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과 그림의 그림책 예시 (보림 2편)

[@mjs1701]

아름다운 그림책을 통해 그림에 대한 감각을 높이고 싶다는 소망으로 다양하고 뛰어난 그림책을 선정해주려 노력하는데 그런 출판사가 보림의 아이덴티티인거같네요❤앞으로 더 많이 만나고 싶어요❤

[@이경옥-u9j]

어른이 되면 미술관에 가듯이 아이들에게는 좋은 그림책을 보여주는것이 그런 작용을 한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아이에게 좋은 그림책(미술작품)을 보며 깊이 대화하는법을 배워나가고싶어요🤍

[@한이레-s5u]

보림 출판사 2편을 보면서 굉장한 울림이 있고 제가 소화해 내지 못한것 같아 2번이나 보았네요. 제 성향이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과학을 하는 엄마로서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사람이다보니 그림책을 보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찬찬히 살펴보도록 이끌어주는 보림책이 저에게 새로운 세계, 지평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실용적인 것을 좋아하고 현실세계에 대해서만 보는 저였는데 예술이라는 모르는 영역에 대해 한발자국 나아간 것 같고 아이와 함께 아름다움의 영역, 빠르게 이야기만 읽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림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넘실대는 아우라와 작가가 전달하고자 하는 이면의 숨겨진 이야기까지 찾아내는 기쁨이 있다는 것 또한 알게된 계기가 되네요. 새로운 관점을 보고 깨닫게 해준 보림출판사님 로운맘님 인터뷰 고맙습니다😊

[@jinakim58]

언제부턴가 아이의 책에 글밥이 많아지면서 그림을 이야기하는 아이의 질문을 적당히 넘어가곤했던 제 자신 반성합니다... 책읽는 동안은 아이와 교감하고 또 생각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는 걸 다시한번 깨닫고갑니다

[@annajo7353]

글밥이 적은 그림책 읽기 부분을 보면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볼 때의 상황이 떠올랐어요~!! 제가 글씨를 보고 읽어주고 있었는데 아이가 슬쩍 제 손을 들어서 옆에 두더라구요~ 제가 무의식 중에 그림을 손으로 가리고 있었던 거에요!! 그때 너무 미안했어요~!! ‘맞아!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그림책을 읽는 건데 내가 지금 아이가 보고 있는 그림을 가리고 있었구나..’ 그림을 보면서 나와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인데 내가 그림으로 그림책을 보는 것을 연습해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필사 독서법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글씨를 아직 모르기에 함께 한번더 읽어보고 마음 속에 담아두는 것!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 이번에도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7587silver]

두돌인 저희애는 말은 아직 안하는대 책을 보면 작은 부분의 그림도 자세히 보더라구요 글을 모르니 ㅋㅋ 반복적으로 자세히 잘 보는 중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