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잘 들었습니다. 구독자 신청 안하고 계속 몰래(?) 듣다가 작가님의 해석과 목소리 tone에 반하여 결국 구독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summary 하시는 그 목소리가 너무도 매력적입니다. 모르는 여인으로부터의 편지 등 다양한 소설과 그외 전기 작가로 유명한, 제가 좋아하는 오스트리아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가 있는가 하여 찾아봤더니 애석하게도 츠바이크는 없더군요. 작가님의 딱딱 부러지는 듯한 명쾌한 해석과, 낭낭하면서도 맑고 예쁜 쇳소리(?)를 통하여 듣고 싶었는데....혹시 이미 있는데 제가 못 찾았다면 알려주세요.
@sera153 ай бұрын
츠바이크 소설은 아직 안했구요, 낯선여인의 편지는 조만간 꼭 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
@sunnydune2 ай бұрын
그동안 김세라 작가님의 youtube 속에서 들려주시는 책한권 줄거리를 주구 장창 들으며 왔습니다. 들으며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그 많은 명작들을 어떻게 그렇게도 많이 읽으셨으며 예리하게 짚어주는지... 참 좋았습니다. 약 20여년 전에 California의 Cerritos public library에서 한승원 작가의 목선을 감동 깊게 읽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김세라 작가가 이것을 해설하셨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보라-q4h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era153 жыл бұрын
고마워요. 굿밤 ~~♡♡
@MrDuklee2 жыл бұрын
켄터키 루이빌 여행중 "위대한 케츠비" 소설에 나오는 데이지와 톰이 결혼식을 한 호텔을 찿아간 기억이 나네요. 벌써 40년 전이네요. 소설의 무대인 롱 아일랜드의 고급 동네인 케츠비가 살든 그 화려한 동네는 지금은 거의 페허가되어 간다는군요. 땅값이 워낙 비싼 뉴욕이니 언젠가는 다시 화려하게 재개발 되겠지요.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