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성 10명 중 1명은 갖고 있다는 이 '증상'｜크랩

#크랩 #더글로리 #적록색약
최근 큰 화제가 된 드라마 '더 글로리'. 극에 등장하는 인물, 전재준은 특정 색깔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색약 질환을 앓고 있는데요. 이 설정이 극 전개에 중요한 도구로 쓰이면서, 더불어 적록색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적록색약이 정확히 무엇인지, 일반인과는 어떻게 달리 보이는지, 또 어떻게 유전되는지 등등 크랩이 적록색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풀어드릴게요!

[@asdf-l8t]

적록색약 보유자로써 말하자면 사실 영상에 나온 신호등 같은 것보다는 사람들의 인식이 더 짜증나는 것 같습니다. 어딘가에서 '사실 적록색약 입니다' 라고 밝히면 별의 별 질문이 다 날아옵니다. 색맹이랑 색약을 구분 못해서 아예 색맹인 줄 아는 경우도 허다하고, 둘의 차이점을 설명하면 적색/녹색 계열 사진을 들고 와선 이게 어떤 색으로 보이는지, 혹은 두개 사이에 차이가 느껴지내고 묻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들 입장에선 그게 뭘로 보이는지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합니다.. 애초에 색약이라는 말 자체가 특정 계열 색깔을 잘 구분 못하는 건데, 구분을 못하면 뭐라도 정의내릴 수 있겠어요... 이번 계기를 통해 적록 뿐만이 아니라 색맹과 색약을 보유중인 분들이 불편을 느끼시지 않도록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TreasureMoon9094]

저 적녹색약인데 쌉공감이요

[@lmda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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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wooedward501]

이 영상 만든놈도 모를걸요.

[@Parics-kf5mk]

ㄹㅇㅋㅋ

[@나는야고길동]

뭐 사람들 자체가 바뀌어야 인식도 바뀌죠...

[@frexhd]

회사에서 같이 일하던 분이 적록색약이었는데 팀원들이 같이 쓰던 문서에 색깔로 구분된 부분을 잘 인지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이후로 스마트폰 앱에 색약뷰어 카메라 깔아서 구분 잘 되게 수시로 체크하면서 진행했었네요. 사람마다 보는게 다른 겁니다 조금씩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user-ip1ny5dy7q]

남자가 색약이 많은이유 : 한남이라서

[@이예슬-t5e]

내채널오션

[@다팬-j3d]

정육점 어떤 직원 색약이라서 썩은고기 팔았던 거 생각나네

[@siwooedward501]

@@다팬-j3d 고기가 썩으면 색깔보다 냄새로 알걸.

[@다팬-j3d]

@@siwooedward501 썰어서 트레이에 소포장 된 거 깔이 변했는데 색약이라서 검수 못하고 팔림.

[@usvulpes_zerda_3]

적록색약으로 살고있는 여성이긴 한데, 컬러리스트 공부도 하고 디자이너 일도 하고.. 크게 불편함을 느낀적은 없었어요. 다만 내가 날 못믿어서 운전면허는 안따려고 합니다... 제일 빡쳤을때는 디자인 애써 해갔더니 상사에게 '니가 색약이라 이렇게 거지같은 디자인을 한다' 는 말을 들었을때인데... 굉장히 화났었죠,, 심지어 색 안들어간 흑백이었는데ㅋㅋㅋ

[@funnist369]

에고... 고생하셨네요. 걍 자기 기분이 나빠 트집잡고 싶었던거네요.

[@햄-m9m]

진짜 입을 아가리로 쓰는 상사네요... 많이 기분나쁘셨겠어요

[@nomusicnolife-f5p]

말 진짜 싸가지 없게 했네...

[@Hee-k3r]

거지같은건 지 말본새..;

[@reminiscence6541]

저도 적록색약가지고 있는 디자인과 학생입니다 어릴때부터 색약인건 알고 있던지라 색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없었는데 색채학 수업하면서 공부해보니까 확실히 많이 나아지더라고요. 운전면허도 1종 보통으로 무리없이 땄구요. 근데 상사한테 그런 말을 들으셨다니 같은 색약자로서 너무 속상하고 저도 같은 일을 당할까봐 한편으로는 걱정되네요

[@ykcarrot]

0:47 처음에 청록에 가까운 색만 골라서 13이라고 봤는데 말라비틀어진 풀 색을 같이 엮어서 48이라 할 줄은 몰랐네...

[@Ycmjg37143]

정상적이면 18을 먼저본 뒤 그 다음에 48을 보게 되는데

[@양승원-o6h]

색약인입니다 이제 중3이고요. 제 꿈은 군인이었습니다. 공부도 잘했고 체력도 좋았습니다 어느날 색약테스트가 있다고 해서 재미로 해봤는데 색약이라고 떠서 알아본 결과 전 색약이었습니다. 제일 슬펐던 건 꿈을 포기하는 거 였습니다 결국 꿈을 다 포기했고 색약으로 인한 제약이 없는 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호등에 노란불이 있다는 걸 그때 알았습니다 ㅜㅜ

[@kmse4116]

전 색약인데 장교로 전역했습니다

[@양승원-o6h]

@@kmse4116 아 제가 항공쪽이라서..

[@zesiparm9294]

마지막에서 좀 소름돋았음… 힘내세요..

[@joshua1203byun]

학생 힘내라. 아저씨도 조종사가 오랜 꿈이었지만 접어야만 했지.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지만 그래도 만족하며 살고 있단다. 그래도 학생 글에 공감이 많이 되네^^

[@jtyjty69]

기능성 안경쓰세요. 구분 됩니다.👦

[@오서준-k7c]

사람들이 색약하고 색맹하고 똑같은 건줄 앎. 색약은 분명한 원색은 구분 다함. 하지만 색이 섞여있을 때 좀 어려워 하는 것 뿐이지.

[@joshua1203byun]

ㅇㅇ 맞는 말인데 색약의 경우 꼭 섞여있을 때 어렵다기 보다는 특정한 채도가 있음. RGB 값이라고 하지, 예를 들어 녹색약이라고 하면 모든 녹색계열 구분이 안되는게 아니고 녹색 중에서도 특정 RGB값 범위에 해당하는 녹색 구분이 어려움. 그럴 때 나 같은 경우엔 빨강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음.

[@BeopDesign]

적록색약인으로 살면서 어릴 땐 불편한 점 못 느끼고 살았는데 성인이 되고 하고 싶은 일들이 생겨나면서 불편한 점이 많아졌어요.. 요리, 디자인, 전기작업, 사진보정 등.. 색을 다루는 직업이나 취미는 갖기 어려워요 ㅠㅠ... 그리고 요즘은 강박이 생겨서 그런지.. 일생생활에서도 색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생겼어요

[@LeeHyunsooChannel]

18로 본 내 인생 레전드

[@ahdjdiddjdh]

저도요

[@svtrighthere0615]

저도요ㅋㅋㅋㅋ 저는 저만 그런 줄

[@hwangkey2554]

다행이내욬ㅋㅋㅋㅋ 휴..

[@강철발톱-m1s]

그 정도면 매운 거 구분은 되고 신호등까지는 인식 문제 없음

[@Ycmjg37143]

나도 18로 봄 ㅋㅋㅋㅋ 물론 빨간색,초록색은 명확하게 보임. 아마 난시여서 그럴 수도 있을듯

[@일레스-t9z]

남자 10명 중 한 명이 적록색약이라니 이건 놀랍네

[@K-sk70]

댓글보니 생각보다 많아서 놀랬어요

[@user-g5bs1gh8h]

적록색약도 다 군대가고 하는데 여자들은 왜 못하는지 도무지 이해 불가능

[@일레스-t9z]

@@user-g5bs1gh8h 음... 공익 정도는 그래도 가도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말입죠. 몸이 약한 남성이 가는데 정상적인 여성이 못 갈 이유는 사실 없죠.

[@알로에베라-t3r]

@@user-g5bs1gh8h 아그니까 나도 군대가서 꿀빨고싶다

[@Wnjuuu]

@@알로에베라-t3r ㅋㅋ지랄좀 제발 진짜 꿀이라 생각하냐?

[@What.are.you.doing.]

13으로 본 내인생 레전드

[@user-kh5kg8yr9p]

18이라 본 내 인생도 레전드

[@Differentus-hanwhaeagies]

나도 13인데 신호등 다 구별하는 내인생 레전드

[@박해광-i8h]

ㄹㅇㅋㅋ

[@핸들-d8i]

전 18 ㅋㅋ

[@조은율-s8x]

나도13

[@STOP_IT_DOTORI]

적녹색약인데요. 일단 신호등은 빨강 초록으로 구분하기 보단 위치로 판단했고, 그림 그릴때 연주황색(흔히 살구색)으로 칠하는데 제3자가 볼때는 녹색으로 칠했다고 한 적이 있고, 기기 배터리 충전하면 빨간 불 들어왔다가 완충 시 녹색불 들어온다고 했는데 저는 여지껏 그 led표시에 색차이가 있는 줄 몰랐어요 ㅠㅠㅠ

[@로우텐션]

13으로 읽었지만, 다행히 증상이 약한지 빨간색은 잘 구분하는 편이고, 신호등 구분도 또렷하게 잘 보입니다.

[@mymy_4440]

저도 13으로 읽고 48이래서 깜짝 놀란...ㅋㅋㅋ??

[@MORPH0.08]

18 아니였어요..?

[@김스페빡빡이]

@@MORPH0.08 ㄹㅇㅋㅋ

[@체-h2p]

ㄴㄷ

[@joshua1203byun]

@@MORPH0.08 나도 13일까 18일까 하다 18로 찍었음 ㅋㅋㅋㅋ

[@Freether]

적록색약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 정도가 약한건지 신호등 구분 못한 적 없고 일상생활에서 불편한 건 별로 없어요 근데 가끔 초록색이랑 빨간색 섞여있는 상태에서 색 구분할때 헷갈리긴 해요

[@kkookpyo]

저도요 동영상에 숫자도 13으로보임.. 항상 검사하면 적녹색약이고 진짜 내가빨간색이다.. 진짜초록색이다.. 이런건 구분 엄청 잘되는데 애매하게 둘이 섞여있으면 빨간색이라고생각하면 빨갛게보이고 초록색이라고 생각하면 초록색으로보여요ㅋㅋ 그리고 가끔 적갈색이나 갈색같은것도 빨간색으로 보이기도 하고요

[@H_TAE]

@@kkookpyo ㄹㅇ나다

[@ISFP2369]

오 저도 똑같아여..! 신호등 구별 잘되고 색맹검사할때 숫자 잘안보이는거말고는 일상생활 지장없어여!

[@Parics-kf5mk]

미술시간에 매우 불편하죠 초록색 써야하는데 뭐가 초록색인지 구분이 안되니.. 갈색도 초록색 으로 보이고.. 빨간색이랑 갈색 구분도 힘들고..

[@ISFP2369]

@@Parics-kf5mk 그건 정도가 심한편인거같아여.. 전 그정도는 아니였어서요..ㅜ

[@오늘은뭐하지-b1w]

13 18 48 순으로 보인내인생이 레전드

[@zz-qk3de]

ㅋㅋㅋㅋㅋ

[@llllu5]

저도 딱 이럼 13으로도 읽을 수 있고 48로도 읽을 수 있음

[@berrymerry8061]

어릴때는 적록색맹이라고 불렸는데 나중에는 적록색각 또 나중에는 적록색약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안과에서 심각한 적록색약이라고 판단까지 받았는데 신호등 구분할 줄 알고 그림에 빨강 초록 구분할 줄 아는데 다만 색약 검사책 같이 여러 색이 막 섞여있을 때 구분하기 힘듭니다. 드라마 같은 경우처럼 파란색만 칠하고 꽃에 색을 못 채울 정도면 그냥 적록색약이 아니라 색맹입니다.

[@K-electronic]

색맹은 아예 구분이 안될 때 쓰고, 색약은 그보다 약한 정도의 상황에서 쓰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현-g9i]

영상이 좀 이상함 색맹과 색약의 개념을 모르고 만든거 같음 적록색약이 신호등 구분 못하면 면허는 어떻게 땀? 적록색약은 적색과 녹색이 같이 있을때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적색과 녹색 단일색은 색맹이 아니면 다 구분함

[@jamesschoi87]

@@K-electronic 드라마가 좀 오버했어요. 주위에 심한 적록색약 많은데 다 신호등 구분합니다.

[@다롱-u6l]

저희 남편이랑 도련님이 적록색약인데 벚꽃 평생 흰색인줄 알고 살았대요. 드라마 보면서 남편이 벚꽃을 흰색으로 보고 살았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kimBuu]

@@jamesschoi87애초에 사람 모양이 다르기도 하죠..ㅋㅋ 색도 미묘하게 다를 거구요. 어그로 쌉오짐..

[@JS_MARKET]

색약인데 잘 살고 있고 보조기구 의미 없음 정상인들한테 시퍼런색 안경 하루종일 끼고 다니라고 하면 답답해서 끼겠음? 신호등 잘 구분하고 일상생활의 아무지장없음 오직 저 색각검사표할때랑 다른 사람들의 선입견만이 다른점일뿐임

[@유자청양-p6r]

18으로 보이는 내 인생 뭘까?

[@홍나방-m8t]

예전에 국민학교때, 색맹검사 할 때, 검사지 숫자 잘 못읽는다고, 담임 선생님에게 귓싸대기 맞고 머리끄댕이 잡혔던 기억이 나네요.. 저희 어머니에게 그 얘기 들려 들렸더니, 선생님 에게 따지기는 커녕.. 그 책자를 어디서 구해서 보는 연습 했던 기억이 나네요..

[@joshua1203byun]

나도 국민학교 저학년 때 그거 못 읽는 친구들이 장난치는 줄 알았었지. 난 그 때 분명 숫자들 똑바로 읽었었는데, 고학년 올라가면서 갑자기 어느 날 나도 안 읽어지더라.

[@KLAB]

말그대로 '검사'인데 왜 때려요 ㅠㅜ

[@bylcherno]

@@kbs8590 😱

[@KLAB]

@@kbs8590 😱

[@KLAB]

@@xomstin ㅠㅜ

[@eh7095]

근데 13이랑 48색깔이 조금 다른데ㅋㅋㅋ저걸 숫자 구분해라면 무심코보면 13아니야?ㅋㅋㅋ신호등 다 구분하는데 이게 색약인가

[@shinpe9713]

이현세 작가님이. 색약이셔서 순수 미술에서 만화가로 진로변경을 했죠. 덕분에 역사에 남을 까치 탄생

[@ppakk400]

저도 적록색약이고 예전에 축구했었는데 홈팀이 빨간색이고 어웨이팀 초록색이나 갈색으로 유니폼 입게 되는날이면 멘탈 바사삭되는 날이었어요. 그렇다고 유니폼색 때문에 다른색 유니폼으로 맞추면 안되냐고 말 할 수도 없고 힘들었던 기억이...

[@kim-yq6jv]

초등학생 시절 색약관련 검사를 할때 선생님이 제가 숫자 구분을 잘 못하니까 양호실가서 재검사하고 색약인게 확실해지니까 고민하시더니 색약 여부에 정상으로 체크하시더라고요 그때는 잘 몰랐는데 그 당시에는 남들과 다른거에 굉장히 예민하던 시기라, (왼손잡이들이 왕따도 많이 당했었던 시절이라..) 그러셨던거 같기도 하네요

[@녹색콩-h3f]

정주행하면서 긴가민가했는데 색약인으로본 시점이맞았구나

[@사실냥이는암컷이다]

이번에 운전면허 갱신하면서 색약검사하는데 제가 미리 적록색약이다고 이야기하는데 꼭 죄지은 사람마냥 기가죽더라고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ㅜㅜ 여기 오니 저같은 분들이 많아서 공감대가 형성대어 의지가 됩니다. 영상또한 잘보고 갑니다.

[@hype-man]

맞아요. 어렸을때 색 구분 못하면 어른들이 가끔 이것도 모르냐고 야단 치는 경우가 있어서 그때부터 주눅들게 되더라는;;

[@성연-t4q]

저도 작년 경찰 필기시험 합격했지만 적녹색약으로 신체검사에 부적합이 나와 포기했습니다. 운전면허도 1종 보통이고 군대도 현역으로 다녀왔는데 일상적인 부분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데도 시험응시가 불가능하게 된다는 것이 참 씁쓸했네요.

[@성연-t4q]

@이재호 네 중강도로 나와서 포기했죠. 살면서 영상에 나온 것 같은 증상이 없었던 터라 중도 이상 나올 거라는 생각을 전혀 못 했네요

[@doublespoiler0126]

@@성연-t4q 성연님은 다른 가능성도 충분히 있으신 분이실겁니다! 힘내세요!!

[@크모]

보정렌즈 껴도 안되나요?

[@Blanc08]

적녹색약을 완치시키거나 완화시키는 수술같은게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경찰이 꿈이시면 정말 많이 실망하셨겠어여.. 아무래도 국민을 지키는 중요한일이다보니 신체건장한사람을 뽑죠..

[@-hansan]

니같으면 신호등 색깔도 구분 못하는 사람을 경찰 시키겠음???

[@바바리완]

심하지 않은 적록색약이여서 적색 녹색 다 구분은 되는데 채도가 낮을때만 좀 헛갈리는 정도고 집중해서 보면 구분이 다 되는데 게임할때 좀 불편합니다. 보통 아군은 녹색이고 적군은 빨간색인데 못알아보는건 아닌데 정상인이 눈에 바로 들어오는거에 비해서 구분하는데 시간이 아주 미묘하게 더 들어요ㅋㅋㅋ 그렇다고 해서 색약모드 켜고 게임하면 색이 너무 이상해서 그 색상도 눈에 안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 염색해도 색상이 미묘하게 다른 정도의 차이는 못알아보구요.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은 없는데 직업 선택할때 제약이 있긴 하죠...

[@ChloeAriko]

13과 48 중간 어디쯤으로 보이는 내눈...

[@IPbori]

저거 중3때 과학 생명파트에 나와서 공부하고 본 입장으로 엄마가 색맹 유전자 보인자라는걸 알수 있음 근데 저 딸이 색맹이면 친아빠도 색맹일텐데...?

[@edel0715]

딸이 색맹인데 아빠가 색맹이 아니라면 애 엄마가 색맹인 남자랑 불륜 저질러서 만든 애인 그런 스토리로 갈 수 밖에 없는뎅..

[@edel0715]

뭐.. 드라마를 안 봐서 저는 모릅니다

[@소라고기]

드라마에서 친아빠 색맹임

[@edel0715]

@@소라고기 그럼 말 되죠

[@perduskadastra]

@@edel0715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100퍼센트는 아님. 예를 들어 유전학에서 교차라는 개념이 있는데 타깃 유전자에서 절묘하게 정상 유전자로 교차가 일어나면 색약이 없을 수도 있음

[@슈라이크]

나도 적록색약이 있긴한데 희한한건 평소에는 색구분하는데 아무 이상이 없는데 색약테스트지만 보면 색약이라고 판정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렸을때 제가 색약인지 모르고 살다가 초등학교때 학교에서 색맹테스트 진행할때 알겠됐습니다.

[@김성-f8v]

경미한 적녹색약이에요. 저도그래요.

[@malang106]

18이였다가 43이였다가 48이였다가 13인 내 인생이 레전드

[@JyLee-lb2vw]

적록색약자라 저도 회사에서 문서 얇은폰트 적색녹색 구분힘들어는 합니다 ㅎㅎ 큰 원색으로는 구분잘하는데 ㅜ숫자 13으로 읽었네요... 댓글들보니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ㅎㅎ 면허따서 사고없이 신호구분다하고 군에다녀오고 사회생활하는데 문제없습니다 색약인분들 힘냅시다

[@나도내가누군지몰-b7g]

이거 생1에서 유전하면 가계도에서 맨날 보는 내용.. 놀랍지도 않다…

[@배성지-x2w]

이거도 생1에서 꼬아서 내면 지옥이죠

[@이예예-n5w]

성상 우열 독립 연관 홀리

[@감감-o8q]

반성열성

[@냥라떼-j1b]

얼마 전에 배우고 반가워서 들어왔어요ㅋㅋㅋ

[@KAMI카미]

생1은 쉽던데…. 생2가 ㄹㅇ 지옥이에요

[@연약하고귀여운생물]

색약 오해하는게 색약도 신호등 잘 봅니다.. 신호등 색 자체가 명확하게 달라서 못보면 색맹입니다.. 주황 빨강은 좀 구분이어렵지만 둘다 멈추면 되는 색이라 문제없습니다.. 색약보면 사람들이 초록색빨강색 인식아예 못하는 거 처럼 말하는데 채도만 진하고 섞여있지만 않으면 구분이 어렵진않습니다.

[@Parics-kf5mk]

채도가 진해야 구분 되는거 ㅇㅈ이요.. 애매하면 구분 안됨

[@cgwell2595]

적록색약이 영상에 나오는 검사로는 적록색약밖에 판정을 못하는 검사이고, 사실은 적록색약에서 더 나뉘어서 적색약과 녹색약이 있습니다. 저는 녹색약자 이지만, 그저 색약자로 구분 짓기 위해 하나로 뭉뚱그려서 적녹색약으로만 판정하는게 상당히 아쉽습니다. 세분화된 검사로 자신이 색약자라면 어느 색상에 취약한지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윈도우 10 이용자라면 윈도 시스템에 색상 필터라고 해서 색약자를 위한 색상 보정을 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사용해본 보정 기능중에 윈도우10의 보정 기능이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적록색약자가 아닌 적색약과 녹색약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일단 본인이 어떤 색약자인지부터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검사가 더 필요해보입니다.

[@jk7336]

다른것보다 주변 사람들이 너무 몰상식하고 오지랖많고 무식해서 질병있으면 안밝히는게 나음. 제가 10년전에 각막질환이 있어서 그냥 눈수술때문에 일 좀 쉰다고 하니 쌍커플 수술하냐고 질문돌아오던게 레전드였음ㅋㅋㅋㅋㅋ 설사 쌍수를 한다해도 남에 개인사가 뭐그리 알고 싶은건지

[@sul_ding]

어릴때 엄마한테 들은것중에 아빠가 미대 가고싶어했는데 적록색약때문에 그냥 안했다고 그랬었는데.. 신호등은 자세히보면 구분되는정도라더라구요 ..!

[@junyeoni]

나도 적록색약 있는데 일반적인 적록은 잘 구분하는데 중간색에서 구분이 잘 안 되는 거라더군요. 정밀검사 받으니 약한 정도라는데 완전히 구분 못하는 경우는 좀 적지 않을지. 명칭부터 색약이잖아요. 적록색맹이 아니라.

[@이호영-w7k]

저도 딱이래요 분홍 회색이나 보라 파랑 노랑 연두 갈색 빨강 얼마전에 티를 샀는데 파랑인줄 알았는데 보라라고 하더라고요

[@MartinByun]

적녹색약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영상일을 하고 있습니다. 간혹 색보정할때 미세한 초록,빨강을 발견하기 힘든데, 색을 수치화시켜 나오는 그래프에 의존해서 작업합니다. 색이 더 잘보이게끔 하는 보정안경도 있다고 해서 하나 장만하려고합니다. 적녹색약이어도 어찌저찌 계속 도전중입니다. 여러분도 적녹색약이라고 포기하지마시고 다른 차선책이나, 구분연습등 통해서 꼭 극복하시길 응원합니다!

[@김성-f8v]

적녹색약은 정확히 말하면 적색과 녹색 경계선에 있는 색깔중에 적색을 녹색으로 보기도하고 녹색을 적색으로 보기도 하는거임.

[@juju-ct1qh]

적록색약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신호등을 볼때 빨간색과 초록색보단 오히려 빨간색과 노란색을 구분하기가 힘듬

[@영준원-x6t]

이게 맞음 ㅇㅇ

[@트세Tse]

저도 적록색약인데 이시하라 색각 테스트를 다르게 읽거나 못읽는거 빼고는 일상생활 할때는 문제가 거의 없습니다

[@dowayne9209]

킹스맨 영화 시작할 때 저런 색각 검사지 같은 화면 나오는데 아직도 뭔지 모릅니다..

[@JU-hb2iw]

킹스맨 감독도 색약이라고 합니다.

[@젠이츠-f2u]

썸네일 보고 왔는데 순간 13일줄 알았음 근데 이게 오히려 쉬운게 이상해서 자세히 보니까 48임... ㄷㄷ

[@두근두근알테마]

색 관련된 질환도 정도가 다양하지만 색이 안보이는건 적녹색맹이고요, 적색과 녹색을 구분 못하는게 색약이에요. 이게 따로 보면 보입니다. 빨간색은 빨간색, 녹색은 녹색으로 보여요. 신호등예시로 드신건 적녹색맹입니다. 그 계열 색이 흑백으로 보이는거요. 색약들은 두 색이 같은 질감으로 같은 곳에 있으면 섞여보입니다. 주로 빨간색이 녹색에 숨겨져서 보여져요. 신호등은 애초에 같이 켜질일도 없고 켜지는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신호등으로 불편을 겪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적녹색약자들도 면허를 딸수있습니다. 저도 면허가 있지만 유명인 중엔 신동엽씨가 그 예시죠. 같은 질감이라는 얘기를 한 것도, 적녹색약 처음 본 사람들이 무조건 하는 질문이, 술마실때 소주병이랑 제육볶음 구분 못하냐는 건데, 질감이 달라서 잘 구분됩니다. 종이에 찍힌 색들은 종이라는 같은 재질에... 컴퓨터는 컴퓨터 화면이라는 게 있어서 구분이 안되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불편한거는 지하주차장이에요 빈자리 녹색불로 켜두는곳들. 어디가 빈자리인지 보이지도 않아요. 단풍도.. 차라리 은행나무랑 단풍나무만 있으면 알겠는데 단풍이 지는 중이라 붉은색, 초록색이면 단풍이 어디들어있다 딱 집어서 얘기 못합니다. 뭔가 다른건 알아요. 색약들에게 최고로 어려운건 고기굽기입니다. 완전 생고기와 익은 고기는 구분이 되는데 고기가 익어가는 중에 "아 이거 덜익었네"라면 어디가 덜익은지를 몰라요

[@Xojong]

완전 정확하게 공감됩니다. 마트 지하주창의 빈자리 표시불, 잘 구워진 고기색깔 (특히 양념된 갈비), 산에서 단풍이 섞여있는 상태, 흰색인줄 알았던 핑크색 벚꽃.... 주차장 외에는 불편한건 아니지만 은근 남들보다 손해보는거같죠....

[@산마루으름e]

초딩때도 그렇고 고딩때도 그렇고 이런 실험했을때 색약이 있는 남자애들이 있었죠.

[@slo10490]

엄마가 색약이면 아들은 무조건 색약 ㄷㄷ

[@user-gv2lv9xz6d]

적녹색약도 정도에 따라 보이는게 다양합니다. 영상은 상당히 심한 케이스만 소개해서 남자의 1/10이 다 영상처럼 보이나?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제론 사람마다 차이가 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구별하지만 섞여있으면 구분하는데 집중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장기알 같이 유광이 있는 빨강/초록의 경우 섞어놓으면 천천히 쳐다보면서 나눠야합니다.(글씨가 아닌 색으로만 구분한다면) 또한 칠판에 빨간색으로 쓰면 시력이 안좋아서 안보이는것처럼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은 없었습니다. 허나 이런 영상처럼 적녹색약 = 빨 녹 구분 못함. 이런식으로 정보가 퍼지다보니 제가 적녹색약이라 하면 빨간색 사진 보여주며 이거 무슨색이야? 하는 경우가 되게 많습니다. 아니면 운전은 어떻게 하냐는 질문도 받구요. 설명을 해줘도 이미 머리속에 색깔구분못하는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하구요.

[@지호오른쪽엉덩이]

대부분 증상이 약해서 신호등까지는 아니고 문서나 교과서에 얇은 선으로 초록색 빨간색이 글자같은걸로 써있을때가 가장 구분이 힘듭니다 자도 학생이여서 교과서에서 도형이 초록색 빨간색으로 구분되어있으면 친구들한테 물어보고 푼 경험이 많네요

[@lets-go-20]

나는 색약 되게 희귀한 줄 알았는데 학원쌤이나 반에도 2명 있어서 주변에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음

[@sym11]

아니 이걸 색깔 똑같은걸로봐야돼 아니면 연한거 진한거 둘다봐야돼?

[@youtubefalse9]

ㄹㅇㅋㅋㅋㅋ

[@갱얼지_dog]

0:46 이거 왜 난 18로 봤냐

[@jwjeong4189]

저도 48을 13으로 보는데 색구분은 다합니다. 다만 언젠가부터 알게된 사실인데 레이저 레벨측정기 써보니 확실히 적색이 안보이는건 아닌데 타인보다 레이저 빛을 인지하는게 상대적으로 어렵더라구요 요즘은 녹색 레이저 제품들이 많아서 전혀문제없습니다

[@RONALODOOO]

1:47중2때 배운거 나오네 ㅋㅋㅋㅋㅋ

[@OwO801]

일상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은 마트주차장에 있는 빨간불 파란불 구분이 안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거때문에 자리찾는데 오래걸림..

[@club2-take-117]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고 매운음식 구분하는건 좀 어려운데 신호등은 위치보고 구분합니다

[@혜안-v3q]

어머니가 적록색맹이면 아들은 무조건 적록색맹이고 아버지가 적록색맹이면 딸은 보인자 또는 적록색맹…

[@노빠꾸댓글러]

응 어릴때 why책에서 다봄~~

[@fly36078]

친구 중에 미술 전공하는 애 있는데 적록 색약 때문에 힘들어했는데 결국엔 극복해냄

[@SGJ-k4q]

안과에서 저의 눈은 부분색약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빨간색을 보는 세포는 거의 없고 녹색을 보는게 그나마 많고 파란색 보는것은 정상이라고 하네요. 여기 영상에서도 48이라는 숫가자 저에게는 13으로 보였던건가봐요. 다른사진에서도 색이 다 똑같이 보였어요.

[@user-conophytumcalculus]

그러면 적색약에 가까운 듯 하네요

[@서연-e7l1p]

미친 13으로 봐서 개놀램 근데 다시보니 48로도ㅠ보이긴 하는데 앞에 있는 초록색이 너무 옅어서 첨에 13으로 보임..

[@핸들-d8i]

18으로 본 내인생 레전드

[@ship_1010]

15년 전 건강검진을 하면서 색약 검사도 같이 진행했었는데 간호사분이 여러개의 점이 뭉쳐있는 종이를 들이밀면서 어떤 숫자가 보이냐고 물어보길래 뭔지 모르겠다고 했다. 간호사는 나를 이해할 수 없었는지 이게 안보이냐며 손가락으로 빨간색깔 점을 따러가보라고 하길래 따라가다가 멈칫거리면서 잘 모르겠다고 하니 나보다 본인이 더 답답해하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 색약 검사가 길어지니 거리를 두고 지켜보던 새엄마가 왜 그러냐 넌 이게 안보이냐며 그 자리에서 나를 혼냈다. 그때는 너무 어렸고 숫자를 못알아본 내 잘못이 큰줄 알았다. 이후 아버지가 색약이 있다는걸 알게됐고 나만 문제가 아니구나 하며 조금 위로가 됐던 것 같다. 지금은 의외로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

[@헿-d4v]

나만 18로 봄?

[@sorry12543]

운전사고 나는것도 왜저불에가지 생각하는데 적록색약일수도있겠네;;

[@김도원-y9n]

왜 18로 보이냐

[@mixxtheway]

적록색약은 지하철 탈때도 불편하더라고요

[@CHZZK_NAVER]

난 13이라고 말했는데 적녹색 다 잘 보이고 다시 보니까 48임

[@물병이-z7d]

초1때인가 테스트지로 검사하는데 무슨 숫자인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선생님이 장난치지말고 재대로 말하라고 엄하게 말해서 내가 뭘 잘못하고 있는건가 싶어서무서웠음. 선생님이 숫자 따라서 손가락으로 그려줘도 안보였음 다른애들은 3분? 검사했는데 나는 20분간 검사했던 기억이.

[@daebal_8324]

열여덟인줄..

[@cmast5686]

0:48 이건 애매하게 찐한초록색으로만 보면 13이고 덜찐한초록색까지보면 48이네요 처음엔 딱 13인데...ㅋㅋㅋ

[@CORE-IX]

둘다 보이는 내인생 레전드

[@똥꾸-x6s]

장애인도 아니라 혜택은 없고...그렇다고 정상인도 아니라... 대기업 면접관들 조차 색약과 색맹의 차이를 모르더군요...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신경 좀 써 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취업시 정말 힘듭니다. 제가 20대 때 중견기업에 합격하고 나서 합격에 대한 문의를 하니..면접관이 색약자 였습니다. 저 또한 인사부서에 근무 하게 되었고, 색약자에 불이익이 가지 않게 했었습니다. 세월이 지난 지금은 또 어떻게 되었을지.. 색약자들은 취업시 방황을 한번 하게 됩니다. 색각이상자 권리찾기 라는 카페도 가입했었었는데..벌써 20년이 지났네요...숫자만으로 판단하지 말고..안과에서 색약의 정도를 세분화 하여 검사하고..색약의 정도에 따라 정상인으로 봐 주셨으면 합니다. 운전면허증이 있어도 기업에서는 적색 경광등도 구분 못 한다고 판단을 하시고 불합격 시키는 면접관들이 있습니다.

[@도데카하이드록시사이]

이거 보니까 중학교 때 학교에 전색맹인 애 있었던 기억이 나네 의외로 일상생활 아주 잘 했던거로 기억함.

[@힌지-q3b]

그럼 세상을 흑백으로 보는 건가요?

[@도데카하이드록시사이]

@@힌지-q3b 흑백이랑 흑백아닌거랑 같게 보인다고 했었던거 같아요.

[@jln-nb8xx]

@@도데카하이드록시사이 전색약이겠죠 그게 색맹중 0.1프로 인거임

[@동욱-n4j]

와,,,,,,,전색맹이 없지는 않다고 하더라구요...

[@jln-nb8xx]

@@동욱-n4j 전세계의 몇명 있음 전색맹 의 섬도 있고 근친혼 자녀한테서 많이 나온데요

[@Sharpy526]

적록 색약이 심하지 않으면 솔직히 사는데 별 문재 없음... 여친이랑 이야기 하다가 가끔 색에 대해서 약간 다르게 보일 때 한 번씩 "아! 내가 색약이었지"라고 생각하는 정도? 그리고 보조기구 말씀하시는데... 그거 안경 써보시면 알겠지만 약간 빨갛게? 보이는 걸로 해서 인식 자체는 훨씬 잘되는데... 색을 보기 훨씬 힘들고 빨간색만 계속 보고 있으면 눈도 훨씬 피로해져요...

[@Korea-uz4yc]

18로 본 내인생 레전드

[@user-en6oq9iq3z]

나두 18인줄

[@파란쿠션]

연갈색이랑 탁한 연두(연한 코발트) 같은게 구별이 힘든 거지 하나만 보면 그게 뭔 색이지는 알죠 그냥 비슷한 느낌을 가진 색이긴 한데 저건 연두고 저건 갈색이다 구별은 가능해요

[@딱딱한복숭아-k5r]

쉿🤫 크랩 영상 보고 왜 그런지 알게 된 건 아빠한텐 비밀이야😉

[@붕붕-z8r]

저희 아버지가 색약이셔서 어릴때부터 한대걸러 나올수있다는말을 많이듣고 자랐습니다 근데 저희 아들이 4살부터 색약인거같다는 느낌을 받아 지금 5 살 숫자를 읽을줄 알아서 검사해본결과 색약인거 같아요 ㅠㅠ 주황이랑 초록 글씨가 선명한데 못읽더라구요 .. 가슴이 너무 아픈데 이걸 아이에게 어떤 시기에 어떤식으로 설명을 해줘야할까 참 고민이 많네요.. 색약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너무일찍 색약이라는걸 알게되서 제가 지켜봐야하는지 일찍부터 알려줘야하는지 어린이집에서도 알록달록이나 이런걸 한참 배울나인데 색연필 크레파스도 주황초록이 구분을 잘 못하고 약간 탁한색있으면 빨강과 갈색도 헷갈려해요 뭐라고 말을 해줘야할까요 ㅠ

[@pth541]

적록색약 갖고있습니다. 보행자 신호등은 전혀 문제없지만, 자동차 신호등 중 노란불이 빨간불로 보입니다. 하지만 신호등 색깔별로 나오는 칸이 다 다르니 구분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는 전~~~~혀 불편함 없습니다.

[@pth541]

+노란불은 가운데에 나옵니다

[@user-g5bs1gh8h]

징병제는 남녀 가리지 말고 똑같이 해야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더 이상 국방의 의무에서 무임승차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똑같이 하고 똑같이 혜택받는 남녀가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직업군인 소방관 경찰관도 모두 완전히 똑같이 했으면 좋겟다 성별이 다르다는 이유로 요리조리 도망가고 회피하는 모습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girlsontopoftop]

남자라는 이유로 혜택은 받으려하고 그에 따른 책임은 꼭 여자와 나누려 하는 보잘것 없는 한국남자의 초라한 남성성

[@god12510]

저도 적록 색약인데 드라마는 좀 과장이 심한게 아닌가 했는데 신호등은 구분 잘되는데 단지 그 검사 책 숫자 그거만 안보이는데

[@이준기-d6y]

방송국놈들 제대로몰라서 색맹을 얘기하는듯 제대로조사를해야지

[@프레타-y5p]

18로 보이면 제눈은 어떤건가요...

[@JeongDoJeon1392]

더군다나 색각이상은 치료법이 없다보니 더 속터지기 마련입니다 항공 직렬과, 특수부대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참고로 본인 특전사 지원했다가 색약 걸려서 떨어졌습니다

[@catchup3983]

이거 첨엔 13으로 보고 그 담에 48인걸 알고 아 이 색도 같이 보면 48으로도 보이는구나 해서 나 색약인가 이러고 유튜브에 다른 테스트 쳐서 해보면 상위 10% 나오는 날 보면 이 사진 달랑 한 장으로 구분하긴 어려울 듯 참고로 난 지금까지 학생 생활하면서 구분 안 갔던 적은 없음

[@빵-n3e]

난 18로 보였는데 저는 무슨 색약이죠

[@꼬미냥-b6k]

울 아이도 색약인데 일상생활 색 구분은 잘 해요. 다만 알록달록 섞여있을 때만 못 하더라구요. 이상하게 보지 말았음 좋겠네요.

[@큐비Qubby]

0:46 저는 18이라고 생각하는데요

[@sungscitynights]

난 분홍색이랑 주황색 구분이 좀 힘든데... 눈 흐리게 하고 가까이 대고 보면 차이가 그나마 보임

[@hyhuky5635]

솔직히 48이 아니라 18로 보였습니다…

[@김데마]

신호등은 구별가능하나 적색 녹색이 막 섞여있으면 구별이 안가죠..

[@이충민-q3l]

스피커선이랑 마이크선 구분하는게 어렵긴했습니다..

[@tenma-b2k]

0:51 뭐에요 나 적록색약이에요?다시보면 43이 보이긴 하는데 너무하뉑

[@관플-h5w]

저도 단풍나무들도 초록색처럼보이고 언재는 회색이 안보이고 초록색으로보임....... 나도..

[@sangjun613]

0:53 연출이구나.. 순간 어! 했네

[@jeonghunyang3653]

저는 적녹 색약인데 색약은 삼색신호등에서 빨강/주황은 구분이 힘들지만 횡단보도 신호등은 구분합니다. 자료 수집이 이상하네요? 그리고, 색약은 어릴 때는 정상이다가 추후에 발현될 수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는 구분했었는데 3학년 때부터 구분이 안되더군요. 제 조카는 초등학교 때는 구분을 잘했는데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증상이 발현되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불편한 점이 없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불편할 뿐입니다.

[@jannabi8826]

박연진 아빠도 색약이란 소리네.. 엄마는 보인자이거나 색약이란거고..

[@JHJH96]

9프로에 내가 걸렸네.. 저는 중증 적녹색약에 경증 청녹색약인데 다른건 다 괜찮은데 어릴때 배터리 충전하고나면 이게 다된건지 안된던지 아리까리했던거랑 가끔 옷살때 남들 눈엔 초록색인데 제 눈엔 연갈색으로 보인다던지 그런 정도만 불편하네요

[@히라사와유이]

색약검사할때 하는 숫자만 안보일뿐, 살아가는데 아무지장도없어요

[@Oh_World]

이사람들 썸네일 사진을 일부러 테두리를 13이랑 똑같은 색으로 해놔가지고 13으로 보이게 해 놓음

[@MASTR_777]

13, 48 숫자 너무 애매한데 노란색이랑 파란색 섞여있는 걸 노란색에 포함시켜야 할지 파란색에 포함시켜야 할지를 모르겠음. 처음에 13인줄

[@kim-pl5lt]

적록색약인데 신호등 색 구분 안될정도는 아닌데? 머 정도야 있겠지만 예를들어 아예 다른 색은 확연하게 구분하지만 초록잎 무성한 나무에 살짝 다른 초록색 작은 물건 가지 사이에 잘 숨겨두면 색으로만 찾기에는 남들보다 살짝 느린 정도 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