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9세 자연임신이 안돼서 시험관 1차 만에 임신 성공했어요! 하루라도 빨리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물론 과배란 주사부터 난자 채취 너무 힘들었지만... 후회는 없어요 인생에서 제일 잘한 일이라 생각 들어요!
@우왕우왕-g8w3 ай бұрын
맞아요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현재로선 임신 가능성 가장 높을 때입니다. 후회도 고민도 난임병원에서 검사해보시고 하셔도 늦지않아요. 저는 결혼하고 4년을 나이 믿고 배란기 맞춰서 자임 시도한걸 정말 후회한답니다ㅠㅠ 신혼 초에 빨리 검사해보고 이상 없으면 자임 시도해보시고, 몇년 바쁘시다거나 현재 어려움이 있다면 얼른 배아 만드세요! 30대 중반 이상이면 인공수정 하지마시고 바로 시험관하세요
@Lamy_JangАй бұрын
저랑 동갑이시네용…! 그래도 젊은편인데 시험관 하셨구나ㅠㅠ저는 자연임신이 되어 감사하게도 아기가 생겼는데 둘째를 생각하다보니 이런것도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bonacho53564 ай бұрын
40대 후반으로 넘어가기 직전 나이로 여전히 첫아이 만나기를 소망하며 시험관 시술 11차 준비중입니다. 난자도 나이가 들었겠지만 정자도 가임력이 떨어지는 50대라 자연수정이 불가능해 미세수정이 필요한 상태네요. 나이가 40대 초반만 되어도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시험관 시술을 계속 진행할 수 없는 이벤트 같은 질환들이 신체 여기저기 찾아와서 치료받으면서 시술을 받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고... 부부의 몸은 또 나이를 먹어갑니다 ㅠㅠ 30대이신 분들도 난임 상황을 직면하게 되기전까지는 필요성을 못느끼실지도 모르겠지만... 미래에 출산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난자 냉동이 가능하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어요.
@dnjswjd-v5o3 ай бұрын
저는 주변에 부인과 진료를 자주 본 사람이나, 딩크, 미혼 이라고 말하시는 분들에게 꼭 병원 상담받으라고 추천합니다. 애기 두명 낳은 아기엄마..입니다 내가 원할때 갖고싶다고 되는게 아니고 시간낭비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
@Lamy_JangАй бұрын
맞아요ㅠㅠ나이 들면 하고싶어도 못해요 정말 후회합니다
@이성주-c2n4 ай бұрын
비용보다는 2,3일에 한번씩 가야되는것과 채취후 통증이 너무 걱정인데... 그 걱정으로 시간만 가네요ㅡㅡ
@우왕우왕-g8w3 ай бұрын
언젠가 하실 생각이라면 빨리하는게 좋아요~ 저도 결혼 4년차에 갔는데 더 빨리할걸 후회했거든요. 채취 후 통증 개인차 있겠지만 아프긴 아픈데요. 임신 출산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녜요. 내 아이 만날 마음 먹으셨다면 빨리하는게 내 몸에도 아이에게도 좋아요
@user-xd7wv7gw7e4 ай бұрын
시험관으로 고생 끝에 임신해 만삭입니다 내 가족에게 서른 넘으면 죽어도 결혼 안할 거 아니면 얼리라고 말합니다 난자 9개 채취해서 1개 살아남으면 감지덕지인 상황 겪고 호르몬 주사 길게 맞으며 몸 망가지는 일 반복하다 보니 건강한 난자 동결이 얼마나 효용적인지 실감했어요
@우왕우왕-g8w3 ай бұрын
순산하세요!
@stellaand21323 ай бұрын
전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갖고 있어요. 과배란주사 후에 채취를 했는데..솔직히 그리 권하고 싶지 않아요. 꾸준히 이노시톨 먹으면서 관리해왔는데도 불구하고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와서 엄청 고생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필요하다 하지만 가장 고생하는게 다낭성 같아요. 아직 20대라면 운동 식이요법 주기적인 진료로 잘 관리하고..30대 초반쯤 당장 출산계획이 없다면 추천합니다. 실제 다낭성 진료받던 주치의 선생님도 35세전에 출산을 하는게 좋을거 같다하셨거든요. 난소기능때문에…ㅠㅠ 암튼 근데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안녕해요-k4r4 ай бұрын
영상보니 울컥하네요. 첫째는 자연임신하고 우리동산보면서 도움 받고 정보 얻으며 너무 감사했는데, 이재호원장님 영상보니 자세하게 과배란에 따르는 불편함을 다 설명해주시네요ㅎㅎ 시험관 고민하신다구요? 둘째 준비로 셤관한지 9개월되는데, 살은 원장님 설명과 다르게 슬프게도 찌네요^^;;;; 과배주사로 겪는 통증보단 푹푹찌는 부종형 체중증가+ 평소겪는 PMS 가 1달 내내~~~가신다고 보면됩니다. 근데 제일 힘든건 주사,채취 보다 결과를 기다리는 초조하고 갈급한 시간같아요.. 막연하고 어디 고립된듯한 두려움 답답함과의 멘탈싸움같습니다! 자임준비 셤관 인공준비하는 모든 예비 엄마들 힘내자구요🎉🎉 과정이야 어떻든 끝은 어디든 존재하지않을까요? 될놈될이라는 마음으로 앞만보고 화이팅했음 좋겠어요. 모두 내년엔 건강하고 이쁜아가들을 만나길 기도합니다🙏🙏 영상 주신 홍쌤 이쌤 감사합니다❤
@user-young4248 күн бұрын
요즘 난자 얼리는 영상들을 접하고 관심이 갔는데 이런 영상 너무 좋은거 같아요ㅋㅋㅋㅋㅋ
@felixfelicis904 ай бұрын
개인적 공부때문에 임신을 미뤄둔 1인인데요! 다낭성이 있어서 19년 영상보고 꼭 난자동결 해둬야지 했다가 결혼하자마자 저희동네 마리아(일산은 결혼하면서 멀어져서😢)병원 갔더니 배아가 더 임신률 높다고 권해주셔서 배아동결해둔지 이제 2년째예요! 굳이?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더 맘편하게 공부하다 임신 계획할 수 있어서 인생에서 젤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늘 잘보고 있습니다❤
@@koo_ha_yan 난임진단 없어도 가능했어요! 보험처리나 지원금 관련해서는 난임진단받으신 분들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구요..!
@koo_ha_yan4 ай бұрын
@@felixfelicis90 감사합니다 🙂
@냠냠-b2q4 ай бұрын
미디어에 노출 되면서 너무 많은 이가 쉽게 생각하는데.. 여기서도 인위적 호르몬 변화에 의한 차후 발병 혹은 유발 가능 부작용은 따로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해외에는 자궁, 유방암 발병률을 높여 지양 되는 곳도 있다는데 그 점에 대한 의견도 궁금합니다.
@우리동산홍쌤4 ай бұрын
유방암 걸린 환자들도 항암 전 난자동결을 합니다. 자궁암과는 아예 관계 없습니다. 해외 어디에서 지양되는지 근거를 알려주세요. 그냥 그런 곳도 있다던데 같은 카더라 말구요..근거가 있어야 저희도 의견을 제시하죠..처음부터 설득하려면 저희도 힘듭니다.
@stellaand21323 ай бұрын
저는 시험관을 위해서 과배란주사를 맞았는데요. 주변에서 난소암 발병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다들 엄청 걱정하더라구요. 진짜 의료진들이 꼭 이에 대해서 분명히 얘기해줬으먼 좋겠어요. 카더라가 너무 많아요
@문나영-m6e2 ай бұрын
저는 시험관 2차로 임신중인데 두 차례 모두 난자채취 이후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와서 복수가 심하게 차서 두 번다 회사 휴직도 하고, 복수천자도 했어요 시험관 시술하는 케이스중에 2-3%정도 해당된다고 하던데 저는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어서 다신 하고싶지 않습니다 이런 부작용도 꼭 다뤄주심좋겠네요
@문나영-m6e2 ай бұрын
저는 시험관 2차로 임신중인데 두 차례 모두 난소과자극증후군이 와서 복수가 심하게 차서 두 번다 회사 휴직도 하고, 복수천자도 했어요 시험관 시술하는 케이스중에 2-3%정도 해당된다고 하던데 저는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어서 다신 하고싶지 않습니다 이런 부작용도 꼭 다뤄주심좋겠네요
@빈이-b4y4 ай бұрын
진짜 유용한데 그 주사 보고 제가 맞은것도 아닌데 아픈것 같았어요ㅠㅠ (주사 무서워해서ㅋㅋㅋ)아직 23살이라서 괜찮은것 같은데 난자 냉동이 요즘 많이 하시는것 같아서 관심이 생겼는데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니까 유익한것 같아요!!
@tjrrh14 ай бұрын
난자냉동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축비용증가때 문에 결혼이 늦어져서 하는건데 여기에 해당되는 여성은 현 20대 중후반의 여성들이지.. 30대후반~40대초반에 난자냉동 해서 50대초반에 임신하고 애키우는거 감당할수 있겠음? 기력딸려서 애 못키우고..낼모래 노후준비 해야 하는 시기인데.. 잘생각해보셈 난자냉동이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조연정-x3q4 ай бұрын
만22세이며 올해 5월에 자궁내막증 수술하고난 후 AMH0.07로 극난저판정을 받았습니다. 냉동난자를 하고자 하는데 수술하고 3개월뒤에 냉동난자를 해도 괜찮을까요?? 수술하고 난소회복을 조금 하고 냉동난자를 추천 하시는지, 아니면 수치가 점점 떨어질 수 있으니 하루빨리 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user-란이샘4 ай бұрын
저희 어머니 보면서... 나도 이 나이쯤 하겠지? 했는데.... 일도 잘안풀리고 정신건강과도 다니고... 그러다 용종으로 산부인과도 다니고 그러다 어느새 30대 중반 되버렸어요ㅠㅠ 결혼은 꿈도 못꾸고있어서 냉동? 해야하나 고민했었는데 상담이라도 받아 봐야겠어요 (소아과 간호조무사 라서... 스케줄이 빡빡해서 힘드네요ㅠㅠㅠ)
만26살인데 현재 amh 수치 1.53입니다.. 이 정도 수치면 최대한 빠르게 냉동하는게 좋겠죠? 그리고 작년에 비해 0.8정도 떨어졌는데 감소하는 속도가 빠른 편인가요?
@ssongssong_4 ай бұрын
현재 난임병원에 다니고 있고 이번에 자연임신 시도에 실패하면 시험관하기로 했어요. 시험관 하면서 냉동배아를 하려구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안그래도 배아의 등급과 기형아의 연관성이 너무 궁금했는데 이 부분을 들으니 그나마 좀 안심되는거 같아요!
@qwerty-cr4kt4 ай бұрын
유익해욥
@김선화-v2i5d4 ай бұрын
다낭성이라 첫째도 둘째도 힘들게 가졌는데요~ 나이 40이 넘어 자연임신이 됐어요~ ㅜㅜ 어찌해야할지 너무 고민되요~
@Hashtag9754 ай бұрын
기형종 수술을 한지 두달 정도 됏는데요. 수술 후 언제 정도부터 가능할까요?
@milklikeswatermelon4 ай бұрын
시험관 해서 한 아이를 기르는 입장으로 .... 조금이라도 생리에 문제있거나 부인과적으로 질환이 자주 있던 분은 진짜 미혼이면 난자 기혼이면 배아냉동 강추합니다
@lilpalmtree86684 ай бұрын
예전에 만 28살때 AMH레벨이 2.6정도가 나와서 난자 얼리고 싶다고 했는데… 그때 산부인과 의사 쌤이 굳이 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난소에 호르몬을 뻠핑해서 무리하게 추출하는거이기 때문에 난소가 늙기도 하고 오래 보관 못한다구.. 5년 보관해서 33살때 해동해서 쓰던것보단 33살때 자연 임신하는게 훨씬 퀄리티가 좋다구 하시더라구요. 뭐 그래서 그때 냉동안하고 34살때 한번에 자연임신되서 건강한 아이 낳았어요. 그때 다른 산부인과 가서 문의한거는 아니여서 제가 들은 말이 팩트인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