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일청 - '사촌들' (네가 나를 모르는데/ 타타타), 1987 *K-pop

위일청 - 사촌들(주제가), 1987
양인자 작사 / 김희갑 작곡
네가 나를 모르는데
난들 너를 알겠느냐
한치앞도 모두 몰라
다 안다면 재미없지
바람이 부는날은 바람으로
살다가 비가오면 비에젖어
사는거지 아하~ 아~
산다는건 좋은거지
수지맞는 장사잖소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한벌은 건졌잖소
우리네 헛짚는 인생살이
한 세상 걱정조차 없이 살면
무슨 재미
어차피 덤이잖소
하하~
*위일청(본명: 위규용, 1955 ~ ): 가수 겸 작곡, 작사가이자 벤처기업인, 1981년 '서울국제가요제'로 데뷔, 1984년 그룹 '서울패밀리' 합류(내일이 찾아와도, 이제는...), 1987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사촌들'에 삽입된 주제가를 불렀고 1991년 김국환이 리메이크(타타타).
* ☞ • 사촌들MBC 베스트 셀러 극장

[@user-rh9zk7qx9j]

이렇게 영상을 올려주시니 이렇게 듣게되네요 신기하다. 당연 김국환님 노래로만 생각했었는데 위일청님 목소리가 맞는거 같기도하고 신기해요

[@user-gb4pq1id3b]

도데체 누구 노래지?? 위일청. 김국환??

[@user-cw6zj7dc2z]

호오....김국환보다 한수 위네... 역시 원곡이 갑이구나... 김아저씨는 키에 안맞아서 억지로 질러대는데 저렇게 가뿐하게 부르다니....

[@metalbk]

곡의 해석이 다른 것 뿐이죠. 섬세한 해석이 돋보이는 김국환님의 해석도 훌륭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