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이사가 310만원이나..상상이상이네요ㅎ 그래도 새로운공간에서 가족이 너무 행복해보여요^^ 공공 너무 사랑스럽네요 ^^ 힐링이됩니다ㅎㅎ 커튼은 하루빨리 설치하셔야겠어요 요즘 더위에 자외선도 무시무시합니다^^ 저희부부는 등산을 취미로 하고있는데 가까운 둘레길이라도 아기랑 갈 만한곳 경기도쪽은 많을건데 추천드려요~
@paran8222 жыл бұрын
전 작년 10월에 경기도 용인에서 동탄으로 이사오는데 460인가 들었습니다~ 44평에서 46평으로 왔지만 짐을 엄청 버리고 왔는데도 포장이사중에 프리미엄급이라 그런듯해요~
이사라는것이 큰짐은 금방 옮기지만, 잔짐을 정리를 하는것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든데, 아무쪼록 이사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저도 지방에 있지만, 수도권의 집값이 장난이 아닐텐데, 옮기시는것을 보니, 가정을 이끌어가는 두사람으로서의 무게도 있을텐데, 두분 모두 아무쪼록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옛말에 새술은 새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는데, 새로운집으로 이사를 하신만큼 늘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한 가정이 되기를 기원하고 응원 합니다.....^^
혹시 이사 하시고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은 드셨나요? 전입신고후 확정일자 받는거 이상으로 요즘 중요합니다. 등기부 등본상으론 아무리 깨끗한 집이라도 집주인이 잘못돼서 집이 경매에 넘어갈수도 있거든요....예..제가바로 그 경험자 입니다. 집주인보고 계약서 쓸땐 엄청 착해보이고 예의도 바른 초로의 아주머니 셨는데 집이 경매에 넘어간다는 통지를 받은후에는 절대 전화안받고 잠수타시더군요... 요즘 이렇게 경매로 넘어가는집이 꽤 많더라구요...특히요즘같이 경제적으로 불안한시대는 .. 사실 집알아볼때 집주인의 개인 재정상태까지 알아볼수는 없는 문제라 뾰족한 예방법이 없기도 하구요... 그나마 전문가들이 권하는 방법으로는 계약시에 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을 들것을 권유하더군요. 그걸로 어느정도 눈치를 챌수 있는게 보험사들끼리는 악질 집주인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어느정도 쌓여있어서 그런사람들한테는 보험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즉 계약시에 보증보험을 요구했는데 특별한 이유없이 집주인이 거절한다면 의심을 해볼수 있다는 말이죠.. 저는 결국엔 스스로 경매입찰하고 낙찰받아서 얼떨결에 내집만련을하고 반쯤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했습니다만....경매통보받고 낙찰까지 거의 1년이 넘어가서 그 기간동안 정말 스트레스가 심하고 정신적 압박이 대단했어요. 아파트는 가격방어가 되는 편이라 경매 넘어가도 크게 손해보는편은 아니지만 100% 장담은 못하죠. 재수없어서 2,3회 유찰된 가격으로 낙찰되면 보증금이 반에 반토막이 되어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혹시 안들었다면 지금이라도 보증보험은 꼭 들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