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깨닫게 된 소중한 사실 3가지/죽음의 끝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 해야 할 것들

소중한 사실 3가지ㅡ4분 24초부터
안녕하세요?
킴교장입니다.
3주전 건강했던 제 동생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는 그 죽음을 온전히 받아드리려 애쓰고 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제 자신을 놓고 가만히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차분해지면서 지난 시간을 성찰하게 되었습니다.
동생의 죽음을 보면서 나름 깨달은 것이 많습니다.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괜찮게 보이려고 하는 삶
끌려가는 삶이 아닌 오롯이 나답게 살고 싶어졌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좀 더 많이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잘 산다는 의미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삶의 마지막에서
잘 살아왔다 라는 말을 스스로에게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보았습니다
여러분 , 여러분의 하루하루가 빛나는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킴교장#죽음
인스타 : / kim_buity
이메일 : [e-mail]

[@user-pm6hf5io2d]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여러분을 뵙습니다 오늘 영상은 동생의 황망한 죽음을 생각하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 아프지 마시고 내 삶을 후회없이 이끌어 가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

[@kikihappy]

엄마는 존재만으로 가치있고 귀한 분이에요! 엄마는 지금도 내일도 모레에도 늘 제 안에 빛나고 계실 거예요! 사랑합니다

[@user-pm6hf5io2d]

고마워여 요즈음 삼촌이 내 꿈에 나타나서 얘기 좀 하고 가랬더니 한번을 보러오지 않네 진짜 미워할거야 아니지? 나 더 힘들어 할까봐 그러는지 모르겠네 하루하루 감사하며 오늘도 은혜구나하며 살아가자꾸나 사랑해❤️

[@hassam_mom]

선생님~ 먼저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교직에 계셔서 저의 앞으로의 10년후의 모습을 상상해볼수 있게 해주십니다. 저는 40대 교사로서 평교사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이 길 위에서 제가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방법을 항상 생각합니다. 선생님은 교사들에게 롤모델같은 분이시니 항상 건강하시고, 이렇게 귀한 깨달음을 앞으로도 계속 계속 나누어주세요~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충분히 사회에 기여하고 계십니다 선생님 채널에 들어가보니 독서나 글쓰기에 큰 영향력을 주고 계시네요 그리고 아이들을 성심껏 대하고 좋은 인성을 심어주는 것도 큰 기여라고 생각합니다 한창 교사로서의 꽃인 40대를 지나고 있으니 선생님의 또다른 꿈도 꾸시며 즐겁고 행복한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heatherweather]

제가 18세때 마흔이라는 젊은나이에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엄마에게 마흔셋의 저는 지금 아내로 엄마로 여자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듣고싶고 하고싶은지 모릅니다ㅜㅜ 킴교장님께로부터 삶의 의미를 돌아보게되는 이야기를 엄마대신 들을수있는게 얼마나 위로가되는지 모르겠네요ㅜ 감사로 가득 채워지는 하루입니다♡

[@user-pm6hf5io2d]

어머나 세상에 엄마가 마흔에 돌아가시다니요 ㅠ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그리움으로 살아 오셨을까요? 저의 시어머님도 쉰넷에 돌아가셨는데 시누이가 많이 힘들어 하고 슬픔에 젖어 있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그런데 마흔에 ᆢ 그러나 지금까지 엄마의 나이를 넘어서 예쁘게 살고 계신것 같아 안도가 됩니다 엄마도 하늘에서 딸의 모습을 보고 응원하고 미소짓고 계실거에요 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남편, 그리고 자녀분들과 행복한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jm2727]

제가 느꼈던 감정이랑 같네요..저는 요근래에 사랑했던 누나를 잃었습니다. 저는 군생활을 13년 조금 넘게 했었는데 파병이니 훈련이니 이런 저런 일로 가족에게 신경을 못썼는데 그 동안 누나의 병세가 깊어어져 결국 먼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뒤 엄청난 죄책감과 가족도 못지켰는데 나라를 어떻게 지키겠냐고 생각해서 전역하고 고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하나 밖에 없는 형제를 잃은 고통은 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너무나도 괴롭네요

[@user-pm6hf5io2d]

가족을 잃은 슬픔은 겪어보지 않고는 잘 모릅니다 누나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사랑을 엿보게 하는 동생군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는 것이 누나에게도 기쁨일 겁니다 동생분의 앞날에 행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user-kv7uk8lx2l]

저도 5년전 남동생(30세)을 심장마비로 잃었는데 저보 다 부모님이 더걱정되어 마음껏 슬퍼하기도힘들었었어요.자식을가슴에묻는 부모님의심정은 가히 상상이가지않네요. 이제아이키우는엄마가된저는 정말 마음이 무너질것같아요

[@user-pm6hf5io2d]

그 심정 겪은 사람만 알수 있죠 부모님은 가슴에 대못 하나 안고 삽니다 이해해 주시고 잘 어루만져 드리세요 늘 건강 챙기고 빛나는 날 만들어 가요 감사합니다 ~~

[@evapark1435]

아름다운분의 슬픈이야기 가슴찡합니다. 하늘나라서 먼저 떠나신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할것임. 사랑하는 가족분떠나갈때 모든인간들의 슬픔과 고통은 모양만 틀릴뿐 본질은 다똑같읍니다. 주어진 일분일초 성실히 최선을다해서 (즉 후해없이) 항상 선한일 하면서 사는것임. ..

[@user-pm6hf5io2d]

마음에 와 닿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좋은 일 많이 하고 갔으니 환영 받을 거에요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생활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user-wf1ev1xp2r]

동생이 떠났다니 마음이넘 아픕니다.. 힘내십시오..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지금도 자꾸 동생이 생각나 네이버를 찾곤 합니다 기사를 보면서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일상으로 돌아와 예전에 하던 것들 배우며 지내려고 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

[@user-tw9dp2ir5p]

교장선생님~ 늘감사합니다ᆢ 매일시청하고 많이공감하고있습니다

[@FairyNookNest]

그렇군요..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가장 가까운 죽음을 알게 되었는데..그런 복잡한 감정이 들었어요.

[@user-no6iz4ih1h]

가장 소중한 자산이 가족이기에 가족을 잃은 슬픔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지요. 그래도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나의 재산이니까요.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user-pm6hf5io2d]

오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내 것이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참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늘 건강한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

[@heockshin3333]

선생님이 겪으신 삶 하나 하나를 오픈하시고, 나누시는 용기에 깊은 감사를 드려요. 영상을 통해 뒤늦게 접했지만,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아름답게 살다가신 분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꽃으로 남아 있으리라봅니다. 몸은 떠났어도 향기로 남아 함께 하라라 여겨집니다. 사랑스러운 동생분도 그러하리라 믿어요. 이젠 웃어요. 향기를 남아 사랑으로 함께 할테니까요. 죽음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퇴임 후 든 생각이 이제 앞으로 뭐하지? 남은 다음 단계는 뭐지? 라는 자문 끝의 답은 죽음이었습니다. 대학에 진학하고, 군대갔다 오고, 대학원 가서 석박사하고, 직장잡고, 승진하고, 업적쌓고, 치열하게 위로 위로, 한 단계 성취하면, 또 다음 단계, 더 오를 곳이 없는 데 까지 정신없이 살다가, 퇴임하니 더 이상 그럴 필요가 없게 된 상황 앞에 기다리고 있는건 죽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죽음이 마지막 코스라는 엄연한 현실 앞에 담담하게 받아들이니, 현재 저의 삶이 더 진지해지고, 즐거움으로 살아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아직 유언은 못 썼네요. 킴교장님의 권고대로 실행해 보겠습니다. 귀한 고백의 말씀 감사합니다.

[@user-pm6hf5io2d]

아~~선생님 글을 보니 감동이 밀려옵니다 감사합니다 글 속에 녹아 있는 모습이 굳건한 의지와 인생을 가치 있게 사시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살아오셨습니다 앞으로 내 딛는 한걸음 한걸음이 즐거움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뜻한바 이루어 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rs8md3xk1u]

동생분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데서 잘 계시기를 바래요... 세월이 약이더라구요.. 처음엔 죽고싶고 진짜..너무 힘들었는데.. 2년이 지난지금도 사실... 사실인지도 잘 안되고 어디 있겠거니하고 살고 있구요..... 사실을 인지하면 살지를 못할지경이네요.. 그냥외면하고 살고 있내요. 병간호라도 하고 보냈으면 좋았겠는데 급작스러워서..

[@user-xv8bb9mj5t]

인생의목숨내일을기약할수없는것.중년이후는푹쉬면서기력을충만하게유지하는게조금유리하다.안그래도기력쇠퇴하는시기.무엇을탐낸다는것은위험재촉이다/열심히최선다해산다는건에너지의고갈을만들수있는데/고갈은고갈일뿐거기에최선이란/맏지않는다/나이들면생기라는게자꾸만줄어들어고목이돼는것/생기운을채우는게우선이다/

[@user-bv4uy3xs7k]

한가지에서 나왔으나,비람과 폭풍에 먼저 떨어져서 사라지니...마음이 아프시겠어요....님말대로 탄생이 있으면 반드시 소멸이 있으니,받아 들여야겠죠? 부디,인생 즐기시며 사시길 바랄게요~~~힘내자구요?ㅎ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언제 비바람이 닥칠지 모릅니다 늘 대비하면서 지금을 열심히 사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하하세요~~

[@user-ti4qj7oe1g]

진솔된 이야기 공감합니다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아직 동생에 대하여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나 봅니다 나중에 동생을 기억하는 영상이 되겠죠? 늘 좋은 시간 되세요 ~~

[@user-si6is9bw6g]

킴교장님 이렇게 다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첫째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기 둘째 일 중독자에서 멀어져 소중한 가족과 함께 하기 셋째 중년이라면 유서 미리 쓰기 딱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죽음에 대해 깊은 성찰이 필요할 때인것 같습니다 건강하십시오 감사합니다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며 의미있게 사는 것이 최선인것 같아요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doremihappytrip]

내용이 너무 감동적이네요. 말씀하신 3가지 명심해야겠어요.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감동이라고까지 표현해 주시니 힘이 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

[@user-ws3mp8fs4i]

킴교장님 오랜만에 뵙니다. 좋은 경험의 말씀 잘들었습니다. 동생의 죽음으로 얼마나 힘들어 하셨을까 생각이 앞서면서 얼굴도 많이 야윈신거 같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준다고 많이 괜찮아졌어요 동생네 가족을 생각하면 저와 비교가 안 될거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하늘나라에서 좋은 길로 안내하리라 믿어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세요 ~~

[@hys1299]

임고생으로 가끔보는데 이런일이 있으셨다니 ..ㅠ

[@seungminshin2152]

힘 내세요...

[@user-pm6hf5io2d]

넵! 힘 내고 있습니다 밝고 유쾌한 누나의 모습 보고 싶어 할 거에요 힘낼게요 감사합니다 ~~

[@user-gk2en7he8s]

저도 퇴직후 제2인생은 즐기면서 삽니다 5월달에 유럽여행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pm6hf5io2d]

와우~~ 유럽여행 정말 좋죠 유럽은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꼭 패딩 잠바 챙겨 가세요 비도 시도 때도 없이 내리기도 하답니다 잘 다녀 오세요 감사합니다

[@kayhan2234]

차분 하시고 고우시고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이제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추억해야겠죠? 건강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user-yg5bx5ym7t]

죽음은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인간으로서 태어나 죽음을 맞이할때까지의 인간사를 심판한다는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이승을 떠나게 되면 필연 겪어야만 합니다 유독 만물가운데 사람에게만 영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물주는 만물의영장이라는 칭호를 줬을까요 육신의 삶은 생애지만 생이 끝나면 영혼은 이승을 떠나 저승에서 심판을 받고 영원한 세계인 천국과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모든 열쇠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user-xp6xe5tx3h]

영상 기다렸어요. 교장선생님~ 저희가 교장샘 으로부터 좋은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불교적인 관점으로 이생이 다가 아니라 다음 생에서 또 만나리라 생각하시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user-pm6hf5io2d]

감사합니다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니 감사하면서도 쑥쓰럽네요 저도 이제 일상으로 돌아와 오늘 처음 전화도 하고 댓글도 답니다 밝게 생활하려구요 항상 고맙습니다 ~~

[@jbs7946]

예전에 고1 때 윤리선생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시간 있을 때 '죽음' 에 대해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고... 그 당시에는 어려서 그냥 한귀로 흘려버렸는데.... 어느정도 나이를 먹고 나니까, 죽음 이란 게 뭘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삶을 정말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야겠다 생각이 듭니다... 별탈없이 살다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고,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면서도 삶의 의지를 놓지 않다가 결국 죽을수도 있고.... 삶이라는 게 사실 덧없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하겠죠.

[@user-pm6hf5io2d]

맞아요 즐겁게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 참 중요한거 같습니다 늘 가족을 쳐우선에 놓고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user-sn9kb1ny2b]

유럽여행에서 오셔서 영상으로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저는 아직 20대라 실감이 안나지만 저희 외할머니는 88세라 혹시 할머니가 우리 모르게 준비하고 계시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나이들면 미리미리 유서를 쓰고, 요즘은 유서를 영상으로도 녹화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영상보다는 편지글이 더 좋을거 같아요. 영상 찍으면 목이 떨려서 말도 반을 못할거 같아요. 아무튼 오늘 영상 잘봤습니다.

[@user-yx1kf1fr8w]

대부분의 유투브영상들을 시청하다보면, 불필요한 부분들이 많아서 건너뛰기를 하기도 하는데, ... 킴교장님의 영상은 전부 값진 내용이어서 건너뛰기를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