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史야사TV] 역대급 술버릇으로 감옥까지 간 영의정..? | 천일야사

[@별의고양이-b4r]

4:17에서 세조의 표정이 마치 '이 새끼가 지금 장난하나??' 한 표정 같음

[@이름이뭐에요-d1e]

술 좋아하는 사람한테 진짜 큰 형벌이네 ㅋㅋㅋ 하루에 세잔만 ㅋㅋㅋ 나라면 차라리 사약을 내려달라 할듯

[@서기장동지]

1:35 설마 세종대왕?

[@별의고양이-b4r]

네, 여기서 *손자* 가 *단종* 을 의미 하고요

[@xyongaa]

너무 재밌어요 ㅠㅠㅠㅜㅜㅜㅜ

[@즐겜러-p7c]

정인지는 술에 약해서 취할때 세조를 너라고 말하고 나으리 존칭하고 반말 엄청 깟다고 함...

[@이순임-b6f]

천일야사재밌다ㅎㅎㅎ

[@알루미늄-d6h]

하사품 훼손해도 되는건가 ㅋㅋ

[@엠씨더맥주-r1p]

9:17 "정인지 NAVER!!!"

[@저노마]

"형 이거 형 나라 아니야" "미친...너 유배..."

[@고령자]

정인지는 세조와 사돈지간 아니에요?

[@그-r8k5h]

이거 세잔만 먹으라는 건 선조가 정철에게도 썼던 방법이죠 근데 정철은 대장간에서 잔을 조져서 그릇을 만들어서 마셨다는 ㅋㅋㅋㅋㅋㅋ

[@harrypp_pharm8356]

근데 그것도 다 중국사람 따라한것

[@김종근-j2n]

이도 배우님 분노 연기 짱이시다 ㅎㅎ

[@마이푸]

왕과신하 뭔가 귀엽닷 ㅎㅎ

[@이지우-m3t1y]

ㅋㅋㅋㅋㅋㅋㅋ술에대한 열정이닼ㅋㅋㅋ

[@jsm9252]

세조도 역대왕들중 술 잘마시는 애주가로 유명했음 술에 취한 세조가 신숙주와 팔씨름까지하고 신숙주가 세조의 팔을 꺾기까지 했음

[@나야_포기름]

ㅓ...왕의 팔을...꺾어요?..

[@별의고양이-b4r]

....?? 네?? 와, 왕의 팔을 꺾어요???? 헐.....,

[@신풍-o1w]

한국은 술을 없애야된다

[@후힛-l6e]

애시당초 술이란게 두잔 세잔 이렇게먹을수있는게아닌데ㅋㅋ

[@Sir_ABC]

우리나라가 술에 관대한 이유 ㅋㅋㅋ

[@nxt6678]

세조한테 한말이면 아무리 술에취해 했어도 바른말 한거였구먼 뭘

[@harrypp_pharm8356]

세조가 영리한거지 연산군처럼 사람 안가리고 자기편까지 죽이니 결국 파멸..

[@kellee185]

대단하다

[@김후니맘]

꼴레리영의정이슬버릇댸문에유배가대요

[@LukeMcloud]

잔 때려 늘려 키운거 진짜 넘 웃겼네요. 완전 칼들고 서있는 왕 입장에서 완전 어이가 없었을 듯. 자기가 준 잔이 맞긴 맞으면.... 와 진짜 저거 안웃을 수 있나?

[@이종서-r3c]

이 일화는 정인지가 아니라, 성종 때의 문신 손순효의 일화로 구글에도 나와 있는데, 역사를 잘 모르시네요~ 프로그램 담당자가...

[@꼬르륵-c9v]

정철은 왕이 준 은잔을 두드려 늘려서 마셨다던데 ㅋㅋ

[@syslychoi9718]

세상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라면 세조 대인배다ㅋㅋㅋㅋㅋㅋㅋ

[@장준희-k1f]

헐 어..마이

[@겨울나그네-h9p]

영의정이 한말 임금을 극락으로 갈것이다 라고 한말

[@LukeMcloud]

근데 그 말이 불교의 가르침에 있기 때문에, 첨 듣고 열받았다가 불심있는 세조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쁜 말만인 것은 아닌 것도 같고, 애매 아리송 해지죠. 그리고 세조는 왕이되고 난 이후에는 왕위에 오르는 과정에 죽은 사람들에 대해 죄책감과 후회가 들어서 극락왕생이란 개념이 아주 싫지만은 않았을 껍니다. (이건 저의 추정, 뇌피셜) 딱 들으면 기분나쁜데, 불심이 없는 사람이면 모를까, 불심도 있고, 자책감도 들고, 미안함도 있고, 특히 단종에 대해선 극락왕생하라고 그 수많은 참배와 절을 할 때 무슨 기도를 했겠습니까? 단종 조카에게 미안하다 극락왕생하라고 수없이 기도했을껄요? 안봐도 뻔하죠. 뭐 기도내용을 말하진 않았겠으나... (저의 추정, 뇌피셜) 그러니 봐주는 겁니다. 이미 조카 단종을 죽인데 대한 후회와 미안함과 불교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의 심리였으니, (그리고 불교에서 살생을 금하는 가르침) 세조는 정인지를 안죽인 듯 싶습니다.

[@바람의깜둥이-x7n]

정씨 남자들이 한술하는가 보다 ㅋㅋ 정철은 잔을 대장간에서 늘려서 ㅋㅋㅋㅋ

[@첼시-c7x]

근데 그만큼 세조가 공신들을 잘안죽였다는 얘기긴함. 태종 이방원이랑 왕위쟁탈전에서 세조랑 많이 비교되긴하는데 태종 이방원은 복합적이긴하지만 확실히 정변을 일으킬만한 명분도 있었고(아무 능력없는 이복동생이 세자가 된게 문제), 자기가 왕이 된 후로는 공신이라도 반골의 기질이 있는 공신들은 숙청시켜서 왕권강화하여 세종이 정치하는데 큰 걸림돌을 싹다 치워버렸는데 세조는 계유정난 이후로 왕이 된 후에도 공신들에게 ㅈㄴ게 감싸주면서 챙겨주긴했음. 그래서 세조의 후대왕들이 ㅈㄴ 고생하게됨

[@홍승모-q7w]

직설적이지만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영의정 말 내속이 시원하다

[@정승헌-h1y]

하지만, 한글 반포에 적극적으로 반대 했지요..유생에 한계점을..임

[@최영우-g5w]

임금 또한 술꾼인데 그래도 후덕 하군 .인생은 초를 쳐야 제맛 ! 술은 마법의 음식 . 기쁠때나 슬플때나 맛있다 . 전설의 고향 처럼 조상님들의 해학을 배웁니다 .

[@무영객금룡호舞靈客金]

정인지 할말은한다 인지는 印旨로다

[@꼬르륵-c9v]

엥???정인지도??

[@이진희-p4m]

사람냄새나니 좋았나보네 다 똑같은 짐승들,, 죽이는거봐도 그냥 그냥 ,,,무슨 재미가있어 자극이 안되지 , 아파하는 인간이 없으니 다들 짐승같이되어 피봐도 무섭지도않아 . 자신도 죽을것같은데. 이를이용해서 자신이 싫어하는인간 욕하게, 그럼 죽여버리면되겠다 고자질 잘하겠다 자신을 싫어하면 모조리 저입을통해 고하게하고 죽이면 좋겠다 했네

[@임민규-n4n]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