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흑열전구님! 저도 이에 관해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이기도 했는데 흑열전구님이 이렇게 해주시네요. 저도 이번 기회에 한국 고유의 컨텐츠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좀 해봐야겠습니다. 하... 정말이지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는 주제네요...
@choovis-v4n5 ай бұрын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 두분이 여기에! ㅋ
@양한영-h9y Жыл бұрын
쉽게말해 해외에서 알만한 메이져한 ip(닌자,삼국지)가 없죠 소재는 유튜버 분 말대로 정말 많지만 그것을 하나로 정의 할만한 ip가 없습니다. 하지만 닌자도 단순하게 일본 다이묘의 특수부대를 각색하고 상상하여 만들었을 뿐 우리도 우리 것을 그렇게 만들면 됩니다. 암행어사, 착호갑사 등등 우리가 갖고 있는 소재들을 하나씩 컨텐츠화 시켜서 잘 만든다면 언젠가 우리 ip로 게임을 만드는 날이 올 것입니다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그게 ㅈㄴ 어렵죠. 한국에서 닌자거북이나 나루토 같은 게 나와야 한다는 건데
@InitialJKJ790 Жыл бұрын
사실 일본도 알게 모르게 국가주도로 자국 컨텐츠를 포장한 이미지로 만들었죠. 대표적인게 닌자.
@사과-o7t Жыл бұрын
암행어사는 그냥 공무원 아님?
@InitialJKJ790 Жыл бұрын
@@사과-o7t 암행어사도 나름 해외에서는 시크릿킹스맨 같은 이미지로 알게 모르게 알려짐. 닌자도 알고보면 암살은 커녕 대부분 가난한 농부를 강제로 징병해 보낸 경우가 많음에도 일부 특별한 경우를 확대 재정립하여 만든 이미지인 만큼 암행어사나 다른 직군도 얼마든지 가능한 요소입니다.
@사과-o7t Жыл бұрын
@@InitialJKJ790 암행어사가 무슨 액션이 있음? 그냥 뒷돈 받던 부패한 공무원같은데.. 그리고 서앙애들이 닌자 사무라이 뽕차있다가 이름도 어려운 아rㅁ행얼싸뽕 차진 안을듯..
@janilboo Жыл бұрын
역사적 근본주의자들이 또 이런 개발에 방해가 될수도 있겠네요. '감히 선정적?' '감히 폭력적으로 묘사해?' '감히 역사를 왜곡해?' 등등. 어느정도 선에서는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가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덕후나무늘보 Жыл бұрын
약간 있기는 하죠
@le635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전통문화 분야에서 특히 많이 보수적임
@Cap_orange Жыл бұрын
이순신 세종대왕 등등 그분들 살짝만 잘못 건들어도 발작하시는 분들 때문에 어느 나라에서도 한국은 소재로 안다루지 ㅋㅋ
@blackjaguar1234 Жыл бұрын
살짝 정도야 게임이니까 변형하는건 괜찮음 그런 얘기 나오는게 만화 등에서 조선 고려 배경이라면서 일본 중국풍으로 역사왜곡 한 경우가 워낙 많아서 반발심리로 나오는거임
@Woosangpark-fw5ld Жыл бұрын
한국은 민족주의가 너무 강해
@mool_tissue Жыл бұрын
일단 사무라이 닌자 이런것들이 '일본을 대표하는 ip를 만들어야 겠다' 해서 만든게 아닙니다. 그냥 일본인들이 워낙 환장하는 소재고 수백년전부터 일본인들은 닌자, 사무라이로 소설쓰고 연극 만들고 그렇게 살았습니다. 우리로 치면 정조 임금이나 그런 시대에도 이미 일본에 저런 창작문화가 만연해있었어요. 세계화가 된 건 현대에 들어 외국인들이 일본 문화를 기웃거리다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인거죠.
@김성-f2z Жыл бұрын
ㄹㅇ 누가보면 일본이 "자국문화를홍보하는목적으로" 이런 요소들을 넣는줄 아는데 정작 19세기에도 일본 문화랑 중국문화는 서양에 잘 알려져 있었던게 사실이죠 20세기부터 일본이 급성장을 하고 일본 문화들도 자연스럽게 흡수된거고요
@고동영-m8g Жыл бұрын
현직 게임 기획자입니다. 자세하게는 알지 못하나 이와 관련한 한가지 썰을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어느 게임사에서 이순신 장군을 게임에 반영하려고 했답니다.(이순신 장군 모에화한 그 회사 아닙니다.) 그런데 취소됐습니다. 덕수 이씨 문중에서 태클걸어서 그랬답니다. 저는 진짜로 한국사로 게임 만들려고 게임 기획자가 된 사람인데, 위의 사례와 같이 아직 '한국사'로 게임을 만드는 분위기가 정착되려면 이래저래 넘을 산이 많습니다. 타국의 게임업계는 그 산을 이미 어느 정도 넘었다고 봐야 맞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길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외에 아직 개발중인 도깨비, 이기몹이라는 게임회사에서 만드는 'Project TB'와 같은 것들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유저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이유민ps게임기록실2 ай бұрын
민트로켓 착호갑사 는 개발중 같아요 / 조선 판타지 잘 살려 보아요 ~~ 조선 가상인물 쓴 픽션 역사 대체물 보고싶은..
@PiGbAr042 ай бұрын
헐 이런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한국배경 게임이 더 있을까요?
@그리릭-f6b Жыл бұрын
어떤 하나의 소재에 올인해서 인지도 쌓는 거 부터 해야할듯ㅋㅋㅋ 솔직히 착호갑사 괜찮은데. 일본 사무라이나 전국 시대 이런 것도 열도에서 지들끼리 치고 받고 하던 건데 그런 소재를 끄집어 내서 오랜 시간 동안 개발하고 발전 시키니까 결국 자국을 대표하는 콘테츠가 된 것처럼. 우리도 지금부터라도 해야함.
@위클래스-l7b Жыл бұрын
닌자도 그냥 살수집단인데 포장 겁나 깔쌈하게 해놨죠. 우리는 자국역사 멸시하는 머저리들부터 족치는게 순서일듯
@죽음예아 Жыл бұрын
ㄹㅇ
@백수농장 Жыл бұрын
어.... 화랑....? 고구려 개마무사....?
@죽음예아 Жыл бұрын
@@백수농장 둘다 많이 발달된거 아니지않나 당장에 외국인 붙잡아도 SAMURAI랑 NINJA를 더 잘 알걸
@불리한듯이 Жыл бұрын
@@죽음예아 발달된 게 없어서 새로 꺼내는 거 아님? 따지고 보면 착호갑사도 발달된 거 없고. 난 개인적으로 화랑을 한다면 그 특유의 여성적인 면모만 강조하는 거 빼고 남성적인 면모 부각시켜야 할 거 같음
@dsfhsdfh3456 Жыл бұрын
그나저나 한국배경으로 창작물 만들기 은근 꺼려지죠... 서양판타지 - 그냥 즐김, 동양판타지(중국/일본/동남아 등등) - 그냥 즐김 근데 유독 한국만 했다 하면 창작물이든 뭐든간에 미친듯이 고증 찾아대요. 두억시니 바지 밑단을 두겹으로 꿰메놨네요 독자 그만둡니다 이러고 ㅋㅋ
@Gojong_Emperor_Qianlong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이죠
@hyun4154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이지.ㅋ..조금만 역시 다르게했다가는 불매하고 회사 이미지만 안 좋아지는데 누가 할까..ㅋㅋ고오스 게임 한국에서 냈으면 역사고증 안 했다고 난리났을 것 같은데.ㅋㅋ
@dsfhsdfh3456 Жыл бұрын
@@hyun4154 막말로 제주도의 물괴 같은거 냈다가 욕먹을 확률 거의 99%...
@ililililili-ili Жыл бұрын
@@hyun4154외국에서 발매한건데도 고오스 나왔을때도 좆지랄 떨었었죠ㅋㅋㅋ 오히려 고오쓰 해본사람은 알겠지만 주인공도 일본 사무라이의 기본 정신인 무사도를 저버리고 나라보다는 백성을 살리는 걸 택한 스토리였는데도 그저 일뽕일뽕...일본인의 시점이 아닌 미국인의 시점이였는데
@이이이잉히오스그거완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자꾸 판타지가 아니라 다큐를 보고싶어함 근데 막상 고증 철저하게 지켜서 다큐로 만들면 재미없어서 아무도 관심 안가지고 ㅋㅋㅋ
@크로아탐 Жыл бұрын
매력적인 소재 진짜 많죠. 영상에서 중심으로 다룬 호랑이에서 비롯된 착호갑사, 창귀, 호총 거기서 파생 된 현대 도시괴담인 장산범. 홍길동전, 전우치, 구운몽 등을 비롯한 각종 도술 소설. 한중일 구미호 중 혼자 독특하게 서큐버스 같은 색기를 띈 구미호. 다른 나라의 괴물과 달리 친숙하고 따뜻하기까지 한 도깨비. 거기다 뭐 이런 허구의 이야기 뿐인가요? 사무라이만큼 유명해질 자격 있는 궁수들은 어떻고요. 고구려 수렵민족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양궁으로 화려하게 이름 날리고 있잖아요. 이렇게 보니 또 이순신을 비롯한 화포를 다루는 군대나 귀족 소년들로 이루어진 군대인 화랑 등 무예에서도 충분히 독특하고 매력적인 소재들을 얼마든지 뽑아낼 수 있네요. 단지 일본에 식민 지배 당하면서 생긴 과도한 방어적 태도 때문이라 해야할까.... 고증을 지키지 않으면 매 맞는 그런 풍조가 오래 있었기 때문에 시들시들해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부터라도 판타지 요소를 팍팍 가미한 한국적 요소를 지닌 게임들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곡곡Ай бұрын
장산범은 진짜 보고싶네요
@chirs999Ай бұрын
우리만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외국은 설명 없이는 관심도 안 가집니다.
@크로아탐Ай бұрын
@@chirs999 사무라이 닌자도 설명 없이는 관심도 없을 소재였습니다.
@chirs999Ай бұрын
@@크로아탐 일빠 아니고 이유 없이 외적으로만 해도 와패니즈가 보기엔 간지폭풍임.. 은신 표창 분신술 둔갑 등 그냥 오리엔탈에 무지한 서양인 눈에는 흥미 돋을 수 밖에 없죠. 그걸 일본이 드래곤볼부터해서 잘 이용했고.
@크로아탐Ай бұрын
@@chirs999 님이 말한 그 간지나는 부분들이 다 설명으로 꾸며낸 거죠ㅋㅋ 제가 하는 말이 곧 우리나라 문화도 그런 설명을 통해 재밌어보이게 만들어야한다는 거고요.
@bookstoremaster1023 Жыл бұрын
03:33 8090세대는 은비까비, 배추도사 무도사등으로 전통적인걸 어느정도 익숙해하는데 00년대 세대는 영상에서 나온것처럼 걍 전통에 많이 익숙하지 않은걸 알 수 있음 그리고 역사학자들이 보고 날뛴다고 하기에는 오히려 제 주위 역사에 관심있다던가 역사전공들은 아침의 나라 막 홍보하고 그랬거든요...... 요즘 젊은 역사전공가들 사이에서도 한국적인 면을 살리되 사무라이처럼 간지나는것 위주로 ip를 뽑으면 일본처럼 미화가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오히려 요즘 젊은 세대들이 역사와 전통에 대해 잘 몰라서 안타까워 하고있어요
@lkm2458 Жыл бұрын
사실 사무라이, 삼국지와 같은 일, 중국의 전통과 이미지가 게임으로 알려졌다고 보기에는 게임의 등장 시기가 최근인 점과 고사양의 그래픽으로 구현하고 배포된 시기를 고려한다면 게임으로 알려졌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삼국지는 이미 나관중 집필편이 조선시대때부터 들어와 유생들에게까지 인기몰이 한 역사적 배경이 있으며 한국 외에도 동양권 나라들에 전파되어 꾸준히 확산되어왔고 그게 현 시대에 미디어 매체가 태동함과 동시에 게임에도 접목되며 더욱 판타지를 직접 접하게 되면서 확산이 증폭되고 고착화 되었습니다. 사무라이는 삼국지보다 비교적 늦은 시기이긴 하지만 에도시절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이미지가 각종 만화연제를 통해 먼저 알려졌고 이후 미디어가 발전함에 따라 삼국지와 마찬가지로 확산되어졌기도 하구요. 그러나 한국의 전통은 일제강점을 거쳐 전쟁 이후 먹고살기 바쁜 나라였기에 경제의 부흥을 위해 달리다 보니 여가, 예술, 문화적으로 즐길 여유가 없었습니다. 원래 먹고살기 힘들면 그래요. 그러나 경제부흥 이후 삶이 나아지기 시작하며 대중적으로 문화를 즐기기 시작하게 되었고 2000년대 이후 각종 예술 분야가 급속도로 알려지고 발전하게 되면서 가장 현대 한국적인 모습을 그려나가기 시작했고 그 결과물이 현재의 K-컬쳐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연구가 부족했다.' 는 말씀에 동의하면서도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씀드리고싶어요. 그러나 최근 K드라마가 흥행하면서 해외에도 점차 사극이 조금씩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직 멀었지만 게임에 소개되기 이전에 해외시장에 먼저 도달하기 쉬운건 영화, 드라마입니다. 더 전통 한국의 모습이 알려지게 된다면 그리고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해외 팬들 사이에 각인이 된다면 자연스럽게 게임시장으로도 수요가 생길겁니다. 수요가 생기면 공급자들은 따라붙기 마련이고 그렇게 한국 전통의 모습또한 알려지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물론 오래 걸리겠지만 불과 2~30년 전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것 자체가 무리라고 생각되던 시기가 있었지만 정말 말도 안될정도로 K문화가 세상을 뒤덮고 있는 것과 같이 그 당시를 생각하면 한국적 전통을 알릴 수 있는 가능성은 훨씬 열려있다고 봅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전통을 이미 대중화 된 상태로 접하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창조리-d7f Жыл бұрын
이런 영상이 나오길 기다렸었습니다. 정확하게 짚어서 말씀해주신 것 같네요. 일본의 사무라이,닌자는 멋있는 컨셉으로 잘 잡혀서 시대극이나 현대극에 다 어울리는 컨텐츠로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중국은 전근대 시절에는 문화컨텐츠 선도자 역할이었기 때문에 서유기, 삼국지, 수호지 등 판타지?세계관이 탄탄하고 쿵푸라는 소재도 현대 작품에서 다룰 수 있어서 시대극, 현대극에 다 쓸 수 있는 소재를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문화관련 컨텐츠가 비교적 늦게 개발되어 이런 상황이 오게 된 것이라 생각하는데, 판타지 소재나 시대극 소재두터 차근차근 시작하여 종국에는 현대극에도 어울리는 소재가 나올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존윅4 오사카 호텔 씬에서 일본도가 나오는 건 이해하는데 활은 일본 장궁도 아니고 복합궁으로 나오면서 오히려 일본과 안 맞는건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들이 보기에는 그냥 동양적인 활이라 그걸 일본 문화로 잘 받아들이겠구나 생각하게되더라고요. 이런 점에서 문화적 선점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일본은 문화의 단절없이 꾸준히 전통문화를 향유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단절이 됐을 뿐만아니라 현대화가 가속되서 현재 전통문화랄 향유하는 게 적어서 악순환처럼 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예전에는 한복을 명절에도 입었지만 이젠 아기들만 입는다던가 일본은 검도, 궁도, 유도 등 학교에서나 매체로 다양하게 접하는데 한국은 국궁,씨름 등 전통문화가 마이너한 장르가 되버린 것들 등) 하지만 예전부터 전통문화 관련된 문화예술 발견이나 재해석이 꾸준히 이어왔기 때문에 한국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 일이겠지만 몇 년후에는 다양한 소재들이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개마무사 관련해서 작품이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ㅜㅜ
@CrownChocoHeim Жыл бұрын
아주 공감합니다. 우리나라 그동안 말그대로 먹고 사는 일에 집중하다보니 현대화가 빠르게 진행됐고 소위 낭만이라고 부를 만한 것들에 대해서 등한시 되긴 했었죠. 당장 먹을 끼니가 없는데 문화컨텐츠를 개발할 수가 없었죠.
@Park-KaO Жыл бұрын
그래도 한국은 그나마 문화대혁명은 없었으니 다행이지요 ㅋㅋ 중국이 고대 역사 아니면 근현대인걸보면 진짜...
@Park-KaO Жыл бұрын
@@죽을거같다 그런 역사적 손실은 다른 나라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저는 자국민이 나서서 지우고 태우고 부수고 한 걸 말했어요
@wifjfwhrhd Жыл бұрын
@@죽을거같다따지고 보면 혁명이라기보단 파괴에 가깝죠.
@sadasasdasds6533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폭풍딸기맛 Жыл бұрын
'왜 한국 배경 게임이 없을까' 라는 건 다소 악의적인 프레임인 것 같아요. 없는 것이 '보통'이죠. 그럼 호주 배경 게임, 우즈베키스탄 배경 게임, 방글라데시 배경 게임은 얼마나 있나요? 사이버펑크, 스팀펑크, 중세 판타지, 무협, 그리스/북유럽 신화, D&D 세계관 등등 매력적으로 정립된 세계관은 아주 소수가 존재하고, 애초에 각 국가마다 판타지 세계관이 하나씩 있는 것이 비현실적이고 또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매력적인 세계를 만들면서 필요에 따라 특정 국가에서 좋은 '모티브'를 발견하여 가져올 수도 있는 것이지 주객을 전도하여 특정 국가를 판타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그 원인을 개발자들의 무능 내지는 게으름에서 찾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뒤에서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맞춘 200여개의 판타지 게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몰래 준비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렇다고 해도 저는 별로 플레이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것이지 한국이 세계에서 남들보다 특별히 엄청나고 독보적인 문화를 가졌냐고 하면 솔직히 그렇지는 않잖아요. 결국엔 한국인들을 위한 내수용 게임을 만들거나 최소한 해외 진출에 손해를 보면서 만들라는 것인데 그럴 이유도 없고 바람직한 방향도 아니라고 봅니다. 매력적인 세계관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지 특정 국가를 모티브로 해서 그 문화를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삼으라고 하면 그건 그냥 프로파간다잖아요. 영리를 추구하는 게임사에서 그럴 이유도 없고 그게 바람직하지도 않습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드는 것은 확실히 어려운 일이고 성공적인 사례는 더욱 드문 것이 맞지만, 이를 특정 국가의 문화를 모티브로 사용하는 것과 은근슬쩍 동일시하시는 건 논점 흐리기라고 생각합니다. 위쳐가 매력적인 것은 폴란드를 판타지화했기 때문이 아니고, 젤다가 매력적인 것은 일본을 판타지화했기 때문이 아니고, 눈마새가 매력적인 것 역시 한국을 판타지화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잘 만든 세계들인 거죠.
@spadek4177 Жыл бұрын
글 정말 잘쓰셨네요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게임이 강박에 의한 프로파간다가 되서는 안되죠
@이이이잉히오스그거완 Жыл бұрын
진짜 맞는말
@멍멍-f6k Жыл бұрын
맞말추 🎉
@마요네즈의사악한음모 Жыл бұрын
ㄹㅇ 이런거 너무 밀어붙치면 오히려 관종 취급될까 싶음...
@Quantum90924 Жыл бұрын
국ㅃ의 실드ㅋㅋ
@라플-x5h Жыл бұрын
안 나오는 가장 큰 이유는 성공할 거라는 확신이 어디에도 없다는 거임. 특히 우리나라 게임시장만 봐도 답이 없을 정도로 도박판에 미친 린저씨들로 가득찬 나라인데.... 그런 사람들이 안 그래도 컨트롤 하는 거 싫어하고 스토리 관심 1도 없는 와중에 한국 설화고 뭐고 눈에 들어올 리가 없음. 솔직히 뭐라도 되게 하려면 이번에 나오는 p의 거짓이 반드시 성공해야 함. 이게 성공해야 도박판 만이 살길은 아니구나 라는 걸 국내 시장도 알게 되고 게임의 장르와 다양성이 더 많아 지게 되는 긍정적인 요인이 되는건데..... (한국 역사상 AAA 게임 장르가 나온적은 사실상 없고 이번이 거의 처음임.) 만약 p의 거짓이 실패한다면..... 뭐 영원히 p2w전약으로 가야지
@pulsar9422 Жыл бұрын
그와중에 공개영상 무슨일이야. . 퀄도 좋고 고증과 창작을 매우 잘 버무린듯.. 출시하면 좋겠다
@냥과가치508-zp Жыл бұрын
아무것도 없으니 아무도 안한다의 무한굴레라, 핵심을 잘 짚으셨단 느낌입니다. 게임 이전에 세계관 정립에 필요한 환상문학 발전 기회가 근대 초기에 이뤄졌어야 했는데 강점기에 오히려 퇴보하고 전쟁나며 파괴되어 군부독재 때 창작 혐오 시류까지 겹치는 역사 악순환도 있었죠. 어디 커뮤니티에서 한국신화 하면 단군신화가 유일하지 않냐는 댓글이 기억나는 영상이었습니다. 한국신화에서도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 제주신화가 알짜인데 말이죠. 일단, 중국은 선협까지 확대된 무협물, 일본은 사무라이에 무녀, 음양사와 요괴물 등 동양적 요소에서 이미 선점한 분야가 많기에 한국적인 뭔가를 발굴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우치같은 도사물을 하려도 뭔가 무협이나 음양사의 짬뽕처럼 보일 확률이 높은 거죠. 암튼 이런저런 난점들 때문에 아마 민트로켓이 착호갑사 소재의 위 영상을 만든 거겠죠. 그런 의미에서 킹덤도 조선 배경에 좀비물을 작 녹여내었으니 충분히 좋은 한국적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퓨전사극 드라마 쪽이 새로운 판타지 소재 발굴에 훨씬 적극적인 실정이죠.
@노노-q4b Жыл бұрын
일제강점기에 오히려 서양의 철학, 문학, 과학등 서적이 한글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냥과가치508-zp Жыл бұрын
@@노노-q4b 이런 글이 아직도 돌아다니네. 당시 한글 말살 정책 펼쳐진 거나 검색하고 글 쓰세요. 지금은 일본인들이 한드 보고 한국 전쟁 근본적 원인이 자신들이라며 반성하는 시대건만 뭔.
@wygk5577 Жыл бұрын
@@노노-q4b댓글 안읽냐 외국 서적 번역이 문제가 아니라 자국 문화 재해석을 놓쳤다는 거잖아
@aong9530 Жыл бұрын
역사에 관해서 발작을 일으키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게, 창작물에서 조선 소재를 쓰기 장벽이 큼. 한복 디자인이 왜 이럼? 매국노임? 신분 고증 왜 이럼? 역사 왜곡하네? 등등. 재미 이전에 고증에 집착하니깐 재미있는 소재 발굴이 힘듬. 일본처럼 사무라이 가지고 온갖 컨탠츠 만들고, 중국처럼 쿵푸, 무협으로 사골 우려먹고 해야 하는데, 우리는 그런 거 만들면 발작 일으키고 고증 지키려는 노력을 안 했다 등등 욕먹지
@Gojong_Emperor_Qianlong Жыл бұрын
이게 정답입니다
@noinstein7041 Жыл бұрын
그걸 다떠나서 결국 게임이 재미있으면 그런 고증태클같은건 큰문제가아님 겜을 걍 ㅈ같이 못만드니까 고증이라도 까야겠다 싶은거지
@Soul_Lost_ Жыл бұрын
정답
@LIMZINA-AKAVIRI Жыл бұрын
다른 나라에선 자신의 소제를 발전시킬때 한국의 3N에서 램덤박스나 만들고 있으니 그럴수 밖에
@granzchesta_0202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게임의 주요 요소인 전투와 관련해서 괴물 요괴같은거 넣기에는 설화나 민담이 많이 소실되기도 했고 전쟁을 넣자니 조선은 전쟁이 적고 선비중심의 학문위주 사회라 삼국시대나 후삼국시대같이 좀 덜 익숙한 한참 과거로 가야하다보니 고증문제나 친숙함 문제도 있을거 같아요
@덕후나무늘보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전투나 액션만 놓고 본다면 그런 고민도 있기도 하죠 필자도 생각하면서 느낀것중 하나긴 하죠
@joseonGlaive Жыл бұрын
설화나 민담 많이 있음 그리고 조선에서 큰 전쟁이 적은거지 작은 전쟁들은 꽤 많음
@sadasasdasds6533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wygk5577 Жыл бұрын
그건 그냥 만들고 꾸며내기 나름임. 닌자도 오리지날 이미지는 형편없음
@성성-o6i Жыл бұрын
@@sadasasdasds65331900년대 복원 영상보고 오세요~ 문화자체가 좆 가축들 보는것마냥 정돈안된 원시인문화예요~
@user-hu4kn9gb6w Жыл бұрын
조선도 매력적이지만, 고려나 삼국시대도 정말 매력적일 것 같은데.. 스타팅을 고구려, 백제, 신라 세가지로 나누어서 각 나라마나 다른 스토리를 넣어주면..
@josephkim5756 Жыл бұрын
그당시 문화는 일본이랑 비슷해서 문화선점한 일본에게 묻힘 ㅜㅜ
@이옹굳 Жыл бұрын
있음 천년의 신화
@teachist Жыл бұрын
임진록2나 리마스터 나왔으면
@크로아탐 Жыл бұрын
바람의 나라가 이때잖아
@eugenehwang8086 ай бұрын
외세의 침략으로 자료가 소실돼서 남아있는 게 거의 없음... ㅠㅠ 그나마 남아있는 자료를 참고하고 싶어도 하필이면 북한 땅이어서... ㅠㅠ
@옥수수수염차-i8q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월드앳워나 블랙옵스의 느낌으로 한국전쟁도 그려내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무엇보다 한국전쟁은 '같은 말이 통하고 같은 민족끼리의 전쟁'이라 그 안에서의 가치관 갈등, 첩보전 등 꽤 살릴께 많을꺼 같아서 조선풍도 조선풍이지만, 한국전쟁도 충분히 매력있는 소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hisunny6218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peu815 Жыл бұрын
이상하게 2차세계 대전이나 베트남 전쟁은 잘 만 나오는데 유난히 한국전만 안나오는 거 보면 중국의식하고 안나오는 게 맞는듯
@점천수-n8t Жыл бұрын
@@hisunny6218 노벨상 0개에 중국 일본 속국 식민역사뿐이어서... 중국 일본은 인지도가 높고 동아시아 강대국이지만 머한민국은 역사 문헌에도 거의 안나오고 어디있는지도 몰랐다고 하잖아요 하멜표류기 이전엔 ㅜ
@user-bv4gt1vk2k Жыл бұрын
@@점천수-n8t통일신라와 고려는 널리 아랍 지역하고도 교류했었음... 유럽북미 국가들이 알아야만 그 시대 때 강성했던 국가냐고 전형적인 국까네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병신보면짖는개-r2n Жыл бұрын
한국은 게임을 마약과 동급으로 보고 있엇 ㅓ불가능
@이의석-b6y Жыл бұрын
한국적 소재, 예전부터 생각해왔던 거지만 옛날 만화를 잡던 시기의 여파가 지금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작이란 자신이 가진 지식과 세계관에서 시작되는 것인데 한국 만화시장자체가 검열과 함께한 역사가 있었으니, 자국 문화에 대한 연구도 2차 창작도 더뎠기에 발전이 느려진 것 아닐까...라고 10년 전쯤 만화 암행어사를 책방에서 빌려볼 때 생각했네요. 그땐 진짜 체감상 책방에서 사람들이 빌려보는 만화의 95%이상이 일본만화였으니까요. 어린시절에 보고 느꼈던 감정들이 성인이 되어 창작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가 생각해보면, 지금이라도 이런 컨텐츠가 나와서 십년, 이십년 뒤에 개발자가 될 지금의 학생들이 무엇을 보여줄까 기대되네요.
@덕후나무늘보 Жыл бұрын
그것도 영향을 받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gpark8019 Жыл бұрын
잘 나오다가도 방통위에 게관위에 페미묻는데 ㅅㅂ 어케 발전하냐고 ㅋㅋ
@덕후나무늘보 Жыл бұрын
@@gpark8019 할말이 없네요ㅋ
@tetrisczar469 Жыл бұрын
국가가 빨리 도약한 대가라고 생각해야됭
@hisunny6218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Aocjfkwoa204 Жыл бұрын
쉬는동안 무슨 단련을 한 건지 몰라도 편집실력이 배가 되어 돌아오셨넹
@hisunny6218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geeksh4473 Жыл бұрын
군복무 하고 온걸로 앎
@점천수-n8t Жыл бұрын
@@hisunny6218 노벨상 0개에 중국 일본 속국 식민역사뿐이어서... 중국 일본은 인지도가 높고 동아시아 강대국이지만 머한민국은 역사 문헌에도 거의 안나오고 어디있는지도 몰랐다고 하잖아요 하멜표류기 이전엔 ㅜ
@monologue412 Жыл бұрын
@@점천수-n8t노벨과학상이 0개인겁니다~
@user-coinjungge Жыл бұрын
@@monologue412노벨상 자체도 별로없다 등신아ㅋㅋ
@k.bm17 Жыл бұрын
한국에 소재는 찾아내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려의 개마무사, 신라의 화랑, 영상에서 나왔던 착호갑사나 만화로 나온 암행어사, 체탐자 등등 특수한 직책도 있어요 아쉬운건 예전부터 만화나 영화에서 우리나라 전통이라고 생각될만한 이런 소재들이 계속 알려지거나 이어지지 못했다는 점이죠.
@勇健金 Жыл бұрын
나는 우리나라 중국 대부분 게임 어릴시절부터 이렇게 몇십년동안 놀았어요 그래서 언즌은 웬만한 중국게임 너무도 오랜세월을 갖고 놀아서 지겨워요 지금은 한국게임을 놀고 싶어요
@Leedhdhdudbxb10 ай бұрын
맞아요. 솔직히 안될이유보다 될이유 찾는게 더 쉽고 오히려 더 합리적이다 생각이 듭니다. 한국에서 브랜드화 할 소재가 없다는건 아무리봐도 핑계이죠. 얼마전에는 검은사막에서 한국 신화에 대해서 스토리로 다뤘죠. 한국신화 또한 우리의 역사속 여러가지 말씀하신것처럼 개마무사 화랑 암행어사 등.. 이것뿐만이겠습니까? 넘쳐날겁니다. 단지 따라가려고만하는 한국 게임회사들이 시도를 안할뿐이죠. 현재 2024년에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만 역사기반 브랜드화되지않아서 게임이 없다는거 자체가 오히려 반성할일이고 어이가 없습니다. 아무리생각해도 핑계일뿐인거같네요.
@Azri1030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가장 큰 이유는 역사적으로 우린 최소한 잠깐이라도 세계를 휘어 잡아본 적이 없는 게 큰거같음. 솔직히 그 분야 전문가 수준이 아니고서야 시대 뛰어난 인물은 누굴까 이 시대는 누가 아시아를 잡았을까 이 전쟁에서 누가 승리했을까 이렇게 큰 틀만 관심이 있으니
@69MadnezZ Жыл бұрын
중국이나 일본은 고증도 고증이지만 고증 벗어나서 일부러 판타지 스럽게 꾸미는 경우도 굉장히 많던데 한국은 꼭 그 고지식한 고증에만 메달리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움.. (그마저도 한국 배경 자체의 게임이 극히 드물지만)
@guraguracipal Жыл бұрын
중국 문화는 오랜 기간 아시아의 메인이었고, 일본은 이미 중세 시대부터 유럽에 소개되어 유행할 정도로 상품화가 잘 됐죠. 그에 비하면 한류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정도라 아직 가야할 길이 먼 것 같습니다.
@김도헌-n3w Жыл бұрын
트렌디, 핫한 면 즉, 유에서 유를 만든 면에서는 한국이 압도적이지만 전통적인 무에서 유 부분은 확실히 한중일에서 가장 한국이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gregorian348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전국시대 역사 파보면 멋지긴 멋지다 다른나라지만,, 사나다 가문, 우에스기 가문, 다케다 가문, 오다 노부나다 남자의 심장에 불을 지르는..
@점천수-n8t Жыл бұрын
노벨상 0개에 중국 일본 속국 식민역사뿐이어서... 중국 일본은 인지도가 높고 동아시아 강대국이지만 머한민국은 역사 문헌에도 거의 안나오고 어디있는지도 몰랐다고 하잖아요 하멜표류기 이전엔 ㅜ
@점천수-n8t Жыл бұрын
@@김도헌-n3w 아뇨 제 3국들이 좋아해요 동남아 이런나라들 좀 촌스러운데 틈새시장 잘 노린 게 머한민국 관행 풍습 문화들..
@Trenthia583 Жыл бұрын
@@점천수-n8tㅎㅎ한국 까고싶어 안달났다 그치?ㅎㅎㅎ
@hazelnutcop Жыл бұрын
저는 한국배경이 꼭 있어야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재미만 있으면 그만이라 그 재밌는게임이 중국배경이던 일본배경이던 미국배경이던 크게 신경안쓰입니다. 한국배경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재미없는데 한국적요소넣었다고 빠는거보면 국뽕티비같아서 비호감입니다. 어떤 배경이던 재미라는 본질을 놓치지않았으면좋겠네요
@whisperer1705 Жыл бұрын
하지만 그렇게 한국 문화가 잊혀지고 나중에 한국은 문화도 없는 나라라고 치부되면 어쩌실껍니까?
@hazelnutcop Жыл бұрын
@@whisperer1705 한국문화가 중심인 AAA급 게임이 있었던것처럼 말하네요 지금도 없는데 뭐가 잊혀지고 문화가 없는 나라라고 치부됩니까? 세상에 게임밖에 없어요? 확대해석하지 말아주세요^^
@용가리-x3l13 күн бұрын
@@hazelnutcop 확대해석이건 뭐건간에 앞으로의 문화는 게임과 만화가 중심이 될 겁니다. 이건 확실해요. 이거 놓치면 울나라는 100년 후퇴하게 될테고, 게임과 만화로 인해서 울나라 문화 잊혀지는 건 시간문제죠. 뭐.. 혼혈까지 덤해서 착실히 한국이 사라지고 있긴 합니다. 확대해석이 아니라 지금이라도 따라잡지 못하면 그냥 뒤쳐지고 울나라 문화 사라지는 거예요. 님이 모르셔서 그러시는데 드라마나 영화가 주는 파급력보단 게임과 만화가 주는 파급력이 훨씬 강합니다. 애니 하나 잘되어도 원작이 팔리고, 게임이 팔리고, 관광 명소가 되고, 굿즈가 수 없이 팔려나가죠. 팬덤 보유도 강합니다. 웬만한 잘 나간 한국 드라마 다 합쳐도 일본 애니 명작들이 버는 것보단 못해요. 지금 잡아야하는데 못잡잖아요? 한국 문화는 거기서 끝난 거예요. 어차피 동북공정이 나와도 잼다고 물고 먹어주는 나라에서 뭘 기대하나 그리고 지금 작가 키워서 토대 만들어도 모자를 판에 토대도 안세우고 바로 AI에 악용까지 내버려두는 판국에 한국에 대한 기대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같은 한국인이기에 말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문화 지키고, 우리나라의 것을 바로잡아야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토대부터 제대로 못 잡으면서 작가 단물만 먹고 죽이고 AI도둑 악용만 한다면 그걸로 한국은 끝난겁니다. 절대적으로 망하고 싶다면 국결에 AI도둑 악용에 소중화 계속 자처하시면서 사시던지 아니면 제대로 차이나에게 빼앗긴 혹은 한국 스스로 팔아버린 한국의 문화를 다시 되찾아 지키고 살리고 키우며 국결 그만 하던지. (국결 절대 가볍게 볼거 아님. 특히 차이나, 이슬람, 동남아는 절대 들여선 안 됨. 자식들도 자신을 한국인이라기 보단 다른 나라 정체성 가지고 있어서 자칫함 한국 문화 정체성 잃을 수 있음. 대표적으로 인디언들이 혼혈하면서 사라졌고, 고조선도 화이족 받아들이며 국결하다 망했음. 솔로몬도 국결로 망함.)
@jook3568 Жыл бұрын
외형적인 것 뿐만 확실히 우리만의 분위기를 만들어야 될 것 같아요. 컨텐츠를 많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국의 요괴 무협과 일본의 오니 사무라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컨텐츠 자체의 분위기, 그리고 추구하는 정신이 다르고 각자의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최근에 부상한 북유럽 문화 컨텐츠들도 그간 있었던 유럽 판타지와 다른 투박하면서도 서늘한 매력으로 확실히 구분되는 것 같아요. 우리 나라 컨텐츠도 중국, 일본의 아류작이 아닌 우리나라만의 매력으로 개발되면 좋겠네요. (솔직히 잘은 모르겠지만,,,)
@몸을만들자요 Жыл бұрын
착호갑사, 화랑, 암행어사, 무당, 도술 쓰는 도사(홍길동),… 딱 이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칼 하면 일본이니까 한국 무기 컨셉은 활 잘쏘는 민족 컨셉으로 가져가면 좋을듯요
@leoadrian45826 ай бұрын
서양 판타지 마법사나 엘프 이런거 다 켈트족 판타지가 기원입니다. 반지의 제왕이 켈트족 세계관이거둔요..
한국 배경 게임의 겜들은 이미 여러 게임이 있어요 우리가 모르는 이유는 그 게임이 그렇게 큰 인기를 끌지 못해서 섭종했거나 서비스 하는지도 모를 뿐이지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그나마 거상만 살아남은듯
@be734 Жыл бұрын
조선메타실록
@도감도감 Жыл бұрын
@@be734그건 게임이 어. . .
@Gojong_Emperor_Qianlong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전통 문화가 중국, 일본에 비하면 여전히 잘 알려지지 않은 변방의 문화이기도 하지만은, 우리나라처럼 외세의 침략을 많이 받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 역사가 많은 나라 사람들이 역사 고증 같은 것에 겁나게 민감한데 이것도 옛날 우리나라 배경의 게임이 잘 없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역사에 너무 민감하고 까다로워서 소재에 조금만 가설이나 픽션을 섞어도 역사 왜곡이라느니 불매 운동한다느니 하면서 질알 염병을 떨다보니, 게임사 입장에서는 회사 수익에 영향을 미칠 그런 지뢰를 굳이 밟지 않으려고 하는 거죠
@현보-y4u Жыл бұрын
디자인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느낄 것 같아요. 고증과 픽션 사이의 작품을 만들어 낼만한 높은 수준의 창의력이 필요한 느낌.. 새로운 시도를 응원해주는 분위기라면 힘이 나고 좋을텐데 말이죠 ㅠ
@kkamagi Жыл бұрын
게임 개발자분에게 듣기로는 게임내 소품 모델링등을 에셋을 사서 채우거나 만들거나 해야되는데 만들경우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고증재현 및 돈이 들어갈게 많다고 하더라구요 에셋을 구매하자니 압도적으로 일본하고 중국풍쪽 에셋이 많아서 개발비를 전체적으로 아낄려면 사무라이풍 아니면 무림풍이 사업적으로 이득이라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한마디로 한국풍 게임 만들려면 낭만 가득한 회사뿐이 없는건데 한국에는 이미....
@abyssray Жыл бұрын
이순신 모에화 가능?
@user-eg8of2hr5t Жыл бұрын
@@abyssray여자로 만드는 건 ㅈㄴ 치욕이지만 미남으로 상품성있게 만드는 건 괜찮지 않나
@gregorian3482 Жыл бұрын
노노 정복자의 역사가 없어서 그람 맨 눈치보고 노론소론, 대윤소윤, 서인동인, 삼국시대, 후삼국시대 봐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스토리도 없고 지지부진하다 누군가가 스리슬쩍 통일하고
@ykokog18132 ай бұрын
국내에서 조차 한국 문화의 대한 팬층이 거의 없고 개발자들도 투자받기 더 쉬운길을 선택해서겠죠. 다들 먹고살기에 바쁘잖아요.. 솔직히 처음이 어렵지 사람들이 거의 알지도 못하는 폴란드나 중세 보헤미아 왕국 배경 게임도 히트칩니다.
@DaekyongKim Жыл бұрын
문화가 풍부하지 않다기보다는 컨텐츠화가 덜 된 것임. 일본의 사무라이, 닌자도 실제 역사상에서 까놓고 보면 별거 없음. 얼마나 매력적으로 상품화를 하느냐가 관건.
@4885-i5r Жыл бұрын
사무라이가 왜 별거 없나요 우리 조상님들 머리통 댕겅댕겅 하던 전투 머신들이었는데
@DaekyongKim Жыл бұрын
@@4885-i5r 여러 매체에서 신비롭게 판타지적으로 미화되는 것에 비해서 실제 역사상 모습은 걍 무력계급이었으니까요. 서양권의 기사가 각종 매체에서 미화되는것과 비슷하죠. 무력계급이 싸움 잘하는거야 어느나라건 당연한거고.
@라울-f6r Жыл бұрын
@@4885-i5r그 머리 댕겅하는게 컨텐츠화가 된거에요.. 사무라이 걍 따지자면 전쟁 나간 기사같은거지 뭐 특별한 특수부대 소속같은게 아닌데 컨텐츠화를 잘한거죠
@류우배 Жыл бұрын
이해가 안되면 돈 때문이다... 서양에 팔 게임인데 오리엔탈리즘 : 일본 무협 : 중국 이게임들은 해외진출 실패해도 내수도 가능한 게이머 인구수 아침의나라가 잘나가니 좋지만 대한민국 5천만 국민중 게이머는 얼마나 될것이며 그중 한국형 게임이나 동양풍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단순 계산해도 얼마 안나올듯
@cyaegha3729 Жыл бұрын
고스트오브쓰시마, 삼탈워 둘다 자국이 아닌 서양이 만든 게임이죠... 내수를 넘어 통한다는 확신이 있다는게 컨텐츠의 힘인듯
@p4511 Жыл бұрын
중국게임 원신 일본 중국 나옴( 이나즈마 리월) 한국 안나옴 한국게임 몰루 일본 중국 나옴(백귀야행 산해경) 한국 안나옴 일본게임 페그오 중국서번트 일본서번트 주구장창 엄청나게 나옴 한국 서번트 따윈 없음 한중일의 생각은 똑같다
@user-syj2849 Жыл бұрын
당연함 동북공정같은 역사문제도 있고 만든다고해도 우리나라 사람은 정말정말 사소한거 하나하나 전부 고증을 따짐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이런 문구는 아무 소용없음 그냥 깃하나,바짓단 하나,기왓장 모양 뭐 하나라도 틀리는순간 역사왜곡이다 ㅈㄹㅇㅂ을 떨어대는데 하겠음? 페그오?거기 특징이 고증은 엿이나 바꿔먹고 심지어 성별도 성격도 맘대로 해서 내놓는데 우리나라 서번트가 나온다? 그럼 뉴스부터 시작해서 우리나라 사람들 다 몰려가서 ㅈㄹ할거임. 그렇다고 강행할정도로 우리나라가 시장이 매력적인가?가면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에 뭐만했다하면 들고 일어나는 유저들 누가 만들겠음? 만들면 만드는대로 그 나라에선 이건 우리역사인데 왜 한국걸로 했냐?이럴테고 정작 한국에서도 이건 이렇게 돼야하는데 왜 고증 안지키냐?하며 들고일어날테고 돈을 똥통에 버리려는게 아닌이상 우리나라거는 아무것도 안건들고 아무 언급도 안하는게 제일 좋다는걸 창작자들은 이미 알고있음
@EeeeGggg-w8t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유명한 인물생각하면 다른 나라는 BTS나 블랙핑크 문제인 윤석열 이재용이정도 박에 안나옴
@yoonhm345 Жыл бұрын
위인 신격화랑 시대상 고증에 대해 유독 엄격한 사람들이 한국사쪽에 많아서 게임사 입장에선 들쑤실 필요가 없는 장르라서 그런듯
@Sudstory Жыл бұрын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없다지만 정작 한국인은 사실 역사에는 관심이없고 역사적 고통만 기억하고있는게 현실인듯...
@donghyeonkim99586 ай бұрын
정확히는 일본과 관련된 역사만 기억하자는거 아닐까요
@Moresteponemore Жыл бұрын
중국, 일본은 역사적으로 긴 전쟁의 시기가 있어서 판타지 픽션적인 요소를 넣기 좋다고 봄. 한국사는 상대적으로 그런 요소가 적긴 함.
@이동원-h1k9m Жыл бұрын
눈물을 마시는 새나 기다려야 하나... 솔직히 좀 정리하는 무언가-계보, 혹은 세계관의 정립-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D&D의 위엄만 해도 굉장하기도 하고......
@sadasasdasds6533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JS-yr5zo Жыл бұрын
폴란드 핀란드 포르투칼 배경인 게임이 없듯이 인지도는 있어도 상품성이 주변 국가보다 뒤쳐지니까 그렇지 ㅋㅋㅋㅋ
@Gojong_Emperor_Qianlong Жыл бұрын
그나마 폴란드나 포르투갈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에서 개별 캠페인으로 다뤘고 이 외에도 주인공은 아닐지라도 토탈 워 등 역사 게임에 여러번 출연하긴 합니다
@Masquerade_0425 Жыл бұрын
유명한 위쳐부터 폴란드 배경입니다. 폴란드가 게임 강국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폴란드 배경은 의외로 많습니다.
@오병춘-f4q Жыл бұрын
꼭 한국풍을 고집하기보다 일단 재밌는 게임이 먼저죠 K-RPG의 문제점은 한국적인게 들어가고 말고의 것이 아닐거 같아요 디아블로 욕먹고 있지만 현재 한국 게임사들이 만드는 리니지 라이크에 비할바는 아니고 거기에 과금하는 유저가 있는한 아마 달라지지않을테고 그 과금이 멈출때 과연 어떤 혼종이 남아있을지가 걱정이네요
@세나비-e8p Жыл бұрын
댓글 싹 다 보니 많은 걸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첫번째 한국에 게임 회사가 있느냐 부터 검토 들어가야 될 것 같고, 두번째 그런 게임을 바라기 전에 소비자 게이머들이 먼저 개선되어야 겠다고 느낌, 세번째 애초에 한국이 현대 문화 음악쪽 K-POP 그리고 요즘 드라마 영화로 아주 인기와 인지도를 쌓아 가는 훌륭한 행보를 하고 있죠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전통 문화나 근현대사를 기준점을 봤을때 문화 컨텐츠라 할만한 즐길거리가 전무한거 또한 사실입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역사는 한국 또한 길고 자랑스러운 역사가 있으나 그 중간이 텅 비어있는 듯한 진짜 근현대의 한국의 아이덴티티라고 할만한 문화 컨텐츠가 없습니다. 조선의 잘못이죠 조선이 아주 조져논거긴 한데 이렇게 된거 아예 더 옛날로 돌아가서 약간의 퓨전으로 가야 됩니다. 그리고 유튜버님이 말씀하신 고증의 단계를 거치고 만들고 다듬고를 반복 해야 겠죠. 첨 부터 잘할수는 없는 것이고 이번 검은사막이 한거처럼 뭔가를 계속 시도 해야겠죠. 단순히 사무라이가 있으니 우리는 화랑이 있따 이렇게 가면 그냥 개작살 나는 겁니다. 스토리 역사 고증도 중요하지만 첫번째는 임팩트를 줘서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 될 수 있는 뭔가 하나가 나와야 거기서 부터 시작입니다. 그 하나 그 하나 찾는거 부터 시작이라 봅니다.
@HealingAi Жыл бұрын
중국은 여진족이 부끄럽나요?
@세나비-e8p Жыл бұрын
@@wooojinmath 뭔 조상을 부정 ㅋㅋㅋㅋ 이러니 발전이 없지 ㅋㅋㅋㅋ 뭔 말을 하는지를 전혀 모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 임진록을 있게 했던 천년의 신화라는 게임이 생각나네요.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를 컨셉으로 즐길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라이크 RTS 게임이었는데 어렸을 적 정말 많이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Hyemori0929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의 문화로 만드는 판타지 게임.. 만들고자하면 분명히 잘 만들 수 있겠지만 수요가 얼마나 될까요ㅎ 게임이라 해봤자 피씨방에서 롤 배그 피파만 하는 나라에서 희망은 엄청난 게임성으로 해외까지 대흥행에 성공한 한국 배경 작품이 나오는 것 뿐일 것 같아요 그래야 후속작이라던지 그것을 모방한 다른 여러 작품들이 나올 수 있을테니까요!
@hazelnutcop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수요가 문제임 누구는 소재를 길러야한다는데 그걸 큰 비용을 들여서 도전을 왜함? ㅋㅋ 훈수두는건 쉽지만 당사자가되면 과연 수익이 보장되지않은소재를 쓸수있을까 ㅋㅋ
@덕후나무늘보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이 부분도 무시 못하죠
@user-ok2tv6sj8p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아침의 나라가 더 대단 해 보이네요. 검은사막 매출의 절반 이상이 북미 및 유럽에서 나오고 우리나라 매출은 20%미만 인데도 이런 도전을 하다니...
난 설직히 양반탈 약간 암살자&첩보부대 느낌으로 만들어서 해도 좋을거 같음.사무라이들도 존재는 했지만 고증은 안지키고 이미지만 좋게 덧씌운것처럼.도깨비,구미호,두억시니,어둑시니,강철이,불가사리,장산범,갑산괴 이런 한국 요괴들 잡는 게임같은것도 괜찮을것 같음.물론 장산범은 최근에 만들어진 요괴지망 뭐 어떠한가.
개인적으로 소재만 따지자면 어릴 때 부터 암행어사와 화랑&원화 제도에 엄청 로망이 있었는데.. 뭔가 삼국 중에서 가장 선호도가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신라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덕질한 이유도 그래서..
@창조리-d7f Жыл бұрын
암행어사 하니까 만화 신 암행어사 생각나네요. 마패와 암행어사를 가지고 매력적으로 잘 만들었는데 결말이 너무 부뷴이 별로여서 명작이 되지 못한게 아쉽네요
@destiny1004s Жыл бұрын
암행어사 화랑 도사 개마무사 이런걸로 소재삼으면 성공가능성이 더 높을듯. 호랑이? 중국에만 사는 팬더도 아니고 호랑이랑 한국이랑 연결고리 외국인들이 공감 안해줄듯.
@rogun1584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이라는 게 지극히 조선시대 삼국시대적인 것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한국의 모습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Ip같아요. 외국에서 보았을 때 매력있는 한국이미지는 조선시대적 한국이 아닌 현대의 한국이 아닐까요? 현대 한국의 싸이버펑크적이고, 콘크리트유토피아, 부산행같이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은 게임이 나오면 어떨까 싶어요
@l.7161 Жыл бұрын
우크라이나풍도 잘없고 카자흐스탄풍도 없고 룩셈부르크풍도 없고 오스트리아풍도 없는데 뭐 어떤가? 유럽 수십개국 문화는 중세유럽으로 묶으면서 한국문화는 중국, 일본 이랑 분리하니깐 마치 우리꺼는 없는거 같지만 그렇게 따지면 전세계 200개 나라 수천개 문명중에 게임 소재로 주로 쓰이는 문명이 몇개나 되겠나?
@user-zd3fz4bc7r Жыл бұрын
오스트리아 풍은 있을지도?
@루김치 Жыл бұрын
@@user-zd3fz4bc7r호주?
@user-zd3fz4bc7r Жыл бұрын
@@루김치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
@새밝-g2b Жыл бұрын
바람의나라 gm한테 왜 한국(게임 내 배경 속 고구려, 부여, 백제, 신라 등등) 관련한 무기, 장비, 아이템의 업데이트가 없거나 적은건가요? 라고 물어보니깐 역사 고증 문제가 제일 크고 교차 검증에 대해서 논란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넣지 않으려고 한다 라는 답변이 인상 깊었는데 검은사막은 그나마 관련 자료가 많이 남아있는 조선 시대 배경이라 검증이 뛰어난가 보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화담-o7u Жыл бұрын
50~90년대 동아시아 배경으로 게임을 제작을 할 능력과 동기가 있었던 나라는 일본 뿐이였습니다. 일본은 중국과 일본을 배경으로 게임을 많이 제작했기 때문에 일본과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이 많은 것입니다. 2000년을 지나서 중국의 경제가 발전하면서 일본이 열심히 홍보해놓은 중국 판타지 세계관을 중국이 냠냠 했습니다. 한국은 80년대까지는 그런 세계관을 만들 능력이 없었고 지금까지는 동기가 없었기 때문에 안만든것 뿐입니다. 왜 잘만들어놓고 충분히 수요도 있는 세계관을 놔두고 수요도 전례도 별로 없어 처음부터 구축해야 하는 한국 세계관을 쓸까요. 참 쓸대없이 합리적인 족속들 인듯 하네요
@seo845 Жыл бұрын
조선을 배경으로 한 한국 판타지 만드는거 불가능한건 아니지만...이걸 제작하는 사람이 고증자료에 대한 지식는 물론 상상력도 아주 뛰어난 아주 무시무시한 수준이 되야 됨. 범인수준으로는 이런거 못만듬. 만약 많은 사람들을 만족할수 있는 조선 판타지(단순판타지 혹는 sf판타지등)를 만들수 있을만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는 중국,일본등 동양권 수준는 물론 서양권 판타지까지 뛰어넘을 잠재력을 가진 세계 탑클래스급 엘리트라 봐도 무방함.
@ilwhankim1739 Жыл бұрын
그런데 한국의 전통적인 이미지는 중국과 일본 사이의 애매한 그 무언가이기 때문에 그냥 각잡고 하이테크 현대화 이미지를 밀고 가는 것도 좋을듯 원래 사이퍼펑크만 봐도 일본이 그런 이미지였는데 요즘은 한국이 그 자리를 꿰차고 일본은 최신기술과 레트로의 융합 같은, 그러니까 플라즈마 일본도를 휘두르는 사이보그 사무라이 같은 이미지가 더 강해진듯
@tattoprism496gr3 ай бұрын
상업성도 상업성인데 동아시아 하면 보통 일본 중국이 우선순위지 한국은 인지도 낮음 막말로 한국이 그리 무시하는 동남아쪽 역사가 차라리 조선이나 고려보다 훨 알려져 있을 정도임 아직도 북한이랑 남한 구분 못해서 해외 나가면 사우스인지 노스인지 물어보거나 헷갈려하는 외국인들 많음
@ELYlem-z4s2 ай бұрын
ㄹㅇ 저번에 해외 갔는데 공항에서 사우스 코리아 노스 코리아? 이러고 물어보더라 그냥 코리아라고 했더니 김죵은? 이런 반응 나옴 k 컬쳐 흥했다고 말은 하지만 정작 아직도 북한에 비하면 인지도 낮은 게 실감이 됐음
@용가리-x3l13 күн бұрын
뭐라는 거야. 차라리 동남아시아? 그건 아니지. 한국의 문화? 잘 모를 수 있음. 서양이 굳이 딴나라의 문화까지 알 필요는 없음. 인지도가 낮은 건 일본이나 차이나나 계속 내세운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일 뿐이고, 한국은 애니니 게임이니 무시하면서 인지도가 그지 같아서 그렇지 세계사 공부한 사람치고 고구려 고려 무시하는 나라 없음. 그 거대한 수나라 당나라 물리친게 고구려인데 고구려에 대해선 웬만한 나라들이 잘 알고 있었을 뿐더러 이순신장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어떤 서양인은 이순신 카툰을 만들기도 했음. 드라마도 그렇고 우리나라 한다면 잘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못하는 거? 우리나라가 언제 우리나라 문화 제대로 공부하고 알아간 적 있음? 역사레봐야 일본에게 분노하자 빼면 없는 나라가 정작 우리나라의 문화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모르고 외국 따라잡기만하면서 만들어내니 내세울 것이 없어보이는 거지. 그냥 님이 한국 역사와 문화에 깊은 관심이 없을 뿐임. 동아시아 공부 좀 했다는 사람치고 한국 무시하는 나라 없는데 인지도 너무 없다함 그냥 님이 자국에 관심없는 거거나 님이 동남아 혼혈아란 얘기임. 국내 동남혼혈아들은 한국인이 아님.
@인더아키 Жыл бұрын
사실 임진왜란을 배경으로한 게임으로 임진록시리즈나 충무공전, 조선협객전등이 있기도 하고 사실 중국의 무협이나 일본의 사무라이 못지않은 소재로 갑사가 있죠. 중무장 궁기병이라는 유니크함과 멋은 분명 먹힐만한 소재인데 아쉽게도 일부 게임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는 소재죠....
@이성일-r1q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가 게임강국일때 이미 바람의나라, 거상, 군주, 임진록 등 여러 메이져 게임들 옛 한국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들은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거상은 여러국가에서 서비스됨은 물론 일본,중국,대만 각국으로 맵이 생길정도로 인기있었죠. 물론 일본과 중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이미지가 인용한 해외작품이나 게임 등이 없었던 건 우리나라가 무슨 막거나 개발을 안해서라기보단 세계적으로 볼때는 당연했던거죠. 우리나라는 북한과 갈라서던 50년대는 200여국중 200위정도로 엄청 가난했고 한국전쟁도 2차대전에 묻힌 하나의 전쟁일뿐 아무도 관심없었고 중국과 일본은 그떄도 2차대전 당사자들이자 세계경제순위도 세계2위던 나라와 현재 2위인 나라가 자신들을 알리고자 몇십년을 노력했는데 당연히 우리나라가 덜 알려질 수 밖에 없던거죠. 오히려 롤 아리, 오버워치 디바 등 최근 나오는 게임마다 한국적인 색체가 들어간 캐릭터들이 나오고 있는 것만해도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가 더 노력해야겠지만 무조건 잘못되었다기엔 좀 그렇군요. 차라리 게등위 같은 이적단체를 없애는데 도우면서 다들 이러면 좋을텐데요.
@한알백과 Жыл бұрын
0:39 에 나오는 화포는 현자총통이 아니라 불랑기포로 임진왜란때 명나라에서 넘어온 화포입니다
@a_note98633 ай бұрын
우선 리소스가 많이 부족한게 많이 와닿는거같아요..게임 개발 배우면서 포트폴리오용으로 개인프로젝트 새로 하나 만들려고 기획 잡고있는데, 한국풍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찾아봐도 그 많은 한복이며, 나무며, 무기, 갑옷, 심지어 사람이나 텍스처까지 에셋을 아무리 찾아보고 뒤져도 안나와요. 혼자 모델링이랑 아트를 다 배워서 할수도 없고, 차라리 차고 넘치는 서양풍 에셋을 쓰면 맘이 편한데 굳이 힘든길 가기에는 너무 장벽이 높더라구요. 못해요 못해😂
@ahg126 Жыл бұрын
일본의 신사에 가보거나 마츠리 축제에 참가해보면 기본적으로 전통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요. 거기는 현재 진행형으로 전통문화가 생활에 스며있는데 여기는 그냥 박제해놓고 고귀한 전통이니 건들지 말라고 하죠. 근데 진지하게 관심이 있냐면 그것도 아님. 끌어다 쓸 수 있는 전통문화의 저변이 빈약한것도 문제긴 한데, 내 생각에 한국인은 최신 유행, 힙한 것, 돈버는 쪽으로 사고가 발달해있고 저렇게 과거로 돌아가서, 그것도 무형의 세계관을 재창조하는 능력은 별로 없는거 같음. 한국인은 포켓몬 같은거 못만들어요. 한국판 사무라이? 안될거예요 아마
@멕시칸타이푼 Жыл бұрын
걍 문화적으로 후진국임 이전부터 어떤 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굉장히 죄악시하고 딴따라 취급이나 해와서, 오로지 먹고 자고 싸는 것 이외에 가치를 두지 않음
@용가리-x3l13 күн бұрын
미의 추구는 고려까지 이어짐. 조선 중기부턴 아예 금기시 한 거고. 의외로 울나라 문화 생각보다 크고 거창한데 유교 이 놈이 억불까진 그렇다쳐도 한국의 문화까지 전부 망친 바람에 엿같이 됨. 90년대까지는 적어도 우리나라 문화 끝까지 지켰는데 요즘은 울나라 문화 차이나에게 팔아넘김. 구미호가 대표적 사례. 동북공정물은 또 잘 봄. 이 나라 답 없음.
@honeyfunpedia2329 Жыл бұрын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과거 RTS 게임 임진록처럼 임진왜란 소재로 무쌍 시리즈 같은 거 만들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일본 측 다이묘들도 세키가하라 참전 다이묘들이 많아서 흥행 요소가 될 수 있고요. 잠재적인 역사적 논란 문제가 걸리지만 충분히 해볼만한 소재인 것 같습니다.
@love2mix Жыл бұрын
임란정돈 너무 오래됬고 일본서도 암만 좋게 생각해도 치매아냐? 싶을정도로 도요토미 가문,이라는 일개 가문의 병크라는 결론밖에 안나기 때문에 괜찮을겁니다.
@Roo-vy2cI Жыл бұрын
이순신, 권율 등 몇몇 무장들 빼고는 다 똥싸던 임진왜란을 어떻게 게임으로 만듬? 나라망신 밖에 더 되냐...
@Roo-vy2cI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우리 측 무장들 스탯을 올린다 쳐도 정신승리라소 놀림받을 게 뻔함
@달수강-y7i5 ай бұрын
@@Roo-vy2cI임진록이나 거상해보면 괜찮은장수 많아 김시민, 곽재우, 사명대사등등
@Ttueoooooooooot Жыл бұрын
사람들이 좋아만 해준다면 게임사들도 계속 시도할겁니다 시도하다 보면 어느정도 틀이 만들어지겠죠 문제는 한국 게임 오타쿠들 자체가 한국을 안 좋아해요 한국적인 요소 이야기하면 국뽕충이라며 비꼬는 분들만 있고 무조건 일본이 최고고 한국은 문화가 없는 나라라고 막말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더빙도 일본어가 익숙하고 한국어 오글거린다며 한국어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이미 외국게임들에 길들여진 결과겠죠 자국에서 이런 취급을 받는데 게임사들이 굳이 도전할 이유가 없죠 한술 더 떠서 한국문화를 내세우면 중국에선 자기네 문화라며 떠들어대고 일본은 겉으론 내색안해도 은연중에 한국은좀..^^; 거리면서 결과적으로는 안합니다 그런 게임 안타깝게도 이웃나라 두곳이 모두 게임업계의 큰손이고요 여러 이유들이 겹쳐서 게임사들이 한국문화는 "기피"를 한다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보네요 그러다보니 발전도 없는거죠
@HissingGeotrauma3 ай бұрын
게임커뮤니티에서 원종단들이 전통 한국문화로 뭐 만들어보려하면 일단 깎아내리고 보는게 크게 작용함. 게임 제작자들은 그런 상황이면 시도 안하게 되는 것이고.
@Gnoeyhis24 күн бұрын
한국애도 도사 의적 암행어사 거상 착호갑사 등등 좋은것들이 많은데 알려지지 않은게 아쉽죠
@정정정시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롱길동전이나 전우치 같은 설화들을 모티브로 게임을 만들어도 ㄹㅇ 좋을 것 같음
@씹선비-o9p Жыл бұрын
디스 아너스? 그런 느낌으로 만들면 쟈미있을듯
@eliasmila6632 Жыл бұрын
롱길동전 같은건 고전게임으론 있긴함 님들이 모르는 좆도 인지도없는 게임이라 없다고 생각하는거지
@foranie Жыл бұрын
고증 이전에 중국스럽지는 않으면서 한국풍 처럼 보이는 리소스를 구하기가 힘듬. 버튼 하나 만들때 마다 박사님 교수님 모셔다가 이 문양은 500년 전 어디에서 박 아무개가.... 이럴 수도 없고... 어설프게 만들면 중국에서는 중국꺼라 그러고 한국에서도 중국꺼라 그러는 진풍경이... 이런 고생고생하며 하나 하나 리소스들을 다 만들어야 하는데 반해 서양 중세 리소스는 640 480때 부터 4k 까지 세대별로 만들어지고 리마스터 되어왔고 그 결과 험블 번들에서25달러내면 중세, 바이킹, 해적 올림프스 에셋팩 이런걸 한다발씩 살 수 있는 환경임. 이런거 사서 텍스쳐나 모델을 리팩해서 쓰기도하는게 요즘 개발방식인데...한국풍, 그리고 3d게임이라면 현실적으로 나무는 서양 매타세콰이어 에셋을 쓰더라도 기와집 정도는 에셋이 있어야 하지않겠음? 이런걸 외주 전문 기업에 맞기면 가격이 장난 아님. 사찰에 있는 탑 같은거 맡기면 사천만원씩하는데 감당이 되겠냐구.... 시작 단계 혹은 프로토 타입 후 제작에 들어가려고해도 예상 비용이 너무 커지는거지... 그래서 세상 쓰잘때기 없는 4k 게이밍환경에서도 뭔가 좀 볼만하게 나오려면 이런걸 국가에서 좀 해줘야 스타트를 끊을 수 있다 싶어서 리소스뱅크 같은데도 건의를 해봤는데.. 응답은 없었음.. 그래도 다행히 올 초인가 작년인가 정부사업으로 기초적인 건물 리소스를 ue용으로 만들어서 무료 배포중임. 나름 고증과 자문을 받은 것..... 근데 여기 중국인들이 와서는 댓글로 개 진상 떨어놨음 이거 중국풍이라고 ㅋㅋㅋ..www.unrealengine.com/marketplace/ko/profile/kcisa 아무튼 결론은... 현세대에 맞는 한국풍 게임을 만드는게 디벨로핑안된 소재들도 문제가 되지만 그래픽 프리뷰 단계부터 쉽지가 않다...
@kyuhinghing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나오는 게임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한국전쟁도 정말 규모가 큰 전쟁이고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많아서 해외의 관심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상하게 관심이 없어 보이네요 ㅠㅠ
@qwerty-lb9qn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한국전쟁은 말 그대로 forgotten war 잊혀진 전쟁이라는 말로 많이 소개됩니다. 전세계를 휘몰아친 1,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 시기 사이에 동방의 작고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반도에서 벌어진 짧은 전쟁이니까요
@CMY_K Жыл бұрын
레드드래곤 있잖아요...? 찾아보면 있긴 있음
@베르누이-p4f Жыл бұрын
625 나오면 일단 중국에는 팔아먹을수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larbearhip Жыл бұрын
한국전쟁은 사용한 무기는 2차대전이랑 별 차이가 없는데 인지도는 확 떨어지다보니 한국전쟁 가지고 뭐 만들 바에야 무기도 똑같고 인기도 더 많은 2차대전 하겠다 하는 기조가 좀 있긴 합니다
@user-patyokt Жыл бұрын
있긴 합니다만 비인기죠 ㅋㅋㅋ 워게임 레드드래곤도 한국전쟁 당시겜이 아니고 80년대 이후 가상으로 2차 한국전이 일어나면 어찌될까 이스토리고 ㅋㅋㅋ
@keobuk733 Жыл бұрын
중국과 일본은 워낙 내전이 잦던 나라들이고, 그에 비해 한반도는 기록이 좀 남는 중세 이후 팽팽히 맞서는 내전이 없던 평화로운 나라였어서...
@keobuk733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게임개발자분들이 이 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후삼국시대가 스토리만 잘 뽑아낸다면 파먹을게 많은 시대라고 봅니다
@STEVELEEJIN Жыл бұрын
해외에서 외국게임사들이나 국내게임사들이 한국배경게임을 쉽게 못만드는 이유 요약 하면 1. 중국갑옷,의복,전통건물양식 등등이 매우 흡사함, 외국인들에게 중국값옷 한국갑옷 구별하라고 하면 못함 2. 일본은 전통의복,갑옷,건물양식등이 문화자체들이 중국과 완전 달라서 서양개발자들도 직접 일본배경의 게임을 자주 만듬 3. 외국에서 한국에 대한 전통문화 양식을 중국양식과 구분을 못하고 있음 4. 한국역사에 대해 관심이 없음, 왜냐하면 외국인 관점으로 관심을 가질만한 포인트가 없는 문화와 의복,건물양식,역사임 5. 외국인들은 중국의 화려한 쿵푸, 중국풍과 일본의 정적이고 고고한 영주성들과 사무라이, 전국시대 무장 등등 두개만 명확하게 아시아 대표라고 생각함 6. 외국인 입장으로는 우리나라가 동남아역사와 전통문화에 관심이 없는거랑 같은 이치임, 파고들만한 웅장하고 멋진 역사와 보여지는 문화가 하나도 없음
@EeeeGggg-w8t Жыл бұрын
시ㅗ발 나라가 약해서 문제다....
@6sinegohwan336 Жыл бұрын
역덕들의 경우 고구려랑 이순신 장군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한국 문화는 아직 홍보가 덜된 상태가..
@tetrisczar469 Жыл бұрын
중국, 일본, 인도가 아시아 3콤보
@그리릭-f6b Жыл бұрын
그렇다고 손놓고 포기하는 건 또 에바임ㅋㅋㅋ
@gregorian3482 Жыл бұрын
잘 정리했어요 짝짝짝 제가 하고싶던말 공자, 손자, 춘추전국, 삼국지, 초한지, 소림사, 장개석, 모택동 주덕 팽덕회 삼총사 전국시대, 무사시, 쇼와시대, 신선조 세계사적으로도 한 획을 그은 시대상이 쭉쭉 떠오르는데 한국은 이순신, 고구려(그나마 사료가 부족하고).. 안타깝지만 이정도 밖에 안떠오름..타국민들의 관심을 구가할만한 요소가 적음 동남아는 당장 기억나는게 폴 포트, 응구엔디압, 틱광득 나 동남아도 꽤 아는듯
@하종민-f9t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도 언급이 아예 안되는 펄어비스의 도깨비의 흥망에 따라 당장의 한국식 게임의 미래가 어떻게될지 결정 될 것 같아요. 한국식 게임에 관한 영상인데 도깨비 언급이 하나도 없는게 예상 밖인데 동시에 이래서 한국식 게임이 잘 없구나 하는 생각도 들죠. 뭐 나온게 있어야지 영상 거리를 만들텐데 이삼년만 지나도 사람들 관심에서 쉽게 잊혀짐 일단 우리나라 게임 개발의 경우 리니지가 다 조져놓은게 너무 크고 그와중에도 던파나 배그같은 게임이 나오는거 보면 개발력 자체나 유행을 일으키는 그런 능력은 충분히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넥슨의 다오 배찌 디지니 게임들도 하나 얻어 걸리니까 크아 카트 에어라이더 버블파이터 등등 근 20년을 끌어가니까 그런거 보면 능력은 충분한데 반대로 넥슨 게임 시리즈 정도 되는 돌연변이가 나와야 성공이 가능하다는 말도 되니까 한국에서 게임이라는 장르로 성공하기가 되게 힘든거같아요. 유튜버 렉카들한테 뭐 하나 걸리면 영상으로 폭격당하는것도 너무 한국 정서의 단면을 잘 보여줌.
@오늘도심심-n8d Жыл бұрын
도깨비는 현대식 재해석 느낌이라 영상하고는 주제가 좀 다른거 같네요.
@이영차-z6o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장승과 장산범 같은거로 공포 느낌을 내는 게임 나와도 재밌을거 같은데...
@Creative_Moon Жыл бұрын
해외로 나오면 한국 전통문화는 중국과 일본 문화와 크게 차별되지 않는게 큰 장벽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있으면 점점 더 그렇게 되겠죠.
@leoadrian45825 ай бұрын
머털도사 게임이 정말 한국적인 게임이죠. 조선 판타지를 넘어 단군 판타지 게임.. 이런 게임 많이 나와야 함..
@ohiojail_11202 ай бұрын
팔아먹을 생각도 안했잖아. 일본 처럼 사무라이 닌자의 소재로 해외에 팔아먹으려고 본격적으로 시도 한적도 별로 없었구만
@김덕현-h3n Жыл бұрын
꼭 한국배경으로 만들어야되나 기존 배경들로도 제대로 게임만들면 좋은데 돈된다고 죄다 뽑기에 리니지 라이크만 뽑아내니 문제인거지 오히려 한국배경 만들어놓고 개판으로 만들면 역효과 난다고 봄
@qkrdkwl21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판타지 적으로 꾸밀 수도 있고 재미있는 소재는 암행어사나 홍길동 전 같은 각색가능한 것들이 아닐까 싶음
@안녕하세요-y2m5i Жыл бұрын
@@HIDEKILLER83ㅈㄴ 재미없을듯 ㅋ
@moonragon8580 Жыл бұрын
홍길동은 솔직히 너무 미화된거라... 홍길동은 당시에 집안빽을 이용해서 강도짓을 한거라... 그당시 제일 심한 욕이 홍길동같은 놈 이었다고 합니다.
@BaehrChaney Жыл бұрын
@@moonragon8580 소설 홍길동과 실제 연산군 시절 도적 홍길동의 모티브만 가지고 온 아예 다른인물이라...
@Cheol-toe Жыл бұрын
이런 것만 봐도 한국 전통 문화컨텐츠가 얼마나 자국민들에게도 안 알려져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뇨끼-i5b Жыл бұрын
암행어사 출두요~!
@빨간혁명가 Жыл бұрын
굳이 조선시대를 주로 생각하니까 그렇지 고려 고구려 발해 신라 백제 등등 소재는 많음
@호계촌놈 Жыл бұрын
조선말고는 뭐 제대로된 기록이 없으니 할수가 없어요....... 솔직히 게임으로 따올만큼 재미있는 역사들도 아니고 그나마 정리된게 조선인대 이것도 처맞기만한 역사 어거지로 미화시킨 역사들이라 개씹노잼이고
@miririririririri Жыл бұрын
7세기 삼국은 간지 그자체지
@can-es3qy Жыл бұрын
일본은 전국시대가 있었고 중국은 삼국지 같은 거대한 혼돈기가있었고 인물이 많은데 한국은 비슷해도 후삼국 정도니까여...
@xeno-99 Жыл бұрын
이런 소재를 어캐 다뤄야 할지 고민이 없던게 크죠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다뤄볼 만한 매력적인 소재는 꽤나 많지만 다뤄본 경험이 없고 안전한 다른 소재를 이용하다 보니....
@우쿠렐레-p9b Жыл бұрын
그나마 고려시대(몽골한테 쑥대밭되기 전) 송나라한테도 할말은 하던 시대가 고려시대고 스토리 짜기 좋을 듯 거란이나 여진같은 외적들도 많았고
@Leedhdhdudbxb10 ай бұрын
솔직히 한국소재 배경게임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핑계라고생각합니다.. 왜 없고 왜 성장 시키지못하겠습니까? 안될이유보다 될이유찾는게 훨씬 많다생각합니다.
@anb00 Жыл бұрын
한국게 별로 없던(과거형인 이유는 요즘은 슬슬 늘고 있기 때문에, 그래봤자 2010년도 이후지만) 이유라고 느낀 건, 우선 컨텐츠로 쓸만한 역사적 기록 부족, 대외적으론 중국 문화 하위호환 이란 이미지, 역사 판타지를 대하는 경직되어 있는 사회인식 등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결과적으론 돈이 되냐? 라고 했을때 글쎄.. 이기 때문이겠죠. 애초에 자국민들 부터가 전통문화요소가 가미된 것들에 그다지 관심이 없을 뿐더러, 지금 한국 컨텐츠들이 대부분 여성주도로 흘러가는 양상이 크다보니 한국배경이든 뭐든 대부분 멜로 요소 정도로 쓰는거 아니면 잘 다루지도 않고, 여초덕들 또한 한국 전통 vs 서양 로코코-벨에포크 랑 비교했을땐 다들 대공이랑 썸타는 귀족영애가 나오는 서양 판타지에 더 환장해있다 보니 더 다뤄지지도 않구요. 한국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역덕부류에 가까운데 이쪽은 또 대부분 고증충들이라 경직된 사고에 갖혀있고.. 애초에 컨텐츠 시장부터가 정작 자국 역사인 "한국적인"걸 메인으로 밀수가 없는 구조라고 느낌. 그리고 이미 나올대로 나온 동아시아 문화적요소나 소재들을 이미 일본과 중국한테 다 선점당한것도 크고. 우린 사실상 과거역사관련 컨텐츠 다루려면 사면초가에요. 전쟁요소를 다루면 뭘 다루든 일본이나 중국과의 마찰을 피할 수 없고, 그외 조선내부적으로만 다루자니 판타지를 많이 가미해야되는데 그마저도 괴력난신을 논하지않던 조선 유교문화 때문에 환상문학이 별로 발전을 못해서 다룰게 적음. 그 이전 시대, 고려로만 넘어가도 자료가 적다보니 또 고증찾는 사람들한텐 고증요소가 없어서 흥미를 못끌고, 이 이전부터는 또 문화 자체가 중국하고 많이 겹침.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거부터 창작물조차도 뭐만 하면 중국 중국하면서 심지어 주인공 이름부터 중국풍에 중국을 배경으로 스토리를 쓸 정도로 과거엔 중국에 자아의탁 하던게 현대에서 써먹으려 해도 독으로 작용함) 개인적으로 과거에 웹툰 해볼려고 준비 할 때 한국적인 것들 소재 뭐가 있을까 설정이나 자료조사 하던 시절에 느낀게 이런것들 이었음. 진짜 안타까워요 우리나라 과거 요소들 찾다보면 옆나라들에 비해 자료부터 너무 소박하거나 적어서... 오히려 일본문화컨텐츠, 중국문화컨텐츠 정리해놓은 한국어로 된 자료들이 찾는게 더 쉬울 정도였음. 이게 전쟁때문에 다 소실되거나 식민지시절에 사라진건지 원래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참... 그랬음 ㅠ
@pojima700 Жыл бұрын
우리도 좀 한국적인 소재로 나오면 문화사대주의 마냥 질색하는 사람들 있는데 좀 좋은 시선으로 봐줬으면 함..계속 발전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문화가 게임에 잘 녹아들수 있게 과도기가 필요하기에 무지성 싫어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함
@Crazybunny0518 Жыл бұрын
ㄹㅇㄹㅇ 최근 보면 사대주의 인 사람들이 많은 거 같음
@kimjunho6630 Жыл бұрын
펄업을 응원해야하는 이유... 도깨브, 검사...
@noboss_moremoney Жыл бұрын
착호갑사든 암행어사든 승병이든 게임에서 등장시켜봤자 사무라이와 닌자, 소림사에서 그냥 한국적인 스킨만 갈아끼운 택갈이 수준일거임 오리지널리티를 게임으로 살릴 부분도 애매하고 만약 살린다 치더라도 결국 기존 레퍼런스를 참고하다가 비슷비슷해질뿐임. 그냥 사무라이와 닌자, 소림사에게 한복 입힌 수준일 거임.
@털박이-r5w Жыл бұрын
순수한국배경은 매력이 없어서도 있지만 그런 거 내달라는 양반들 특징이 발화점이 겁나 낮음 뭐만 하면 불편하다고 징징거리니 그냥 한국 관련은 아예 안 내는 일본 게임회사들도 많음
@seo845 Жыл бұрын
구미호 같은 여캐릭는 서양의 엘프와 비교해도 전혀 꿀리지 않는 매력적인 캐릭인데 주로 일본.중국 콘텐츠에만 주로 나오고 한국은 왜 잘 써먹지 않는지?...규원서화 같은 역사적인 기록도 중국의 산해경보다 더 오래됫다고 하는데 ..
@크로아탐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메이플에서도 되게 한국적인 요소를 자연스럽게 잘 녹여냈다라고 생각합니다. 호영, 라라를 등 아니마 직업군이 아예 한복을 입고 있고. 그들의 홈타운들도 다 기왓집에 나중에 고렙...인게 문제지만 고렙 지역인 오디움, 도원경 모두 심지어 한국적 요소에 안드로이드 같은 하이 테크놀로지까지 결합해서 판타지 요소도 챙겼거든요. 전 이런것도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행복지니 Жыл бұрын
펄업이 붉은사막 다음으로 도깨비 플랜8.... 그 다음으로 aaa급 겜으로... 전우치라든가..아니면 이순신장군을 모티브로한 소울라이크 하나 각잡고 만들어 줬으면 좋겠음...
@seo845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소재로 만든 만화라면 신암행어사. 교무의원. 남자이야기. 다만 신암행어사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엔딩조차 안됫다는거. 교무의원는 캐릭과 설정는 참신했는데 스토리 전개가 안되 연재중단된게 아쉬움
@mrkccs777 Жыл бұрын
검은사막에서 아침의나라 같이 만든거 보면 이순신(배), 신기전(대포 등), 대장금+허준(요리,치료술) 등 다른 컨텐츠와 함께 할 수있는게 많아서 좋을듯합니다 한국식 소재는요!
@hisunny6218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wygk5577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소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만을 꾸준히 밀고 그보다 더 근본적인건 ‘재미’가 있어야된다는거임. 이 재미 발굴에 효율이 좋은건 게임도 있지만 그보다 만화, 웹툰이 더 좋고
@teachist Жыл бұрын
조선 최고의 IP 임진왜란
@jangunyeom4971 Жыл бұрын
대장금 허준 시리즈같은건 소재 재밌을듯
@eldom5037 Жыл бұрын
만화 신암행어사 보면 한국 느낌 녹아내리게 잘 만들었는데 그런 분위기에 게임이 나오면 좋겠네요
@hisunny6218 Жыл бұрын
한국적인 요소들을 진짜 멋있게 만들어서 널리 퍼트렸으면 좋겠다 지금 한국사람들만 하더라도 일본문화에 절여져서 한국문화를 보여줘도 일본거라고 착각하는사람들 넘쳐남 한국인들조차도 이런데 외국인들은 어쩌겠음 회사 기업 소비자들 모두 정신차려야한다고 봅니다
@반일센숭이 Жыл бұрын
노비 있잖아 ㅋ 조선 절반이상 널린게 노비인데 ㅋ 노비생활하기 or 추노하기 ㅋㅋ
@ayylmao02 Жыл бұрын
이번 호랑이 잡는 영상도 개발영상이 아닌데 반응보면 너무 김칫국 마시는거처럼 보임… 게임은 최소 데모게임까지 풀리는거 아니면 기대하면 혼자 통수맞음
@wonsensei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예전부터 중국풍 일본풍 하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는반면 한국풍...에 대해 생각해보면 옛 시대보단 차라리 미래의 사이버펑크가 더 먼저 떠오르는 그런게 있긴함 아무래도 빈약하지...ㅋㅋ
@captainlennyjapan27 Жыл бұрын
바람의 나라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게 한국의 문화나 정서를 어느정도 녹여내서 그런 것 같습니다 ㅠㅠ 다른 대체제 알피지 게임 같은 게 없어요 ㅠㅠ
@IiIlnclI7il2qO4z Жыл бұрын
만화책 불태우는 나라에서 판타지는 얼어죽을 ㅋㅋㅋ
@MozziDog Жыл бұрын
흔히 중세 판타지라고 하는 장르, 무협, 사무라이/닌자 뽕빨물 모두 톨킨의 소설, 중국 고전 소설, 일본 고전 소설 등 문학쪽 뿌리가 있습니다. 한국적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는 작품들이 적은 건 예로부터 오락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사실 지정학적 여건 상 상업보다는 농경 위주의 문화였다 보니 소설 읽을 시간에 나가서 김 하나라도 더 매는 게 당시에는 맞는 일이긴 하였겠습니다만...
@PLAN-R Жыл бұрын
임진록 거상 바람의나라 그래픽요소를 리얼리티하게 만든다면 꽤 관심있을 만한 소재임 눈물을 마시는새 기대가 많이하고 있음
@otoshikami52 Жыл бұрын
같은 양상은 관광 사업에도 보인다. 일본이나 중국은 같은 전통과 전설이라도 지역에 넓게 다양한 종류로 분포되어 있고 다양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바다는 바다, 산은 산, 계곡은 계곡, 큰 차이 없이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장소를 여행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게 된다
@중립-m4f Жыл бұрын
온라인 게임 발전의 시대를 살아온 86년생으로써 초창기부터 그러하였음 바람의나라 거상 이런거만 떠오르고 리니지 뮤 디아블로2 등등 거진 모든 온라인게임도 중세시대 판타지고 CD게임들은 대부분 일봇껀데 대표적으로 이스이터널 랑그릿사 등등 rpg게임들이 다 중세시대임 그리고 당시엔 만화책방이 많았는데 판타지소설하고 만화책도 대부분 우리나라 역사가 아니라 서양임 대표적으로 판타지소설은 게임으로도 만든게 많은데 리니지가 있고 소재가 다 중세시대의 드래곤,소드마스터,마법 이런걸로 마법소녀리나 라는 애니와 같은 그런 시대임 그리하여 드래곤은 어느 게임이나 없어서는 안될 드래곤이 최종보스인거고 마법인거임 80년대에 많은 서양문화가 들어오고 90년대에 자리 잡으니 2000년대는 서양것들을 선호하게 된거라 생각함 이후 대박난 온라인게임은 워크래프트 아이온인데 이것도 판타지임 이후 쭈욱 판타지
@삥삥-d2c2 ай бұрын
댓글 몇 개 ㅈㄴ 토 나오네 사대주의에 절여져서 한국 전통 문화 자체도 제대로 모르면서 뭘
@junair85928 ай бұрын
아뇨 한국 전통 문화소재로 충분이 만들 수 있습니다. 한국적게임을 안만드는 진짜 이유는 게임시장이 큰 일본,중국이 한국색에 반감이 있기 때문에 시도를 잘 안하는겁니다. 물론 서양쪽은 놀란은 없겠지만, 그래도 중일은 포기할 수 없는 큰시장이라서, 출시할 경우는 수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죠. 당장 현재 게임만 봐도, 전통문화는 아니더라도 한국 현대시대 배경게임이 일본에서 한국색을 없애려고 아예 현지화란 작업까지하는 정도이고... 당장 블루아카이브, 니케, 데이브 더 다이브만 봐도 일본중국요소는 있는데 한국요소만 쏙 뺐는 것처럼 이익을 위해 시도를 안하는것 같습니다ㅠㅠ 예외는 있지만 인기가 없는 편이고... 하여튼 저도 참 안타깝다고 생각해요 이익을 위해서 한국 게임회사가 한국게임에 한국요소를 못넣는게 참 뭐랄까 자존심 상하다고 해야하나;; 애플,nba,디즈니가 중국에 굽신하는 것 처럼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