 폼생폼사라도 지원할 동기가 사라져버린거야. 의사들 돈 더 벌게 해달란거 아니야 나도 gp 피부애들 싫어..의사로 안봐... 그냥 앞으로내가 아플까봐...내 자식이 아플까봐....그게 걱정되서 그래...지금 반대하는 의사들도 다 그런 심정일걸 의사는 의료 공급자이기도 하지만, 수요자이기도 하고 의사도 지몸 소중하니까 말야...
@TheCrown71
@TheCrown71 3 ай бұрын
그냥 밥그릇때문에 그런거라고 시원하게 인정하고 파업하십쇼 그게차라리 나을듯합니다ㅎㅎ
@harryjung1740
@harryjung1740 3 ай бұрын
밥그릇 뺏길가바 그런거자나 !!!
@user-ii2gq4fi9d
@user-ii2gq4fi9d 3 ай бұрын
의사면허 박탈, 우리도 하고 싶다, 의협이 권한을 갖고 있는게 아니다
@KK-wl8xv
@KK-wl8xv 7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디테일한 고민없이, 전문가 논의 없이 무분별한 정책 진행 반대해요.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고민 응원합니다!
@when5224
@when5224 7 ай бұрын
어떠한 의견도 토론도 변명도 필요없음 여야가 찬성하고 국민의 80%가 찬성함 한국은 민주주의국가니까 다수의 의견을 따라가기 싫으면 한국을 떠나면됨 ㅇㅋ?
@belie6541
@belie6541 7 ай бұрын
1. 배수관 비유를 하시는데 배수관도 막혀 있는데다 물을 100을 부어야 할 걸 50만 붓고 있습니다. 물도 더 붓고 막힌 것도 뚫어야 하지 않을까요? 2. 의사수가 늘면 비용이 늘어날 거라 하시는데 이미 의사수는 최저인데 이미 OECD평균 이상의 의료 지출이 되고 있어 의사 수입은 미국 제외 최고 수준이어서 1등부터 3000등까지 줄지어 의대가는 나라가 됐습니다. 물론 아직은 돈을 많이 써도 효율적인 혜택을 보고 있지만 곧 필수과는 고사하고 비필수의료 의사들만 더욱 고수익을 올리는 왜곡된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의료비가 누구의 수입이 되고 있을까요? 필수과는 50대 선생님들이 지키고 있고 10명이 필요한 과에 1명만 가니 10년후 고사하는 것이 불 보듯 뻔한데 보상은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꼭 필요한 의료들은 수가로 수입이 제한 돼 있으니, 혼합 진료를 통해 비필수 의료로 대부분의 의료 비용이 발생하거나. 경증 치료에 과다하게 쏠리는 왜곡된 수익구조가 만들어 졌습니다 예를 들면 한국에서만 있는 피부미용 독점이겠죠. 또 혼합진료를 통해 실손보험등으로 과다 진료로 발생하는 수입도 있고요. 정작 이런 왜곡된 수익 구조를 개선하자고 말씀하시는 의사는 본 적이 없네요. 문제가 있지만 수입에 도움되는 문제니까요 자본주의 사회 개인의 당연한 합리적 행동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꼭 필요한 의대 정원 확대는 국민건강이니 건보재정이니 선의의 탈을 쓴 논리를 만들어 반대합니다 이미 최저수의 의사들이 평균이상의 의료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그것도 필수과가 아닌 비필수 의료를 독점하면서요. 왜 무조건 의사수에 비레해 의료비는 늘어야 된다고 주장하시나요? 한국은 전체 의료비 중 수가의 coverage가 60% 밖에 안 됩니다. 이런 왜곡된 의료 시장에 한정된 재정으로 대응하려면 경증 치료 자기 부담금을 높여 수요를 제한하고, 행위수가제도 손 봐야 하고 , 미용 시장은 다른 나라처럼 개방하고 거기서 확보된 재원으로 필수의료 수가는 과감하게 높혀야 합니다 지금은 훌륭하지만 정작 필수 의료가 망해가고 있는 왜곡된 의료 체계의 쏠림이 심해지고 필수과 고사가 기정 사실인 지금, 우리나라 의료 훌륭하니까 의사 정원 늘리지 말자는 것도 근시안적 생각이죠 그리고 정윈 늘려도 비필수 진료가 대부분인 피부미용으로 다 간다면서 의사 수에 비례해 보험재정이 고갈된다는 주장도 맞지 않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90% 수가 coverage도 아니고요. 그리고 피부미용 늘어도 국민들에게 그만한 수용가 아직 있는데 국민들에게는 오히려 공급이 늘어 이득입니다. 피부미용 의사 많아지면 안 된다는 것도 의사들 입장이죠 다시 위에 배관이 막혔을 뿐만 아니고 붓는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대 배관만 뚫으면 된다는 건 의사들 입맛에 맞는 해결책입니다. 초고령화 사회로 가는데 필수의료가 붕괴하고 있는 한국에서 당연히 해야 할 정원 확대는 반대하고 의사들 입맛에 맞는 정책만 골라서 할 여유가 있을까요??
@kane1029
@kane1029 7 ай бұрын
​@@when522480퍼가 의사들의 돈과명예를 배아파 하니까 ㅇㅇ
@Cannibal-Corpse
@Cannibal-Corpse 7 ай бұрын
@@when5224 그쪽이 말하는 건 시민독재, 민주집중제, 전체주의식 사고에서나 나올 수 있는 발상이지 민주주의랑 아무 상관도 없는 겁니다.
@Cannibal-Corpse
@Cannibal-Corpse 7 ай бұрын
@@belie6541 다른 건 몰라도 급여 부분은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한국 의사가 미국 제외하고 최고 수준이다라는 게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근무 시간이나 담당 환자 수 등의 근무 강도까지 감안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으니 말이죠. 경제력이나 제도 등을 감안했을 때 한국과 비교할만한 나라라면 서유럽이나 남유럽 국가들, 캐나다, 호주, 일본 정도일 텐데 저런 나라들 중 일본 제외하고 비교하자면 바이탈 계열 같은 과 기준 평균 연봉이 적게는 몇 백에서 많게는 4천만원 정도 한국 의사들이 더 받으니 액수만 보면 많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근무 강도를 따지면 한국 의사들이 5배 정도 더 높으니 이것까지 감안하면 오히려 적게 받는다고 말할 수도 있는 문제니 말이죠. 덤으로 한국은 지역에 따른 연봉 편차가 커서 저쪽이랑 정확한 비교가 안 되지만, 서울이나 수도권 쪽만 보면 저런 나라들이랑 거의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적어지기도 하구요. 그리고 일본을 따로 뺀 건 저쪽도 한국이랑 비슷한 상황이라 연봉이나 근무 강도가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이라 그렇습니다... 개인적으론 전 정권 때건 지금이건 일처리 순서가 틀렸다고 보네요. 손을 보자면 일단 보험 징수액이나 국공립 병원 확충, 수가 체계나 보전액 등을 먼저 손 본 후에 증원하는 게 현시점에선 최선이고 아니면 적어도 저런 것들이 한번에 가야한다고 봅니다... 전 정권 때는 문케어 발표 했을 때 반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했고, 시행 이후 그 여파로 산부인과나 소아과 등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개인 병원들은 거의 다 쓸려 나갔죠. 그때 그래서 이국종 교수 같은 분도 문케어 비판하면서 보조금을 줄 게 아니라 수가를 올려 달라고 했던 거고... 증원 얘기 나올 때마다 반발이 나오는 것도 다른 부분의 개선 없이 사람 수를 늘리겠다는 말부터 하는 건 의사 입장에선 앞으로도 계속 사람을 갈아 넣는 쪽으로 가겠다는 식으로 들릴 수 있는 문제라 반발하는 것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특히 전부터 문제 제기가 돼 왔고 지금은 거의 박살난 상태인 산부인과나 소아과 같은 경우 대부분을 차지하던 게 개인병원이었는데 문케어 시행 이후 거의 다 쓸려 나갔죠? 한마디로 지킬 밥그릇조차 거의 안 남은 상황이란 소립니다... 이 상황에서 사람을 늘려 봐야... 이 문제가 정말로 심각하다고 보신다면 다양한 관점에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필수과 쪽 병원을 보면 1, 2차 진료를 담당하는 개인 병원은 거의 안 남은 상태고 남아있는 곳이라곤 종교 법인 산하나 대학 병원, 얼마 안 되는 국공립 병원 등이 거의 다인데 이런 곳들 회계 자료를 보면 바이탈 쪽은 거의 다 적자 운영 중입니다. 적자다 보니 사람을 많이 안 뽑고... 사람을 많이 안 뽑으니 근무 강도 같은 게 개선이 안 되고...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지금에 이른 거죠. 지금 바이탈 쪽을 보면 밥그릇 자체가 극단적으로 줄었고 더 줄어드는 추세죠. 덤으로 근무 강도는 빡세고... 먼저 할 건 적어도 국공립 병원을 잔뜩 늘려서 밥그릇 숫자라도 늘려주거나 개원해서 어느 정도 돈벌이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수가를 손보던가 하기 전까진 사람을 천명을 늘리건 만명을 늘리건 소용 없을 겁니다. 자기 밥그릇도 없고 개업을 해도 적자가 확정인 일에 뛰어들 사람은 없다고 보거든요...
@suyeonpark3962
@suyeonpark3962 7 ай бұрын
결국에는 다 돈 문제인데... 의료수가를 올리면 일반 국민들이 반발할꺼고.. 에효... 진짜 나라의 시스템이 붕괴 되고 있다는 걸 느껴요. 의사뿐만이 아니라, 간호사분들, 힘든 의료진분들 응원합니다.
@yadontthink
@yadontthink 7 ай бұрын
의료수가 안올린게 아닙니다 기피과라고 하는 곳 의료수가 몇번 올렸고 올렸지만 사람이 안옵니다 왜냐? 전문의 필요 없이 일반의만 따고 나와서 레이저나 여타 기계를 통해 이미용 관련 진료하고 마케팅 좀 발라주면 수년간 개고생하는 수련의 과정 없이 돈 잘버는데 뭣한다고 어려운길 갈까요?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전문의가 아니면 개원 못하게 하던가 일반의 이미용진료를 막든가 일반의 거의 굶기다 시피해서 돈 조금 더 버는 직장인 월급 수준으로 만들어야하는것도 병행되어야 할 듯 합니다
@godhjsiwgbe
@godhjsiwgbe 7 ай бұрын
비급여 미용 시술 한의사나 일반인에게 합법화 하면 됩니다
@user-yo5lb2tw5b
@user-yo5lb2tw5b 7 ай бұрын
​@@yadontthink왜 하나를 병신만들어서 해결하려하는지... 어떤 수가개선이 됐다고 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현 대학병원 소아과 교수님이 1인 진료하고 천원도 못받습니다.
@user-yp3iv1nl8p
@user-yp3iv1nl8p 7 ай бұрын
​@@yadontthink그 수가 개선돼서 일본보다도 수술비가 몇배는 싼건 알고? 진째 답없다
@hun2381
@hun2381 7 ай бұрын
@@yadontthink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OECD평균대비 1/3도 안되니까요…;;
@user-sf7wj1dx7c
@user-sf7wj1dx7c 3 ай бұрын
의사 수가 부족한게 아니라 피부과와 같은 과에 쏠려있는게 문제라고 하셨는데.. 의사 수가 늘어나면 피부과의 수도 늘어날 것이고, 경쟁을 통해 그 수는 자연스레 조정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증원으로 인해 피부과의 수가 늘어나면 시술 비용은 자연스레 하락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타과에 대한 지원율도 자연스레 오를 것 같은데..
@user-sf7wj1dx7c
@user-sf7wj1dx7c 3 ай бұрын
제 첫 줄을 보시면 제 댓글이 특정 과에 쏠려있는 것이 문제라는 발언에 대한 제 의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외의 요소는 현직에 계신 분이 더욱 잘 알고계시겠죠 ㅎㅎ
@AddictionJJH
@AddictionJJH 3 ай бұрын
이거지
@surani3881
@surani3881 3 ай бұрын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인기과에 더 몰리게 되겠죠. 중요한건 왜 지금까지 비인기과를 안 가려 했는가. 이부분을 보고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현재 비인기과는 필수 바이탈 학과인 '소아과, 외과' 등인데 이들의 의료비용은 45년째 동결입니다. 나라에서 금액을 정해두었죠. 그러니 금액을 나라에서 정해놓치 않은 비 필수 과목인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으로 몰리는 거죠. 돈을 벌 수 있으니. 돈을 버는 정도가 아닙니다. 비필수 과의 경우 45년째 동결 상태이다 보니 오히려 수술을 하면 적자가 나는 지경에 이르렀어요. 자 이상태에서 증원하면.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던 사람들이 비필수 가나요? 절대요. 적자나는데 왜 가요. 그냥 동일하게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가죠.
@perottidiego25
@perottidiego25 3 ай бұрын
님 말 맞음. 바이탈 돈 못버는 거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덜 버는거죠. 제로섬 싸움인 수가를 개원의들에게 유리하게 해온 주체도 의사들입니다. 의대 증원하고 레이저싸개들 밥그릇 부셔야 의료가 제대로 돌아갑니다. 이 영상 너무 진지하게 보지 마세요 걍 밥그릇싸움할려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거니까.
@user-zg9mh5gh4p
@user-zg9mh5gh4p 3 ай бұрын
필수과 비필수과 정원을 정해놓으면 돼잖소.
@user-yt8nw5qi5q
@user-yt8nw5qi5q 3 ай бұрын
돈버는게 주목적인 의사들이 사람 살리는 의사보다 많은게 대한민국 현실임. 진짜 의사로서 직업윤리를 가진사람이라면 수술날 잡혀있는 암환자 내팽겨치고 나가는게 맞냐? 암만 이런이유 저런이유 말해도, 환자 볼모로 잡고 자기들 이익 주장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user-ml5qi3gu5r
@user-ml5qi3gu5r 3 ай бұрын
학창시절 좃빠지게 공부하고 돈 ㅈㄴ쳐드려서 의사됬는데 당연히 돈이 더 중요하지 나였어도 그럴듯 왜 성형외과,피부과는 선호도가 높고 소아과는 적겠냐 참고로 의사 파업 안좋게 본다.
@user-rw3bk6wp4m
@user-rw3bk6wp4m 3 ай бұрын
이윤을 추구하는 건 인간의 본성이니 그걸 비판하면 안 되고, 환자를 볼모로 삼는 과격한 시위 방법을 비판해야 됨.
@user-po6pv4yf3h
@user-po6pv4yf3h 3 ай бұрын
@@user-ml5qi3gu5r엄마아빠가 분명히 의사되면 온세상이 널 떠받들어준다고 했는데 그말만 철썩같이 믿고 똥꼬 진물나도록 공부했는데 너무 억울한가봄 ㅠ 지맘대로 안되니 에라 냅다 나 일안해!
@nanaha4358
@nanaha4358 7 ай бұрын
말씀 대부분에 공감하지만 소송위험 보호는 전 좀 반대입니다. 현재까지도 일반인이 의료과실을 증명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 (같은 의사의 과실을 증명해 주기 위해 나서는 의사가 거의 전무하죠. 그 이유는 의사분 들이 더 잘 아실거구요.) 어떻게 힘겹게 승소하여 형을 산다 해도 집행유예 또는 많아봐야 1~2년 살다 나와 바로 다시 개원하거나 복직하는 의사들이 대부분이며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부분의 피해자 분들이 말도 안되는 보상금으로 합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의료과실로 피해를 받고 죽는 사람만 억울한 현 상황에서 이미 가지고 계신 기득권으로 충분히 방어하고 계신 것으로 보이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보호해줘야 하는지 묻고 싶네요.
@user-xn6fc1iz5x
@user-xn6fc1iz5x 7 ай бұрын
사실 의료소송도 케바케가 정말 심한게... 일반 개원의는 패소율이 높음. 근데 대학병원은 아주 변호사 비용에 엄청난 거금을 들이부으니 환자가 일방적으로 피해를 덤터기씀
@user-if3bn4fz2v
@user-if3bn4fz2v 7 ай бұрын
뭐 보호 안 하면 더 기피할거고 그때가면 누가 손해일까요? 의사가 싫은건 알겠는데 님도 의사가 필요한 날이 올텐데요
@user-if3bn4fz2v
@user-if3bn4fz2v 7 ай бұрын
@@user-ev2qo7lq1g 네 그렇겠죠 유능하고 똑똑한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은데 저런 상황이면 그런 사람들은 다 엑시트하겠죠 누가 유능한데 저런 리스크 지고 그 직업을 선택하겠나요 사명감? 몇이나 되겠나요 본인부터 그런 삶을 사는지 되돌아보시면 답나오죠 의사 되려면 얼마나 노력해야되는데..
@user-qi5hx6dd2e
@user-qi5hx6dd2e 7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소송위험 보호는 오히려 지금이 가장 적절한 선이라고 봅니다. 너무 보호해주면 피해자만 억울한 상태가 생길 수 있겠지만 소송보호를 너무 안해주면 성공하는 시술, 수술만 하려고 합니다. 그러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수술을 하려하지 않아요. 살릴 수 있는 확률이 분명히 있지만 실패하면 소송당하고 손가락질만 당할테니까요. 지금도 가능성 없는 수술 안하려는 의사 많은데 소송보호를 안하면 더 성공하는 수술만 하려고 할겁니다
@user-pq6nn5pm5x
@user-pq6nn5pm5x 4 ай бұрын
의사들은 의약분업때도 땡깡부리고 간호법 제정 할때도 땡깡 부리고 의대 증원할때도 땡깡부리고 대체 이유가 뭐에요?
@003nirvana
@003nirvana 4 ай бұрын
다이아밥통 지키려는듯.
@tanneran7808
@tanneran7808 4 ай бұрын
이유를 저렇게 친절하게 설명해고 뭐냐고 물으니... 영상을 보긴 한건지 아님 본인 능지 문젠지..
@ko-mn8ny
@ko-mn8ny 4 ай бұрын
의대 정원을 늘려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는 모르지만 이딴식으로 반 강제적으로 막 늘리는건 민주사회를 역행하는 것이고 의사도 국민인데 국민을 탄압하는 거라 생각함
@user-mq1dp5rr3q
@user-mq1dp5rr3q 4 ай бұрын
@@ko-mn8ny지랄도 이쁘게 한다고 생각함
@wanghao7902
@wanghao7902 4 ай бұрын
몇년 전부터 늘린다함
@NytubeW
@NytubeW 3 ай бұрын
현 시점에서 기피과 해결에 대한 문제 해결 없는 의사 증원은 의료민영화 초석, 곧 준비될 사학병원을 위한 수요 채우기 등이란 글을 보고 저도 그렇게 생각이 되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의사에 대한 반감으로 의사 증원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이 보이는데,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지받아 실행할 수 있을지.. 저도 잘 모르니 안타깝고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ㅜ 기회가 된다면 이러한 부분을 다루는 이야기가 더 많이 전달되고 이야기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닥프 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좋지 않은 상황에 더 나은 해결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 것 자체가 큰 어려움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cattom4785
@cattom4785 3 ай бұрын
가재는 게편이라 ㅋㅋ 엉뚱한 소리들만 하고 있네 애초에 비유가 잘못됨 배관으로 빗대어 설명하는데 그래서 막힌곳 뚫는 방법 있나요? 인기과 못가게 강제로 막을수 있습니까?? 인기과로 몰리면 놔두세요 수요와공급 법칙 모르시나요? 피부과 성형외과 미친듯이 몰리면 미친듯이 경쟁으로 가격싸지고 개업해도 망하고 언젠가 알아서 안가게 될껀데 시장에 맡기세요 이상한 논리로 말장난하지말고... 건강보험료? 그건 건강보함공단이 알아서 수가조절하겠죠 의사가 걱정할일이 아닙니다 의사가 언제부터 나라세금 걱정했다고 ㅋㅋ 국민연금 고갈 걱정은 안하시나요???
@Summer_van
@Summer_van 7 ай бұрын
그냥 다른 영상들만 보려고 했는데 댓글때문에 결국 이 영상까지 봐야하는 상황이 와서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그럼에도 이렇게 천천히 잘 설명해주시는 걸 보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감사합니다
@ral4589
@ral4589 7 ай бұрын
기피과 흉부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등 져야하는 책임은 많고 받는 비용은 적고 다른 과들보다 상대하기 힘든 사람 수가 더 많고 의료사고가 없었어도 사람이 죽으면 처벌받는 근본적인 시스템이 사라져야 기피과 내의 의사 숫자의 부족이 해결될겁니다 사람들이 기피과에 안가네? "그럼 숫자를 무지성으로 늘리면 그중에 몇명은 가겠지" 하..정말 안타깝네요 기피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합니다 법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인식도 개선되고 행동도 개선되어야 합니다
@ral4589
@ral4589 7 ай бұрын
단편적인 언론사의 기사만 보고 입장이 바뀌었다고 마녀사냥하는 사람들 작작합시다
@ganjang1215
@ganjang1215 7 ай бұрын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단 비인기과의 처우를 개선하는게 우선이지 의사 수 늘리는건 나중의 문제죠....
@ral4589
@ral4589 4 ай бұрын
@@reincar28 피부미용쪽이 기피과인가요? 기피과가 뭔지는 아세요?
@ral4589
@ral4589 4 ай бұрын
@@reincar28 최고의 엘리트인 의사가 연봉 2천 받는 세상에서 사십쇼 ㅋ
@user-dm9ib1tl8c
@user-dm9ib1tl8c 3 ай бұрын
제약회사 직원 사적 심부름, 병원 방문할때마다 실비보험 적용되는 선에서 비급여 진료해서 매출 올리기, 간호사 길들인다고 환자 알레르기 있는 약 성분 확인없이 무작정 오더내려서 문제생기면 간호사가 오더를 잘 걸렀어야지 책임전가, 간호사들 시위할땐 협박해놓고 자기들 파업때는 우린 한팀이다. 우린 파업하지만 간호사들은 환자 옆에 붙어있어라 지랄 ㅋㅋ 의사에게만 허가 된 업무가 귀찮다고 pa 간호사라는 불법 존재를 만들어 드레싱, 처방, 의료행위 등 떠맡김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ㅋㅋ
@user-iy4bs9zd1e
@user-iy4bs9zd1e Ай бұрын
프레임이라는 게 정말 무섭네요. 의사들의 파업 이유를 이제야 들어볼 수 있고, 언론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참.. 문제: 1. 필수 의료 인력 부족 - 보험 진료 수가 낮음(국가에서ㅜ지정 , 인상률 낮음) - 실제 수익은 대부분 비보험 진료 - 필수 의료 소송 배상 금액 증가 > 필수 의료 수가(파산하는 의사들 발생 -> 기피과가 됨) - 대만이나 일본은 의사 과실 아닌 피해에 대한 보상을 국가가 해주는 제도가 있음(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의료 사고들은 확률적으로 언제나 존재) 2. 건강 보험 재정 고갈 - 매년 늘어나는 적자 폭 - 필수 의료는 대부분 보험 진료로, 건강 보험 재정이 부족해지면 필수 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려움 - 의대 정원 확대 시, 늘어난 의대생 교육에도 건강보험이 사용됨. 문제가 오히려 악화됨. - 의사가 늘어나면 1에서 서술한 이유로 필수 의료는 기피되고 비보험 진료가 가능한 과로 몰림 - 의사가 늘어나면 의료 접근성이 높아져 가벼운 감기 등의 환자들도 병원을 더 많이 찾게 되고, 이는 보험 진료임. 즉, 건강 보험 재정이 더 악화됨. 3. 가능한 해결책 - 필수 의료 의료진들을 소송으로부터 보호(필수 의료 기피 현상 해결) - 필수 의료만으로 병원 경영 가능하도록 시스템 정비 - 건강 보험료 인상(민심 싸움인 정치판에서 적용되기 어려울 수 있음) 두 문제가 상당히 복잡하게 얽혀 있네요. 타격을 감수하면서까지 이런 필요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토론이 필요할 텐데, 문제가 뭔지조차 제대로 다뤄지지 않네요. 먼저 문제 상황을 공유하고, 가능한 해결책들에 대한 공론이 필요할 텐데...안타깝습니다. 이 영상이 그 첫 발걸음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미 의대 증원은 결정되었지만...국민을 위한다면 되돌릴 수 있는 게 차라리 낫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dydyd-ub2tm
@dydyd-ub2tm 4 ай бұрын
아니 의사가 천룡인임? 사익단체 본인밥그릇지키는건 이해하는데 선넘으면안돼지 노조 때리듯이 의사도때려야함
@003nirvana
@003nirvana 4 ай бұрын
바로 지지율상승!
@user-zs2mf8gb4t
@user-zs2mf8gb4t 7 ай бұрын
잘 몰랐던 사실들을 세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조금 이해가 되네요 같은 직에 있지 않으면 사실 디테일하게 알기 어렵거든요 대화로 잘 풀어가서 근본적인 해결책들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Yesmankkk
@Yesmankkk 3 ай бұрын
저와 굉장히 절친하게 지내던 분은 오랜기간 투병을 했습니다. 수술 날짜를 기다리다가 갑자기 의사파업 소식을 듣고 무기한 수술연기가 되었습니다. 수술 연기 후 몇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의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간호사들이 불법처방을 해주었습니다. 간호사분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불행히도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우창윤 선생님은 본질적인 고민없이 의대증원하는 것은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것보다 더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의사들의 직업윤리와 책임감입니다. 직업윤리와 책임감 없는 의사는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어떤 의사들은 직업윤리가 있지만, 대다수의 의사들이 직업윤리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이번 파업인 것 같습니다.
@user-fn8gr1ge3s
@user-fn8gr1ge3s 3 ай бұрын
정부탓 아닌가요?ㅋㅋ
@user-ng5fh8ou1v
@user-ng5fh8ou1v 3 ай бұрын
근데 배관을 뚫는 방법이 결국 그런 기피 전문의에 대한 환경과 급여 그리고 책임과 여러가지 요인을 좋게 해야하는데 결국 안가는건 뭡니까? 돈을 떠나서 생명과 직결되죠? 그것에 따른 책임과 부담이 싫어서 안가는거 아닙니까? 피부과 수술보다 흉부 열어서 수술하는 경우가 더 힘들기도하고 리스크도 크니까 안가는거잖아요? 그것부터가 그냥 자본주의 사회에 입각한 직업을 선택했다고 보여지기는 겁니다 피부과 성형외과같은 인기과 의사가 부족한게 아니죠. 영상처럼 흉부외과 소아과(물론 소아과는 출산율이 낮으니 미래가치까지 고려해서 수요가 부족한것일수있음) 등 비인기과는 의사가 현저히 부족한게 사실이죠. 그럼 뭘 해결해야합니까? 과연 돈일까요? 물론 그 책임과 리스크와 부담에 필적하는 보상을 준다면 바뀔수있겠지만 그건 개개인마다 다른거죠 누구는 내가 연봉 100억 받으면 흉부외과 간다 라는사람있을것이고, 이걸줘도 안가는 사람 있을거라는겁니다 그냥 국민들 눈에도 보여요, 쉽고 편하고 리스크 크게 없는 과가 인기가 있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람이라면 당연합니다 하지만 당연하지만 그건 결국 자본주의를 따라간다는것이죠? 그럼 경쟁해야죠. 의사 많아져서 걱정을 왜 해요? 본인들이 그렇게 인기있는과, 리스크 없는과 자본주의에 맞게 선택한거잖아요
@user-kj5bi3dh8l
@user-kj5bi3dh8l 3 ай бұрын
오 bb
@user-gv3uo7je8b
@user-gv3uo7je8b 3 ай бұрын
자본주의에 입각한 선택을 했다며 돈 때문이 아닌 책임과 리스크 때문이라고 하는 논리 전개는 뭐죠?
@howdxreyou
@howdxreyou 7 ай бұрын
현재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더욱이 그 부족한 수 마저도 특정 인기과로 쏠리게 되니 구조적 문제가 심화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수가제 개선과 더불어 인구 감소세를 고려한 보수적 정원 확대와 같은 해결책이 이루어져야 할 듯 합니다. 의료취약지역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공공의대 설치가 가장 합리적인 해결책이라 생각이 되네요.
@user-zr4oc8vv6t
@user-zr4oc8vv6t 7 ай бұрын
@@apfneuzc8810 그 근본적인 해결이 도대체 무엇인가? 그렇게 평생 시간만 끌 것인가
@howdxreyou
@howdxreyou 7 ай бұрын
​@@apfneuzc8810 1.단위 면적당 의사 수로 의사가 부족하지 않다고 하는 건 적절하지 않습니다. 환자는 면적이 아닌 인구에 비례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2. 정원 확대의 부작용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보수적으로 증원해야 하겠지요. (이 점이 현 정부의 1,000명 증원 방침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3. 서남대 의대는 재단 자체의 문제로 폐교된 것이므로 현 상황에는 적절하지 못한 사례로 보여집니다. 4. 공공의대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 근무지 제한과 같은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저도 이런 부분이 더 구체화 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보기에는 기존에 공무원 근무지 발령이나 담배권 거리 제한 같은 사례로 보아 다소 어려울 듯 합니다. 아무래도 현 의료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생산적 논의가 이루어져야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이권 다툼과 정쟁의 거리로만 소모되는 현 상황이 개탄스럽습니다.
@realizerdoing444
@realizerdoing444 7 ай бұрын
​@@apfneuzc8810 많은 환자가 그렇게 느낀다면 의사가 부족한 건 맞겠지요... 의사 수가 부족하지 않다면, 진정 어떤 대안을 현재 발의해야 할까요? 위의 원댓글 의견을 보시면 수가 조정과 더불어서 보수적인 의사 정원 확대라고 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나마 합리적인 대안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대안을 생각하고 있으시기에 의사정원 확대에 대해 반대를 하시나요?
@YoungJu_Cho
@YoungJu_Cho 3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인기과가 성형 피부 이쪽일텐데, 인원을 ㅈㄴ 확충해서 인기과를 레드오션으로 만들면 비인기과도 결국은 충원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듦
@user-rv6lm4ni4o
@user-rv6lm4ni4o 3 ай бұрын
​@@YoungJu_Cho대기업에 사람꽉찾다고 좇소기업 가던가요?
@user-wt1ez5wj9o
@user-wt1ez5wj9o 4 ай бұрын
11:30 배관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주셨는데, 물 양을 더 넣게 된다면 제 생각에도 인기과에 물이 몰릴거라고 예상되지만 어쩄든 조금정도는 필수 의료과로 가긴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결국 부족했던 필수 의료과의 정원이 채워지게 되는거고, 인기과는 과잉 공급이 발생하면서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진료 가격이 낮아진다던가, 아니면 의사를 포기하고 다른걸 한다던가, 아니면 너무나 인기가 많아져서 결국 설자리가 없게된 사람들이 필수 의료과로 흘러들어올수도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막혀있는 배관을 뚫는게 제일 좋겠지만, 수도권과 지방간의 인프라차이. 또 MZ라 불리는 요즘 청소년들의 의사라는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 사명감이 아닌 돈과 워라밸을 찾는 의대 지원자들, 현행 교육과정속 팽배해 있는 의대만능주의, 그 외에도 이와같은 수많은 사회문제를 해결해야만 배관이 뚫릴텐데, 당장 의료체계가 빠르게 붕괴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명확한 해결 방안이 없는 배관을 뚫기 보다는 우선 물이라도 많이 넣어서 필수 의료과의 정원을 채워보자는 의미에서 현 정책이 실행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급하니까요. 응급실에서 가장 먼저 봐야하는건 지금 당장 제일 급한 환자잖아요. 필수 의료과가 무너지면 진짜 끝이기 때문에 일단 어떻게 숨이라도 붙들어놓고 이후 상황을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user-uk3di1zg3o
@user-uk3di1zg3o 4 ай бұрын
인기과 의사들은 땅파서 먹고 산답니까? 건보 재정은 2028년 파탄나는 상황에서 증원으로 늘어난 급여 의료비는 누가 지출하겠습니까? 증원해도 11년 후에야 전문의로 배출되는데 뭔 숨을 붙들여놔요? 그냥 표팔이에 미친 정책입니다. 대한민국 의료는 대학병원 전공의들 최저시급으로 주 100시간 굴려서 유지되고 있는 기형적인 구조입니다. 책임을 져야 할 사람들이 꿀은 다 빨고 102030 젊은 세대에게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설거지하고 있는 거에요. 이러니 애를 낳겠습니까?
@jdkdkaaaa
@jdkdkaaaa 4 ай бұрын
문제는 너무 주먹구구식 증원이라는거임. gp가 늘어난건 미용시장과 통증시장의 성장이 큰 요인으로 작용함. 따라서 필수과 수가를 획기적으로 늘리지 못할거면 gp, 실비를 때려서 유출을 임시적으로 막는게 방편이고 그게 더 빠르고 효과적임. 실제로 이번에 곁다리로 어느정도 때릴 것 같음. 이런 정책을 하면서 증원 5-600명 정도 하면 찬성임. 근데 2000? 이건 말이 안됨. 지금 정원이 3000인데 60퍼를 늘린다? 교수는 어쩔거임? 그리고 복지부 말에 따르면 5년간 만명 늘리고 정원을 다시 줄이는 느낌으로 말하고 있음. 그럼 5년간 일할 교수 채용하고 5년 뒤 다 짜를거임? 그동안 대학에서 늘린 실습 시설은? 전공의 TO는 어쩔거임? 60퍼 늘렸으니 60퍼 늘릴거야? 대책없이 숫자만 말하니깐 욕하는거임..
@jdkdkaaaa
@jdkdkaaaa 4 ай бұрын
전공의 TO를 대학병원에서 못늘리겠다고 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임. 필수과 전공의 늘리겠다고 gp 16-700명이 쏟아지는거임. 이 gp 뭐할까? 미용시장, 통증 실비 시장으로 쏟아지겠지. 그럼 실비보험 개판나고 보장성 악화될거임. 건보는 재정 악화되서 본부금을 늘리거나 월급에서 떼가는 퍼센트를 늘리겠지. 결국 의사는 페이의 하방이 정해져있음. 해외로 이민갈 경우 쉽게 벌 수 있는 페이가 있기 때문에. 결국 건보 악화, gp 해외유출이 일어날거임.
@Sunshinebella.
@Sunshinebella. 4 ай бұрын
당장 급하니까 이 정책이 실행된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럼 당장 기피과 의사를 불러올 수 있게 해야지 왜 10년후 그것도 낙수효과가 발생해서 오갈데 없는 의사들이 흘러흘러 필수과에 들어갈때까지 기다리나요.. 그 10년동안 지금처럼 필수과의사 없이 지내실거에요?ㅠㅠ;;; 왜 그걸 지금 당장 숨을 붙드는거라고 하시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당장 없다믄서요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의대증원2000명! 하면 내년부터 의사 2000+ 뚝딱 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잖아요! 그쵸??!!??
@yeonjin553
@yeonjin553 3 ай бұрын
@@jjang_gu_gaegwi 의사 정원 늘리는게 의사 인건비 깎을려는게 그 목적이죠. 의료 수가 중에서 의사 인건비가 차지하는 몫이 큰 편이구요.
@user-go5mf8yc3i
@user-go5mf8yc3i 3 ай бұрын
댓글들 후덜덜하네요. 중립입장에서 의료진 입장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다들 꺼려하는 힘든이야기 용기내서 해주신거 잘들었어요 20년 병수발에 좋은 의료진 나쁜 의료진 다 경험해보고 상황도 대충 몸으로 느껴도 보고 들어도 보니 이해가 쉽습니다 보험 해택도 많이받은경우라 시스템 적인문제가 더 심가함을 통감하고갑니다 용기에 박수를보냅니다
@nostalgia2336
@nostalgia2336 3 ай бұрын
의대 증원에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을 설명해셔서 감사합니다.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의사들의 집단적인 파업은 그 대응이 너무도 지나친 것 같습니다.
@sangchulmoon9841
@sangchulmoon9841 7 ай бұрын
10년 후에 줄어드는 인구는 백만명인데 노인인구는 7백만명이 늘어납니다. 지금 의대정원을 늘리면 10년 후에 전문의가 배출돨텐데 진정 현 정원이 동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JL-rc2dy
@JL-rc2dy 3 ай бұрын
의사머릿수보단 의료장비나 혜택에 지원을해야죠 솔직히 의사없어서 진료못보는 경우보다 고가의장비가 몇대없어서 진료가 늦어지는거죠
@Kitkit8533
@Kitkit8533 3 ай бұрын
⁠​⁠​⁠​⁠@@JL-rc2dy의료장비가 없어서 진료가 늦어지는 나라가 허구헌날 영업사원들 PA들 대리수술 시켜서 뉴스에뜨나?ㅋㅋㅋㅋ
@user-wi5no5vz1h
@user-wi5no5vz1h 3 ай бұрын
의사선생이없어서 돌아가시는분이 생기니문제
@_10R
@_10R 3 ай бұрын
@@JL-rc2dy그런 고가의 의료기기를 늘리면, 그건 셀프입니까? 결국 해당 전문의가 진행하는데 의사를 늘리고 의료기기 늘리는게 맞죠
@user-xq9zp9hl3m
@user-xq9zp9hl3m 4 ай бұрын
어디 한국 의료 미래 걱정해서 파업하는 척들입니까 ㅋㅋㅋㅋㅋ 밥그릇 내주기 싫어서 사람 목숨으로 천박하게 협박질 하는거면서 핑계들만 많으시네요 ㅋㅋ
@J-vd3pb
@J-vd3pb 3 ай бұрын
그래서 환자 목숨 담보로 반대 시위 하는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대답좀요
@user-lj9fc1ko9h
@user-lj9fc1ko9h 3 ай бұрын
미래를 위한 어쩔수없는 선택?
@BLifeis
@BLifeis 3 ай бұрын
당연히 안되는 건데 안된다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낼 순 없겠죠
@snowflake8226
@snowflake8226 3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ㅈㄴ 추하네
@jr1800
@jr1800 3 ай бұрын
@@user-lj9fc1ko9h 미래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은 정부야 말로 하고 있는거 아니냐
@support_fire
@support_fire 3 ай бұрын
그럼 의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의사표명이 뭔데요? 의사들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지는 아무 관심도 없고 그냥 의사들이 아니꼬우신거 아닌가요? 하다못해 매년 200명씩 완충적으로 늘리는것도 아니고, 2000명을, 두배를 아무 협의도 개선안도 없이 한방에 늘려버리는데 직업군에 올 충격에 대한 방안은 하나도 없죠? 여기에 반대할 수 있는 방안이 뭐가 있는데요? 수술받을 환자들은 언제까진 해주고 언제부턴 받지 말아야 할까요? 의사들은 환자를 봐야되니 어떤 정책을 강요해도 닥치고 따라야 하겠네요. 그죠?
@thereisnodesiredname
@thereisnodesiredname 3 ай бұрын
아무리 그래도, 사람의 생명을 담보 삼아 한 집단이 원하는 것을 이루려는 행위는 옳지 않습니다. 의사 파업으로 사람이 죽으면 그 피는 일차적으로 파업한 의사들에게 있을 겁니다.
@user-ls7cr9wv2k
@user-ls7cr9wv2k 4 ай бұрын
닥터프렌즈님 꼭 이거 보고 영상 만들어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전공의가 파업하는게 이해는 갑니다. 저도 당사자면 파업 했을테니까요. 근데 그게 영상에서 말씀 하시는 거처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걱정 해서 전공의가 파업 하는 것이 아닌 결국 본인들은 힘들게 의대를 들어왔는데 갑자기 정원을 늘려버리니 본인의 미래가 걱정되서 파업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서 예시로 든 mz 청년들도 (저 포함) 본인이 손해 보는것이 싫어 애를 안낳고 중소기업을 안가는거지 머 대국적인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근데 의사와 mz이 다른것은 mz은 파업 할 힘도 없고 할 방법도 없지만 (집 값내려달라고 파업을 할수 있나요? 대기업 한테 사람 더 뽑으라고 시위를 할수 았나요?) 의사는 할수 았다는 차이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기적인 마음은 대한민국 모든 청년이 마찬가지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는 전공의를 탓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파업의 이유가 개인의 안위가 아닌 마치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생각해서 한다고 하니 대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기득권 얘기가 나오는 거리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필수 의료 수가에 대해서 말씀 해주셨는데.. 필수 의료만으로 병원을 운영 할수 있어야 한다 이거에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그럼 필수 의료 수가를 어느정도 올려야 의대생들이 의사가 부족한 필수 의료과로 갈까요? 의사 평균 연봉이 3억이니 평균 적으로 3억 벌수 있을 만큼 수가를 올리면 의대생이 소아가 산부인과로 갈가요?. 그래도 안가겠죠? 진상들 상대 하고 해야하고 일고 힘들고 의료 사고도 걱정해야 하고 하니. 그럼 5억으로 올리면 갈까요? 갈수도 있겠죠 그럼 그 건강보험 재정은 어떻게 헤야 할까요? 의사 수가 늘어 의사의 접근성이 높아지면 건보료를 더쓴다 그라셨는데 필수 의료 수가를 2~3배 올리는데 드는 비용은 어떻게 하나요 필수 의료를 매력적이게 만드는데 드는 비용과 의사수가 늘어나 접근성 때문에 늘어나는 비용중 머가 더 많을지 계산이 가능하신가요? 아마 안되실 겁니다. 정부도 못합니다. 그럼 의사수를 늘리면 병원 접근성이 개선되서 건보료를 더 소비 하니 의사 공급 증가는 안된다는게 설득력 있는 주장일까요? 저는 지금 30대 초반인데 제가 입시 할때만 해도 지금과 같이 의대 열풍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지방의대를 붙고 연고대 공대를 간 제 동생이 대표적 예시입니다. 최근 의사 열풍은 의사가 먹고 살만하고 하방이 보장되고 돈을 잘버는 직업이기 때문이고 가장 중요한것은 의사의 급여와 하방이 과거보다 더 보장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어니라면 왜 최근 5년 전 부터야 의대 열풍이 불고 수능 1위부터 3000위까지 의대를 가게되는 걸까요? 의사 연봉이 최근 30년간 국민 평균 연봉보다 빠르게 상승한것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그럼 국가 입장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필수 의료 수가를 늘려 얼마나 더 올지도 모르지만 필수 의료과 모집에 노력 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고 아니면 아에 의사 숫자를 늘려 의사간 경쟁을 만들고 비 필수 의료의 의사 평균 소득을 낮춰 필수 의료과를 자연스럽게 매력적이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의사 단체 반발이 심하니 두번 째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을 못하는 것이지 정부는 경쟁을 늘려 비 필수 의료에서 의사가 벌수 있는 돈을 경쟁을 통해 줄이기 위해 의사수를 늘리기로 결정을 했고 그렇기에 의대 증웡을 발표한 것입니다. 그래야 필수 의료로 의사가 가니까요? 이런 낙수 효과는 시간이 오래 걸릴수 있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오래 걸리니 증원은 안되고 다른 방법을 찾자는 결국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 하지 못할것입니다. 의사가 무조건 전국민보다 소득이 더 빠르게 증가해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제 생각에 반박하실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닥터 프렌즈는 그렇개 생각 안하신다고 믿습니다. 의사가 돈을 잘버는거는 한국 의사가 능력이 좋아서가 아닌 정부와 의사단체에서 공급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공감 하실겁니다 공급 제한 덕분에 상대적으로 소득도 빨리 오르니 의대 열풍이 부는거고 우수한 인재의 블랙홀이 되는거고요 거의 25년간 정원 1명도 못올렸으면 이제 포기할거는 하고 정원 올릴때도 된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필수 의료 수가도 10,20%씩 상승 조정하고 의료 사고 대책도 만들면서 함께 바꿔나가면 되지 않을까요? 무작정 공급 제한만 외치는 것이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user-nv1ps6fk7t
@user-nv1ps6fk7t 4 ай бұрын
수요공급의 불균형에서 얻은 이익을 실컷 누려놓고선 정상화 하려니 그럴듯한 명분으로 회피하는 게 참 실망감이 크네요
@JoonJK95
@JoonJK95 7 ай бұрын
선배님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나라를 생각하고 국민의 건강을 위해 자기의 뜻을 굽히지 않고 행동하시는 선배님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거의 모든 포인트에 동감합니다. 의사 정원수를 무작정 늘린다고 그 학생들이 기피과를 가는 건 제가 당장 생각해도 선뜻 가기 힘들 것 같거든요. 현재 제가 학교를 다니고 있는 미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언제나 발생하고 있고 저도 그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소아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등 힘들고 페이도 좋지 않은 과는 동기들 사이에서도 기피하는 분위기이거든요. 가뜩이나 학비도 비싸다 보니 그런 경우가 더 심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페이가 좋지 않아도 직업 만족도가 높다면 사람들이 많이 지원할 텐데 요즘은 그것도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미국은 특히나 의료 민영화 국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한 것 같고요. 하지만 12:45 에서 말씀하시는 의사수가 많아진다면 단순히 의료접근성이 좋아져서 의료보험 재정 상태가 더 악화된다는 포인트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의료 접근성이 좋아진다는 것은 병을 더 키우기 전에 환자들이 병원에 더 쉽게 방문 하여 치료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드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미래에 더 비용이 많이 드는 수술횟수를 줄일수도 있고 가뜩이나 몰린 대학병원의 환자수를 조금 더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의사숫자만 계속 증가 시키면 진짜 말씀하신 대로 오히려 의료보험 재정상태가 악화될 수도 있겠지만요.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아무래도 의료민영화 끝판왕인 국가에서 살다 보니까 병을 너무 키워서 오신 환자분들이 많이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물론 미국이랑 한국이랑 의료 상황이 다르다 보니까 다른 견해 일수도 있는 점 양해바랍니다. 언제나 좋은 영상 해외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guitarssam
@guitarssam 2 ай бұрын
두시간 기다려서 기껏 의사 만나면 1분도 진찰 안하면서 돈은 얼마나 챙겨가는지 소름끼친다.
@177cm
@177cm 3 ай бұрын
의사 속에서도 꿀통찾아 삼만리 하다보니 이지경이 된건데 덜꿀통인곳에 꿀을 더 퍼달라는 거죠? 장난칩니까 이미 환자 볼모로 잡고 시위하는거 보니 직업적 소명의식 없는건 팩트 같으니 그건 전제로 깔아야 하고요, 직업적 소명의식을 요구할 수 없는 직업이니 경쟁을 유도해야죠? 다른 기타 모든 직업들이 그러하듯이요. 돈 더 달라는 소리는 배가 부르니까 할수있는 소립니다 그냥 의대생 때려박으면 작은 돈에라도 소아과 할 의사들 넘칠겁니다 경범죄 쳐다도 안보던 변호사들이 어떻게됐던가요? 청소년끼리 싸우는 문제에도 변호사 선임해달라고 명함 돌리고 가게 됐습니다. 나 그만두겠다 협박을 할수있는 직업이 직업적 소명의식을 갖지않게 되었다면 정답은 자본주의 신자유주의식으로 머리 깨는거 말고는 답이없다 이겁니다. 본인들 이익 주장할땐 자본주의고, 권리보호 받을땐 신성한 직업? 뷔페왔습니까? 말장난그만치세요
@Basil1385
@Basil1385 7 ай бұрын
그동안 의사 협회가 적당히 했으면 들어줬을것... 애초에 마약 유포한 의사도 성관련 범죄한 의사도 의사면허 취소 안시키는데 무슨 자정효과가 있는건지... 스스로 업보입니다 어쩔수 없어요. 의사측 의견을 들어주기가 힘들어 보입니다. 물론 의사분들중에 나름 의사라는 직업에 맞게 행동하신 분들이 있지만 그분들이 의사 정원이 늘어난다고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자기가 정직하고 책임있게 한다면 알아서 살아남을건데요
@user-gv4ez3bt2z
@user-gv4ez3bt2z 7 ай бұрын
마약은 몰라도 성범죄는 면허 취소 시키고 있어요 보건부 측에서
@ssacrema5968
@ssacrema5968 7 ай бұрын
의사라고 인간인 이상 범죄자가 없을 순 없죠. 단 의사 이기에 더욱 더 뉴스나 언론에서 물어뜯고, 그것이 의사협회에 대한 국민적 반감을 유도 했다고 생각합니다
@CK-zy4xs
@CK-zy4xs 7 ай бұрын
의사협회가 의사면허 취소시키는줄 아나보네
@user-xp1oe1ee3o
@user-xp1oe1ee3o 3 ай бұрын
CCTV도 이악물고 반대하다가 겨우 껍데기만 들여놓음 ㅋㅋ 진짜 문제있는 집단임.
@immorter4232
@immorter4232 7 ай бұрын
건설적인 토론이 권장되는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의 입장에서 해주시는 얘기들이 너무 좋네요!
@kwanhoolee3167
@kwanhoolee3167 3 ай бұрын
조금 아쉬움 설명이지만 충분히 공감되고 입장에서의 말이 이해가 됩니다 !
@ykyang6055
@ykyang6055 3 ай бұрын
진정성있고 진솔한 내용입니다. 궁금증 많이 풀렸습니다.
2000000❤️⚽️#shorts #thankyou
00:20
あしざるFC
Рет қаралды 14 МЛН
I Built a Shelter House For myself and Сat🐱📦🏠
00:35
TooTool
Рет қаралды 31 МЛН
PINK STEERING STEERING CAR
00:31
Levsob
Рет қаралды 19 МЛН
Каха инструкция по шашлыку
01:00
К-Media
Рет қаралды 8 МЛН
삼국지 등장인물로 의대 전공 정하기
55:28
침착맨
Рет қаралды 605 М.
2000000❤️⚽️#shorts #thankyou
00:20
あしざるFC
Рет қаралды 14 МЛ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