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가야대 고령캠퍼스의 대학로는 어떤 모습일까

[@leebukhan7436]

추가 정보) 가야대는 원래 시멘트 관련 학과가 있어서 지원하는 사람이 한 때 있었습니다. 가야대 근처의 노래방은 가야대가 쇠퇴하면서 학생들 보단 외국인 노동자와 다른 노동자들이 회식하는 자리로 사용하였습니다. 초등학교 때 가야대에 담력시험 삼아 들어가본 적이 있었는데 밤에 가면 길을 잃을 정도로 컸습니다.

[@park2340]

차츰차츰 지방의 모든 대학 주변 인근 생활시설들이 이렇게 바뀌어 나가겠지요... ㅜㅜㅜ 그나마 요양원으로라도 바뀌면 다행이지 않을까요?

[@323free1]

뭔 쌉소리고?

[@Lisjjang]

요양원이 시골쪽에있으면 공기도좋고 소음도 적어서 좋겠지만 외부와 많이차단되기때문에 안좋게 변질될경우도있어서 요양원이 들어서려면 상권자체를 어느정도 늘려야합니다.

[@남조선-f9p]

6:10 한국 OECD 인구밀도 1위국가인데 국토면적 11% 차지하는 수도권에 인구 절반이상 몰려있잖아요. 한국은 선택과 집중(당하는 입장에선 배제와 도태)으로 발전한 나라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초저출산, 초고령화, 인구감소 속도 세계최고 수준이고 지금도 0-14세 인구비율은 세계최하위에 학령인구 급감은 이미 현실이 되었구요.

[@최상인-b5y]

수도권 집중은. 망조의 길입니다. 바껴야합니다

[@만두만듀-e5b]

안타까울따름 지방이 소멸하면 과연 그게 나라일지??

[@jbk6110]

너네들이 가서 살아 그럼ㅋㅋㅋㅋ 안살거잖아

[@남조선-f9p]

@Ililllililiilliililliii 영상말미에 질문 있길래 그냥 답해봤다, 그냥 이대로 쭉 가는데 바라만보고 냅둬야지 어쩌겠냐?ㅋ 문제는 2030년부터 잠재성장률 0% 우려 나오고 건강보험 재정 3년이후 고갈된다는 소리 나오는 등 너 죽고난 후의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게 문제지.

[@남조선-f9p]

​@@만두만듀-e5b 지방공동화되고 인프라 구축된 수도권에만 점점 인구 쏠리는 등 그렇게 되겠죠. 뭐,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yeong510]

해가 지날수록 심각해지는 학령인구 감소와 인서울지향의 심화...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취업난으로 더더욱 심해지는 서울우월주의 정말 큰 문제이고 걱정입니다. 물론 대학같지도 않은 대학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고 좀 없어져야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현재 많은 좋은 지방대학들도 직면하고 있는 위기로 인해 앞으로 얼마나 많은 대학들이 없어지거나 휘청거릴지.. 그렇게 주변 상권은 파괴되고 지역 경제는 무너지고 서울은 포화상태에 빠지고.. 단지 지방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좋은 대학들도 평가절하되고 무시받고 비아냥거리는 것부터가 문제이고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학문의 길을 펼치는 '대학'이 아니라 입결이라는 숫자로 평가하고 줄세워서 비교하여 낙인찍어버리는 '학벌주의'.. 아니 '숫자놀이'가 되어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언제쯤 그런 '대학생'으로 보이는 날이 올까요 'OO대 다니는 애'가 아니라

[@내가니형이다]

풉. 그냥 중경외시까지 인서울과 지거국만 빼고 다 없어지는게 국가에 이롭습니다.

[@ilililii5266]

@@내가니형이다 중경외시는 무슨 서성한 까지

[@남서승원-s7g]

와,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 라는 곳은 처음 들어보는데 한 대학이 폐교하면 저렇게 주변 상권이나 집들이 큰 영향을 끼친다는게 너무 놀라웠고 현재도 우리나라 교육 받을 인구는 줄고 서울 중심으로 대학이 많이 발전해나가는 상황에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 유튜브 영상이라 참 마음이 좋지는 않네요. 찌룩님이 그래도 대학교 인식 변화를 위해 이렇게 유튜브 영상 제작도 해주시고 하셔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

[@폐인오종셋트]

90년대 후반과 2000초반때 대학교 앞 분식집 사장님왈 요즘 대학교 인구 줄어드는데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냐는 말이 생각남 거기는 상권이 좋음 대학교도 있고 예고도 있고 여고도 있고 초등학교도 있고 해서 그 동네는 안망함. 상권시내랑 가까움

[@fushadu1]

@@폐인오종셋트 안양예고랑 연성대학교 있는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보자마자 너무 티남 ㅋㅋ

[@dlwlrma3457]

대학이 폐교가 되면 주변 상권이 무너지는건 당연하죠.

[@eugeniophenomenalashley1534]

남서승원 그렇죠 학부인원만해도 못해도 한개 연대급은 될텐데

[@깊은삽입이죄라면-u4b]

고령 자체가 뭐 없습니다 다 대구가서 놀지 조금만 가면 대군데

[@hyonihyoni22]

고향이 고령인 사람입니다 고령에서 10년가량 살면서, 가야대가 존재하고 폐교된건 알았지만 근처에 가본적은 없었는데 이렇게 자주 보는 채널에서 만나게 되니 기분이 묘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네요ㅎㅎ 대학교도 읍내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있었던 터라.. 가볼 생각도 못했었어요. 현재는 고령도 대구 근교로 교통망이 많이 뚫려있지만, 당시엔 그렇게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고 김해만큼의 인접함은 아직까지 따라가긴 어렵긴 하네요ㅎㅎㅎ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

[@leebukhan7436]

저돕니다 당시 고령은 대구에 나간다고 하면 뭐 일보러 가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촌이었죠 ㅋㅋㅋ 사실 거리는 30분도 안되는데

[@이노로-t4l]

@@leebukhan7436 어느지역을가나 그런지역들이있답니다 ㅎㅎ 대구는 경북 이몰리는 지역이고 전남은 광주가몰리는지역인것처럼

[@kmedi97]

소멸도시 대구의 미래다 😊

[@요염한펭귄]

와...간판들이 딱 2000년대 초 스타일 그대로인 게 꼭 시간여행 온 거 같은 기묘한 기분이네요

[@sonhuengmin1]

오 저도 그 생각

[@쉴레이만은솔로몬유수]

반세기 후에 문화재 각이네

[@허현자HHJ]

조조의 김요한 모험

[@yope18]

그당시 외국의 명문대학이 한국 캠퍼스를 낸다는 소문이 있었고... 이소문을 들은 군수가 적극적인 유치의사를 밝히며 가야대 이사장과의 사이가 틀어진게 김해캠퍼스로 이전한 결정적인 이유라는 얘기가 떠돌곤 했었습니다..

[@user-ty5oy9yu1h]

대학의 입결에서 위치적인 요인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는거 같습니다. 발달된 도시에 대학이 몰리고 대학이 있는곳에 사람이 모이면 그곳에 인프라가 발달되고 발전된 도시는 계속 발전하고 낙후된 도시는 계속 낙후되는 악순환이 아닌지

[@후아라-f5y]

ㅇㅇ.. 특히 인서울만 해도 입결 엄청올라감ㅋㅋ 서울근처 전문대들도 왠만해서는 3-4등급대는 하는것부터가 대학위치도 엄청 중요하다는 증거임ㅋㅋ 그만큼 가까운데 가고싶고 기숙사 여부가 매우 중요하다는거지

[@taengsic0805]

@@노미현-o7z 어머머머너 후마니타스!!!

[@강아지고양이-g3o]

아뇨 대학하고 큰 상관은 없어요. 물론 진짜 인구가 너무 없는 곳이라면 대학교로 인한 소수의 인구 유입도 감지덕지겠지만.. 대학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일자리가 있냐 없냐의 문제입니다. 일자리가 없으면 저기에 서울대가 있어도 인구 5만도 힘들지만 대기업 공장 하나만 들어와도 일자리가 대거 늘어나 인구 20만은 쉽게 넘겨요.

[@권철현-b2r]

부산대 경북대 입결 낮아진것도 그런 이유지

[@user-wc5jw2og3j]

이게 정답

[@강나래-f5f]

졸업생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영상이네요.. 응답하라 1988마지막화의 폐허된 모습을 보며 회상에젖던 덕선이와 제가오버랩되어 잠시울컥했습니다 사실상 모교를잃은 그당시 함께 캠퍼스를 누볐던 앞구정.뒷구정 모든학우들에게 위로와 안부를전합니다 어느곳에서든 좋은 쓰임으로 다들 완생하시길...더불어 김해캠퍼스의 발전도 응원하겠습니다(어미를두번잃는일이없도록...)

[@스토리-d5n]

몇 학번이세요 ㅎ 전 00학번입니다

[@강나래-f5f]

@@스토리-d5n 구구즈입니다^^

[@강나래-f5f]

@@luminary3 네 세기말과 밀레니엄을관통하던 그 때 제가 그곳에있었네요... 찬란했었지요 모든젊음이 그러하듯

[@조로-k3h]

@@스토리-d5n 어 저도 00인데 ㅋㅋ 국제통상학과 였습니다

[@강나래-f5f]

@@조로-k3h 주로 연구동수업이 많으셨겠네요 ㅎㅎ

[@vanggle]

3:32 철판으로 막혀있는 곳은 원래 출입구가 아닌 낮은 담과 바위 등으로 막혀있던 부분입니다. 저 구역이 대학 정문 쪽이라 '앞구'라고 부르던 동네였는데 정문으로 가려면 한참 걸어가야 했기 때문에 지각생들이 바위를 넘어다녔죠. 20대의 추억이 많은 곳인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어떻게 알고 저에게 이영상의 썸네일을 띄운건지 참 신기합니다ㅎㅎ

[@SOMAC_]

2014년에 그냥 지나가다가 한번 들어가봤는데 ㅠㅠ....그때는 골프장도 아니고 그냥 스산하게 아무도없는 대학교였는데 뭔가 좀비영화찍으면 좋겠다 했는데 작년에 지나갈때 보니 어마어마게 큰 골프장이 되었더군요..

[@안녕-d6e7m]

뭔가 폐교된 학교보면 안타까우면서도 막상 찌룩님의 폐교탐방 컨텐츠는 기다려지고 올라오면 "오 드디어 간만에 폐교컨텐츠 올라왔다!" 이생각부터 들고..이런 제 마음이 참 혼란스럽네요..

[@pinemarten4371]

앞으로 저 출산 시대에 많이 보일 풍경 같습니다. 경쟁력 없는 대학교들은 도태되어 사라지고 거기에 붙어서 학생들에게 쪽방과 음식팔던 집단의 몰락이죠. 그들이 사라지기 직전까지 투자는 내가 했지만 책임은 정부가 지고 대책마련하라고 소리쳤겠죠. 향후 20년도 여러 대학에는 줄초상이 나고 같은 곡소리가 나겠지만 딱히 안타깝진 않습니다.

[@blankspace-m9z]

이런 컨텐츠는 점점 늘어날듯....

[@avocadopower7657]

경쟁력 없는 대학들 지금도 수두룩 합니다. 동남아에 비자 장사해서 먹고 살죠

[@정승원-v1e]

뭐가 안타까움 당연히 일어나야 할 일이 일어나는건데 빨리 존재 가치도 없는 대학들 다 사라져야함 뭐하러 등록금 400씩 내면서 졸업장 따려하는지 그 돈 모아서 몫돈 마련이나하는게 더 나을듯

[@즐라탄-u5b]

가야대가야대 와우 와우

[@jsyun9496]

앞으로 수없이 많이 보게 될 장면이라 생각하는데, 저런곳은 정말로 인구도 인프라도 열악한 곳이라 아쉽지만 건드리는거 자체가 마이너스인듯,,, 걍 저렇게 둘 수 밖에,,,,

[@davylee1369]

사실 고령 특히나 가야대가 있는 대가야읍 같은 경우는 고속도로 타고 조금만 가면 남대구 IC 나오는 곳인데. 고령군이 경쟁력이 약하고 그리고 가야대 자체가 미래대나 몇몇학교와 함께 대구쪽 고딩들의 대표 놀림감 중 하나다보니 고령캠 자체가 경쟁력이 떨어졌음

[@류핸진1003]

미래대는 아직 있나요?

[@davylee1369]

@@류핸진1003 퍠교했네요 ㄷㄷ

[@윤혜진-p1f]

대구도 대학들을 정리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아서 아직 가야대가 남아있더라도 더이상 버티기 힘들죠.....

[@백창환-l1x]

차로는 남대구ic에서 고령읍 25분이면 가는데

[@낚시의시간]

오래된 것을 잘 보존하고, 후손에게 알려주는 것도 중요한데 사실상 발전이랑 명목아래 사라지는 것들이 아쉽네요. 서울 동대문 구장이나, 시장이 사라지고, 거대한 건축물이 들어서서 과연 우리나라가 발전이 잘 되고 있는가?라는 물음표에 답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영상과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enough_skh]

저희 할머니댁이 고령에 있었는데 할머니댁에 작은 하숙방이 있었고 거기에 가야대를 다니는 학생 2명이 있었던 어렸을적 기억이 어렴풋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만해도 꽤 다니는 사람이 많았던 학교였나봅니다

[@bemyluv9837]

찬송이형 나 기억나? 나 준영이야 형이랑 저기서 살면서 되게 좋은추억 많이 남겼었는데 썸네일이 익숙해서 들어왔더니 내가 옛날에살던 빌라옆 겜방이네 어떻게 갑자기 이사가게 되어서 연락이 끊겼는데 형은 잘 살고있을까 모르겠다.초등학교 5학년때 형이랑 자전거 타면서 30분 걸리는 통문 넘어가서 초등학교 등교하던 기억 저기 뒷쪽빌라에 엄마가 텃밭같구시면서 길렀던 병아리들이 많이커서 텃밭에서 키우다가 고양이들이 다 물어죽여서 형이랑 같이 엄청울었던 기억 눈와서 형이랑 가야대 올라가서 썰매 타고 눈싸움하던기억 메이플스토리 같이 열심히 하던기억이 새록새록한데 15년이 지나도 같은 모습을 하고있는 우리 옛날 우리집을 보니깐 참 많은 기억들이 생각난다. 나는 5학년 형은 6학년때 연락이 끊겼으니깐 형은 지금 27살이겠다. 저기 이사오게된 계기도 정말 웃겼다 형? 우리집이 망해서 이모부가 투자하신 건물에 엄마랑 나 동생에서 그 좁은 원룸에서 살고 저때막 대학교도 이전해서 우리 이모네 가족도 엄청 힘들어지고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는데 그래도 교회에서 형을 만나서 또래도 없는 동네에서 형이랑 재밌게 놀고 학교를 마치면 엄마가 일하고 돌아오실때까지 형을 의지하면서 잘 버텨냈을수 있던거 같아 고마워! ㅋㅋㅋ 교회가 아직 있네? 아직도 목사님이나 사모님이 그대로 하시는 교회가 아닐수 있어서 형이 아직 그대로 있는줄 모르겠다 은성이형도 잘있지? 형도 잘지내고 있으면 좋겠다. 만약 글 한번보면 댓글남겨줘! 언젠가는 한번 밥이나 먹자! 준영이가..

[@낭만고앵이-y8t]

정말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셨네요. 찾으실려고자 하는분이 이영상을 보고 댓글을 다셨으면 좋겠네요 긴글을 읽어보니 좋지못한 환경에서도 서로 좋은관계를 유지하면서 행복한추억을 만드셨던 내용을 보기만 해도 씁쓸한 웃음이 나오네요 지금은 잘 살고계실지 모르지만 언젠가 꼭 만나실수 있을것이라고 믿습니다 기다리는 마음이 그분들께 전해지길 바랍니다..

[@위대한-v6u]

꼭찾길바랍니다ㅜ

[@승현-f6z7v]

지금은 연락이 되었나요ㅜ 안되었다면 꼭 되시길..

[@bjjssone]

교회 그대로 하십니당 은성이가 제 친구거든용...

[@user-uc3vm1zt5o]

드라마가 그려지네

[@초초역세권]

지금은 지방에서 알아주는 국립대학교들도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는 정도로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어서... 몇년뒤면 이런 모습이 흔할거 같네요

[@0o0-h6k]

근데 나중엔 다시 국립대로 많이 갈거같네요

[@이우영-j2l]

어느 국립대가 모집인원을 못 채웠나요??

[@부산갈매기-d3b]

@@박숙철-x7l 작년 전남대 전북대 정시 미달났어요

[@sangjayce3426]

@@박숙철-x7l 그게 더 문제죠ㅋㅋㅋ 인하대도 부실대학찍혔고 인서울에도 부실대학있는거 보면 점점 지방대는 사라질겁니다.

[@네오암스트롱포]

@@sangjayce3426 지거국은 솔직히 사라지기 힘들듯 지방의 교육권유지가 필요하니 국가에서 살리겠지 다만 지잡은 싸그리 전멸하기 까지 얼마 안남은듯

[@농사짓는농대생]

지금도 한번씩 지나다니며 보는 곳이네요. 할머니 댁이 저근방인데요. 이영상에 보이는 것보다도 큰골 골짜기안쪽으로도 그렇고 쌍림방향으로도 원룸이 제법 많습니다. 제가 어렸을적에는 주변에 대학생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일본인 유학생도 봤었어요. 지금은 뭐..저근방 원룸에 대부분 일하러온 동남아사람들 살아서 똥태원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령의 이태원. 딱히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습니다. 착해요 다들 돈도많고

[@lowe4996]

대학교 폐교자체로만 끝나면 심각할 문제는 아닌데(학령인구 자체가 줄어든 거에 대한 당연한 결과니) 저렇게 한 지역의 상권까지 통째로 아작나면 이건 매우 심각함.

[@sybi-o3d]

애초 그 상권이 대학때문에 생긴건데 자연스러운 현상이지

[@만두조아餃子]

지방은 대학교 자체가 하나의 상권이나 다름없으니...

[@아서스-d3i]

4:46 이런 이야기는 참 안타깝네요. 대학이 이 꼴 날지 물론 아무도 몰랐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디 위성도시도 아니고 대표적인 인구소멸 위험 지역인 고령군인데 어떻게 전재산을 꼴아박을 생각을 하는지.... 우리같은 사람들이야 뭐 이미 다 지나간 상황 보고 이야기를 한다지만 수억원씩 부동산으로 굴리는 사람들이 그렇게 안목이 없나....

[@hp_kitcat]

우와 동네가 2000년도 타임캡슐과도 같아요. 마치 K-아포칼립스를 보는거 같네요 !! 해외 abandoned home 시리즈 처럼 국내에도 이런 폐허 탐방 영상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과거 사람들의 흔적, 생활방식, 골동품, 폐허들을 보는 일은 정말 재미있어요 🤩🤩 찌룩님 화이팅!!

[@canalee6374]

Q.이러한 상황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시사점은 무엇일까요? ( 제 느낌과 생각의 A.) 1. 대학간의 경쟁의식이 대학생들에게 던져주는 또 하나의 레포트라고 보여집니다. 똑같은 사람일지라도 경쟁의식이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겪. 교수님도 먹고 살려고 다른교수보다 더 과욕이 일어나고 각 과마다 니가 잘났네 너가 잘났네 그과 망해라. 그과 흥해라. 과 소속된 학생들만 피해자일뿐. 경쟁의식이 또다른 대학생들에게 피해만 남기는 거라고 저는 느껴집니다. 일부 대학생들은 "걍 대학만 나오면 되는거지" 이런 학생들도 있고 "(ex.) 호텔조리학과 자격증따서 호텔쪽으로 갈꺼야" 라는 목표아래 다니는 학생들도 있지만 정작 그 과 그 대학을 운영하는 총괄 총무및 대학 총장이라는 사람이 대학운영을 쥐꼬라지로 했었다면 그 4천명 되는 대학생들의 모든꿈을 앗아가는 셈과 같은거겠죠. 더 좋은대학. 더 좋은 과. 더 많은 학생들과 지역활성화를 이루는 꿈의 대학교를 꿈꾸는 대학교 자체가 진심 피를부르는 과욕이라고 느껴지네요. 이기적이라고 해도 이기적이지 않고 오히려 남에게 큰 민폐를 끼치는 그런느낌을 받았었구요. 제 생각은 10~17년 이란 기나긴 시간이 흘러도 그 자리에 흔적을 지우지 않고 버티는거라면 확실한 땅에대한 돈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땅값이 어마어마 하니까 더 큰돈을 받기위해서 어느 그 누구에게도 싸게 팔지않고 제값에 팔려는 땅주의 심보를 생각하게 되네요. 여튼 하루빨리 제거해서 새로운 자리의 주인이 새로운 건물과 새로운것들에 대한 지역조성이 있었으면 하는 느낌의 장문의 A. 저만의 답변을 달아봅니다.

[@dph8982]

고령이 고향이라 며칠전에 다녀왔었는데 가아대가 폐교된건 몰랐네요ㅠ 전형적인 농촌입니다. 대학생겨서 좋아라 했었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그곳에서 공부했던 학생들. 모두모두 어디에 가서 삶을 사시던 행본하시기를~~~♡

[@구본현-g8i]

서울공화국이라 점차 망해갈 수 밖에 없음 정치인들은 인구절반이 서울에 사니까 민심,표심때문에 해결할 생각 ㅈ도없고

[@빅코인-d2h]

그렇죠...막상 지역균형발전과 인구분산 예기하면 서울인구줄면 어떡하냐고 집값떨어진다고 난리를 치고 표가 뭉터기로 떨어져 나갈테니 정치인들만 욕할수도 그렇다고 별다른 뾰족한 방법도 없죠...

[@toto3251]

가야대 97학번인데..아련하네요. 저기 저곳들..한때는 학생들로 많이 붐볐던 곳인데. 친구들은 다 머하고 지내는지.. 밤새도록 놀고 떠들던게 엊그제 같은데..

[@김민셔]

엄청 아런하시것다..후..

[@김도현-w3g1p]

97학번입니다 세라믹학부인지 1년다니다가 군제대후 오니 없어지고 컴공으로 들어간기억이 있네요

[@뀨아아-h8h]

와..리얼 유령도시 보는 느낌이다...한국이란 좁은 땅에 저렇게 방치된 곳도 있구나..

[@il4033]

지방 대부분은 이제 저렇게 죽어가는중임ㅋㅋㅋㅋ 저긴 좀 심하긴하지만 지금추세로 보면 앞으로 지방 소도시들은 사람이 없거나 외노자들로 가득찰듯ㅇㅇ

[@miri_ti]

지방이라서 ㅠ

[@cherami9089]

2040~50년 이후부터 매년 대한민국의 인구수는 약 50만명씩 자연소멸합니다. 2년마다 100만명의 인구수가 줄어듭니다. 울산과 같은 지방이 2년마다 하나씩 소멸하며 확장해서 본다면 미래는 수도권을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지방 도시들은 영상처럼 유령도시처럼 변모할 것입니다. 이는 최근 집계된 출산아 수를 통해 확정된 미래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미래 지방의 모습이 이렇지 않을까 싶네요.

[@김정희정희-i2t]

@@cherami9089 이제 시작이 된거죠 그동안은 몇년뒤에 어쩌고 했던 이야기들이 이제는 현실로 다가온거고 그 범위는 점점 커질겁니다 부동산 불균형 인구감소 등으로 지방은 더욱 가속화 될꺼고 결국 수도권까지 어느순간 퍼지겠죠

[@찐빵-j1q]

저희도 이제 미국처럼 다문화를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dlqjdalsqkqh]

헉스 저 고령사람...찌룩님 고령 오셨었어요??미쳤다 저기 똥집마을...저기 옛날에 비디오대여하는 만화방도 있었어요 저는 2000년생이라 04년에 가야대가 잘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12년에 망한 건 알아요! 골프장으로 바뀌는 과정도 바왔고 학사촌에는 아마 공단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사실 거에요! 찌룩님께서 편집 되게 잘하시고 폐교탐방이다 보니까 컨셉이 사아ㅏㄹ짝 어두워진 경향이 있는 거 같은데 생각보다 저렇게 다 망하고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고요! 뒤에 아파트도 있고 원룸촌도 있고 편의점도 있고 뭐 학생들이랑 젊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아직도 외국인근로자분들과 공단분들에게는 핫플입니다!! :) 이 조그만 고령 촌동네에 오시다니 고생 많으셨어요!!

[@덕현-x5c]

신축없어서 저기 원룸 알아보러갔는데 5개보고 그냥 집에 옴

[@20bus_driver]

신기하네요

[@soniyu90]

멈춰버린 시간들. 옛 갬성 느끼기엔 최고네요

[@이서진-x8x]

시간은 안멈춰요~

[@rururira]

답글들 참ㅋㅋ

[@T1_pengu]

드라마 세트장 같은 곳으로 활용하면 좋겠는데? 나중에 응답하라 2002 촬영지로 나올듯 ㅋㅋㅋㅋ

[@231-o6y]

저건 좀비 아포칼립스급인데?

[@witchbox6]

​@@231-o6y 지우학2 ㅋㅋㅋ

[@복실이감성]

인근주민들은 뒤지고있는데

[@윤선열-c3t]

새건물에 외벽이랑 간판만 칠하면 되는데 저기 아무 관리도 안한곳에 언제 무너질지도 모르는데 촬영이 되것니? 그리고 요즘은 아예 cg가 더 싸게먹힌단다😅

[@onelight5720]

저거 보수하는데도 비용 엄청깨질텐데 그럴바엔 세트장 짓는게 낫지

[@kchl3200]

진짜 이 나라는 도대체 무슨 놈의 지방 대학을 이렇게 많이 지었냐? 진짜 답이 없다. 너무 많으니까 답이 안나온다. 무슨 놈의 대학을 이렇게 많이 지었어? 천개가 넘는거아냐 진짜 끝없이 나오네. 지방대학 다 살리는것은 절대 못해. 돈 지원해봤자 지들이 다 처먹을것임. 살수있는 대학만 빨리 추려내야됨. 내가 다 안돼. 일딴 지방균형발전으로 어느대학이 아니라 어느 도시를 중점으로 발전시킬지부터 정해야할듯, 진짜 제정신이 아냐, 20년 25년전부터 무슨 대학을 이렇게 지어서 돈을 다처먹었냐. 진짜 한숨이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엉터리로할수가있지. 얼마나 빼먹은거야. 진짜 대단하다. 대학 만들어서 등록금받고 정부지원받고, 돈을 얼마나 처먹은거야. 진짜 한숨이 나온다.

[@thunderthor49]

본래 고령캠퍼스가 본캠이었으나 김해시의 인구가 많고 부산이랑 가까운 점 때문에 사실상 김해캠퍼스가 본캠이 됐죠. 고령캠퍼스는 시간이 정지된 것 같네요.

[@기쁨의축복]

국토균형발전해야죠.

[@작은아이-h9r]

김해에 가야대가 들어올때 새학교가 생긴줄 알았더니 기존에 있던 학교였네요

[@유성묵]

고령군수와총장의싸움 총장열받아서김해로갔음

[@기쁨의축복]

@@유성묵 에이 👏👏👍🏼 천재

[@m_hya]

먼저 총장 부자간 본총장은 나이가 너무많아서 은퇴후 부총장 아들이 이어받아 사업성이 김해캠퍼스가 더욱 성장가능성 높다해서 고령캠퍼스는 버리고 간거임 본총장은 계속 고령캠퍼스를 못버렸던걸로암. 부자총장간의 의견대립도있었던걸로 알아요

[@stayyoung5400]

6:10 지방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tayyoung5400]

@잠이안오는밤 악순환이죠 뭐.. 하지만 지역 특색을 살리는 문화적 정책이 뒷받침되고 굳이 서울로 상경하지 않더라도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아진다면 지방도시도 분명 살아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강아지고양이-g3o]

@잠이안오는밤 글로벌 대기업 공장 하나만 들어오면 사람 하나도 없는 허허벌판이라도 10년 뒤면 인구 수십만 도시 됨 ㅋㅋ 한국 특유의 사회주의적 기업규제 풀기만 하면 지금 저런 낙후된 지역에도 기업 다 몰려들어 공장 짓고 사람 몰려듬 ㅋㅋ

[@누룽지-x4l]

모든 지방 인프라가 탄탄해지려면 세계 1위 경제대국이 되어도 불가능할듯합니다ㅋㅋㅋ

[@sim-zt5pn]

@@누룽지-x4l 미국도 못함ㅋㅋ

[@naa346]

@@sim-zt5pn 오히려 한국이니까 이정도지 미국 중부지방 주들은 가장큰도시가 십만명 겨우넘기던데

[@user-md1pr6lu9p]

내가 나온 학교도 아닌데 뭔가 서글프고 이상하게 학생들이 지나다니던 상상을 하게 되고 뭔가 추억에 잠긴다

[@nuvuo5842]

저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방에 있는 대학을 다니고 있거나 졸업하셨을 건데 훗날 자기가 다녔던 학교가 폐교됐다는 소식이 들리면 기분이 복잡미묘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갈수록 줄어드는 마당에 학교 감축은 불가피한지라 언젠가 제 모교도 이렇게되지 말란 법은 없는 것 같네요.

[@만두만듀-e5b]

누군가에겐 추억이고 인생의 한부분일텐데 씁쓸하다 사라져 간다는게...

[@bona723]

폐교는 아니고 더 좋고 큰 부지로 이사;;;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딱히 가보고 싶지는 않은데... 머리속에만 존재하죠...전 오히려 새로 지은데가 마음에 듬 ㅋㅋㅋ

[@kgyoon1121]

방법은 페교될 위기가 없는 아주 인기있는 학교를 가는겁니다

[@si2nsus683]

@@kgyoon1121 연세대 가자!!!!!!

[@jahaaaaaaa]

그 언젠가는 학생들로 왁자지껄했을 장소들

[@존목슬리-j7j]

그러게요

[@lido1004]

우리나라 대학 정책이 잘못된 결과이죠 지방대 난립으로 인한 결과 어차피 학생장사 학생수가 감소로 인한 결과 현 대학수도 줄여야지 너무 무분별하게 지원해주니 너도나도 학교를 만들어 관리를 안함

[@yelli_930]

그것도 그렇고 너무 서울과 수도권 위주의 발달에만 열과 성을 다한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문제도 큰 몫한다 봅니다. 지방에 위치한 대학들에게도 교육의 퀄리티를 날카롭게 감시하고 좀더 특성화적인 교육이 필요한 분야들. 예를 들어 체대나 농대, 항공, 우주산업, 레저산업 등 실제적으로 큰 땅이 필요한 교육을 메인으로 내세우는 대학들을 나라가 적극적으로 설립을 도와서 산업과 인재풀도 키우고 대학 수도권집중화도 막으면서 인서울은 무조건 우수하다라는 고착화된 편견도 막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아쉽네요...

[@순애띠]

이런영상 왜이렇게 좋은지 ㅠㅠ 기분이 뭔가 이상하면서 좋음 ㅠㅠ

[@scavengers19]

그렇더라고요. 폐교 탐방 영상들이 왠지 묘하고 잔잔한 재미와 중독성이 있음.

[@sugonryu3808]

원래 요업, 도자기 만들던 학교였는데 그걸 억지로 4년제로 만들어두니 저꼴이 나지... 외갓집이 고령이라 자주 가봤는데 정말 한심한 대학교였음. 밥먹으러 학교밖에 나와서 버스를 타야했던 시절도 있었음 ㅋ

[@Abcdefg-jy2zn]

이런 컨텐츠 너무 흥미로워요. 많은 생각이 들게 합니다.

[@devgrunavyseal1565]

2000년 가야대 경영학부에 입학했던 1인입니다 그때 그시절이 생각나네요 ㅋ 그 시절 칭구들이랑 같이 기숙사생활하면서 잼있게 대학생활도 했었고 2:13 게임방에서 주말에 친구랑 같이 스타 팀먹고 야간정액제 끊어서 올라잇했던 기억이.. ㅋ 2001년 군대간다고 휴학기 내고 2004년에 복학할때 김해캠퍼스로 복학했다는.. 그때 당시 본교로 한번은 찾아가볼까?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 영상으로 본 대학교가 폐교되서 저렇게 된게 씁쓸하네요.. 그때 당시 친구들.. 잘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정말 좋아했던 00힉번 경영학부 퀸카 백영민..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ㅋ 학교 1학기정도만 다니고 자퇴했는데 말없이 본가 부산 영도로 가버린 그녀.. 제가 너무 좋아해서 제 온라인 아이디에는 항상 그녀의 핸폰 끝자리 0906이라고 붙였죠.. 그립네요.. 지금의 그녀는 잘 있는지.. 이 댓글을 그녀가 봤음 좋겠네요.. 에휴.. 옜생각에 잠시 추억이 생각났네요 ㅋㅋ

[@markus5254]

대학들이 하나하나 쓰러져가고있는데 아이러니하게 앞으로 찌룩님 컨텐츠는 많아질것같네요.

[@용트리스]

0:36 모니터나간줄 알았네...휴~~~ 5:06 이번엔 진짜 모니터나간줄 알았네...휴~~~ 6:20 모니터가 맛이갔나했더니 아니야,,,,,,휴~~

[@용트리스]

중성자탄을 맞으면 도시가 저렇게 되겠죠?

[@brotherbig1030]

밀레니엄감성이 살아숨쉬는곳이네.. 어쩌면 우기명이 다닌 학교가 가야대 고령캠퍼스였을지도...

[@승언이-v9h]

방치된 동네나 오래된 동네는 90년대 00년대 초반 감성이 살아있더군요

[@일김-i6x]

기안대학교의 모티브는 가톨릭관동대학교입니다

[@hololo1452]

@@일김-i6x ㄹㅇ? 수원대인줄 ㅋㅋ

[@dogbird552]

수원대로 아는데

[@일김-i6x]

@@객관적감상평 너나 뇌피셜 자제 좀 기안대는 수원대 모티브 아니라고 기안이 새터소개 영상에서 밝힘.

[@꿈팔이-c2m]

발전해 나가고 있는 방향성이라니 뭘 말하고 싶은건진 모르겠는데 자유시장경제에서 이런 모습들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이런 상업의 흥망성쇠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건 경제가 내부에서 썩어가고 있을 확률과 거품이 심각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입니다. 어딘가가 경쟁에서 밀려나면 어딘가는 경쟁을 시작하게 되고 이런 순환이 계속되어야 경제는 발전하게 되는겁니다. 이런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그건 그냥 감성의 영역이고 사회주의식 경제논리가 끼어들 틈을 주게 되어 경제를 더 악화시킬수 있는 발상입니다. 여기엔 어떤 시사점도 없습니다. 그저 경제의 순환일 뿐이죠.

[@TV-tp4oi]

가야대 가야대

[@만다린-z6c]

어디로 가야대..ㅋㅋㅋㅋ

[@기석윤-n7d]

살아있구나... 그럼 됐어

[@Jeongeupsa]

은퇴한 축구선수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chalchalzzaghong2036]

엌 ㅋㅋ

[@존목슬리-j7j]

난 가야대

[@사용자알수없음]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가 위치한 곳은 고령군 대가야읍 현재는 상권이 발달한 곳과 조금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대가야읍이 주변 지역 대구,구미,경산처럼 발달한 것은 아니지만 영상 속 모습처럼 고령 모든 곳이 저 정도로 방치된 도시는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쭈구리-d3d]

지방중소 도시도 지금 이런모습으로 변하고 있음 초 저출산에 그나마 있는 인구는 서울로 서울로...체 10년 앞도 안보고 정치하는 정치인들 그들은 또 우리가 뽑았음..,씁슬 쩝

[@smartyoung8863]

지방대근처 원룸이나 상가투자는 절대 하지말아야 한다는걸 보게 되네요 몇억씩 투자해서 건물을 올렸을텐데 안타깝네요

[@JuaneeGhim]

얼마전 서울에있는 대학 두군데가 부실대학받은걸 보면 지방은 진짜...

[@utw986]

@@JuaneeGhim 그건 지역하고상관없음

[@flowerhansome]

지방대 근처 원룸은 부동산 투기할 때 걸러야 합니다.

[@부엉이-i9c]

2000년대 초 감성느끼기엔 최고네

[@contiguous1]

재용이 형 오셨어요?

[@42im2ee]

재용쨩,,

[@lnbbass]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계속 보고 있는다는거를 알 수 있었습니다

[@giseokkim4051]

영상도 안 보고 리플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eggbottle876]

6:04 우리에게 던져 주는 시사점: 투자는 무조건 서울이다. 꼬마건물 매입도 무조건 서울이다.

[@식스비]

와 간판들 ㄷㄷㄷ 00년대 초반 동네에서 보던 것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느낌이네요

[@커닝시티-e3m]

ㄹㅇ 그시절 임요환이 홍진호한테 3연벙하던감성

[@씹덕혐오자]

ㅋㅋㅋㅋ어렸을때 안산살때 집앞피시방이딱저래간판붙어있었는데

[@xorb0202]

아지트는 어딜 가도 있네요 ㅋㅋ

[@Floyd_Mayweather]

@@xorb0202 ㅋㅋㅋㅋㅇㅈ

[@존목슬리-j7j]

시간이 멈춰있는 느낌 ㄷㄷ

[@김승민-b9n]

와 무슨 썸네일만 보면 캔 - 봄날은 간다 , 브라운아이즈 - with coffee 등 옛날 노래 흘러나올것 같은 감성이네

[@Australia789]

야인시대, 천국의 계단,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같은 드라마 본방 사수해야 할 거 같은 감성이네요

[@김승민-b9n]

@@Australia789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 1 게임경기와 더불어

[@conormcgregor4748]

그런 노래 흘러나오던, 아날로그갬성 충만하던 때가 가끔 너무 그립네요

[@김승민-b9n]

@@conormcgregor4748 지금 정신 그대로 보고싶은 '시절'로 가봤으면 좋겠어요

[@이동욱-t6p]

가야대학교를 2002년에 다닌 학생인데 가야대학은 도자기 관련 학과가 가장 높은 커트라인이였습니다. 왜냐면 고령 토가 학교 부지에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 부지로만 전국 5손가락 안에들정도로 큰부지의 학교 였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사라진것이 아쉽네요. 전 앞구쪽에 캠퍼스 치킨 야채 찜닭을 많이 먹었고 정문쪽에 중국집 한군데 있었는데 그쪽도 많이 이용 했는데 ㅎㅎㅎ예전 대학 다닐때 추억이 생생 한데 좀 아쉽네요 ㅠㅠ저의 20살의 생활에 한획을 그었던 장소인데 추억 돋네요 ㅎㅎ

[@gibumkim7777]

와 저런 분위기 좋아하는 분들은 들리실거같아요 잘봤습니다.

[@Betis0392]

대학 폐교가 이렇게 많은걸 보면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얼마나 많은 비리들이 우리나라에 존재했는지, 그리고 양극화가 심해져 지방 대학들이 많이 무너지는것 같아 가슴이 찡하네요. 국립 지거국은 그럴 일 없지만 지방 사립은.. 정말 어려워 보여요 특히 올해를 봐도 인서울 대학은 대체로 경쟁률이 오르고 지방 사립은 경쟁률이 낮아지는 등 가시적으로 점점 양극화가 심해지는것을 확인가능하죠..

[@bewoom1320]

@@user_fuckinghandle 문노스?

[@seomike9459]

나라돈으로 학교돌리고 돈빼돌리고 사학들은 국가가 묵인하는 국고 착복재단이죠

[@미남이노]

가야대 고령캠퍼스라는 제목보고 들어왓는데 고령에서 태어나 초등학교4학년까진 고령에서 살앗던터라 이따금 생각하는 고향이엇는데 어렸을때 주산에 올라가 가야대와 고분들을 내려다 보앗던게 떠오르네요 이젠어느덧 20대후반이지만 시간 여유가난다면 다시 가보고싶은 곳들이 많은데 영상으로나마 향수를 느껴보네요

[@조용민-t4f]

미국의 일류 주립대학은 외국인에게는 자기 주 출신 학생이 납부하는 등록금의 3배나 되는 등록금을 받아도 전 세계에서 우수한 학생이 몰려든다. 게다가 이런 외국인 학생이 등록금은 1/3만 내는 현지 출신 학생보다 대부분 우수하다. 한국의 대학은 이런저런 핑계대지 말고, 미국의 일류대학처럼 한국 학생의 2~3배에 달하는 등록금 내고라도 다니고 싶은 외국인 학생이 많이 오는 대학을 만들면 학령인구 감소 문제는 해결된다. 이런 비상상황에서도 조국 일가의 사건을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 등 이 나라 최고 수준의 명문대들은 입시부정과 학사관리에 있어서조차 투명성과 엄격성에 의혹을 받고 있고, 더구나 사후처리조차 엉망이다. 이런 일이 지속된다면 한국대학의 미래은 어두울 수밖에 없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University of Capetown만 해도 전 아프리카에서 유학생이 몰려든다. 한국대학은 우물안 개구리에서 탈피해야 한다.

[@곰태-v3g]

차분한 목소리. 확실한 딕션. 지적인 어투 다 좋아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남은 추석 달 보내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잘 되길 바랄게요!

[@추억하나-u8z]

전국에서 많이 사라지거나 통합된 대학교가 많죠. 인구가 줄어 입학생이 준 요인도 있겠지만 너무 많은 대학교로 질이 떨어지거나 굳이 대학가지 않아도 학원등으로 자격증 획득 가능한 학과도 있는것도 사실이니 자연 경쟁력이 없다면 떨어져나갈수밖에 없다는 현실

[@더불어사는세상-g7z]

대학이 문을 닫으면 주변 상권도 무너지는 격인데 참으로 안타깝네요....

[@때드시드]

0:38 뒷구정 이네요...저 건물 과선배 자취했던 건물이였는데...99학번이였으니 벌써 22년전...크....그대로네....저기 뒷구정은 거의 자취하는 얘들이 술마실수 있는 호프집 몇개 있었는데..

[@김미연-g8r]

저 당시 고령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당황한 일이 있었죠 학생들 머리가 모두 노랗게 빨갛게 거기다 목에 주룽주룽 팔목에 주룽주룽 (남)귀걸이에 (남)코걸이까지 해서 다니니깐 어르신들 첨에 엄청 놀라고 당황 하셨다는 얘기가 ㅋㅋ🤭🙄

[@iiifffooorrr]

대학교가 아무리 지방이고 작다고해도 그 주변 상권들은 당연히 영향을 크게받지 큰 도시같은경우면 그래도 그나마 지방보다 나을수도 있지만 지방은 이런것처럼 대학교가 있다가 폐교된다치면 그냥 죽은곳이 되는거임

[@URORANG]

지나가다가 보게 되어 궁금증이 있습니다 보통 대학교 폐교가 되면 부지들은 계속 학교부지로 남게되는건가요?? 허문다는건 솔직히 돈이 들기때문에 쉽게 허물지는 못할거같고 부지는 임자가 없기에 계속 방치상태인건가요??

[@thunderthor49]

용도변경이 없으면 원래 다른 용도의 건물을 못 짓습니다. 그것도 지자체장이 허가해야 용도변경이 가능합니다.

[@신규만-z2d]

다른학교는 팔아버린다는 얘기 많이 들었습니다. 그곳을 연수원이나 기숙학원 각종행사 유치 같은곳으로 활용하는거죠. 연수원 기숙학원이나 행사로 쓸꺼면 청소정도만 해주면 되니까요 나쁜건 없다고 봅니다.

[@투스쿠스꺄륵]

어쩌다 알고리즘이 떠서 시청하게 됐는데요, 자연스럽게 저희 친할머니댁 인근에 현재는 폐교된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가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강원도 양양에 존재하긴 해요!)가 떠올랐습니다. 주위에 대다수가 고령층으로 구성되어 20세대도 안되는 강원도 작은 마을에 현재 폐교된 상태로 남아있는데요. 저희 할머니댁도 그 당시 2층집이라 1층은 대학생들 세 내주는 용도로 사용했는데, 지금은 문에 벌집이 생길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명절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모여 아랫층까지 사용해야 할 때를 위해 가끔 시골 내려가는 가족들이 관리를 하긴 하지만, 진짜 문제인 것 같아요 ㅜㅜ 심지어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는 대학교 측에서 당신들 부지로 남겨두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다른 용도의 부지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게 더 문제인 것 같습니다. 현재 제가 22살인데, 초등학생 때도 해당 캠퍼스는 운영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얼마전 추석에 내려가서 해당 캠퍼스에서 운전연습하다가 왔네요.. 차라리 골프장이나 요양원으로라도 쓰이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텐데요. 대학측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읍면리 단위의 작는 동네가 피해를 보는 경우도 많고.. 쓰이지 못하는 부지로 남아있다는 게 너무 안타까워요. 더불어 주위 상권도 많이 영향을 받는 것도요. 전 서울 주요 지역에서만 자라왔고, 여전히 수요가 많은 서울 유명 대학을 다니는 중이라 이런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추석에 내려가서 관동대 양양캠퍼스를 보니 마음이 너무 착잡해졌습니다 ㅜ 저도 어쩌다 알게 된 채널이지만.. 채널주인분이 관동대 양양캠퍼스의 부지활용 문제에 대해서도 이후에 언급하고 지나가면 양양군 측에도 힘이 더 실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흥미롭지만 안타까운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원갱갱]

모르는 곳인데 그냥 계속 보게되요..

[@킹라카]

지금같이 수도권 집중화가 가속되고 이걸 고칠 노력이 없다면 대학 캠퍼스가 아닌 지방 도시들이 저렇게 될 날이 얼마 안남았을겁니다 강제적으로 기관들을 이전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야합니다 또한 그러한 일을 하는데 사회적 동의가 필요합니다 수도권 집중화는 격차를 만들고 그 격차로 인해 더 큰 격차가 만들어집니다 지방 우대 정책이 역차별이 아닌 이유입니다 사실상 지방을 다 빨아먹어 성장한게 수도권이니까요 그 성장한 인프라덕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것이 순전히 개인의 노력으로만 나온 결과가 아닙니다 그래서 지방을 발전시켜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런데도 사업 타당성을 똑같이 들이밀고 지역 의원들은 서로 공을 세우기 바빠 투자나 발전은 뒷전이고 정칫밥에만 관심.. 지방이 망한건 정치인들이 책임져야합니다

[@정우-p9d]

정말 폐교한번하게되면 그 파급효과며 피해며 헤아릴수 없는거 같아요 ㅠㅠ... 정말 이게 최선인지.. 정말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게 되는군요.

[@여행마니아-o1h]

이번 학교는 패교 된게 아니라 이전한거 같은데

[@duritom]

사라지는 지방대학들을 지역의 평생교육대로 바꿔야할 이유죠.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들로 누구나 쉽게 수강할수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 바꿔나가야 합니다. 인구는 감소하나 교육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그렇다고 재학생들의 등록금이 싸지지 않는 이런 아이러니함은 정책적으로나 교육시스템의 문제일겁니다. 세금을 내는 국민 모두가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 쉽고 편하게 받을 권리가 있는거죠.

[@생물학도영Yoon]

이런거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수학을 위한 기관들이 현실에 내몰려 폐지를 할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니..

[@huhjungmin2459]

사실 저런곳은 수학을 위한 기관은 아니지 않을까요

[@츄츄-b8f]

반듯이 국토 전역에 골고루 퍼져서 살아야 좋은게 아니라고 본다. 지방 쇠퇴는 어떤 노력으로도 방지할수 없을 것 같다. 도시를 고밀도로 개발하고 방치된 지역은 그냥 철거하고 자연 그 상태로 놔두는게 오히려 적은 비용으로 슬럼화를 방치할수 있는 방법인듯

[@봉봉-x7e]

와 조회수 150만 넘기셨네요!! 항상 열심히 하시는거 알아서 그런지 제가 다 기쁩니다ㅎㅎㅎ 영상 잘 보고있어요!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radiotracer]

가야대골프장에 관여했던 사람이라 클릭해서 들어와봤네요. 대학의 유무를 떠나서 지금 대한민국은 인구감소로 시골부터 점점 저렇게 되어가고 암처럼 폐허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과 수도권에 상주하는 정치인들은 그걸 모를뿐. 캠퍼스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시골도시들이 유령화되어가고있음. 인구가 많을떄는 시설이 안좋고 인프라가 안 좋고 대도시가 인접하지 않은 도시들도 시가지가 북적북적했었습니다. 대학도 마찬가지였고요. 대한민국은 인구감소로 암에 걸려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만 대한민국이 죽어가는걸 모릅니다.

[@강민혁-e5n]

가야대학교 고령캠퍼스 주변을 보니 사실상 폐허가 되버리고 말았네요 제가 저기를 로드뷰로 보니까 CCTV가 있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건물 일대가 열리는거 봐서는 찝찝한데요

[@b.k3756]

노숙자나 도망다니는 범죄자가 보고 가면 어쩔련지 ㅠ

[@재인-w1n]

학과를 매년사회성향을 감안 폐과도 엄중히 결단하는 뼈를깎는 아픔을 겪어야만 폐교를 피할수 있다 취업에 맞춘 대학이어야지만 문어발식캠퍼스확장도 그치게 되고, 꼭 필요한 입지를 다질수 있다.

[@TV-uf6cs]

중독성있는 영상이네요.. 폐교된 학교와 주변 상권.. 뭔가 우울하네요ㅠㅠ

[@TheThirdEYE637Shinhan]

맞는 말이다 사람들은 단순하다... 그 단순이라는 것도 지극히 상식적인거라 정책을 입안하는 자들은 제발 상식적으로 정책을 세우길 바랄뿐..

[@ghost2a]

2:25 왼쪽 하단

[@HKYANG]

지금 초등학생 수만 보더라도 수험생이 줄어들 텐데 지방 사립대 폐교는 점점 늘어날 듯. 졸업한 학교 없어지면 내 학창시절은ㅜㅜ 수험생 여러분 공부 열심히 해서 최대한 수도권에 있는 대학 가세요.

[@Hyodam0707]

달성2번이 가야대 고령캠퍼스로 지원 운행 간 역사도 있죠... 달성2번의 가지노선 중 하나로 '달성군청 ~ 가야대 고령캠퍼스' 노선으로 1일 9회 운행했고, 야간 막차 한정으로 달성중학교까지 연장 운행했습니다. 가야대학교가 2003년 김해시 삼계동으로 이전하기 시작하면서 결국 2012년 6월 16일에 폐선되었습니다. ( 출처. 나무위키 해당 항목 )

[@neoleft5064]

서울에 있는 사립학교는 전부 지원을 끊고 국공립학교는 전부 지방으로 옮겨야 한다. 서울대만 세종으로 옮겨도(서울이란 이름을 바꾸지 않기 위해) 서울의 문제점(주택토지부족, 인구과잉)들이 다소 해결되고 지방의 인구 증가를 꾀할 수 있다. 아울러 사립이라 어렵겠지만 연대는 광주 고대는 부산 외대는 대구로 갈 수 있다면 대한민국을 위해 지방자립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왕십리설렁탕]

오우 얼마만의 폐교탐방이여 진짜 기다렸습니다 찌룩님!

[@willend454]

기업만이 해결책이다 지방이전 하거나 지방에 공장 세우는 기업에 법인세 30년간 면제, 대주주 상속세 50% 할인 이런 파격적 정책을 해봐라 지금 보면 뭔 미친짓 이냐고 하겠지만, 20년 전에 육아정책 돌이켜보면 파격적인 것도 아니다. 지금 미친 정책 안 취하면 20년 후에 지방은 공멸한다.

[@leeyujeong2716]

16학번 휴학생 가야대학교 김해캠퍼스생입니다 . 지금도 가야대 김해캠퍼스는 상황이 그닥 좋지는 않아 보입니다 . 저도 4년째 휴학+군휴학중이라 할말이 없지만은, 소문으로 의하면 뭐 학생들이 다른학교로 편입된다는 얘기도 있고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뭐 이게 헛소문인지 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평가가 그렇게 엄청 좋지도 않고 인구수가 빠르게 줄어듦과 동시에 이런 소문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지만, 제 생각은 먼 훗날 김해캠퍼스도 같아질거라고 생각하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

[@rosehwangssaem]

고령캠퍼스 대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지방부터 이런식으로 부동산 붕괴가 진행될꺼 같은 예감이 듭니다.

[@sewinglime]

진짜 기획력 쩐다...

[@unknown_sing]

늘 대구 오고갈때 길거리에 편의점 하나 있는건 봣는데 이렇게 까지 본적은 처음이네요 허허... 그라도 어릴적에는 가야대 주차장 문이 그래도 꽤 좀.. 뭐랄까 있어보이는 탓에 좀 큰 대학인가 했던 어릴적이 있었내요 지금은 거기서 조금더 넘어가면 고령대가야박물관이 있어서 종종 젊은 분들 눈에 보이는거 같긴하더라구요 한번도 지나친적은 많지만 내려서 이렇게 본적은 처음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트랜디-x5q]

와 소름 90년대에서 00년초 시대 저기 인테넷2@@@ 피씨방 당시 대구 경북 최고의 피시방 프렌차이즈였습니다 저거를 다시 볼수 있다니 ㅜ ㅜ

[@cyanmin7696]

가야대 고령캠퍼스라 시작이 93년 가야 요업대로 기억하는데 ^^ 내가 미대 93년 졸업생이라 후배애들 몇이 가야대 입학해서 축재때인가 가서 학장님하고 술도 한잔하고 후배들 학교 등교도 가끔 시켜주고 몇년간 놀러도 많이 가고 그랬는데 주변 지역이 거의 망가졌네 세월이 거의 30년전이니 ㅎㅎ 20대때의 추억이 생각나네

[@SK-ed4ro]

지방이 죽어가고 있는것 같아 서글프네요 지방도 균형된 발전이 이루어질수 있게 정부에서 기업들이 지방으로 모일수 있게 인프라를 계획적으로 구축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빅코인-d2h]

그렇게만 되면 참좋을텐데 서울이 인구가많다 어쩐다 말들은 해도 막상 지방균형발전과 인구분산정책 내놓으면 난리치는곳이 서울이죠...이유는 단하나 인구 줄어들면 집값떨어지는데 누가책임질거냐는것이죠...그러니 표로사는 정치인들도 선뜻 정책입안을 강하게 하지못하는것이 크죠...일종에 악순환 이랄까...지방은 계속 쪼그라들고 서울과 수도권은 계속 비대해지고...그러니 모든 공공시설과 편의시설들은 사람따라 서울로 몰리고 그에따라 일거리도 서울만생기고...일자리따라 또 서울로 몰려오고...계속 악순환

[@전국노예자랑-z9y]

입결이 낮았음. 저 학교가 도자기 빚는 요업? 그런쪽이 좀 그나마 유명했던 모양. 그리고 연극영화과가 있었던걸로 기억함 ㅋㅋ 정작 고령이 고향인 애들에게는 서로 가야대나 가라면서 조롱할 정도로 인식이 나빴고 실제로도 저 인근 고등학생들이 가야대에 진학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될 정도로 이미지 최악이었음.

[@JesusLUF]

곧 과제를 주실 것만 같은 교수님의 목소리..

[@이카민-p9w]

ㄹㅇㅜㅜㅠㅠㅠㅠㅠ

[@lee105642]

김해 캠퍼스로 이전한게 잘한거임. 옛날 대구 인근 고령읍 인프라 조성되지 않아 여러 지방에서 입학하고 졸업까지 상당히 어려웠음 산속에 절간이라고 할까..당시 고령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투자와 협조를 하였다 하는 아쉬움뿐...현재 고령 캠프스는 대야가CC 골프장으로 이용하여 사람들 왕래가 많아 다행임

[@몽쉬리]

학사촌에 살았었는데 옜날 생각나넹ᆢ 예전에 학교다닐때 학생도 많고 방구하기도 힘들었는데 졸업한지 20년이 지났는데 그대로

[@gkdld1234]

점점 지방 사립대랑 전문대는 저런꼴이 나겠지.. 출산율은 갈수록 낮아지고 학생들은 의료•보건계열을 선호할 뿐더러 많이가니 나중엔 지거국•일반국립대 빼곤 지방의 일반 사립대->보건대로 바뀌는 사례가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음.

[@dayong8199]

가야대 김해캠퍼스가 집에서 걸어서 15분이면 가는데 가야대가 고령캠퍼스가 있었다는건 몰랐다....

[@우기-p7c]

진짜 나두 삼계사는데 캠퍼스 2개였던건 처음알았움,,

[@느그메의문단속-w4z]

삼계 사시나봐요

[@willpower8413]

군대 때 울산에서온 동기가 가야대 설명 해준거 생각나네요 자기네 학교 선생님이 대학 어디라도(?) 가고 싶으면 원서 써줬다는 학교라고요 노래도 같이 불러주면서요 "가야 대~ 가야 대~ 나는 가야 대~ 순이 찾아 가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