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금강경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뜻은 인식하는 존재의 상이 아니라 자아없는 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뜻이지 인간성을 말하는게 아니라고 알고있습니다 즉 무아無我)를 말하는 것입니다 연기론이 연기법 설명인데 형이상학적 실재나 초월주의는 연기법이 아닙니다
@user-ij5wq6ek6q20 күн бұрын
만약 내안의 비밀스런 상을 본다면 그것은 앞으로 여래를 보게된다는 뜻이됩니다.
@user-ij5wq6ek6q20 күн бұрын
@@treeseung 참 이상도 하지요 서울에 가본 사람보다 안가본 사람이 서울을 더 잘알수 있을까요? 그저 글자의 본뜻과달리 사용되는 것을 곧이 곧대로 믿고 남들이 장에 가니 나도 따라가는 모양새를 하면서 이죽 거리기나하고.,.. 非자의 본뜻을 안다면 뭐라 하실까요.
@user-ij5wq6ek6q19 күн бұрын
@@treeseung 수행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글자가 만들어진 이유를 알수있게 됩니다. 그리고 경전이 무엇을 말하는지 도요. 非는 두사람의 모습입니다. 아니다가 아니고 안이다 입니다. 글자가 만들어질때는 무엇이다라고 이루어짐을 표현하지 아니다라를 표현하지는 않습니다.不. 無없는것을 뭣하러 만들겠소. 그저 모르는 사람들이 쓰는뜻을 그대로 믿는것이 정설로 아는것이 안타까울뿐입니다.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도 수행해 이치를 알지못하니 도를 도라고 부르면 도가 아니다라는 말도 안되는 해석을하고 다들 그렇게 알지요. 본인이 직접 체득하기전에는 아는것이 아닙니다.
@treeseung19 күн бұрын
@@user-ij5wq6ek6q ㅎㅎㅎ이루어짐과 아니다라가 아니라 동사성 한자에서 반댓말을 나타낼때 非 不 未등을 씁니다 無는 없음을 뜻하는 한자이고 주로 뒤에 명사가 오죠 莫도 있지만 이 한자는 형용사에 붙어서 강조할때 쓰입니다 한자의 품사가 명확하지 않다보니 둘다 쓰이기도 하고 명사성과 동사성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수행하면 약견제상비상즉견여래의 非가 안이다가 되는거에요?? 비도 많은데,,,ㅎㅎ
@sk-wm8yx19 күн бұрын
달리 교수님이 아니시네요.교과서 읊어주는 느낌이 와서 좀 그랬는데 들어보니 촌철살인식으로 말씀하시네요.
@user-vd4sb1cg1n19 күн бұрын
뭔말인지
@eunheeoh605014 күн бұрын
내용은 너무 좋은데 광고를 너무 자주 해서 신경이 많이 좋지 않으니 광고를 많이 줄였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user-on2io7zm8z8 күн бұрын
이해하기 너무너무 힘들어요 불이법이
@user-gr8fe7co6g19 күн бұрын
죽음이 두려워 불교이론을 만들었다.자기최면.색즉시공공즉시색.그래도 죽는다. 연기는연기고 고는 계속되지않나.네가부처다
@nocentman20 күн бұрын
끊어 싼 똥은 다른 똥인가 같은 똥인가..
@sksinfndkxk716 күн бұрын
같은 곳에서 나왔기에 같은 똥이죠.
@ByungJinKim118 күн бұрын
경계선에서만 A 는 ~A를 포함한다고 이해가 되는데요...왜 A가 경계선밖에 있는 ~A까지 포함하는건지는 논리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
@user-wk3ws5kx8i12 күн бұрын
A가 있어야 ~A가 있고, ~A가 있어야 A가 있기 때문입니다. 구분 하는 순간 서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빛이 있어야 어둠이 있고, 어둠이 있어야 빛이 있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존재와 무는 하나이고, 당신과 나도 하나입니다. 나무아미타불 🙏🙏🙏
@user-ot9bz9mp9s20 күн бұрын
이것이 이론화 된 불교 이군요. 머리 좋고 공부 잘 하는 분들이 그토록 쉬운 부처님 법을 어려운 학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납이 선을 수행하여 그 자리를 경험하였기에 다른 것 보다는 선이 진정한 불교의 정수라 느껴집니다. 부처님이 꽃을 들어 보이자 가섭이 빙그레 웃은 일 ! 그것이 전부 입니다. 천사가 있기에 악마가 있다. 동전 앞면이 있어 뒷면이 있다. 전형적인 철학적 사고로 만들어 낸 이론으로 보입니다. 우납은 고등학교 졸업이 학업의 전부 입니다. 그런 자가 많이 공부하신 분들의 이론적 강의 또는 강론을 들을 때 마다 시비를 달 수는 없지만 제발 직접 수행을 해 보고 남들 앞에서 불법을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려 봅니다. 절대 불법은 이렇게 이론으로 만들수도 없고 그렇게 만들어 진다면 이미 불법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천사도 없고 악마도 없습니다. 동전은 앞면도 없고 뒷면도 없습니다. 이 건방진 댓글을 보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하시겠지만 그렇게 머리에 있는 앎으로 말씀하시기 전에 직접 수행을 해 보고 깨달은 것으로 논쟁을 걸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논쟁이 목표가 아니라 실제 수행하는 공부인들을 뵙기 위함이니 해량하시길 바랍니다. 수행의 종교 불교가 어쩌다 글과 말로 가르치고 배우는 학문이 되었는지......
@user-ot9bz9mp9s20 күн бұрын
해보면 알 일입니다.
@user-ot9bz9mp9s20 күн бұрын
누구에게 물을 게 아니라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 듯 한데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면 죄송합니다.
@user-ot9bz9mp9s20 күн бұрын
소납은 선생님 처럼 많은 것은 알지 못 합니다. 다만 지금은 열반에 드신 할아버지 스님께서 참선하는 사람은 무정물의 설법을 들을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저에게 해 주셨습니다. 조주의 무자 화두를 들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무정물의 설법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무' 자도 해결 되었지요. 조사선이 쉬이 전해지지 않는 세상에서 간화선은 그렇게 수단이 되었구나 ! 생각했습니다. 스스로 경험하고 나니 아 이래서 교외별전이고 불립문자 라 했구나 싶었습니다. 노스님은 선승이셨지만 은사스님은 계율에 철저하신 분이라 지금은 소납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이리 지내고 있습니다. 갑자기 뭐 하나 툭 튀어나와 잘난 척 하는 것으로 보여졌으리라 뉘우치고 있습니다. 주신 고견 잘 받아 더 하심하는 수행자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말씀 욕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