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아재]주식 초보 강의 2편: 투자의 세 가지 공리 - 자금의 우위

[@wsaj]

본 강의는 Valley AI에 선정되어 1월에 입장하실 참가자분들을 위한 선행 강의로, Valley AI의 64회차 강의 중 1회차 분량을 위주로 12편으로 나눠 구성하였습니다. 그러나 굳이 Valley AI에 참가하지 않으시는 일반 구독자분들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되는 투자의 기본 길잡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Valley AI 프로젝트 참여신청: www.valley.town/apply Valley AI 프로젝트 상세안내서(커리큘럼 포함): www.valley.town/info.pdf Valley AI 프로젝트 소개 영상: kzbin.info/www/bejne/g3Onh2Ztfrabo9kfeature=shared

[@bunny_papa]

시드가 부족하면 극단적 투자를 많이 한다.

[@dipdip9830]

새로 시리즈가 올라와서 다시 정주행중인데 처음 이 강의시리즈를 시청하던때는 주식투자를 막 시작한지 얼마안됬던 2년전. 그때는 속으로는 이해가됬지만, 몸은 다르게움직였습니다. 하지만 2년반이란 시간동안 시장에서 많은것들을 겪으면서 정말 틀린말이 하나 없는 중요한 내용들이란사실을 새삼 느끼고있습니다. 성장한거같아서 기쁘네요 :)

[@tyy2346]

확실히... 투자 기술이나 기법보다는 마인드가 우선인것 같습니다. 의지와 마인드를 만들면 나에게 맞는 기법을 결국 찾게 되더라고요

[@good-mk]

감사합니다😍

[@geunnoryu3995]

감사합니다

[@최정인-d5c]

감사합니다👍🏻

[@고고곰돌]

감사합니다!!!

[@overman6760]

외쳐 갓가아재!!

[@멀더요원]

하나 하나가 주옥같네요

[@juyoungchoi3996]

뉴로퓨전같은곳에서 일해보고싶다.

[@정명수-v8k]

확률적 우위를 위해서는 자금, 종목을 분산해야한다. 따라서 시드가 커야함. 사회초년생때는 자본소득보다는 노동소득이 중요함.

[@gestapo0325]

배고프고 목마른 새였던 과거의 내가 너무 부끄럽다. 2021년, 매일이 잔치집같던 시장에서 잘한다고 착각하던 나는 비좁은 집에서 출산을 앞둔 아내를 보며 엄청난 fomo느끼며 정신이 나가 너무나도 잘못된 선택을 해버렸다. 다시 일어서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 힘들땐 형님의 고무링 티팬티가 자꾸 생각나는걸까요..

[@wsaj]

PX에 가면 늘어나는 재질과 늘어나지 않는 재질 두 가지가 있으므로 전자를 잘 찾아야 합니다

[@eQuiliibria]

매일 아침 타이트한 거 입고 출근하는 아재 상상함 ㅋㅋㅋㅋㅋㅋ

[@acadclinton]

시드가 부족할때 문제는 심리적인게 전부가 아닙니다. 제생각에 어떤의미에서 더심각한건 소위 개미투자자들의 시드머니는 본인도 예측하지도못한 시점에 어쩔수없이 처분해서 소비해야하는 경우가 많다는거죠.

[@꽃두레김]

WSAJ 구독한 우위 ❤

[@Tellephone]

오우 이렇게 입에 떠먹여주셔서 감사합니 :)

[@추세추종자]

내용 참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일주일 반나절은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초년생 기준 1~2년은 투자관련 엄청나게 시간투자 및 몰입하고 이후 하루 1시간정도 꾸준히 체크하는 방식이 좋다고 봅니다.

[@gamseong-playlist]

시드머니 얼마정도에서 시작하는게 확률적 우위인가요😂😂

[@찰떡아이스-f1j]

말씀 중간 중간 텀을 다 날리는 방식으로 편집하는게 보통 더 듣기 좋나요?? 내용이 알차고 많다보니 말씀 사이사이 청자가 생각할 시간이 사라져있다고 느껴지긴해서요~~ 약간 주입식 정보전달영상에 효과적인 편집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유튜브 운영을 해보진 않아서 잘은 모르겟네요 ㅎㅎ

[@whynot-i9s]

공부할 의지가 있다면 그것은 멈추고 생각해본다던지 n회독을 한다던지 학습자 스스로가 컨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환경이 다를텐데 일부러 그렇게 텀을 넣는것이 더 비효율적일거 같아요.

[@찰떡아이스-f1j]

아 스킵이든 되감기던 컨트롤 충분히 가능하죠~~ 지금 일부러 빼고 계신거 같아서 말해봤습니다~ 효율을 위해 일부러 뭔가를 하는게 비효율적이라고하시는 거라면 같은 의견이실지도요

[@Jodingowal]

음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트레이딩 역시 엄연한 노동소득 아닐까요…?... 열심히 차트 공부하고 매시간 시시각각변하는 금융시장 정보를 종합하여 Execution 즉 진입과 이득을 보는 것 그리고 risk대비 reward에 올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감정 노동 하는 것 역시 추운날 아파트 공사장에서 일하는 인부나 아픈날 진상고객들로부터 항의전화 받는 고객상담센터의 직원이 하는 노동만큼이나 어려우니까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월가님도 해보신것처럼 핏의 트레이더 역시 자본소득으로 돈을 버는 직업인가요 아니면 노동소득으로 돈을 버는 직업인가요 의견이 궁금합니다

[@wsaj]

여기서 노동소득 vs 자본소득이라 할 때의 노동소득은 노동과 비례해 일정하게 소득이 올라가는 종류를 의미하고, 자본소득은 노동보다는 자본에 비례해 기하급수적으로 소득이 올라가는 종류를 의미합니다. 자본소득이라 해서 노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며, 다만 자본이 없으면 그 노동의 의미가 퇴색되는 성질이 있습니다. 고객상담센터의 직원은 자본이 없어도 노동으로 일정한 수입을 받을 수 있으니 노동소득이고, 트레이더는 자본이 없으면 그 노력이 점점 무의미해지기에 자본 소득 쪽에 더 가깝습니다. 한편, 기관에 소속된 핏 트레이더는 일정한 연봉과 성과급을 받으니 둘 다의 성질을 가진다고 볼수 있습니다. 한편, 차트 공부는 아무리 열심히 해 봐야 열심히 한다는 느낌만 있을 뿐 실력이 늘어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많은 젊은 사람들이 게임처럼 도파민이 분비되기에 차트 매매에 임하지만 그것은 본인이 노동을 하고 있다는 환상만 줄 뿐, 사실상 노동이 아닙니다. 차트 매매로 대성한, 잔뼈가 굵은 베테랑들도 가만히 살펴보면 시시각각 변하는 뉴스나 시황에 대한 분석력과 사고력이 의사결정의 80% 이상을 차지할 뿐 차트는 보조적인 지표로만 사용하여 엣지 중의 극히 일부밖에 차지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차트 공부보다는 경제 공부와 시황 해석에 더 초점을 맞추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Jodingowal]

답변 감사드립니다. 차트매매가 보조적인 지표란 점에 원론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가장 기초적인 예로 차트분석, 즉 기술적 분석을 들었지만, 기본적 기술적 분석을 토대로 예를 들자면 SPX의 implied volatility와 historical volatility/realized volatility 비교를 통한 방향성 분석 또는 Gamma structure와 vega/venna 등의 분석을 통해 타이밍의 우위를 결정하는 것 역시 확률을 높이는데 edge를 제공하여 높은 승률 보여줄수 있다는 점에서(실제로 저 역시 물론 손절잡고 이런 트레이딩을 주로하여 수익률이 괜찮습니다)...다소 동의하기 어려웠습니다만 아마 월가아재님은 일반적인 리테일 트레이더 상황을 가정하셨을듯 하네요 (그런데 저도 리테일이긴합니다...) 물론 시황이나 매크로가 100% 부정적이거나 100%긍정적이면 월가기관들이나 마켓메이커들이 발빠르게 바꿔나가니 gamma/vanna 가 일방향으로 변하니 그러한 정보들을 볼 필요없이 판단을 하면 그만이고, 그렇다면 말씀대로 시황분석과 경제공부가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세상사 새옹지마란 말처럼, 긍정속에 부정도 있고 부정속에 긍정도 있는 혼탁한 데이터가 대부분이라 시황분석과 경제공부를 한다고해서 쉽게 기를수 있는 안목도 아니라 생각됩니다. 공부를 하면 안 하느니 못하지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나이가 들면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깨닫게 된다면 언젠가 월가아재님이 올려준 영상처럼 나이드신 분들이 평균수익률이 높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다만 투자하는 관점에선 월가아재님의 말씀처럼 경제공부/시황 분석 권유하는 점에 100%동의합니다. 제가 금융권 종사자도 아니고... 뭐라고 이렇게 훈수두는 것은 절대 아니구요... we can agree to disagree라고 표현을 해두고 싶네요. 그냥 이런 의견있다고만 알아주셔도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wsaj

[@wsaj]

@@Jodingowal 네 제가 말씀드린 차트 공부는 RSI나 캔들스틱 모양을 보고 패턴을 판별하는 것이지, 말씀하신 SPX implied / realized vol 분석은 흔히 이야기하는 차트 기술적 분석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 레벨로 접근하신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ejj1515]

@@Jodingowal 훈수 존나 두고 훈수두는거 아니라고 하노 ㅋㅋㅋㅋ

[@퀄리티기업연구소]

일빠

[@Bbmop38]

숏충...;;;;

[@wsaj]

ㄴㄴ 오해

[@Bbmop38]

@@wsaj 그 5% 도 안되는 인플레잡히는 골디락스로 간거같음. 나스닥 20000 가즈아!

[@whynot-i9s]

@@wsaj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쾌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