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월남전에 간다 / 환송열차

환송열차는 청량리역에 정차하고 대전역 동대구역을 거쳐 부산항으로 간다. 정차하는 곳마다 맥주와 음료수가 박스로 실려진다. 전쟁터로 가는 심정을 누가 알리요? 이별의 부산항...

[@rhsoo9521]

1969년도 부산항 3부두.. 종이 태극기를 흔들며 우린 노래를 목청껏불렀다 맹호부대 그리고,청룡부대 커다란 회색 배의 갑판엔.. 군인아저씨들이 빽빽하게 나와 손을 흔들고 있었다. 환송식이 끝날무렵,아래로 뭔가를 던지기 시작했다. 급히 쓴 부대주소와 성명.. 꽉꽉 구겨 뭉친 종이 속엔 하늘색 십원짜리 지폐 몇 장과 동전이 들어있기도 했다.'다시 쓸 일이 없을지' 도 모를... 뱃고동을 울리며 서서히 멀어져 가는 배를 보며 오랫토록 손을 흔들 었던 기억이 난다. 감수성이 예민했던 시기라 우는 애들도 있었다. 돌아오는길에 보니 태극기 얇은 종이는 거의 찢어져 있었다.마음은 먹먹했고... '자유통일 위하여 조국을 지키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 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가시는곳 월남 땅, 하늘은 멀더라도...' 이 영상을 보니, 그 때가 떠올라 적어봅니다. 하~~ 착찹한 심정이에요 부디 모두 돌아오셨으면...

[@user-bm7jk1hj7m]

정말 저때는 군인들이 애국심으로 가득찼습니다 이분들이 우리나라를 이만큼 만든 주역입니다 고생들많으셨습니다

[@yeongm5555]

부모님,,! 형님,! 한테도,,월남,,간다고,,알리지도,,않고,,,부산항,,,후송선에. 오를,때,,,,생각이,남니다,!,,,조국에,,부름받고,,,부산항,,,오륙도가,,,멀어질,,때,,,살아서,,돌아오겠나? 사나이 ,,,눈물이 ,,,앞을가림니다?

[@user-kb3hx3yj1x]

67년도 포항에서 부산가는 파월장병 환송열차가 문득 머리에 떠오르니 눈물이 나오네요.무수한 시민. 학생들이 살아돌아 오라는 따뜻한 말한마디.정말 고마웠습니다.

[@user-fo1vy1cy3n]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user-bz6ds9ov4b]

님들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user-qk8qs3dy1b]

귀한 영상 감사헙니다. 부산항을 떠날때 가슴속에서 끓어 오르던 애국심, 이 한 목숨 나라를 위해서 기꺼이 죽으리라 다짐하고 떠났지요. 하루빨리 월남참전 기념의날을 제정하여 영상을 홍보하고 자라나는 학생들과 후손들에게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전사한 전우들과 참전 전우들의 명예를 되찾아야 합니다. 전우사회의 임원들과 지도자들이 첫번째 해야 할일이 이것입니다.

[@user-dh3ky5sr2t]

당신들이 있기에 자유대한민국이 있지요 그때선배님들 피에댓가가 있기에 자유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초석이되엇지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user-im8bb4yk2v]

부산오육도 돌아나갈때 다시 올까 했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환송식 함성이 들리는듯 하고 맹호전우들보고파 !할아버지되었겠지??

[@user-bm4sd4io5u]

72년4월인가요! 퀴논(십자성)근무시안케전투방송을듣고 저희부대원들도참많이울었습니다 정중대장님과부대장님통화는지금도 기억이생생합니다

[@user-lq4nw4qc9c]

부산항 3부두. 군함에 몸을 실고 많은 학생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고향 산천 가족을 생각 하며 꼭 살아 오겠다는 각오를 갖으며 떠났죠. 월남땅에 도착 하자 곧바로 월남전 전투에 가장 치열 하고 제일 많은 전사자와 부상자를 낸 안케패스 전투에 투입 되었죠. 그때의 생사 고락을 같이한 전우들 만나 보고 싶어요.. 베트남 산야에서 산화한 우리 전우 영혼들은 지금도 그곳 산야에서 고향땅 부모 형제 그리며 울부 짓 겠죠.영면 하소서. 73년1월 17일 휴전으로 많은 시민 학생들 환영 받이며 귀국 제대.이젠 백발의 70대 노인. 그때를 회상 하니 눈시울이 적셔 옴니다.

[@user-bv5xq4js7u]

아하 월남전 ! 그리고 흘러간 반세기 당신은 애국자 진정한 선구자 사랑 합니다 존경합니다

[@larsenpark2218]

저희 할아버지도 월남전 참전용사임.겁내 자랑스러움

[@user-vs2bz8mq5b]

채명신 장군님도 보이시내요.월남전 파월 장병분들의 피와땀으로 대한민국이 이정도로 성장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잊지 않겠습니다

[@user-ji9id4kl7d]

오음리에서 훈련받고 야간열차에 몸을싣고 부산항에 도착하여 함정을 타고 월남으로 떠날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노병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세월이 이렇게 빨리 갈줄 몰랐네 세월무상을 느낀다

[@user-zm3cs8er5s]

나라와 민족을 위하신 귀한 분들 존경합니다

[@user-ue2hu8sd3d]

많은 월남파병 영상 중 처음보는 귀하고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보는동안 울컥해서 눈물이 날라하네요.. 용맹한 맹호부대 장병들이 서울에서 열차를 타고 부산항 부두에서 군함을 타고 월남으로 향하는 영상이네요. 조국의 부름을 받고 월남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려 떠나는 늠름하고 자랑스런 맹호부대 용사들을 수많은 국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열렬히 환송해주는 모습들도 감동적이네요. 떠나는 장병들과 보내는 국민들이 함께 태극기를 흔들면서 응원가를 부르는 총화단결의 모습들 또한 감동입니다. 저 당시가 1965년도인가요? 부산역과 주변, 그리고 부산항 뒷쪽의 모습들이 지금은 하나도 없이 발전했으니 혁명가의 영단과 국민 총화단결로 이루어진 조국근대화의 초석을 다지신 공헌에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user-sv8oq4cw7y]

초등시절 부산항 3부두 들어가는 길목에 기차가 오면 속도를 천천히 줄이고 월남가는 군인들이 부모님한테 적은 사제편지 봉투를 던진다 학생들은 모두 주워 선생님 드렸고 선생님은 사제편지로 군인 아저씨들의 눈물 어린 편지를 고향에 전했으리라 믿는다 초등 우리는 떠나가는 회색 군함이 저멀리 떠날 때까지 태극기를 흔들었다 배가 항구를 떠날 때는 눈물바다가 되었다 슬펐다 모두들 건강하게 살아와야 했는데...

[@user-vb6co6qe3v]

67년4월13일 강원도 오음리를떠나 부산진에 도착했던게 새롭게 떠오르네요.그 전우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있는지 현재 이세상에 안사는 전우도 많겠지? 월남에서 못들어온 전우도 많겠지. 하늘이시여 우리나라와 전우들을 도와주소서!

[@user-jh2vy1ui4g]

네 저희오빠 월남 빈딩성 까짱면 풍타잇에서 전투중 전사했습니다 1968년 8월10일날 당시 계급은 중사 성함 김.종.환 큰오빠의 기억이 어릴때라 많지않아서 더 많이 보고싶습니다~😂😂😂

[@kingjameskim3006]

4천명이상 전사했다네요... 저도 군복무했지만... 이 분들은 정말 애국자입니다..

[@user-bk2vm6rx1h]

당신들의희생이있기에 오늘의자유대한이있슴니다 계속보존하고번영시키는것은후세대의책임인데 세상이붉게물들고있어걱정되네요

[@user-yj3li5ef6n]

춘천여고학생들이역에나와서환송해주던것이눈에아른거리네요경부선청량리에서부모형제만나서울부짖고천안역역마다 말소리가틀리던그때어느어머니가충청도말로울부짖으면아들이름에흐느끼며울었던열차오는기차가는기차를다피해주고부산항제3부두에나날이훤히세고도착한새벽대변보라고채근하던호송장교아 56년이된아옛날이여 전우님들건강하히소

[@user-ud5wj4fl8r]

이런 역사 가 있었다!! 개 같은 놈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대중 노무현 박근혜 문재인 이 들~ 우린 이렇게 살아돌아 올까? 라면 전쟁터 로 갔다. 결과 는 고엽제!!! 이런 전쟁 영웅들이 5,18 이나 세월호 보다 못난 애국 했다!! 말이냐? 이 개새끼 대통령 들아 아직도 전투 지금 금을 안 준다~^^ 이게 나라냐!! 너희 들 죽으면 염라대왕 이 지옥 불에 고통속에 살것이다. 수색대 님 이것 들 모조리 죽여야 됩니다

[@user-rt5rc7zd7d]

@@user-ud5wj4fl8r 전우님시원한댓글화이팅입니다

[@user-lq4nw4qc9c]

눈물이 납니다

[@hoson3780]

월남파병. 젊은 세대들이 세겨봐야합니다. 20대 청년들. 많은희생 도리켜보면. 가슴아푼 예기지만 그때. 강재구소령 몸으로 폭탄을안고 전우를 살려낸 충성심~ 우리는 지나온 발걸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kingjameskim3006]

공감합니다..

[@user-uu1lq5wg8z]

오옴리에서 영등포역에 집합해서 부산항에서 배로워남으로 떠났다..비둘기.맹호.벡마부대가 생각납니다

[@user-ck9pl6bu3u]

엿추억이나네요 옛날 나를보는것갇군요 6 8참전 노병

[@산-h4g]

엊그제 같은데요 ㅎㅎㅎㅎ

[@user-zf5qm9tg2b]

뭉클한

[@user-jh2vy1ui4g]

혹 저희오빠모습도 있으려나 해서 눈이 뚫어져라 바라보았네요 육군맹호부대 수도기계화보병부대일원으로 월남전 참전중 전사한 큰오빠가 많이 보고싶습니다.!!!참전용사분들중 병상에 계신분들 힘내시라는 위로의 말씀드리고 모든분들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이시길 기원드립니다~🍀

[@user-eg7do9hz5l]

67년도부터 68년도 맹호부대 갑종장교 큰아버지 전사후 온가족이 통곡하며 울었다고

[@user-jh2vy1ui4g]

@@user-eg7do9hz5l 네...진실을님의 큰아버님 명복을 빕니다 참전 시기가 제오빠랑 같은가봅니다 오빠는 68년 8월에 전사했는데 두분이 혹시라도 알고있으면 하늘나라에서 월남전 이야기나누며 소주라도 한잔 기울이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user-eg7do9hz5l]

68녀1월3일 전사했어요. 파월장교 묘지에 계세요

[@racong0203]

@@user-eg7do9hz5l 전사 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저려옵니다. 진정한 애국입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

[@user-lq4nw4qc9c]

벌써 60년전 63년 이동외과 병원 태권도 교관의 참전 시작으로 64년 맹호 청룡부대 65년 백마부대전투부대 시발점으로 주월사 십자성 해군백호 공군 지원단. 군단급 규모 참전. 73년 휴전으로 철수. 이젠 백발의 노인. 옛 전우들 보고 싶습니다,

[@user-pw9zn3ho4s]

오음리생각나네요

[@TV-pi6st]

20여년간 맹호수색대대에서 근무했지만! 그당시 군인이였다면 월남에 갔을까?

[@kimseonghan-HAN]

잘 보고 옛 어른 삶 과앎 봅 니다 ----- 우주빛 正然 올림----- 구독 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茶

[@user-eg7do9hz5l]

얼마나 무서웠을까 부모형제 떠난 돈벌러 가는것도 아니고 목숨걸고 전쟁터인데~

[@user-eg7do9hz5l]

조용필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user-bn1gk5nf5w]

저는 백골부대출신 청년인데 월남전에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물어봐도되나요. 그당시 부대마다 틀리겠지만 주둔지에서의 식사보급은 주로 어떻게 나왓었는지요? 식량보급에대해 궁금합니다 또 전투중 옆에 전우가 전사하게되면 시신을 어떻게 처리하나요? 급박한 상황에서도 반드시 뒷수습을 해주나요? 끝으로 나라를위해 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v8jw9ed2b]

최진사님 추억속의 영상 매우 조은데 이러한 영상을 내보내실때에 는 1965년도 파월 당시 주월미군들과 같은 수준에 봉급을 받기로하고 주월한국군을 파월 시켰읍니다, 당시 미군들이 받고있었던 봉급이 병사1인 연 16만 4천불 받고있었고 당시 서울 집30채 살수있었던 돈이었담니다. 그런데 당시 한국 정부에서는 주월 장병 1인 월 봉급을 54불을 주었고 연 648붑만 지급하였다 하는 정보도 같이 홍보하여 주시면은 빛나겠읍니다,

[@choijinsa]

낭설입니다. 브라운 각서 참조하세요.

[@user-fo6uu9bg1k]

저 무거운 m1총 매고 전장으로 가는 심정ᆢ 자신만이 알지 ᆢ부모ㆍ형제 조국을 등지고 미지의 나라로 ᆢ첨 경험해보는 일주일간의 항해길 배멀리는 전주곡이였으리라 !!! 그렇게 살아돌아온 조국은 지금까지 전세겨 참전국중 가장열악하고 푸대접을 받는처지 가되어 오늘도 전장의 병마와 트라우마로 비몽사몽으로 살고있다 그저 입만살아서 ᆢ

[@user-ez5sb9yp9j]

오음리 유격 마치고 휴가 일주일 후 부산항 출발

[@jaitakor]

보기 드문 영상..

[@user-rl1gk8fu5h]

그래요 저도그여인알고있네요 그분걱서는 저안이라 제가 그리했네요 지금그분게서 함게한 저을 미워할수는있으리라사료도됑니다 미안함니다 제발 조국에 그마음마는 함게나누고십넉요 친구들아 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