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아웃으로 주자가 출루한 경우에도 투수에게는 삼진으로 기록됩니다! 아웃카운트는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 참고하시면 됩니다🙂
@anggimottii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사 23루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타자가 공을 치고 그 공이 직선타 코스로 3루수가 잡은 후 1루 송구가 타자 1루 도착보다 느리면 낫아웃 상황이라 세이프가 되는건가요?
@듣보박코치Ай бұрын
질문 감사드립니다~우선 2아웃 상황에서 타자가 타격한 공이 3루수 직선타가 되는 순간 3아웃으로 이닝이 종료됩니다. 이로 인해 3루수는 1루 송구를 할 필요가 없으며, 1루에서는 별다른 판정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TS-ce5tm Жыл бұрын
박코치님 이런상황은 낫아웃이 성립될까요? 1. 1루 베이스에 주자가 없고 2. 볼카운트는 2스트라이크 2볼에 2OUT 상황 3. 타자가 2스트.2볼에 스윙을 하지않은 상황에서 투수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포수가 공을 놓쳐서 떨굼 4. 타자는 낫아웃으로 진루했지만 주심이 타자가 스윙을 하지않아서 아웃판정 낫아웃 일까요? 아닐까요?
@TV-iq3bb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댓글보고 답드려요~ 말씀하신 상황 낫아웃 성립됩니다~포수가 놓친거로 포일상황이라 성립가능~ 예로 롯데안중열이 있었죠~ 루킹삼진인데 포일로 낫아웃 출루
@TS-ce5tm Жыл бұрын
@@TV-iq3bb 천포님 감사합니다 일주일 지난시점에서 리그 담당자 관련 당시 주심.부심 사과해서 좋게좋게 넘겼습니다 다시한번 댓글 감사드립니다
@Pangpangyoutube Жыл бұрын
코치님. 상황은 알았는데요. 이런 룰이 정해진 이유는 전혀 모르겠어요 ㅠ
@고업신스 Жыл бұрын
@@Pangpangyoutube 1845년에 제정한 니커보커스 규칙에 따르면 야구 초창기 타자들은 볼을 칠 수 있는 기회가 세 번밖에 없었다. 스트라이크가 세 개 들어오기 전에 타자들은 반드시 공을 때려야 했다. 세 번째 스트라이크를 치지 않으면 자동으로 타자가 '페어 볼'을 때린 것으로 간주했다.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선언되면 타자는 무조건 1루를 향해 내달렸다. 당시엔 포수가 지금보다 훨씬 뒤에서 공을 받았다. 거의 모든 공이 포수가 잡기 전에 바운드 된 건 당연한 일. 세 번째 스트라이크는 모두가 '낫아웃'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포수들은 점점 영리해졌고 보호 장비도 발전했다. 그 결과 포구 위치도 점점 타자 쪽으로 이동했고 투수가 던진 공이 바운드 없이 곧바로 포수 미트를 향해 날아오기 시작했다. 규칙은 변하지 않았다. 이 때도 타자들은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들어왔으니 무조건 1루로 뛰었다. 그렇지만 포수 송구보다 빨리 1루에 도달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다. 그래서 세 번째 스트라이크가 곧바로 포수에게 잡히면 타자는 자동으로 아웃된다는 규칙이 생겼다. 삼진이 시작된 것이다.
@고업신스 Жыл бұрын
@@Pangpangyoutube 결론적으로 초기 야구 시절에는 꼭 필요한 룰이었는데, 현대까지도 남아있게 되었다는 얘기예요