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감정들을 억누르진 않죠. 오히려 붙잡으려들기 때문에 부정적 감정들이 억눌립니다. 부정적 감정들이 무의식에 억눌린 상태에선 긍정적 감정들도 완전히 느껴줄 수 없습니다. 부정적 감정들이 풀려나야 짝이 되는 긍정적 감정들도 함께 풀려나고, 그 때 비로소 부정적 감정들과 긍정적 감정들을 자유로이 느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정적 감정들을 무의식에 억눌러놓은 채, 아무리 긍정마인드, 긍정확언, 끌어당기기를 해도 근원적으로 현실이 바뀌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무의식은 여전히 정화되지 않은 상태니까요.
@오리-h6l10 ай бұрын
@@watchingI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prite817210 ай бұрын
최고입니다!!!❤
@Blessedbliss77710 ай бұрын
@@Happisuji 그 이면에 숨겨진 부정적 감정때문이지 않을까요? 왜 억누를까요? 두려워서? 어떤 제한적 신념(두려움, 회피 등)이 있기 때문에 긍정적 감정을 억누르지 않을까요? 난 긍정적 감정을 누릴 자격이 없어, 이 긍정적 감정은 또 사라지고 부정적 현실이 또 찾아올거야, 긍정적 감정을 붙잡으려 하면 안되 등등… 결국 부정적 감정을 억누르거나 회피하려다보니 긍정적 감정을 억누르게 되는 거죠. 바로 위에 선생님께서 답변주신 것 처럼요. 긍정적 감정을 억누르는 자신의 마음을 가만히 바라보세요~~ 그럼 알게되실거에요.
@먹고싶다삼겹살9 ай бұрын
답글 감사합니다 ❤😊 쌤!
@andromedagalaxy843010 ай бұрын
* 자기수용, 에고수용, 자아수용, 부정적 감정 받아들이기, 무의식정화 감정을 느껴주면서 동시에 어떻게 분리하나요? (고통스러운 자아가 나 자신임을 어떻게 받아들이나요?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어떻게 수용하나요?) [김상운 선생님 답변입니다] 감정도 진동하는 에너지이고, 감정을 느끼는 몸도 진동하는 에너지입니다. 에너지라는 말은 진짜가 아니라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허상이라는 뜻입니다. 즉, 몸은 감정을 느끼는 한시적인 장치일뿐인데, 몸을 나'라고 착각하니 몸과 감정이 정체되고 물질화된 '나'가 돼버렸습니다. 에너지를 받아들일 수 있는 유일한 존재는 에너지가 아닌 텅 빈 의식인 관찰자일뿐입니다. * 에너지가 에너지를 받아들여 파동으로 퍼져나가 흘러가게 할 수 있나요? 내가 에너지인 몸에 머물고 있으면 에너지인 감정을 느낄 수는 있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감정을 느끼려면 먼저 나 자신이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찰자가 돼야 하고, 관찰자가 되면 감정과 몸은 파동상태로 전환되기 때문에 감정이 몸에 일으키는 반응을 관찰하면 (대성통곡, 눈물,기침, 하품, 몸살...등) 텅 빈 관찰자의 무한한 마음속에서 빛 파동으로 퍼져나갑니다. * 두려움에 떨고 있는 지금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상상하면서 감정을 느껴주면) 상황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 아픈 상황들을 되돌아보면서(상상하면서) 상처받은 감정들을 되풀이해 느껴주면 그 상황들은 흘러가 치유됩니다. * 내가 근원의 사랑속에 들어간 상태에서(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나를 상상하면서) 버림받은 나로 살아가는 나의 아픈 감정을 털어놓으면,그 아픈 감정들은 어떻게 될까요? 텅 빈 근원의 사랑속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제일 많이 올라오는 질문이기에 제가 한번 정리해서 댓글로 올려보았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지금여기에-e7w10 ай бұрын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마음의기적10 ай бұрын
정말 감사합니다
@rrightwe1079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iny3551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다이아몬드-v2k10 ай бұрын
많은 도움이 됩니다 진심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박재호-y6j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방금 거울명상을 하면서 마음 속에서 "니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 왜 자꾸 무얼 할려고 해? "하는 말이 올라와 그저 내려놓고 바라보기만 하니 제가 가슴속에 묻어 두었던 감정들 그리고 저의 잘난 아상으로 제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했구나 라는 마음이 올라 와 많이 울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니 거울명상을 하면서 힘들었던 두통과 가슴 답답함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마음의기적9 ай бұрын
저도 잘난 아상으로 무얼하려고 했었네요 내가 힘들었던 감정은 애정결픽과 인정욕구였습니다
@고락초월10 ай бұрын
돌고도는 윤회에서 벗어나 완전히 해탈하여 텅빈 근원의마음 자리 떠나지 말라 해주시는 선생님, 앞으로도 이 항시 마음자리 안떠나며 고차원적으로 관찰자로서 살도록 유의하겠습니다. 이 자리는 있다고도 없다고도 할수없고 , 생김도 사라짐도 없고, 끝도 갓도 없는 우리의 본래 고향자리이자 참다운 우주의 생명이고, 본래 자성자리라 그렇습니다. 이 자리를 안떠나고서 텅빈마음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도록 합니다 ~
@해선정-v2u10 ай бұрын
사연자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사연을 들으면서 울컥했지만 마지막 사연을 들으니 제 마음도 덩달아기뻤습니다. 몸이 아니라 근원의 마음이라는 사실을 늘 자각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오늘도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 드립니다.
@mgchoi457010 ай бұрын
저도 같은 마음이었습니다. 엄마가 떠났다니 얼마나 슬펐을까요? 그래도 거울명상으로 치유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김나연-e9b9k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몇년을 선생님 말씀을 듣다보니 처음엔 도통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면서 화욜만 기다립니다 선생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andromedagalaxy843010 ай бұрын
⭐오늘도 귀한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금 여기에서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CREATER_예능매운맛10 ай бұрын
제 상황과 동일하네요 엄마가 살아남기위해 얼마나 발버둥쳤을지란 부분에서 맞오.. 우리 엄마도 이랫엇지 그리고 지금 나도 이러고 있네.. 이렇듯 반복되는 거였네요 엄마도 현생에선 엄마가 처음이였는데 엄마는 그러면 안된다는 감정이 있엇나봐요 ㅠ 감사합니다
@김월희-s1q10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 마음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도 사랑과 감사드립니다❤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깊이 숨겨져 있던 불안과 공포가 올라와, 이 괴로움과 고통을 끝내는 방법은 죽음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죽고 싶어. 나를 죽이고 싶어, 괴로움을 죽이고 싶어, 이 고통을 죽이고 싶어~ 엉엉" 거울 앞에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아~, 내가 괴로움과 고통스러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구나. '괴로운 게 당연하지, 고통스러운 게 당연하지.. 당연한 마음을 나쁘다고 억누르고 죽이고 싶었구나. 미안해.. 내 몸을 통해 네 아픔, 두려움 실컷 풀어내..다 토해내~.'..몸살도 나고 체하고.. 그리고 조금씩 평화를 찾아갑니다. (그 아이가 '내 괴로움과 고통을 알아줘서 고마워~'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어제 일하는 인부의 어이없는 갑질로 화나고 속상했던 감정들을 마구 쏟아내면서 연습실의 거울을 선생님의 거울명상 가이드 영상과 함께 들으며 바라보니 제 등 뒤로 노란색 오로라가 비치더군요 아직 그 사람에 대한 화가 다 풀리지는 않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다 내 마음 속에 있고, 내 마음 속에서 빛으로 꾸며낸 창조물들이라고 인정하면서 지금은 조금 가라앉았다고 해야될까요. 더 꾸준히 명상하면서 이제 그 사람 입장이 되어서 해소해 보겠습니다. 무한한 빛에 힘입어 감사드립니다 ❤
@양은영-v2e9 ай бұрын
후원계좌나 광고오픈해주세욧! 항상 건강하시길 ❤❤❤ 헤헷
@satori-JY9 ай бұрын
사연자님에게 공감과 연민의 마음을 보냅니다. 우리 모두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러 온 거 같습니다.
@mk-db1rs10 ай бұрын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김상현-j7h9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peony022810 ай бұрын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사연들으면서 눈물이 나네요..😂 알아차림을 하면 할수록 참회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온전히 감정을 느끼지 않고 미움으로 덮거나 그건 내모습이아니야 하는 고집이 느껴지면 전화벨이나 차경적이 크게 울리거나 먹던 커피를 쏟거나 합니다. 그럼에도 사랑안에 있음을 자주 놓쳐요.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 드는 오늘입니다😊
@꿈덕후10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귀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세상과 분리가 된것이 아니라 세상과 나는 텅빈마음속에 짝으로 흘러가는 빛이라는걸 알게되면서 정말 신기한 체험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고 무엇보다 불안과 초조함이 많이 사라져 마음의 평온한 시간이 늘고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HyunjuLee-e2w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dosa5338889 ай бұрын
❤감사 함니다
@dosa5338889 ай бұрын
❤덕분 임니다.
@youngkikim68189 ай бұрын
김상운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wingit107210 ай бұрын
기대하던 선생님의 영상이 올라와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네요. 선생님 복 많이 받으시고 시청하시는 모든 분들 축복합니다.건강하고 행복하세요~🥰
@cha_cha3339 ай бұрын
저한테 해주는 얘기 같아요.. 저는 아빠에 대한 미움이 많거든요ㅠㅠ 머리로는 알지만 실제로 감정을 느끼고 풀어주는것이 쉽지 않네요
@monojin87949 ай бұрын
스승님,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해바라기-t6k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귀한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eddie977110 ай бұрын
조금전 문득 선생님 생각이 났는데 마침영상이 올라왔네요! 현재의 저에게 너무나필요한 귀하고 귀한말씀 마음깊이 감사드립니다
@임수-h7t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사연자분, 선생님, 여기 방문하시는모든분들.. 그리고 당신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
@ee-yt4fm10 ай бұрын
오늘도 귀한 사연 감사드립니다. 사연자님 앞으로도 꾸준히 정신하시어 상처들을 치유하고 마음 편한 삶 사실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봉봉희-u8n9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사연자님 감사합니다
@ktwo2227610 ай бұрын
선생님께 저도 치유사례를 보내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 건강하세요.
@잔망뤂히-p3m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2:45 현실은 텅 빈 마음속에서 펼쳐지는 인생영화입니다. 창조주인 텅 빈 마음이 수많은 몸들을 만들어 인생영화속에 들어와 온갖 감정들을 느껴보는 놀이입니다. 창조주의 아바타인 내가 두려운 영화장면을 느껴주지 않고 억눌러버리면 반복상영됨 6:15 나 자신이 영화속의 등장인물이면서 동시에 영화를 창조하는 창조주 자신이라는 사실에 눈을 떠야 인생영화에서 벗어납니다.
@mhyunsook9 ай бұрын
'불이' 모든게 부처(진리) 아닌게 없다.. 몸으로 나왔기에 이 모든 일어나는 고통? 일들이 .. 또한 진리이다 텅빈마음에선 ..
@suyounkim3507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
@flow__theriver10 ай бұрын
버림받은 나를 덕분에 함께 느끼며 펑펑 울었어요
@hellostart10 ай бұрын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ㅠㅠ 영상과 사연자님 감사드립니다
@dansoon5am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Dkfjskskqkqlfdksl10 ай бұрын
오늘 사연은 마음을 울리네요. 감사합니다.
@Hoho-hing10 ай бұрын
항상 마음이 지치고 힘들때 답을 얻어갑니다😊 김상운 선생님 항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맑고밝은10 ай бұрын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hdhdjdjskzkz10 ай бұрын
특히 제게 울림있는 사연이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박천용-n2e9 ай бұрын
약 8개월전에 정말 삶이 죽을꺼 같이 사는게 힘들어서 이메일 드렸는데 답장 주셔서 감사했어요 짧은 답장이였지만 그 답장에 모든 해답이 다있었어요 정말로 그때 말도 안되는 경험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sky40200010 ай бұрын
선생님의 무한한 사랑 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경아-v9m2m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연수진-t3c10 ай бұрын
아직 제겐 너무 어렵지만ᆢ ㅠ 저희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기르쳐주시려 애쓰시는 선생님의 근원적 사랑을 느끼며 열심히 공부해 보겠습니다. 사연자분께는 너무 축하드리며, 선생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해-c2s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hmchytwo10 ай бұрын
오늘 사연은 정말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네요. 다른 사연들도 자주 들으면서 마음 정화를 하고는 있지만...오늘은 더 절실하게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wooweeforus10 ай бұрын
소리 잘 들려요^^ 감사합니다!
@행운만땅-w7j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채희-i6t10 ай бұрын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지인맘공부10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드립니다~~❤❤❤
@hamletshin4266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루비안-i8m9 ай бұрын
새해복마니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우리모두의 정신적지주이십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당~❤
@brucechoi755010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gorgeouspassion-ik9rx10 ай бұрын
존경하는 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
@haenim53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
@상상-g5n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먹고싶다삼겹살9 ай бұрын
늘 도움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평온-q7i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
@바람-n9b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
@이언주-u3o10 ай бұрын
올해도 건강하세요 선생님🙏 사연자분도 앞으로 더 행복하실껍니다 감사합니다💞💞💞
@sandart710 ай бұрын
선생님 오늘도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이하영-t2u9 ай бұрын
선생님 늘 감사드립니다.. 책이나 강연으로도 뵙고싶네요ㅜ 항상 건강하세요~~^^❤
@LydiaHJR9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드려요 ❤❤❤
@유니-y6f10 ай бұрын
기다리던 선생님 영상이 올라와서 오늘도 귀하게 아껴가며 보고 읽습니다^^ 감사합니다❤
@g128210 ай бұрын
’생각하는대로 현실이 된다‘라는 말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다가도 너무 깊게하면 그게 오히려 더 현실로 끌어당길까봐 어디까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신경쓰지말고 부정적 감정이 아무렇지 않을때까지 온전히 느껴주는게 맞나요?
@mhyunsook9 ай бұрын
어차피 텅빈 그곳에선 부정적 / 긍정적 마음이 맞물려? 있으니까 그것만 아신다면 ..
@바람-n9b9 ай бұрын
생각은 알아차리고 감정만 충분히 느껴 주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g12829 ай бұрын
@@mhyunsook부정이든 긍정이든 떠오르는대로 느끼고 그걸 알아차리면 된다는 뜻일까요? 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ㅠㅠ
@mhyunsook9 ай бұрын
@@g1282 다른 댓글서도 믾은 clues 가 있답니다.. 좋은감정은 보통 짓누르거나 하지않죠.. 부정적 감정이 보통 우리가 놓치는 감정입니다
@긍정적인삶-l7q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dollplay35759 ай бұрын
오늘 영상도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Kim_7-o7c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Rainbow_0810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jysjj401010 ай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유동주-s1n10 ай бұрын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리무스루핀-w3d9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innerpeace_life9 ай бұрын
엄마에게 미안할 필요도, 미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엄마를 이해하는 마음을 내야지만 현실이 제대로 굴러간다는 생각도 틀린것입니다. 세상은 옳은것, 그릇것으로 이분법적으로 구분하면 안되는걸알면 되는겁니다 그러면 미워할 일도 미안해할일도 없는상태.. 그상태가 중도의 상태입니다
@김소려-l4b10 ай бұрын
오늘 내용 많은 도움 됩니다. 답은 사랑!! ❤❤❤
@ksygo04119 ай бұрын
아무리 느껴줘도 수십년째 짝이되는 긍정적감정이 뭔지 모를정도로 계속 현실만 반복됩니다. 고통을 집중해서 느끼고 안누르고 느껴줘도 계속 반복될뿐 풀려나간다는 느낌을 받아본적이 없는데 대체 어떻게해야하나요?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고통은 너무 아파서 나쁜 것이라는 분별이 기본으로 깔려있기에 고통을 없애버리고 싶어하는 자아와 동일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찰자 관점을 잘 유지하면서 큰 거울 앞에서 고통을 싫어하고 미워하고 두려워하고 없애버리고 싶은 아픈 공격성 마음부터 솔직하게 실컷 표현하고 느껴주면서 풀어줘야 고통 자체를 바꾸려하지 않고 직면해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쉽지 않지만... 응원합니다.❤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내가 고통을 느껴주면 고통이 사라질거라는 기대감은 사실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한 마음의 반증이기에.. 받아들일 수 없는 진심을 먼저 허용하고 받아들여줘야해요.. .. "받아들일 수 없어.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받아들여?.. 난 받아들일 수 없어... 엉엉~" 그런 나를 괜찮다고 안아주고 품어주고.. 받아들이지 못해도 괜찮다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를 받아들인다. 토닥토닥... 아가야~ 억지로 받아들이지 않아도 된단다..'하고 안아주기...
@rainbow-fy2cj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rrightwe1079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sunkim8849 ай бұрын
저도 사연자분처럼 엄마에 대해 원망이 큰데 명상하면서 미안함과 눈물이 함께 나왔어요 근데 그때분이고 다시 원망과 미움이 계속 올라옵니다 이 감정들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걸까요
@mhyunsook9 ай бұрын
좋은 사연입니다.. 계속 느껴주는데도 또 다시 에고세계에서 영겁하는 이 마음 작용 .. 에구..결국...'정화' 할 뿐인가요 .. 어떤분들은 사연에 빛들로 몸이 사라지기도 하고 해서 극적으로 체험하는거 같든데 ㅋㅋ 부럽기도 하구요
@bookgirl09169 ай бұрын
묵은 감정을 온전히 느끼고 떠나보내는 일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해요 저 같은 경우 독한 미움과 분노를 풀어내는데 몇년이 걸렸어요 몇년이 지나니 많이 옅어졌지만 그래도 아직도 안에 남아 있음이 느껴져요 매일 명상 시간을 통해 감정을 느끼고 울면서 풀어냈어요 그 몇년의 시간들이 제게는 엄청난 내적 성장을 가져오더군요 마음공부는 평생 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 것 같아요 인내를 가지고 매일 몇년은 풀어내야 한다는 각오로 하시면 어느 날 엄마에 대해 많이 편해진 마음을 만날 수 있을꺼예요
@mhyunsook9 ай бұрын
@@bookgirl0916 그런데 그 감정도 독하지않은지..가끔 북받치거나 할때하지 매일 꾸준히 않하게 되더라구요..한번 하면 마음이 편해지는지 한 일주일 넘길때도 있구요.. 그러다 않하고있으면 또 조금씩 쌓이는걸 느끼죠.. 에고가 생각하고 반응하고 하는 '그' 세상에서 다시 깨달을때가 된건지.. 요즘는 거ㅡ명 할때는 이 에고세상 (인생영화) 밖에서 그 필름들을 들여다보는거 같은 '다른세계' ( 그 바깥세계) 있음을 느낌니다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엄마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마음은 잘못된(나쁜) 마음이라고 분별하는 자아와 동일시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요. 엄마를 미워하는 나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마음, 미움과 원망의 마음을 더이상 느끼고 싶지 않다는 진심부터 큰거울 앞에서 인정해주고 풀어주셔야 할 것 같아요. + 관찰자 관점!! ('미워해도 된다. 원망해도 된다.'고 허용해주기 ) (그러면 저절로 나쁜 마음이 아닌 '아픈 마음, 자연스러운 마음, 당연한 마음'임을 알게 되고 그 마음들을 있는 그대로 안아주게 되고 그때 녹아내림)
@mhyunsook9 ай бұрын
@@자유평화-y4c 나쁜마음이라고 분볋안한지 오래됐습니다
@elasticgirlj5870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kimjy9810229 ай бұрын
난 내가 뭐라도 되는냥 우쭐대며 살아왔습니다. 나의 오만과 거만이 거품처럼 꺼지고나니 헛웃음이 나오더군요. 나는 뭐가 그렇게 잘나서 남들을 깔보았던걸까요. 남들이 피땀 흘려 만든 결과물을 자랑스럽게 여길때 난 속으로 '저게 뭔 대수라고' 콧방뀌 뀌며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그토록 속으로 비웃고 비웃으며 잘난체했습니다. 내가 저것보단 잘 하겠다. 저게 뭐가 대단한거라고. 웃겨, 참 난 뭐가 그렇게 잘나서 남의 노력을 폄훼하고 우쭐댔던걸까요. 내가 뭐라고 내가 뭔 대단한 사람이라고.. 전 제가 행했던 모든 업보를 돌려받고 있습니다. 이전엔 우습게 여겼던 직장도, 직업도 이제는 들어갈 수 조차 없는 무능력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저의 하늘을 찌르는 오만과 거만함을 보게 해주어서 드디어 이 거품같은 허풍을 꺼뜨릴수 있게 해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절을 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오히려 인정하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 무기력한 존재, 무가치한 존재라는것을
@mhyunsook8 ай бұрын
아.. 일이 잘 될땐.. 내가 머라도 되는냥.. 남들의 지진함등이 한심해보이고..볼 수가 없습니다. 한주 차이로.. 세상이 달리보이다니.. 오직 일이 잘 안되고 나니.. 아 내가 오만했구나 하며.. 세상의? 다른면을 놓치고있는듯한.. 내가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어 .. 인정하고있습니다
@이춘재목사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텅 빈 근원의 마음'을 성경에선 '마음이 가난한 자'라고 표현합니다. 마음이 텅 빈 가난한 자만이 천국 마음이지요~ 마태북음5장3절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요" 그러나 마음이 부자인 자들은 지옥을 산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성경에서 부지란? 마음과 행위로 열심내어 신을 섬기는 행위를 말합니다. 참 신의 속성은 섬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도리어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존재이기 때문에 섬기려는 마음의 부자들은 지옥을 살게되는 것입니다. 텅 빈 무한한 마음은 진리 아가페사랑입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려는 시도는~낙타가 바늘귀를(바늘 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고로 인간들이 신앙 이라는 이름으로 모여 있지도 않은 가짜신 가짜 하나님을 만들어놓고 섬김, 드림, 예배짓하는 모든 자들은 우상을 숭배하는 부자들이요 우상숭배자들인겁니다. 텅 빈 근원의 마음으로 심령이 가난한 자만이 아가페사랑의 수혜자들입니다.
@mhyunsook9 ай бұрын
보기드문 진귀한 기독교식 해법이네요.. 이런먄에서 기독교에도 마음이 수그러들지요
@이춘재목사9 ай бұрын
'기독교'의 의미는 그리스도를 한문으로 표기한 것입니다.성경에서 그리스도란?하나님의 무한한 아가페사랑을 말합니다.성경은그리스도 즉아가페사랑을 참진리라고 하지요~텅 빈 마음 아가페사랑을 소유한 자를 성경이 그리스도된 자요 안식에 거하는 자라고 말합니다.인간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은 텅 빈 근원의 마음 즉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는진리 설명용 도구요 허상입니다.@@mhyunsook
@신현주-r5l6 ай бұрын
구독한지 얼마 안된사람 입니다.혹시 모든사람의 각자텅빈마음이란게 하나인가요?
@mhyunsook9 ай бұрын
부정적 감정을 붙잡는건 .. '알아차린다' 가 맞는거 같은데요.. 긍정적 감정은 붙잡으려 하지만 .. 부정적감정은 빠져는 있지만 .. 그게 알아차리지 못하니까 우울 불안 이 헤어나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intellectualplay-z2g9 ай бұрын
선생님, 제가 현실이 답답하여 거울명상을 하다가 이런 저런 감정이야기를 쏟아내도 결국엔 죽어 죽어 죽어버려 너같은건 죽어야돼 라는 말만 계속 하게 됩니다. 그러다 갑자기 처음보는 아주머니의 무서운 얼굴이 보였고 온몸에 소름이 끼치고 무서워서 명상을 더이상 하질 못했는데 지금도 일상생활 중 계속 죽어죽어죽어라 이말이 제 머리,가슴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제가 죽어야 되는건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계속 이렇게 머리에 솟아오른 대로 명상 해도 되는걸까요?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거울 속 자아에게 왜 죽어 죽어 하는지 물어보세요.. 저는 '못난 너때문에 내가 사랑받을 수 없어! 너가 죽어야 내가 사랑받을 수 있어!'하더군요..(얼마나 사랑받고 싶었으면 이렇게 사나워졌을까? 사랑받지 못한 그 아기의 아픔이 느껴져 엄청 울고, 내가 사랑해줄게, 못나도 사랑해줄게, 넌 못난이가 아니야~) 사람마다 이유가 다를 것 같으니 물어보고 그 사나운 자아의 아픈 마음을 큰 거울 앞에서 풀어주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 ^^
@intellectualplay-z2g9 ай бұрын
지나치지 않고 답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ㅠㅠㅠㅠ @@자유평화-y4c
@희망바다-h8i7 ай бұрын
계속 하셔야 합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요~ 그럼 끝이 보이게됩니다. 두려워 말고 계속하세요~ 전에 이러한 내용으로 선생님이 올려주신 영상이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juliey746310 ай бұрын
항상감사합니다!!
@정희원-h3h9 ай бұрын
감당하기 힘든 감정의 경우는 어떻게 느껴줘야 할까요? 예를 들어 공황장애와 비슷한 숨이 막힐 것 같은 감정이요.힘들어도 계속 그 감정에 집중해야할지.. 잠깐 알아차리고 나중에 진정됐을 때 그 상황을 생각하며 느껴줘야할지 궁금해요..
@YH-hk3jy10 ай бұрын
거울명상 책을 읽어 보았는데 이해가 됬다가 말았다 합니다. 긍정적 감정을 붙잡으면 자연히 부정적 감정은 억눌려 부정적 현실이 창조된다고 하셨는데.. 역으로 부정적 감정을 붙잡으면 자연히 긍정적 감정이 억눌려 긍정적 현실이 드러나야 되는거 아닌지요? 알다가도 몰라서 묻습니다. 그리고 부정적 감정이 억눌리면 그 에너지체가 생명력을 지니게 되어 두고두고 육체를 괴롭힌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치적으로 긍정적 감정이 억눌리면 부정적 감정과 동일하게 작용한다는 것인지 아니면 이럴때는 어떻게 되는지요? 그리고 감정은 혼의 영역인데 생명력을 지니는 감정체는 자신이 스스로 만든 환상의 에너지체를 밀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루돌프슈타이너가 말한 혼계에서 정화되지 못한 예컨대 탐욕스런 다른 이의 정화되지 못한 혼의 감정체가 타인의 육체를 얻게 되어 그 혼의 작용으로 자신의 육체가 지배당한다는 것인지요? 꼭 선생님 아니더라도 의미를 아시는 분이면 답을 해주시면 중요 참고 자료로 삼겠습니다.
@minchurlshin983110 ай бұрын
몇년 일찍 거울명상을 시작한 사람으로 얕은 지식이지만 제가 느낀바를 말씀드리자면, 일단 이론적인 이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내면에 갖고 있는 에너지가 자신의 현실을 창조한다는 것만 이해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자신의 표면의식이 삶을 좌지우지할 확율은 5%도 안되고 자신도 인지못하던 내면의 무의식이 내뿜는 에너지가 현실을 창조하니까요. 내면의 고통은 누구나 갖고 있고 그 고통스런 감정을 일부러 되새기며 느끼고 싶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죠. 그래서 피하려고 하고 다른 수단을 사용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트레스 해소라는 방법을 씁니다. 하지만 거울명상은 그 고통스런 감정에 일부러 직면한다고 하는편이 맞는거 같아요. 직면하고 그때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히 말이나 글로 표현해 보는것도 좋습니다. 보통 대부분 고통스런 감정을 느끼며 살지만 빨리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회피기제가 자동 발동되면서 고통을 충분히 몸으로 느껴 감정을 해소하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그 내면의 고통스런 감정에 일부러 직면하고 그 감정을 글이나 말로 표현하면서 그 감정을 느끼면서 머물러 보세요. 그럼 점점 발전하면서 그 되풀이되는 감정의 뿌리도 서서히 드러나 내가 전혀 예상못했던 어린시절의 감정도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치유가 시작되고 내면아이가 지하 깊이 억눌렸던 감정을 하나씩 꺼내면서 같이 억눌려 있던 반대속성의 감정도 풀려나 김상운선생님이 자주 말씀하시는 무위이화 동시성의 기적도 맛볼 수 있습니다. 단 제일 중요한 한가지. 어떤 것도 집착하지 않고 저항하지 않고 다 내 몸을 통해 흘려보내겠다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쓰디쓴 고통의 감정이든 아주 달콤한 사랑의 감정이든...
@김예리-h9v10 ай бұрын
느껴주라는 건 구체적으로 어떻게 느껴주라는건가요?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올 때항상 억누르지말고 느껴주라고 하시는데 구체적인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요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예시: '분노, 화'가 올라오면 나쁜 감정이라고 분별하여 참고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큰 거울 앞에서 화를 실컷 표현하면서 '화가 난 나'의 마음에 절대공감/수용/허용 해주면서 관찰자로 바라봐주는 것입니다. 수십 년을 억누르고 살아왔기에 큰 거울 앞에서 올라오는 생각, 감정들을 소리내 말하면서 감정을 끌어올려 가슴으로 느껴보려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단미와 수다, 하루의 사랑작업 영상도 참고해보세요.)
@kse9242no19 ай бұрын
저는 왜 감정이 느껴지질 않을까요? 두렵다는 알겠는데.. 그 감정이 가슴과 목에 맺혀 있기만하고. 나오질 않아요..요즘 근원에게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고 있습니다.
@Erichan49510 ай бұрын
분노의 감정을 느껴주고 해소해 사라지게한다? 또 어떤분은 분노의 상황을 인정하고 자꾸얘기하거나 화내지 말고 분노하게한 사람이 겪을일을 해준거니 축복하고 그일을 들추지 말라는데 차이가 뭔가요? 뒤의 경우는 덮어주고 인정하고 옛날 어른들처럼 순응하고 가라정도로 들려요
@파열과수리9 ай бұрын
그 감정을 어린아이라고 한번 생각해보기면 조금 쉬울거에요. 어린아이가 막 화내고 있을때 우리는 부모의 입장에서 한번 그 아이가 화내면 어떤일때문에 화났을까 들어주고 해소될때까지 공감도 해주고 다만 거기에 끌려가지 않고 감정이 발생하게된 생각들은 아이의 좁은시야에서 발생된 생각일뿐이니 얼마나 힘들었을까 공감은 해주되 그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에 완전히 한몸이 되지 않게 그렇게 하시면 될거에요 도움되었으면 좋겠어요
@별헤는밤-b1l9 ай бұрын
선생님 공황장애를 오래 앓고 있어요. 무의식의 불안이 올라 올 때 느껴주고 만나주고 하기에는 불안이 너무 큰데 어떻게 만나주고 풀어줘야할까요? 늘 밖에 나갈 때도 불안한지 아니지를 살피는 저를 봅니다. 꼭 도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ㅇ 인지행동치료. 영성수련. 명상등을 해 보지만 현실은 내면의 반영이며 어릴 적 버림받음을 돌아가신 부모님과 화해 결혼 몇년 후 61살뇌전증 지적장애언니와 살며 남편과의 관계도 힘든 상황이구요. 불안이 몸으로 나타나요. 어지럽고 몸이 굳고 휘청되기도요. 꼭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이 불안을 어떻게 느껴주고 맞이하여야 할까요?
@mei-it5sb9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전 님이 바라는 선생님은 아니지만 감히 말씀 올릴게요. 이번 영상 댓글들 중에 좋은 말씀이 있어서 용기를 내서 이렇게 써봐요. '니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이걸 차분히 받아들여보시라고 권하고싶어요. 주님은 나 이외엔 섬기지 말라고 분명히 하셨는데 여기서 나는 자신을 말해요. 자신에게서 우선은 힘을 얻고 자신에게 힘이 나오잖아요. 님은 자신인 나보단 너를 더 중요시 하시는 듯 해요. 님밖엔 할 사람이 없어서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요. 그래도 그 과정속에서 님자신을 추스려야 님이 건강해질 수 있잖아요. 그것이 제일 중요한 첫째 시작이고 첫째가 잘 서면 두번째가 생길 수 있는 거고요. 주님이 그 첫째를 꺽는 건 뒷에 연이어 일어나서 붙어야 할 일도 없게한다는 무서운 뜻이지요. 그 첫째는 님 자신을 말하고 싶어요. 너무 너를 잡고 있으니 휘청대는 걸 텐데 조금씩 그들에게서 자신을 떼어내는 연습을 권할게요. 이건 저도 한 경험이라 말씀드릴 수 있어요. 님이 할 건 없어요. 솔직하게는 우주가 해야 하는 건데 님이 어쩌면 우주를 간섭하고 있을 수도 있거든요. 오히려 손 놓고 있는 것이 돕는 방법이기도 하거든요. 이건 이 작가님의 왓칭이 잘 표현하고 있어요. 감정을 느껴준다는 건 놓아주는 의미도 커요. 그럼 알아서 굴러가요. 때로는 아니 아주많이 내가 바라는 데로 구르진 않지만요. 근데 아나요? 나중 보면 내어맡김으로 일어난 일이 더 좋다는 것을 확인하는 경이로움도 발생하지요. 님을 세우는 방법은 우선 관념조정을 권하고 싶은데 별거없어요. 아주 미세하게 님의 무의식을 여는 거지요. 님 자신을 가족보다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 이것을 자주 가지다보면 그런 두려움도 줄어든 것을 발견하실 거에요. 힘이 생겨나고 있으니 덜 힘들게 돼요. 마음과 몸이요. 힘들다, 그럼 좀 멈추고 쉬어가며 가족에게 쏟는 정성과 시간을 줄여나가 보세요. 님 만을 위한 무언가를 정해서 해보세요. 그런 결심을 돕는 방법은 가족을 덜 바라보고 나를 보는 시간을 늘리는 거에 있겠는데 그걸 여기 작가님은 거울을 방편으로 꺼내신 거라고 여겨요. 내가 나다워야하는데 내가 너답다면 얼마나 힘든 연기역활일까요? 힘내세요. 님자신을 위해서요. 가족은 가족 업이 이끌테니 님은 님 자신을 주목하는 힘을 서서히 내시길 바래요. 이 마음이 있어야 무의식인 우주가 님을 도우려고 움직이기 시작해요. 그리고 우주는 님이 바라는 걸 돕기도 하겠지만 님이 바라는 바대로 안 되도록 돕기도 해요. 왓칭을 제대로 한다면 우주의 그 뜻을 받아들일 수 있지요. 님의 마음은 가족에게만 있으니 확장을 할 엄두가 안나시는 거겠지만요. 척 하는 노릇이 아니라 진짜로 해서 그 좁은그릇을 깨시길 바랍니다. 주님은 견딜 수 있는 화를 주신다고 해요. 한편으론 님은 매우 강한 분이라서 그 많은 걸 업고 계신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우주무의식은 그걸 바라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 님의 그 책임을 버리는 용기가 이번 생 과제일 수도 있겠지요. 이건 제 얘기기도 해서 생각이 떠올라서 덧붙여봤어요. 부끄러워라요~ㅠ.ㅠ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선생님께 직접 메일로 여쭤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메일 주소는 영상 끝 부분에 나와요. 댓글에 멜주소를 쓰면 댓글이 사라지거든요.
@bookgirl09169 ай бұрын
공황장애시라면 정말 많이 울면서 풀어줘야 해요 실제로 눈물을 엉엉 흘려야 합니다 공황은 두려움과 공포라는 감정에너지가 몸에 꽉 차 있는 상태인데 감정은 눈물을 흘려야 그 압력과 에너지가 풀려져나간답니다 버림받은 두려움이 크다면 그 두려움속으로 들어가 느껴주면서 어린아이처럼 엉엉 울어주세요 난 버림받은 아이입니다 너무 서럽고 무섭습니다 이런 멘트를 스스로 하면서 감정을 올리고 그 감정을 느끼면서 눈물을 많이 흘려주세요 하시다보면 기억들이 올라올꺼예요 서럽고 아프고 상처받은 오래된 기억들이 올라오면 그당시 억눌려버렸던 감정을 느끼면서 많이 많이 울어주세요 실제로 눈물속에는 우리 몸안의 스트레스성 독소들이 섞여져서 배출된다고 합니다. 저도 공황장애가 굉장히 심했는데 8개월 정도를 명상하면서 매일 엉엉 울었어요 그리고 8개월 후 공황장애와 불안 증상은 나아버렸답니다 ㅎㅎ 물론 지금도 명상하면서 많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러면서 점점 자유로워져가요 마음껏 울 수 있는 공간과 시간만 있으면 님도 자유로워질꺼랍니다
@별헤는밤-b1l9 ай бұрын
@@bookgirl0916 댓글주신 분들 감사해요. 오늘 추위가 풀려 도수치료오면서 두 손으로 힘든 시간을 보낸 저를 안아주었네요. 많은 시간 통곡하며 보내기도 했는데 요즘 아 내가 이 아픔과 싸우고 있구나.. 여기에도 상한 아픔과 인격이 있는 나의 부분일텐데 잘 작별하며 남은 날들을 살고 싶네요. 여행도 하고 도전도 하면 님들에게도 평화를 ....
@lotuswings12909 ай бұрын
@@bookgirl0916 이말이 정답.
@김예리-h9v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그리고 텅빈 마음은 사랑이라고 하시고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하시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건 구체적으로 어떤 걸 말하나요? 예수나 일반 사람들이 알고있는 조건없는 사랑 베푸는 마음 이런 사랑을 말하는건가요?
@귀여운달5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선생님🩵
@딩딩-e5r9 ай бұрын
저도 매일 거울명상중인데 제 몸과 에고가 딱붙어서 안떨어지는거같아여 ㅠ 하면할수록 답답하고 매일 울어도 다음날되면 또 불안하고 괴롭고한데 어찌해할까여
@자유평화-y4c9 ай бұрын
큰 거울 앞에서 그 답답함, 불안, 괴로움을 실컷 다 토해내세요. 진심을 토해내세요.. "너무 답답해, 너무 불안해, 더이상 이런 감정들 느끼기 싫어, 빨리 사라져, 없어져버려"..... 저항하는 자아의 마음부터 풀어줘보세요. 그리고, 왜 느껴주기 싫은지도 물어보고요.. (모든 감정은 다 보석/ 자연스러운 감정인데 자아는 생존의 유불리로 싫다/나쁘다 분별해서 억누르고 피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기에... 나쁜/잘못된 마음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임을 꾸준히 수행해서 재프로그래밍해야해요. 응원합니다. ❤.)
@딩딩-e5r9 ай бұрын
@@자유평화-y4c 힝 ㅠㅠ 감사합니다
@이혜인-m2p13 күн бұрын
부정적 감정을 느껴주는게 어떤거죠?무슨일이 생각때 저는 충분히 부정적 감정을 느껴주는데요
@운수대통-d2b10 ай бұрын
선생님 감정을 느껴줘야 한다는것은 정확히 어떤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수치스러운일을 겪고 내자신의 실수를 후회하고 다신그러지말아야지..하고 생각하는것은 억누르는것일까요? 느껴준다는것은 수치스럽다는 감정과 지난생각이 올라올때 이게 수치스러운 감정이구나...하는것일까요?좀 어려워서 알고싶습니다
@TV-wi8cy10 ай бұрын
수치스럽다...그런 상황을 겪으며 나오는 마음들을 온전히 느껴주며 인정하기 입니다.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 ' 그럴때 수치스러웠지? 하면서 말을 해주고 그 수치스런 감정 바라봐주고 알아주고 인정해주어야 내 마음속 수치스런 감정이 날아갑니다. 저는 이렇게 이해하고 공부합니다.
@운수대통-d2b10 ай бұрын
아....답글 감사합니다..인정하기..해보겠습니다~
@mhyunsook9 ай бұрын
네..'다신 그러지 말아야지' 이건 그 수치스런 감정을 억누르는 거 같이 느껴지네요
@BlueMoon-hm1re6 ай бұрын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라면 그 감정은 어떻게 느껴줘야 하는 걸까요? 힘들다는 감정을 수용하는건지 마음에 안드는 그 모습을 그냥 인정해주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