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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상하나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1부 - • 마블의 초능력 쌍둥이 완다와 피에트로 1부
2부 - • 완다 막시모프 2부, 로디는 왜 추락했나?
3부 - • 완다는 왜 현실도피를 선택했나? 완다 3부
2부 시작합니다.
소코비아로 날아간 '완다'와 '피에트로'는
우선 주민들부터 대피시키는데요.
그러자 '울트론'은
센트리를 출격시켜 공격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휘말리는데요.
'토니'의 두려움을 자극해 '울트론'을 만들고
몰랐다 곤하나 '울트론'의 인류 멸망 계획에 가담했던
죄책감이 한꺼번에 밀려오며 '완다'는 무너집니다.
그걸 지켜보던 마블의 매너 전문가,
'바튼'은 무너진 '완다'를 바로 잡아주는데요.
사실, '나타샤'도 지금처럼 사람 구실 하게 만든 게 '바튼'이죠.
지 앞가림을 못해서 그렇지...
아무튼, '바튼'은 '완다'에게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알려주는데요.
그렇게 '완다'는 어벤저스로 거듭나게 되죠.
한편, '피에트로'는
주민들을 구하러 온 실드를 보고
어벤저스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확신을 갖게 되죠.
그렇게 하나가 된 '어벤저스'는
'울트론'을 압도하며 승기를 잡습니다.
이제는 남아 있는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코어를 지키면 되는데요.
'완다'가 그 일을 자청하며,
이제는 제법 어벤저스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그렇게 보낸 '피에트로'가
'바튼'을 구하다 생을 마감합니다.
'피에트로'의 죽음을 감지한 '완다'는
또 한 번 절망합니다.
사실, 죽음도 죽음이지만 이 이상한 자세는 도대체...
그리고 얘는 또 왜 쪼그려 앉아있으면서 매달려있는 척을 하는지... 어휴...
아무튼, 적으로 시작한 인연이었지만
그동안 서로 주고받으며
어벤저스 중, 가장 가깝게 지낸 '바튼'은
건방진 '피에트로'를 몰래 죽이고 '울트론'이 그랬다고 할거라던 농담이
현실이 되자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며 지쳐 쓰러집니다.
한편,
중2병보다 더 예민하다는 썸 타는 커플을 건드린 '울트론'은
역시나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그런 '울트론'을 용케도 찾아낸 '완다'는
의미는 없지만 '피에트로'의 복수를 하고
삶을 포기하려는 그때
'비전'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추락하던 도시는 공중분해되며
소코비아 사태는 마무리됩니다.
그렇게 '완다'는
자신의 치기 어린 복수가 불러온 소코비아 사태를 겪으며
'나타샤'가 그랬던 것처럼
어벤저스에 합류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동료들과 훈련이 시작되고
이야기는 '시빌 워'로 넘어갑니다.
현장에 투입된 '완다'는
그동안 훈련받은데로 긴밀하게 움직이는데요.
하지만 깐깐한 '캡틴'은
성에 차지 않는 모양입니다.
아무튼, '완다'는
가스를 뽑아내고, '샘'은 그녀를 백업하며
테러를 진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캡틴'에 대한 원한이 깊었던 '럼로우'가 자폭을 해버리죠.
다행히 '완다'가 막긴 했습니다만,
현장 경험이 부족했던 '완다'의 실수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고 말죠.
이번 사건으로 봉사활동을 하던 와칸다인이 무려 11명이나 사망하는데요
언론은 '완다'를 비난하기 시작하죠.
'캡틴'은 책임을 나누어지며 그녀를 위로합니다.
하긴, 신입이 사고를 치면 리더가 책임지는 게 당연한 일이죠.
역시, 미국 엉덩이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죠
한편
성인남녀가 침실에 단 둘이 있는 게 신경 쓰였던 '비전'은
국무 장관이 왔단 소식을 전하는데요.
'로스' 장군은
일련의 사태들을 나열하며,
앞으로 어벤저스가 UN 산하기구로 활동해야 된다는
소코비아 협정을, 그것도 '완다'에게 내밀며 활동에 제동을 거는데요.
어벤저스는 의견이 나뉘며
분위기는 심각해집니다. 그런데 그때
'페기'의 사망 소식을 접한 '캡틴'이 자리를 떠나며
협정에 대한 이야기는 결론을 내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갑니다.
그렇게 모두가 떠나고 남겨진 '비전'은
1살짜리 치곤 제법 괜찮은 드립을 날리며
'완다'와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사실, 둘은 공감대가 많은 편이죠.
그렇게 꽁냥꽁냥 한 분위기가 이어졌지만
'비전'에겐 '완다'를 겪리 하는 임무가 따로 있었습니다.
협정 때문에 민감한 시기에
사소한 문제 하나라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이 녀석 공과사가 확실한 게 연애는 글렀다고 봐야겠죠...
어? 이게 되네...?
아무튼, 내키진 않았지만
진심을 느낀 '완다'는
그를 믿기로 합니다.
한편, '캡틴'과 '토니'는 협상에 대한 이야길 다시 시작하는데요.
'캡틴'도 생각을 바꾸고 협정에 사인을 하려는 순간
'완다' 이야기로 부부싸움이 시작됩니다.
결국, 협상은 결렬되죠.
그렇게 활동을 시작한 '캡틴'은 '바튼'을 보내
'완다'와 접촉하는데요.
하지만, '완다'는 선뜻 따라나설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멘탈 케어 전문가
'바튼'의 승산 없는 싸움을
지켜보던 '완다'는
더 이상 숨지 않기로 합니다.
그렇게 '비전'을 제압하고 '완다'는 '캡틴'편에 서게 되죠.
'시빌 워'사태에 상당한 지분이 있는 '완다'가
제대로 된 반성 없이 협정 반대파에 가담한 것에 대해 비난의 의견이 있도 한데요.
마블의 대표 유리 멘탈, '완다'에겐 다른 선택이 없었을 겁니다.
자기혐오에 빠져있던 시기에
위험인물 취급하는 '비전'과 '토니'
'완다'의 도움이 절실한 '바튼'과 '캡틴'
그중 '완다'를 필요로 하는 쪽을 선택한 것인데요
드라마 '완다 비전'으로 가기 위한 빌드 업 과정이라 할 수 있죠.
아무튼 그렇게, 소코비아 협정의 찬성파와 반대파는
한 자리에 모이는데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상처 받은 아들내미 대신
시아버지로 빙의한 '토니'가 잔소릴 하고,
심하게 삐진 '비전'은
선을 긋더니 본격적으로 내전이 시작됩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죠.
커플이 싸울 때 화해시키는 방법, 둘 중 아무나 시비를 걸어라
그러면 둘은 편을 먹고
쌍으로 공격해온다.
소문엔 애초에 '로디'를 조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긴, 우주 최고의 인공지능이
이런 실수를 할리가 없다는 게 업계 정설이죠.
아무튼, 내전은 '로디'의 부상으로 중단되고
평소 달콤한 말을 해주던 오빠만 믿고 따라나섰던 '완다'는
깜빵 신세가 되는데요.
'토니'는 짐승처럼 묶여 있는 '완다'를 보고
기가 막혀하죠.
그리고 며칠 후, 미국 엉덩이의 도움으로
탈출한 '완다'는 도망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렇게 이야기는 '인피니티 워'로 넘어갑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3부에서 계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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