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황에 활용하기 | 대동류합기유술 연심관 한국지부 유단자 수업 (합기권법, 격투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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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5

@karmaakma 2 ай бұрын

종합격투기가 일반대중들에게 무술과 실전에 대한 분별력을 높여준거는 다행이지만, 한편으로는 다양한 무술들이 사장되고 종합격투기라는 큰틀만을 향해가며 그 큰틀 안에서 개인의 스타일에 따라 복슬러 무에짓수 식으로 스타일이 나눠지는게 한편으로는 아쉽다

@블루문-l6t 2 ай бұрын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네요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연습은 뭐든 많이 해야죠

@Dragonpie 2 ай бұрын

타격 기본기를 연습해서 맞불을 놓다가 써먹으면 좋을듯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

@Joe-xe8nl 2 ай бұрын

저처럼 1~2년수련해도 힘을 못빼는 사람은 못하는 기술들 ㅠㅠ 그냥 헬창이 되었네요ㅎㅎ 지금봐도 너무 멋있음~^^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힘 못 빼면 못 빼는 대로 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user-kimchizzigae 2 ай бұрын

진짜 연구 많이 하신게 보이네요 ㄷ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

@17bk38 2 ай бұрын

아마든 프로든 최소한 복싱 좀 한 애들 상대로 가능한지 보고 싶다

@최승원-m9m 2 ай бұрын

애초에 날아오는 주먹을 잡으려고 하는 발상 자체가 문제가 있다. 유술기는 상대가 검이나 무기를 들고 공격했을시 간격을 좁혀서 무기를 뺐거나 쳐내기 위한 기술이다. 공권(맨주먹)으로 공격해오는 상대를 향해 주먹을 잡고 관절기를 넣을 생각을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실전 감각이 없는 위험한 행동이다.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애초에 날아오는 칼 뒤에 있는 사람을 잡는 기술인데, 날아오는 주먹 뒤에 있는 사람을 잡는 게 더 쉬우면 쉽지 어렵겠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부터 유술은 원래 어쨌다 고류는 원래 저쨌다 같은 얘기들을 참 많이들 합니다만, 그렇게 박제화하기에는 합기라는 원리의 활용 가치가 너무나 무궁무진합니다. 막상 창시자부터 1, 2세대 선대들은 그런 확장과 도전에 거침이 없었는데요. 왜 무기하고는 싸울 일조차 별로 없는 이 시대의 수련자들이 그런 패배주의로 자기 무술의 가치를 떨어트리려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거야말로 해당 무술 수련자로서는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부분에 어려움이 없지야 않겠지만, 그 정도 로망과 도전 정신도 없이 어떻게 선대가 물려준 가치를 지키고 미래에도 전해질 수 있는 유산을 만들 수 있겠습니까.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아, 다만.. "날아오는 '주먹'을 잡는다"는 발상은 영상에서도 이미 말하고 있듯이 문제가 있음에 동의합니다.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고, 거기에서 조금만 시야를 크게 가져보면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게 훨씬 많다는 걸 알게 되죠.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내용이 이 영상의 주제입니다. 다만 칼이란 게 꼭 큰 칼만 있는 건 아니고 저희는 기본적으로 소도/단도 대응부터 다루죠.

@진우삼촌-y7j 2 ай бұрын

지나가던 사람인데 ᆢ 이런 시도나 연구는 의미가있고 멋있다고 봄ᆢ 다만 제가볼때는 복싱타격을 너무 단순하게 상정하신건 아닌가싶음 스텝 ,슬리핑더킹으로 각바꾸기,훼이크,사각잡기에 덧붙여서 나오는게 복싱펀치지 제자리서 단순 주먹만 빠르게치는건 아니라서 게다가 현대복싱은 연타나 숏펀치를 위한 주먹회수도 중요하게 여겨서 저거리에서 기술거는 시도는 좀 힘들지않을까 싶습니다 무에타이라면 빰,팔꿈치,무릎 거리기도하고 ᆢ 그래서 유도나 레슬링이 패링,더킹 혹은 한대 맞더라도 중간 거리안주고 바로 붙어서 태클거는 이유기도 할거같음 합기식 유술이 제압술로서 검증된건 분명하지만 현대타격기에 맞춰서 태클이 좀 많이 추가돼야되지않나 하는 개인의견임 ᆢ

@DaitoryuKorea 2 ай бұрын

@user-qk7ls8uq5r 맞는 말씀입니다. 영상에서의 설명과 연습은 "이거면 다 돼!"가 아니라 수학 공부를 할 때 공식과 간단한 연습 문제에서부터 시작하듯이 제시한 일부에 불과합니다. 영상에서도 얘기하지만, 조금씩 더 다양하고 복잡한 상황을 겪어보면서 "이렇게 하면 될까?"하고 "두드려 맞으며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깨닫는" 시행착오를 겪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