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오래전 이분처럼 부전에서 목포까지 탄적이 있었는데 기차에서 먹을거 판매할줄 알고(카트 돌아다니던 시절) 그냥 탔는데 그냥 객차만 딸랑 4량 편성이고 먹을거는 껌 한쪽도 전혀 안파는 그런 열차였슴. 부전에서 순천까지 가고 거기서 목포가는 기차로 갈아타는 형식이라 순천에 도착하면 먹을거 좀 사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기차가 연착까지 하는 바람에 갈아타러 가는 시간마저 촉박해서 그냥 기차로 갔더니 그 기차에서도 먹을거 안팔아서 그날 저녁 7시까지 한여름날 물 한모금조차 못마시고 쫄쫄 굶으며 여행(?)했던 어처구니없는 경험했었슴. 게다가 그당시는 아직 기차에 자판기가 도입되기 전이였기에 카트판매가 없었다는게 너무 어이없었음.(돈이 있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ㅜㅜ)
@@user-yangpyeong1939 딴 철도영상에서도 채널 주인장인것 처럼 행세하는 ㅅㄲ임
@user-yangpyeong1939 Жыл бұрын
@@전상훈-i3w 아 ㅋㅋ
@minkyungryu27052 жыл бұрын
장시간 탑승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영상 보면서 아쉬운 점 하나 있어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서 보이는 역이나 이동하는 노선을 영상 우상단 같은 곳에 지도나 일러 형식으로 현위치 어디쯤인지 표시해주었더라면 이 역이 어디구나 하는 걸 더 잘 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ㅎㅎ 자막에서 출발 도착 정차시간, 분기 노선 이런 거 잘 설명해주셨으나, 그래서 이 역이 어디쯤인데,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후에도 이런 여정 담은 영상 올리게 되시면 편집 때 한 번 검토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영상 잘 보고 갑니다.
@01710F2 жыл бұрын
맵 UI 오버레이 좋아요...
@한규와지하철기차여행2 жыл бұрын
철물인님 정말 멋있어요^^ 구독자분들을 위해 6시간 기차여행 수고하셨어요^_^
@전상훈-i3w Жыл бұрын
@정원 오 ㅉㅉ 그렇게 살지마세요 할배
@jobdong_sannie2 жыл бұрын
그러고 보면 편한 자세라는 것이 따로 없는 것 같아요. 눕고, 앉고, 서고, 걷고...이 모든 것의 반복이 결국 진정 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네요^^
@wspaik1002 жыл бұрын
30년전 쯤 지금은 없어진 청량리-정동진 구간을 밤새 7시간정도 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허리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름없음-i8y2n2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조금 단축된 청량리~동해로 다니는데 구간단축보단 선로 개량의 힘으로 시간은 제법 줄었어요.
@홍스타2 жыл бұрын
21시반 쯤에 타서 7시간 타고 5시 이전 동틀 때 도착하는 구간이 있었죠.. 한번 가볼까 했을 때 쯤 없어졌더라구요
@도널드트럼프 디젤기관차가 최대로 기관 사가 땡겨도 180km/h를 못넘기던데 그 시대 무궁화 80년대 동차여서 150km가 한계였나? 코너에서 휙 돌아가는데 안내판에 순간속도 179km/h 찍힌거 보고 생각보다 느린게 아녔음 철도의 개량상태와 철도기관사의 성격 그리고 동차의 컨디션 3박자만 맞는다면 1시간은 줄일듯
@왕띠기2 жыл бұрын
통일호 타면 스위치백 넘고 그쯤 걸렸습니다.강릉까진 8시간 걸린거 같은데요
@얼음맥주-k1g Жыл бұрын
제가 대학생때만해도 서울~부산 가장 빠른 기차가 4시간이 넘었죠. 이제는 가장 긴 구간이라고 해봐야 6시간이라고 하니까 격세지감이 있네요. 이제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그것 보다는 짧다는 거니까 뭔가 안도감도 있고요. 잘 보았습니다
@SUKCHUNG_2 жыл бұрын
저도 이 열차타고 목포에서 물금까지 왕복했는데 진짜 정신과 시간의방이 따로없습니다. 처음 몇시간은 재밌고 그런데 4시간 넘어가면서 슬슬 현타오기 시작하더라고요ㅋㅋ.. 그 뒤로는 목포부산 오갈때는 그냥 고속버스타고 가네요
@momosunge2 жыл бұрын
전 광주 부산 차로 다녀도 진주-광주는 진짜...오갈때마다 힘들더라고요
@hahman1st2 жыл бұрын
서부경전선은 선로 복선화 개량되지 않는한 답이 없습니다
@SUKCHUNG_2 жыл бұрын
@@hahman1st 25년에 개량된다는거 같으니깐 함 믿어봐야죠
@이니S2 жыл бұрын
@@momosunge SRT
@changjunkim58728 ай бұрын
저도 다낭 가족여행 갔을때 몸이 피로했어요 재밌었어요 택시 Srt 기차 아버지차 셔틀버스 셔틀 열차 다낭행 비행기 그랩 기사님 포함 렌터카 호텔 셔틀버스 크루즈 케이블카 인천공항행 비행기 아버지차 등등을 이용했어요 교통수단을 여러대를 이용했어요 기사포함 렌터카로 경기도 서울도 갈수 있나요
@이연식-k1o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보는 부전역에서 목포역까지 영상입니다 나도 많이 타본적이 있습니다 조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healtheworld85642 жыл бұрын
와ㅋㅋ 순천사람이고 8년 전에 순천에서 기차 타고 부전역까지 갔었는데, 그것만 해도 미쳐버릴것 같았는데 끝에서 끝까지 가느라 정말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완행열차라 그런지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모양이네요 ㄷㄷ 하지만 ktx 없던 시절에는 저거보다 조금 덜 걸리는 시간에 서울 - 부산을 이동했었습니다...
@hahman1st Жыл бұрын
그것도 그렇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광양 서쪽의 서부경전선 선형이 매우 나쁘고 동부경전선의 빙빙돌아가는 밀양~마산구간의 부전마산선의 완공이 늦어지면서 소요시간이 긴겁니다
@jjkor-xt9ks2 жыл бұрын
저도 철덕은 아니지만 느린 여행을 좋아해서, 청주-여수 시내버스,몇년전에 순천에서 새벽에 출발하는 순천-포항 노선 타보고 등등 많이 해봤습니다. 도보로는 전주-청주. 여행 막바지에는 이거 다시는 못하겠다 생각하지만 두어달 지나면 일정을 짜게 됩니다. 아마 어릴때부터 그런거 같아요. 군산사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초등학교(국민학교) 5학년때 군산초등학교(이성당 근처)에서 공군부대안에 집에까지 걸어가고 엄마한테 디지게 혼났었습니다.
@lattemetro2 жыл бұрын
철덕 입장에서 장거리 열차탑승은 좋으면서도 싫은 그런 느낌? 그치만 전 이젠 못하겠더라고요 ㅋㅋㅋ
@kimsungyuel9385 Жыл бұрын
그만큼 세상이 스피드 시대로 돌아가다보니 그러실거에요^^ 예전에 기차속도가 6km일때는 서울~부산 10시간에서 12시간 걸렸지요^^
@허허-t4w Жыл бұрын
@@kimsungyuel9385 6km이면 자전거를 타는게 더 빨랐겠군요.
@youngjun9133 Жыл бұрын
KTX 특실로 경부고속선 완주 한번 해보고 싶어서 얼마전에 집에서 부산역까지 먼저 무궁화호를 타고 4시간을 탔는데 3시간쯤 타고나니 답답해서 그때부턴 못타겠더라고요.
@철인28호-n5i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철덕은 10시간도 짱짱
@goneyang Жыл бұрын
6키로면 걷는속도인데요 ㅋㅋ
@willsmith93252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02년에 청량리~부전 11시간짜리 통일호 근성열차의 추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ㅎㅎㅎ 저랑 제 친구 둘이 갔다가 정말 죽는 줄 ㅠ,.ㅠ
@Tom000010 ай бұрын
오늘 처음 체널 봤는데 여러 영상을 시청 했습니다. 쭉 활동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프리카2 жыл бұрын
크으 6시간 43분이면 인천에서 싱가폴 비행기 거리네요 ㄷㄷㄷ... 수고하셨습니다
@야구의남자 Жыл бұрын
하동역 가기전에~~~터널 속에서 잠시멈춤 무 서 워 라!! ㅎ ㅎ ㅎ 울 철몰인 대단한 열정으로 빨리 10만 가즈아
@김요한-f5u9 ай бұрын
대단하시네요 전 보통 기차탈때 구포역에서 타죠 덕포동에 사셨다니 제 집도 덕포동이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사랑구미2 жыл бұрын
장 시간 타고 영상 편집 너무 수고하셨어요 언제나 화이팅👍👍👍👍👍👍👍👍
@dohyunkim8052 жыл бұрын
서부경전선 부전 목포 무궁화호열차는 지난 2014년에 이용객 감소로 폐선될 위기였는데 지차체의 반발로 계속 운행하게 되었죠
@BTS586902 жыл бұрын
난 버스 명장자리 앉자서 에어팟 노래 들으면서 창가 보면서.가는게.얼마나 힐링 되는지😊
@토성리2 жыл бұрын
20대 중반일때 진주에서 밤 8시 30분 통일호 기차타고 서울가면 새벽 3시가 좀 넘었네요... 돈도 아끼고 숙식도 해결할수 있어서 자주 이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수안-u4g2 жыл бұрын
와 이 분량을 편집하셨다니... 이건 녹음 못하셨어도 진짜 와... 대단합니다
@Reudai12522 жыл бұрын
6시간 이면 제가 인천에서 방콕갈때 비행기 타는 시간인데 기내 엔터테이먼트 있어도 힘든데 촬영까지하시면서 대단하십니다
@narae772 жыл бұрын
ㅎㅎ 아주 먼 옛날 부전역에서 동해남부선쪽으로 올라가서 강원도를 굽이돌아 서울 청량리까지 가던 비둘기호를 타고 일출 일몰을 다 봤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은 6시간이 최장거리 노선이군요. KTX 전에는 서울 부산도 여섯시간씩 걸리고 그랬었지요.ㅋ
@김정효-s8i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전역에서 용산까지 비둘기호로
@sangbin0302 жыл бұрын
철몰님 고생하셨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죠.. 저도 기차를 워낙 좋아하는데 참고로 저는 가장 긴시간 타봐야 6시간 조금 안되었는데 의자에 편히 앉아서 가니깐 그리 지루하진 않던데요.. 졸리면 의자 제껴서 자면 되요.오래 타는 분은 좌석으로 끊으면 좋죠..
@들호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동대구 6시출발 정동진12시도착ㅎ 영동선 구간이 경치가 좋아서 구경한다고 크게 지루하지는 않았어요ㅎㅎ
@BowlDrome Жыл бұрын
예전 통일호가 존재하였을 때는 청량리-부전 구간이 12시간 걸렸을 때가 있었죠. 신기한 게 아직도 이 노선이 무궁화호로 존재한다는 것...
@행복의소리-d2d2 жыл бұрын
거리가뭐니, 당연한히 많이 걸리죠 제가어릴때는 12시간정도는기본이예요 요즘은 도로가참좋아져서편리합니다
@Rotem30912 жыл бұрын
부전역에서 6시 17분에 열차 타면 목포를 12시 59분에 도착하고 정반대로 목포역에서 9시 28분에 열차 타면 부전역을 16시 4분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경전선은 목포~부전 1왕복만 다니며 또 광주송정~순천구간을 3왕복 다니고 있습니다
@takarazukamanse2 жыл бұрын
일본거주자인데요. 출발때 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ambitious japan쓰셨네요. 1:16 ~24 구간은 동일본 신칸센 출발멜로디랑 똑같해요. 반갑네요 ㅎ ㅎㅎ
@김영완-d2m2 жыл бұрын
예전에 미친척하고 청량리에서 강릉, 강릉에서 부전, 부전에서 목포, 목포에서 집인 평태까지 딱한번 죽어라 기차만 탄적이 있었죠ㅎㅎ 무박2일ㅋㅋ 지금은 심야기차도 없어지고 그런 낭만이 없어져 아쉽네요ㅜㅜ 잘보고 갑니다~이영상보니 그때 생각이 나네요ㅎㅎ
@Boxster_s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강릉-부전 열차 탔었는데 총8시간?9시간? 이였던거 같은데 기차 타는거 좋아해서 6시간? 정도는 재미었는데 그다음 부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어렸을때 자주타던 노선들이 하나둘 없어지고 열차를 타기전 그 설렘, 그런 시절들이 그립네요ㅠㅠ
@oyi81042 жыл бұрын
저도 10년전에 총 세번 갈아타서 여행한적있어요. 그땐 기차여행 한적있네요.경남 모지역에서 출발-해운대-안동 종착은 양평이었는데 기차시간만 10시간 숙소까지 택시타고 30분걸렸습니다.올때는 양평에서 아침 10시50분출발해서 갈아타는건 양평-영주-동대구 제가사는 지역도착하니 저녁9시 집에도착시간 9시 20분이었어요. 영주에서 동대구까지 대기시간만 2시간 좀 되었던걸로 기억되네요 당시엔 힘든줄 몰랐어요. 지루하긴 했지만, 모르는지역 의 기차역들이 정감있더라구요
@만사불여튼튼2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됐는데 본능적으로 구독했습니다 다음 기차여행도 기대하겠습니다
@passing_SRT2 жыл бұрын
아무리 철덕이여도 저정도타면 정신병 걸릴거같은데 대단하십니다
@김동찬-x8x9 ай бұрын
요즘 무궁화호에 자판기도 없어서... 미리 마시고 싶은 음료수나 음식을 편의점에서 사 가지고 가야 하죠. 아마 부전에서 목포까지 무궁화호 탄다면 음료수 3병 ~ 4병은 필요한 듯 합니다. 저도 부전에서 순천까지 무궁화호 지난 여름휴가 때 탔었는데 음료수, 음식 하나 없이 탔다가 목 마르고 배고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josephkim36862 жыл бұрын
동대구-목포 무궁화로 가기 한번 해보시죠 추천경로는 동대구-삼랑진-순천-광주송정-목포 입니다 좋은영상 감사해요
@jeongminjong2 жыл бұрын
그거 받고 동해발 동대구행 무궁화랑 같이...
@K55A1howitzer2 жыл бұрын
가족분중에 코레일 1티어 엔지니어였던 분이계셔서 그분이랑 서울에서 목포까지 (구)호남선 ktx라인을 서너시간? 넘게 특실로 타본적은 있는데 무궁화로 6시간을 넘게.... 대단하시군요
@최러버덕-r4w2 жыл бұрын
진짜 기차타는 느낌인데요? 헌번도 타본적 없는 노선인데 감사해요ㅎ
@panchokim862 жыл бұрын
광주 송정리에서 삼랑진까지 운행하는 열차는 알았는데… 목포에서 부전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있었군요.
@Cariv-0922 жыл бұрын
13:21 문 다 안 닫힘 ㅋㅋㅋㅋ 6시간동안 기차를 타다니.. 수고하셨습니다
@soonsuni20222 жыл бұрын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지만 완전 오래 걸려서 하루중 일부를 열차에서 보내신다고 힘드셨겠네요...ㅠㅠ
@Lee_Sanha2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이새벽까지 업로드하신건가요 고생하셨어요 ㅠㅠㅠ 주말인데 두다리 쭉뻗고 꿀잠 주무세요!!!!!!!!!!
@taurine112 жыл бұрын
2:07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무궁화호 구형 안내방송
@BongJoo2 жыл бұрын
15년전쯤 효천역에서 부전역가는 무궁화호 오전 6시 조금 넘은 시간 탑승해서 부전시장에서 꼼장어 구이로 점심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돈 준다고 해도 허리 아파서 못탈 것 같은 추억의 코스
@srem42582 жыл бұрын
제가 어렸을때 부전역 출발 청량리역 도착 하는 비둘기 열차가 있었는데요.... 정차역 을 다 적을 수가 없어서 각 역 정차라고 표기가 되어 있었어요... 실제로 각 역 정차를 했었고... 역마다 정차 시간도 상당했었어요... 심지어 표기된 운행시간은 12시간 30분이었는데... 지연이 1시간 가량 되어 총 13시간 30분 가량 타게 되었네요 ㅎㅎㅎ 20년도 더 지난 얘기지만 운임이 6900원이어서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는 가장 저렴한 운송 수단이 아니었나 싶어요 ㅋ 이 영상을 보니 그 때 생각이 나서 댓글을 남겨 봅니다. ^^
예전에 영동선에 스위치백 구간이 있을 시절 울산에서 강릉까지 7시간 자주 타고 다녔는데 그땐 재밌었었네요. 기차여행의 낭만이랑 외갓집에 놀러간다는 설레임 때문에요. 그땐 기차에서 도시락이나 김밥도 팔아서 먹는거 땜에 힘든 일도 없었구요
@train_hope Жыл бұрын
제 버킷리스트를 대신 해 주셨군요...근성열차는 혼자보다 2명 이상일 때 좀 덜 지루하지 않을까 싶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Ritka19972 жыл бұрын
예전에는(20년전)여수에서 서울 을 갈려면 통일호 를 타고 7시간을 타고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KTX 로 호남고속선 을 타고가면 2시간 45분~3시간 대 만에 서울 을 가니 기술 과 경제 발전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 집니다. 영상의 노선의 일부 진주순천송정리 를 자주 이용했었읍니다. 진주가 외가 이라서 외갓댁 갈때 자주 탑승했고 광주는 문화, 여가 생활즐기러 자주 갔죠 순천역 건물 과 선로 사이 작은 도로 가 과거 경전선 승차홈이였읍니다. 약 4년후 서부경전선도 이설 되고 전차선에 전기 가 들어와서 빨라진다면 지금과 같은 느림의 미학은 추억이 되겠네요.
@vivir2001862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다음에 울산(태화강역)에서 청량리로 가는 무궁화호 영상도 부탁드립니다~
@재무팀장2 жыл бұрын
기차를 탄다는건 항상 설레이는 기분이죠~ 타향에 살다보면 느껴지더라구요!
@lliilliilliill Жыл бұрын
서울-부산 무궁화가 5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군인때 금요일에 휴가나왔는데 ktx가 거의 마감되서 무궁화탔는데 5시간동안 가만히 있는거 진짜 사람 할짓이 아닙니다 ㅋㅋㅋ 고생 하셨네요
@보성군경호원2 жыл бұрын
제고향 예당역을 거쳐가는 경전선 완행 무궁화호 열차 네여 저도 조만간 타고 갈까 합니다
@이경준-w9l Жыл бұрын
지금은 그나마 낫아진겁니다 98년 군시절 부대가 목포에 있어서 부산 목포행 기차 tmo로 탓는데 8시간 가까이 걸려서 그뒤로는 목포 부산간 뱅기로 휴가 갔습니다
@행복한하루-t9w2 жыл бұрын
영사 잘 보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영상 중간 중간에 속도측정 앱 이름 알 수 있을까요?
@P.C.W-j6z2 жыл бұрын
부산 살면서 궁금하던 노선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김성스러움2 жыл бұрын
어릴적 40년전쯤 부모님 따라 서울역에서 남원역 까지 11시간 타고 다닌기억이 나네요. 완행열차 ㅎ
@전재환-z6e2 жыл бұрын
요즘 정말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승승장구 하실 겁니다!
@luke-yx1np2 жыл бұрын
고생하셨습니다 👍
@choischoice1104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이 많으셨네요. 대단한 열정입니다!
@Haeundae722 жыл бұрын
이거 세번 타봤는데 보조배터리+충전기+아이패드+노캔이어폰(배터리오링날 경우 대비해서 예비용 줄이어폰까지) 필수임ㅋㅋ
@jane_by2 жыл бұрын
내일로할때 새벽에 순천>>부전가는거 탔었는데 그렇게 지루할수밖에없었는데 목포까지가셨다니ㅠㅜ 진짜 대단하세요ㅠ 그거보다 긴 동대구>>강릉도 탔었는데 거긴 풍경이라도예뻤지ㅠㅠ
@청룡이-u5g2 жыл бұрын
개량하기전에 내일로로 타봤는데 땅바닥에 앉아서 4시간 있으려니 죽을맛 이였습니다 ㅋㅋ
@timer16012 жыл бұрын
해군 훈련병 시절.. 이 열차 타고 진해 교육사에서 목포 3함대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마주리-s6v2 жыл бұрын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루이스수아레스-h8gАй бұрын
고생 하셨어요 작년 여름에 탔을때 부산에서 3시간도 못자고 타느라 광송까지 풀로 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벼랑끝호텔 Жыл бұрын
아주 예전에 부전->청량리 12시간28분 탔을때가 생각나네요. 겨울이었는데 기차에서 해운대 일출이랑 남한강 일몰을 봤었던 기억이…
@Im_milwall2 жыл бұрын
1호선타고 소요산에서 신창까지 몇시간 걸리는지 해주실 수 있나요?
@행복의소리-d2d2 жыл бұрын
구독하고갑니다 수고하세요
@불리자-d7d2 жыл бұрын
오 철몰인님 부산사셨나보네요 고생 많았습니다 부산사는데 저도 완주하고싶네요ㅎㅎ
@papanayul37292 жыл бұрын
옛날에 스탬프 찍으러 다니느라 1221 부전-청량리 통일호 완주 한 적이 있었지요.. 6시간은 할만 합니다...^^
@keepitupha2 жыл бұрын
갈수록 영상과 나레이션이 발전하시네요
@고냥이-e3g2 жыл бұрын
와~~경전선 쪽은 한 번도 안 타봐서 역이름들이 정말 낯설게 느껴지네요
@factworld27 Жыл бұрын
87년 목포 - 서울 12시간짜리 비둘기호도 있었지요..저녁 6시 출발 다음날 아침 서울 도착... 타보진 않았지만 목포 -광주까지는 단선선로.. 게다가 역마다 다 정차하고 후행 통일.무궁화.새마을 지나가도록 대기하고..심지어 화물열차에도 양보했다하고..서대전 지나서는 경부선. 천안 부터는 장항선 까지 합류하니..ㅋㅋㅋ 요금이 목포에서 서울까지 그당시 4000원대 였던걸로 기억나네요..
@힣-p3c2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어유 편하고 행복한 주말 보네세용 :)
@강진욱-v4x2 жыл бұрын
부전~장유~창원 구간과 보성~강진~임성리 구간이 개통되면 소요 시간이 확 줄어들겠네요. 창원~진주~순천 구간은 직선화돼 있지만, 전술한 구간들은 멀리 돌아가기 때문이죠(부전~삼랑진~창원, 보성~화순~서광주~목포). 보성~화순~광주송정 구간은 선형도 좋지 않고요.
@el82512 жыл бұрын
무려 KTX개통전까지만 해도 통일호에 무궁화호 심야열차까지 있었죠.
@heontaekim88292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kealchuncho56502 жыл бұрын
제가 타본 최장시간 열차는 청량리 강릉 14 시간 열차였습니다. 9시30분 청량리 출발 다음날 12시 15분 강릉도착. 중앙선타고 영주까지 내려갔다가 강릉으로 올라가는 비둘기호 열차. 새벽 6시 정도에 영주역도착해서 강릉가면 점심시간. 열차비보다 주전부리값이 더들던.. 80년당시 3400원정도 지금가치로는 4만원쯤 되었겠네요..
@최강기아타이거즈-n2l2 жыл бұрын
전 너무 타보고 싶네요..시간이 없어서 그렇죠..ㅎㅎ 서울 사는데 고향이 목포라 부전~목포 꼭 타보고 싶었어요 아마 청량리~부전도 있었던것 같은데 목포~부전 다음으로 길지 않나요??
@세튜-w6v2 жыл бұрын
나중에 복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2시간 30분만에 갈 수 있습니다! 다니는 열차는 KTX-이음입니다!
@peace-ml8zw Жыл бұрын
20년전 광주역에서 강릉역까지 갔던적이 있었어요. 저녁에 7시쯤인가 타서 다음날 아침 5시쯤 도착하는 기차였는데 한 9시간 좀 넘게 탓던 기억이 있네요. 고향이 덕포이신가요? 처갓집이 덕포인데 반갑네요. 열심히 구독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94년 청량리~강릉 무궁화호 7시간 20분걸려서 갔던기억이... 그걸 또 다음날 강릉에서 청량리까지 타고 올라오는데... 이후로 기차와 손절함. ㅠㅠ
@u2spy2 жыл бұрын
잘 보고 있습니다~~^^ 고생많으시고 감사드려요~~ 영상 제작하실때 조그만하게 지도같은게 들어가도 좋을것 같아요^^
@mvsvhitc Жыл бұрын
아 사상멤버셨네요ㅋㅋ 부산 강원도 구간이 제일 길거라 생각했는데 목포였군여~너무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일부열차는 침대칸이라도 있어야 타겠군여^^
@JOY-df2oz2 жыл бұрын
가장 소요시간이 길고 목포가 목적지라서 강원도에서 시작하는줄 알았는데 부산에서 시작하는군요 ㅋ 부전을 첨 알.. 남해에 가장 지루한 열차가 있을줄이야..
@danlee78402 жыл бұрын
목소리와 얼굴 너무 훈남이세여 ㅠㅜ 큐엔에이랑 일상도 보고싶어요
@7catpapa2 жыл бұрын
아주 옜날 진짜 40년도 더된 통일호 탄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서울인지 영등포였는지 부산까지 오는 차를탔었는데 그때 좀 쌀쌀했던지 엄마가 자기 치마를 벗어서 망토처럼 씌워쥐서 주위 앉은 사람들이 웃고 먹을거 주고 그랬었는데 대전인가 세워서 국수 먹는 시간도 주고 그 증기 나오는기차 였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