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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순입니다.
새해 첫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에 한 주 건너뛰어 하루 일찍 찾아왔어요.
다소 무겁지만, 저의 지난 일상 끝에
꼭 남기고 싶은 마음을 덧붙여보았습니다.
저는 평소에 하던 연말 루틴을
하나도 진행하지 못하고
아직도 작년에 머물러 있는 듯한데
이 영상을 업로드하려니
이제야 2024년을 떠나보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작년 11월 말,
계획에 없던 유튜브를 우당탕탕 시작하고
구독자님들을 만난 것이 가장 큰 기쁨이었네요.
가장 슬플 때에 저를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군부투➡️고군분투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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