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건 몰아보기] 태조 왕건 출생의 비밀이 기록된 12세기 "고려편년통록"을 파헤치다!

#고려사 #이익주는역사 #역사강의 #태조왕건 #설화 #궁예 #견훤
📚타임라인📚
00:11 [EP.1] 왜 왕의 이름은 ‘조’나 ‘종’으로 끝날까?
12:02 [EP.2] 왕건의 조상도 근친혼을?! 왕건의 탄생 설화로 보는 고려 시대 문화!
28:58 [EP.3] 미스테리한 태조 왕건의 조상! - 그는 중국 황제의 피를 물려받았다?!
40:58 [EP.4] 당신이 몰랐던 태조 왕건 출생의 비밀!
50:58 [EP.5] 폭군 도적 출신 '궁예'와 용의 자식 '왕건'이 손 잡고 삼국 통일을?
#이익주
학력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학석사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문학박사

[@benefit_history]

안녕하세요. 이익주는 역사 제작진 입니다. 해당 영상 ‘왕건 족보’에서 의 한자 표기가 잘못 기재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충 虎景 (X) -> 康忠 (O) 잘못된 표기 방식에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더욱 재밌고 정확한 역사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이익주는 역사 제작진이 되겠습니다.

[@user-zj7bf3co3k]

----a) 당 숙종은 작제건 탄생 추정 해보다 55년전에 죽었고, -------b) 당 선종은 작제건이 태어날 무렵에 태어났어요. 죽은 사람이 60년가까이 지나 아이를 낳거나, 또는 갓난 애기가 --당나라에서 만리길을 와서 발해에서 또 애기를 낳는다? 황당하죠! ----- 이것은 --도참설---의 은유법을 쓴 표현이고, 그 당 황제 이야기는 충선왕을 따라온 민지의 추측에 불과할 뿐.....작제건의 아버지는 --동국(발해)의 왕--이예요! 더 자세한 이야기는 제 미발표 논문에 있으나, 아이디어 표절문제 때문에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선생님 이야기는 우선 사서에 기록된 부분과는 다른 부분이 있으므로 지적합니다. 제 책에는 답이 있으므로 참고 바랍니다: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A0%84%EC%9B%90%EC%B2%A0+%EB%B0%95%EC%82%AC

[@Jeong-eun]

역사ㅡ제작 할려면 고려사 책 탄소연대측정하고ㅜ연대가 대충 맞으면 하지

[@user-zg4cs4mb5r]

@@Jeong-eun 하고자 하는 말이 뭐죠?

[@user-mp4hl7hp3t]

ㅅㆍ90

[@user-lj7sn1jy]

친일사학자 일본놈들이 만든 우리나라고대사를 가르치는걸 부끄러워해야할 자들은 떳떳하다 후대에 넌 니자식들에게 난 친일했다고 가르치거라 친일파여

[@user-ht3hu3fw7w]

'작제건(作帝建)'은 '임금을 만들어 세운다.' 이고, '용건(龍建)' 역시 '용'은 '임금'을 뜻하므로 '임금을 세운다'이고, '왕건(王建)' 역시 '임금을 세운다'이다. 즉 '작제건'과 '용건'은 후대에 왕건이 고려의 태조가 된 이후 붙인 이름을 의미한다.

[@miju-wt1cr]

직제건 황제를 만들어 세우다

[@user-wz9ro4sr9u]

대략적이고 포괄적인 역사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세세하고 구체적인 역사에 목마르던차에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unjoochae5053]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알고싶었던 세세한 강의 찾아볼땐 꼭 이익주교수님 유투브 먼저 찾고있어요^^앞으로도 많은 강의 부탁드립니다..항상 건강하세요^^

[@june-kt7vq]

2016년에 역사저널그날 출연하셔서, 고려사 쭉 정리해주신 것이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올려주시는 강의도 잘 보겠습니다.

[@user-fk3jp2wq1t]

역사 공부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요즘 청소년 학생들에게 널리 공유해서 역사를 바로 배워으면하는 바램입니다..

[@user-ep6lt7gk3b]

교수님 깨알지식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열심히 수강하고있습니다~😊

[@arthurwoo5145]

교수님의 유튜브 채널 개설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user-xg8jl1wy4z]

선생님 역사저널 그날에서 잘 보았고 유투브 도 꾸준히 보겠습니다 😊

[@pandora_saving]

고려사를 너무 재미있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다 너무 재미있고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강의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osungjung5491]

교수님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user-ql8wj4bm9t]

진짜 역사 공부 제대로합니다.. 감사합니다😍

[@benefit_history]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lj7sn1jy]

친일역사가 공부가 그리도좋소 일본으로 가소

[@user-rx6ny5xk7i]

정말 재밋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user-el6nh5me2p]

팬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래토록 만나뵙길 바랍니다

[@user-cv7dr1rf2m]

네 ㆍ이익주 교수님 대단한분 맞습니다 ㆍ 설명도 조목조목 👍 힘있는자가 왜곡 못하게 승리할만한 이유를 역사속에서 교훈을 찾아내보자

[@user-lj7sn1jy]

똥싸는 소리 허고있네 자국역사를 일본놈들이 만든게 말이되?

[@user-yi4ju7bk7b]

한편의 드라마를보는듯하네요 좋은강의~~감사합니다 많이배우고갑니다❤❤❤

[@user-ci4oq3kr3y]

유익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pdoly1]

너무 잼나고 유익해서 2회차 시청중입니다ㅋㅋ

[@user-rq2ip3oz9i]

작제건을 현실적으로 보면 당나라 상인의 사생아로 보이고 .... 아마 해적질을 하던 동네에서 힘 좀 주던 어장계 젊은 조폭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걸 경쟁자를 제거하려 한 한 해상세력가가 작제건을 스카우트했고 그 와중에 세력가의 딸과 사랑에 빠졌고 ... 나중에는 장인의 통수를 때려 세력 전체를 꼴까닥 먹어 버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걸 제법 멋있게 각색한 것이 작제건 설화 ....

[@kychoi2653]

당나라가 아니고 아랍계로 성을 뒤에 사용하던 상인의 후예로 보입니다. 칸, 쿤, 등의 아랍 성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

[@user-kg9zt1qo2j]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benefit_history]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jy9ov7nb5b]

학장님 새해福 많이 받으세요.

[@user-qj1ib3ey5e]

구체적 설명 현실인식 재미있어요

[@user-uz6xi4nd6c]

너무 재밌어요

[@user-mu6gc4eb6b]

교수님 안녕하세요 ~ 교수님의 강의는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실때부터 잘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는 강의중에 조와 종을 설명하실때, 조선의 영조, 정조,순조는 고종이 황제가 되면서 그의 직계6대조를 ''조''로 추승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교수님의 좋은 강의와 좋은 견해를 많이 듣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littleboy5093]

이분은 길게 해줘서 좋다.

[@conchur8317]

감사합니다. 채널이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benefit_history]

응원 감사합니다😊

[@lsankdg]

와아ㅋㅋㅋㅋㅋㅋ 이익주님도 유튜브 하시네 구독 강하게 누르고 갑니다

[@user-cv7dr1rf2m]

오줌이 바다를 이룬 꿈 제가 손주둘때 꼭 꿔서 교수님 찾아뵐께요 ㅎㅎ

[@user-hw1dw6yt4s]

오오오 역사저널그날 고려편(?) 형님이시구나 앞으로 떡상하실 겁니다ㅎㅎ 잘 보고 갑니당

[@user-hw1dw6yt4s]

퀄리티가 미쳤네요 거의 방송급 ㄷㄷ 내용이 유익한 건 당연하고요!

[@hmkim5319]

평주 출신 두은점각간/서해용왕의 정체와 그에 따른 저민의/용녀의 정체를 좀 상세히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rx4pr2ft3v]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왕건이 고구려, 백제, 신라 이후 최초의 500년 왕조 창업자라서 인지 신화적 구성이 대단하네요. 용왕에, 당나라 황제에, 당시 생각할 수 있는 신성한 것은 모두 동원한 것 같습니다. 고려 왕이 무신정권 등을 거치지만 계속 존속하게 되는 나름의 기능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user-jy9ov7nb5b]

역사저널 그날 출연하셨었쥬.

[@sumtingwong5451]

우왕 교수님 최고다. 만쉐이!

[@sumtingwong5451]

너무 잼나서 일해야 하는데 때려치고 몰두해서 다봄.

[@sumtingwong5451]

마지막 멘트는 좀 오버하시네요

[@user-kk8fj1wz6b]

.ㅈ

[@user-pj7le9oe1o]

치밀한 분석에 공감합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이성계도 몽고인으로 생각합니다^^ 조선 518년 전주에서 선조묘를 찾다찾다 못 찾고 결국 허묘를 만들고, '조경단'이란 허묘 이름을 짓고 일주일만에 합방에 도장을 찍어줬거든요. 저도 직계 방계 8대조의 묘지를 벌초해 오고 있는데, 이의방의 막내 동생 이린이 이성계의 6대조라면 묘소가 전주 지역에 있다면 518년 집권기간 동안 못 찾을 리 없거든요^^ 이자춘은 가루가치였고 다루가치는 몽고족에게만 맡겼다는 게 통설이라더군요. 참고로, 왕건이 페르시아 계통 핏줄이든 이성계가 몽골인 혈통이든 다문화 체제에선 선창할 일이지 감취야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 오바마의 아버지가 아프리카 출신이지만, 그 때문에 미국인들이 창피해 한다거나 국격이 떨어지지도 않잖아요? 이젠 족보도 불분명한 '민족' 뽕에서 '해방' 될 때가 온 게 아닐까요? 고려 시대 이제현이 왕건의 계보를 이리 깊게 논파했다니 놀랍군요^^ 자칫 역모로 몰렸을 수도 있는데요~😱

[@user-gg4jg6pt7v]

몽골...징기스칸도....스웨덴계 몽고인 이죠.....ㅎ....아버지가...스웨덴....ㅎ....바이킹의 후예.....몽고 국민도 인정하는 사실......^^.

[@hannam63]

몽고인이 아니라 여진족이죠. 실록을 잘보면 여진족출신이라는걸 대놓고 풍기는데 한국사람들만 인정안할뿐

[@user-pj7le9oe1o]

@@hannam63 암튼 다 고조선 후예일 테니 '한민족' 아닐까요? 아님, 다 호모사피엔스이니 '한 민족'이지요? 고맙습니다 💞

[@user-cg2ox3bh2n]

왕건이 당숙종의 후손이면 정통성은 어떻게 되는 거야!

[@user-zy4lf6vv1m]

제가보기에는 작제건 설화에 나오는 용왕은 혹시 청해진 장보고가 아닐까요

[@balsazar300]

왜 대학수업을 여기에서....잘보겠습니다!

[@OYT0724]

영상 주제는 항상 흥미롭고 재미있는데, 영상 길이들이 매번 1시간 이상 넘어가니 간단히 보고 갈 수 있는 영상들은 아닌 것 같네요. 공부 잘하시는 분들은 집중력이 좋으셔서 1시간 영상 틀어놓고 점심을 하시거나 다른걸 하시거나 이러실 수 있는데 저는 공부를 잘 못해서 20분 뒤로는 정신이 오락가락 해요 ㅋㅋㅋ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고 짬짬히 15분씩 갈라서 보고 있습니다.

[@user-yt5yc4mn8u]

고려 태조 ---왕건의 외가 6대조 ---호경----은 왕건 할아버지 의 어머니 쪽 4대조입니다. 고구려 멸망 후 발해가 생길 무렵 ---백두산---에서 산 사람입니다.

[@user-mi7vi1ke6k]

원래 고려실록 원본이 남아있었는데... 임진왜란때 경복궁이 탈때 타버렸죠... 지금은 그 축약본인 고려사만 남아있는것임 안타깝죠 더더 자세히 알수있었는데...

[@miju-wt1cr]

왕건 복건성 출신이라던데 즉 고대 우리 조상의 영역은 대륙의 동부고 계산해보면 왕건이 고구리와 관계가 있으니 대륙의 동북과 복건성 주변이 고구려 영토일것

[@user-pi1pz3mj8n]

요부분은 교수님이 좀 잘못설명하셨는데 고구려에도 태조가 있습니다

[@S.J.Lee8759]

음..고구려 태조 대왕도 태조라고 삼국사기에 나왔는데.

[@user-lu1yc2dt1k]

고려 편년통록의 해설을 통해 고려 태조 선대의 여러 이야기들을 아주 흥미롭게 시청하여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영상 가운데 작제건의 용왕을 만난 이야기, 장보고의 무역로 지도 및 왕건의 나주점령 지도를 보면 서해를 황해라고 표현을 하시는 것에 대해 의아롭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여전히 동북공정을 자행하고 있는 중국이 서해를 황해라고 표기하고 있고, Yellow Sea가 국제 공식지명으로 표기되어 있지만 동해 역시 Sea of Japan으로 표기되고 있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보면 동해, 서해, 남해로 표현하는 것이 옳은 표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하신 역사학자의 임무라는 "현재를 지배하는 자가 과거를 지배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는 말씀에 공감과 감사를 드리며 제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조금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user-hw1dw6yt4s]

일본해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특정 국가의 바다를 나타내는 이름이라서 입니다… 그렇다면 황해가 문제가 되지 않는지는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겠죠? 참고로 서해라는 말은 지극히 우리 관점에서의 표현입니다.

[@kpcasey7864]

우리 관점, 우리 주관이 빠진 역사를 우리 역사라고 하는게 더 이상하겠지요. 중국이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국이라며 중국을 고집하는 그들의 주관.. 그런 의미에서 서해, 동해, 남해가 훨씬 주관적, 주도적 표현이라 생각됩니다. 남들이 다 그렇다 하더라도......

[@user-ku1ei6cd2o]

@@user-hw1dw6yt4s 그게 왜 문제가 되는겁니까? 한국은 남중국해 인도양에 대해서도 반론을 표하는가?

[@hannam63]

@@user-hw1dw6yt4s 남해의 국제적 명칭은 대한해협입니다. 특정국가 이름이 들어간 대한해협은 반대하십니까??

[@user-hw1dw6yt4s]

@@hannam63 응 난 반대하는 편이야~

[@user-cq6pv3db9b]

왕 자식이라해서 다 세자가 되고 왕이되는건 아니니 적어도 그 엄이가 부르던 아명은 있었겄지. 세종이 '이도' 인것처럼. 평민에서 왕된자도 있는데 이름이 없었을까.

[@mudkorea]

그럼 당나라 후손이네... 헐 귀신의 자손에 용왕의 자손이라.

[@user-rl1wx1rb5f]

선구둑 후시청

[@Dr_Sunshine91]

교수님께 질문 드립니다. 1.후삼국 당시 청주 사람 아지태, 통일 당시 청주 사람들이 고려에 항복해 왔는데 그 청주가 정확히 어디입니까?? 2. 왕건이 견훤과 싸울때 수군으로 싸우고 궁예도 해군 장군으로 임명했고 군함을 건조하고 수리했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나오는데 굳이 해군으로 싸울 일이 있으며 전함을 건조하고 수리할 필요가 있나요?

[@batuu2601]

작제건은 개성출신 건달이라 귀족이 아님 성이 없었음 고구려는 아차산 이북 고구려 땅 고구려 하층민 후손일듯 왕건 세력집단은 고구려 후손 민초임 고구려를 계승 고려 창건 그리하여 Korea가 나옴

[@user-pj7le9oe1o]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올 연말에 100만 구독을 달성하시길 기원드립니다🙏 6개 박사 학위 소지자인 자현 스님이 붓다로드 강의에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부처님 탄생 설화는 기원전후경 인도에서 불교와 힌두교 사이에 세력 경쟁이 치열할 때 불교계에서 부처님이 힌도교 시바신보다 뛰어난 분으로 치켜세우려고 지어낸 이야기이고, 가섭의 '염화시중 미소' 설화는 송나라 때 날조한 100%구라"라더군요. 자현 스님은 직접 "100% 구라"라는 표현을 쓰셨거든요. 게다가 자현 스님은, "요즘도 큰스님들이 법상에 오를 때마다 "염화시중"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라 할 때 저는 깜짝 놀랐었습니다. 도올 선생은 며칠 전 강의 도중에 "내 친구들이 이스라엘 율법학자들도 많은데, 이스라엘 학자들은 '성경 속의 모세 5경, 다윗, 솔로몬 이야기 등을 다 문학적 상상력으로 지어낸 거로 본다'더라". 성경이 '일종의 용비어천가 문학 작품'일 수도 있다는 게 전문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라니, 우리 같은 문외한들은 감히 논할 수도 없군요. 며칠전 유튜브에 공개된 kbs 다큐 '유라시아 로드 5부'에선, 왕건의 선조 '강충'에 나오는 '강' 씨는 사마르칸드 출신 소그드족 사람들을 일컫는 성씨라더군요. '마' 씨는 후대 마호메트 후손을 칭하거나 이슬람교 신자라는 걸 드러내는 성씨를 '마 씨' 성씨를 썼다고 합니다. 한양대 모 교수에 따르면, "한반도 삼한시대부터 일본에 진출하거나 노략질한 사람을 일본에서 '한구(한반도 해적)'라 불렀고, 견훤. 궁예. 왕건 등은 한구 출신이거나 한구를 기반으로 세력을 확장한 것"으로 보더군요. 인도계 영국 총리로 취임해 세계의 주목을 받은 리시 수낵은 할아버지(조로아스터교 교도)때 동아프리카로 이주했고 아버지는 아프리카 출신이고 아버지가 영국으로 이주해서 영국에서 태어나 자란 조로아스터 교도인 리시 수낵을 인도계로 볼 수 있는지를 서울대 강성용 교수는 3프로 유튜브에서 언급하더군요. 따지고 보면, 오바바 전 미대통령은 아버지가 아프리카 출신이고, 철강왕 카네기는 아버지가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케네디는 아버지가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독일 철학자 칸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스코틀랜드 출신이고, 고선지는 아버지가 고구려 출신이고, 아베 전 일본수상. 이토 히로부미는 조상이 임진왜란 때 끌려간 조선 포로 출신이란 설이 있더군요(팩트체크는 못 했습니다). 교수님께서 지금 남아있는 사료들 통해 왕건의 가계도를 상세히 밝혀주시고 평론까지 해주셨지만, 외람되오나 제 나름 소견이 말씀드린다면 왕건이 페르시아(스키타이)계 소그드족 내지 처용으로 대표되는 범서역 계열일 가능성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독일이 300여개 도시국가로 분열되어 있다가 프로이센 비스마르크가 막바지의 6개 공국을 통일하면서 내건 '민족주의'를 일제 시대 때 독립운동 목적의 이데올로기로 썼던 '민족주의'를 다시 동북공정을 막기 위한 프레임으로 민족주의 이데올로기가 득세하면서, 입맛에 맞을 땐 아전인수 식으로 끌어다 쓰고 입맛에 안 맞으면 폄훼하는 난장판이 작금의 역사 채널들이 아닌가 싶거든요. 견훤이 '견씨'가 아니라서 서운한 분들도 꽤 있을 법한데요. 그래도 원소의 며느리였다가 황제 조비의 부인이 된 '견 황후'가 있었으니 "중국에 연줄대려고 안달했던 시절을 회상해 보면" 굳이 당나라 숙종(당현종의 아들, 양귀비 아들이 아님)과 연줄을 대려한 거보다는 낫지 싶습니다^^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가 쓴 책 '매국노 고종'에 나오는 기사 중, "조선 519년 동안 전라북도 전주에 있을 조상(5~6대) 묘를 찾았지만, 결국 못 찾고 일본 차관 30억원을 들여와 조경단만 짓자마자 한일합방 옥새를 찍어줬다"는 내용에서 '이성계는 혈연적으로 케네디 또는 오바마의 경우에 가깝겠다'는 결론을 낸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의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 일원을 중심으로 고대부터 동서무역을 주름잡고 전세계를 누볐던 소그드족은 751~763년 사이 안녹산의 난 때 멸절 당했는데 안녹산은 아버지가 소그드족이었다 합니다. 이슬람. 중동 전문가인 한양대 이희수 교수는, "당나라 말기 황소의 난 때 소금 밀매업자 출신이던 황소의 군대가 중국 동부 해안의 거상들 특히 서역 출신들을 대거 살육하고 약탈하자 서역 출신들이 말레이시아와 신라로 대거 도주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단골 상단이 있었거나 해외무역 지사가 있었던 연고지로 도주했겠지요. 장황해서 결론을 짓자면, 왕건은 '강충'이란 조상이 사마르칸드 출신을 나타내던 성씨인 '강' 씨라는 점, 신라 시절엔 오관산 '마'가갑(마호메트 즉 이슬람교도 집성촌, 지금의 차이나타운 개념)을 연고로 둔 점, 할머니가 '용녀'라는 건 서해를 무대로 '왕(용)' 못지 않은 세력을 떨치던 무역 상단을 겸한 해적 출신일 가능성(국사 책엔 '해상세력'이라 표현함), 영국 엘리자베스1세 여왕 때 스페인 무적함대를 궤멸시킬 당시 사실상 해군 대장이 해적왕 드레이크이었고, 이후에도 대항해 시대는 물론 20세기 초까지도 무역상선과 해적활동은 사실상 '투잡'이었던 게 역사적 팩트인 점 등은 왕건이 당 나라 황실과 혈연적 연관이 없다고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가 전혀 쪽8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성계가 몽골족이든 한족이든 전주 계이든 하등 쫄일도 아니구요. 지금 지구상에 살고 있는 80억 현생인류는 네안데르탈인 유전자가 1~4% 섞여 있고, 데니소바인 등 고인류 유전자는 물론 호모 에렉투스 유전자도 다양하게 섞여 있다고 합니다. 약 9,000년전쯤 요하강 일원에서 속칭 북방계와 남방계 유전자가 대거 '혼혈'되고 이들이 후에 기후환경이 상대적으로 좋아진 한반도로 이주하면서 오늘날 우리 조상의 주축을 이룬 걸 유전자 게놈 분석으로 밝혀졌구요. 전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유전자가 '혼혈'되어 강인한 유전자를 갖게 된 게 '한국인'이라더군요. '박혁거세의 이상한 죽음과 장례절차'는 박혁거세가 조로아스터교 교도였을 개연성을 보이고, 대규모 무역상이던 소그드족을 인도에선 '샤카족'으로 칭했던 걸로 보아 인도 큐샨왕조 전성기 카니시카 왕 때 조로아스터교를 버리고 대승불교화한 신흥불교를 받아들여 통치이데올로기로 삼았던 점 등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바로 지금이 환웅 천제와 단군 왕검이 주창했던 '홍익인간 정신'으로 '인류을 널리 이롭게 할' 때가 아닐까요? 국뽕이 내부결속엔 어느 정도 성과가 있을 진 모르나 소탐대실 전략임은 이젠 삼척동자도 알 일 아닐까요? 요컨대, 왕건의 조상은 신라 송악에 물류기지 내지 해외지사를 둔 소그드족 상업세력으로 위그루 지역에 본점을 두었을 개연성이 크고 안녹산의 난 때 협력했다가 안녹산(원래 '강씨'였다고함)난이 실패하자 작제건은 중국행을 포기했고, 안사의 난(서기 751~763) 실패 후 소그드족 몰살 작전을 피해 신라로 도주한 소그드족 일행(용왕과 용녀로 상징)들과 함께 신라 땅에서 재기를 꿈꾼 '신라판 소그드족 상업세력의 드림팀'이 왕건 세력이었을 개연성이 커보입니다 ^^ 순전히 뇌피셜이지만, 왕건 조상과 안녹산의 조상이 꽤 가까웠을 개연성도 있겠다는 강한 느낌도 듭니다 ^^ 교수님 역사 채널이 홍익인간 역사 채널로 '홍익인간 하도록' 두 손 모아 축원합니다🙏🙏

[@user-it7ke1ug5n]

왕건의 사부는누구인가 청주이씨 시조 이능히 고려를세운 1등공신

[@user-cv7dr1rf2m]

왕건아버지가 궁예에귀부 궁예에게 유리한 전투로 남쪽의 견훤을 이긴다 나중 폭정하니 궁예를 폐하고 왕건을 세움

[@jey4751]

성경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user-qn1qi6bt3z]

조는 1.4 . 3(1) 체워낸 지어 채운다 종 1.4 .3(5) 체워낸 지어이어진다 한글은 표음.문자라맏지만 뜻글자 라는것이 진실이고요 1은 체우어낸다 2채워냇다 3지어네다 4이어내다 5이어진다 6이어냇다 이 원칙 이라 해도되고요 이 6은 2에서왓고요 이3이 각 각 3으로 나누어지어 6 이돈 거지요

[@user-cv7dr1rf2m]

도선비기는 맞는거네요? 왕건 태어났으니 과장됐다 치고 ~ 송악의호족 이었고 바다와관계있는부자 무역 예성강을 거쳐중국과교류 장보고 활동시대와 비슷

[@Suhwan538]

대단한일 하고계심→맞습니다 ^^

[@JY-eh5zu]

역사에 무지한 아들한테 추전해야겠습니다.

[@ninewhite9361]

34:22 사회생활

[@user-ce4zu8zs7b]

종자는 장자가정식으로 왕이되었을때고 조는 장자가아니고 둘째라던지 삼촌이난을일려켜서 왕에오른것이라고 배웠는데요 저는국사시간에? 어떤게사실인가요 교수님?

[@kephas7772]

고구려 제6대 왕인 태조왕(太祖王)은?

[@yeonsukimkim5775]

고구려 태조 있음

[@kyodeokkim2527]

반도사관 아닌가 ?

[@Sabjeal]

고려시대 농업생산력은 어느정도 였을까 지금의 1/4가 아니라 1/8이하가 아니었을까

[@user-ve4vb2nh7v]

성경을 가끔 인용하시는데 혹시 교회다니시나요?

[@user-cv7dr1rf2m]

적어도 고구려를 이으려 했다 부소산(송악산)에 호경이 자리잡고 살았는데 부자이긴했어도 권력은 없은듯 그런데 아들이없었다

[@swaneeway]

왕씨 시조 유래가 왕건이였군요.................

[@user-wo7vb6uu3t]

이 화면은 왕건의 모습이 아닙니다..최씨성을 쓰는..

[@kychoi2653]

당나라가 아니고 당나라와 교역하면서 당나라에 거주하던 아랍계로 성을 뒤에 사용하던 상인의 후예로 보입니다. 칸, 쿤, 등의 아랍 성이 있는 지 모르겠지만. 그걸 둘러댈려니 중국에다 붙일 수 밖에 없었던 거죠. 당 숙종?

[@user-eq5ho5sr1d]

왕이 될수 없는 서열이 왕이 되면 조를 붙혔죠? 직계 혈통으로 왕이 되면 종을 붙혔죠

[@joongseon]

전 세계 공통... 왜들 그렇게 뻥을 칠까????......

[@user-mi9oz7px6e]

태정태세문단세王의이름글월文조선일보(코리아 해럴드紙)

[@kimsinseon.]

국밥 먹을 때 고기덩어리 큰 거 한점 나오면 왕건이 건졌다 라는 말을 쓰는데, 왕건과 관계 있나요?

[@jinhanchang]

한민족의 루츠인 북방 유목 민족이 신성하게 여기는 산신부터 시작해서 용왕, 당나라왕 신라건국신화, 고구려 건국신화까지, 풍수지리, 부처 까지 당시 삼한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그 모든것이 총망라된 신화였군요. 흥미롭습니다.

[@WilsonPark-sd2yn]

아 저 진짜 댓글 잘 안쓰는데 교수님 너무 재밌으시네요 ㅋㅋㅋㅋㅋ방송 보는 사람 중에 왕 될 자 아무도 없다니 너무 말씀이 심하신 거 아닌가요? 꿈과 희망을 조금 심어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선비기 같은 구라뻥카도 좀 날려주세염

[@user-tv6bc6mk9h]

고구려도태조가

[@user-cv7dr1rf2m]

신라말 풍수 유행 팔원이 송악왔다가 예언 덧붙여서 송악산에 소나무심으면 통일할아이가 태어난다

[@user-cv7dr1rf2m]

군을 옮겼으니 독립적이었다 신라 조정에서는 싫어했겠다

[@user-dp2oy6ij8p]

ㅇ

[@user-cv7dr1rf2m]

호랑이는 범과 이리떼 호랑이는 범이라해야맞다

[@user-gu7st3pj5m]

6예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하군요. 6예는 두가지가 있는데 주나라 6예는 "예 악 서 사 어 수"가 맞지만 공자의 유교 6예는 시诗 서书 예礼 악乐 역易 춘추春秋입니다. 공자는 공태공이 창립한 주나라 6예에서 사 어 수 를 빼고 시 역（ 주역 즉 철학） 춘추(역사)를 넣어 강태공이 결정한 국가인재의 필요덕목에서 사어수 즉 무장이 가지여할 활쏘기 사射능력과 말이 모는 전차타기 어御능력을 빼고 또 계산 수数를 빼서 이공과 지식 필수를 삭제했습니다. 대신에 시 역 춘추를 넣어 나라를 관리할 국가인재를 문과인재에만 제한하여 문관정치의 사회구상을 하였고 이것이 중국과 이씨조선 문관통치의 이론기반이 되였지요.고려는 왕건 등 무장들의 무관통치로부터 문관통치로 넘어가려다가 정종부 이의방 등 무인들의 반역에 넘어가 무인시대가 벌어졌구요. .

[@user-re5nm4ll6h]

긴머리털 긴수염은 행복완전조건 만병통치약 짤린 팔다리 완벽재생 시킵니다

[@user-tb7uv8nf1o]

왕건 성 車씨

[@user-fw3td3ed4b]

왕건 여자는 좋아해 자기 부하가 죽던말던

[@user-gs8ki2kk4g]

수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말인가했네

[@user-qw9od8nq6y]

고구려를 계승하는 신라의 성골이라 ㅋㅋㅋㅋㅋㅋ

[@hansohuie]

왕서방이네

[@undaunted3202]

역사서를 대하는 우리나라의역사학자의 태도를 잘 알 수 있다. 이렇게 해석하는 것이 객관적이고 바판적이라 자평 할수 있겠다.. ㅋㅋ

[@user-xn8ri8vc3k]

내가 문희 입니다 +_+

[@tskk614]

호랑의 어원은 비록 범과 이리지만, 현대의 뜻은 타이거를 단독으로 일컫는 뜻으로 변한 단어입니다. 굳이 범이라는 고어를 써야 맞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어는 계속 변하는 법이니까요.

[@woonnam4550]

범이 고어?

[@user-mm1iw3st1y]

태조는 고구려6대왕 태조대왕 고려 창업주 태조 왕건 조선창업주 태조 이성계

[@user-xv6js8df2n]

이익을주는역사 인줄ㅋㅋ

[@user-qd2le3ic1k]

패강은 패수라고 알고 있습니다. 즉, 한반도엔 없는 강이란거죠.

[@user-tb7uv8nf1o]

왕건 부모 車씨였음

[@user-cv7dr1rf2m]

설화치고 맞는거 아닌가요?

[@user-cv7dr1rf2m]

당나라 숙종이 도착 술사의 말이 맞네요

[@user-cv7dr1rf2m]

당나라 숙종은 외국간적이 없다

[@sm.k]

인조 선조 킹받네 ㅎ

[@user-cv7dr1rf2m]

중국 당의 피가 섞여 계속 오늘날에도 흐르겠지요

[@user-cv7dr1rf2m]

아 ㆍ 아니군요 미화하기 때문에~ 아들없을때 딸로 가계가 계승되었다

[@Jeong-eun]

왕건은 중국 사람인데

[@user-ro6jc1ih5i]

뭐 조선은 까는게 많은 시대라는건 오늘날 대한미쿡 시민 이지만,, ㅋㅋ 조 라는 것도 까는게 정당하게 보임 ㅋㅋㅋ 조선이 고려를 고치는 것만 봐도 그래 ㅋㅋ 고려도 역사 인데 그걸 궂이 까는것도 조선이고... 우리나라 역사 왜곡은 조선이 주도 한거 같은 느낌임 ㅋㅋ 물론 아니라고 하지만.. 일부 사실은 맞음 ㅋㅋ 서로 다르니 서로까는건 이해가 되는데 역사는 그대로 두고 이야기를 했으면 어떨까 싶음 ㅋㅋ 조선 이라는 나라는 결코 그 후대에서 좋은 이미지는 아닌데도 그 선대 고려도 까는 문화는 종종 보이기에.. 결국 똑 같 구나 이런 생각 밖에 없음 ㅋㅋㅋ 역시 지금의 지역 감정도 이떄 나 조선이나 고려나 신라나 고구려도 있었을듯 ㅋㅋ

[@sirwonjin9616]

이익주씨가 식민지사관에 젖었는지를 모르지만 옛한글을 한자라고 부르네요. 고쳐 부르세요. 사대주의를 만든 조선때는 진서라고 부르고 일제때는 일본놈이 한자라고 불렀지만 조선전에는 한자로 부르지 않았어요.

[@리버티]

학자한테 식민사관 드립ㅋㅋ

[@user-ul7np2vv4j]

왕건데기

[@user-kb4ud2wu1n]

해는 강을 가르킨다 패강은 패수 중국 산둥성 내륙이네

[@hyunseung1387]

이양반은 얘기도중에 자꾸 시답잖은 ... 재미도 없는 쓸데없는 농담을 자꾸하고 있네! 보다가 짜증나서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