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압이 낮으면 끓는점이 내려가는데, 물이 끓을 때는 열을 가하더라도 더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물이 다 끓어 없어지기 전까지 일정한 온도가 유지됩니다. 물론 라면 스프같이 불순물이 들어간 물은 끓을 때 약간씩 온도가 변하긴 하지만, 그 차이가 몇도 되지 않구요. 어쨋든 물이 끓어도 온도가 충분하지 않으니 설익는거여서 발열팩을 넣더라도 물이 끓을 때 온도는 낮아서 설익는건 마찬가지일거에요.
@팬텀조커2 жыл бұрын
터질 것 같음
@kimeme2 жыл бұрын
튀김요리가 바삭한 이유가 수분을 다 날려서인데 그럼 진공챔버로 튀김요리 가능한거 아닌가요?
@passfade44582 жыл бұрын
기름은 끓겠지만 밀가루가 안 튀겨지는데?
@kimeme2 жыл бұрын
@@passfade4458 아뇨 기름 없이요
@doublerholo60182 жыл бұрын
주어진 환경에서 온도가 다르니 반죽이 굳을 수는 있겠지만 과연 "튀김"이 될지는.... 저도 궁금하네요
@hslee20572 жыл бұрын
우린 그걸 건조라고 하기로 했어요
@user-nr5ey7gx3n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그걸 진공건조라고 하기로했어요
@kjy65892 жыл бұрын
사실 물이 끓는다는 상변화 열전달 (비등) 현상은 일반 단상 열전달대비 높은 열전달계수가 특징인것이 전부임. 요리 혹은 조리라 하면 식재료의 온도 변화를 통한 식감 조절(맛 조절)이 가장 중요 포인트임. 라면의 경우 밀가루라 가정햇을때 그 미세한 결합구조가 느슨해지는것을 보통 일반적으로 면이 익엇다라고 할수 잇는거임. 이 온도가 보통 70-100도 내외이기에 우리가 컵라면에 뜨거운 물을 정수기에서 받아서 먹을수 잇는거임. 즉. 진공챔버로 백날 공기 뽑아서 포화온도 낮춰 물 끓여봣자 말씀하신것처럼. 10-20도 물에서는 라면이 익기는 커녕 스프도 물에 용해되기에는 너무낮은 물온도임.
@@official_Berry 제가 알기로 300도 가 안넘는 온도에서 끓기는 한대요. 물처럼 보글거리는건 모르겠지만 끓는점은 있다고 하니까요
@씅케이트2 жыл бұрын
풍선은 기압이 낮아지면 점점더 팽창하다가 진공상태가 되면 터집니다. 저희 학교에 진공펌프(영상에 나온거랑 비슷)랑 공기압축기(손으로 공기 압축시키는거) 있길래 과학선생님이 작년에 실험해주셨어요
@w-jk86992 жыл бұрын
@@씅케이트 그쵸 그래서 보고 싶어서 부탁드리는거죠
@idkch19892 жыл бұрын
감미료 섞은 물에 토마토를 담가놓은 뒤 진공챔버에 넣으면 달달한 토망고가 된다고 합니다
@티미-l2j2 жыл бұрын
03:31 이미 태태님의 화면에는.. 도전 찬물라면이라는 영상이.. ㄷㄷ 03:43 잠시 후 또 그 원리 파악해 보시려고 예전에 갈퀴님이 믹서기에 물 돌려서 컵라면 먹은 영상도 복습하고 계시는군요.. 이번 승부는.. 갈퀴님의 완승인게... 1. 서로가 끓인 라면을 먹고 맛평가해서 어느 라면이 더 맛있냐가 전제조건이다. 2-1 태태님이 못 끓였다. -> 갈퀴님 승 2-2 태태님이 끓여서 더 맛있다. -> 맛있는 라면 ㄱㅇㄷ. 하지만 맛없는 라면은 태태님에게. 개꿀띠? 2-3 태태님이 못끓이고 더 맛있다(이번 결과) -> 맛난 라면도 먹고 승도 챙기고... 2-4 태태님이 끓였는데 갈퀴님보다 더 맛없는 라면이 나온다? -> 갈퀴님 승 1가지 경우의 수 말고는 다 이길 수 있고, 지는 한가지 경우의 수마저 맛난 라면먹으면서 맛없는 라면을 태태님에게 먹일 수 있음. 진짜 오랜만에 질 수 없는 게임을 짜오셨군요.ㅋㅋㅋ 실험 의뢰 1.저 진공장치에... 식물을 넣으면 어떻게 되나요?? 광합성 빡쎄게 시켜주면 산소 만들어 낼테고, 물이 끓을지언정 뜨겁지는 않으니까 거기서도 살 수는 있을테고.. 진공장치라도 햇빛만 잘 쐬여주면 식물이 자랄 수 있나요??(물만 있으면 되게 수생식물 막 부레옥잠 이런거?) 2. 저렇게 저온으로 끓는물에서도... 물고기가 살 수 있나요?? 이 실험은 너무 비 윤리적이라서 좀 그런가..ㅠㅠ 3. 사과가 갈변하는게 산화반응때문으로 아는데.. 진공에 넣어두면 시간이 지나도 갈변 안하나요?? 긱블.. .아니아니. 이과vs문과에서 해주겠죠?
@doublerholo60182 жыл бұрын
1. 광합성은 이산화탄소를 재료로 탄소화합물을 합성하고 부산물로 산소를 내보내는 과정인데, 진공상태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없으니 광합성을 못합니다.
@doublerholo60182 жыл бұрын
2. '"끓는 상태"가 물고기의 생명에 영향을 줄 것이냐' 하는 것이 질문의 요점이라면, 적어도 온도 때문에 물고기가 죽지는 않겠지만, 그 밖에 다른 요소들 때문에라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질문 자체가 상당히 애매모호해요. "살 수 있나요?"라는 말은 "죽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나요?"라는 뜻도 되지만, 물고기가 자연상태에서 격리되어 주어진 실험적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상태를 이어갈 수 있는지를 묻는 뜻으로도 읽힐 수 있거든요.
야외 라면의 단점 - 불이 필요함 단점을 해결하는 방법 - 불 없이 라면을 끓이는 방법을 찾으면 됨 불 없이 라면을 끓이는 방법 - 누구나 들고다니는 정말로 사용이 간편하고 쉬운 진공 챔버 휴대하고 다니기
@지금은휴식중2 жыл бұрын
갈퀴님 팬이지만 이건 태세님이 이긴거 같습니다
@Bho22-game2 жыл бұрын
발열팩을진공챔버에넣으면 어떤반응이생기나요?
@갑용이즈 Жыл бұрын
산에 올라가면 끓지 않는 물을 끓이기 위해 냄비에 돌을 올리자나요?? 발열팩 위에 반합위에 돌을 올려보고 싶어지네요
@리빌레마디쉬스페2 жыл бұрын
0:27 불로끓이는게더간단하흐ㅡㅇ튼드드라라나눅규르니
@seongjookim33632 жыл бұрын
진공챔버에 음식을 넣으면 곰팡이가 나나요?
@changminhan17072 жыл бұрын
에베레스트 산 위에서 발열팩을 사용해서 끓였으면 발열팩이 승리하지 않았을까?? 끓는점이 낮아지며 끓었을것 같은데.
@EunYeoWoo2 жыл бұрын
진공챔버로 스테비아 토마토 만들기랑 초코파이랑 몽쉘의 차이를 저기압 상태에서 형태 변화로 보여주기 해주세요
@williamhan342 жыл бұрын
동영상 보기 전부터 생각했었는데요... 고구마 튀김이나 오징어 튀김등을 진공 챔버 안에 넣으면 튀김 옷에 스며든 기름이 빠져 담박한 맛을 내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튀김을 진공 챔버 안에 넣고 진공으로 만들면 튀김 옷에 스며든 기름이 빠지는지 실험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쩌면 반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진공이 아니라 고압을 가하면 스며든 기름이 빠지는 게 아닐까 하는...) 한 번 실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수한-y4j2 жыл бұрын
8:48 오타 발견했어요 끓는점이 아니라 끊는점이라고 되어있어요!
@junhwan18862 жыл бұрын
Tmi : 진공 챔버로는 우주를 재현할 수 없다. 우주의 밀도는 정말 매우 낮아서 현존하는 기술로는 그 정도의 진공을 구현할 수 없다.
@definitely_someone48872 жыл бұрын
나사에서 진공 챔버 입는 걸 알고 있는데 그거는 우주 환경을 재생할 수 있지 않을까요
@민우-w2e2 жыл бұрын
현존하는 기술로 우주보다 훨씬 다 높은 진공도를 만들 수 있어요 아예 잘못 알고 계시네요
@Rhykma2 жыл бұрын
크기가 작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1m³에서 원자 1~3개를 만드는 것은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고전역학적으로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진공이라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구현 할 수 없으므로 완전한 진공은 존재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양자역학적으로는 관측되냐 아니냐에 따라서 진공이 달라진다.
@브롤해버리기2 жыл бұрын
점심 배고픈데 더 배고파지네요
@freemoonnight2 жыл бұрын
발열팩이 ok되면 전기저항을 이용한 인덕션도 ok아님?
@떡밥강화2 жыл бұрын
1. 진공 속에서 파리/모기가 날 수 있는가. 2. 진공 속에서 부패 박테리아는 생존 가능한가. 3. 진공속에서 빈 주사기로 '진공'을 빨아들이면 주사기 안의 압력은 어떻게 되나. (어차피 진공이니 여전히 진공일지, 아니면 피스톤이 움직일지?) 4. (좀 위험하지만) 물 속에서도 불이 붙는다는 네이팜/백린탄 등이 진공 속에서도 불이 붙어 있을 수 있나. 5. 드라이 아이스를 진공에 넣으면 기화되지 않고 그대로일까? 등등...
@oppapara2 жыл бұрын
전자레인지 쓸 줄알았는데........... 진공상태에서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백설-x6y2 жыл бұрын
여름이니깐 우주환경에 모기를 놔두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정원빈-c4g2 жыл бұрын
불을 사용하지 않으면 되니까 전기의 저항을 이용한 차 포트기를 이용하면 되지않을까요?
@s3hyun2 жыл бұрын
인덕션도 있죠
@yzh2362 жыл бұрын
인덕션위에 올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남재현-o1h2 жыл бұрын
갈퀴님 태정태세님껀 꼭 챙겨보게됨ㅋㅋ 유익한데다 ㅈㄴ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난뭐든좋아 Жыл бұрын
진공챔퍼안에 새건전지와 오래된건전지를 각각 넣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w39232 жыл бұрын
액체괴물같은 슬라임 류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
@Jaegeollee2 жыл бұрын
얼음 달걀 뽁뽁이(택배같은데서 충격완화시키기위해 물품 포장하는거)
@qoO8_8Oop2 жыл бұрын
태정태세님의 뜨거운 눈빛이면 라면 끓이기 ㅆㄱㄴ
@simu142 жыл бұрын
라면 국물을 진공챔버에 넣으면 다시 스프를 뽑아낼 수 있을거같아요!ㅋㅋㅋㅋ
@Zerosg_k2 жыл бұрын
이건 가지고싶은 진공챔버를 산 갈퀴님이 승리하신듯 하네요.
@UNoWhatAmSem2 жыл бұрын
밀가루반죽을 안에넣으면 숙성이 더 잘될까
@nash_maryo2 жыл бұрын
태정님 진짜 개졸귀야 우리 형이나 우리 강아지였음 좋겠다
@kurushisi2 жыл бұрын
뭔가를 익힌다는건 온도를 100˚C이싱 높여야하는데 기압을 낮춘다는건 단순히 액체가 기체가되는 끓는점을 낮출뿐 온도는 변함이 없으니 끓어보이는거지 익히는건 아니다
문과적 접근법을 취하면 끓이다의 사전 정의는 "액체를 몹시 뜨겁게 해 소리를 내면서 거품이 솟아오르게 하다."이므로 액체를 몹시 뜨겁게 했으나 거품이 솟지 않은 태태님과 액체를 뜨겁게 하지 않았으나 거품이 솟은 갈퀴님의 무승부로 볼 수 있습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몹시 뜨겁게 하는 1단계와 거품이 솟게 하는 2단계로 나누어 1단계까지는 성공시키신 태태님의 우승일지도...?
@user-tn5zx7db5z2 жыл бұрын
"액체를 몹시 뜨겁게 해" 이 부분은 액체를 끓는점 까지 뜨겁게 한다라고 해석하셔야함 극단적으로 액화 질소가 상온으로 나와 기화될 때 "끓는다"라고 하는것처럼
@user-tn5zx7db5z2 жыл бұрын
추가로 끓는점의 사전 정의는 "액체 물질의 증기압이 외부 압력과 같아져 끓기 시작하는 온도"로 뜨겁지 않더라도 증기압이 외부 압력과 같아져 기화된다면 끓다 라고 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