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살루트의 차라는 플라위와 같이 영혼없는 차라의 영적 겉 껍데기에 불과하며 해외팬덤에서는 그 예전의 차라가 아닌 “이름을 부르면 오는 악마”라고 따로 구분합니다 정황 및 아스리엘의 언급을 보면 몰살루트의 차라는 차라의 증오적인 측면이 강조된 다른 무언가 이며 해외팬덤에서의 정설은 차라의 모습을 한 악마라고 봅니다 차라는 인류를 증오하지 괴물을 싫어한 적은 없으며 그런 차라가 그냥 아스고어를 죽일 것이라 생각되지 않습니다(자신의 양아버지) 플라위는… 아마 그때 계획이 틀어진 걸 증오하는 것이겠지요
@나예-i1j7 ай бұрын
볼드모트야?
@seiji_nyasu7 ай бұрын
언더테일 팬메이드 뮤지컬 보면 평범하게 차라(정확히는 일본식 명칭인 캬라)라고 부르던데요
@typicalanimevillian7 ай бұрын
@@seiji_nyasu 그건 너무 오래되서 요즘 다듬어진 이론과 분석에는 비교하기가 좀 그럽니다
@Shadowmilk_my_husband6 ай бұрын
볼드모ㅌ..
@generalkim05076 ай бұрын
@@seiji_nyasu명칭이랑 발음이 원래 캐러/캬라 인건 맞아요. 유독 한국에서만 차라로 불리게된거
@CAndymoo7 ай бұрын
정말 몰살루트의 차라가 실제 차라가 맞는가... 프리스크가 그저 자기합리화를 위해 차라의 모습을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고민을 해봤음
@멘헤라7 ай бұрын
사실 프리스크보단 플레이어가 더 맞는것 같네요...
@CAndymoo7 ай бұрын
@@멘헤라것도 그렇군요
@krazy-t2i7 ай бұрын
@@CAndymoo 애초부터 몰살엔딩에서 "이 모든건 너의 의지였어"라면서 선을 긋습니다. 차라는 그 플레이어의 선택을 지워버린거고요. 플라위가 리셋을 "모든 것을 지워버리는 힘"이라고 언급한게 그 증거죠.
이건 좀 억지인게 애초부터 몰살엔딩에서 "이 모든건 너의 의지였어"라면서 선을 긋습니다. "세상을 지우는 것" 또한 플라위가 리셋을 "이 세상을 지우는 힘"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에 차라의 역할은 플레이어 저지 및 심판이지 학살이 아닙니다.
@UNDERTALEdifferentAU5 ай бұрын
라기엔 몰살 후 불살의 연출이 좀 걸리죠... 몰살 2회차에서 확실히 차라는 몰살 후 불살을 하길 원했고.... 뭐 그 이후는..
@krazy-t2i5 ай бұрын
@@UNDERTALEdifferentAU 한가지 말하자면 샌즈는 당신의 존재를 확실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플라위는 흑백도트(프리스크, 차라의 시점)에서 정면을 보며 말을 겁니다. 이는 플라위는 "이 세상 밖의 존재"에 대하여 대략은 알지만 정확히 인지하지는 못한다는 걸 뜻합니다 하지만 샌즈는 농담을 할 때, 컬러도트(플레이어 시점)에서 정면을 보며 포즈를 취합니다 이는 몰살엔딩 차라랑 마찬가지로 샌즈가 제 4의 벽을 넘어 플레이어의 존재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를 왜 얘기하냐? 바로 *샌즈의 대사와 차라의 대사가 서로 연관되있기 때문이죠 :)* 잘 생각해보세요 샌즈는 분명 말했습니다 *"내 뒤에 남은건 이제 없어"* 라고요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언다인은 말했습니다 *아스고어가 영혼을 반드시 널 막을거라고요* 분명 다른 괴물들은 아스고어가 영혼의 힘으로 인간과 대치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샌즈는 이 뒤에 남은것은 없다고 했죠 *어떻게 아스고어와의 보스전이 스킵될 거란걸 알고 있었죠?* 어떻게 *이 뒤에 다 지워져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 이라는 걸 알고 있었죠? 또 샌즈는 말했습니다 "뭐 경고하지 않았다고 하진 말아줘" 라고요 과연 샌즈가 마지막까지 *무엇을 경고하고자 했을까요?* 그리고 이런 말도 했었죠 *"그냥 다 잊어버리고 다시 시작하자"* 과연 이 말을 어긴 당신은 어떤 엔딩을 봤죠? 어쩌면 그들은 *당신이 저지른 일을 계속 기억하고 있을지 모르겠네요:)*
@UNDERTALEdifferentAU5 ай бұрын
@@krazy-t2i -나는 하지 않았다 몰살 루트-
@UNDERTALEdifferentAU5 ай бұрын
@@krazy-t2i 그런대 그래서 요점이 뭔가요? 제가 한 말이랑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아서요.. 마지막에 분위기를 잡으신 건 제가 몰살을 하고 핑계댄다고 보셔셔인 듯 싶은데 전 몰살을 극도로 혐오하는 이상한 놈이라.... 일단 샌즈와 차라가 리셋에 영향을 받지 않는 건 확실하긴 합니다만.... 일단 확실한 건 게임 내에서 플라위는 '감시자' 샌즈는 '심판자' 차라는 '처벌자' 역할을 맡았다는 건 동감하긴 합니다. 그냥 몰살 후 불살의 연출이 비 정상적이라 차라를 그냥 플레이어를 막으려는 정의로운 존재로 보기엔 무리가 커서요,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가 몇명을 죽여야 하는지 계속 알려준 것도 차라로 추정되고.. 몰살 엔딩에서도 거부하지만 않으면 플레이어를 '파트너' 로 칭하는 모습 등..... 여러모로 찜찜하단 말이죠. 특히 일반 루트와 스노우그레이브의 스팸톤의 차이와의 연관성도 보여서 말이죠. 스팸톤과 차라 모두 플레이어의 영혼을 요구했고, 일반 루트의 사실은 안 좋은 사연으로 미쳐버린 스팸톤의 모습 불살 루트에서의 비극적 결말을 받은 차라의 모습 스노우그레이브에서 플레이어의 대학살을 도왔으나 마지막에는 싸우는 스팸톤 몰살 루트에서 플레이어의 대학살을 도왔으나 마지막에는 플레이어의 영혼을 갈취하는 차라.... 차라는 우리의 생각보다 복잡한 캐릭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샌즈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네요. 리셋의 힘을 사용했던 플라위조차 플레이어를 차라라고 오해했는데. 고작 조금 강한 괴물에 불과한 샌즈가 플레이어를 인식했다는 건... 샌즈가 평범한 괴물이 아니거나(다크너 등), 델타룬의 히든 보스들처럼 '남자'가 샌즈에게 접근했거나... 어찌 되었든 샌즈는 플레이어의 여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고 있었습니다. 샌즈의 단어 퍼즐을 보면 알 수 있죠.
@UNDERTALEdifferentAU5 ай бұрын
@@krazy-t2i 그리고 이건 모두 네 '의지' 였어 라는건 다르게 해석이 가능한데요, 영문판에서 '의지' 는 "determination." 직역하면 '결단력'. 으로 저 힘 자체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단순히 차라는 그것이 네 힘이니 네놓으라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이 쪽이 더 맞다고 보는 입장이긴 합니다.. 왜냐하면 차라는 마침표와 큰따옴표까지 붙여서 이것이 그 힘 자체를 의미한다는 걸 강조했기 때문입니다.
@단지7 ай бұрын
차라가 여자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2차 창작에서 여자로 많이 다뤄지는 것이지 실제 설정은 프리스크와 마찬가지로 ‘불명’입니다 너드남이라 한 건 그냥 표기상 편하게 칭하려고 하다보니 오해를 드려버렸습니다 너드인간이라고 할 순 없겠더라고요..
@UNDERTALEdifferentAU5 ай бұрын
nerd_human
@user-asriel-is-so-cute7 ай бұрын
중간에 피부 누렇다는건 무슨 말이야 ㅋㅋ
@gjthwo7 ай бұрын
KKK...?
@첵스파파라치7 ай бұрын
인간을 증오하는 건 그야 인간들이 자신의 가족을 지하세계에 가두었으니까 그런 거고 프리스크의 영혼을 탐내는 건... 그 영혼이 있어야 세이브 로드의 주도권을 얻을 수 있고 아스리엘과 주도권을 다투었을 때처럼 무지막지한 힘을 가질 수 있어서겠죠
@뭐요네즈-j7y7 ай бұрын
가족이 되기 전에 이미 괴물들은 갇혀있었기 때문에 그건 말이 안됨. 차라리 차라가 따돌림과 괴롭힘을 당해서 지하세계로 떨어졌다하는게 더 일리 있을듯.
@단지7 ай бұрын
윗 분 말씀이 맞습니다 추가로 정상황 플레이어의 영혼으로 무언가를 했다는 암시가 불확실하게 나오지만 정작 인간(차라)은 다른 이의 영혼을 흡수할 수 없다는 거 그래서 미스터리한 것 같네요 차라만 예외인건지 아님 또 다른 무언가가 있는지
@krazy-t2i7 ай бұрын
@@단지 "너의 영혼을 줘" 라는 뜻은 "괴물들을 위해 너의 영혼까지 희생할 수 있어?" 라고 묻는거 같습니다. 과거 차라가 괴물들을 내보내기 위해서 자살했던거 처럼 당신도 영혼을 버릴 수 있냐고 묻는거죠. 그래서 이 제안을 수락하면서 까지 시간을 돌려놓고 다시 몰살을 한 플레이어를 향해 "넌 정신적으로 완전히 붕괴되어 있어, 그렇지?(야 이 미친놈아)" 라고 말하며 다른 길을 선택하길 권유하는 거고요 참고로 플라위가 LOVE를 힘이라고 언급했던 것을 보면 차라가 시간의 주도권을 얻은 이유가 플레이어보다 먼저 죽이면서 자신만이 LOVE를 얻어 더욱 강해졌기 때문일겁니다. 그 후엔 마치 포토샵 플라위때 처럼 세이브를 지워버린거고요
@UNDERTALEdifferentAU5 ай бұрын
@@단지 아마 '흡수' 와 '거래'는 다른 계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코쏭이-y1i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마지막 먼가여 ㅋㅋ
@ko_noob7 ай бұрын
차라는 늙어 죽은게 아니라 어린나이에 병으로 죽어 100살 까지는 차이가 안날듯
@안녕안녕안녕안녕-n8d7 ай бұрын
차라랑 프리스크가 들어온 시간의 텀이 100년은 넘었다는거지..
@chan9489_kcs7 ай бұрын
차라 ·· 인류를 '절멸'시키려 ·· 논란
@yttime90767 ай бұрын
와 검은화면으로 나 비추는거보고 순간 개놀랐네
@OTL6168 күн бұрын
차라
@진지충-m8y7 ай бұрын
트레일러에 나온것이 프리스크가 아닌 차라고 아스리엘로 보이는 존재도 뿔 모양이 다르고 프리스크와 차라 나이 차이가 진짜 100살 차이가 난다면 트레일러에 나온것은 토리엘의 100년전 모습과 차라가 아닐까 싶네요 (괴물이 나이를 먹는다는 가정하에)
@seiji_nyasu7 ай бұрын
보스몬스터는 자식이 생겨야 나이를 먹어요 즉 아스리엘이 살아있던 짧은 시간을 제외하면 토리엘과 아스고어는 그모습 그대로라는 거죠 인간과의 전쟁때의 아스고어가 지금과 거의 같은 모습인 이유이기도 하고요
@진지충-m8y7 ай бұрын
@@seiji_nyasu 아니면 차라를 프리스크 인것마냥 혼란을 준 것 처럼 아스리엘 처럼 혼란을 주고 사실은 다른 캐릭터인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랄세이 같은 캐릭터 말이죠
저 꽃밭이 차라의 무덤이면 아스리엘이 지상으로 올라가 차라를 묻어주러 갔던건 묻지도 못하고 후퇴한건가요??
@seiji_nyasu7 ай бұрын
차라의 육체는 지상에 묻혔지만 아스리엘과 합쳐진 영혼의 꽃밭에 뿌려졌고, 그 꽃밭의 꽃으로 의지실험을 해서 탄생한게 플라위고 꽃밭 위로 떨어진 프리스크도 꽃밭에 뿌려져 있던 아스리엘+차라의 영혼의 정수의 영향을 받아 차라라는 이름의 악마의 목소리를 듣게 된 겁니다
@MaSansYT5 ай бұрын
차라는 사실상 나쁜짓 한게 없음
@Rook0-i7c7 ай бұрын
그럼 토리엘과 아스고어는 100년보다 더 오래산거네
@AA-cg1wm6 ай бұрын
몬스터이기 때문에
@anyna65287 ай бұрын
초법은 어른하고차라를 찢어!
@user-Help-me05016 ай бұрын
첫번째 몰살은 차라의 소행이 맞지만 프리스크 추락 당시 몰살은 프리스크가 시작하고 차라가 마무리한것 뿐
@eccinanowadame6 ай бұрын
몰살 이후의 차라는 강하지 않을까
@노록norok7 ай бұрын
언더테일에 미련이 남았나요?
@목소리자료7 ай бұрын
한국에선 사실상 무적
@프리-h8w7 ай бұрын
다 문굿입니다
@레오닉-b5g7 ай бұрын
촉법.. 어?
@애오7 ай бұрын
100살이 넘어가는 노인이라 우리나라에서도 깜빵가겟네 ㅋㅋㅋㅋㅋ
@책거부기7 ай бұрын
자신을 구해준 은인이자 가족을 이용하고 파멸시킨 배신자.... 절대 좋아할 수 없는 캐릭터 같아요.
@디커7 ай бұрын
그렇긴 하죠 하지만 차라가 절대악은 아니라는거 ㅋㅋㅋ
@책거부기7 ай бұрын
@@디커 근데 만악의 근원인 건 맞죠.... 차라만 아니었음 아스리엘도 염소 부부도 서로 떨어질 일도 없을 텐데.....
@krazy-t2i7 ай бұрын
근데 솔직히 그 반대 아닌가요? 아스리엘이 영혼을 흡수하고 그 몸을 차지해서 인류에게 복수한다는게 이 논리의 요점인데... 애초에 주도권이 반반 나눠진다는 정보도 없을 뿐더러 보스몬스터의 아들인 아스리엘 또한 보스몬스터이기 때문에 그런 도박도 필요없이 그냥 아스리엘만 쓱싹 죽이면 영혼얻고 탈출 가능합니다. 그리고 인간을 공격할려고 했던 것도 괴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먼저 공격한 쪽이 인간이였다는 걸 추측할 수 있어요!
@농심너구리-p8g7 ай бұрын
@@krazy-t2i불살루트 이후에 폐허로 돌아가면 아직 괴물 형체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리엘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데 거기서 아스리엘이 본인이 차라 영혼을 흡수했을때 얘기를 해 주는데 대충 요약하면 ” 차라가 내 몸 주도권 뺏어서 인간들 다 죽여버리려고 했었고, 나는 그걸 막은 쪽이다. 그 결과로 둘 다 죽어버리긴 했지만 난 후회하진 않는다. 차라 냅뒀으면 인간과 괴물 사이 전쟁이 또 터졌을거다. “ 대충 이런 얘기를 해줍니다. 그리고 영혼 흡수했을때 얘기 말고도 차라에 관해서 얘기할때 ” 프리스크 넌 내가 항상 사귀고 싶어하던 친구다. 차라는.. 그렇게 좋은 아이는 아니었다. “ 고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스리엘과 차라가 실수로 파이에 독초인 버터컵 꽃을 넣어서 아스고어가 병들었을때 아스리엘은 죄송스러워했지만 차라는 그냥 웃어넘기기만 했다는 얘기도 진실의 연구소 테이프에서 볼수 있고요. 차라가 무자비한 학살자 까지는 아니어도 가족을 이용해 개인적인 복수를 하려 했다는 이기적인 면모가 있다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