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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기식 교육으로 우리는 독립운동가의 삶을 성과 위주로 결과론적으로만 외우고 있는데 익숙하다. 그들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고, 한 시대를 살아가며 고민하고 고뇌하며 자신이 선택한 삶으로 인해 책임을 지고 버텨내야 하는 이들이었다. 역사공부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우리 시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 우리 민족의 정체성, 우리 공동체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비전을 위한 것이 아니겠는가? 지청천 장군의 일생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 볼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