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땐 몰랐지.. 왜 아빠는 항상 평일에 늦게 들어오고 주말에는 잠자기 바빴는지... 머리가 커가고 군대를 다녀오고 사회생활을 해보니 알겠더라 아버님의 굽은 등이 나를 먹이고 입히고 가르친 세월의 흔적과 맞바꾼 것이었음을...
@beatnowm12192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이게 뮤비인듯
@mrkim-jj1pz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남상원-b5e Жыл бұрын
@@mrkim-jj1pz 저희외할머니사진을담은영상찍을때이노래로했는데
@KimTakGoo3 ай бұрын
ㅇㅈ합니다
@유수현-t8k2 жыл бұрын
벌써 제 나이가 저를 낳아주셨던 어머니의 나이가 되었네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군대 대학교 그리고 직장인이된 지금.. 시간이 무섭다란 생각을 하게됩니다 현재를 살아가느라 바쁘지만 지가난 추억에 웃음을 짓고 또 눈물이 나네요 언젠가 제가 지금의 어머니 나이가되고 더 흘러 노인이되겠죠 걱정을 너무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들지만 제가 먹은 나이만큼 부모님의 나이도 늘어나니 시간이 흐르는게 무서운 요즘이네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진짜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인데.. 그리고 나서 다음날 노래 들으면 .. 진짜 죽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나게 하는데.. 힘들 때 마다 듣는 노래인데.. 꼰대 같지만 진짜 우리 아버지들은 어떻게 버텻을까??.. 지금은 혼자 살아도 힘든데.. 어떻게 아버지들은 버텻을까??
@inchulo9372 ай бұрын
아버지만큼 당신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
@이민-j2m Жыл бұрын
이거는 볼때마다 웃음보다 눈물이나는데 가끔씩 보러오게됨.그래 가끔 눈물흘리고 싶을땐 흘려야지.2023년...
@Jinddo.3 жыл бұрын
1:43 난 영원히 어린나이로 평생 남아있을줄 알았는데 어느덧 30대찍고 딸아빠가 되버렸다 벌써 신형만나이가 되버림.... 인생 3분의1 지나갔다 .... 열심히 살아보련다 나혼자만 나이먹는거 아니고 모든 사람들 함께 가는거니 무섭거나 후회스럽지는 않음
@남녀칠세마동석6 ай бұрын
24년 7월에 듣고있네요... 이 노래 처음 알게된게 중학생때였네요... 지금은 30개 후반입니다. 두번의 파혼을 겪고... 큰 상처가 되어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요... 벌써 직장인으로 살아간지도 15년이 넘었네요... 어릴때 듣던 노래가 나이를 먹어 듣게 되니 너무 감정몰입이되네요...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상사 후뱌 눈치보고... 회식과 술에찌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참고 인내하고... 그냥 나이먹은 어른른 그냥 되는 줄 알았고... 어른이 되면 냐가 하고싶은대로 하니까 무조건 좋은줄 알았는데...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노랴가사처럼 정말 쉽지않네요... 여러분 나이먹어가면 제일 슬픈게... 부모님을 가끔 몇달이라도 한번씩 찾아뵈면... 얼굴에 주름이 하나 둘 늘어가시고... 농사지으시는 우리부모님... 농번기에는 피부도 다 햇빛에 검어지시고... 이 슬픔은 정말 이루...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이 너무 가슴아파지거든요...왜케 눈물이 흐르는지 ㅎㅎ.... 나이를 먹어보니 그 옛 속담에 틀린말 하나도 없다는걸 느껴요... 20대는 20키로의 속도로 30대는 30키로의 속도로 40대는 40댜의 속도로... 하루하루 나날들이 너무 빨리지나간다는말... 틀린말이 아닌것같아요.. 그냥 사는것도 힘들고 주저리주저리 ㅎㅎ 투정해보네요. 모든 분들 건강하세요.~
@강병기-r3n4 ай бұрын
형 힘내
@김정진-g9s4 ай бұрын
@@강병기-r3n공감 저의마음입니다 행복 하십시요
@KevinKim1223 ай бұрын
30키로의 속도든 40키로의 속도든 ㅋ 우리가 가야할 아주 먼 길에 비하면 느린 속도다! 힘내라!! 그 눈물을 흘릴줄 안다는게, 넌 어른이라는거다!
@amliebsten909 жыл бұрын
축복 받으면서 세상에 태어나 사랑을 받으며 나 자라왔어 교복을 입던 날 친굴 알게됐고 우연히도 사랑이란걸 알게됐어 그렇게 처음 사랑을 하고 그러다 아픈 이별을 하고 맘이 아파 몇날 며칠을 울던 내가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평범한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눈물겨웠었던 청혼을 받고 결혼식 하던날 눈물짓고 있는 내 부모님 어느새 많이 늙으셨네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많이도 변했구나 할 수 있다면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그렇게 나는 결혼을 하고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그 녀석이 벌써 학교에 들어갔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 문턱으로 데려와 옛 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 하네 나 후회는 없어 지금도 행복해 아직도 나에겐 꿈이 있으니까
작년 7월에 돌아가신 우리아버지 많이 미워도 했고 많이 서운하기도 했지만 아버지가 떠나고 나서야 내가 정말 아버지를 사랑했으며 내가 아버지처럼 처절하게 자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살고 있다고 느낀다. 내가 아버지에게 못받아서 마음 아픈것 보다 아들에게 더 주지 못해서 마음 아파했을 우리 아버지. 미안합니다. 너무 가난했고 너무 처절했어요. 그냥 화낼곳이 필요했어요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아버지 아들로 태어나 더 사랑받고 더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버지 부디 저승에서는 마음 아프지 마시고 편안하게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Maxpower_TV3 жыл бұрын
힘내요! 다 잘되실꺼에요.
@알-k6c10 ай бұрын
댓글 정말 와닿네요 저랑 비슷하신 삶을 사신듯해서... 힘내세요!!
@토미-g3z8 жыл бұрын
애들은 재밌게보고 어른들은 눈물훔치다왔다는 전설의 명작 20세기..
@구밍-t1c8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말이네요. 어릴땐 그냥 재밌게봤었는데..ㅎ
@이쥬마6 жыл бұрын
이강준 저어린이인데 이거 보고 울었습니다....
@bolbbarganyanggoch4 жыл бұрын
@@이쥬마 너무 철 들지마. 즐겨. 인생은 즐기는거야
@Sangnal3 жыл бұрын
@@bolbbarganyanggoch 맞습니다. 너무 일찍 어른스러우면 오히려 힘든 점이 더 많더군요..
@심동민-g2f3 жыл бұрын
20세기그립네요
@soominjung-de7jp4 жыл бұрын
2:40 어릴땐 짱구아빠의 발냄새가 그저 웃음거리일 뿐이였는데,, 어른이되고 취업해서 발에 땀차도록 일해보니 알겠더라..짱구아빠의 발냄새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증표와 같은 것이였다고..
@soominjung-de7jp3 жыл бұрын
@@성이름1532 그건맞지..
@유형훈-s8q3 жыл бұрын
엄마는 밖에서 일해도 그렇게 안나요
@sports46212 жыл бұрын
진짜 가슴이 착잡해지네요 항상 엄마아빠가 30대라고 생각했던 초등학교 시절이있었는데 지금은 50중반이고 전벌써 딸 아들이 있네요 참 인생이 길고도 짧은게 애들키우면서 시간도 금방가는데 나이도 금방먹는데 더불어 엄마아빠도 같이 먹고있네요 아직도 엄마랑아빠는 30먹은 저한테 아직도 애기라고 말하는데..자꾸 슬픈생각만되네요 영생을 누리고싶은 생각
@김한수-b5r7 жыл бұрын
나 45세 애들셋 이 노래를 듣고있음 내 삶이 파노라마 같이 펼쳐진다 기억이라는 것이 있을때부터 지금까지
@준혁양-o3h3 жыл бұрын
이제 48...이시군요...ㅠ
@gosegu.3 жыл бұрын
@@준혁양-o3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pe_opportunity8 ай бұрын
이제 51 이네요. 인생 이제 시작입니다.
@Fried_aris11 ай бұрын
어른제국의역습.....11살때봤을땐 재밌었다 하고 끝이었는데 33인지금은 눈물이 안멈춘다.....
@skyline4215m7 жыл бұрын
진짜 노래와 영상의 싱크로율 대박인듯 진짜 대박이라는 말밖에 안나옴
@김경호-s6e5s6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인생이나 마찬가지인것같다.. 전체 4분 25초중 약 1분 20초정도 흘렀다.. 우리 부모님도 이렇게 사셨던걸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면서 복잡하다. 나도 곧 이노래의 끝으로 가지않을까 하고..
@장운-d7d2 жыл бұрын
삶이 힘들어서 그런지 듣고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네요..
@7HTH77l8 жыл бұрын
노래도 겁나게 좋은데 이거 영상..선택하신분..진짜 대박이네..
@일동반장3 жыл бұрын
이 영상만든분 싸이월드에 이거 올리고 입대했는데 100일 휴가 나와서 조회수 대박친 영상이 되었죠~~~ 유투브였음 초대박이였을텐데 ㅎㅎㅎ
@김동찬-c1y7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왜이렇게 내 인생의 노래 같을까.. 아니. 우리 모두의 노래다
@VinlyLive-matini3 жыл бұрын
영상보면서 댓글읽는데 …역시 드라마는 먼곳에 있는게 아니었음 우리각자 주인공인 드라마에살고있음…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싸이-아버지 왁스-황혼의문턱 두 음악을 듣는순간 부모님에게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밖에안든다.. ㅠㅠ
@hanmin_interior3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면 우리 부모님 인생이 보이는거 같아서 너무 슬프네요 노래 전주만 들어도 눈물이 나네요
@eniieu8 ай бұрын
와 일케 보니 새롭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가 한몫했다 진짜 뮤비 또는 ost다 ㅋㅋ 라고 생각하다가 밑에 댓글들 보고 뭔가 뭉클해짐 ㅠㅠ
@hi_yevin2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들으면서 몇번이나 우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정말 결혼하고 아이가 있을때 들으면 오열할거같아요 😭 저 울리게 한거 책임지세요 ㅠㅠㅠ 진짜 명곡이다... 편집 감사해요 잘들을게요
@김수진-v8n8f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들으면 그냥 좋은 곡이라고 좋아했고 나이 들어서 들어보면 슬퍼서 울게 되는 곡... ㅠㅠ
@emblemfire39094 жыл бұрын
젊음이 영원할줄알고 생각없이 살아왔는데 부모님은 아니더라.. 세월은 무섭도록 인정사정없이 지나간다 누구에게나.. 우리는 그렇게 나고 자라고 이별을하고 스러져간다
@용윤서-d7c9 жыл бұрын
본래 뮤비는 왁스본인 사진이 많았는데.. 애니지만 아버지를 주인공으로하니 감동이 수십배 커지네요...노래도 좋고 아빠도 좋아요
@이현준-b1j2 жыл бұрын
아버지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한태 가사회상할수있는곡입니다
@shikin9644 Жыл бұрын
짱구아빠 신형만도 날 때부터 아빠가 아니었다는 점이 새삼스레 느낄 수 있는 감동 포인트 같음...
@버티자-e6e4 жыл бұрын
아니 영상보면서 듣는데 진짜 하염없이 울엇다 거짓말 안보태고 그냥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림
@리버쓰-x4o11 ай бұрын
옛날엔 저 대목에서 신형만이 왜 우는지 감이 잘 안왔는데 지금은 너무 공감된다
@밥밥비라밥4 жыл бұрын
18살때 이 노래가 나왔는데, 그땐 흔한 노래중 하나였어요. 지금와서 다시 들어보니, 눈물이 말없이 흐르네요. 그땐 이해 못했던 걸, 지금은 이해하고 느끼게 되어서 그런가봐요
@yeda-q7o22 күн бұрын
10년 전 영상이네요. 10년 전 스무살 무렵에 봤던 거 같아요. 그런데 10년 사이 아이를 안 낳는 사람도 많아지고.. 결혼을 하고 날 닮은 아이를 낳고.. 라는 가사가 인생의 평범한 풍경이 아니게 된 것 같아 격세지감 ..
@arkm68368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3학년때 들었는데 벌써 23살이네 내가 이 노래를 찾아서 듣게 될 줄이야., 그립다
@김동찬-c1y7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나이때 듣고 스물셋 되네요..^^ 역시 세상은 좁아요. 반갑습니다
@육구칠사4 жыл бұрын
형님들 이제 스물 중반이 되었군뇨
@꽁탱이-c7h4 жыл бұрын
나도 지금 스물셋이다.... 뭐했다고 스물하고도 삼년이 훌쩍 넘었지? 세월아 뭐가 그리 급한것이냐
@손기준-m4g4 жыл бұрын
아.... 이젠 반오십의 나이가 되어서 이노래를 들으니 아버지 어머니에게 더 잘해드려야지 하거 생각하고..... 아직은 많이 남은 미래를 생각하기도 하고 지나온 25년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인생이 다시 되돌아보여지기도하고.....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 노래입니다......
@쓸쓸맨3 жыл бұрын
이제 28살이시겠네요~ 지난 5년은 어떠셨나요? 앞으로 5년만 지나면 저랑 같은 나이겠네요! 잘지내세요 코로나조심하시고
@손틈새로-j8q3 жыл бұрын
가사에 인생이 다 담겨있네..
@소원-x1v2 жыл бұрын
펑펑울었네..늙으신부모님...학교들어가녀석들이사춘기..그리고 45살의 나의모습~~~ㅠㅠ
@theheroHong3 жыл бұрын
신입일 때 부서인사 상사님 쫄래쫄래 따라다니기 야근하다 컴 꺼지는거까지 다 똑같이 흘러가네....나도 나중엔 아버지가 되어서 무게를 기꺼이 감당하려나
@클로로루실후르-p5x4 жыл бұрын
어느새 키큰 어른이 되어 험난한 세상을 겪어보니 산다는게 정말 쉬운게 아니더라 이구절에서 울컥함 우리아버지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런생각하면서
@nwod19404 жыл бұрын
“축복받으면서” 라는 첫 가사에 너무 많은 생각이 나 가슴이 미어진다
@우우우우우3 жыл бұрын
당연한건데 크나큰 행복인.
@NorthMacedoniaNo.14 жыл бұрын
이건 일본으로 역수출 해도될듯!! 영상과 노래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게 대박임!!
@전진-p5c4 жыл бұрын
정말 철없이 내세상같이 살았는데 결혼해서 아이 낳고 사니 부모님이 어떻게 날 키웠는지 새삼 느껴지네요
@임준형-s7d7 жыл бұрын
이런거보면서 부모님한테 맨날잘하자 잘하자 하면서 몇시간뒤에 부모님한테 짜증내는 내모습이 정말 한심하다.... 아버지 어머니 이글을 못보시겠지만 전 그누구보다도 아버지 어머니를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요ㅠㅠ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ㅠㅠ
@아마란스-o1p5 жыл бұрын
참 아이러니하고 죄송하죠ㅠ 머리로는 늘 잘해드려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막상 행동은 반대로 되고. 그러고나서 다시 후회하고...
아직 결혼은 안했는데.. 세월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30대에 들어섰고 주변에선 장가가는 친구들도 많이 보이고 아버지는 60대가 되었고 언젠간 나도 7080되고 죽겠지.. 일하고 밥먹고 자고 일어나고 가끔 술도 마시고 그렇게 1년 2년 익숙해 진다는건 정말 무서운듯.. 늙어간다는건 죽어간다는건데 더 열정적으로 살고 싶지만 현실엔 제약이 너무 많고 슬프군
@김동찬-c1y7 жыл бұрын
제 생각 그대로 말씀해 주시네요. 어떤 삶을 살든 후회하지 않을정도로 열심히 살면 그건 의미있고 성공한 삶입니다.설령 매일 같은 일상일지라도..
@최지웅-l7b5 жыл бұрын
힘냅시다ㅜㅜ인생이란게 참
@리지애르파3 жыл бұрын
개소리
@hyunwooRyu7 жыл бұрын
가사가 심금을 울리게 잘만들어 졌습니다. 노래를 들을때마다 작사가 얼마나 잘만들었지 귀에 잘들어오는 군요 작곡도 말할것도 없고요.
@striker4802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처음 짱구 영상에 더빙된 노래 듣고 노래참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나도 '날닮은 예쁜 아이를 낳고' 라는 가사까지 왔네... 시간이 참 빠르다
@미남이튜브3 жыл бұрын
걍 왁스 황혼의문턱은 이 영상 위해 만들어진 것 마냥 싱크로가 너무 잘 맞고 노래도 너무 좋아서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이상은-z2z5 жыл бұрын
아빠엄마 사랑해요...나도누군가의 엄마아빠가 되겠지만 지금의 엄마아빠만큼의 부모님이 될 자신이 없어요
@jinookim79955 жыл бұрын
충분히 잘 해내실 수 있습니다!! 화이팅!!
@Jinddo.3 жыл бұрын
각자 부모님들이 주신거 50프로만 해도 충분한 성공일겁니다
@이글-k6c4 жыл бұрын
어느덧 세월은 날 붙잡고 황혼의문턱으로 데려와 옛추억에 깊은 한숨만 쉬게하네... 하.....
@퇴근6분전2 жыл бұрын
이렇게 뮤비 만들라고 해도 못만들겠다 전혀 상관없는 음악과 만화인데 이렇게 찰떡으로 맞을수가 있나 대단함 실제 뮤비보다 이 짱구 애니가 훨씬 노래랑 잘어울림
@wk24157 жыл бұрын
고등학교 2학년 때 뒤늦게 왁스 노래를 주구장창 찾아다가 듣던 중 알게 되었던 노래.. 뭔가모를 섭섭함과 아쉬움, 애잔함 그리고 그리움이 진하게 느껴지는 이노래. 그 당시 정말 많이도 들었었지. 시간이 흐른 지금은 오히려 이 노래 듣기가 더 겁이난다. 그때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될 터이니. 왁스노래는 참 마음을 울리는것들이 많다.
@광주짱-g7h2 жыл бұрын
저랑비슷하네요 뭔가 심금을
@구마적-l8b Жыл бұрын
4살 아이 초보아빠이지만 참 어러모로 공감도되고 열심히 살다보면 되겠지하며 다짐하게 되네요 모두다 잘됬으면 좋겠어요😊
@endsadlife Жыл бұрын
이 노래는 어린시절 들었을때는 걍 좋은노래일뿐이라 생각했는데 마흔이 넘어서 다시 들으니 먼가 찡하네요. 인생 참 허무하고 빠른거같아요
@두음불가4 жыл бұрын
군대 제대후7 복학하고 이 노래를 들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취직해서 내가 돈벌어 내 인생 좀 제대로 살아보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았지만 여전히 그 꿈을 못 이루고 현재는 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는걸로 바꼈네요
@세이란다2 жыл бұрын
감수성이 매말랐나 싶을 때 오게 됨. 언제 들어도 크..
@신현민-o3l3 жыл бұрын
제발 이때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것도 몰라던 고등학교 그 시절로 .. 아무것도 몰랏던 고등학생 이엇던 어린 아이엿는데 어느새.. 한아이의 아빠가 되고 아니면 ... 할수만 잇다면 타임 머신이 잇다면 다시 돌아가고 싶다.. 옛추억..
@피아노건반-v1n6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가 엿같아도 이렇게 좋은노래 들으려고 사나보다 ㅎㅎ
@raymondkim72348 жыл бұрын
왜 시간이라는게 있을까 정말 싫다 돌아가고 싶어 그 모든것을 바꿔서라도
@강정연-p6r8 жыл бұрын
그 마음 저도알죠 옛날로돌아가서동심을찾고싶은마음
@bgm-A-ha6 жыл бұрын
Raymond Kim 보면서 눈물이 자동적으로 나오는데 ㅜㅜ 모든게 처음이었고 새로웠었고 그 느낌을 다시는 느낄 수 없더라고요 익숙해지는게 자연스러워지고 점점 무섭기도 하고 세월은 잡을 수 없고... 그냥
@user-xh9sg3iw2y6 жыл бұрын
Raymond Kim 저는 지금 초등학생인데도 시간이 멈춰버렷으면하는생각을하네요 부모님이랑 영원히 살고싶은생각이들고 너무 힘들어요
@도솔산부엉이6 жыл бұрын
진짜 할수만 있다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세월 좋던때로 가고 싶네요....
@성영준-d1l8 жыл бұрын
이건 우리의 미래입니다 노래든 영상이든...
@justinuskim74864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
@taegyulee49566 жыл бұрын
시간이 있어서 아름답고 슬픈것 같아요 이 순간도 나중에 되돌아보면 이 때도 아름다운 순간일까요 ..매 순간 모든걸 사랑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__154 жыл бұрын
여러분 지금 현재 살아있는 아니 같이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잘합시다 특히 부모님께.... 돌아가시면 진짜 뭐하나 해드리고 싶어도 못해드립니다 있을때 잘해드리고 잘합시다
@kkooddoo73645 жыл бұрын
어릴적에 새벽녘에 아버지등에 업혀 산올라가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불효자는 오늘도 웁니다
@seanlee96907 жыл бұрын
이 매드무비를 보면서, 단 한번도 울지 않은 적이 없단 것 만으로도 나에게 이 영화는 인생영화...
어렸을 때 그저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저 세상은 순수하다고 느꼈는데 근데 세상은 내 생각과 다르게 배신하는 인간들 날 모함하는 인간들이 참 많았지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힘듬을 어케 겪었는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나는 예전과 너무나 달라보여서 놀랄때도 가끔 내 스스로가 상처를 많이 받을때도 있다 하지만 뭐 강해져야지 여기에 짱구아빠가 이겨냈던것처럼"
@하루운-q1s7 жыл бұрын
이 노래 부모님 앞에서 부르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zia1193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들었어요. 추우니까 참 옛생각만 나네요
@classic_ra2 жыл бұрын
나는 축복받았다..사랑도 많이 받았다..
@Jeong93809 ай бұрын
어지간한 사람들은 이 상황 다 겪게 될텐데 감정이입 오졌다리ㅜㅜ
@토바-y5l9 ай бұрын
이 영상 진짜 12년 전인가 처음 봤는데 벌써 그때 살아온 시간 배 이상을 살았다..ㅠ
@gosing79963 жыл бұрын
내 나이 30 20살 언저리부터 저 영상 봤었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달라지네
@햄파슷3 жыл бұрын
볼때마다 우는데 오랜만에 봐도 울게되네ㅠㅠ
@SOUL88817 жыл бұрын
이노래는 노래방에 백그라운드로 깔리는 본 뮤비가 진리. 가사때문에 울고, 왁스, 부모님사진, 어릴때사진, 대학다닐때사진 샤사삭 지나가는거 보다가 한번 더 우는 노래 .. ㅜㅜ
@limstar_jacca74293 жыл бұрын
학창시절에 한창 불렀었는데, 어느덧 애엄마가 되어 황혼의 문턱을 앞에두고 다시 들으니 제일 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가장 와닿네요, 애들 학교보내고 이제 다시 꿈을 이어가보려구요
@passionfamily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뭉-t4d2 жыл бұрын
화이팅입니다!
@TOEICKlNG2 жыл бұрын
화이팅
@박진서-y3d2 жыл бұрын
파이팅
@sl30372 жыл бұрын
응원해요❤
@서선희-w1c7 жыл бұрын
정말 이노래 들을때마다 가슴으로 많이 우네요. 부모님속모르고 철부지였는데 제가 아이들의 부모가 되어보니 후회와 죄송함에 눈물이 흐르네요.
@wehead11224 жыл бұрын
아버지의 책임감의 무게에 동감하게 되죠...
@김시연-s8i Жыл бұрын
초등학생때 컴퓨터로 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있다 그땐 뭘 안다고 그렇게 울었는지 그 후 이 영상을 엄마가 보고 우는 모습을 보게 됐다 못본 척 하며 엉엉 울던 날 떠올리니 이젠 이 영상을 보고 눈물 보단 미소가 지어진다 난 여전히 미성숙하고 배울게 많다 날 울리던 이 영상을 처음 본 순간으로 돌아갈 순 없지만 지금의 나에게 잘해왔다는 말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user-wi8mu3oj9h7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은 우리를 위해서 힘들게 일하시고 우리는 나중 우리 자식들을 위해 공부하는거같음
@thk2001-p7h7 жыл бұрын
ᄋ ᄋ 부모님을 위해서도
@이와자와팀4 жыл бұрын
내리사랑..
@danalee13564 жыл бұрын
이거 어렸을때 봤는데도 먹먹해서 한참 감상에 젖어있었음...ㅠㅠ짱구 내 최애 애니메이션...
@빅스비-w1e3 жыл бұрын
왜이리 가슴이 아리지..
@SOL011937 жыл бұрын
아이노래...ㅠ어렸을땐 그냥 재밌게 보던 극장판이였는데 어느덧 25살... 나이먹고 들으니까 묘하네요
@언제나봄처럼-l6y5 жыл бұрын
2019 .5월 술한잔하며 듣는데 눈물난다 또
@TTing-wallbam4 жыл бұрын
2020년. 5월 술한잔하며 듣는데 눈물 난다
@김동찬-c1y7 жыл бұрын
시간아 가지마라!!.... 아직 어른이 되기엔 너무 이른데.. 왜 단 한번도 기다려 주지 않는지
@피카츄-h4c3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ㅜ
@윤형기-q1f8 жыл бұрын
내가 평소나 웬만하면 유튜브에 좋아하는 동영상만 보구 눈팅하고 이렇게 댓글안달고 하는데 이거보구 하는순간 긴댓글을 남기고 할말을 하고 십습니다.....항상 이거볼때마다 느끼고 하는건데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시겠다고 나같은 자식낳으면서 애지중지 키우시면서 살아온 인생이 27이 되어버린 지금....... 대학졸업하고 나니 살아남기가 힘들고 백수로 취업해서 "엄마 천원만 아버지 만원만 주세요." 하면서 한푼 뜯고 등골 빨아먹으면서 가져가는 돈으로 하는게 고작 술만 쳐빨고 하는거밖에 안되고...... 살기힘든 백수에게 눈물을 훔치는 노래다.... 진심 이거 계속 반복하고 돌려서 노래듣고 있는데도 울면서 이러고 있지만..... 진짜 내가 잘하고 부모님에게 항상 잘해야 겠다고 항상느낀다........진짜 부모님께 잘합시다.!!!!!
@jed974712088 жыл бұрын
열심히 사세요
@배수경-z5r8 жыл бұрын
힘내여 좋은 날이 올겁니다 파이팅~~
@석상민-r1u8 жыл бұрын
당신은소중한사람 힘내세요 열심히 살자구요
@eunsamjo35308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그렇기 생각하시는 마음이 벌써 효도입니다! 화이팅!!
@woobje8 жыл бұрын
울지마라
@이정희-q5z6 жыл бұрын
이노래 이 영상에 어쩜 한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지도.....
@단요-n5e2 жыл бұрын
티비에서도 우연히 노래듣고 익숙해서 찾아보니 이게 아직 영상이 있네요 옛날에 어렸을때 이 영상 봤을때도 감동이였는데 지금 다시보니 감동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