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우리에게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 LANY - If this is the last time [가사해석/번역/자막]

[가사해석/번역/자막/Lyrics]
❄LANY
/ thisislany
❄사진
unsplash.com/photos/t8ueiaGQmxA
Hey mom, I know
엄마, 난 알아
We're getting old
우리가 점점 나이가 들어간다는 걸
And the lines on our hands have changed
우리의 손에 주름들도 바뀌고 있잖아요
But you still look at me the same
하지만 엄마는 날 똑같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죠
Hey Mom, guess what?
엄마, 그거 알아요?
You're really tough
엄마는 정말 강한 사람이고
And I know you did all you could
엄마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다는 거
Just to make sure my life was good
그저 내가 더 좋은 인생을 살게 해주려고 말이야
Sorry for the fights and the tone of my voice
엄마에게 화내고 언성을 높여서 미안해
Sorry for the nights when I made the wrong choice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힘들게 했던 그 밤들도 너무 죄송해요
Life is flying by and it's hitting me now
삶이 흘러간다는게 이제서야 느껴져
I hope it's not but
시간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내게 와줄래요?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는 거 알죠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울고 싶지는 않아요, 작별인사는 잘 못하니까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이 마지막이라면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우리 그냥 하던대로 해요
Like go to the mall and buy some shoes
마트에 가서 신발을 사는 것 처럼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울고 싶지는 않아요, 작별인사는 잘 못하니까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Hey dad, what's up?
아빠, 잘 지내지?
Miss you so much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
Yeah, the shade of your hair is changed
아빠의 머리색도 많이 바뀌었네
But I look up to you the same
그래도 난 아빠를 여전히 존경해요
Taught me how to fish, taught me how to ride a bike
내게 낚시 하는 법과 자전거 타는 법을 가르쳐주고
Taught me how to love, how to treat a woman right
사랑하는 법과 여자를 소중히 대하는 법을 알려줬잖아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내게 와줄래요?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는 거 알죠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울고 싶지는 않아요, 작별인사는 잘 못하니까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이 마지막이라면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우리 그냥 하던대로 해요
Like go for a drive or watch the news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거나 뉴스를 보는 것 처럼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울고 싶지는 않아요, 작별인사는 잘 못하니까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Hey you, sit back
얘야, 앉아봐
Don't go so fast
너무 빨리 달리지는 마렴
If this is the last time please come clos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내게 와줄래요?
I love you with all my heart, you know
내가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한다는 거 알죠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울고 싶지는 않아요, 작별인사는 잘 못하니까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이 마지막이라면
Then let's do the things we always do
우리 그냥 하던대로 해요
Or maybe we try something brand new
아니면 우리 완전히 새로운 걸 해보자
I don't wanna cry, I'm bad at goodbye
울고 싶지는 않아요, 작별인사는 잘 못하니까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If this is the last time
만약 지금 이 순간이 마지막이라면
If this is the last time
Oh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If this is the last time
Oh
If this is the last time

[@loveyourfay]

다음 생에는 결혼하지 말고 당신들의 인생을 살아. 난 태어나지 않아도 돼요.

[@bidulgiyanalabwa]

근데 자식을 낳고 생각하면 그게 또 안된데요ㅜㅠ 내 인생도 내 인생이지만 내자식 없이 사는 부모가 어딨냐구 그러더라구요.

[@user-oc2jf6ju6k]

와 난 진짜 안태어나고싶더라

[@user-mz9mb7sz3l]

이댓글 보고 미치게울었다

[@user-ns8ip4uz9m]

먹먹해진다 어떻게 글을 이렇게 쓰지

[@somons8495]

이 글을 보면 부모님의 심정은 어떨까..

[@user-kh6qs7tk9n]

내가 태어난 이유.. 내가 살아있는 이유.. 내가 버틴이유.. 내가 참은 이유.. 내가 존재한 이유.. 엄마아빠 말로 다 못할 만큼 사랑해.. 말로 못해줘서 미안해..

[@user-gp2yw5vs4i]

너무 아름다운 말인데 왜 답글이 없어 사실 나도 할말이없어서 이런 댓적음

[@user-bb4vb7lm4q]

한 번만 그 말을 문자로 보내보세요 문자라도 하기 부끄러운데 한 번 하면 말 까지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길꺼에요 화이팅

[@ME-TOO182]

내가 진짜 사랑하는 사람들 나의가족

[@user-uc2hi2ep5o]

다들 넘 예뻐

[@wonAA-vp9kd]

어우 오글거려

[@user-yp2lv3mo9v]

엄마가 서운해 할 걸알면서도 그 말을 뱉어내는 내가 너무 미워.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도 낯간지러워서 못하는 내가 너무 미워.

[@mxxnlonxx_9]

그래도 많이 사랑해, 엄마도 알고 있지?

[@sannamu32]

낯간지러워도 해보세요. 그 한마디에 엄마는 마음으로 울어요.

[@shyeon2231]

편지로라도 전해봐요!

[@user-es5cz7xm3y]

할아버지 보고싶다...손녀는 바닥에 앉는거아니라고 늘 무릎에 앉히시고 학교 성적을 얘기할땐 1등은 시기 질투를 받으니 2등을 하라고 하시며 늘 손녀가 사랑받길 바랬던 할아버지..보고싶어요.

[@user-hu4zc7yt4p]

@@user-gp5tg3cl4c ?

[@user-es5cz7xm3y]

@@user-gp5tg3cl4c 무례하시고 값 싸보이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시네요. 다른 사람에게 답글 달 때는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user-ze4sw1hk3k]

사랑 많이 받으셨네요 ! 할아버지 손녀사랑 쏘스윗…!

[@ble5040]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힘들게 했던 그 밤들이 미안해" 이 부분 너무 공감된다 .. 나의 실수를 가장 마음 아파하는 사람은 부모님이라는 걸 그땐 몰랐는데,,, 그땐 그저 부모님의 욕심이라고만 생각했지..

[@user-nh3qz4oq7b]

아무도 반박 안해서 답글 하나도 없는게 넘 마음 아픔 나같은 후회 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jsh08e07]

저도 그부분이 엄마에게 젤 미안해서 눈물이 멈추질 않았어요 ㅜㅜ 보고싶어요 엄마

[@user-cj5sz1fe1q]

엄마, 다음 생에는 꼭 내 제일 친한 친구로 남아줘요. 엄마의 속마음을 모두 듣고 싶어요. 못난 딸에게는 고민 같은 거 이야기하고 싶지 않은 거 아는데, 내가 그 친구하면 안 돼요? 내가 그 이야기 들어주면 안 돼요? 그러니까, 다음 생에는 꼭 친구로 만나서 같이 학교도 가고, 끝나면 떡볶이도 먹으러 가고, 집에서 뒹굴거리며 수다도 떨면서 그렇게 살자구요. 응? 그렇게 해줘요. 꼭 내 친구 해줘요. 아빠, 다음 생에는 내 아들 해줘요. 내가 아빠한테 틱틱거리고 투정부렸던 것들 다시 나에게 모두 똑같이 돌려줘요. 그래도 난 아빠만 보고 아빠만 생각하고 아빠를 위해 살테니까. 아빠가 해왔던 것처럼. 아빠가 내 아들하면 내가 아빠만을 위해 살게요. 그러니까 다음 생에는 내 아들해서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게 해줘요. 사랑해요, 내 사람들

[@ksj5811]

ㅠㅠ감동적인 말이네요....

[@llama4620]

왜 첫문장부터 눈물나는지 모르겠네요.. 8ㅁ8

[@phph3205]

눈물 났다

[@user-cq5vz2ky2h]

와~ 씨 눈물나

[@be-1iever]

울컥😭😭

[@user-gj3jc3hc8f]

얼마전 아빠의 암판정을 알게되었습니다 간이랑전립선까지 전이가됐다는데 생존확률이 낮다네요 믿겨지지가않아요 마지막순간이올까봐 너무 두려워요 이노래를들으니 사람들앞에선 웃고 집에와서 일주일동안 꾹꾹참았던 눈물이 터지네요 세상에 모든 아빠들이 건강하고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너무 잘하고 있다고 위로해주던 아빠 목소리가 너무듣고싶어요 아빠도 진짜 잘하고있어 아빠가 꼭 이겨냈으면좋겠어 새해소원은 이거하나에요 살려주세요 우리아빠

[@user-cd4pw9lr1z]

저도 9년동안 암투병중인 생활을 하는 아빠의 모습에 이글이 너무 공감이되네요.. 저도 되게 두렵고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되나 싶기도하고 마음이 계속 불안해져 긴장의끈을 놓을수가 없네요 ㅜㅜ

[@user-rg1ce6jg5l]

ㅠㅠㅠ.아빠가 가슴 사무치게 보고싶은데...목소리도 들을 수가 없군요.이젠....

[@masa9493]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네요 그래서 이 노래가 더 아프게 다가오네요

[@user-qwerty.1]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랑 십이년동안 간간히 통화만하다 작년에 아프다는 소식듣고 십이년만에 만났는데..오늘 49제네요..지금도 전화하면 사랑한다말하던 아빠 목소리 들을수있을거같은데 걸수 있는 번호도 없어..보고싶고 미안해 아빠

[@user-lt7lo8ik5m]

전 진짜 느끼진 않았지만 꿈에서 갑자기 엄마가 돌아가셔서 받을거 같아서 계속 전화를 걸어도 결국 돌아오는건 없는번호입니다고 너무 무서워서 아빠한테 전화했는데 아빠도 우시더라고요 그렇게 꿈은 끝 났는데 진짜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어요.. 그런데 작성자분 아버님은 열심히 싸워서 이기실꺼에요 그리고 만약 그러면 않돼지먼 돌아가셔도 항상 작성자님 옆에 계실거에요 그러니 힘내세요 파이팅..! 이거 쓰는 지금 저도 좀 눈물이 흘렀네요..ㅎ

[@successminerva6231]

난 지금 15살인데 아빠가 62세셔서...내가 잘 돼서 효도해야하는데 공부하기는 싫고.....늙어가는 걸 보고만 있을 수도없고ㅠㅠㅠㅠㅠ그걸 보고있을 때마다 너무 슬프다....화낼때마다 주름이 늘어날까봐 화내게 하고싶지도않고 그러기위해선 내가 잘해야하는데...우리 아빠 나랑 같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는데..

[@user-ev5om6nl8v]

있잖아, 그 주름은 나이테란다. 그 주름에는 너의 행복이 그리고 아버님의 행복이 있기에 존재할 거란다. 나이테가 늘어가면 늘어갈 수록 사람은 성장하고 또 바래지기도 하지. 너도 언젠가 알 수 있을 거야 아버님의 주름이 그저 나이가 들어가며 생긴 것이 아니라 오래된 나무 처럼 묵묵히 너를 지켜가며 생긴 것이라는 걸. 오래오래 네 곁에 있어주실 거야. 빛바랜 기억처럼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도 넌 항상 기억해야 해 너가 잘 되는 걸 바라셨던 것이 아니라. 너의 행복을 바라셨다는 걸.

[@user-rr9qi6xr1n]

@@user-ev5om6nl8v ㅈㄴ멋있노

[@zzzukumi]

그땐 공부하기싫은게 정상이에요 ㅋㅋ 어차피 안할거면 고등학교가서 열심히한다 생각하고 1~2년동안 실컷 놀면서 하세요 중학교성적 진짜 의미없음

[@user-ev5om6nl8v]

@So Song 하고 싶은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user-vv8mj7sk6q]

진짜 부모님이랑 나이 많이 차이나는게 부모님들도 그렇고 아들 딸도 그렇고 서러운게 많은 듯 나도 늦둥인데 하라는 공부는 안 하고 맨날 밖으로 나도는 나한테 엄마가 자기도 젊었으면 너가 다 커서 자리잡을 때까지 계속 서포트 해줄 수 있을텐데 엄마가 나이가 많아서 그 때까지 책임질 수 있을지 모르니까 가장 확실한 방법인 공부 시키는 거라고 말했을 때 진짜 미안해서 미치는 줄 알았다

[@user-ttgur5gh8l]

다들 부모님 얘기하는데 나는 멀리 떠나신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찬장에서 누룽지사탕 박하사탕 한움큼 집어서 내 손에 쥐어주셨었는데. 마당 청소하실 때 한 번 이라도 말동무 해드릴 걸 아직도 후회가 된다.

[@user-hn3iz3jc8h]

괜찮아요 할머니께서는 그 쪽이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셨을 거예요

[@user-cq7xi9xi7r]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눈물나잔ㅇ아 ㅜㅇ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2nu]

할아버지가 보고싶다

[@yumyum_415]

난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사람이라 하면 엄마아빠보다도 외할머니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 나한텐 너무 소중해서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할머니와의 이별이 너무 무서운데 난 이제 고입이라 학업에 집중해야되서 할머니와 함께 보낼 시간이 너무 부족해..할머니 돌아가시면 그 슬픔을 내가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 너무 무섭고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어

[@user-sx7cj3bf4d]

저도 지금 할아버지가 몸이 않좋으신데....ㅠㅠ 있을때 잘해드리는게 맞는 말인거 같아요..

[@user-ht4xx3ko7w]

댓글들 보니까 눈물나네 어쩜 다 말을 이렇게 예쁘게 하냐

[@user-ik9ku6fs7l]

나도

[@user-tf6ih1sz9x]

세상에 이런사람들만 있으면좋겠다.. 그러면 모두가 행복하게 살텐데

[@user-wb7cf5dp1n]

맞아요 정말..

[@user-lh9bm6xt8k]

그러게요

[@user-hx7iz9ud4f]

ㅇㅈ

[@user-xm4vy3ii1v]

이 노래를 듣고 이렇게 눈물이 나온다는건 우리가 부모님을 정말 사랑했다는 증거겠죠? 그만큼 소중하니까요.

[@Hallo_qoekd9872]

부모님께서 본인을 많이 사랑했다는 증거입니다

[@user-ng6sz6vo1u]

그렇네요........

[@zujuzuhi]

사랑한다는

[@SUNSHN-wd3ry]

@@user-mq1nb2bg8h 동생이랑 더욱더 의지하면서 바르게 자라주기를 바라요

[@user-mq1nb2bg8h]

@@SUNSHN-wd3ry 감사합니다

[@user-cn2ff9nj5l]

이 노래가 처음 올라왔을 때 부터 댓글을 남길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지금이 되서야 남기게 됐네. 엄마가 떠난 지 오늘로 벌써 2년이 되어가는 593일이 됐어. 나는 그 때 고1이였기에 엄마의 보살핌이 너무나도 필요했고 엄마, 아빠가 맞벌이라는 이유로 주말에만 만나고 초등학교 졸업할 때 까지 이모할머니 집에 사느라 중학교 때 처음 우리 같이 살게 되었잖아. 나는 있지, 엄마랑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 한게 너무 후회가 돼. 시간 있을 때 더 많이 놀러 다니고 도서관도 같이 가고 그럴 걸. 공부한다는 핑계로 항상 함께하지 못 했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엄마 하늘로 떠나기 전 한 2주 전에 무인 사진관 가서 우리 사진 찍었던 거 기억 나 ? 그거 외할머니 집에도 한 장 가져다주고 그랬잖아. 그게 엄마와의 마지막 사진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 엄마가 의료사고로 그렇게 될 줄은 더 몰랐었고. 고1 6월 모의고사 하루 앞두고 학교 자습실에 앉아서 기출 문제들 풀고 있는데 아빠가 엄마가 위독하다고 하더라. 빨리 나아서 돌아오겠다고, 위험한 수술 아니라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으면서 갑자기 그렇게 떠나는 게 어딨어. 엄마가 긴 수술을 하고, 중환자실에 있을 때 우리 엄마는 강한 사람이니까 당연히 이겨낼 거라고 생각하면서 기다렸는데, 예쁜 우리 엄마 눈 뜨고 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보지도 못 하고 눈 감은 모습을 마지막으로 엄마의 육체와 인사했어. 장례식장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었어. 엄마도 봤어 ? 그걸 보고 '아, 우리 엄마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사람이였구나.' 라고 생각했다니까. 화장할 때 가족, 친척들이 날 뜯어 말리는데 그 땐 내 귀에 아무 것도 안 들리더라. 그래서 그냥 엄마 관만 꼭 잡고 있었어. 절대 안 된다고, 우리 엄마 아직 죽은 거 아니라면서 부정했지. 뭐가 그리 급해서 빨리 갔는 지 아직도 모르겠어. 나랑 행복하게 더 살다 가지. 아직도 엄마가 하늘로 떠난 게 안 믿기지만,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나도 많지만 여기서 그만할게. 엄마 나 벌써 고3이야. 1년이 지나고 이 댓글을 봤을 때 엄마 보기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할게. 하늘에서 나 응원해줘 엄마, 항상 그리워 하고 있어 그리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보고 싶은 내 사랑. 다음 생에도 내 엄마로 내 옆에 있어줘. 그 때는 죽을 때까지 함께하자.

[@user-vn9tp9rs9v]

ㅠㅠ...어머니도 하늘에서 응원하실거예요!! 힘내시고 저도 늘 응원할게요! (아이 괜히 눈물 나오네...)

[@user-yy7ml9ii3j]

글 보면서 마지막에 눈물이 나오네요.. 고1이면 지금현재 제 나이인데.. 아직어린 나이였을텐데 너무 힘들었을것같네요.. 힘내고 앞으로 항상행복하고 좋은일만 가득보내시길바래요

[@einsteina6614]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못난 아들 20대 후반이 되어서야 겨우 취직하고 문밖으로 조금 나와서 이리 치이고 저리 깨지다보니 이제야 알게 되었어요. 내가 그동안 생각없이 쓰고 아무런 감사함이 없었던 그것들은 엄마의 청춘이었고 아빠의 열정이었다는걸요 하찮은 지폐 몇쪼가리를 썼던게 아니라 소중한 엄마와 아빠의 시간을 썼다는걸요.. 내가 이 세상이 마냥 아름답고 밝다고 느꼈던 것은 엄마와 아빠가 내 앞에서 그 모진 바람을 막아주었다는 걸요 바람에 에이고 상처가 벌어져도 끝까지 버텨내었던건 단지 내가 뒤에있기 때문이었다는걸요 이제는 교대할 시간이예요. 엄마의 다 부르튼 손과 그 상처 많은 아빠의 어깨도. 내가 엄마 아빠 앞에서 함께할게요 사랑합니다.

[@user-pd5le9eh9c]

정말 공감되요.. 사회에 나와보니 우리 엄마 아빠 참 고생 많이했구나 나 정말 풍족하게 키워주셨구나.. 감사해요 정말...

[@yoosoonju]

아빠, 잘 지내지? 가사처럼 아빠가 너무 보고싶은 밤이야. 마지막 순간이 이렇게나 빨리 올줄은 상상도 못했었는데, 늦게나마 아들 하나 낳아서 기른다고 엄마랑 아등바등 열심히 살고. 나 사실 아빠가 조금은 부끄러웠어, 매번 다른사람들에게 무시받고 먼저 죄송하다하고, 천한 직업이라 하며 어른들에게 놀림도 받았고, 떳떳하게 직업 얘기 한번 못한 못난 아들도 있었고. 어깨 한번 쭉피고 살게 해주고 싶었는데. 당당히 아들 자랑도 좀 하며 살게끔 만들고 싶었는데. 나 이제 21살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가면 너무 슬프잖아. 아들 결혼하는 거, 아니 대학교 졸업장 따는 건 보고 가도 늦지 않잖아. 나에겐 매번 아들 사랑한다라며 경상도 남자같지 않게 먼저 다가와 살갑게 대해주던 아빠, 그런 아빠를 보며 틱틱거리고 화내던 내가 원망스럽네, 후회해. 코로나 때문에 제때 치료 못한게 아직도 한이 맺혀, 마지막엔 날 알아 보지도 못한 아빠, 보고싶어 아빠 목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어.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아빠, 가족 사진 찍자 할 때 열심히 찍을걸, 자려고 누웠는데 이거 들으며 또 그리워해. 내일 되면 잊어버리고 하루 이틀 살아 가겠지 아빠. 사랑해 나 키워줘서 고마워. 엄마랑 잘 살아볼게. 거기선 마음껏 숨쉬고 영원을 누려. 사랑해 많이 너무나 사랑해 아들 순주가, 그리고 엄마가.

[@jumpuptotheline]

....아...

[@Jojittda]

하 ..

[@user-oo3rr3qc7p]

힘내세요

[@user-nj1hz9ui1f]

이 댓글 보니까 엄마아빠랑 사진 많이 찍어둬야겠네요ㅠㅠ

[@user-kd2gq4fz9u]

ㅠㅠ

[@user-wx4bw3cv3n]

이런 노래를 듣고 추억할 수 있는 부모가 있다는건 정말 축복받은일이다

[@UtaRose_Ruvicii_Requiescan]

사실 부모가 좋은 부모여야 하는건 당연한 건데, 현실은, 세상은 그렇지 않죠. 좋은 부모는 당연한 게 아니라 축복... 추천이 200개가 넘는걸 보면 저같은 사람들이 적지 않은가봐요. 우린 왜 '진정한 인연은 혈연이 아니야'라는 말을 들을 때 끄덕끄덕할 인생을 살았어야 됬던걸까요.. 내가 부모가 된다면 자식이 이 노랠 불러줄만한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내 부모는 엉망진창이었으니까.

[@2hckobeag]

사실 이별이란 감정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해서 많이 무서워요. 엄마 아빠가 없는 세상은 전혀 상상이 안 가요. 언제나 뒤에서 환하게 웃으며 나를 지켜보고 응원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 너무 두려워요.

[@user-dr6jw8zn6s]

나도요 그런날이 오지 않으면 좋겠어요

[@user-tv5te6lq7s]

이 세상에없어도 항상 웃으며 지켜보고 계실거에요..

[@user-ni4mu7vx3m]

다시, 만날 수 는 있을까? 내가 죽고난뒤에도... 이 넓은 우주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으로 끝나기에는 너무 슬프고 아픈데.. 함께하는 이 시간이 영원했음 좋겠다 엄마 아빠 사랑한다고 말한지 엄청 오래됐는데, 앞에서 직접말하기엔 난 많이 큰거 같아서 그냥...... 사랑해요. 울 엄마 아빠

[@cis2s]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님이 나이가 몇이 되든 부모님껜 언제나 품고 있고 싶은 아이일 거예요. 할 수 있을 때 하자구요:)

[@user-vt7ru3xr7x]

말이 너무 빛난다 넓은 우주 그저 스쳐가는 인연..

[@bbybby1008]

죽고나서는 다시 못만나는 넓은 우주에서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 갑자기 광활한 우주에 혼자 남겨진 기분 .. ㅠㅠ 가족이라는게 말로 다 못할 인연인데 이렇게 생각하니 너무 슬프고 허무하네요.. 같이있을 때 잘하겠지만 가족들은 나중에도 다시 꼭 만났으면 좋겠어요 어떻게든 ..

[@user-lz5yk9qb1e]

엄마아부지 그대들의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고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고 있어요 두 분이 없는 인생은 상상하기 힘든데.... 언젠가 그날이 올 거란걸 알아요 그때는 저 정말 어떡하죠...

[@asd-sh9ek]

부모님이 떠나시는 날에는 최소 2달은 그 충격 갈거같아요..오지않았으면..싶네요

[@oule9630]

저도 그게 제일 보기힘든 순간일 것 같아요..

[@user-cv2ht3dw4g]

혹시 유신오빠야,,,?

[@user-uk3pq7km4e]

@@asd-sh9ek 두달이 뭐야 평생 보고싶죠... 진짜 죽도록 힘들것같음

[@fghjk333]

평생 나를 위해 거름이 되어주셨는데정작 내가 꽃을 피우지 못하면 어쩌지, 굳이 꽃 피우지 않아도 괜찮아, 그분들은 열매를 보려는게 아니고 그저 니가 건강하게 자라주는걸 보기위해 거름이 되신거야

[@robertlee1700]

맞아요. 당신의 존재 자체가 그 분들에겐 꽃이랍니다.

[@user-ft5xo1nx9q]

진짜 눈물이 다 나네요 ㅠㅠ 시험 점수고 뭐고 다 맘에 안 드는데 너무 위로되네요 ㅜㅜ 외워놔야겠어요 이말

[@user-li5nk2mr6z]

@306-10유창정 저도 그생각 했어요!

[@user-dr9gc8md7z]

우리 엄마 아빠도 너무나도 아름다운 꽃인걸요 ㅎㅎ

[@shutupdraco]

항상 밤마다 예전과 다르게 너무 엄청 나태해진 저를 보고 안그래도 외동이라 나 하나밖에 없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종종 울었는데 좀 위로가 되네요 힝 밤마다 우울해

[@user-wd4qw7gp8u]

엄마가 저번에 술취하고 나한테 그랬잖아 엄마가 딱 너 나이 18살에 삶이 너무 힘들었다고 외할머니는 제주도로 일하러 갔고 의지할 곳 하나도 없이 그 어린나이에 엄마는 16살에 공장에 끌려가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건물에서 뛰어내렸는데 살았다고 .. 나 그 말 듣고 한참을 울었잖아 .. 엄마는 너무 취해서 그런 말을 한 줄도 모르겠지만 엄마가 그런 아픈 기억들을 품에 안고 살아왔다는게 나는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어 .. 얼마나 힘들었을까 우리 엄마 그런 엄마에 비해 너무 못난 딸이라 더욱 가슴 아프지만 그래도 엄마 얼굴에 먹칠하는 딸은 안될게 우리 아빠는 다른 사람들이랑은 조금 아주 조금 다르지 옛날에 아빠도 공장에서 일하다가 기계에 손가락들이 다 짤렸잖아 .. 그래도 다행히 어떻게든 붙여서 8개의 손가락으로 아직도 열심히 우리를 위해서 일하잖아 추운 겨울에는 손가락들이 얼어서 아무것도 못 하고 그렇게 살지만 아빠는 내가 본 사람들중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야 그 순간 아빠가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 .. 그래도 삶을 포기하지 않고 엄마를 만나 결혼해줘서 고마워요. 나도 아빠처럼 절망적인 삶을 다시 희망으로 채울 수 있는 멋진 딸이 될게요 우리 다들 삶의 끝자락에서 절대 후회하지 말고 모든 순간들이 너무 밝고 행복했었다고 슬프고 아픈 기억들보다는 행복했던 소중했던 좋았던 기억들로 생을 마감할 수 있게 우리의 삶의 종점에 도착해요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Hey_buddy_0818]

엄마 아빠 살아계실 그때 사진 동영상 녹음 뭐든 기록할 수 있고 나중에 볼 수 있는 뭐든 해놔. 나중엔 기억이 안 나서 미칠거 같아져..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user-ko1em7ti5b]

마지막 순간이 온다는걸 알지만..도저히 상상이 안가네요..

[@user-tk5ns3sh5o]

댓글들 종나 슬프다 친한 사람들한테는 용기가 안나서 말 못하고 모르는 애들한테 위로받고 공감하는게 진짜 종나 슬퍼

[@walkerholic6262]

엄마 다음생이란게 있을진 모르겠지만 있다면 공부 못하는 딸 낳지 말고 엄마가 그리고 싶었던 그림 그려요. 저번에 책장 정리하는데 엄마 사진첩에 엄마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한다고 써있더라 근데 왜 나 낳아서 고생했어 그냥 엄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지 아빠 아파서 혼자 돈벌어서 많이 힘들었을거같아 내가 직접 앞에서 얘기 못해서 미안해 내가 직접 말하기엔 너무 줏대없는 사람이라.. 엄마는 나 잘키워주는데 이런 소리 해서 미안해 나도 용기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 해볼께 엄마 그냥 아무것도 안바랄께 그냥 행복한 사람으로 살아가주는 것 만 바랄게 사랑해 엄마.

[@user-dh9nq3ty6f]

엄마 아빠 난 이번생애에 엄마아빠 덕분에 정말 많이 사랑받는 아이었어 우리 다음 생애에 꼭 만나자 내가 더 사랑해주고 내가 더 웃게해줄게 뭐든 다 해줄게 그러니까 꼭 다시 만나자

[@user-sf7gy3cv4q]

삶이 흘러가고 있다는게 정말 뼈아프게 느껴지는게 우리엄마가 더 아파져간다는거. 그냥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user-ub9ju9ox3o]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딸아들들

[@user-vr6pw1ym1f]

인프피는 노래 듣고 울고 댓글 보고 더 울었읍니다... 넘 슬퍼... 🥺🥺

[@user-jz4rx4cs1d]

엔프피도요,,,

[@user-xi9tr8ew9v]

로봇 인팁 속으로 울고감.

[@exo._min]

엔프제도 펑펑 울면서 댓글 쓰는 즁....

[@JS-gt3rf]

지나가는 인피프도 눈물 참으면서 듣고 봄 ㅠㅠ

[@uzinnan]

잇프제도...

[@hoxy6061]

할머니가 너무 보고싶다, 3년 반이나 지났는데 난 왜 아직도 그 시간에 머물러 있을까. 힘들 때 할머니 생각밖에 안나 왜 그때가 아니라 이제야,, 왜 지금에서야.... 더 아픈것 같지? 내가 지금 너무 힘든가봐, 그때 응급실 면회시간에 5분정도밖에 없었을때 너무 눈물이나서 울고만 나왔던게 너무 선명해. 그때가 마지막일줄은 누가 알았겠어 그 전에 할머니 입원했을때 많이 만나러갈걸. 그딴 시험이 뭐라고, 시험기간이라고 못갔던게 아직도 후회되고 다 핑계같고 눈물 나. 만약 지금이 마지막 순간이라면 할머니 손 한번 더 잡아보고싶다, 정말로

[@TravelmakerYony]

사실 요즘, 예전보다 많이 약해지고 작아진 듯한 부모님의 뒷모습이 눈에 밟혀요. 내가 더 잘해야지, 더 잘해드려야지 하는 마음만 먹지만 사실은 부모님께서 바라시는 건 큰 게 아니라는 걸 제 자신이 제일 잘 아는 것 같아요. 당장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사랑을 표현해야지.

[@user-nv8qt1bg1e]

아빠 안녕ㅎㅎ 거긴 어때? 아빠가 가고싶어서 간곳 거기서는 아빠가 좋아하는 낚시랑 영화 보는거 우리 눈치 상관없이 다 아빠가 하고 싶은거 해 ! 진짜 아빠 나 아빠가 하늘나라로 갔을때 쫌 많이 원망했다? 아직 나는 중1이고 언니도 있고 예쁜 엄마도 있는데 뭐가 중요하다고 먼저 갔을까......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아빠는 아빠가 선택해서 간거잖아 여기보다 더 좋길 바랄께 ! 진짜 어떨때는 너무 화나고 원망스러운데 또 어떨때는 아빠가 너무 그리워 그냥 마지막 인사도 못해보고.... 진짜 아빠 나 아빠 품에 안겨서 펑펑 울고 싶어 아빠 14년 같이 살았지만 아빠는 진짜 멋지고 대단하고 좋은 아빠였어 ! 내가 할머니 되서 거기가면 아빠 웃으면서 나랑 못한 이야기 다 하구 하고싶은거 다 하자!ㅎㅎ 사랑해 아빠 영원히.

[@aewong_]

아고 전 13살에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힘내세요ᕕ( ᐛ )ᕗ 공감되는 말이 많네요ㅎㅎ 저도 아빠가 돌아가셨을때 아빠가 너무 미웠어요

[@user-dt9uo6pd3v]

다음 인생에는 내가 엄마가 될게요 꼭 둘이 남매로 태어나서 그 누구보다 가득한 사랑을 줄테니까 행복했으면 좋겠어

[@user-eu3gn6pr8z]

왠지 모르게 엄마 아빠라는 단어만 들으면 슬퍼지고 눈물만 나오게 됨..ㅠ 좋은 노래 감사해요 고생하셨어용😶

[@user-cirsdh]

사

[@user-ls3zh5to7d]

됨

[@user-kx2ed6mp8y]

너어네는 지인짜

[@user-qr7zo4yg9e]

ㅋㅋㅋㅋㅋㅋ너무하네

[@user-gp8dk8kk2z]

이분이 하실말:말조금틀렸다 왜

[@user-ko3mj9mq8o]

엄마 아빠 딸내미가 항상 엄마 아빠가 주는 사랑에 비해 더 많이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해요 다음생엔 내가 더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으로 만나요 사랑해요 엄마 아빠

[@user-vn2ne6gp1y]

못 듣겠어요. 듣자마자 눈물날 것 같아서 너무 죄송스런 마음만 생겨서 말로는 이러면서 심술부릴 나인것을 알기에

[@user-xs3od7cz7q]

엄마 조금만 기다려 의예과 합격해서 나 때문에 얻은 병 내가 곧 고쳐줄께 이번에 스카이는 힘들어도 한 곳은 합격하니까. 재수안해도 될꺼니까 (추가) 여러분 저 의예과 합격했어요!ㅎㅎ 많은 응원들 감사합니다 결과는 만족스럽게 나왔고 서울 보다는 본가와 가까운 곳에 갈려고 합니다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가족이랑 같이 있을 수 있더라고요ㅎㅎ 2지망을 포기해 시원섭섭하지만 후회는 안해요! 후배들도 화이팅 하시고 다 이뤄지길 바랍니다!! 아무 생각말고 그냥 죽을듯이 하니까 되더라고요 :) 좋아요 이렇게 많이 받아본 적은 처음이네요 앞으로 열심히 살께요 감사합니다 잘 이겼냈다 진짜

[@user-ch3oe7km6s]

갑자기 댓글보다가 기억나서 여쭤봅니다 잘되셨나요 아직 발표는 안나셨겠지만 잘될거에요

[@user-ji2ng3ei1s]

홧팅

[@user-xs3od7cz7q]

@@user-ch3oe7km6s 잘 되었어요!! 응원 감사드려요ㅎㅎ

[@user-xs3od7cz7q]

@@user-ji2ng3ei1s 감사합니다!ㅎㅎ

[@user-dq6yl4hc4g]

축하해요!

[@minzi3427]

아빠, 아빠의 시간은 멈췄지만 엄마랑 내가 아빠 앞에 놓였을 그 시간까지 우리가 아끼고 아끼면서 사랑하면서 같이 보낼게. 그러면 아빠의 시간도 영원히 멈춘게 아닐꺼야. 그치? 고마워. 아빠, 다시 만날때 꼭 껴안아줘. 수고했다고 고생했다고.

[@user-kn9gy8cz1e]

똑같은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니...역시 부모님들은 언제나 저희를 조건 없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네요..❤️

[@user-yr2hq7ue2q]

근데 정말 나만 그런건가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굉장히 놀래던데 항상 부모님이 죽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내 생각에 꽤 크게 자리잡혀있다 왜지 정말 안그러고싶은데

[@lana-ur8de]

사람은 나이가 들고 언젠가 세상을 떠나고 그 후로는 절대 볼수없다는게 너무 끔찍하고 아픈 현실인거같아요 난 청춘을 향해 달려가는 사이 엄마 아빠는 그런 날 뒤에서 받쳐주시면서 정작 자신들의 청춘을 버리시는게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sal_soop]

‘살아계실 때 잘해라’ 라는 말이 생각나는 노랜거 같아요... 첫 소절 듣자마자 눈물 나와서ㅠㅠ 나중에 저하고 동생만 남으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감이 안와요 생각도 하기 싫고요ㅠㅠ

[@user-qv4ge2th2h]

다음생에는 당신인생만을 사세요 자식으로써 부탁할게요 이번생을 주셨고 주신 이시간을 충분히 행복하고 더 행복할테니. 그리고 감사하고 감사할테니.다음번엔 당신이 더 행복하길

[@user-kw4fj4fv6x]

아빠 잘 지내고 있어? 이노래 듣는데 아빠가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다 우리 가족은 하늘 아래서 잘 버티면서 서로 의지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고 있어 아빠의 빈자리는 느끼지만 아빠한테 잘 살고있다고 보여주고 싶어서 더욱 열심히 살아 아빠 생전에 우리 차타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추억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문득문득 생각나 난 이별과 잊혀짐이 너무 두려운 사람같아 여전히 이별은 어렵고 누군가를 잊는다는 것은 너무 슬퍼 아빠가 늘 생생했는데 이제는 애써 기억을 떠올려야 하고 아빠 향기 말투 행동들이 점점 희미해져가 그래도 아빠 늘 가슴속에 묻어두고 우리 가족 지켜준더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살게 많이 사랑해 아빠

[@user-qn3ob5gi5q]

엄마의 엄마가 죽을때 알았다 내가 엄마의 상황이 올 수도 있다는걸

[@dmgshoot]

다른누군가처럼 마지막엔 엄마 아빠가 같이있었으면 좋겠다. 아무도 모르겠지 평범한게 얼마나 소중한지 잃어봐야알겠지..

[@user-yy9tm2vn3z]

고1때 우울증이 되게 심해서 죽음까지 생각했던 때가 기억나네요.. 극단적인 상황까지 고려한 와중에도 엄마에 대해서는 별로 신경쓰지 않았어요. 그냥 당장 내가 인생을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어서 편하게 죽고싶었고, 우울과 자괴감, 무력감에 눈이 멀어서 이별에 대해선 그렇게 슬프지 않았는데 지금 이 곡을 들으니 그때 버티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나 스스로 영원히 떠날 생각을 했지 싶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눈물이 나는데 극심한 우울증은 그냥 감정에 먹혀버리는 기분이라 내가 없으면 엄마도 편할 거라고..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슬퍼할걸 알면서도 그냥 내가 편해지기 위해서 자기합리화 한것같은 느낌도 드네요.. 가정폭력으로 결국 이혼을 했지만 13년을 자식들 때문에 버티고 버티게 한것같아서 지금도 너무 죄스러워요. 엄마가 맞을때 아무것도 못하고 화장실에 처박혀서 엉엉 운 기억밖에 없는지라 참.. 부모님 이혼 후엔 많이 나아져서 그래도 즐거웠고 나름 행복한 인생이라고 믿었는데 고1 올라가고 학교에서 어울리지 못하다가 결국 우울증 오고 성적은 떨어지고.. 자퇴로 많이 싸우고.. 왜 하필 고1때 우울증이 와서 내가 대학도 못가게 막는거지, 너무 억울하고 꿈꿔왔던 미래까지 던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졌다는게 저도 신기해요.. 이게 고작 1년전 일인데.. 일단 인생만 놓지 않고 있으면, 어떻게든 나아지기 마련인것같아요. 어떤 구체적인 해결책을 찾을수도 있고, 단순히 시간이 약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지금까지의 짧은 시간이 좀 파란만장한 편이지만 현재 저는 제 스스로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느껴요 역시 엄마와의 마지막은 주름진 손을 잡고 제가 엄마를 보내고 싶어졌어요. 이 노래 들으면서 생각해보니 그때 죽었어도 엄마가 우는게 눈에 밟혀서 어떻게 떠났을까 싶네요 다들 오늘도 고생많으셨어요! 마지막에 웃을 수 있도록 우리 조금만더 힘내봐요:D

[@user-fp6ws9rb7o]

아빠랑 엄청 크게 싸운후에 침대에 누워서 울면서 이노래를 들었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아빠는 많이 참고있었고 나만 생각했다고 생각이드네요.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아빠 엄마

[@user-aeong-e]

부모님을 사랑하고, 또 그와 동시에 죄송함을 느끼는 건 만국 공통의 감정인 것 같네요. 엄마 아빠의 청춘에 나라는 꽃을 피워줘서 너무 고마워요

[@user-bo8hx9kr5v]

엄마가 나 늦게낳으셔서 항상 엄마가 나이 많아서 미안하다고 하시는데 , 엄마 전혀, 전혀 안부끄럽고 숨기고픈 마음 하나도 없어 항상 사랑해

[@asm_r_tori8339]

너무 오래 아파하셔서.. 그 곳에선 아프지말고 잘 지켜봐주세요. 엄만 항상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셨지만 나도 엄마한테 미안한게 산더미인걸.. 거기선 꼭 아프지말고 엄마 하고싶은거 다 하고 다 이루고 지내세요. 보고싶어요..

[@user-qq3ji6vh7c]

타임머신이 있다면 난 엄마가 결혼하기 전인 시간으로 돌아가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걸 하면서 살라고 얘기할 것이다.

[@user-ge1ic3mw7l]

당신도 누군가의 자녀이고 누군가의 누이이고 누군가의 친우이고 누군가의 부모니까 그리고 한 사람이니까 모든게 처음이니까 마음껏 웃고 울고 화내고 짜증내도 된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당신이 누군가의 희망이어도 누군가의 버팀목이어도 누군가의 안식처이어도 누군가의 원더랜드이어도 당신은 사람이니까 포기해도 되고 잠에 들어도 되요. 때가 되면 일어 날 것을 우리는 알고있으니까. 당신은 사랑받고 예쁘고 재능이 있고 존중 받을 수 있으니까 당신 모습 그대로 의미 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user-lx3yg8xl4l]

아버지 아빠 세상에서 가장 멋진우리아빠 왜 인사도안하고가셨나요 전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15년 인생동안 아빠에대한추억은 많이없는것같은데 왜이리빨리갔어아빠 나 시험도못쳤어 아빠 너무 하고싶은말이많다.. 아빠.. 한번만 내앞에나타나주라 나너무보고싶어 아빠 아빠 나는 아빠한테아무런것도해주지못했는데 내가 엄청 옛날에써준 편지한장에 아빠사진이랑 다 넣어져있는거보고얼마나슬펐는지몰라아빠 나아빠가너무보고싶다 아빠.. 당신은 내 최고의아빠였어요 아빠 너무그리워아빠 나어떡하지이제아빠가너무보고싶어 아빠 생일한번못챙겨준딸 원망하세요 아빠 아빠가가고싶다던 춘천, 아빠가가지고싶다던노트북 내가 다 사줄게요 아빠 아빠 너무 보고싶다 왜이리빨리갔어 아빠 거긴 따뜻해,? 아빠 아빠랑마지막으로먹었던 삼겹살이너무먹고싶다 아빠 사랑해 아빠 너무사랑해아빠.... 다음생엔꼭 아빠가내아들로태어나줘 아빠 너무 보고싶어 아빠 항상 내편이었던우리아빠.. 나너무후회되 아빠... 아빠.. 사랑해요.. 아빠..... 아빠 우리아빠.. 내 졸업식 입학식도못오고... 너무사랑해아빠 미안해아빠.. 다음생엔 꼭 우리 행복하게살자 아빠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웠어 사랑해 가장멋진우리곰돌이아빠..👨‍👧

[@user-td2bf7jt2m]

내가 분명 후회할거란걸 알면서도 지금 엄마,아빠한테 왜그러는걸까 차라리 내시간을 엄마,아빠한테 주고 내가 먼저 이별을 건네고싶다 난 왜 평소에 잘해주지도 못하면서 부모님과의 이별이 그무엇보다도 두려울까

[@user-ql7ee1mv2g]

엄마 담에는 나랑 가족으로 만나지말자 담생은 각자살자 담생에는 친구 이웃 하자 ☺️ 그때 내가 엄마에게 속마음 다털어놓고 엄마도 나에게 털어줘 그네타고 커피먹으면서 이야기하자 사랑해 미안해 고마워💕

[@user-dx8cy4iz4d]

아 .. 너무 먹먹하다 부모님이 돌아가시진 읺았지만 여기있는 댓글들 읽는데 정말 얼마나 아프셨을지 감히 가늠할 수 없다 사실 저도 9살인가 10살인가 쯤에 4살 제 친동생이 11층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져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었어요 사실 정말 ..ㅎㅎ 아직도 실감이 안나요 동생 생각하면 내가 그때 동생과 놀았던 기억이 무슨 영화 본 것 마냥, 정말 동생이 태어나서 나와 같이 놀았었던 건지 그때의 기억만 클립처럼 잘라져 둥둥 떠다녀요 되게 그냥 저도 너무 어릴때라 그때 동생과 보낸 기억이 너무 희미해요 정말로 잠깐 하늘에서 우리가족 행복하게 해주려고 보낸 천사가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그때 동생이랑 정말 재밌게 놀았었는데, 그때 정말 짧은 나날들 이었지만 정말 행복했었는데. 적는 와중에도 눈물 나려그러고 손도 막 떨리고 그러네요 ..ㅎㅎ 동생 가기 전날에 엄마랑 셋이서 아파트 실내놀이터 개방하면 같이 놀러가기로 했던 것도 기억나고.. 저도 이렇게 생각하면 눈물나고 가슴이 이렇게 아픈데 엄마는 얼마나 아플까 상상할 수도 없어요 정말 우리 동생 다음생에 또 내 동생해주라 같이 오래오래 보고 살면서 크면 같이 여행도 많이 다니고 보통 자매들처럼 싸우기도 많이 싸우면서 같이 친구처럼 놀자 거기서도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줘 나도 여기서 너 마저 못보낸 남은 생까지 내가 더 열심히 살아볼게 :D

[@Yyyyyy_1014]

그 동안 부모님에게 해왔던 미안함들이 뇌리를 스치네요..

[@inukjung5546]

언제나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가장 큰 항상 생각나는 소중한 사람... 과거를 돌이켜보면 항상 미안한 일들이 더 많이 떠오르는 사람... 내가 없었다면 더욱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수 있었을꺼라고 생각되는 사람... 이런 생각하는 우릴 보고 '한번도 행복하지 않은 적이 없어... 하나도 힘들지 않아...ㅎㅎ' 라고 말해주는 사람... 부모님이겠죠...

[@user-tg5ls7yr3q]

아빠와 이별한지도 벌써 3달이 다 되어가네요 그곳은 어때요? 잘 지내고 계시죠? 저랑 가족들은 아직도 실감을 잘 못하고 있어요 엄마는 가끔 당장이라도 아빠가 문으로 걸어 들어오실 것 같다고 말씀하세요 저도 가끔 무심코 아빠한테 전화를 걸려고 해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날 밤 늦은시간이였는데도 아빠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어서 전화를 했어요 아빠는 이제 주무신다고 우리 딸 잘자라며 전화를 끊으셨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저는 그 전화를 끊고싶지 않았어요 근데 내일 통화하면 되겠지 하고 그냥 인사하고 끊었죠 그 다음날부터 아빠랑 연락이 안됐어요 일때문에 바쁘셨던 아빠가 연락이 잘 안될 때도 있어서 걱정은 됐지만 괜찮을거라고 생각하며 지냈어요 아빠랑 마지막 통화를 한 후 이틀 뒤에 팔을 다쳤어요 항상 다치면 누구보다 저를 걱정 해 주셨던 아빠라서 다친 팔 사진을 보냈지만 답장이 없던 아빠가 조금 미웠어요 그리고 3일 뒤 아침 엄마가 아빠가 돌아가셨다고 말씀 해 주셨어요 엄마도 어제 저녁에 아셨는데 너한테 뭐라고 말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씀하셨죠 엄마는 처음으로 제 앞에서 펑펑 우셨고 저는 멍하니 있다가 정말 정신 나간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며 울었죠 그 뒤로 곧장 할머니 댁으로 갔어요 직장때문에 딸어져 살던 아빠한테 놀러가는 느낌이였어요 할머니 댁에 가자마자 할아버지는 저를 끌어안고 우셨고 다른 가족들도 다 같이 을었지만 저는 그때부터 아빠 빈소를 지킬때까지 거의 눈물이 안났어요 발인 할 때 아빠 사진 앞에서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그 뒤로 펑펑 울었어요 집에 돌아와서 일주일동안 학교 학원도 안가고 누워있다가 울고 자고를 반복했어요 일주일 후 저를 본 친구가 울먹이면서 말하더라구요 난 너가 미친사람처럼 하고 올 줄 알았는데 평소랑 다를거 없어보여서 니가 다른사람들한테 힘든걸 들키기 싫은게 느껴지는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저는 정말 평상시처럼 지내고 있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사실이 슬프지 않아서가 아니라 실감이 안나서요 그러다가 갑자기 아빠 생각이 나면 바로 울어요 밤에 누워있다거나 학원차에서나 길을 걷다가도 주저앉아서 울어요 아빠가 돌아가신 후로 저는 엄마나 지인들이 연락이 잘 안돼면 불안해요 그리고 후회해요 아빠가 저랑 해 보고 싶다고 하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제가 나중에 하자고 했던게 생각나서 제가 너무 원망스럽고 죄송해요 연락이 안돼던 아빠를 그러려니 넘기고 팔 다쳤는데도 연락 안 해주신다고 미워해서 죄송헤요 평소에 아빠가 사랑한다고 말씀 하시면 저도요 하고 넘겨서 죄송해요 아침마다 해 주시는 문자에 단답으로 대답해서 죄송해요 아빠가 16년동안 저 열심히 키워주셨으니까 저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아빠가 말씀하신것처럼 저 하고싶은 일 하면서 행복하게 살게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 아빠 만나로 갈게요 그때 우리 웃으면서 만나요 항상 사랑해요 자랑스러운 내 아빠

[@user-ku5ox1kq7j]

나도 딸은 처음이라 이 모든게 처음이라 아직 알아가는 중이야 조금만 기다려줘

[@violet-po6ud]

엄마 아빠 난 지금 중학생의 삶을 살고있어요.그런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같이 있을 시간이 줄고 있다는게 실감나요.옛날사진의 엄마아빠와 많이 바뀐 모습을 보면 제가 왠지모르게 자괴감이 들어요.남은 시간동안 행복하고 오래 같이 사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사랑하는 딸이

[@user-jq7uz3rg7f]

부모님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금방이라도 죽고싶고, 우울하고 쓸쓸한 기분을 갖고있는 분들께 꼭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런 좋은 곡 소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좋은 노래 소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user-vt7ru3xr7x]

반성하게 되는 음악. 엄마 아빤 매일 새벽에 일어나셔서 나에게 봉사하기 위해 일자리에 가시는데, 난 오늘 무엇을 했고 내일은 무엇을 할 것인가.. 수능 합격자 발표 보고 웃으시는 엄마아빠 그리고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얼굴 보는게 내 소원.

[@user-zs2mw1yo3v]

전역60일남습니다 휴가나갈때마다 항상 좋은거챙겨주고 재밌게해줘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조금만더 기다려주시면 효도하고살께요 정말 많이 보고싶습니다

[@Tlqkfwnshusdktkfkdgo]

파이팅..!!✊🏼

[@user-su3hv5fq2m]

저는 올해 14살 중학교 1학년 입니다. 저는 10년째 아빠와 살고 있으며 4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셨습니다 4살 정말 부모님의 보살핌이 필요한 어린 나이이죠. 엄마의 빈자리를 아빠가 채우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혼 할 당시 저희 아빠는 제일 힘들었던 시절이였다고 말을 하였고 그 이야기를 꺼낼 때 마다 아빠는 울먹거리시며 말씀 하셨습니다 그때 제일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었다고 근데 저 하나만 보고 포기하지 않으시고 노력하셔서 지금은 잘 살고 있는거라고 아빠에 비해 전 너무 터무니 없이 부족한 인간 인 것 같습니다 올해 들어 제가 안좋은 행동들도 많이하고 아빠 속만 썩히는 행동들 만 해 아빠가 많이 실망하셨습니다. 아빠가 고생 해서 날 키웠는데 난 계속 아빠 속만 썩히는 행동들만 하는 것 같아 자책 하고 있었을 때 우연히 이 노래를 발견하였고 정말 위로를 받은 것 같아요 내가 다음생에 꼭 아빠딸로 태어나서 더 잘해주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도 꼭 나중에 엄마가 된다면 아빠처럼 정말 좋게 정말 포기 없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아빠 항상 존경합니다 엄마 다음생에는 내 친구나 좋은엄마로 다시 되어주세요

[@flyaway0906]

어린 제가 말하긴 그렇지만... 현재 나이가 당신보다 어리고 2살때 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셨습니다. 저는 반대로 어머니와 살고있습니다. 저는 다른아이 아버지있는거 보면 너무 부러웠는데 이젠 마음을 바꾸어 어머니가 있다는거에 감사해야하겠어요 ㅜㅜ

[@kylie_won]

'아빠가 너무 보고싶어'라는 가사에서 울컥했어요. 마음을 들킨거같아서. 아빠 보고싶어..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읏추님♡

[@user-dd3ew1dw2f]

걸음걸이에서부터 느껴지는 고단함이 나의 부끄러움보다 더 싫었다. 지친 얼굴을 하고 누운 그 모습이 안쓰러웠다. 엄마가 행복하길 바랐다. 엄마가 환하게 미소 짓는 얼굴이 보고 싶었다. 그런데 뒤늦게서야 알아버린 사실엔 . . . . 내가 엄마의 행복을 갉아 내 청춘에게 바치고 있었다.

[@dudwo1112]

이 노래가 왜 페이스북에서는 연애 노래로 해석이 되었을까

[@user-kg6ur7vf6e]

맨날 엄마, 아빠께 화내도 성질부려도 짜증 내도 좋아하고 감사하고 너무 고마워요... 죄송해요 이런 딸이 되어서

[@bugeonkim4726]

초록빛의 나무가 하늘을 덮어 흐트러진 하트를 만든 듯한 배경 너무 좋네요. 부모님에게 가끔 차갑긴 해도 사랑하는 마음은 항상 간직한거 같아서요

[@user-qp8ul4uh5o]

정말 태어나서부터 함께해왔던 아빠 엄마 지금은 아빠엄마가 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언젠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상상이 안된다..... 좋은 추억만들며 행복하게 보내드려야겠다....

[@lowell8753]

언젠간 헤어져야한다는게 너무 두렵다.

[@user-jl7sh8ov4x]

나의 어린시절 버팀목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그 버팀목은 점점 낡고 못이 박히고 약해져 가겠지만 옆에 새로운 버팀목을 만들어 이제 당신들이 의지할 수 있도록 만들께요..사랑해요 ! 알고있죠??

[@user-dk9sc4ln7m]

첫 소절부터 뭉클하네요 가사를 하나하나 읊어보면 부모님 생각이 나요 "아빠의 머리색도 많이 바뀌었네"라는 가사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좋은 노래 항상 감사해요

[@kwon5031]

항상 고생하시면서 뼈빠지게 일하시는 울아빠, 사랑합니다.

[@user-if6pe1qj8r]

늘 엄마 또는 아빠라는 말을 듣게되면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울게됬는데 제목보자마자 목 메이면서 듣게되네요ㅠㅠ 가사도 너무 뭉클해요...사랑합니다 부모님

[@LICO0o0]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힘들게 했던 그 밤들이 미안해" 엄마랑 아빠랑 언젠간 헤어지게 될텐데 나는 그 시간이 너무 두렵고 무서워.. 영원히 오지 않았으면 하는 그 시간..

[@nninlnaa]

지금은 니가 공부가 하기싫고 행복하지않다고 생각이 들수있어. 그러나 니맘대로 하고싶은것 다하고 지금살지. 인생에서 지금 넌 봄이야 부지런히 씨앗을 뿌려야해. 그래야 여름인 20대 직장다니며 열심히 일하고 50대는 직장에서 가을처럼 수확을해야하는데 봄에 씨앗을 많이 뿌린사람이 다양한 추수나열매를 얻을수있단다. 엄마말씀 잘 새겨 들을께요. 매일 아침 식사에서 뵈요 사랑해요.

[@user-dr6rg2pp8o]

아빠 덕분에 내가 꽤 필요한 사람이란걸 느껴요. 고마워요

[@user-wf8in6xl9j]

엄마 다음생에 내 딸로 태어나줘 내가 지금 해주지 못한것 내가 태어나 엄마의 젊음이 없어진것이 너무 속상하고 슬퍼 한편으로는 우리 엄마라는게 좋아 근데 항상 나를 위해서 오직 나를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온몸이 아픈 엄마를 보면 내 마음은 찢어져 항상 말 잘듣고 싶은데 그게 항상 생각 안하고 말이 툭 내 뱉어지는거 같아 미안해 그리고 또 고마워 항상 내 곁에 있어줘서. 그리고 엄마도 엄마이기 전에는 여자였을텐데 날 낳고 나서 못한게 많았지? 다음생엔 하고 싶은거 다 하면서 살았음 해 엄마 사랑해 고마워 아빠 미안해 나 아빠 싫어하는거 아니야 단지 내가 여자라서 아빠를 대하기 어려운것 뿐이고 말 툴툴 거리면서 말하는것도 아빠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려웠어 지금 사춘기라 예민한것도 있지만 아빠는 잘해볼려고 노력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나는 밀쳐내기만 하는거 같네 미안해 항상 아빠 힘들게 해서 나 정말 아빠 사랑하는데 내가 무뚝뚝하고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 말을 못해서 미안해 정말 미안하고 사랑해 아빠,엄마 못난딸이지만 고마워 나랑 오래오래 살자 내가 효도할께

[@user-cz7ph3nb5t]

처음에 듣고 많이 울었어요ㅠㅠ 가사가 너무 슬프고 마음에 와닿는거 같아요. 제가 모르던 팝송들을 알게 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항상 영상도 이쁘게 만드셔서 너무 잘보고 있어요 !!

[@anaispersephone6041]

I am currently learning Korean and this helps me a lot. I love your videos!

[@kimej7976]

너무 좋아서 한 자리에서 10번넘게 들었네요.. 괜히 거실에 계시는 엄마아빠 인기척이 짠하면서도 미소가 나오네요 회자정리.. 만남이 있음 이별도 있겠죠? 먼훗날 다가올 그날이 오기전에 우리 모두 부모님과 좋은추억 만들어봐요 꼭부모님이 아니더라도 곁에 있는 좋은사람들도요

[@user-wb2ri9ol2y]

이 노래 듣고 다른 댓들 보니 엄마아빠한테 너무 죄송하네요.. 자기보다 어린사람들에게 고개 숙여가며 일하는 엄마와 매일 다치며 일하는 아빠.. 다 알고 있는데도 공부 열심히 한하고 놀기만 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엄마아빠가 나한테 해준것들 다 해드릴순 없겠지만 뭐라도 해주려면 열심히 살아가야하는 건데..이 노래 하나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user-uw5re4cg6m]

진짜 엄마,아빠한테 너무 미안하네. 날 이렇게 힘들게 키워주시고 원하는 것도 사주시고 근데 난 엄마,아빠한테 화만내고 .. 꼭 나중에 커서 효도 할께요 사랑해요.

[@user-hk5lg2xl4v]

엄마. 악착같이 살께. 엄마처럼.

[@user-kl1wh5oz3k]

아버지 사랑해요 꼭 아프지말고 하고싶은 거 다 해요 이른 나이에 엄마란 사람 잃고 부모님이라곤 아빠 밖에 없었는데 이젠 할머니 홀로 모시며 살아야 돼요 곧 군대도 가야되고 자격증도 따야되고 취업할려면 시험 준비도 해야되고 할 게 너무 많은데 혼자 버텨야 되는 것이 너무 걱정 돼 이걸 우리 아빠가 보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때가 있는 거겠지? 그래도 걱정마, 잘 해볼게요 꼭 잘 될게요 아빠 말처럼 도전이라도 해볼게요 아빠 아들이여서 후회한 적 한 번 없어요 병원에 있느라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생전에도 나만 바라보며 살았잖아 그치? 이젠 아빠를 위해 살아볼려고 가셨다 생각할게요 또 꿈에서 나와줘요 보고싶어요

[@user-uv8rk5dx7o]

치이고 힘든일이 많아 더이상 울고싶지 않아서... 노래들으면 난 분명 울테니까 살짝쿵 저장해두고... 다음에 들으러 올게요 안뇽...이따오께

[@Asibabaegopha]

늘 볼때마다 정말 노래를 잘고르시는거같아요. 덕분에 항상 좋은 노래들만 들으며 지냅니다. 감사해요. :)

[@aftdrk__]

노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마다 여름때면 너무 힘이 드는데, 가사가 너무 와닿아서 위로가 되네요.

[@user-bj4ys6mp5u]

우리부모님, 다음생이 있다면 다음생에는 남으로 태어나서 만나지 말아요. 우리는 서로 사랑한만큼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줬으니까. 아빠는 원래하고싶은것 하고살고 엄마는 원래 꿈을 이루어살고 나는 다시 안태어나도 좋아요. 지금 생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후회가 없으니까

[@user-es5mx4hb1p]

부모님은 당신 없으면 안됀다고 할거같아요..그게 부모마음이죠..

[@user-ri5rc1om2i]

아빠 미안해 착한 딸이 아니라서 아빠 미안해 있을때 잘할걸 아빠 미안해 다음 생은 나 같은 딸 말고 더 좋은 딸 만나 아빠 미안해 사랑해

[@user-ol1ny4xp4t]

부모님이 “늙어서 그래” 이럴때마다 심장 내려 앉는 느낌

[@user-zt1ue7rk8r]

엄마가 없으면 나도 없지만 내가 없어도 엄마는 있었으면 좋겠어 엄마가 나의 엄마라는 타이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누릴 거 누리면서 엄마의 인생을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그게 내가 가장 바라는 거야 엄마, 앞으로 어떤 일이 있어도 난 항상 엄마 편이고 정말 어떤 누구보다 엄마를 가장 사랑해 우리 오래 꾸준히 행복해지자

[@user-gp6vv7qy2h]

내 평생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해주는 사람이 부모님 말고 또 있을까...이걸 아는데도 매일 투덜거리는 내가 너무 싫고 그런데도 한결같이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 내가 만약에 내 자식을 낳더라도 난 이렇게 못하겠는데 어떻게 하면 이런 사랑을 주실 수 있는걸까

[@user-fs3rg3xy8t]

LANY 어떻게 내는 노래마다 이렇게 내 취향이냐........... 평생 곡 내줘...

[@user-xk6rh9jh7f]

유튜브에 댓글 처음달아보는거같은데 이런 좋은 노래들 어디서 알아오시는건가요 노래가 너무 좋은것도 있는데 가사보고 듣다가 정말 오랜만에 속 시원히 눈물 쏟았네요 좋은노래 너무 감사합니다

[@user-sy8ki4hn4b]

엄마.아빠랑 한 집에 있는데도 아빠.엄마가 보고싶네요.. 진짜 노래 좋다💕

[@jujuy4970]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노래들이 모두 좋고, 잘 듣고있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