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쪽에는 꼬시락 또는 꼬시래기 라고 합니다^^ 예전 어릴때는 민장대에 청지렁이만 끼우고 놔둬도 많이 잡혀 잡기만하고 잘 안먹었는데 지금은 귀한 고기가 되어서 어시장에서도 구경하기 힘든 고기가 되었네요^^ 뼈가 억세지 않아서 씹으면 빠사샥~빠사샥~하면서 감칠맛 있는 맛있는 고기이지요^^ 귀해지니 더 맛있다고 생각되는 생선^^
개인적으론 깻잎쌈에 고추 마늘 청양고추 된장 마지막으로 식은밥 약간 넣어서 먹으면 기가막히죠 ㅋ 매콤한 야채 초무침 먹다가 남는거 밥 비벼 먹어도 괜찬구요
@EDURI823 ай бұрын
일년에 한번 전라남도 몽탄으로 벌초하러가면 시골 형님들이 옛날에 영산강 뚝에서 운저리 잡아서 된장에 찍어먹었다라는 라떼는 얘기를 많이들하셨는데 ㅋㅋㅋ
@cheonjijunАй бұрын
몽탄 엄마 고향인데 한번 다시 가보고 싶네요
@서상율-w9h3 ай бұрын
안 먹어봐서 호불호가 갈릴수 있으나 참 맛갈나게 드십니다 침 고이네요 ㅎ
@방자연인3 ай бұрын
고향 전북부안에서는 회로도 많이 먹고 말려서 구워서 많이 먹었어요 아빠가 낚시 다녀오면 저녁에 썰어서 회로 맛있게 먹었죠 근데 저렇게 통으로는 안먹어봤네요 아부지도 망둥어도 참 그립네요...
@sky-tigerpd3 ай бұрын
왐마... 식구들이랑 바닷가 가갖고 잡자마자 딱 떠서 묵던 그 맛이 생각 나븐디요. 워메 또 간만에 땡겨븐디.... 노란 된장, 생마늘, 고추, 깻잎 딱 어울리지요
@묵향-y1o3 ай бұрын
저는 해남 황산쪽 사람인데 저희 동네에서는 문저리라고 합니다. 회로도 좋지만 살짝 말려서 청양고추 넣고 끓여 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먹어봤던 그 어떤 해장국보다 진짜 시원합니다~한번 먹어봐서는 그 맛을 모릅니다. 3번정도 먹어보면 찾아가면서 먹는맛이 문저리입니다.
@우리아름다운나라-v9g3 ай бұрын
문저리는 서부경남, 고성 사천 남해 하동에서 망둥어를 부르는 말입니다 꼬시래기, 문저리 맛을 모르는 사람이 많구나 싶네요 꼬시래기 이름 그대로 비린 맛도 없고 고소한게 회 맛 진짜 끝내줍니다 문저리 낚으면 아가미 쪽에 벌러 같은게 붙어 있는데 공생하는 놈이니 징그러워 마시고 떼낸 다음 요리 하면 됩니다.
@_MakeMyHome3 ай бұрын
인천 사람으로 정말 개추천합니다. 망둥이 낚시 가서 저 사이즈 보다 작은 놈이 많이 잡히는데,, 머리와 내장 쓰윽 빼고 소주 한잔~ 정말 달디 답니다. 운저리라는 놈은 작아도 싱싱하면 정말 맛있는 놈이에요.. 한 번 빠지면 못 헤어 나오는 극강의 횟감입니다.
@Dragon_s-x2i3 ай бұрын
운저리 회판에 보리밥 넣고 비벼먹음 작살납니다~~ 한번씩 생각나서 사먹으로 갑니다 😊😊
@언덕위의길동3 ай бұрын
캬 저희 쪽에선 문절구,문저리 라고 불렀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딱히 금지체장 없던 시기에 문절구랑 손바닥만한 감시 세꼬시 참 맛있었는데요 된장이나 생 고추장이랑 열무김치에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콤 달달 짭잘하니 기회가 돼신다면 생고추장 강추 드립니다
@healer_kim3 ай бұрын
진짜 맛있게 드시네요 이더운날 생각이 간절합니다
@JunHyunCho-oh6dk3 ай бұрын
사람 냄새나는 영상 늘 좋아요
@65056473 ай бұрын
망둥어 맛있죠 말려서 구워도 맛있고요 꼬소합니다ㅎ
@정군-x7s3 ай бұрын
릴스 보다 남도 양반 사람인거 보고 울문저리를 문저리라 불러주니 너무정겹네요 .투버투벅썰어서 땡초넣고 무쳐주시던 엄마손맛 생각도 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