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one gets addicted to fentanyl without realizing it (feat. How doctors use fenta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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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 Me", a psychiatric and psychological counseling game made by Doctor Friends, is released on Steam ;)
Steam Link : store.steampowered.com/app/15...
You can also download it through App Store and Google Store!
DIA Market Link (You can purchase the game and Dodam Dodam heart card) : bit.ly/3yZia9V
Intro music lyrics, composition - Stella Jang (Thank you!! 👍❤)

[@tttottto2013]

돌아가신 저희 큰아버지.. 온 몸에 암세포가 전이되서 고통 받고 가셨는데 병원에서 매일 본인 좀 죽여달라고 외치셨어요... ㅠㅠ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ㅠㅠ 이런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약을 그따위로 쓰다니 천벌 받는다 진짜

[@yousayimcrszy]

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렇게 고통 받고 돌아가셨다는게..하늘에서는 편안히 지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lemonademint6276]

요즘 안락사 존엄사 많이 거론되던데 불치병으로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꼭 도입되었음 좋겠어요ㅠㅠ

[@iliiiliililiili2931]

@@lemonademint6276 도입이 어려운게 가족들이 죽음을 바라게 되어서 안락사를 할수밖에 없는 선택지로 내몰리는 사람들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다고해요.. 투병 자체가 가정을 망가뜨리니까요. 어려운 문제입니다..

[@user-kp8ze2rd8v]

말기 암환자들 고통은 진짜 말로 다 못 하는 수준인 것 같더라고요. 들은 얘기로도, 본 경험으로도...댓글 단 분의 큰아버지도, 저의 친척분들도... 더는 아프지 않은 곳에 계시길.

[@dldsrkzz5088]

마음아프네요 ㅠㅠ 얼마나 아프셨으면 차라리 죽여달라고 했을까 ㅠ

[@pupplepepper]

이제 10년 됐네요. 큰손자이던 저를 유난히도 사랑하시던 할아버지가 대장암에 걸리셨습니다. 그나마도 알았을땐 4기에 전이도 손쓸수 없을만큼 퍼진 상태셨죠. 여기서 나온 복막전이란말을 그때 처음 들었었습니다. 식사는 죽 두어숟갈도 힘들어하셨고 그러다 생리현상을 해결하실때면 비명조차 나오지않아 우셨습니다. 마지막 돌아가실때 사망선고를 제가했습니다. 큰손자된 도리라 생각해서. 마지막 맥동을 짚던 그 진동이 아직도 오른손끝에 선합니다. 굉장히 고통스럽게 눈감으셨습니다. 이렇게 말하긴 싫지만. 그래도 그나마 3개월이라는 짧은 생의 마무리를 할때 버티게 해준 유일한 약이 펜타닐 패치였습니다. 섬망과 혼절 사이에서 제 이름을 기억하시는 순간이 패치를 붙인 직후 10여분여 정도였거든요. 이런걸 이상하게 쓰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소중한 약입니다. 필요한 사람들에겐.

[@Lee-cb7eq]

우창윤 선생님... 정말 아프신 환자들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강하게, 정말 말도 빨라지시고 호흡도 거칠어지는 것 보고 울컥합니다.. 얼마나 아파하며 죽어가는 환자들을 많이 보셨을까요. 저 마음이 느껴져서 더 펜타닐 남용에 대한 심각함을 느낍니다.. 항상 좋은 컨텐츠 진짜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yoonjungjang-8101]

저희 엄마도 암을 2번이나 겪으시고 펜타닐 패치를 3~4일에 한번씩 갈면서 계속 붙이고 계신데 통증이 극심한 암환자에게는 꼭 필요한 약이 맞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나쁘게 사용하는게 문제지만...😥항상 좋은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dkgkgkgkgktgk2]

어머님 괜찮으세요?? 어떤영상에서는 펜타닐 패치조차 결국에는 중독을 일으켜서 몸이 서서히 망가진다고.. 펜타닐 패치를 주는 의사들은 진짜 사람이 할짓이아니라고 그런거봣는데... ㅠㅠ

[@user-rk2np1uz4y]

​​@@dkgkgkgkgktgk2 그 영상 정말 아프신 암환자 분들은 중독이 안된다고도 설명하셨어요~ 검사도 안하고 무분별하게 환자한테 그냥 펜타닐 주는 의사들이 나쁘다는 뜻이였고요

[@stoncold2102]

@@dkgkgkgkgktgk2 아플 때 적절하게 쓰는 진통제는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leechanghyun]

항상 약물을 나쁘게 잘못 사용하는게..... 딜러가 몰래 섞는다는 이야기도 꽤 충격적이네요.

[@fockemejdod3054]

중독되면 딜러에게도 더더욱이 이득이니... 막을 수 없겠네요

[@jjk4891]

그래서 코카인이나 meth하다가 의도치않게 펜타닐 오버도스로 죽는 경우도 꽤 있더라고요..ㅠㅠ

[@haeyeonlee7098]

@우히 메스암페타민.. 필로폰인거 같아요

[@user-bf3ze7sl8l]

돈이 되니까 . . 참 무서운 말이죠. 고객은 인간이 아닌 하나의 돈줄로 보인다는 거니 . . .

[@donpakonel104]

미국이 이게 문제인듯 합니다.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도덕적 관습적 한계점이 없죠. 애초에 나라 자체가 서로다른 문화권에서부터 순전히 이익좇는 자들이 모이고 모여서 세워졌다보니, 사회문화 영역에서 만큼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연구성과는 잘 나오는데도 실생활에 접목이 잘 안 되는거 같음.

[@user-sc6cg6jm8b]

1년동안 병원에 입퇴원 반복하고 펜타닐은 아니지만 마약성진통제 사용했었는데ㅎㅎ.. 통증이 얼마나 사람을 미치게 하냐면 전 그 아팠던 1년동안 하루에 4시간 넘게 자본적이 없어요. (평소엔 잠 9시간 이상 잤습니다.) 자던 도중 통증때문에 눈 뜰때 어떤 느낌이었냐면 복통의 경우 위장안에 아주 작은 난쟁이가 들어가서 사시미칼로 내장들을 죄다 후벼파는 느낌의 복통이라고 하면 될까요? 두통의 경우는 관자놀이 양옆을 프레스기로 서서히 누르는통에 내 두개골도 뇌도 바스러질것 같은 느낌. 너무 아파서 차라리 기절하고 싶은데 의식이 계속 그대로라ㅋㅋㅋㅋ 사람미쳐요. 그러다 통증이 멎으면 아 살것같다.. 이런생각은 3개월만 들고 4개월차부터 아 내일 또아플텐데 그냥 뒤져야하는데.. 이런생각만 들고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요. 불면증과 우울증도 당연히 함께 따라오며 마음도 같이 병들고.. 마음도 병들면 몸도 2배 더 자주 아프더라구요 ㅎㅎ... 마약성 진통제 복용 후론 그래도 안깨고 하루 4시간씩 자고 멍해지긴해도 사람답게 지낼순 있었어여 ㅋㅋ 통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중 혹여나 선생님이 마약성 진통제 처방 제안 내려줬는데 무서워서 거절하신 분 계시면 저는 무조건 먹으라고 하고 싶어요. 아픈거 참으면 안돼요. 참았다가 마음의 병생겨서 병 더 커집니다..ㅎ 괜히 주변에서 그런약 위험하다고 절대먹지말라면서 환자분 복용 막는, 걱정되서란 핑계로 오지랖질 하지 마세요. 대신 아파줄거도 아니잖아요 ㅠㅠ 지금도 통증으로 괴로워할 환우분들 다들 약 복용 잘 하시고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푹자고 개운한 아침 맞이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마약사범 형량 더 높여야 합니다 ㅠㅜ 펜타닐을 없앨게 아니라 약쟁이들이 없어지길..ㅜㅠ

[@기간틱]

어깨가 박살이나서 걸으면 몸에 진동이 울리니까 그게 너무 아파서 걷지도 못 하고... 잠을 잘 수 없었어요. 먹으면 바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과 붙이는 마약 진통제로 겨우 겨우 이겨 냈고... 2년 동안 수술 후에 재활하며 지내며 끊은지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정말 필요한 약인데... 잘못된 사용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먹태업고튀어]

아이고 수고 너무 많으셨네요...앞으로 몸 상하실 일 없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coolcatanice]

끊을때 힘들진 않으신가요? 저도 희귀병으로 패치 사용중인데 3일을 놓칠 때 반작용이 심하더라고요(아마 중독증상) 저도 서서히 줄이고싶은데 가능할까요

[@hoonlee2026]

끈은게 정말 대단합니다.

[@030_o]

3년 전에 친언니 대동맥이 갑자기 파열돼서 엄청 위급한 심장수술하고 중환자실에서 통증 조절이 안돼서 결국 펜타닐 처방 받았는데도 펜타닐도 안들을 정도로 통증이 심했었어요 그럴때나 쓰는 약인데... 저는 그래서 펜타닐의 존재를 3년 전부터 알고 있었고 환자에겐 진짜 필요한 약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요즘들어 진짜 마약 중독자들 때문에 펜타닐 인식이 점점 이상해지더라구요 언니가 지금도 많이 아파서 사람들이 어느정도로 아픈지 잘 이해를 못하면 ‘예전 응급수술 땐 펜타닐까지 처방 받은 적도 있을 정도로 아팠다’ 라고 말해도 다들 이상한 마약이라는 인식이 있는건지 곧이 곧대로 곱게 생각을 안하니 차라리 말을 아끼고 그런 말을 애초에 안하게 되네요

[@toolazystudio]

아유 ㅜㅜ 언니분 고생 많이 하셨네요 ㅠㅠ

[@orijudungi]

진짜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 !!! 닥프만큼 일반인들이 쉽게 의학정보 접할 수 있는 곳이 없는거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MangMooSe]

정말 요즘 펜타닐을 쓰지 말아야하는데 쓰는상황만 보아서 부정적인 생각이 많았는데, 정말 필요한 극심한 통증이 있는 환자분들에겐 생명 살아가기 위한것과도 같다고 하니.. 제대로 펜타닐에 대해 알아갑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pc5kq7qo6g]

펜타닐도 무서운데, 말기암의 통증이 너무 더 무섭네요........ 인구중 3분의 1이 암에 걸린다는데... 사실상 33%의 확률이면 엄청나게 높잖아요..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할 정도로 엄청난 고통이 너무 두려울것같아요. 어쩌면 나도 그 고통을 피해 갈 수 없을수도 있구요.. 최후의 수단이 마약성진통제만 남은...이런분들에겐 안락사가 허용되는걸 어떻게 생각하세요? 존엄사 라는게 도덕적인 문제가 분명히 있지만 의학계에서 논의 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민감한 주제이지만 영상으로 다뤄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요.

[@normalisbest22]

이거 내용보니까 ㄹㅇ 널리 퍼져야할듯 사람들이 펜타닐 이런거에 오해가 좀 있는것같아서

[@SADONEATTACK]

지금 미국에선 펜타닐에 자일라닌인지 뭔지 하는 동물용 의약품까지 뒤섞어서 중독자들이 더 극한 중독을 보인다네요..이렇게 두개를 뒤섞어서 복용하면 펜타닐 해독제마저 듣지 않아서 더 큰 문제라고 합니다. (실제 이 방법으로 중독된 미국인이 그 후유증으로 다리뼈마저 절단할정도로 심각한 상태인데도 이 금단증상을 이기지 못해서 뼈를 절단하고도 펜타닐과 자일라닌을 뒤섞은 약물을 계속 복용하고 있다고 본인 스스로 인터뷰까지 하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중독성을 보이나 봐요)

[@user-co5cd4fd6n]

원래 사람은 자신이 겪어보지 못한것에 무심하게 말을 하곤 하죠. 일례로 담이 있죠 등담 심하게 오면 딱 결리는 순간 흡! 하고 숨이 멈추고 근육을 잡아 뜯는 통증과 함께 폐의 공기가 쑤욱 빠져나가면서 등 근육의 수축이 고정되고 입에서 자동으로 쌍욕이 나올정도죠 평생 모르고 살던 분이 담에 대해서 무심하게 말하다가 어쩌다 걸리시더니 그 후론 담에 대해서 조심하시더군요 ㅋㅋㅋ 자신이 모르는 것에 고통받는 상대에게 고의적으로 상처주는 말을 한다는 건 자신의 무지함과 인간성의 상실을 드러내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starvira2644]

목디스크로 별의 별 치료로도 목과 손이 엄청 저려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었을 때 최후의 보루로 의사샘이 손톱만한 마약성 패치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진짜 딱 일주일 동안 유지되는데 통증이 진짜 없었던 것처럼 사라졌다가 약효 끝나면 다시 괴로웠어요. 일 년 반정도 사용하다가 평생 이러고 살 순 없다는 생각에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했는데 다행히 차츰차츰 괜찮아졌어요. 하지만 운동을 오래 쉬면 다시 통증이 생겨요. 하기싫어도 운동을 해야하는 사람이 되었지만요 꼭 필요한 사람들이 써야하는데 나쁜용도로 쓰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습니다.

[@sksskdi]

김종국씨랑 비숫하네요 김종국도 살기위해 운동한다고했으니

[@yskim7827]

꼭 설대 재활의학 J교수님이 말하신 신전동작 하세요! 온 몸의 힘을 쫙 다 빼고 완전 이완으로 뒤로

[@user-bf3ze7sl8l]

@@9cw499 허리는 한 번 수술 받으면 답이 없다고 하네요. 환자 분 생활 패턴이란 게 있어서 같은 자세, 같은 생활 패턴, 같은 식사, 같은 일. 그 부담을 줄여주는 게 근육이라서 운동 꾸준히 하라고 들었습니다. 제 동생이 허리 나가서 알게 됨. 지금 체형이 비만형으로 변함. 주사 맞으면 된다고 운동도 안 함 . . . . 운동 열심 x, 운동 꾸준 o.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씀.

[@user-it5ff6ib4s]

운동이 하기싫다구요..? 저도 척추수술하기싫어서 운동 시작했는데 지금은 매일매일 헬스장가는게 설레임

[@bigdaddy7468]

자, 우리 슨상님한테 좋은 운동 처방 하나 가르쳐줄께. kzbin.info/www/bejne/qIjGmqx4iNtgbNk&ab_channel=%ED%8A%B8%EB%A0%88%EC%9D%B4%EB%84%88%EC%A7%84 kzbin.info/www/bejne/nXrKkIKNaZKMbas&ab_channel=%ED%99%88%ED%8A%B8%ED%98%95%EC%A0%9C 바른 체형 만들어주는 자세인데, 모델들이 필수적으로 하는 자세야. 그만큼 몸의 전신을 바르게 정렬하게 만들어주는 운동이지. 하루 딱 5분만 해 봐. 하루 5분 딱 일주일만 해도 나한테 감사하게 될껄? 아아, 감사 인사할 필요는 없어., 뭐 다 돕고 사는 거지 뭐

[@438206723]

저번 영상도 잘보긴 했는데 마약이 위험하다는 영상은 다른데서도 들을수 있으니 위험하구나 싶었는데 오늘 영상은 의사분들이나 되야 알수있는 지식이라 다른채널과 차별점도 느껴지기도 하고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어떻게 쓰이는지 알수있어서 단순히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는것보다 이게 더 설득이 잘되는 느낌이에요.

[@BS-pt8zj]

와... 마약성 진통제로 극심한 통증을 견뎌내시는 환자 분들이, 통증이 사라진 뒤에도 중독될 확률이 0.1%미만이라니, 진짜 정말 철저하게 처방하시는군요... 들으면서 감탄했습니다.

[@ecarte931]

0.1%이면 큰 거임. 의사들은 물론 최선을 다한 거고 잘 하는 건데, 전문가 집단 감시 하에 0.1%면 막 작은 건 아님.

[@user-ui2yj1gn4p]

​@@ecarte931 ㅋㅋㅋ 훨씬 적다가 논점인데 0.1퍼센트도 많다라고 말하는건 존나 주위 사람들 복장터지게 하는 화법이노

[@user-ui2yj1gn4p]

@@DogBody18 얘도 국어 6등급나올법한 친구노 ㅋㅋㅋ 내가 말한 논점이라는 단어의 뜻을 이해 못하면 그럴수있지

[@dkjdjddjjj1462]

@@DogBody18 개답답 말안통할듯 사회에서만나면 진짜 빡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문관

[@skglepslghso]

@@ecarte931그럼 그 0.1%때문에 지독한 만성통증 암통증에 사용하면 안된다는건가ㅋ 당신은 암걸리면 참으세요

[@user-tg1sg9jy5w]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입원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항암치료에 장염에 패혈증까지 여러모로 힘들어서 펜타닐 패치로 버틴 기억이 있네요.. 이런 효과적인 약이 악용되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user-yu2rg2mo4v]

참 쉽고 듣기 편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늘 감사합니다~~:)

[@Nus2gon]

진짜 세상 모든게 양면이 있다는걸 느끼네요 그저 상업적인 이유로 확산된 마약이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칼을 들어도 어떻게 쓰느냐가 사람을 살리고 죽이듯이 펜타닐도 마찬가지네요. 나쁜 사용법으로 이용하는분들이 그럴 가치가 없다 느낄만치 엄중한 제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Rachel-gm8dl]

칼을 들어도 어떻게 쓰느냐가 살리거나 죽인다.. 너무 관통하는 말이네요..

[@fortuse]

펜타닐을 처음 들었을때는 필로폰이나 코카인과 같은 매우 질 나쁜 마약으로만 생각해왔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처음 알게 됐네요.. 마치 요리하기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인 칼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범죄현장의 한 증거물이 될수도 있는 위험한 도구가 되는 것처럼요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andoong2]

미국 사는데 코카인 하는 사람들 조차 필로폰이나 펜타닐은 ㅈ된다고 안합니다

[@user-iy4hx5fc7j]

@@pandoong2 코카인은 한국에서 조조조온나 비싸기도하고 부작용도 필로폰 펜타닐에비하면 양반이죠 ㅋㅋ. 어느정도 마약이 엔터테이먼트로 쓰이는 국가들은 환각제나 대마가 주를 차지하는데 필로폰이 시장의 80프로를 먹고있는 우리나라를보면 암담합니다

[@user-xz9pn1is1d]

이세상 모든 독은 쓰이는 치사량에 나뉘네요

[@user-kw4qg6rc8h]

​@@pandoong2 먼 개소리야 일반인이 마약하는거 자체가 좃되는거지

[@danielshin6212]

세상 모든 물건이 마찬가지입니다. 선악으로 물건이나 세상을 구분짓는 것을 연습을 통해 줄여나가는게 좋을거에요.

[@ottogibob]

최근에 펜타닐이 대두가 되니까 그 얘기만 쏟아져 나오는데 정말 영상에 나온 것처럼 마약성 진통제는 만성통증 환자나 암환자에게는 기적 같은 존재거든요. 그런 부분에서 요즘 미디어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긴 했습니다. 이번 설에 아버지께서도 그런 영상이나 뉴스를 접하시고 나쁜거다 절대 손에 대면 안되는거다라고 하시는데... 어머니와 저는 통증 때문에 약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 받아서 먹고 있으면서도 낑낑대는 중이라 들으면서 허허... 하고 쓴 웃음만 지을 수 밖에 없었네요.

[@pupatphongcurry2516]

펜타닐..뿐만 아니라 오피오이드 약들은 아버지가 말기암 암성 통증으로 고생하실때 고마운 약이었어요. 처음에는 혹여 중독이나 내성이 생길까 용량을 늘리는게 두려워 그 고통을 밤낮으로 .. 나중에는 말씀대로 통증으로 인하여 삶을 포기 하시려 하셨습니다. 그때 증량해서 짧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생활하셨어요.. 부디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도에 맞게 쓰였으면 합니다.

[@mkk7668]

저희 어머니 암 3기 척추로 전이되어서 일어서기만 하면 극심한 통증에 울부짖을때 펜타닐의 도움으로 통증을 많이 경감시켰습니다. 다만 어머니 스스로도 이것이 마약인 것을 인지하고 있어서 의사와 상담후에 진통제의 양을 조절할 계획입니다. 마약 중독자로 인해서 펜타닐을 비롯한 여러가지, 환자에게 편의를 주는 여러 약들이 제한받는다면 결국 피해자들은 자신을 포함한 많은 환자들이겠죠

[@usualc7302]

약이든 법이든 물건이든 악용하는 사람들이 항상 문제죠ㅠㅠㅠ 집안 어르신분들이 병원이랑 친한데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반감이 좀 줄어들었어요 감사합니다

[@hyeonjeong1018]

창윤쌤처럼 모든 의사들이 제대로 잘 처방해서 사용된다면 걱정도 없을텐데… 펜타닐 다룬 다큐 보니까 처방 내 준 의사가 그렇게 중독되는 건지 몰랐다고 하는 말에 놀랐어요~ 그렇게 처방 막 내주는 병원에서 중독자들이 다량으로 사더라구요…

[@user-kh2ig4ej8e]

그 의사는 다 알면서 그런짓 할꺼에요

[@last1second]

미국에서 펜타닐이 확 번진건 의사들 처방이 급격히 늘어나면서임. 펜타닐 제약회사가 의사들 로비 엄청했음.

[@wayneclark4330]

모를리가 없어요. 제 가족이 말기암이었어서 펜타닐 패치 쓴적 있는데 의사나 간호사나 진짜 매번 주의시키는데 절대 맨손으로 만지거나 붙이지 말고 약제가 묻어있는 부위를 맨손으로 만졌을 땐 빠르게 씻고 최대한 빨리 병원에 오라고 주의 합니다. 알약 마약성진통제도 마스크 하고 까고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고 맨손으로 만지게 되면 꼭 손을 씻고 .. 뭐 이러는데 .. 그 의사가 진짜 모를까요. 저도 그 다큐 봤는데 다 알고 있는데 알고 있는데 준거면 자기가 마약판매 한게 되니까 아니라고 잡아때는 것임.

[@hyeonjeong1018]

@@wayneclark4330 제 동생이 허리 디스크 터져서 시슬 받고 아플 때만 붙이라고 펜타닐 패치 처방해 줬는데 그런 주의사항 전혀 없었어요~

[@user-kh2ig4ej8e]

@@hyeonjeong1018 주의사항을 알려줬든 안알려줬든 의사가 모른다는게 말이 안됨

[@nupttics]

저도 식중독으로 장이 꼬이는 고통을 겪었는데 진짜 죽는 줄 알았어요. 병원에서 처음엔 약한 진통제 줬는데 효과가 없어서 약간 마약 성분 들어간 진통제 쓰니까 그나마 견딜만 하더군요. 끔찍한 고통을 겪는 사람에겐 확실히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것 같아요.

[@ryan_0410]

와 세상에 너무 유익해 ❤❤❤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luci_fresh]

이번 영상도 펜타닐이 정말 무서운 마약이라는걸 느낄 수 있었네요.... 이전에 올려주셨던 펜타닐에 관한 영상과 이어보면 펜타닐의 위험성을 깨닫는데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영상에서 연결해주시든, 영상 설명란이나 고정댓글로 연결해주시든 연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ser-ri8cu4gh3n]

이번에 갑자기 골절로 수술하게 됐는데 마약성진통제 처방해주신다길래 유튜브에서 봤는데 (닥프 영상들) 펜타닐 이니냐고 위험하다고 해서 무섭댔더니 영상 속 얘기들 해주시면서 진통제로서의 펜타닐은 최고라고 해주시더라구요 결론은 마약성진통제가 없었으면 아파 죽었을꺼에요 근데 정말 말씀하신 오심구토 부작용이 심해서 매일 하루 몇번씩 오심구토방지제 주사로 계속 맞았네요 마약성진통제 맞을때도 아팠는데 약 끝나고나니까 그동안의 고통은 고통이 아니었음을 깨달았어요 악용하면 범죄지만 올바르게 사용하면 좋은 약이라는 것도요

[@powerbook76]

펜타닐의 유저와 딜러들이 특히나 나쁜이유는 이 약들이 암환자들한테는 정말 너무너무 중요하고 필요한 약이기 때문입니다. 펜타닐은 보통 PATCH로 몸에 붙혀서 72시간 연속으로 작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말기암 환자들이 그나마 생활이 가능하게 해주는 소중한 약입니다. 이런약들이 자꾸 나쁜 딜러/유저들에 의해서 유통되고 사용되면 정말로 필요한 분들이 이 약을 쓰기 너무 힘들어집니다.

[@user-rt3no2qu3z]

그래서 미드 보면 보통의 중독자들은 그냥 투약 하고 싶을 때마다 되는대로 주사 꼽고 흡입하고 그러는데 부자들, 특히 스포츠 스타나 연예인들이 마약을 즐기는 에피소드때는 어느 병원에서 돈 궁한 레지던트 정도 되는 의사 데려다가 투약을 조절하는 씬이 종종 보이죠, 볼 때는 아무 의미 없이 넘겼는데 이번 영상 보면서 그 장면을 다시 생각해보니 진짜 심각한 중독이나 치사량만큼 투입되지 않도록 조절하면서 최대치로 즐기려고 의사를 데려왔음을 보여주는 것 같더라고요

[@AceaIvalia]

북미에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의 안타까운 점 중 하나는 적지 않은 수의 의사분들이 그냥 마약성 진통제를 한번에 끊어버리고는 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규제 같은 것이 늘어나서인지 처방을 안 하시려는 경우가 늘어나고는 하는데 문제는 이미 쓰던 사람들의 용량을 서서히 줄이지 않고 그냥 끊어버리면 길거리 마약 등으로 빠지고는 중독이 심해지거나 하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덧붙여 중독성에 대해서는 혈중농도가 빠르게 올라가는 것 뿐이 아니라 빠르게 떨어지는 것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약성 진통제에서는 아직 잘 보이는 형태가 아닙니다만 다른 약은 이런 식으로 나오기 시작했죠.

[@hoonlee2026]

보통 primary doctor 들은 마약성 진통제 처방하기 꺼려하죠. 본인들이 처음에 처방해놓고 환자가 의존성을 보이면 본인에게 불리해질까봐 처방을 끊는경우가 허다하죠. 좋은 방법은 프라이머리대신 통증전문의를 보는게 좋습니다. 그사람들은 통증 컨트롤이 목적이라 갑자기 처방끊고하는 일은 없습니다.

[@khk3525]

이렇게 영상으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mya.17]

이렇게 유익한 킬링타임 영상이 어디 있을까요 덕분에 많은 배경지식을 쌓아갑니다!

[@hmson-pf8wt]

예전에 신장에 결석 기계로깨고 방광까지 결석 내려오는 일주일이 지옥 같았습니다. 너무 아파서 병원 갔더니 진통제를 주셨는데 정말 세상에 이런게 있나 싶었습니다. 마약성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약 이름이 " 시너젯 " 으로 기억하는데 3 일 먹고 결석이 배출 되어서 더는 안 먹었지만 그당시 약의 효과는 잊혀 지지 않네요. 진통제는 꼭 필요한 약입니다.

[@user-tg1mi2gc3f]

시너젯은 마약성진통제는 아니고 일반 진통제 중에 좀 센약이라고 보시면 되요. 결석 통증이 산고에 맞먹는다고 하는데 고생하셨네요 ㅠㅠ

[@user-xd2bc6ur6f]

@@user-tg1mi2gc3f 시너젯은 트라마돌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굳이 따지자면 아편 계열의 마약성 진통제가 맞습니다만 다른 opioid 계열들과 비교해서 의존성이 현저히 낮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국은 모르겠지만 미국에서는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user-ez9rd7xb8c]

세분 이번 동영상은 정말 의사 간호사 분들이 아니라도 보통의 분들이 보시면 정말 좋은 동영상 같아요..세분 선생님 감사합니다.

[@user-ts2eg1co8r]

와.. 1편보고 궁금한 걸 댓글 달았는데, 바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영상이 있었네요... 궁금증이 해소되고, 위험성을 알게되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skyloveKong0601]

여러곳에 암이 생기고 그 암으로 인해서 통증이 너무 심해서 마취통증의학과에 가서 신경차단술도 받고 주사치료도 받으면서 타진 진통제와 펜도라설화정 진통제 그리고 붙이는패치 진통제도 같이 사용하면서 통증조절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통증이 오면 아무것도 못하고 소리도 지를수 없고 그냥 눈물만 날 정도에 통증이 있습니다. 정말 통증이 너무 심해서 기절하기도 하고 통증이 너무나 심하면 한달에 9번 넘게 응급실 신세도 지는것 같아요. 마약성 진통제가 중독에 위험도 많고 의존성도 높아지지만 심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선 진통제 없이는 안될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런 진통제들을 약에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사용하는것들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영상을 통해 의학적 지식들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chocozio80]

암투병 중인 아버지가 폐전이가 되어 좌하엽을 절제하셨는데 그때 24시간정도 펜타닐 주사를 꽂고계셨어요. 미량씩 나오는거라 그러던데.. 퇴원하고 진통제만 처방받으니 정말정말 아파서 너무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user-kp5kv1kh7h]

통증 때문에 펜타닐이나 몰핀,스테로이드 등 복용하다가 의사 상의없이 일방적으로 중단하면 급성통증때문에 쇼크사 할수도 있음.

[@user-im7vi5wv3s]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user-nr6kg5xm7z]

암 통증 이야기 아주 유익해요👍👍👍

[@NoName-iz1hv]

의학의 역사 영상만큼 이런 영상도 감금해서 계속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user-rr5mq6vs6m]

통증으로 인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들었어요. 상처가 나면 엔돌핀이 나와서 그나마 죽지 않게끔 한다고도 들었어요. 그래서 펜타닐이 좋은건 아니지만, 어떤 환자에게는 확실히 꼭 필요한 약일것같아요ㅠ

[@stacy306]

이 영상의 주제와는 조금 벗어나지만, 암이 통증을 어떻게 유발하는 지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암에 관한 이야기도 해주시면 좋을 것같아요!

[@tttottto2013]

근데... 창윤쌤 지짜 멋지시당 🎉🎉

[@왕쟈]

3:46 심각한 이야기 중이신데 펜이 너무 귀여워요..갖고프다💕

[@ymj8938]

영상을 다 보는건 아니라서 이미 하셨을지 모르겠지만.. 돕식: 약물의 늪 이라는 실화 기반 드라마 보면 옥시콘틴이라는 마약성 진통제를 의도적으로 제약회사가 허위광고를 해서 많은 사람들을 마약 중독과 사망에 이르게 만드는 사건을 그려나가는데요. 이 사건과 해당 마약성 진통제에 관해 전문가이신 선생님들이 다뤄주시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sarah-sz1vl]

제약회사가 허위광고를 했다니 놀랍고 정말 나쁘네요.

[@user-hd7ob1rx5o]

약과 독의 차이는 결국 투여량과 방법이라는걸 제대로 느끼게되네요

[@seeryun]

아는 동생이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만성통증을 겪었고 결국 자살했습니다... 통증. 안 겪어 본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일 수 있겠죠. 일반적인 통증이야 다들 겪고, 얼만큼 견디는지 유무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런 차원을 넘어선 통증은...

[@user-dz7cl8zn5c]

Crps이런거 아니엇을까요 ㅓㅜㅜㅜㅜ ㅣ

[@HaYuRang86]

수술하고 펜타닐 써본적있는데 써도 겁나 아팠는데 안썼음 얼마나 아팠을지 상상도 안됨...ㅜ 약 목적에 맞게 써야지ㅠ

[@mail2choi848]

저도 경험한 1인입니다. 그래도 부족해서 다른 진통제 주사도 더 맞았어요. 정말 잘 참는 사람인데도 시술 후 찾아오는 통증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자세를 딱 고정해야 해서 더 아프게 느꼈던 것 같기도 하지만..

[@user-so4mv1gf7b]

페치딘도 펜타닐 계열인가요?? 케타민과 같은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도 알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user-tc4iu5eb3t]

견딜수없는 통증일때 죽음만이 남아있는 상황일때...약물로 생을 마감 할 수 있게 하는 법이 필요해보이네요.

[@user-rj3jh7yp9e]

원래 남의 통증엔 무감각한 사람이 있긴하죠 근데 본인의 통증엔 개민감하고... 누구나 본인의 통증에 좀 더 민감하지만 이게 그 정도가 심한 존재들이 있긴하더라구요 빨리 손절해야하는 존재들이죠

[@user-ij3sg2ve5e]

의사들도 처방을 잘해야 하네요!! ㅜㅜ 펜타닐을 없애자는 그건 진짜 필요한 사람들 한테는 상처죠!! ㅜㅜ

[@philyune]

펜타닐은 중환자실에서 기도삽관한 환자들에게 진정제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물론 이 때는 패치가 아니라 드립으로 주는데, 다른 진정제가 아닌 펜타닐을 꼭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게 없으면 정말 곤란해질겁니다.

[@user-th1cc3om2r]

저는 고작 사랑니 통증 때문에도 엄청 짜증내고 까칠하게 말하고 그랬는데 만성 통증을 가진 분들은 정말 약이 필요한 거군요. 정말... 마약으로 남의 인생 망치면서 돈 벌려는 놈들이 문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seaaffection6962]

오늘도 유익하다..

[@hanlee4966]

저희 아버지도 암으로 고생하시다 돌아가셨는데 펜타닐패치만 몇개를 붙이시고도 너무 고통스러워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at85poi]

필요한 사람들에겐 꼭 필요한 약인데... 저도 두통 너무 심해져서 마약성 진통제 처방받아보니 알겠더군요 ㅜ 딜러들이 몰래 섞는게 더 어이가없다고 해야하나? 사람 목숨 가지고 장난 안 쳤으면 좋겠네요 어휴

[@leehyangje]

증말 정말 알찬방송 ㅎ

[@user-zs3vq3gq5g]

저도 수술하고 기계로 척추에 펜타닐 맞은적있어요 그때 기계로 조절하면서 넣는거엿는데 엄청도움받았었죠 그전에는 허리디스크로 다리가 떨어져나가는 고통을 마약성진통제로 잡다가 마미총증후군까지와서 결국엔 수술했지만 마약은 진짜 필요한 사람에겐 없어서 안될거같아요

[@jaygoooood]

넷플릭스의 테이크 유어 필스 자낙스의 경고도 리뷰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SonaiS_]

애초에 병원에서 처방하는 마약성 진통제는 엄격한 통제하에 처방되니까 중독될일도 별로 없지 않을까 싶음

[@cherrynoru]

창윤쌤이 이전 펜타닐 영상에서 돈벌겠다고 펜타닐 처방할 증상이 전혀 아닌데도 펜타닐 처방해주는 의사들 비판한적 있어요

[@SonaiS_]

@@cherrynoru 아 저는 이 영상에서 예시로 나온 암환자나 통증이 평소에도 심한 분들을 생각하면서 적었던 글이었서욥

[@user-qw7gc2rf6f]

맞아요. 아픈사람들은. 중독거의 안된대요

[@jyongchul]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 말기 암 환자 셨는데 배는 산만한 대다가 링게가 한 다섯 여섯개 꽂혀 계셨어요. 그때 제가 알기로는 마약성 진통제로 겨우 하루하루 연명하시다가 가족들 다 모여서 마지막 가시는 거 볼때까지 마약성 진통제로 겨우 목숨 연명해놓았다가 가족들 다 모여서 치료를 중단 하면서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 그때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했던 것이 너무 많이 생각나서 고통스럽습니다

[@user-cq3jv1bn8w]

발목인대 다쳤을때도 너무 아파서 힘들었는데, 말기 암 환자들은 얼마나 심하겠어요ㅠㅠㅠ 대신 아파줄거 아니면 무조건 반대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yongmaru9691]

복막전이가 왜그렇게아픈지 알게됐네요 저희시아버지가 복막전이 위암4기인데요 펜타닐패치2개붙이고 알약마약2개씩 이번에용량올렸는데 안아프니 날아댕겨요 걷지도못하고 손발 달달떨릴정도로 아파했는데 진통제올리고나서는 안아픈사람처럼변신했어요 갈수록더안좋아지겠지만...

[@user-highKmilk]

매우 유익합니다

[@MyheroWan]

펜타닐 링겔로 맞았는데 너무너무 아파서 다른 진통제는 안듣길래 썼었어요. 덕분에 잠을 잘 수 있는 정도의 통증으로 낮아졌거든요. 중독이 된다고? 에 의문이 들었는데 영상 보고 이해가 되었어요. 통증이 사라지니까 사실 추가적으로 필요하지 않더라고요.

[@Calmputer0907]

마약 관련된 영상 좋아하는데 감사합니다

[@user-mt8ug3yu7m]

저희 반려견이 수술을 받았는데 진통 완화용 펜타닐 패치가 붙어있더라구요 와 진짜 많이 사용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 했어요

[@user-nw9uw4kz2r]

문제는 다큐에서 다룰때 봤는데 한국 병원에서 그냥 말만 잘해도 펜타닐 처방을 해주는 병원이 있다는 거고 병원이 처방을 해줘도 2차로 약국에서 판매 하기전에 다시한번 검증할수 있을텐데 그런 시스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심지어 병원에서 검증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개인정보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환자가 원치 않으면 할수도 없고 의사들이 의지 자체가 없는걸로 보여짐. 그냥 뭐하러 사는지 알면서 처방하고 판매하는걸로 밖에 안보임. 가족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마약성 진통제는 2차나 3차병원에서는 철저하게 관리하는데 문제는 개인병원들에서 처방과 판매가 된다는 거임.. 진짜 한번만 해도 중독 시작에 빠져나올수 없을정도라서 잇몸 다녹아내려서 이빨 하나도 없는 엄마 구하러 왔던 딸까지 같이 중독되는 미국 케이스 보면 얼마나 무서운지 바로 알게됨.. 7080 세대들 어릴때 본드불고 가스불던 그런거랑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한데 이걸 고딩들이 하고 있다는게 대한민국 현주소임..

[@user-vd4dc7lp7b]

펜타닐 단독으로 쓰면서 도파민 폭발 효과를 보려면 거의 치사량까지 올려야 함. 약간의 고양감 졸음 집중력 향상의 일시적 효과는 있던데. 유흥용으로 쓴다는 발상 자체가 황당한거 같다. 근데 다른 마약하고 스택하면 효과도 높이고 중독도 알다시피 더 빡쌔지니까 카르텔이 앗사리 제조 단계서부터 펜타닐 섞어서 유통하는듯.

[@user-zs2bd2bd9h]

비보존제약에서 중독성없는 비마약성 진통제가 3임상까지 통과했던데, 얼른 환자들에게 사용하게 되면 좋겠네요~

[@user-os6js7yr1q]

정말 필요한 약입니다. 빨리 판매되었으면 합니다

[@jinglejinglehan]

어디서 보니까 마약 딜러들이 주사기에 순수한 약만 넣는게 아니라 거으 ㅣ대다수가 염산 등을 섞는다던데....어떻게 염산이 들어가도 팔에 흉터만 남고 안죽는거죠 신기해요

[@user-nk1pq4ml1r]

맞아요 정말 고통을 받는 분들한테는 필요해요 전 그냥 담낭떼는 수술을 했는데도 마취깨고 너무 아파서 진통제 아무리 맞아도 안됐는데 제 생각?에는 약간의 마약성 진통제인지 너무 아파 하니까 한번만 딱 놓아주신다고 그걸 맞았는데 천국을 맛봤었어요 그 다음부터는 좀 참을수 있었어요

[@user-uv8nz7mp5n]

저도 항암치료 중이라 상당히 공감됩니다.

[@Seunggukang111]

최근들어 미국에서 펜타닐과 자일라진이라능 동물 진정제를 섞어서 쓰는 사람들이 생겨나던데 이거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user-bg1pe5vy4i]

넷플릭스에서 펜타닐 등 마약 관련 판매 딜러가 나온 영상을 봤는데 그 사람들은 펜타닐을 다른 약에 섞어서 사용하고 본인도 정확한 용량도 모른 채 그 마약을 사는 사람이 더 좋은 반응을 보이면 단순히 다 좋은 마약인 줄 알고 판다고 하네요.... 심지어 펜타닐 무게를 정확히 재는게 아니라 그냥 감으로 카드로 쓱쓱 긁어서 알약에 넣던데... 참혹하더라고요......

[@user-lb1sh9ex9i]

혹시 넷플제목알수있을까요?

[@silverbell2902]

20대 암환자입니다 폐전이로 재발하고 수술 후에 숨쉬는 것도 흉통으로 이어져서 그나마 처방받은 마약성 진통제로 버텼어요 환자들한테는 정말 삶의 질이랑 연결되는 거 같아요 처방 끝나고 하루정도 식은땀이랑 오한이나 갑자기 더운 느낌 왔다갔다 하는 게 있어서 몸이 안 좋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금단 증상일 수 있었다는 것도 배워서 좋아요 병원에서 약한 약이라고 들었는데도 그랬는데 불법 마약이면 얼마나 심할지도 예상이 가는 것도 같구요 뭐든 원래 용도에서 벗어나면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ginger_milk]

저도 폐전이 암환자예요 저는 폐에서 척추뼈까지도 전이돼서 5년간 하루도 안아픈적이 없었고 5년간 하루도 안빼고 펜타닐제제의 약을 먹었죠 약이 떨어져서 날이 밝으면 내일 타와야지 했는데 그밤에 정말 죽을고비를 넘겼어요 오한과 식은땀, 온몸의 구멍에서 체액이 다 나옵니다 저 마약성진통제 오래먹어서 변비거든요 그런데 화장실을 5번은 간거같아요 너무 힘들어하고 그 겨울에 땀에 젖어 병원가서 약 지어왔는데. 한알 입에 넣으니 살아나는것 같았어요 와 정말 무서운약이더군요 금단증상이 정말 심하지만 어차피 저는 평생 먹을수밖에 없어서 지금도 더 쎈 펜타닐제제 먹고있네요ㅜㅜ 동병상련이라 맘아파서 글 올려요 님은 반드시 나으시길.! 젊으니까 꼭 나으셔야합니다 반드시!!!

[@silverbell2902]

@@ginger_milk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생강맛우유님도 너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주세요🫶 같이 화이팅해요 저희

[@user-jp8tu8th7d]

다발성골수종환자입니다 숙주반응으로 소장이녹아내려서 패치도붙이고 속효성알약도같이먹습니다 0.1프로가제가되어 중독입니다.3년째이고 끊어야하는건알지만 참아봤자2.3주가다에요 그이상은 힘들어서 일상생활이안됩니다

[@user-jp8tu8th7d]

혼자는 힘들어요 저같은사람은 갈곳이없어요

[@leesunwu5025]

제조가 극히 어렵지 않다면(생산비용이 아주 높지 않다면)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는 상황이네요.

[@user-uv5jt4wd3n]

마약이 비싸면 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약은 자신을 망치고 국가를 망치는 약입니다. 의사가 처방하는 경우 이외에는, 법적 처리를 해야 마약국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망할 사람, 죽을 사람이 하는 약이라는 인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awesomesunny1237]

근종수술하고 마약성 진통제를 맞았다는데(수술 끝나고 너무 아파하니 마약성 진통제 용량은 이미 다 맞아서 비마약성 진통제만 추가로 놔준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마취깰때 펜타닐 어쩌구를 들은걸로 봐서는 마약성 진통제로 펜타닐을 맞은거같아요. 좋은 약인거같은데 이렇게 나쁘게 사용된다는게 안타깝네요

[@choeun1070]

정말로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에 따라 쓰이길 바랍니다. 목적과 다르게 쓰이면서 나쁘게만 보이는 건 너무 슬프니까요.

[@kobear527]

진짜 궁금한게, 저번에 말씀하셨던 오남용 처방을 내는 일부 의사들은 법적인 문제가 없는건가요??

[@imann169]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기운도 없고, 호흡곤란에 심장이 조여오는 고통을 매일 반복하다보면 이게 사람 사는게 아닙니다. 복용약이 효과가 없어서 진정제 맞으러 수없이 응급실에 갔어요. 상급병원 개방병동에 입원해서 서서히 약을 바꿨어요. 결국은 향정포함해서 처방이 나왔고 약이 너무 많아졌지만 안먹으면 아프니깐 빠짐없이 먹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겐 마약성 의약품은 살기위해서 먹는 약입니다. 펜타닐도 마찬가지입니다. 악용하는 사람때문에 꼭 필요한 환자들에게 피해가 안갔으면합니다.

[@user-gw5ds3un1d]

오늘 영상 내용은 다른 의학 채널과 차별성을 보여주는 좋은 영상 같습니다.

[@seungalpha]

잘 봤습니다,

[@solukun2328]

뾰루지 하나만 뒷목 신경 근처에 나도 되게 불편하고 아픈데, 그런 것들이 온 몸에서 불편감, 이물감, 통증을 일으킨다니...ㅠ 그런 것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약이었군요..

[@user-lx8gu8ik9g]

저 초등학생 때 암 때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철 없어서 병원도 잘 안 가고 갈 때마다 아픈 내색도 없으시길래 큰 병인줄은 알았지만 그리 아픈 병인줄 몰랐네요 통증약도 치료법도 더 발전하고 개발 됐으면 좋겠어요... 타 건물 들어가 사시다 병원 입원하고 다이어트 하시겠다고 헬스까지 다니던 그 시절은 온데간데 없고 살이 계속 계속 빠지면서 얼굴이 반쪽이 된 아버지 얼굴이 이젠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목소리도 전혀 기억이 안 나요 암 환자 분들 꼭 다 나으셨으면 좋겠네요 암으로 인해 떠나는 사람이 없으면 좋겠어요

[@KOREA_CODE]

급성췌장염으로 중환자실까지 들어 갔는데.. 그때 의료용마약진통제 넣어주셔서 그나마 버틸만 했죠. 3-4시간마다 주사를 맞아야 간신히 잠을 잘 수 있을 정도 였는데... 한편으론 '마약'이라는 단어 때문에 저도 중독 되는거 아닌가 걱정 했는데. 진통이 조금씩 줄어드니깐 안찾게 되더군요.

[@developefuture]

수액과 비슷한 형태로는 약이 제조될수 없었던 것인지 궁금하네요 아파서 먹는 약 이외엔 눈도 돌리고 싶진 않네요 약 중독 까이꺼(?) 금연처럼 참을순 없는건가 라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ㄷㄷㄷ

[@junheelee2146]

3:54 오진승 쌤 뭐하고 계시나 했네ㅋㅋㅋㅋㅋ 처음에는 우창윤 쌤 마이크 안돼서 오디오 따는 줄

[@sojungoh8793]

이 영상을 보며 배려를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user-nc3sr1mz2n]

설명을 잘 들었습니다 패치가 그렇게 쓰이는군요

[@cjstk502]

너무 아프면 잠을 못 자잖아요 진짜 고통이 크면 잠이 안와요 자다가도 깨요 아파서 깨잖아요ㅠ 진짜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인데 왜 멀쩡한 인간들이 쓸데없이 참.. 어휴

[@tjvbb]

다이너마이트도 원래 목적과는 다르게 사용돠었듯이 걍 쓰는 사람의 목적이 잘못될때 문제가 생길뿐...

[@parkella2666]

제가 너무 사랑하는 저희 외할아버지께서도 암 때문에 너무 많이 고통받다 돌아가셨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면서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괴로웠던 날들을 생각해보면, 마약성 진통제가 잠깐이나마 통증을 줄여줄 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너무나 소중한 약을 쾌락을 위해 악용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user-sz3rj3qd2u]

서펜타닐 강펜타닐인가 펜타닐보다 더 쎄게 만들수도 있다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알고싶어요~

[@hlee1849]

췌장 가성낭종과 간 문맥 패색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펜타닐으로 버텼던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수술을 하고 일반적인 오피오이드(아이알코돈)로 통증을 조절하며 생활하고 있지만, 수술 전에는 펜타닐 아니었으면 어떻게 버텼을까 싶어요. 통증으로 인한 쇼크가 올 뻔한 적이 몇 번 있습니다. 요새 한국에서 마약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만 부각시키는데, 어떤 약이 어떤 기전으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민할 수 있는 소재인 펜타닐을 담담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