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전 너무 작아서 당황스러웠네요. 게다가 가까이 접근 못하도록 막아놔서 멀찌감치서 보느라 더 실망스러웠어요.
@leeeeehyejung18 күн бұрын
루브르에서 뭔가 방법을 마련하면 좋을텐데요 ㅠㅠ
@Kaswind14 күн бұрын
저도 수많은 사람들 뒤통수 위로 액자가 동동 떠있는 것만 보고왔어요
@leeeeehyejung4 күн бұрын
😥
@ellysion46169 күн бұрын
목소리도 좋으시고 설명도 좋으신데 ~데요 로 끝나는 문장이 많아 매끄러움이 살짝 아쉽게 느껴져요ㅠ 그래도 좋은 설명 고맙습니다
@yongbinsong967618 күн бұрын
나도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도 보고 니케 여신상도 보았는데 라 죠콘다는 명화일 수는 있으나 가장 아낄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본다. 물론 이 작품에 대한 여러 저서를 읽고 내린 결론이기도 하고. 다만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작품 크기에서 오는 이질감이었다. 책에서만 보던 것과 실물 간 크기 차이에서 오는 느낌은 꾀나 충격적이었지. 이 것 빼곤 그냥 잘 그린 그림들. 사실 이 것들보다 더 뇌리에 남는 건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가 그림 밑에 앉아 서로 그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었지. 이게 부러웠어. 교양과 지성, 학식이 괜히 갖춰지는 게 아니지.
@leeeeehyejung17 күн бұрын
유럽의 미술관가면 그림도 그림이지만 선생님이랑 아이들, 가족들이 함께 그림을 보고 얘기나누는 장면이 더 인상깊게 다가올 때가 있죠. 부럽기도 하고요 ^^
@Hyuchan10025 күн бұрын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어서 휴대폰으로 찍는 모습이 뭔가 그로데스크 하달까 ㅋ 그림을 감상하려면 차라리 화보가 낫지 않을까 싶은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됩니다
@leeeeehyejung4 күн бұрын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되네요 ㅎㅎ
@냐냐-b7q18 күн бұрын
모나리자 덕분에 많은 영감 받았음.
@leeeeehyejung17 күн бұрын
어떤 경험이었는지 궁금하네요 :)
@englishkim358812 күн бұрын
인류 역사 상 수많은 초상화가 있었지만 다빈치가 최초로 인물이 정면을 응시하는 그림을 그렸다는데 맞나요?
@leeeeehyejung11 күн бұрын
질문 감사합니다. 정면을 응시하는 초상화는 다빈치 이전에도 있었는데요. 예를 들어 중세에 그려진 예수님 도상은 대개 정면을 향하고 있어요. 르네상스에 들어서도 정면이나 측면의 모습이 많이 그려졌습니다. 다빈치는 완전 정면도 아닌 완전 측면도 아닌 살짝 몸을 튼 구도에서 시선이 정면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 달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영상인 의 후반부에 다빈치의 기술적인 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보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kzbin.info/www/bejne/gYqpnayHotSfpJosi=XNlc-hWtMTg-OK_X
@이도형-x9x17 күн бұрын
그런데 적당히 몰라야 기대감이 생기는데 ... 모나리자는 너무 유명해서 비슷한 예로 피에타 봤을 때도 살짝 ..... 너무 많이 봐서 ....
@leeeeehyejung16 күн бұрын
저도 이젠 너무 익숙해서 처음 느꼈던 감동은 아닌데요. 한동안 그렇게 잠시 그림에서 멀어져있다(?) 다시 요즘에는 '그래도 모나리자 정말 최고지'하는 생각을 해요. 오랜 연인이랑 비슷하려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