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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와 마찬가지로
2년 만에 문어 잡으러 군산에 갔습니다^^
통영에서 더운 여름에 잡던 아가 문어랑은
다르게 밑걸림같이 묵직한 왕문어의 손맛~
남들보다 더 잡고 싶은 욕심에
조행기 검색도 많이 하고
유투브 영상도 많이 보면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갔는데 3시간 넘게 꽝 ㅠㅠ
이러다가 진짜 빈 손으로 끝나면서
제가 문어 잡는 영상도 없겠다
낙심한 순간...
제 눈에 들어온 게 있었네요~^^
바로 쓰시는 분께
꽝 면하게 도와달라고 읍소하고
얻어서 저도~
지금까지 잡았던 아가문어가 아닌
제 인생 문어를 잡았습니다. ^^
남들이 잡아서 올리는 대왕사이즈는 아니지만
제겐 지금껏 가장 컸던 문어...
그리고 겪게 되는 사투?와 멘붕~
친한 아우와 BDJ카페 회원들과의
즐거웠던 문어낚시 동출이었네요.
그런데 제가 가기 며칠 전까진
장원이 1~20마리였는데
이 날은 장원이 3마리 일 정도로
조황이 안 좋은 날이었네요ㅠㅠ
제게 그걸 주신 부부도 각각 1마리씩
잡으셔서 신빙성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쓰시면서 씨알 선별력은
있는거 같다고 하시니
내년 시즌 많이 잡힌다면
한 번 써 보시면 더 많이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어 출조를 이 번 주에 두 번 더
다녀 올 예정입니다.
그 때 써보고 다른 것도 같이 테스트
해 볼 예정입니다.
활성도가 좋아서 테스트가
잘 되면 좋겠네요~^^
부족한 점 많지만 즐겁게 봐주시고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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