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사람들은 와우로 복귀했다가 다시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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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게임평론가 쥐냥

방구석 게임평론가 쥐냥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274
@gnyang
@gnyang Жыл бұрын
용군단 확장팩은 잘 나왔다고 하니 오랜만에 복귀해보시는것도....? 싫다구요? 그럼 클래식 하드코어로 와서 쥐냥
@Cheshire_CaTs
@Cheshire_CaTs 11 ай бұрын
아차!
@user-t39eicn58o4
@user-t39eicn58o4 11 ай бұрын
쥐냥의 시체가 데피아즈단 강탈자 옆에 ...
@gnyang
@gnyang 10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user-t39eicn58o4
@fius-vr8tz
@fius-vr8tz 11 ай бұрын
어짜다 접속하면 재미는 있음. 근데 며칠만 하다보면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과거 그 맵에서의 추억들이 전부 몰려오고 현타가 옴. 분명 내 젊은 시절 기억이 함께 했던 맵인데 여기엔 지금 나 혼자뿐임. 길드원도, 함께했던 친구들도, 우연찮게 만난 어떤 유저도 남아 있지 않고 오로지 혼자뿐인 느낌... 내 기억속 필드가 나를 더 우울하게 만듬. 내가 접속하고 그만두고를 반복하는 이유는 게임이 재미없는 건 둘째치고 이게 첫째 이유임. 서버 최초 오닉시아 킬이라든지, 최대규모 리치왕 공대라든지 그런 왁자지껄한 게임에 혼자 남아버린 느낌.. 옛날에 찍어둔 공대원들 길드원들 단체샷들 보면 가슴이 저림. 지금 나이도 나이고 사회생활에 찌든 것도 있고... 그때 그 혈기왕성한 시절과 꿈으로 가득한 게임 덕분에 더 가슴 아픔.
@posalia1
@posalia1 4 ай бұрын
딱 내마음과 같네요.....그때 그 복작대던 와우에서 이제는 필드 나가면 혼자 덩그라니... 급 쓸쓸해짐....
@user-dy5dv8wn3s
@user-dy5dv8wn3s 4 ай бұрын
와 이분말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뭔가 가슴 깊은곳에서 아련함이 몰려옴 엄청난 우울함... 지금은 나혼자라는거에서 외롭고 씁쓸하고
@일라이져
@일라이져 3 ай бұрын
너무슬프네요😢ㅠㅠ 스크린샷도없는데 나는..
@zw1318
@zw1318 18 күн бұрын
20대초반~ 그때 현모도 하고~ 게임 속에서 함께했던 전우들이 지금은 없으니~ 쓸쓸해요~ 다들 뭐하고 사는지~
@aid3368
@aid3368 11 ай бұрын
나름 섭퍼킬도해봤고 공대장으로써 네임드도해본 사람입니다. 그 희열과 와우안에서의 커뮤니티같은것들이 지금도 연결되어있습니다. 같이했던 동생들과는 지금도 절친하게 지내고있습니다. 물론 우리는전부 게임을 하지않습니다 ㅎ 그흔한 모바일게임도요. ㅎ 정말로 하얗게 불태워서일까요? 너무 하드하게 해서인지 블랙핸드까지 달리고 모두같이 접었다고봐야겠죠. 우리모두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봤었기도햇구요. 그당시 부모님보다 더많은 시간을 보냈고 대화했고 협력했고 낭만을 공유했습니다. 어느덧 다들 결혼도하고 가정도이루고 가끔 모임가지며 그당시를 추억삼아 아직도 수다를 떨고있습니다. 지금의 로그? 같은 분석기록들이 없던시절이고 레이드는 40인 레이드에 대기자들도 기다리던 참 지금생각하면 열정하나만으로 레이드하던 시절이죠 공략은 해외포럼 번역까지해서 진영맞추고 애드온도 부실하던 시절이라 오로지 공대장의 싸인 하나에 의존하던 그런시절이었죠. 클래스의 다양성이 그렇게 많진 않았기에 물론 과포화 직업들은 도적풀 냥꾼풀 법사풀은 그당시에도있었지만 그래도 누구를 비판하거나 따진다기보단 "그럴수있어" 의 개념이 더강했던 시절입니다. 도법냥님들의 직업중 약초캐기및 연금술들이 많았던 이유도. 저항물약 같은것들은 자신들이 준비하겠다는 그의지들이 레이드를 더 숭고?하게 만들기도했죠 어쩌면 레이드를 준비하는 그시간 모이는 즐거움 때론 트라이가 길어지면 나오는 한숨과 짜증들도 마지막 보스가 누울때에는 모든것이 연기처럼 사라지기도했죠. 실제로 가장? 기억에 남는 안퀴라지사원의 쑨을 2퍼남기도 하나둘씪 쓰러져나갈때의 그 긴강감과 8명이 생존해서 킬했을때 터져나오는 환호성들 눈물흘리며 고맙다고 외치면 공대클라스장님들 "사제화이팅 너무잘했어 고마워 여기까지 따라와줘서 그동안 미안햇어" 맨탱전사가 다른전사들에게 "앞으로의 트라이에서 난 너희들이 모든장비를 다 먹을때까지 먹지않을거야!!" "내가 맨탱으로 버틸수있는 기회를줘서 넘 고맙다" 손발오그라들것같지만 그당시에는 다같이 감동하고 감사하고 그것들이 시너지가되고 순수했던 시절이었습니다. 퍼킬햇을때만 쓸수있는 슬래시1번 쑨을 xxxxxx에서 잡았습니다! 했을때 다들 축하해주는 다른 공대장님들 그런 낭만을 공유했던 올드와우저들이 하나둘씪 떠나게된것은 결코 재미가없어져서라기보다는 나이가들고 더이상 현실을 무시할수없던게 커서였을겁니다. 그렇게 좋은마음으로 헤어진 올드팬들이 지금의 와우세계에서는 그시절의 낭만을 찾아볼수없으니 아마도 실망감이 크지않을까싶습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따지기보다는 "함께" 해낸다가 더컷던 공대들이 이제는 오로지 로그와 실력을 기준으로 평가?받는시대가된것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올드와우는 기다릴줄도알았고 기다려줄줄도 알았었습니다. 워낙 케쥬얼한 시대에 살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수순일수도있겠지만 그낭만의 시대에 여러분들이 같이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와저씨 였습니다. 아참 전 공대장해서 MBTI가 ENTJ가 된것같습니다. 신기합니다 다른 공대장님도 그래서 ㅋㅋ
@user-of2jg4mb4x
@user-of2jg4mb4x 6 ай бұрын
혹시 듀로탄 서버셨나요
@jaycy1446
@jaycy1446 11 ай бұрын
님 저번영상을보고 하드코어 시작한 유저입니다. 모든케릭은 결핍을 가지고있다 라는부분은 정말 공감이가네요.. 징벌기사 20렙을찍고 첫 폐광을가는데 성기사는 딜도,힐도 어중간해 환영받지못하는기분이들어 워축되어있었습니다. 탱커님이 4-5링크씩 몹을 모시는 습관이있었는데 애드가 심하게되서 탱님 피가 3퍼정도남았을때 신축을써서 살려드리고 몇번 전멸이 날뻔한상황에 사제님께 보축 3번을드리면서 어느순간. 징기님을 안대려왔으면 어쩔뻔했냐 이야기가 나오더라구요. 인던끝나고 폐광후문으로나와 서부몰락지대의 지는 석양을보며 성기사를하길 잘했다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번에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현제 26랩. 오늘은 스톰감옥 힐로 도전해보려구요.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꼭 살아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8칸 가방 드시면 냥쥐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신축 보축을 가지고 있는 성기사는 결핍이 아니라 사기적인데요 예시를 다시 들으셔야 할거같아요 // 결국에 결핍된 클래스를 유저들은 선호하지 않아요 강한 클래스를 선호하지 (성기사 라던지... 성기사 라던지..)
@MyunJunghak
@MyunJunghak 10 ай бұрын
서부몰락지 석양은 참.... 예술이죠.
@user-dd7gl7oi9w
@user-dd7gl7oi9w 11 ай бұрын
말씀 하나하나가 평소에 제가 생각하는 바와 같으셔서 놀랐어요! 특히 군단이 흥 할 수 있었던 건 말하시는 클래스 판타지가 쏠쏠했거든요. 군단때도 개개인이 버프를 다 가지고 있어서 누구한테 뭘 해줄수 있냐 이건 기사나 여타 다른 힐러뿐이었는데도 흥 할 수 있었던 건 각 클래스마다 스토리가 있고 이것들이 메인스토리와 이어져 있어서 내가 직업의 일원, 대장으로서 오랜 숙적이었던 살게라스를 박살내러 가는구나하면서 뽕에 찰 수 있었던거였던거 같아요. MMORPG는 말 그대로 내 캐릭터가 내 분신이고 내가 얼마나 몰입하면서 게임을 하느냐가 게임의 즐거움에 큰 척도로 작용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내 캐릭터의 강함에 또 큰 매력을 느끼는거 같기도 하구요. 제 주캐가 드루이드거든요. 군단부터 용군단까지 정말 몰입해서 다른 칭호를 다 내버려두고 "대드루이드"만 하고 다녔어요. NPC들이 가끔 직업이름으로 불러주잖아요? ~ 드루이드님 도와주세요! 이런식으로요. 그거 조차 뭔가 뿌듯했던 사람이었어요. 저도 군단때 누가뭐라하던 야드를 키웠어요. 조드가 좋다뭐다 하는데 전 야드가 좋아서 야드로 키웠거든요. 그러다가 살게라스 무덤 헤딩팟을 들어갔는데, 공대장이 항상 저만 콕찝어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야드"라서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요. 정공도 아니고 헤딩팟에서 그러는게 굉장히 기분나빴지만 시간 지나고 뭐 그러려니했어요. 야드를 하시면서 그런 얘기를 들으셨다니까 다시금 생각이 나네요. 군단시절 뽕에 찼던 그 시절을 다시 느끼고 싶어서 어둠땅때 복귀했다가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내 캐릭터가 도적이던, 드루이드던 뭔 상관이겠냐 싶고 안두인을 구하고 뭐 실바나스한테 복수하니 어쩌니 하는데 솔직히 내가 뭘 하는지도 체감이 안돼서 그냥 초반에 접었구요. 용군단때는 혹시나하는 마음에 두번이나 시도했어요. 왜냐면 녹색용군단이 드루이드랑 깊은 관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녹색용군단 스토리를 유심있게 지켜보는데... 뭐.... 바로 또 다시 접었습니다. 말씀하신거에 쪼끔만 보태자면 제 개인적으로는 다른 장르는 몰라도 MMORPG는 상호작용이 굉장히 중요한거 같아요. 내가 이 세계에서 살고 있구나라고 어느 순간 몰입 될 수 있는 트리거가 말이죠. 예를 들어 군단시절 각 직업전당에 들어가면 파수병들이 저에게 경례를 하면 "아 내가 이 직업 수장이구나..!"라고 느껴지는 것처럼 말이죠. 상호작용은 NPC뿐만 아니라 유저들간에도 이루어져야 좋은거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내가 해줄수 있는 버프나, 내가 부족하니까 다른사람한테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명분같은거 말이죠. 그게 온라인 파티 플레이의 정수 같은거니까요. 애정하던 게임이 점점 양산화 RPG가 되어가는거 같아 아픈 손가락처럼 여겼는데 속시원하게 제가 생각하는 점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정캐릭에는 다 이유가 있는건데 비난받으면 슬프죠.. 애정을 부정당하는 느낌..
@user-uo6te2qs4l
@user-uo6te2qs4l 10 ай бұрын
오리, 불성때까지만 해도 5인인던가려면 파티창에 열심히 광고해서 파티 모으고 다같이 인던앞으로 가서 입장하는 그런 절차가 있었죠 인던찾아가면서 길헤메는 파티원한테 길알려주고 이동하면서 그 인던 주변의 필드 분위기를 느끼기도 하고 그러면서 난생 처음보는 파티원들과 친분도 쌓고 비슷한 렙끼리 가니까 나중에 필드에서 마주치면 서로 인사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진짜 말그대로 인스턴트죠 말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냅다 우루루 막넴 잡고 파탈 끝 돌이켜 보면 오리,불성때 제가 제일 재밌게 했던 컨텐츠는 영던도 아니고 레이드도 아니고 채팅 이었던 거 같습니다
@user-ut7ow1lp6f
@user-ut7ow1lp6f 11 ай бұрын
결국 다시 떠나는 가장 큰 이유? 현실 인생 때문이죠. 게임이 아무리 좋아도 우리의 현실 인생보다 소중할순 없죠 영상의 마지막은 독 퀘를 하다 죽는 도닥이네요. 다음 케릭은 장수하세요
@SNU_Medicine_top_patient
@SNU_Medicine_top_patient Жыл бұрын
이건 꼭 와우가 아니더라도 모든 mmorpg에서 느껴지는점이네요.. 메이플만 해도 지금은 모든 직업들이 더블점프 쓰면서 화면 덮는 필살기 쓰고 있는거 보면... 진짜 시간이 지날 수록 mmorpg에서 원하는 판타지인 '내 직업만이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ㅠㅠ
@Mr.5jung
@Mr.5jung 9 ай бұрын
성철 스님이 입적하실때(?) 하신 말씀이 있다고 함.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산은 산으로써 그대로 있고, 물도 물로써 그대로 흘러가지만 이 세상에 변하는건 오직 사람 뿐이다. 라는 말씀 같았음. 와우도 마찬가지 아닐지. 와우를 하는 사람만 바뀌었을 뿐. 으샤으샤 협동해서 즐기던 사람들은 다 떠나고, 부심 쩔고 텃세 부리고 못한다고 헐뜯는 사람만 남아 있는지도.
@a-ffect2389
@a-ffect2389 11 ай бұрын
RPG 의 정수를 잘 설명해주신 영상이라고 봅니다. RPG 는 결국 역할놀이죠. RPG 를 하는 본질적인 이유는 사실 우리 현실에서 맛보기 어렵거나 맛볼 수 없는 역할을 게임 속에서 깊게 몰입하여 즐기기 위함이 가장 크고 그게 RPG 게임이 본래 지향하던 목표라고 봅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RPG 게임 대부분이 효율을 과도하게 따지기 시작했고 언제부턴가 역할보다는 그냥 좋은 파밍에만 몰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된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게임은 더 이상 즐기는 것보단 마치 매일 해야하는 숙제처럼 느껴지게 되는 경우가 많아졌구요. 물론 도전 컨텐츠나 파밍 컨텐츠, 수집 컨텐츠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RPG 본질은 본질 그대로 서로 밸런스있게 조정하고 개발했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user-rk1ur6er4m
@user-rk1ur6er4m Жыл бұрын
게임성보단 시대가 변해서 사람들이 빨리빨리 쉽게 를 원하다 보이 어쩔 수 없는듯 그리고 사람들이 진득히 앉아서 4-5시간 겜 할 시간이 없는것도 문제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ㄹㅇㄹㅇ
@taylorshin
@taylorshin 7 ай бұрын
일견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게임이 워낙에 레이드 쐐기 일변도가 되어버려서 그 컨텐츠 효율 높히는 데에만 모든 게 맞추어져 버리니 클래스 아이덴티티 그런 게 하나도 없어지고 누가누가 딜사이클 돌리기 쉽나... 로 귀결된 듯 합니다. 이제보면 현재 와우는 대도시는 그저 대기실이고 인던과 레이드 인스턴스가 주 게임인 그냥 콜오브듀티 같은 멀티플레이 게임이 아닌가 싶네요. 온라인 게임 세상을 살아간다, 다른 사람과 교류한다... 이런 느낌이 전혀 안 들죠. 전부 다 힐딜탱을 위한 기계가 되어 버렸으니까. 한국에 던젼 앤 드래곤스 온라인이 서비스 했던 것으로 압니다. 이 게임은 던젼 깨려면 전투력 보다는 각각 클래스가 가진 기술을 백프로 활용해 퍼즐 게임 같은 플레이를 해야 공략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장사가 안 되서 닫았지만 도리어 이런 류 플레이가 정말로 MMO에 맞는 듯 싶습니다. 와우 플레이의 원작(?)이라 볼 수 있는 에버퀘스트는 필드 나가려면 파티가 필요한 수준으로 어려웠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것도 어느 정도 클래스 특성을 살리는 플레이를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설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도리어 이런 면에서는 차라리 전투가 없는 크래프팅이 주가 되는 온라인 게임들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이런 게임들은 너무나 마이너해서 같이 할 사람 찾기도 힘들기는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빼고... 즉, 지금의 와우는 회사생활 게임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누가누가 가장 미터기/로그 점수 실적 잘 내느냐 경쟁하는 회사생활...... 거기다 GDKP까지 활성화된 한국은 더더욱 경쟁이 치열하겠죠. 빨리 돌아서 돈 버는 게 최고니까. 와우를 다시 시작할 때 그나마 확장팩에서 좀 더 재미있는 게 뭘까 하고 시작했다가 결국 엔드게임 도달해서 '아 또 경쟁 실적내기네...' 이 생각 들면 다들 접는 것이라 보입니다. 다른 말로, 와우는 저 미터기/로그 경쟁 컨텐츠 말고 꾸준하게 즐길만한 컨텐츠가 없기 때문에 접는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계관도 깊고 각종 게임 플레이도 유려하게 잘 돌아가지만 결국 할 게 저거 뿐이니 참 아쉽습니다.
@ywchoi264
@ywchoi264 Жыл бұрын
오리시절부터 20대 갈아넣으면서 군단까지는 풀로 즐기고 이후 확장팩 부터는 시즌1만 즐기고 접은 40대 와우유저로 말해보자면 당시 최고인기 게임이였던 리니지만 하던 나에게 와우와 첫만남은 진짜 교통사고 느낌이였음. 사람을 죽이는데 오히려 명예와 칭호와 템을 준다고? pk를 권장하는 게임이라고? 탱딜힐 역활군이 나뉜 게임이라고? 무빙과 지형이동과 필드와 케릭의 자유로움 뭐지? 케릭마다 고유의 특성. 스킬? 모두가 만랩으로 동등하게 즐긴다고? 현질없는 게임!?? 등등 진짜 와우는 RPG게임의 선구자이자 교과서이자 혁신이였고 와우때문에 생긴 게임용어가 수두룩하고 와우에서 중요한게 파티플레이 인데 비메너로 박제되고 매장당하면 정말 파티를 못들어가서 케릭이 사회에서 매장당하는 사회성까지. 또 길드나 지인으로 인맥으로 인해 새로운 모험과 공격대도 즐길수있고. 또 파티나 공격대에서 나의 역활에 따라 공략 희비가 갈리고 그로인해 내가 영웅이 될수도 있는 상황 등등 와우는 하나의 축소된 사회이자 또다른 판타지세계라서 정말 몰입도도 높았고 잼있었고요.. 오리지날은 말할것 없이 모든게 신선해서 꿀잼. 불성도 첫 확장팩에 영웅던전.투기장 등 수많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꿀잼. 노스랜드도 오리시절 아쉬워하던 낙스리뉴얼 부터 신규케릭등장 전설템등장 등으로 신선하고 새로운 시스템과 어느정도 정착된 시스템과 신규시스템이 결합된 최고의 확장팩. 딱 여기까지였고 이후부터 시도되는건 했던 컨텐츠 반복에. 비슷한 패턴에 던전 또나오고. 컨텐츠 소모를 막기위한 노가다에. 레이드템 모아봐야 레이드만 필요하고 pvp는 pvp템 따로모아야하니 결국 레게와 투게 분리. 와우는 레이드만 하는 사람 따로. 전장과 투기장으로 pvp위주로 하는 사람따로 노는 그런 게임으로 변질되어버렸죠. 이때부터 슬슬 와우가 망했다고 보면됩니다. 내가 와우 망해가던 시기때 어땟냐면 이런 rpg게임은 pvp가 꽃인데. 던전과 레이드로 최상위 템을 입어도 pvp로는 개발려서 필드에서 소소한 노가다 퀘스트하러 돌아다니면 개학살당하던 시기가 있었죠. 던전에서 세계1등 딜을 뽑고 퍼스트킬 해봐야 전장과 투기장 탄력템 입은 사람들에겐 그냥 npc취급당했어요. 이러니 순수하게 던전 공략을 즐기는 사람은 레게라고 무시당했고 현타를 느끼며 게임을 접었고. 많은 pvp를 즐기던 와우유저들은 레이드를 할 이유가 없어지면서 레이드 공대도 많이 사라지게 되었죠. 나 역시도 접속하면 하루종일 전장만 했고 레이드왜함? 이랬으니 이때 pvp를 싫어하고 순수하게 레이드를 즐기던 수많은 유저들은 필드에서 스트레스 하도 받아서 많이 접었습니다. 그러다가 탄력시스템을 삭제시키고 유연성이라는 스텟을 두면서 투기장과 전장도 죽이는 패치를 진행하면서 다시 레이드와 던전을 공략하게 만든 패치가 있었는데 이땐 그나마 있던 pvp를 즐기던 유저들도 대거 접게 되었고 이때부터 와우는 정말 개끝물로 갔습니다. 던전은 나와봐야 같은패턴. 전장과 투기장은 해봐야 보상도 없고 열리지도 않고. 군단때 쐐기라는 새로운 컨탠츠가 나와서 반짝 즐겼지만 이 역시도 그저 같은 던전 뺑뺑이에 좀더 아프고 맷집만 올린 패턴이 끝이라 이 역시도 시즌1이 지나면 지겹고. 전장과 투기장은 여전히 버려진 컨탠츠가 되면서 진짜 즐길거리가 없어지니 접었어요. 와우는 시즌이 지날수록 컨탠츠 고갈이 되는게 기존에 좋았던 컨탠츠마저 죽여버리는 패치를 반복하면서 장점도 잃어가고 접속해봐야 역시 개노잼 하면서 접종하는 그냥 순수하게 와우빠들만 남는 유물게임이 되어버린거 같네요.
@bk-yq8gp
@bk-yq8gp Жыл бұрын
같은 시대 사람으로써......공감 박고 갑니다 불성 나오기전 오리막바지에 명예 대장군템 풀리면서 길드에 pvp골수 유저 형들 다떠나던 그시절 생각나네요 ㅋㅋㅋ
@user-zf4pb7vt6i
@user-zf4pb7vt6i 11 ай бұрын
알피지에서 pvp찾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습니다. 와우에 pvp컨테츠 암만 좋게 들여놔봐야 할 사람? 없어요 rpg 피빕은 템을 맞추는 시간이 존재 한다는게 제일 큰 문제입니다. 누가 pvp 제대로 하려고 점먹하면서 한두달 투기장 도나요? 전장템 없으면무작 전장가서도 그냥 썰리기만 하는데 누가 이걸 몇달 참고 피빕해요. 그럴바에 롤한판하지, 철권 한판하지? 이미 알피지에서의 피빕은 시대상으로 절대 살릴수없는 갓인데 이런분들 맨날 하는말이 날탈때문에 와망, 피빕 투기장 망해서 와망.. 왜 피빕이 망햇는지는 모르고 그냥 이런소리만 하는거 보면 답답함
@user-km2hp3tb5y
@user-km2hp3tb5y 11 ай бұрын
@@user-zf4pb7vt6i이말이 진짜 정답 그냥 메타가 바뀐거죠 자동 사냥있는 현질겜보다 와우가 더 게임성도 좋고 재밌는데 왜 유저수는 와우가 적은지 생각해보면 그냥 답 나옴 시대의 흐름인데 인정을 못해
@dreamlikee
@dreamlikee 11 ай бұрын
@@user-km2hp3tb5y 와우는 시대의 흐름을 누구보다 앞서서 따라가고 선두하는 게임입니다. 그러니까 글로벌에서 RPG장르 1위를 19년째 지키고 있는거죠. 누구보다 글로벌 메타를 완벽하게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오히려 로아 글로벌 런칭했다가 폭망했는것도 그렇고 해외에서 성공한 국산 RPG게임이 단하나도 없는것도 그렇고 와우는 "쌀먹+리니지류" 게임이 지배하는 "한국게임"의 흐름을 정반대로 거스르고 있다고 표현하는게 맞습니다. 문제라면 이미 글로벌 압도적 원탑인 와우가 이미 글로벌에서 다 망하고 국내 유저들로만 연명하는 시대(국내)의 흐름을 따라갈 이유가 없다라는거죠
@user-se9mr6jp5l
@user-se9mr6jp5l 11 ай бұрын
이상 pvp만 하는 사람이 트렌드 못따라오고 접게 된 과정이었습니다
@user-ds1sn1gb3y
@user-ds1sn1gb3y 11 ай бұрын
모두가 조금씩 부족하기 때문에 서로를 필요로 하는게 MMO의 특성이었는데, 점점 클래스의 부족함을 단순히 불편함으로 여기게 되었던 것 같다는.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지금도 공격대 시너지라는 이유로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있는데 무슨 소리세요.. 그리고 그 결핍을 유저들이 불편함으로 겪은건 과거의 유저들이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게임을 한게 아닙니다. 과거의 유저들이 잘못된게 아니에요
@idow4934
@idow4934 Жыл бұрын
공감이 가네요. 제 생각에도 모든 게임이 다 그런거 같아요. 힘의 인플레이션이 진행되고 새로운 컨텐츠가 나와도 사용자가 선택 할 수 있는 전략이 차이가 없으면 재미가 없죠.
@lucaskim7094
@lucaskim7094 11 ай бұрын
와우 본섭은 모든 캐릭이 그냥 광광광 그다음 다음무리 광광광 재미가 없ㅅㅁ니다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lucaskim7094 죄송한데 아베루스 레이드 보스들은 대부분이 단일타겟 보스인데요 (안해보셨구나)
@lucaskim7094
@lucaskim7094 11 ай бұрын
아베루스 레이드 보스 단일 ㅇㅋ. 보스는 보통한마리라서 단일 아닌가요? 하지만 쫄몹은 광광광 다음무리 광광광 자 광했으니 다음무리도 광광광 차단 잘 해주시구요!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lucaskim7094 레이드 쫄몹 전투시간 해봐야 얼마안되는데 그게 힘드시군요
@moonspear869
@moonspear869 11 ай бұрын
편의성 개선하면서 낭만이 사라졌어요 편의성이 극으로 가면 자동전투게임이 되는데 그 중심을 잘못 잡고 너무 치우쳐진 것 같아요 한 예로 와우 만화 상층의 추억 있잖아요 그 시절 같이 고생한 파티원들은 모두 친구가 되었는데 요즘 파티는 막보 잡으면 바로 해산 아직도 첫 캐릭 불모의 땅 랩업하던 게 생각나네요 황량한 사막에서 고생고생하며 ㅎㅎ 적당히 불편하고 빡세야 낭만이 따라오는 게 참 아이러니긴 하네요
@koreanfriedchicken6167
@koreanfriedchicken6167 11 ай бұрын
굉장히 동의합니다. 클래스들이 각자 어딘가 결핍이 있어야 파티와 필드사냥이 재미있는것 같아요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시간이 지나면서 그 결핍 때문에 짜증과 불편을 유발했기때문에 확팩이 지나면서 결핍을 약간씩 채워준겁니다 결핍을 채워준게 그냥 무지성으로 해준게아니에요. 과거의 유저들이 원했기때문입니다.
@woong1087
@woong1087 8 ай бұрын
와우를 복귀하고 다시 접고 하는이유가 다른게임을 하다보면 자꾸 와우가 생각이 남.. 와우 생각하면서 "와우만한 게임이 없지.. " 하면서 결제하고 키우고 만렙찍고 하다보면 접는 이유가 생김.. 뭐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접게 되겠지요.. 이걸 확팩 나올때 마다 반복했던거 같네요..
@user-xe1ip6or7z
@user-xe1ip6or7z 10 ай бұрын
저같은 경우는 솔플위주로 하는 유저이지만 와우는 솔플유저에게 관대하지않더군요. 오리지날의 경우 필드만 돌아다니고 여러가지만 해도 재밌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인던이 필수가 되고 스토리의 클라이막스가 시작될무렵 인던은 필수요소죠. 그런 점에서 솔플유저는 온전한 컨텐츠를 즐길 수 없었고 결국 재미없는 일퀘를 하면서 더이상 와우를 하고싶지않았습니다. 새로 나온 확장팩? 결국 새로운 인던과 일퀘들 및 재미없는 부수적인 시스템들. 솔플유저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면 저는 틀렸다고 봅니다. 솔플유저에게는 NPC가 쪽수를 맞춰서 인던을 돌 수 있게하는 방법이 있음에도 그런 선택지는 주어지지않았죠. 실제 핫산퀘 시리즈등등. 아직 와우코인이 남아있음에도 저는 접속하지않습니다. 차라리 다른 게임을 하는게 더 낫거든요. 와우의 명언처럼 "시간은 금이니까요"
@veastard
@veastard Жыл бұрын
이번에 발더스3를 플레이하면서 민맥싱이 얼마나 낭만을 죽여버리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발더스3는 내맘대로 키워도 대강 1인분 하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반면 와우는 내맘대로 하면 사사게 스타가 될 수도 있죠. 낭만을 다시 살리는게 참 어려워요.
@bk-yq8gp
@bk-yq8gp Жыл бұрын
낭만자들이 고이고 고이다보니 석유가 된사람들이 많아서 낭만 힘들죠 ㅋㅋㅋ
@user-li5kc1wx2j
@user-li5kc1wx2j 11 ай бұрын
​​@@user-kd3iv6iz5d간단하면서 파괴 적인....쉽고 쎈거 라는 말인데 어떤게임도 그런건 밸붕이죠 블레이드 마스터.. 이미 무기전사라는 직업이 있습니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헉 지금당장 사사게스타가 되러 출동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파티플레이게임에서 내맘대로하시면 안되죠.. 회사에서도 내맘대로하면 안되는데요? 죄송한데 사회생활 안해본 티 내지말아주세요. 학창시절에 중퇴를 하셨나
@user-ho3ib8kx1z
@user-ho3ib8kx1z 11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 게임얘기하다 갑자기 학력까지 급발진하는 님이야 말로 사회생활 안해본티 팍팍 내시네요.
@user-xz6bo3lq8r
@user-xz6bo3lq8r 9 ай бұрын
다조았는데 주둔지 뭐시기 나오면서 갑자기 개인숙제가 강해지면서 접었던거같음 .. 기억도안난다.... 오래되서 ㅠㅠ 숙제가 선택이아닌 강요가 되면서 접게됬어요.. 그리고 와우는 다른겜과다른게 딜량 힐량 뭔잘못햇는지 다보여서 좀 빡새긴함 ㅠㅠ 분배제외도 그렇지만 전에 나쁜공장같은경우엔 장애인이냐 등등 모욕적인 말도 많이하고 또 무슨 공대자체가 아닌곳들도잇지만 살벌하고.. 화장실도 못가고 몇시간 빡겜해야 하는 겜이기도하니.. 라이트하게 할거아니면 겜이좀 어렵긴함 ㅠㅠ
@user-lu5rx7dr2d
@user-lu5rx7dr2d 9 ай бұрын
게임 자체의 문제보단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더 큰 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처음엔.신기함과 호기심으로 게임을 손대지만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끝나면 남들과는 뭔가 다른 날 원하게 됩니다 게임에서 그 남들과의 차이점은 더 화려한 장비, 더 높은 대미지가 대부분의 게임에서 내놓은 해답이죠 화려한 장비는 회사의 수익구조와 합쳐져 가챠로 발전했고, 대미지는 소위말하는 파워인플레로 이어졌죠 그리고 파워인플레는 정상에서 뒤쳐지면 게임에 인생을 갈아넣은 올드유저가 후발주자 뉴비랑 다를바가 없다는 박탈감을 안겨주어 고스펙을 추구하는 환경을 만들었죠 남들보다 뒤쳐지고싶지않다는 경쟁심리가 게임을 즐기기보다는 남들보다 더 강한 내 케릭터를 만드는 육성시뮬레이션으로 변질해버린겁니다 그리고 이 육성에서 지치든 나가떨어지든 탈주를 하게되면 게임에서 목적을 상실했으니 할게없고, 할게없는 게임을 할 이유가 없으니 접게되는결말로 이어집니다 훗날, 복귀를 하여도 내가 알던 게임과 접은 기간 사이의 내가 모르는 컨텐츠는 다시 게임을 즐기는 동력원이 되지만 그 동력이 소진되기전에 육성외의 다른 동력원을 찾아내지 못하면 또다시 게임은 접게되겠죠 내가 게임을 하지않은 그 시간동안 정상은 우주를 뚫고 나가고 있으니까.... 나보다 뒤에 있던 뉴비가 나보다 더 강해졌고 난 그뒤를 따라가기만도 버거운데 게임의 다른점은 찾을 여유따윈 생기지않습니다 그저 남들과의 경쟁체제안에서 어떻게든 남을 이기고싶은 심리만으로 게임을 해나가야 하죠 이런 경쟁구조 자체를 즐기며 스펙만 쌓아 올리는걸 게임의 동력으로 삼고있는 사람도 적진않을겁니다 하지만 과연 게임에서 남과 경쟁하며 우월감을 뽐내고 싶은 사람과 그저 게임이 좋다며 즐기는 사람들중 누가 더 목소리가 클까요? 당연히 전자입니다 이사람들은 내케릭이 스펙이 1이라도 낮아지는걸 받아들이지못하고 온갖 방법으로 불만을 토로하니까요 그렇게 커뮤니티의 상당수의 목소리를 내는사람은 게임의 구조나 밸런스를 운운하며 자기입맛에 맞게 게임을 바꾸고자 활동을합니다 그런데 그 경쟁자들 틈바구니에서 치이다가 못버텨 탈주한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심화된 난장판에 제발로 들어가고싶지는 않겠죠 오래한 게임을 접는다는건 단순히 접는다는의미보다 더 큰 문제점을 내포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회사가 문제가 있다는건 여기서 넘어가고 내가 하는 이 게임안에서 동력이 될 목표를 상실 했다는 거니까요 이 목표를 다시 찾아내지않는 이상엔 아무리 복귀를 해도 얼마안가 다시 게임을 접게되는 반복으로 이어지겠죠
@keke-bv2tz
@keke-bv2tz 11 ай бұрын
제가 어둠땅말에 13년만에복귀해서 용군단 초중반에관뒀져... 분위기가... 아무나 못합니다.. 그냥그래여 오래된 게임 떠나서 그안에서 분위기? 저는 어린편이라 롤유저이기는 한데 차라리 패드립 치는 롤이 편하다고 느꼈으니까요? 이정도면 뭐 오래했잖아여 MMORPG가 이정도까지 했으면 할만큼했죠 ㅎㅎ 이미 와우는 성공한 게임입니다. 역대급 성공이죠! 이만하면 된거고 누군가의 추억이 된거면된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서비스하는 거고요 ㅎㅎ 저에게도 추억으로만 남아있습니다. ㅎㅎ 그리고 사람이란게 지나고 보면 미화가 된다고...하잖아요 ㅎㅎ 다른 얘기로 저나름 올해 30인데 저희는 어릴때 메이플을 했습니다. 중학교때 와우를 접한거고요. 그당시에 개미굴에서 25랩에 열심히 노가다 해도 재밌었습니다. 자릿세 받으면서 그당시 그 감성이여서 재밌던 겁니다. 의미부여 다 의미부여일뿐입니다. 그당시에 와우는 그당시에 와우그 추억에 묻어주면 됩니다. AOS 계열처럼 스포츠성을 뛴게 아니면, 한계가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AOS 대가라는 롤도 그래픽적으로 엄청나게 달라졌습니다. 게임도 세대에 맞게 안바뀌면 한계가 있습니다. 그게 게임이고요.
@mjmoon100
@mjmoon100 11 ай бұрын
저 같은 경우는 추억으로 다시 복귀했지만.. 10년간 함께 한 클랜맴버들이 없으니 과거와 같을순 없더군요. 다시 애드온 구성하는것도 살짝 빡시고.. 과거처럼 한번에 장시간 게임할 여건도 안되고.. 아 댓글보고 생각난 치명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네요.. 디코.. 무조건 디코를 쓰더라구요. 전 디코사용안하는데.. 채팅이 좋은데.. ㅎㅎ; (예전 클랜에 있을때도 디코는 썻지만.. 듣기만 하면 되는 위치였고.. 채팅을 더 많이 할때엿으니..)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ㅎㅎ
@user-jp6rv4rj3k
@user-jp6rv4rj3k 11 ай бұрын
스무살 초반에 친구들하고 어둑한 피씨방에 모여서 와우를 처음하던 그 날이 아직도 기억나요. 우왕좌왕 길도헤메고, 지나가는 쪼렙몹에 맞아죽어도 재미있었어요. 새로운 세계를 모험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요즘은 글쎄요..ㅠㅠ 그 우와~~하던 첫맛을 잊지못해서 접속해보지만 그 느낌이 안나네요.😢
@nzak-kkk
@nzak-kkk 10 ай бұрын
그땐 할게많지 않았고 지금은 니가 나이 쳐먹고 늙으니까 그런거임
@user-pr6rr4xx6d
@user-pr6rr4xx6d 11 ай бұрын
40대 유저로서 너무 바쁨 진짜 하루에 한시간 게임 할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도 쉽지 않음. 그게 인생임. 거기다가 월정액제라 하지 못하면 돈이 너무 아깝고(그렇다고 금전적 부담은 아님) 그렇다 보지 정작 시간이 날 때는 접속을 못함.
@추즈니
@추즈니 Жыл бұрын
다시 클래식을 하면서 느낀게 이 게임이 초창기엔 TRPG 요소가 엄청 많구나 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누가 스킬을 사용하면 주사위를 굴려서 공격이 빗나가기도 하고 힐량도 100~140만큼 랜덤으로 굴려서 채워주는 방식말이죠. 북미 클래식 골수 팬이 있는 이유는 이 pc에서 재현된 TRPG에서 근본을 찾은거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약간 다른거 같지만요. 여튼 본섭이 클래식과 달라진 이유는 밸런스 문제입니다. 몹 뒤에서 공격하면 몹이 회피를 못해서 딜이 세게 들어가는데 몹이 고정형인 경우 뒤를 못잡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보스가 있으면 근접 딜러가 많이 버려집니다. 특정 몹에는 화염데미지 면역인 특성이 있는데 이러면 화염마법사 등이 또 버려집니다. 와우는 유저 피드백을 받아서 만들었고 결국 낭만보다 밸런스와 캐릭터 성장을 선택하였습니다. 그게 유저들이 바라는 바였죠. 우리는 개발사가 맘대로 현재 확장팩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준겁니다. 그러니까 20년 가까이 서비스 되고 있는 거구요. 수많은 직업 중 유틸이 한 직업에 몰려있고 레이드에서 특정 직업만 4~5명씩 고용되는 경우가 생기다보니 결국 유틸 격차가 줄어드는 방향이 더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아 이건 와우가 아니야 할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내 직업은 유틸이 없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경우가 생기고 이게 결국 그 직업 선택이 강제되는 또다른 낭만을 죽이는 결과를 가져오는거죠. 하지만 완벽히 모든 클래스가 모든 유틸을 구사하는 것도 아니고 직업간 유틸도 성능과 장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직업간 고유의 차이점은 유지고 있는게 현재의 와우입니다.
@gnyang
@gnyang Жыл бұрын
반턴제 게임에서.. 실시간 게임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들 같네요 ;ㅅ;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아베루스 레이드에서 뒤를 못잡는 그런 보스는 없는데요 죄송한데 그리고 근딜이 그런이유로 버려지는 경우는 없어요 특정 직업 성능이 안좋으면 버려지는건 로아도 마찬가지인데요 죄송한데
@추즈니
@추즈니 11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죄송한데 대격변때 데스윙만 하더라도 고정형이라 뒤를 못잡는 형태였습니다. 지금 현재의 레이드는 그런 시행착오의 결과죠.
@추즈니
@추즈니 11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 최신 던전들은 그런 제약,단점이 없게 설계하니 오로지 딜링 능력과 유틸로 직업 선호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과거 레이드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대표적으로 클래식 정령몹은 출혈효과가 먹히질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시스템은 과거와 다르게 던전내에서 전문화와 특성이 변경 가능해지면서 직업 강점을 극대화시킬수 있게 바뀌었다는 거죠.
@추즈니
@추즈니 11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 마지막으로 죄송한데 로아도 이러니 그렇다는 정답이 되는 발언이 아닙니다. 그건 마치 리니지는 게임사가 스팩를 파는데요라고 말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choi3006
@choi3006 10 ай бұрын
스토리가 개판이어도 게임 안의 컨텐츠 들이 풍성 하고 독창적인 부분들이 많으면 떠나진 않는다 .....즉 스토리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건 착각 이십니다. 와우는 고질적으로 만랩이후의 컨텐츠 부족 이 8할이 넘는 이유 라고 봐야죠. 레이드 vs pvp 혹은 레이드 vs 쐐기 이 얼마나 단순한 조합으로 대체 얼마나 오래 끌어먹은 겜 입니까?
@dongseokShin
@dongseokShin 11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RPG 롤플레잉게임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역할놀이임. 굵직하게는 탱딜힐 같은 역할을 나눠서 수행하는 것이고, 그 탱 안에서 딜 안에서 힐 안에서도 또 여러가지 역할이 나눠져서 서로 그걸 수행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는 것이 RPG라는 장르의 가장 근본적인 재미임. 남이 못하는 걸 내가 해주면서, 내가 못하는 걸 남이 해주는걸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것임. 근데 역할놀이보다 효율을 중시하면 전체적으로 평준화가 일어나고.. 그러면 역할이 통일되면서 RPG의 근본적인 재미가 사라지게 됨. 던전앤드래곤 온라인이 그런 역할놀이에 가장 특화되었던 MMORPG인데… 그 게임이 망한 건, 물론 국내 퍼플리셔가 개삽질을 한 요인도 크지만… 플레이어들의 플레이 방식도 여러가지 의미로 시사하는 바가 큼
@Time_0014
@Time_0014 11 ай бұрын
용군단 복귀 했다가 며칠내로 접음. 만렙찍고 재미붙여서 해보려고 길드가입 했다가 죄다 디코 가입해서 들어가보면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만 함. 일단 계속 들어도 쐐기 얘기만 하다가 물어보는것도 지치게 됨 ㅋㅋ 저렙구간 무작던전도 말 한마디 안 하는 게임이 되어버림. 다들 이제 게임내에서 채팅을 안 치는 듯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ㅠㅠ
@jaekyulee3757
@jaekyulee3757 9 ай бұрын
예전 와우는 인던가서 수다떠는 재미도 쏠쏠했는데... 요즘은 모두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지 말이 없네요. 그래서 저도 아무말 안합니다.
@artart7818
@artart7818 11 ай бұрын
본섭 울다만에가면 바이킹3형제가 나옵니다 올라프는 방패를 벨로그는 점프를 날쌘돌이는 칼을 던집니다 각자역할이 있고 길잃은바이킹 이라는 286컴퓨터게임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와우의 탱딜힐의 시작이었다고 생각해요 무려 30년전에 나온 단순하지만 3캐릭의 조합을 적절히 이용한 mmorpg의 시조새였습니다
@hirit418
@hirit418 9 ай бұрын
고민하다가 막상 하면 재밌음 옛 추억도 새록새록 생각나면서... 근데 예전 다 느껴봤던 컨텐츠라 길게 이어가는데 한계가 있음
@justicegenesis6726
@justicegenesis6726 11 ай бұрын
가로쉬떄 투기장 장군 달고 접은 이유가 매번 확팩 나올때마나 익혀온 기술이 바뀌는바람에 적응 못해 지금까지도 못하고있어요 ㅠㅠ
@user-zd7ec8rl7o
@user-zd7ec8rl7o 11 ай бұрын
어려서 와우 하고 회사원이 되고 나이먹고 접다 복귀했다 반복하고 있는데 공대 공략도 점점 어려워지고, 로그땜시 눈치보이고 시간은 없고... 그롤이나 십자군같은 좀 짧고 공략도 단순한 레이드 좀 나오면 좋겠어요. 와우는 머니머니해도 공대인데 이젠 스토리만 보려 하고있네요
@user-jm5qi4ft2w
@user-jm5qi4ft2w 4 ай бұрын
레이드나 딜의 문제도 있지만 그건 복귀해서 자리잡은 뒤 이야기고, 고대유저의 복귀시점에서 생각하면 개인적으로는 블리자드 삽질이 심해서 회사 자체의 이미지가 안좋아진게 두번째로 큰것같구요. 첫번째는 그동안 수천 수만번은 나온 이야기겠지만 롤이 뜬 이유하고 같은거죠. 이제 사람들이 몹사냥해서 레벨업하는건 무의미하다고 느끼고 질려하는겁니다. 그래서 자동사냥이 있는거지만 와우는 그렇지도 않으니까요. 다만 와우 자체가 워낙 저력있는 게임이기에 클래식같은게 있으면 단점이 뭐가 있건간에 그정도 유저 복귀하는건 당연한거라고 생각되네요.
@gnyang
@gnyang 4 ай бұрын
😊
@BlueMoon-jk1xh
@BlueMoon-jk1xh 10 ай бұрын
즐거운 맘으로 게임 시작했다가 나중 레이드에서 성격 파탄 유저 공대장 만나면 접을수 밖에 없음 공대 들어 가면 나만 빼고 모두가 다 잘낫다. 상처 주는 말을 함부로 함.
@intb653
@intb653 9 ай бұрын
오리지널은 정말 재밌었죠 아우버다인에서 깊은바다 퀘를 하는데 멀록이 물속에서 힐도 하고 동료도 불러오고 검은바위 나락에서 5시간동안 헤메던것도 재밌었고 사쇼에서 필드쟁 하던것도 재밌었고 가시덤블에서 뒤치기하던것도 정말 ... 어떤 게임에서도 경험해보지 못할거 같네요. 그런데 지금은 템 모아서 아이템 레벨 높이기 딱 그정도네요.
@user-up1wd9rz7l
@user-up1wd9rz7l 5 ай бұрын
그 추억가지고 대격변 이후로 힐스브래드하고 어둠의해안 가니까 아우버다인은 뽀개져있고 사우스쇼어랑은 역병파티 ㅜㅜ
@user-kt8mw6gt7i
@user-kt8mw6gt7i 7 ай бұрын
이유에 뭐 별다른거 있나. 그때는 우리모두 마치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보내는 기분이었거든. 로그로 이것저것 따지기 시작할때부터 게임이 점점 회사 동료들과 같이 일을 하는 분위기였고. 고등학교 친구가 가장 오래가잖아 어렵고 힘든것도 즐거운것도 필연적으로 같이 겪을수밖에 없으니깐. 2005년 그때는 내가 젊어서 재밌었던거다 라고 누군가 반론할수도 있겠지만 와우 오픈 첫날때도 이미 난 40대 후반 부장이었으니 그건 이유가 안되는거 알제? 모든건 로그가 망친거야
@user-qu6jy1qw3g
@user-qu6jy1qw3g 10 ай бұрын
저도 군단 중간에 그만두었는데... 제 생각에는 할 게 너무 많아졌다는 거, 그래서 도시에 수다떠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듯 함 오리지널이나 불성 그 이후 불의 땅까지만 해도 그냥 도시에서 파티창을 보면서 흰색 챗으로 수다나 떨던 사람들 정말 많았는데... 그래서 누가 어떤 걸 물어보면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다 모여서 한 마디씩 도와주고 그랬는데... 확팩이 진행될 수록 평판에, 일퀘에 다들 뭔가에 바빠서 남들이 뭘 하던 관심이 없음. 나도 그렇게 바쁨. 그러니 그렇게 혼자서 돌아다니면서 길드챗이나 친구의 귓말 정도에만 반응하는 오락이 되어버린 것. 그럴바에야 그냥 오픈채팅방에 가 있는게 훨씬 재미나기 때문에 와우를 자연스럽게 안하게 됨 도시에 서 있는 게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실제로는 정말 많은 수다가 가능해지는 행위라 생각함. 서로 서서 흰색챗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옆에 서 있던 사람이 장비 살펴보기하면서 자연스레 수다에 끼어들기도 하고 서로 장비 살펴보면서 부러워도 하고 장비 얻는 팁도 가르쳐주고 했는데... 하지만 확팩이 진행될 수록 장비를 맞추어도 자랑할 곳이 없어졌음(교복같은 티어 시스템도 문제가...). 형상변환까지 생겨서 특이한 장비를 끼고 있다는 폼이 안남 ㅋㅋㅋ 그래서 도시에 멍때리고 서 있을 이유가 없어졌다는 게 와우의 매력을 줄이는데 일조했다는 생각을 함.. 다 적고 나니 나이가 들어서 레이드 쫒아가기 힘들어서 그만두었다는 가장 본질적인 이야기를 처음에 적었어야 했나 싶네...
@user-hy1co2yt1b
@user-hy1co2yt1b 9 ай бұрын
나이먹고 20대 젊은 공대장한테 꾸사리 먹는것고 사과하는 것도 솔직히 자존심 상하고 또 즐기려면 시간을 갈아 넣어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고 인간관계 맺는것도 힘들고 그래서 요즘 전 솔플가능 게임만 합니다. 아마 저같은 사람도 많을 꺼임 이제는 와우도 솔플컨텐츠좀 신경 써야 할듯.
@user-vw5te7zv3t
@user-vw5te7zv3t 11 ай бұрын
발더스게이트3 얘기하신분 얘기하면서 보니까 영사에서 얘기하신 핵심 주재랑 관통하는게 있네여
@ThedarksideofSouthKorea-pe5qc
@ThedarksideofSouthKorea-pe5qc 11 ай бұрын
더이상 파티 시스템에 얽매이기 싫다 회사나 학교에서도 같이 뭘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벚어나 겜을 하는건데 겜 자체도 너무 파티에 초점을 두니 겜을 하겠나? 겜 시간만큼은 이젠 혼자서 즐기고 싶다 눈치없는 겜을 하는게 이젠 좋다 콘솔겜이 저물지 않는 이유가 자기만의 시간에 영화를 보는듯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게 너무 좋기 때문이다 군단 때 처럼 마탑 같은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시스템 요소를 많이 만들어줬음 한다 근데 문제는 마탑을 클리어하기 위해서 레이드를 돌고 신던을 깨고 템을 모으고... 이게 기반이되고 그 뒤 마탑을 깨고... 이럼 또 이탈하는거지 협동을 요하는 파티도 좋지만 혼자서 가능한 컨텐츠를 제발 만들어줬음 한다 하고싶은 말은 옛날 처럼 무작정 모여서 공성전을 하고 이런건 더이상 먹힐까 싶다? mz라는게 시대를 대표하는게 아니라 성향이 묻어나는건데 개인적 성향이 강해지고 있고 이게 우리 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경향이다 뭐 예전 방식의 겜요소를 가지고 왜 우리겜이 인기가 없지? 이건 와우만의 문제가 아니라 mmorpg가 스케일이 크고 협동을 요하고 이런 부분도 당연 있어야하지만 이젠 자기만 순수한 노력으로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는 겜이 필요한거 같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파티사냥 힘들죠! 그런 관계도 어렵구요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죄송한데 로아도 그렇게 하는데요 파티가 메인컨텐츠인데요
@user-op1vi3mk3p
@user-op1vi3mk3p 4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그래서 처음엔 흥행했지만 갈수록 사람이 팍팍 줄어들음. 그래서 이탈막으려고 솔플레이드 내려고하는것
@talkingis
@talkingis 11 ай бұрын
마지막에 놈도적의 사망까지.... 기승전결이 완벽한 영상이군요
@user-rw3oo5dd3r
@user-rw3oo5dd3r 7 ай бұрын
적극 공감되네요. 요즘 와우는 무슨 채팅되는 싱글게임 느낌입니다.
@user-vp7ws4hy4r
@user-vp7ws4hy4r 9 ай бұрын
장담하는데 와우는 애드온 없어지면 행복해짐. 정보가 많아지니 평가질에 분쟁이 일어나는거.
@dogseller2345
@dogseller2345 5 ай бұрын
스마트폰이 없어지면 행복해진다 급의 개소리 아님? ㅋㅋ와우는 시작부터 애드온이랑 함께했는데 무슨 소리임 대체?
@Leejaemyoung965
@Leejaemyoung965 4 ай бұрын
신문지 로그는 볼 수 없는 댓글입니다.
@user-vx5mq3rq6r
@user-vx5mq3rq6r 4 ай бұрын
@@dogseller2345 적절한 비유네ㅋㅋㅋ스마트폰이 없거나 기종이 다른 친구랑은 같이 안놀고, 차별하고, 따돌리고ㄷㄷ
@user-jw4sp2qm2j
@user-jw4sp2qm2j 2 ай бұрын
@@user-vx5mq3rq6r스마트폰 생기기 전에는 운동화랑 청바지 패딩으로 차별했음
@user-mp3ip9qf7n
@user-mp3ip9qf7n 2 ай бұрын
그럼안대죠 님같은 양심처 팔아먹은 함정을 거르기위해서 필요한게 애드온인데 ㅋㅋ. 1인분도 못 하는 개틀딱 발컨새퀴가 상위컨텐츠 묻어가려고 발악하누
@jbk385
@jbk385 3 ай бұрын
게임 하나로 얼마나 울궈드시는거에요! 오히려 영상 많아져서 좋아 😊
@gnyang
@gnyang 3 ай бұрын
헉 이번주에 와우 관련 영상 올릴건뎅...
@user-ks2hd7ru2s
@user-ks2hd7ru2s 4 ай бұрын
떠날때는 말없이 라는 말이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내가 떠나면 또 누군가가 그 자리를 대신하죠 솔직히 모든건 핑계일뿐이죠 떠나기위한 핑계 와우를 처음접한 그 재미를 다시 느끼려면 와우가 아닌 다른 획기적인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와우에서 첫 느낌을 찾으려고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죠 리니지 같은 게임을 보면 와우가 얼마나 좋은 게임인지 비교가 되죠 개인적으로 와우가 너무빨리 패치되어서 불만입니다 지금보다 열배는 천천히 갔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시간이 없어 하지않고 있지만 시간이 허락한다면 할게 너무많은 게임이죠 온세상의 와우유저중에 컨텐츠를 다 해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할 정도니까요 캐릭 만랩육성만을 즐기며 수백개의 만랩캐릭을 보유한 유저도 있습니다 레이드는 쳐다도 보지않고 아니 던전을 아예 가지않고 즐기는 유저도 의외로 상당히 많습니다
@gnyang
@gnyang 4 ай бұрын
그런가봐요~
@MyunJunghak
@MyunJunghak 10 ай бұрын
오베이후 시작해서 온니 언데드 도적으로 15년을 한 게임인데, 한동안 쉬다가 클래식은 딱 안퀴까지만.... 더 복잡해지는건 싫더라고. 그래도 이 동영상 보니 또 하고싶긴하네요.
@Thelon63
@Thelon63 10 ай бұрын
스토리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려면 무조건 레이드를 가야해서. 그럼 레이드에 대한 그 피곤함이 뇌리에 스치기에 복귀할맘이 안생김. 레이드 진행 때문에 스토리연출도 다 스킵하고 나중에 유튜브로 보고 이게 뭔짓인지. 와우 자체의 재미. 레이드의 재미. 직업의 재미. 파밍의 재미도 있지만 와우 고인물들 첫시작이 이런것들이였나? 아님 스토리 때문에 시작한거임. 산으로 가는 스토리도 문제고 스토리 보려면 레이드 가야하고...
@user-up1wd9rz7l
@user-up1wd9rz7l 5 ай бұрын
불성,리분때하다 군대,학업,취업땜에 오랜기간 접다 우연히 격아 시네마틱 보고 뽕차서 다시 시작했는데 진짜 많이 바뀌기도 했지만 근본적으로 평판작 하는건 안 바껴서 쐐기도 몇번 돌다가 질려서 토할뻔함.. 새 시즌 패치 나와도 결국 평판오브워크래프트ㅋㅋ 템 업을 할라면 안 가고 싶은 군도 가야하고.. 어둠땅도 마찬가지로 내 클래스에 필요한 게 토르가스트에 나오고.. 접고나니 속이 시원합디다
@user-tm5yk3pq8i
@user-tm5yk3pq8i 11 ай бұрын
격하게 공감합니다. 와우는 리치왕 이후 확팩이 나올때마다 제공되는 편의성이 많아질수록 사용되는 애드온이 늘어갈수록 반대로 유저수는 떨어지고 있죠. 용군단은 초반부터 용탈것 얻어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한 편의성이 제공됬는데 빠르게 유저가 빠져나갔죠. 편의성이 쌓이고 쌓이면 결국 다 비슷비슷해진다는거, 도전하고 극복할 부분이 적어지고 천편일률적이 된다는거, 이런건 금방 식상함을 불러온다는 거 그런거 같습니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헉 근데 날탈 없으면 불편해여..
@user-jc3fp4uq7x
@user-jc3fp4uq7x 11 ай бұрын
아저씨 도전컨텐츠 좀 완화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좀 리치왕이후로 안하셨으면 아갈좀 해주세요.
@user-tm5yk3pq8i
@user-tm5yk3pq8i 11 ай бұрын
@@user-jc3fp4uq7x 오베때부터 지금까지 쭉 하고 있으니 니나 아갈해라.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신화레이드 안해보셨구나....
@user-tm5yk3pq8i
@user-tm5yk3pq8i 11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 난 인던 레이드에 대해 단 한글자도 언급을 안했는데 신화레이드 안해봤느니 하는 소리 들으면 웃김. 이렇게 와우라는 게임에서 즐길수 있는 것을 인던 레이드 라는 좁은 범위로만 생각들을 하고 상대를 하니 그것에만 열광하는 소수 유저들만 남고 빠져나간다는 생각들은 안하나? 와우 유저중에 그 잘난 신화 레이드 끝까지 하는 유저는 백명중 하나 될까 말까 인데 여전히 그것 중심으로 게임이 돌아가니 대다수 일반 유저들은 쉽고 빠르게 나머지 것들 즐기고 나면 식상해 져서 금방 유저 줄어들게 된다는 거 확장팩 나올떄 마다 반복되는 고질적 문제인데 이거 근본적으로 개선할 생각들은 없이 그저 신화 레이드 안해본 새끼들은 아닥하고 꺼져 이러기나 하고 유명 와우 방송인들조차 '평판 템? 그런거 외함? 신화레이드 하기도 바쁨' 이러면서 유저 썰물 빠지듯 빠져나가고 와우 망한다고 징징만 대고 있으니 안 답답하냐고 진짜. 신화 레이드 하는 유저들이 리니지류 게임 마냥 수십억씩 매출 올려주는 사장들이라면 모를까 헤비 유저나 라이트 유저나 블리자드에 올려주는 매출은 그게 그거인데 게임은 웃기게도 신화 레이드니 고단 쐐기니 이런 것만 선전하고 있으니 인구수 절대 다수 차지하는 유저들이 얼마나 오래 남아 있겠는지 생각을 좀 해보자.
@user-yt7gz5pq9l
@user-yt7gz5pq9l 8 ай бұрын
비스 로그 땜시 멸망하는게 맞음, 좀 부족해도 다깨는 레이드를 눈치보게 만듬 데미지 미터기로 인해서 열심히 레이드 하는것도 있지만 미터기나 로그에서 밀리면 민폐로 몰아가버리니 비스템이랍시고 신기가 천때기 입고 딜전이 가죽입고 족보 같은 특성 강요하는 게임이되버림 미터기야 그렇다 치고 로그는 진짜 애바임 제발 효율만 따지는 분들은 그냥 요즘게임했으면 좋겠음, 복귀 신규 다 떨어져나감 나중에 자기들 템다 맞추면 사람 없다고 망겜드립치고 사라짐
@uodige1
@uodige1 11 ай бұрын
저는 레벌스케일이 게임의 순수함을 영구 삭제 시켰다고봄 레벌 3-5 차이나는 몹도 어렵게 잡아가면서 오는 카타스르시즘을 아예 지금 겜에서는 찾아볼수도 없고 각자 재생기능ㅇ 생겨 오리때 물약하나 붕대 하나의 절실함은 아예 찾아볼수 없고 너무 편리함만 몰두했다가 게임이 정작 서로 협업하는 시너지 효과는 찾아보기 힘듬. 결국 인드게임만 추구하다 래벌링은 노가다 스토리는 정말 재미없고 감동이ㅜ없는 진짜 AI 가 만들어준 역겨운 음식사진같음. 그러고 보면 오라가 정말 잘만든게임임. 역시 배고프고 어려운 역경을 견디고 안내해야 대작이 나옴. 배부름 속에서는 열정과 절실함을 찾아보기 어려움. 모든일에서
@user-hy3lw9ux5y
@user-hy3lw9ux5y 3 ай бұрын
오리지널도 야냥 클래식도 야냥 확장팩에서도 아냥이지만 (다른 클래스도 만랩이지만 시간때우기용 경험용) 다른 특성을 타라고 강요하면서 더 많은것을 하려면 오피 특성으로 딜질만 하면서 흥미가 없어지긴 했네요 듣고 보니 이런 이유였군요 팻이랑 유유자작하면서 세상 돌아다니며 노는게 내 스타일였는데 ㅋㅋ
@pommekim8398
@pommekim8398 11 ай бұрын
저는 대격변 후반에 접었는데 비슷한 이유로 접었던것같아요... 신성사제를 주로 플레이했는데 방벽없다고 공대장한테 수양사제로 갈아타라고 강요당하고... 제가 좋아하는 신사클래스는 쓰레기 취급하는.... 그게 너무 힘들어서 접었어요ㅋㅋㅋ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ㅠㅠㅠ
@GOM_Bal_Ba_Dack
@GOM_Bal_Ba_Dack 11 ай бұрын
와우 하고싶은데.. 이젠 컴퓨터 의자에 앉는것조차 싫어지더라구요 혹여나 복귀해도 얼마 안가 손목 건초염에 터널증후군이니.. 어깨니 저리고 굳고.. 영원할줄 알았는데... 나는 나이들어도 죽을때까지 해야지 했는데 .. 닥쳐보니 슬프네요.. 이젠 컴퓨터게임이라는 자체가 저에겐 진입장벽이 되어버림 ㅜㅜ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ㅠㅠㅠㅠㅠㅠㅠ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건강하세요
@SoSim2
@SoSim2 11 ай бұрын
탱/딜/힐 사이클(메커니즘)이 어려워진다. → 개개인 별로 역할군에 대한 편차가 커진다. → ※ 사람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못하는 사람을 거르기 시작함.) → 로그를 보며 면접을 본다. 단순하게 로그가 망치고 있다 라고 사람들이 설명하고 있지만 결국엔 이런 사람한테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게 큰거죠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못하는 사람 거르는건 로아도 마찬가지고 로그가 생기기 전에도 그렇게 해왔어요 죄송한데
@SoSim2
@SoSim2 11 ай бұрын
@@user-fz8ol1zk4e 적어도 로그가 없으면 로아처럼 일단 데려가서 트라이는 해볼 수 있죠 거기서 못하면 굿빠이겠지만 로그 있으면 애초에 트라이도 못합니다
@III-ik8oy
@III-ik8oy 11 ай бұрын
@@SoSim2 로그는 도구고 사람 걸러받는건 예전에도 똑같았습니다. 초보자에게 로그는 사실은 유용한 도구입니다. 적당한 사용법을 알고 있다면 지금 당장 전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유저의 캐릭터 운용법을 분석할 수 있고,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해야 높은 퍼포먼스를 뽑아낼 수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로그가 없어도 사람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상대가 나와 비슷한 실력을 가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낼 겁니다. 과거엔 허수아비 면접, 업적 링크 등등 여러가지 정성적인 방법이 있었죠. 단순히 로그만 없으면 해결될 문제는 아니에요.
@user-ls4qe7hi6r
@user-ls4qe7hi6r 11 ай бұрын
판타지욕구 정말 공감합니다 크...게임을 숫자분석이 아닌 감성으로 접근하시는 부분에 공감하고갑니다😊
@user-dc7em7ub4d
@user-dc7em7ub4d Жыл бұрын
모든 이유가 와우가 망해가는 이유가 될 수 있다. 나온지 20년이 다되어가는 게임이 망해가는 이유가 없다는게 더 이상함 ㅋㅋㅋㅋㅋ
@user-qp7qz4ru2p
@user-qp7qz4ru2p Жыл бұрын
야드는 발바닥이죠 이게 젤 매력적임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ㅇㅈ
@happyhome3132
@happyhome3132 11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공감이 부족한 게임이 되어버렸기에 ~ 현실에서 느끼지 못하는걸 느껴보고 싶었는데 예전에 이 게임은 이러지않았는데 ~ 뭐 그런거죠 !
@keuroe
@keuroe 11 ай бұрын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의 등장으로 말 그대로 진짜로 떠날수도 있습니다.왜냐하면 죽으면 부활 불가
@user-kg4eu4om3n
@user-kg4eu4om3n 9 ай бұрын
추억은 추억일뿐...ㅠㅠ 진짜 이겜 한창일때 회사에서도 너 호드냐? 나 얼라 호드새끼 얼라놈 호드를 위하여! 얼라언스를 위하여! 이러면서 점심먹었는데..... 요샌 그런게 없나보더라구요....
@YesMyLord14
@YesMyLord14 11 ай бұрын
서로 도와주고 받는 낭만이 없다 공감
@user-od4xv3fh6r
@user-od4xv3fh6r 8 ай бұрын
리분때 시작해서 용군단 1시즌까지 했는데 이제 못 하겠음 신화트라이 할 시간도 없는데 쐐기 10판까지~
@user-se9mr6jp5l
@user-se9mr6jp5l 11 ай бұрын
게임은 하나의 게임이 자신만의 특징만을 가지고는 오래 갈수 없습니다 비교되는 게임이 계속 생기고 사라져가는 게임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유저들의 환경과 사회상이 바뀌면서 대세라 할수 있는 선호도도 바뀔수밖에 없습니다 이런걸 따라가지 못하면 그 게임은 도태되는거고 머지않아 조용히 잊혀지는거죠 와우는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점점 어떻게 되어간다가 아니라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주었습니다 영상에서 말하신 직업별 역활은 판다시절 모든 직업에 공대 시너지를 하나씩 주면서 도입했구요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게 부담되는 사회상이 만들어지면서 쐐기가 생겼습니다 쐐기에서도 어픽스이 변화를 주면서 다양한 역활을 부여하려고 했습니다 레이드는 와우 고유의 영역이라 생각한건지 많이 바뀌지 않았지만 그건 다른 게임이 줄수 없는 와우만의 재미라서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와우를 접거나 재미없거나 복귀했다가 금방 떠나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공통된 부분이 전부 과거에는 이랬는데 저렇게 되면서 재미가 없어졌다 그러면서 그 이유는 제각각 다 다릅니다 각자 자기가 생각하는 와우는 이런거다 라고 딱 못박아놓고 거기에서 조금 틀어지면 재미없다고 단정 지어 버립니다 그럼 와우는 변하지 말았어야 하는걸까요? 사회가 변하고 유저들이 변하고 게임문화가 변해가는데 와우는 십년전 그대로 변하지 말았어야 하는걸까요? 하지만 그러면 도태되고 고인물화가 심해지다가 사장되어 지금의 와우가 없지 않을까요? 세상 무엇이 되었든 하나의 상태로 고정되어있을순 없습니다 과거의 기록이나 문화유산은 변할수 없지만 그것들은 현재의 우리를 있게 해준 과거의 선조들에 대한 존경때문이지 그 기록이나 문화유산들이 있던 시절로 돌아가거나 고정되길 바라는건 아니자나요 우리도 어릴적 그대로 유지되는건 아니자나요 변화라는건 좋은겁니다 부작용은 있을수 있지만 변화를 멈추지만 않는다면 그 부작용 속에서도 좋은길을 찾을수 있고 그로인해 발전을 꾀할수 있는겁니다 변화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변하는 그 대상 자체를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변한점이 맘에 안들순 있지만 그게 틀리다 생각하지 말고 그저 자신의 취향이랑 다르구나 생각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자신의 맘에 들게 되었을때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저도 게임은 변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더 나아가야 합니다. 선생님 말씀에 동의해요.
@user-mh4vb9tt9c
@user-mh4vb9tt9c 8 ай бұрын
판다리아 스토리는 호드 입장에서 보면 좀 얼척없음. 왜 얼라 왕자를 키워줘야 하는지...?
@gnyang
@gnyang 8 ай бұрын
반란이 핵심이니까요~
@user-zd5rw6ms2k
@user-zd5rw6ms2k 11 ай бұрын
두가지 이유임 첫째 레이드 시간이 엄청 길다는거 나이들다보니 피로도 후달림 두번째 전장 투기장 존망 레이드만 하다보니 따분함 필드 쟁은 최고탬 착용한 사람들이 부캐들 갓 만랩 학살하는게 다고 전장 투기장 좀 살려라
@bk-yq8gp
@bk-yq8gp Жыл бұрын
2년만에 다시 복귀해볼까 했는데.. 애드온 적응 로그 등등 생각하면 엄두가 안나서 그냥 디아 구입했음 ㅋㅋㅋ
@user-ts7go5vl1s
@user-ts7go5vl1s 9 ай бұрын
편의성과 편리함이 증대될 수록 노잼이 되어가는 게임.. 와우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굉장히 공감가는 생각입니다.
@user-hh8wj2wf3v
@user-hh8wj2wf3v 6 ай бұрын
오늘 결제했다가 3시간 즐기다 지워버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접속한건데 과하게 익숙하고 지겹다 느껴지는지...; ㅎ 못참겠더군요. 이제 환불조치 받으러 갑니다.
@Haru08816
@Haru08816 11 ай бұрын
이미 20년의 역사를 가졌다는건 그만큼 유저풀이 너무 넓어졌다는 의미이죠 누구는 pvp를 선호하고 누구는 레이드나 던전을 좋아하고 거기에 시대가 변하면서 소비자들이 무언가 장시간 투자를 하고 결과가 늦게 나오는걸 선호하지 않으면서 그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태생적 한계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한국 서버는 유저풀이 줄어들다보니 레이드 아니면 할게 없어지고 그마저도 헤비유저와 라이트 유저가 갈리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계속 줄어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오리지날부터 pvp만 해왔고 오리지날 대장군 부터 지금까지 거의 대부분의 시즌에서 검투사를 달 정도로 pvp만 즐겨왔는데 지금은 북미섭에서 하고 있습니다 북미와 유렵과 한국서버간 환경차이가 큰데 그런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북미나 유럽에서는 국내에서 언급되는 문제들이 표면화 되지 않거든요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으니까요
@sjkim9761
@sjkim9761 11 ай бұрын
비단 게임에만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공동체 의식과 사람간의 정, 낭만적 서사가 비교적 중요했던 사회상이 경제와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이해득실에 밝아지면서 실리, 효율성, 합리주의, 물질만능주의가 지배하는 시대로 변해가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전 세대에겐 전원일기, 요즈음 세대에겐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회고적 드라마가 인기 있는 이유가 아마 과거 몸소 체험했었지만 지금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운 비효율적, 비물질적 가치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일 겁니다.
@ksswin81
@ksswin81 11 ай бұрын
오리 때 아포에서 성기사 말 좀 먹어여되는데 사람구하디가 힘들어 광장에서 2시간 동안 발가벗고 춤추면서 도움주실분 찾았던 기억이 있네요
@dreamlikee
@dreamlikee 11 ай бұрын
복귀했다 떠나가는게 시즌제 월정액 게임으로서는 아주 당연한거임, 사람들이 국산게임 마인드가 너무 깊게 박혀서 그런가 게임을 하면 365일 게임하고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음. 그리고 사실 우리가 따져야 할꺼는 왜 아직까지 와우가 전세계에서 RPG장르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가와 국산게임은 글로벌에서 전부다 망하고 그냥 국내에서만 흥하고 있는가를 살펴봐야함.
@user-gf1mm8wz4w
@user-gf1mm8wz4w 11 ай бұрын
와우는 해외에서도 따인지 몇년째... 발더스, 파판14, 디아4 전부 와우보다 액티브 많음
@dreamlikee
@dreamlikee 11 ай бұрын
@@user-gf1mm8wz4w 죄송한데 어디 지구4에 사세요?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user-gf1mm8wz4w 죄송한데 어느 지구에서 그래요?
@ptc20022
@ptc20022 11 ай бұрын
프리서버도 10년동안 오리지널이 흥했었고 지금 블리자드도 오리지널 재탕하는걸 보면 클래식에서만 맛볼수있는 특유의 분위기와 낭만에 올드유저들이 열광하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 ㅎㅎ
@riemann7920
@riemann7920 11 ай бұрын
와우 스킬많은게 장점이자 단점이 됏네요 ㅋㅋ 스킬을 늘리지말고 클래스를 늘리는 식으로 갓어야햇는데
@djing
@djing 9 ай бұрын
게임영상의 소리와 멘트 소리가 겹치고 멘트도 너무 빨라서 몰입이 안되네요
@SwordMaster-Gogildong
@SwordMaster-Gogildong 11 ай бұрын
불성 클래식에서 아지노스 ㅋㅋ 아재들 백마넌씩 지르고 그러는거 보고 미친거같았어요…
@seankim4145
@seankim4145 11 ай бұрын
게임이 너무 쉬워졌어요 던전에 예전에 메즈하면서 하나씩 잡는게 진짜 재밌었는데 이젠 그냥 딜로 찍어누르고 짤만하고 기절기만 쓰고 재미없음
@jaekyulee3757
@jaekyulee3757 9 ай бұрын
리치왕때 까지만해도 인던 완료하면 성취감이 있었는데 대격변 이후부터는 사라졌죠. 나이 먹으니 따라다니는 것도 버거워 신화는 생긴 이후 한번도 못가봤네요. 혼날까봐 ㅋㅋㅋ
@llarcfantagy
@llarcfantagy 11 ай бұрын
20년전 와우처음나왔을때 공익이였는데 당시 내위에 선임이 미친듯이 와우같이하자고졸라서 했는데 그 이후 20년째하는중 ㅋㅋ 공익할때 그선임이 와우를 설파해서 나중에 공익끝날때쯤엔 본부에서 출동나오면 따라나온공익애들하고 한강다리위에서담배피면서 와우얘기하기바빴지 그래서 같이공익하던애들하고 호드에서 길드만들어서 서로 누가 더 빨리성장하나 경쟁도하고 개꿀잼이였지
@jaekyulee3757
@jaekyulee3757 9 ай бұрын
​@@user-mu9mu2dk9o와우저가 리니지유저들보다 훠얼씬 잘삽니다. 리니지는 리니지자체를 생업으로 하는 밑바닥들도 꽤 있지만 와우는 돈이 안되기때문에 거의 대부분 유저들이 즐기면서 하죠. 예를 들어 백종원씨도 공대장 출신... 밑바닥 인생들은 와우 안합니다.
@user-mu9mu2dk9o
@user-mu9mu2dk9o 9 ай бұрын
@@jaekyulee3757 ㅇㅈ 그래서 제가 와우함 19년째
@user-jh9dw8ex6n
@user-jh9dw8ex6n 11 ай бұрын
와우 처음나왔을때 정말 재미있었는데 확장팩 불의신전이였나 나오고 접음 시간을 태워가며 공대들어가서 파밍하고 어렵게 모은간지템들이 다쓰레기가되니 현타오고 그리고 다시 그렇게 시간을 태울자신이없어지더군
@user-zt1mn1fs9h
@user-zt1mn1fs9h 11 ай бұрын
진짜 몃개월동안 잠도 재대로 못자고 공대에 늦을까봐 모든약속을 취소하고 모은탬이 휴지조각이 되는 기분은 진짜.. 이것때문에 접은 사람이 엄청 많을 거임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시즌제 게임이니까 어쩔 수 없죠..
@mjmoon100
@mjmoon100 11 ай бұрын
그나마 와우가 장시간 버틴 이유가 그것때문인데요.. ㅎㅎ 한번 템을 마췄다고 영원히 사용할건 아니잖아요?? 전 그점이 좋았음.. 후발 주자들이 꾸준히 들어올수 있겠다... 싶어서요.
@user-fz8ol1zk4e
@user-fz8ol1zk4e 11 ай бұрын
@@user-zt1mn1fs9h 알피지가 시즌제를 택하는 이유가 다 있어요 죄송한데 그러면 로아 하러가세요 하위 레이드들 싹다 돌려야하고 무려 6캐릭
@opman9015
@opman9015 11 ай бұрын
밥 먹듯이 검투사 찍었고 로그는 항상 주딱에 쐐기는 클래스 국내 10위권 안에 들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접속해보니까 엄두가 안나요 쐐기 이거 완벽하게 공략하려면 얼마나 힘들까 딜 사이클 뭐가 최적화일까 pvp 다른직업들은 뭐가 얼마나 변했을까 이거 다 언제 외우지?? 얼마나 시간이 갈려나가야하는거지 저 정도면 꽤나 와우를 알고 깊게 해본사람인데 이런 저도 다시하려면 부담스러운데 다른 분들은 오죽할까 싶어요 아 pvp는 레이드 병행하는 사람이 항상 유리했습니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저는 밥을 굶었는데 흑흑
@user-fo1rc8gl5s
@user-fo1rc8gl5s 11 ай бұрын
하나더 있잖아요 .. 전장 뛰는 맛 도 있었습니다. 알터렉, 아라시..ㅋ
@happy-allday
@happy-allday 11 ай бұрын
재미 없어서 떠났지만... 와우 밖은 더 재미가 없음... 그래서 예전 재밌던 기억을 떠오르면서 복귀 ... 하지만 계속하니 다시 재미 없어져서 떠남... 결국 복귀 유저는 다른 재미난걸 찾지 못해서 다시 오게되는걸지도
@chess0615
@chess0615 11 ай бұрын
워3부터 이어지는 리치왕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했음 리치왕 스토리 끝나니까 흥미가 사라짐..😢
@user-fl3my4tm9r
@user-fl3my4tm9r 5 ай бұрын
누가 좀 와우 가르쳐 주실분 없으세요 ㅎㅎ 진심 어디섭이든 괜찮은데 던전도 가고 아이템도 먹고 하고싶은데 하는방법이 어려워요 던전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겠고 접종한지 두달됐는데 시작하다말았네요 ㅋㅋㅋ 와우를 해본적이 몇번 없어서요
@doggypapa82
@doggypapa82 11 ай бұрын
와우는 채팅 프로그램인데, 게임도 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두가지 맛이네요
@dogseller2345
@dogseller2345 5 ай бұрын
지금 댓글로 추억 하고 계시는 시절들이 다들 오리~리치왕때 일텐데 그게 길어봐야 5년 지금 와우가 20년 되었는데 애드온은 오리때도 썼으니 거의 와우=애드온이라 애드온 어쩌구 하는건 겜안분이니 제외하고 망겜망겜 하는 님들이 안한 15년간 망겜이었다는 소린데 이정도 시간차면 그냥 후자가 진짜 와우인거임 그 5년은 오픈베타 수준이고 물론 저도 그 시절이 좋고 그립긴 하지만 그건 그냥 젊었을때 열정넘치던 그때의 내가 그리운거지 게임 시스템은 지금이 훨씬 편함
@Emberthal
@Emberthal Жыл бұрын
오 로그만의 문제가아니라는 시선이 신선하고 공감이 되네요 고개도 끄덕여지고 ㅎㅎ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ebon2271
@tebon2271 11 ай бұрын
와우 스토리가 꼬이게 된게 드군, 격아에서 격히 공감되네요..
@user-lw1tp3uo8z
@user-lw1tp3uo8z Жыл бұрын
전 낭만이 없어서 인지 하드코어는 재미가 없더라고요. 지금 와우가 그래도 발전하고 똥볼차고 변화를 주는 게임인걸 깨닫고 다행이라 생각 했습니다.
@kej1388
@kej1388 10 ай бұрын
하드코어는 인사가 장수하세요에요?? ㅋㅋㅋㅋㅋㅋ😂😂
@1-wh1kb
@1-wh1kb 7 ай бұрын
진지하게 와우는 애드온이 핵 수준으로 발전한게 많아서 게임 난이도를 심하게 낮추거나 높이는 문제가 있는 것 같음
@HNL-uf5le
@HNL-uf5le 5 ай бұрын
도적은 붕대를 감아줄 수 있습니다
@angelina4004
@angelina4004 11 ай бұрын
하드코어로 복귀해서 너무재밌게 했는데 바로 어제 위상패치로 똥볼 차면서 다시 또 식어지네요
@gnyang
@gnyang 11 ай бұрын
헉 위상패치가 뭔가요
@user-uf5pg8ot6p
@user-uf5pg8ot6p 6 ай бұрын
200프로 공감요
@johnsmith-bg4uf
@johnsmith-bg4uf 10 ай бұрын
요샌 롤 플레잉에 역할분담이 너무 얕아진 것 같아요 그래서 발더스게이트3가 정말 개꿀잼아니었나 싶었습니다
@serapio7397
@serapio7397 11 ай бұрын
하지만 역할수행능력게임은 파티구하기 어렵고 라이트하게 즐기기 어렵다고 떠나는 케이스도 많더라구요 근본적인 원인은 아닌거같습니다
@user-vf5dd1mr5q
@user-vf5dd1mr5q 11 ай бұрын
와우는 블리자드에 중국돈이 묻어나면서 어거지로 판다 집어 넣으면서 망조에 접어들기 시작했다 생각합니다 중국물이 들면서 게임이 이상한 방향으로 갔습니다
@triump3411
@triump3411 10 ай бұрын
게임에 어울리지 않는 판다 캐릭터가 분위기 완전 망침.
와우 클래식 하드코어, 대체 왜 재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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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게임평론가 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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