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 곡의 작사가입니다. 아름다운 연주와 표현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iolinistShinBiJung3 жыл бұрын
작사가님이 직접 글을 남겨주시다니!! 새해 첫날 저에게 이렇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처음듣고 곡도 좋지만 가사가 너무 좋아서 언젠가 연주하고 싶었던 곡이에요. 이연주 작사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adfontes400610 ай бұрын
노래에 시어가 참 아름다워서, 노랠 참 좋아했었지요. 시인께서 전하신 애틋한 시어의 감상, 어쩌면 시인께서는 그리 흐르는 물결처럼, 그래서 시인께서 그리신 윤슬의 아롱거림이 지금 듣는 바이올린 소리의 느낌처럼, 아름답고 고왔습니다.
@adfontes400610 ай бұрын
이연주 시인께. 시인의 시어가 늘 아름답단 생각 들었지요. 이 글을 읽으실까요? 잔향....이란 단어. 언젠가 그리 말씀하시었지요. 귀하고 예쁜 하나의 단어가, 시인의 품을 떠나 흩어지고 퍼진다면, 이미 그 단언, 시인 만의 단어가 아닐지라..... 그 말씀 오래 남네요. 그 말씀 愛 오랜 香으로 남으니, 그 단어 愛 오랜 잔향으로 남은 이. 시인의 아름답고 예쁜 하루를, 소망하였습니다.
@bellissimachorus18 күн бұрын
❤
@보혀니-h1r2 жыл бұрын
잘 듣고 힐링하고 갑니다...감사합니다...
@adfontes400610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연주에 마음을 다하여 헤아린다. 시인의 시어는 시인은 殘香이라 했는데, 음인은 殘響이라 전한다. 그래서 아름다움이 통했을까. 연하게 이어지는 音香을 꽃향기에 비유할까? 애틋한 바이올린 선율이 마음에 애틋함에 잔향이 되어 가니, 마음으로 연주하여 잔향이 되어간 이. 그 사랑스런 연주가 그리 시렵도록 고와서, 긴 헤아림에 날 뉘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