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들을 대변 하려고 하는 상관이 약자가 정말로 누군지 모른다라는 게 문제고 그 대변인을 하는 역할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분별력이 없다는 것이 문제예요. 그가 생각하는 기상, 좋은 마인드는 이해는 하나 그 이전에 앞서 내 판단이 맞아야 될꺼 아니야. 그 판단을 우리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상관은 욕을 먹는다고. 때로는 맞기도 해. 정말로 약자를 대변 하기도 하지많은 흑심을 가진 강자에게 넘어가는 것도 잘 넘어가는 것도 상관이에요. 그럼 상관은 이용을 당하는 거예요. 상관은 정의롭고 떳떳하게 행동 했는데 그렇게 이용을 당해서 그 사람은 또 억울한 누명을 씌는 것도 상관이예요. 그런 우를 범하는 거라고.”
@amimin2919 Жыл бұрын
간단명료하고도 핵심을 찌르는 말입니다. 사실 고작 인간인 우리가 “선과 악” 을 판단하고, 그로 다른 이들을 나를 기준으로 심판한다는 것. 이게 어찌보면 참 오만한 생각이 아닐 수 없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소위 “위험한 생각”들이 수많은 희생을 뒤로하고 세상을 바꾸기도 하기에, 흉신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인간으로서,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아닐까 싶어요. 물론 관이 우리를 지켜주고, 상관은 그런 관을 침으로써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동시에, 아방가르드 정신으로 어찌보면 다수를 위해, 후세를 위해 희생하고 희생되는 명이니 어찌보면 참 위대한 것 같습니다. 물론 그 판단의 기준이란것이 상당히 주관적이고 쉽게 변질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절물사려니 Жыл бұрын
@@amimin2919 앗 답글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쓴 댓글은 선운샘님 말씀 그대로 가져온 것입니다 ㅎ ㅎ
@절물사려니 Жыл бұрын
@@amimin2919 말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초보자지만 쪼금 덧붙여 보면 상관만 왕하면 정의감이 어디로 쓰일지 모르는 한계가 있지만 상관생재생관(살)로 완성이될 수 있다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아방가르드 정신, 후세를 위한 희생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ㅎ 상관만 왕한 사람 옆에 재생관이 잘 되는 친구와 함께 힘을 모을 수만 있다면!
@책방화영7 ай бұрын
관없는 상관은 불행하고 아픈 사람을 교화하지 못하고 불행하고 아픈 사람을 적극적으로 교정하려는 두드러지는 대상을 문제된다고 보는 사람대상을 잘못 찾습니다 차라리 교정하려는 대상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던지 상관의 어리석음에 가슴을 칩니다 😢
@은-j1f5 ай бұрын
0:27 갑목이 정화 보면. 계수가 갑목보면. 1:06 상관견관 위화백단. 2:00 갑목 정화 신금을 극함 2:36 식신이 살을 극해서 일간을 보호(갑목일간 병화식신이 경금편관을 극해서 경금편관으로부터 갑목일간을 보호하는 병화)하 듯 갑목일간 정화상관이 신금정관을 극해서 을목겁재를 보호하면 결국 을목겁재가 기토정재를 극하는 쟁재가 일어난다. 5:30 흉신은 외부적.환경.또다른 변수.타인행위에 의한 것이고 길신은 내가 스스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6:30 상관운은 예상못한 일이다. 관이란 국가.표준.정해져 붙박이된 것(전봇대.하수도).허가받은 것. 7:45 상관견관--공사.수도관 터짐.관이라는 권리를 극했으므로 불이익을 자처한 것,내 권리를 반납한 것. 잘못된 것 방치하다. 9:43 피해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는 것이 상관. 상호가 피해자된 것. 10:28 편인 편관 등 흉신은 잘하려고 한 일이 상호 피해의 결과를 초래. 11:41 상관은 관을 극하는 것으로 흠을 찾아내는 것이다. 부조리를 타파하다. 잘못된 것을 보고 있지 못하다. 식신은 위력적으로 바로잡고, 상관은 저항적으로 지적(투서,고발,돌이키기 힘든 파괴적 방법)한다. 32:05 상관이 겁재를 보호한다는 의미.
@amimin2919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선생님, 상관에 대한 해석이 새로운 관점을 열어준 것 같아서 기쁘네요😊
@다소미-j1q Жыл бұрын
상관격 언니 혼자 맏며느리 역할 다하고 베푸는거 좋아하고 이 사람 저사람 잘 챙기는데 정작 본인은 못 챙겨서 맘 아퍼요~~
@달구지-t8b3 жыл бұрын
이런 통찰이란! 존경합니다 선생님! 건강하세요!
@heeyoungsong30584 жыл бұрын
상관의 위치가 중요한데 월지 상관에 포커스를 맞춘 강의! 맞죠? 저는 항상 회사 생활하면서 흠을 찾고 상사와 항상 으르렁 으르렁 ㅋㅋ 반성합니다. 관의 룰을 정말 개무시 하면 안되는데.... 상관이 사주에 있는 분들은 지금 내가 정말 바른길을 가고 있는지 분별력을 키우면 좋을꺼 같아요. 그래서 지랄을 덜 하려고 명리 공부 합니다. ㅎㅎㅎ 재밌어요. 나 자신을 알아가는 방법이 많지만 명리공부가 내 맘을 바르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바보 같이 빈데 잡겠다고 초가 삼간 태우지 말아야겠죠~ 사주 팔자에 상관있으신 분들 힘내세요. 깨달음을 일깨워 주시는 선운선생님~ 감사합니다.❤️👍🏻
@lee-rn4rc3 жыл бұрын
13:30 상관은 저항적인 방법으로.ㅡ 투서 고발. 강압적. 식신은 위력적 방법을 동원.ㅡ 힘 협박 될때까지 설득.
@붉은나무-t4o11 ай бұрын
듣는 상관 너무 슬프네요 ;ㅅ; 참 바보같은 상관이네요. 스스로 많이 반성해야겠어요
@EKK-my9by4 жыл бұрын
정편관이 왕한데 무식상이다보니 평소에 식신 상관이 왕한 팔자에 대해 이해가 부족했어요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는 상관에 대해 원리를 재미있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료로 고퀄 강의를 연속해서 올려주셔서 넘 감동이구요 많이 피곤하실것 같아요 쉬엄쉬엄 하셔요~
@돌아본다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강의 넘 멋집니다~~ 중독성 있게 집중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김규빈-i8s3l3 жыл бұрын
아들이 상관격인데 엄마로서 힘들었는데, 잘 못됐으니 뜯어고쳐 라는 말이 일상이죠. 저의 며느리가 힘 들 겁니다.
@alpha-edu4 жыл бұрын
선생님 ~* 귀한 강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감사 에너지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ㅎ
@책방화영7 ай бұрын
대상의 문제에 고민스러우나 대상을 대변하려는 상관은 대상을 적극적으로 도우려는 두드러지는 사람과 싸우려듭니다 상관은 대변하려는 마음으로 대상에 왜곡을 일으킵니다
@swjjung4 жыл бұрын
21:00 재관은 목적이고, 인성식상은 수단이다. 비견겁재는 사람을 뜻하고, 29:00 관은 세상을 살아가는 기준되는 것이다.
@Kevin-sq8fp Жыл бұрын
상관태왕인 어느 분이 생각나서 크게 공감합니다.
@세일러문-e5g4 жыл бұрын
비유를 들어도 웃음이 절로나고 재미 있네요 ㅋ ㅋ
@구미베어-o9k2 жыл бұрын
계수에 월간 인목 간여지동 년간 인목이라 그런지 사람들 말로 상처 잘 주네요ㅋㅋㅋㅋㅋ... 앞뒤 생각 안하고 지르고 난 후에 후회한다는 말 진짜 맞아요ㅠㅠㅠ 반성해야함...
@롱다야메4 жыл бұрын
게도..상관이 있어야 부조리가 고쳐지지..모두 불의에 눈감으면 우린 아직도 양반 천민시대에 살고있을지도..
전 그 무모한 상관이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요즘 시대에는 식상1~2개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무식상이 더 싫네요
@queenneeuq2894 жыл бұрын
쌤~~~~~~난 상관이 젤 좋아요
@덕영f14 жыл бұрын
머릿속에 돌💥이 깨지는 소리가 들리네요~ 쌤 ~감사합니다 🙆♀️
@코스모스-s9k2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세일러문-e5g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상관에 대해서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ㅋ ㅋ
@zoestpierre98254 жыл бұрын
사주 시간이 상관, 무인성에 겁재는 없는데... 나 등치는 인간을 보호하며 사기꾼대신 벌받을 일 자처한다는 건가요? 친구얼굴로 밀려오는 적군에 맞서 어찌살아야하는지요?
@ulya80824 жыл бұрын
인성을 키우셔야 합니다 칼을 갈듯 사시고 항상 진중하시고 말을 아끼시고 공부하시고 전문직으로 일하셔야 하고 내가 지금 주장하고자하는 것(친구포함)도 잘못됐다, 문제가 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지적하지 마시고 바꾸려하지 마시고 사건이 흘러가는것을 계속 지켜보세요 지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란걸 아셔야합니다 무언가에 대한 믿음으로 살지마시고 자신의 내면을 채우는 것을 목적으로 사세요
@zoestpierre98254 жыл бұрын
@@ulya8082 뉘신지 궁금하네요..심란했던 속이 조금 청량해지고 위로가 많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zeajoo57204 жыл бұрын
@@ulya8082 뉘신지 제가 다 고맙네요 지나가던 상관격이
@서연-q1n4 жыл бұрын
@@ulya8082 천사이신듯..
@bouquettvtv93814 жыл бұрын
@@ulya8082 정말 궁금한데요 상관있는 사람은 판단이 자주 왜곡되나요? 착각을 할 수도있는데 그게 절대다수라는 말씀이신지..
@조수아-p8r4 жыл бұрын
분별있는자는 역시 다르군요^^ 근데 인간이 죽을수밖에 없음에! 하늘에 무릎꿇는것이 최고지혜^^하나님
제 생각에도 편인은 비견이 보호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생님 강의를 통해서 상관이란 결과적으로 보았을때 겁재 좋은일(남 좋은일) 시키는 것이다 라는 논리적 해석에 있어서 다른 이면이 떠올랐습니다. 이순신 장군님의 죽으려는 자는 살고, 살려는 자는 죽는다(必死則生 必生則死-)와 신채호 선생님의 "역사란 아(我)와 비아( 泌我)의 투쟁이다"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흉신의 본질에 접근함에 있어서 길신은 나를 위해 살아가는 인생 흉신은 남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 이런 2분법적 접근이 아니라 * 남를 위해 살아가는 인생 겁재---겁재를 보호 하는 상관--상관을 보호하는 정재--정재를 보호하는 정관--정관을 보호하는 정인--정인을 보호하는 겁재 로 결국 원점에 도달합니다. *나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 비견--비견을 보호하는 식신--식신을 보호하는 편재--편재를 보호하는 편관--편관을 보호하는 편인--편인을 보호하는 비견으로 결국 귀환합니다. 이 사실에서 알수 있는 신기한 사실은 상관의 탄생배경에 정재와 정인이라는 길신이 개입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상관이 적당이 재화되어 겁재인 남을 위해서 희생하고 정의롭게 바른말 잘하고 현명하다면 상관생재 되어 자연스럽게 떳떳한 바른정재를 갖게 될 것이고 정재까지 적당하다면 정관이 튼튼하고 정관이 튼튼하니 정인이 반듯하다. 정인은 나의 정당한 권리와 혜택이다. 결국 정인을 보호하는 것은 겁재이다.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삶을 살때 비로서 나에게 완벽한 정인이 작용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 비견이라는 길신의 이면에 편인과 편관이 개입되어 있다는 놀라운 사실도 발견했습니다. 남보다 나를 먼저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은 나만 잘먹고 잘 살고 싶은 욕망 식신에서 시작되었다. 나만 잘먹고 잘살고 싶으니 같은 편 비견과 대동단결하여 큰 돈(편재)를 모을수 있다. 허나 편재는 결국 비견들과 나눠야 하는 재산이요 인간관계는 편재가 왕할때 파국을 불러올것이 뻔하다. 피터지는 경쟁끝에 편재를 얻어보려고 애쓰면 애쓸수록 편관이 승승장구 커지고 상처뿐인 영광이다. 돈때문에 목숨을 건 사투(편관)를 벌일수도 있다. 이승만 사주처럼 대통령 편관까지 얻을자 몇 안되겠지만 결국 편인이 기다리고 있고 몸은 병이나서 축나고 쓸쓸한 최후가 기다린다. 인생은 언제나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길신과 흉신은 교차하면서 생성소멸된다. 상관이 왕하다는 것은 상관이 적당히 정재로 흘러가던지 정인의 적당한 극을 받아 재화되지 못하고 상관이 너무 많을때 정관을 극하면서 사주의 균형이 깨지고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는 상관의 쓰임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라 순환과 흐름의 장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선운 선생님의 강의는 저에게 매번 새로운 방향의 생각을 터주는것만 같아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zoestpierre98254 жыл бұрын
@@장주인백 우와...이런 깊은 통찰이....! 선운샘 강의에는 수준 높은 분들이 들어오셔서 이 또한 감동이고 남들 위한 댓글까지 써주시니 정말 고맙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